흔히 이야기하는 청소부 분뇨차에서 일하는 아버지를 두고 자라온 사람입니다 퇴근하시면 온몸에 냄새가 나서 가까이도 가기 싫었는데 아버지손에 들려진 과일이나 과자는 왜그리도 좋았었는지 ㅎㅎㅎ 그냥 아.. 좋은영화구나 라고 보다가 마지막 아들이 하는말에 가슴이 덜컥하네요 ㅠㅠ 난 아버지에게 한번도 그러지 못했을까 라는..
평범하게 직장 생활을 하고 나와 성공을 쫒아 사업을 해볼려다가 사기 당하고 낙향하여 조그마한 시골카페를 운영하는 나 같은 사람에게는 용기와 감동을 주는 영화입니다. '우리를 묶어주는 것은 성공이 아니라 우정이다'란 이야기는 중년까지 연락이 유지되는 소중한 친구들을 위한 너무 감동적인 명언입니다. 머지않아 나도 오십대가 되면은 동창회에서 성공 자랑, 자동차 자랑, 집 자랑, 학벌 자랑, 돈 자랑, 이쁜 마누라 자랑, 자식 자랑, 명예 자랑하는 친구들이랑 부닥칠텐데 이런 것에 휘둘리지 않을 멘탈이 생기리라 기대가 됩니다. 남보다 잘 난 것에 가치를 두고 사는 사람보다는 영화의 주인공 같이 착한 마누라와 인성이 좋은 아들을 가지고 가족이 건강한 모습이 더 행복해 보이고 가치있어 보입니다.
나이 이제 40줄 들어섰는데 평범하게 결혼하고 딸낳고 살다가 얼마전에 뜬금없이 암진단받고 수술받고 치료받고 아파보니 건강하게 하루하루 보냈던 일상들 아픔없이 잠잘수 있던 그런날 먹는거 일일히 조심해야하는 지금과 다르게 먹고싶은거 그냥 먹던 지난날이 미치도록 그리움. 평범하게 하루하루 살아간다면 이미 당신들은 행복한 인생을 보내고 있는거임
과연 평범이란 무엇일까. 30살에 얼마를 벌어야 하고 40살엔 얼마를 벌어야 하며, 몇살에 결혼하고 자녀는 몇을 두어야 하며 몇평짜리 집에 살아야 하며 전세로 시작해야 되는지 자가를 갖고 시작해야 되는지. 어떤게 평범일까? 영화 주인공이 말하는 평범은, 내가 거지든 그냥저냥 버는 사람이든 잘 버는 사람이든, 현재 자신의 모습을 인지하고 인정하고 그 위치에서 열심히 살아가는걸 평범이라고 한게 아닐까? 욕심을 내는건 자신을 괴롭게만 할뿐, 삼시세끼 라면 먹는것에 감사하면 행복한 삶이고 삼시세끼 밥먹으면서 난 왜 스테이크 못먹지 하면 불행한 삶일뿐. 감사하며 만족할 줄 알고 산다면 그게 평범하고 행복한 삶이 아닐까.
다 말뿐이지 십원한장 없어서 몇일 굶어봐라 자기삶에 만족하는지 굶지 않으려고 일하는거고 그 삶에 익숙해지면 한단계 더 높은 질의 삶을 꿈꾸는건 당연한거지 살다보면 모두에게 좋은사람이 될수도 없고 내 인생이라도 잘지킬려면 돈많고 성공하면 장땡임 돈 많은 기준이 뭐냐 빚없고 잘 집있고 이동할 수단있고 급할때 땡길수 있는 현금 현시대 시점으로 일억정도 있고 존나 힘들지 최소 저 조건을 갖추지 못하면 맨날 현실과 타협하며 싸워가야함
제가 환갑을 앞에 두고 있는데 갑자기 아파서 하고싶은 운동 일 그리고 악착같이 루틴처럼 익숟한 것들이 갑자기 내가 아닌걸로 돼다보니 남는것 가족밖에 없더라구요 사랑한다며 아프지 말라고 울어주는 딸애 아플때 손이나 발을 만져주는걸 좋아한다는걸 결혼 몇십년만에 알게됀 남편등~~ 정말 가장 소중한 가족이 서로가 너무 소중하단걸 알게됀 시간이었습니다
진짜 영웅은 우리의 일상의 삶 속에서 자주 만나는 사람이다. 그러니 그 삶에 스며들어라란 말이 떠오르네요. 택배 배달해 주시는 분, 환경미화원, 경비원, 주차관리원 등등 그 분들이 계시지 않는 삶에서 살아간다면.... 행복은 일상이니까요. 아주 소중한 걸 느끼게 해 준 명작이죠.
우리 아버지는 늘 이유없이 날 때리고 욕하고 잘못한 것도 없는데 잘못했다고 빌라고 강제로 시켰다.그래놓고선 자기는 자기가 훌륭한 아버지라고 생각하는거 같았다.정말 미친 사람이었다.이 영화에 나오는 아버지보다도 아니 그냥 다른 보통 평범한 사람보다도 한참 못했던 근데 그럼에도 이 영화는 내게 가르쳐주는게 많은거 같다.그래 그 덕분에 난 다른 평범한 사람과는 다른 걸 얻었다고 생각한다.그래서 그 시절을 감사한다.
너무나 공감가는 영화네요! 나도 모르게 나보다 나은 사람들의 삶과 계속해서 비교하면서 나의 삶의 가치에 대해서는 긍정격하하고 내가 가진 것에 대해서는 만족하지 않았죠 행복의 기준을 상대적으로 바라보다 보면 점점 더 불행해진다는 것을 깨닫고 나의 삶을 찾아 가야겠다고 느끼는 순간 한층 더 성장하게 되는 것 같아요! (역시 인스타를 안하길 잘했...)
이거 보면서 진짜 많이 울었었는데....... 공감가는부분이 너무 많아서 아버지께도 소개드렸었는데 주인공 루트가 아버지 인생이랑 너무 똑같아서 새벽에 우시는거 보고 가슴 많이 아팠습니다 ㅠㅠ 연세대 나오고 할아버지 돌아가시고나서 집안을 부양해야한다는 책임감으로 변호사 포기하고 바로 7급시험보고 공무원시험보셨는데 은행원, 변호사 친구들 보면서 위축되셨었었다는데.....주인공 아들처럼 좋은대학으로 기쁨을 못드린다는게 너무 부끄러워지더라고요.........
나는 엄마지만 님과 같은 또래의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아버지가 우신 이유 중 하나가 뭔지 알 것 같네요. 자신의 인생과 오버랩 되는 부분이 물론 가장 크게 눈물샘을 자극했겠지요 하지만 아들의 마음이 느껴져서 눈물샘이 더 커진 경향도 분명 있을 거예요. 젊은 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내용의 영화는 아닌데, 영화를 보면서 아버지를 떠올리고 영화 추천을 했다는 것은 아들이 아빠의 삶을 기억해 내고 공감을 했다는 것이니까요. 우리집에도 얼마 전, `가족사진` 이란 노래를 아들이 아빠에게 추천했었죠. 노래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그 노래를 듣고 아들녀석이 우리를 떠올렸다는 것에서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님은 아버지에게 세상 누구보다 귀하고 예쁜 아들이예요. 더 못해줘서 미안해지고 미숙한 양육으로 마음 아픈건 부모의 몫이니, 부모에 대한 미안함은 거둬도 돼요. 자식은 바르게 커준 것만으로도 충분히 고마우니까요 ^^
리뷰에 감동하기는 처음이에요. 이 영화 당장 찾아봐야겠어요!!! 나이가 들어도 인생의 중심을 찾기란 항상 힘든거 같아요. 누구에게 휘둘리지 않고 나를 찾아갈 수 있는 힘이 필요할때 한번쯤 보면 좋을 영화인듯 합니다. 마지막에 누워서 아무렇지 않게 아빠에게 느낀 찐감정을 뱉는 아들의 말에 눈물이 찔끔 !!!
사회생활 10년차에 접어들며, 현재의 내 모습이 기대했던 것만큼 이루지 못해 늘 왜 난 이것 밖에 안되는걸까, 왜 더 노력하지 않는가, 왜 성공하지 못하고 이렇게 평범한 것인가 늘 우울했던 사람이에요. 특히나 주인공처럼 이따금씩 생각이 끊임없이 꼬리를 물고 늘어져 스스로 괴로움 속으로 빠져들었던 시간들을 보냈었습니다. 지금은 상담치료 받고 좋아지고 있구요. 이 시점에서 다시 보니 처음 봤을때와 비교도 안될정도로 주인공의 심정에 공감하는 저 자신을 발견하게 되네요. 그리고 큰 위안도 받았구요. 좋은 영화 추천 늘 감사합니다🙏🏻
아직 학생인데 너무 공감가서 눈물나네요.. 사소한 인간관계에 상처받아서 행복해보이는 친구들이 부럽고 대학 원서 쓸 때 제가 쳐다보지도 못 하는 대학 쓰는 친구들이 부럽고. 사회에 나가서도 이런건 계속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이 영화를 보고 생각이 조금이나마 달라졌어요. 이렇게 좋은 영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ㅠ
저도 아이들을 키우는 아버지의 입장에서 아이들이 좋은 성적을 유지해서 좋은 대학을 가 줬으면 하는 바램이 크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그렇게 무한경쟁의 소용돌이에서 살아남아야 할 아이들이 애처롭고 또 안타까운 마음도 있습니다. 그래서 강요하지는 않고, 다만 현실의 삶에 최선을 다해 살도록 격려하죠. 정답이 없는 삶, 삶의 중심을 어디에 두면서 살아가는 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살아갈수록 느끼고 있습니다. 요즘 MZ세대들이 흔히 말하는 정신승리 같은거죠.
이 말 이 너무 공감이 되는데 이십대 후반 넘어 서른 줄 가는 데 나는 내 삶을 살고 있다라고 생각하던게 어느 순간부터 내가 온전한 내 삶을 사는게 아닌 누군가 날 어떻게 봐줬으면 좋겠다하는 삶을 살고있다고 느낌.. 그리고 나서 일 그만 두고 한 몇달 아무것도 안해보고 지금 다시 차근차근... 그 전보다 벌이는 안될 지라도 조금더 시간적 여유...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그저 창밖을 보며 좋아하는 독서나 그냥 벵쇼한잔 하며 멍때리는 나를 위한 휴식을 주고 나서 삶의 질이 달라짐
인생에서 가장중요한건 자신의것을 소중히 해야한다는거,흔히 있는부류들이 서로 경쟁하고 키재기하면서 급을나누고 사람무시한다고하는데 오히려 없는부류들이 더심함,그들은 열등감을 가지고있어서 자기방어를 심하게 하면서 자신과같은 못나고 평범한 부류들을 더 무시하고 경멸함,그러니 평생 자기와같은 사람들을 자학하며 고통속에 사는거지,비교하지말고 각자 자신의것을 소중히해야함,그게행복
40되어 자신이 할수 있는 영역과 할수 없는 영역을 구분할줄 알아야 됨. 그래야 후회와 비교를 안하고 자신이 가진 기회에 최선을 다할 줄 안다. 할수 없는 영역 즉 남과 비교하거나 권력, 사회적 성공, 돈..죽 이런 것에 휘둘리지 않는다. 그럼 저 성공한 친구는 후회를 안할까? 그건 나의 영역도 아닐뿐더러 내가 어떻게 할수도 없다..그러니 나자신에게 집중하고 바로 지금 이순간 내가 할수 있고 가장 중요한일 우선순위에 최선을 다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30년전 군대에서 다쳐서 거의 죽을뻔 했던 경험을 한후에 군 병원에 면회오신 아버지 어머니를 뵙고 정말 뼈저리게 느끼는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사랑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 그랬더니.... 우리 아부지 왈 "우리 아들이 제 정신이 아닌거 같네." ㅎㅎㅎ 참 많이 무안 했었어요. 그래도 사랑합니다 아부지 어무이.
성인인 아들에게 "사랑한다"고 이야기를 듣는 아버지가 이 세상에 몇 명이나 될까요? 굳이 비교해 본다면 그 아버지가 세상에서 가장 많은 것을 갖은 사람이네요. 이 마지막 대사 무엇보다도 아들이 아버지에게 당연한 듯이 매우 cool하게 방법과 모습이 이 영화를 만든 감독이 노리고 있는 무서운 '신의 한 수' 같네요. '띵잘'님이 그것을 잘 이해하고 마지막에 Highlight을 주려고 앞부분부터 마지막 end scene까지 주인공을 loser로 만들게 영상을 만든 심안에 찬사를 보냅니다!
그런데 지금 이 영화를 보고도 살다보면 또 흔들리고 아파지게 되어있음. 이제 고작 20대 30대가 되서 아직 책임질 가족도 없는 사람이 40ㅡ50대 가장의 마음을 이해할 순 없음... 독서실에 가면 생각보다 50대분들 많음. 슬프고 아파보이는 그들윽 그 고독을 어디서 드러내지도 못함. 감성팔이만 존재하는 세상이 되어버린 지금 20대 취준생의 고통이 클까? 50대 퇴준생의 고통이 클까? 아니, 두 세대의 고통을 비교할 필요없음. 결국 둘의 고통의 원인은 같으니까...
브래드는 자신의 삶은 성공하지 못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1. 주변의 친구들은 죄다 부자에 2. 아내는 긍정적 자존감의 소유자이며 3. 심지어 아들은 아무나 갈 수 없는 예일대 or 하버드에 갈 수 있단다. 위 3가지 중에 단 하나라도 가진 사람 손! 현실은 1. 주변에 성공한 친구 하나 없고 2. 아내에 대해선 말하지 않는 게 국룰 ^^ 3. 자녀는... 글쎄? ㅎ 덤으로 심지어 브래드만큼도 다다르지 못한 위치의 사람들이 수두룩 하다. 게다가 건강까지 별로면 ㅋㅋㅋㅋ 와우~ 서프라이즈. 내 최소한의 목표는 이렇다. 일단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보다는 그리고 옆에 있는 아내를 케어할 정도 만큼만 그 정도만 살아도 실패하지 않은 삶이라고. 설마 신은 이마저도 무참히 짓밟아버릴까?
타인의 삶은 좀 부럽지만 인생을 부모님까지 바꾸라면 싫죠? 인생 4고, 중용, 푸쉬긴의 시처럼 영화에서도 성공이라 부르는 모습도 실패라 비교하는 모습도 극복하는 모습도 담담히 보여주네요. 그 친구들 삶이 예전 선택으로 바뀔수도 있는거고 지금의 고통이 값진 경험이 될 수도 있는거고... 어차피 행복이란 순간이고 그 순간을 위해 노력하며 고난을 극복하고 고통을 감내하니 뭐가 정답이라 말할 수도 없는거죠. 자만심이 아닌 자존감을 일깨워주네요. 좋은 영화 잘 봤어요.
아마 봉사 직업 가진 사람들은 다 같은 생각일 것 같아요. 저도 절반쯤은 이런 일에 몸 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마음에 사무치는 바가 있네요. 아들이 아버지는 열심히 살았고, 공부도 잘했지만 삶의 만족을 갖고 있지는 못한 것 같다고 누구에게 말했다는데 안타깝게도 제가 아들에게 그렇게 비쳐진게 미안하더군요.
![[30분 순삭] 학창 시절 🔥첫 경험 상대🔥를 12년 만에 다시 만났을 때 생기는 일...](http://i.ytimg.com/vi/5vKVVRY_l4Y/mqdefault.jpg)
14:25 거짓말 형이 세상 제일 완벽해 부족한게 있다면 날 갖지 못한거뿐
널 갖지 못하다니..
너무 다행이다..
@@Ddingzal ㅋㅋ또또 사람들 앞이라고 괜히 튕기네 여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dingzal ㅇ00ㅇ
게이였나? ㄷㄷ
와우....아들 진짜 멋있네...
저 말 한마디가 아버지에게는 어떤 말보다도 가장 힘이 되는 말일텐데...
15:24
아빠는 내의견만 신경쓰면 돼 "그게 뭔데 ?"
@@다니에루I love you.
저런아들 한명있으면 든든하겠당
흔히 이야기하는 청소부 분뇨차에서 일하는 아버지를 두고 자라온 사람입니다 퇴근하시면 온몸에 냄새가 나서 가까이도 가기 싫었는데 아버지손에 들려진 과일이나 과자는 왜그리도 좋았었는지 ㅎㅎㅎ 그냥 아.. 좋은영화구나 라고 보다가 마지막 아들이 하는말에 가슴이 덜컥하네요 ㅠㅠ 난 아버지에게 한번도 그러지 못했을까 라는..
와!!! 그게 정말~~인가요????
이렇게 글을 올리시는 마음이라면 평소 모습에도 드러나고 아버님도 아실꺼예요. 저도 중년이 되도록 아버지께 사랑한다는 말 못합니다.
지금이라도 좀 ㅋ
댓글보다가 눈시울이 붉어지긴 처음
저도 이 마지막 장면에서 아들이 사랑한다는 그말에 마음이 따뜻해지더라구요. 이 글을 쓰신분 감히 제가 보기에도 좋은 신 아들이었을거 라 생각합니다. 충분히 아버님께서 그 마음 알고 있을거에요.
평범하게 직장 생활을 하고 나와 성공을 쫒아 사업을 해볼려다가 사기 당하고 낙향하여 조그마한 시골카페를 운영하는 나 같은 사람에게는 용기와 감동을 주는 영화입니다.
'우리를 묶어주는 것은 성공이 아니라 우정이다'란 이야기는 중년까지 연락이 유지되는 소중한 친구들을 위한 너무 감동적인 명언입니다.
머지않아 나도 오십대가 되면은 동창회에서 성공 자랑, 자동차 자랑, 집 자랑, 학벌 자랑, 돈 자랑, 이쁜 마누라 자랑, 자식 자랑, 명예 자랑하는 친구들이랑 부닥칠텐데 이런 것에 휘둘리지 않을 멘탈이 생기리라 기대가 됩니다. 남보다 잘 난 것에 가치를 두고 사는 사람보다는 영화의 주인공 같이 착한 마누라와 인성이 좋은 아들을 가지고 가족이 건강한 모습이 더 행복해 보이고 가치있어 보입니다.
만날 친구가 있다는 건. 대단하고 같이. 어울렸던 친구가. 나를 기억해주는 건 행복한 일이지요..ㅎㅎ이제 여기서 뭔가를 더 넓게 그리고 세심하게
내가 가진 것들의 소중함을 되돌아보게 하네요. 용기를 심어주는 친구들, 모든 얘기를 들어주고 조언을 해주는 엄마, 항상 걱정해주는 아빠, 친구같은 언니와 동생 그리고 귀여운 강아지 둘도 모두 사랑합니다
마지막 띵언이네요.. 왜 아들이 하버드 갈 수 있는 수준인줄 알겠네요
정말요..너무 퍼펙트한 한 마디..
성인이 된 아들에게 저런 말을 듣는다면 눈물을 참지 못할것 같다.
진짜 성공한 거죠.. 자녀에게 존경받는 거..
저는 그렇지 못해서 이혼합니다. 존경심없는자식들 ATM으로만 아는 아내.실패한 삶입니다.
아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듣는 브레드는 이미 성공한 사람이었네요. 성공에도 여러가지가 있는 거니까요
마지막에 아무렇지도 않게 '사랑해' 라고 하는데... 갑자기 울컥 눈시울이 적셔지네요..
수많은 사람들의 인정을 받는것보다 내 자식에게 인정받는게 더 어렵다.
그만큼 주인공은 성공한 삶이다
가끔은
사람들이 날 보면서.. 실패자라고 생각할까봐 걱정돼
.......................
아빠는 내 의견에만 신경쓰면 돼
네 의견은 뭔데
사랑해 ~!
아들을 너무나 잘 키운 저 아버지를 존경합니다. 세상에 아버지를 응원합니다.
아빠는 내의견만 신경쓰면돼..그게뭔데..
사랑해
눈물나네요..ㅠ
영상에 그런부분있었나요?!?!클립좀!!
맨 마직막에요
저두요..ㅠㅠ
저런아들을 만든건 성공한인생
므찌다 ❤
Sns는 그냥 순수악임. 자신의 삶이 선으로 가득차서 너무나 자극이 필요하다면 해도 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안하는게 백 배 낫다.
나이 이제 40줄 들어섰는데 평범하게 결혼하고 딸낳고 살다가 얼마전에 뜬금없이 암진단받고 수술받고 치료받고 아파보니 건강하게 하루하루 보냈던 일상들 아픔없이 잠잘수 있던 그런날 먹는거 일일히 조심해야하는 지금과 다르게 먹고싶은거 그냥 먹던 지난날이 미치도록 그리움.
평범하게 하루하루 살아간다면 이미 당신들은 행복한 인생을 보내고 있는거임
어서 쾌차하시길 빕니다. 화이팅!!!!
분명 완쾌되고 가족과도 행복할 겁니다!!!! 쾌차바랍니다.
쾌차하시길 빕니다
맞아요. 빨리 건강을 되찾고 예전으로 돌아가시길 기원합니다.
쾌차 하시길 빌께요....좋은 깨달음을 주셨어 고맙습니다.
설령 하바드에 합격 못했다 할지라도 자식 농사 정말 잘했네.. 성공한 인생이야 브래드!
친구란 관계는 우정이 아니라 성공이라는 말이 와닿네요..
절실히 느끼는중...
비교하지않는 삶을 추구중이에요
영화의 주인공은 평범한 삶이라고 하는데 사회생활 해본사람들은 평범하게 산다는것 또한 쉽지않다는걸 알지... 중산층만 가도 성공이라 생각한다
그렇죠 누군가에게는 그도 부러움의대상일수도 있죠
과연 평범이란 무엇일까.
30살에 얼마를 벌어야 하고 40살엔 얼마를 벌어야 하며, 몇살에 결혼하고 자녀는 몇을 두어야 하며 몇평짜리 집에 살아야 하며 전세로 시작해야 되는지 자가를 갖고 시작해야 되는지. 어떤게 평범일까? 영화 주인공이 말하는 평범은, 내가 거지든 그냥저냥 버는 사람이든 잘 버는 사람이든, 현재 자신의 모습을 인지하고 인정하고 그 위치에서 열심히 살아가는걸 평범이라고 한게 아닐까?
욕심을 내는건 자신을 괴롭게만 할뿐, 삼시세끼 라면 먹는것에 감사하면 행복한 삶이고 삼시세끼 밥먹으면서 난 왜 스테이크 못먹지 하면 불행한 삶일뿐. 감사하며 만족할 줄 알고 산다면 그게 평범하고 행복한 삶이 아닐까.
@@chu-8697 이런 당연한 얘기도 그럴싸한게 된 대한민국. 땅덩이가 너무 작고 인종도 다양하지 않아 일률적인 잣대에 맞추는게 당연시된 나라. 극좌도 극우도 똑같은걸 원할뿐 다를것도 없는데 이게 다른건줄 아는 나라.
@@bori20000 ㅇㅈ 극들은 똑같음. 흑백논리. 그저 가진자들이 지키고 더 가지려고 하고, 못 가진 자들은 뺏으려고 하고. 일반 서민은 그냥 진짜 입에 풀칠하고 집 한채 갖고 결혼해서 자녀키우고 사는게 원하는건데. 이게 특별해진 나라.
다 말뿐이지 십원한장 없어서 몇일 굶어봐라 자기삶에 만족하는지 굶지 않으려고 일하는거고 그 삶에 익숙해지면 한단계 더 높은 질의 삶을 꿈꾸는건 당연한거지 살다보면 모두에게 좋은사람이 될수도 없고 내 인생이라도 잘지킬려면 돈많고 성공하면 장땡임 돈 많은 기준이 뭐냐 빚없고 잘 집있고 이동할 수단있고 급할때 땡길수 있는 현금 현시대 시점으로 일억정도 있고 존나 힘들지 최소 저 조건을 갖추지 못하면 맨날 현실과 타협하며 싸워가야함
예전에는 코미디 중심이었는데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와 같이 요즘 벤 스틸러 영화는 인생을 돌아보게 만드는 영화가 많네요
아 꼭봐야겠다 지금 내 모습과 비슷 ..자식농사 잘지었단건 큰 축복이다 아들이 넘 훌륭히컸네~ 사랑해말이..콱 박힌다 사랑하는 아들이 사랑해하면 인생 다가진거지~^^
백번 옮은 말씀입니다.
제가 환갑을 앞에 두고 있는데 갑자기 아파서
하고싶은 운동 일
그리고 악착같이 루틴처럼 익숟한 것들이 갑자기 내가 아닌걸로 돼다보니
남는것 가족밖에 없더라구요
사랑한다며 아프지 말라고 울어주는 딸애
아플때 손이나 발을 만져주는걸 좋아한다는걸 결혼 몇십년만에 알게됀 남편등~~
정말 가장 소중한 가족이 서로가 너무 소중하단걸 알게됀 시간이었습니다
진짜 영웅은 우리의 일상의 삶 속에서 자주 만나는 사람이다. 그러니 그 삶에 스며들어라란 말이 떠오르네요.
택배 배달해 주시는 분, 환경미화원, 경비원, 주차관리원 등등 그 분들이 계시지 않는 삶에서 살아간다면....
행복은 일상이니까요.
아주 소중한 걸 느끼게 해 준 명작이죠.
정말 소중한 분들인것 같아요.
오오. 참으로 바람직한 생각을 하며 사시는 분이네요. 엄지 척. ㅎㅎ
마지막에 아들 대사가 ... 지리네 ㅠㅠ
날 생각해 주는 사람은 누굴까
이거 당장 찾아서 봐야겠다....
이렇게 요약한거만 봐도 너무 공감된다.
지금의 나에게 필요한 영화가 아닐까...
이 영화를 알수있게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우리 아버지는 늘 이유없이 날 때리고 욕하고 잘못한 것도 없는데 잘못했다고 빌라고 강제로 시켰다.그래놓고선 자기는 자기가 훌륭한 아버지라고 생각하는거 같았다.정말 미친 사람이었다.이 영화에 나오는 아버지보다도 아니 그냥 다른 보통 평범한 사람보다도 한참 못했던 근데 그럼에도 이 영화는 내게 가르쳐주는게 많은거 같다.그래 그 덕분에 난 다른 평범한 사람과는 다른 걸 얻었다고 생각한다.그래서 그 시절을 감사한다.
멋지십니다.같은 형제남매로 자라도
성향에 따라 누구에겐 독이고 누구에겐 약일수있느데 삶의 약이 되셨네요.
대단한 마인드 이십니다. 감탄했어
비교를하면 끝이없다... 저를돌아보게되네요
근데 사실 우리는 저런 잘나가는 친구도 없다는게 현실
ㅇㅇ 잘난 친구라도 있음 어쩌다 의도치않게 콩고물이라도...
@@먀오-y1b ㅠㅠ 우리가 성공합시다
@@먀오-y1b 콩고 가서 물 먹는 게 더 빠를 듯
@@최우성-w6t 야야 고마해라
@@최우성-w6t 드립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들한테 저런말 듣는 사람
진짜 행복한 사람..잘 봤어요
좋은 영화네요
마지막에 아들이 아빠에게 사랑한다는 말
진한 감동으로 남네요
당신은 충분히 성공한 삶을 살고 있는데
모르고 있다는게 안타까워요ㅠㅠ
너무나 공감가는 영화네요!
나도 모르게 나보다 나은 사람들의 삶과 계속해서 비교하면서 나의 삶의 가치에 대해서는 긍정격하하고 내가 가진 것에 대해서는 만족하지 않았죠
행복의 기준을 상대적으로 바라보다 보면 점점 더 불행해진다는 것을 깨닫고 나의 삶을 찾아 가야겠다고 느끼는 순간 한층 더 성장하게 되는 것 같아요!
(역시 인스타를 안하길 잘했...)
쉽게 만족한다는 아내가 있다는게 이미 세상 성공한거 ㅋ
니가 쉬운남자라서 그렇겠지
@@KoreanFighter 어떤 인생을 사시는지는 모르겠는데 저도 저렇게 작은거에도 행복해주는 여자와 착하고 성실한 아들 있으면 너무 행복할거 같네요
@@KoreanFighter 개솔
@@indie5209 뭐가?
@@KoreanFighter 니가
아 눈물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제가 느끼는 감정 그 자체인 영화예요 ㅠㅠ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잘생긴형
요즘들어.. 세상에 참 부자많다 생각하며, 멘탈갈리고 있었는데..띵잘 너란남자...사랑해♡
어릴땐 이런 영화를 봐도 별 감흥 없이 지나갔는데, 나이가 들수록 뭔가에 맞은 듯이 강한 충격(?)을 받아요. 이번 주말에 꼭 봐야겠어요 띵잘 감사해요!
난 육식장 이야.하이~뭔가에 맞은 듯이 강한충격???예민하네.나랑 사귈까?그럼
한 인간으로서 아름답게 성장 하고 있다는 겁니다~~ ㅎ
이거 보면서 진짜 많이 울었었는데....... 공감가는부분이 너무 많아서
아버지께도 소개드렸었는데 주인공 루트가 아버지 인생이랑 너무 똑같아서 새벽에 우시는거 보고 가슴 많이 아팠습니다 ㅠㅠ 연세대 나오고 할아버지 돌아가시고나서 집안을 부양해야한다는 책임감으로 변호사 포기하고 바로 7급시험보고 공무원시험보셨는데 은행원, 변호사 친구들 보면서 위축되셨었었다는데.....주인공 아들처럼 좋은대학으로 기쁨을 못드린다는게 너무 부끄러워지더라고요.........
부끄러워 지셨다....감독은 그러지 말라고 만든거 같은데...기회되시면 법륜스님 유튜브에서 찾아보세요. 종교얘기는 없으니까 선입견 갖지마시구요.
님을믿는저를믿으세요, 잘하실것 같은데요
본인이 부끄러워 하지않고 열심히 산다면 자랑스러워 하실거 같습니다. 아버지께 이 영화 추천 해 주시곤 본인이 자격지심 갖고 부끄럽다뇨;; 화이팅 입니다.
나는 엄마지만 님과 같은 또래의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아버지가 우신 이유 중 하나가 뭔지 알 것 같네요.
자신의 인생과 오버랩 되는 부분이 물론 가장 크게 눈물샘을 자극했겠지요
하지만 아들의 마음이 느껴져서 눈물샘이 더 커진 경향도 분명 있을 거예요.
젊은 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내용의 영화는 아닌데, 영화를 보면서 아버지를 떠올리고 영화 추천을 했다는 것은 아들이 아빠의 삶을 기억해 내고 공감을 했다는 것이니까요.
우리집에도 얼마 전, `가족사진` 이란 노래를 아들이 아빠에게 추천했었죠.
노래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그 노래를 듣고 아들녀석이 우리를 떠올렸다는 것에서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님은 아버지에게 세상 누구보다 귀하고 예쁜 아들이예요.
더 못해줘서 미안해지고 미숙한 양육으로 마음 아픈건 부모의 몫이니, 부모에 대한 미안함은 거둬도 돼요.
자식은 바르게 커준 것만으로도 충분히 고마우니까요 ^^
이 영화를 아버님께 추천할 수 있는 아들이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봐요. 좋은 대학 간 아들보다.....더 살아봐요. 성공이란 거 알고 보면 별거 아니에요~ㅋ
리뷰에 감동하기는 처음이에요. 이 영화 당장 찾아봐야겠어요!!! 나이가 들어도 인생의 중심을 찾기란 항상 힘든거 같아요. 누구에게 휘둘리지 않고 나를 찾아갈 수 있는 힘이 필요할때 한번쯤 보면 좋을 영화인듯 합니다. 마지막에 누워서 아무렇지 않게 아빠에게 느낀 찐감정을 뱉는 아들의 말에 눈물이 찔끔 !!!
마지막 아들의말이 무척와닿네요.
마지막 아들이 "사랑해"하는데 왜 눈물나지...ㅠ,ㅠ
사회생활 10년차에 접어들며, 현재의 내 모습이 기대했던 것만큼 이루지 못해 늘 왜 난 이것 밖에 안되는걸까, 왜 더 노력하지 않는가, 왜 성공하지 못하고 이렇게 평범한 것인가 늘 우울했던 사람이에요. 특히나 주인공처럼 이따금씩 생각이 끊임없이 꼬리를 물고 늘어져 스스로 괴로움 속으로 빠져들었던 시간들을 보냈었습니다. 지금은 상담치료 받고 좋아지고 있구요. 이 시점에서 다시 보니 처음 봤을때와 비교도 안될정도로 주인공의 심정에 공감하는 저 자신을 발견하게 되네요. 그리고 큰 위안도 받았구요. 좋은 영화 추천 늘 감사합니다🙏🏻
12년 다니는 회사 그망 두고 12월에 퇴사 예정인 1인 사업가를 꿈꾸는 사람입니다. 마지막에 아이가 한말에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대단하시네요~꼭성공하세요!!!!화이팅
@@병원여자 감사합니다^^;
같은 길을 걸어 온 한 사람으로 응원합니다!
1인사업자 뵙고 인터뷰한영상 곧 업로드 됩니다, 첫 인터뷰고 첫 알림댓글입니다ㅎㅎ
@@guknaesan 네 영상 볼게요^^
인생 짧고 비교해도 다 슬픔과 고난 한가지씩 마음에 담고 살죠 만족하며 사는게 삶의 지혜라 생각해요
어렵고 앞 길을 알 수 없는 삶에 다른 사람과 비교까지하면 너무 힘드니까요
아직 학생인데 너무 공감가서 눈물나네요.. 사소한 인간관계에 상처받아서 행복해보이는 친구들이 부럽고 대학 원서 쓸 때 제가 쳐다보지도 못 하는 대학 쓰는 친구들이 부럽고. 사회에 나가서도 이런건 계속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이 영화를 보고 생각이 조금이나마 달라졌어요. 이렇게 좋은 영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ㅠ
아직 학생인데....이 대목에서 님은 이미 승자입니다
저도 아이들을 키우는 아버지의 입장에서 아이들이 좋은 성적을 유지해서 좋은 대학을 가 줬으면 하는 바램이 크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그렇게 무한경쟁의 소용돌이에서 살아남아야 할 아이들이 애처롭고 또 안타까운 마음도 있습니다. 그래서 강요하지는 않고, 다만 현실의 삶에 최선을 다해 살도록 격려하죠.
정답이 없는 삶, 삶의 중심을 어디에 두면서 살아가는 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살아갈수록 느끼고 있습니다.
요즘 MZ세대들이 흔히 말하는 정신승리 같은거죠.
맞네요 다큰 아들에게 사랑해요 란 단어 들은것으로 가장 큰 성공을 한 인생이다 멋지다
벤 스틸러가 나이가 들면서 점점 출연하는 영화들이 달라지네요
가장 부러운게 있는데 시간이 온전히 자신의 것인 사람이 가장 부럽더라. 보여주기식이 아니라 좀 쉬고 싶다할까.
이 말 이 너무 공감이 되는데 이십대 후반 넘어 서른 줄 가는 데 나는 내 삶을 살고 있다라고 생각하던게 어느 순간부터 내가 온전한 내 삶을 사는게 아닌 누군가 날 어떻게 봐줬으면 좋겠다하는 삶을 살고있다고 느낌.. 그리고 나서 일 그만 두고 한 몇달 아무것도 안해보고 지금 다시 차근차근... 그 전보다 벌이는 안될 지라도 조금더 시간적 여유...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그저 창밖을 보며 좋아하는 독서나 그냥 벵쇼한잔 하며 멍때리는 나를 위한 휴식을 주고 나서 삶의 질이 달라짐
@@leejunsu94 짧지만 주어진 시간을 가치있게 사는 삶을 기원합니다.
아들과 아내가 건강한 것만해도 감사한 마음이 넘칠것인데 저건 정말 교만한 인간의 한 삶을 그린듯
아들과 아내가 건강한 것만해도 감사한 마음이 넘칠것인데...... 라는 말 읽고 갑자기 눈물이 나네요....... 둘러보면 정말 감사한게 많은데 왜 그걸 인식하지 못하고 인생을 허투로 살까요.......
건강한거 자체에 살아있는것 자체에 행복해야함. 안아파봐서 그래..시한부 선고받았다 살아나면 세상이 행복해짐
그게 행복한거면 사람들은 열심히살진않죠 ㅋㅋ
아!! 그런가요????
진짜 리뷰만 봤는데 이렇게 보고 싶어진 영화는 첨이다...꼭 봐야겠다 ㅎㅎ
띵잘 영화 초이스....장난없네요..
덕분에 항상 잘보고 가요
당신의 탁월한 안목.. 장난 없군요..
수정하면 고정 풀려용~!!조심하세영
50대의 내삶과 같아 맘이 동요됩니다. 아직도 조금 더 나은 위치를 가지기 위해, 또 남과 이룬것을 비교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기지기 위해.. 내 현재를 너무 잘 표현하고 있네요
정말 지리는 영화가 맞네요... 맞습니다. 누군가와 항상 비교하며 사는 삶, 그 삶처럼 비참한 인생은 없죠. ㅠㅠ 맞는 말입니다.
저 영화를 만든 감독과 영화배우조차도
보통의 사람들보다는 더 많은 것을 이루고,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인생은 실전이여.
위너는 높은 위치에서 루저들에게 위안을 주고
루저들은 자기위안을 삼으며 하루하루 산다.
어떤 인생을 살지는 본인의 선택.
인생에서 가장중요한건 자신의것을 소중히 해야한다는거,흔히 있는부류들이 서로 경쟁하고 키재기하면서 급을나누고 사람무시한다고하는데 오히려 없는부류들이 더심함,그들은 열등감을 가지고있어서 자기방어를 심하게 하면서 자신과같은 못나고 평범한 부류들을 더 무시하고 경멸함,그러니 평생 자기와같은 사람들을 자학하며 고통속에 사는거지,비교하지말고 각자 자신의것을 소중히해야함,그게행복
다시 한번 느끼지만 남들과 비교하는 순간 불행해진다는 것
현실은 남들이 자신을 타인들과 비교함
40되어 자신이 할수 있는 영역과 할수 없는 영역을 구분할줄 알아야 됨. 그래야 후회와 비교를 안하고 자신이 가진 기회에 최선을 다할 줄 안다. 할수 없는 영역 즉 남과 비교하거나 권력, 사회적 성공, 돈..죽 이런 것에 휘둘리지 않는다. 그럼 저 성공한 친구는 후회를 안할까? 그건 나의 영역도 아닐뿐더러 내가 어떻게 할수도 없다..그러니 나자신에게 집중하고 바로 지금 이순간 내가 할수 있고 가장 중요한일 우선순위에 최선을 다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마지막 대학생이 더 어른스러움.
일때문에 어쩔수없이 sns를 해야하는데요..딱 저마음임!! 패배자같은느낌ㅠ
띵잘님 덕분에 좋은영화 한편 알아갑니다👍 꼭 찾아서 봐야겠어요~😊
이 영화는 처음부터 제대로 보고 싶어지네요...다른 영상들은 리뷰만 봐도 다 본 것 같고 거기서 만족했었는데..
낮은목소리로....
병원 좀 가봐라~!
띵잘님이 미소짓게
하는 아주 훌륭한매력입니다
평범한 아빠들도 한때는 젊은이들였죠. 지금 현재의 행복에 감사할 줄 알아야 하지만 항상 비교가 되고 질투도 하고 욕심도 생기네요. 세상의 평범한 이빠들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좋은 와이프를 얻었고 아들도 잘 키웠네^^
멍한 채로, 그러나 깊이 돌아보며 감상하는 저를 발견.
40대를 벗어나 50대가 되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진정한 행복과 성공을 일깨워 주는 참 좋은 영화로군요.👍
마지막 장면을 보니 이 영화 정말 띵작 맞네요 ❤❤❤
오은영 박사님 말씀을 빌려보자면 내가 어떤 사람이고 싶은지에 대해 너무 초점을 맞추기보다 내가 어떻게 살고 싶은지에 대해 중점을 두는 게 중요합니다. 모두 화이팅!
30년전 군대에서 다쳐서 거의 죽을뻔 했던 경험을 한후에 군 병원에 면회오신 아버지 어머니를 뵙고 정말 뼈저리게 느끼는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사랑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 그랬더니.... 우리 아부지 왈 "우리 아들이 제 정신이 아닌거 같네." ㅎㅎㅎ 참 많이 무안 했었어요. 그래도 사랑합니다 아부지 어무이.
아들 완전 츤데레잖아ㅎㅎㅎ목소리도 그렇고 무심한듯 아빠 쳉기는게 ㅈㄴ설레네ㅋㅋㅋㅋ
이거 정말 띵작인데 띵잘님 초이스 감사합니다 👏🏻
영상 편집, 리뷰목소리,영화평 뭐하나 빠진거 없이 완벽!잘 보고 갑니다 🙆🏻♀️
알고 있었던 영화인데도 주인공과 비슷한 처지의 힘든 상황에서 보니 정말 공감이 많이 되네요.
오늘 저녁 와이프와 풀무비로 다시 정주행하기로 했습니다.
좋은 영화 추천 감사합니다.
니콜라스 케이지의 패밀리맨 이 떠오르네요
평범하게 산다는게 얼마나 어려운건지 소중한건지 사람들은 잘 모르죠 ㅋ
와 마지막 아들 말 대박이내요.. 사랑해..
좋은 영화 입니다.
많은 생각을 하고 살고 있지만
더욱더 느끼는게 많아 지는 또다른 생각을 하게되는 잘 보았습니다
성인인 아들에게 "사랑한다"고 이야기를 듣는 아버지가 이 세상에 몇 명이나 될까요? 굳이 비교해 본다면 그 아버지가 세상에서 가장 많은 것을 갖은 사람이네요. 이 마지막 대사 무엇보다도 아들이 아버지에게 당연한 듯이 매우 cool하게 방법과 모습이 이 영화를 만든 감독이 노리고 있는 무서운 '신의 한 수' 같네요. '띵잘'님이 그것을 잘 이해하고 마지막에 Highlight을 주려고 앞부분부터 마지막 end scene까지 주인공을 loser로 만들게 영상을 만든 심안에 찬사를 보냅니다!
당신은 이미 잘 하고 있고 충분히 다 가지고 있어요.
이런 말 자체가 정말 어른스럽네요.
누군가를 통해 자신에 대한 생각을 바로잡고 격려까지 받으면 큰 힘이 될겁니다.
그런데 지금 이 영화를 보고도 살다보면 또 흔들리고 아파지게 되어있음. 이제 고작 20대 30대가 되서 아직 책임질 가족도 없는 사람이 40ㅡ50대 가장의 마음을 이해할 순 없음...
독서실에 가면 생각보다 50대분들 많음. 슬프고 아파보이는 그들윽 그 고독을 어디서 드러내지도 못함. 감성팔이만 존재하는 세상이 되어버린 지금 20대 취준생의 고통이 클까? 50대 퇴준생의 고통이 클까?
아니, 두 세대의 고통을 비교할 필요없음. 결국 둘의 고통의 원인은 같으니까...
요즘 겪은 모든 것들을 통틀어 가장 위로가 되는 영화네요
와,,,,완전 백퍼 울아들과 나의 삶을 그린 영화여,,,😭
마지막 아들의 대사마저 울아들의 평소의 말,,ㄷㄷㄷ ㅠㅠ
내용이 간추려져있지만 보는내내 왜이리 먹먹한지 모르겠어요....😞
이런영화가 왜 뜨지 않은거죠?
와….
예고편만 봐도 지리네요….
아이구야... 이 아들.ㅠㅠ
아들을 이렇게 키워낸 것만으로 브래드는 진정한 가치를 증명해낸 거 아닐까. 멋지고 부럽다.
고마워요~~영화보고나서
잠깐 되돌아볼수있었네요
^^
일류의 인생을살든 삼류의 인생을살든 본인의선택 본인의인생
여태 본 영화 소개 중에 가장 울림이 강한 영화 소개네요 ㅎ 좋은 영화 추천 감사드려요 ㅎ
아이고 1억도 없어서 거지 같이 사는 사람 많습니다.
비교하지 말고 행복하게 사세요.
1억도 없이 행복하게 사는 사람 많습니다. 라고 하시면 더 좋은 댓글일거 같아요. 거지같이 살다뇨..
아들 면접날짜 틀린거보고
바로 껐어요..
요즘은 불안한장면이 나오면
가슴이 쪼여오네요ㅜㅠ
헐 그게 영화의 주제로 가는 중요한 모멘텀이 되는데요,,,,,
그게 정상인지도 모릅니다.힘냅시다.
브래드는 자신의 삶은 성공하지 못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1. 주변의 친구들은 죄다 부자에
2. 아내는 긍정적 자존감의 소유자이며
3. 심지어 아들은 아무나 갈 수 없는 예일대 or 하버드에 갈 수 있단다.
위 3가지 중에 단 하나라도 가진 사람 손!
현실은
1. 주변에 성공한 친구 하나 없고
2. 아내에 대해선 말하지 않는 게 국룰 ^^
3. 자녀는... 글쎄? ㅎ
덤으로 심지어 브래드만큼도 다다르지 못한 위치의 사람들이 수두룩 하다.
게다가 건강까지 별로면 ㅋㅋㅋㅋ
와우~ 서프라이즈.
내 최소한의 목표는 이렇다.
일단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보다는
그리고 옆에 있는 아내를 케어할 정도 만큼만
그 정도만 살아도
실패하지 않은 삶이라고.
설마 신은 이마저도 무참히 짓밟아버릴까?
이런사람에게 너무 아까운 아내와 아들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주인공도 처음에는 멋진 사람이었는데 가치관이 세속화되니 이렇게 다른삶을 살게 되는군요. 정신 꽉 붙들고 살기 쉽지 않죠.ㅠㅠ
오! 오호~~ 좋네요! 특히 마지막 아들 대사 😍
아
마지막 아들의 멘트가 정말 좋네요
영화 보러가야겠어요
항상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아들이 해주는 말 너무 감동적이네요 ㅠㅠ
나이들어 보니 공감이 가네요.
하지만 젊은 친구는 절대로 이해할수 없죠.
하지만 누군가의 칭찬 한마디가 그분들에게는 에너자이저가 될겁니다,ㅇ
아버지 한번만 안아주세요..고맙다는 말이나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평생을 비교하면서 살았는데
이제 조금 새로운 마음으로 살아갑니다..안전을 지킬 줄 아는 사람이 되고 더 건강히 나아갈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자기가 잘 하고 싶은 건 무엇인 지 보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아 어쩜.. 영화도 영화지만 구성을 참 잘하시는듯^^ 잘감상했습니다. ^^
타인의 삶은 좀 부럽지만 인생을 부모님까지 바꾸라면 싫죠? 인생 4고, 중용, 푸쉬긴의 시처럼 영화에서도 성공이라 부르는 모습도 실패라 비교하는 모습도 극복하는 모습도 담담히 보여주네요. 그 친구들 삶이 예전 선택으로 바뀔수도 있는거고 지금의 고통이 값진 경험이 될 수도 있는거고... 어차피 행복이란 순간이고 그 순간을 위해 노력하며 고난을 극복하고 고통을 감내하니 뭐가 정답이라 말할 수도 없는거죠. 자만심이 아닌 자존감을 일깨워주네요. 좋은 영화 잘 봤어요.
세상에 젤좋은것을 가졌네요
아들의 한마디 사랑해요
아마 봉사 직업 가진 사람들은 다 같은 생각일 것 같아요.
저도 절반쯤은 이런 일에 몸 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마음에 사무치는 바가 있네요.
아들이 아버지는 열심히 살았고,
공부도 잘했지만 삶의 만족을 갖고 있지는 못한 것 같다고 누구에게 말했다는데
안타깝게도 제가 아들에게 그렇게 비쳐진게 미안하더군요.
영화 소개 영상인데..수면용asmr로 듣고 있음. 목소리가 나긋하게 너무 좋으심
Why are you competing at all? You're doing just fine. You have enough. 하버드여학생이 브래드에게 말한 이 세 문장이 영화의 주제네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예전에 생각없이 봣던 영환데 생각을 일깨워 주셔서 감사하네요 ㅎㅎ
좋은 영화 잘봤습니다~ ^^
너무좋은영화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복많이 받으세요
15:26 마지막까지 보세요ㅠㅠㅠㅠㅠ
마지막 말이 찐이다... 아드님 너무 멋있어
영화 정말 좋았습니다! 아울러 리뷰도 좋았습니다! 설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