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제품이 이렇게 영상에 나와있는줄 몰랐습니다. 민감하고, 조심스러운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자세하고, 상세하게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에서 3D 프린팅 소재 업체로 살아남기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저희의 속마음을 읽어주신거 같아서 감사합니다. 마지막 부분 영상보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보다 안전하고, 사용하기 편한 3D 필라멘트 제조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이거 만들면서 할까 말까 망설이기도 많이 했었는데 이런 댓글을 보니 하길 잘한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3D 프린팅을 좋아하고 이걸로 먹고살았던 입장에서 오해받는 부분이 많아 언젠가는 한번 다뤄보고 싶었던 내용입니다. 각종 규제와 오해로 대한민국의 3D 프린터 산업의 파이가 아직은 커지지 못하고 있지만 이건 없어질 기술이 아니기 때문에 언젠간 더 커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부디 그날까지 더 좋은 기술로 남아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다만 걱정인건 호흡 독성에 대한 내용은 업체에서는 고려를 잘 하지 않더라고요. (음용과 호흡에 관한 독성 평가는 기준이 다르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환기를 잘 해두면 문제 없지만요. 저의 경우에는 실험실에서 3D 프린터를 작동시키면서 작업을 해야하는 경우는 무조건 창문을 활짝 열고 사용합니다. 3D 프린터를 창가 쪽에 배치하는 것은 덤이고요. 여튼, 제작 과정에서 볼 때 환기만 충분히 시켜주면 큰 문제는 없어 보여요.
잘 사용하고 계시는군요. 저도 대중들의 반응이 약간 과하다는 생각을 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안전에 관계된 문제니 수치로 이야기하는 것이 가장 신뢰를 줄 수 있겠죠. 저도 호흡기 관련해서는 생각해 보지 못했습니다. 이 부분도 관심을 가져봐야 겠습니다. 말씀하신 부분도 언젠가 직접 측정해 볼 능력이 되면 꼭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해피 프린팅~😄
흠... 저도 PLA 원료에 대한 여러 의문에 성분분석도 해보고 조사를 해봤는데 기준치 이상 유해물질은 없다고 나왔고요. 무엇보다 "옥수수 전분은 소량만 들어가고 나머지 안료나 기타 등등 물질이 더 많이 들어간다"는 영상 중반의 기사 내용은 좀 너무하네요... PLA는 옥수수 전분 등에 있는 포도당을 젖산으로 만들고 정제하고 락티를 거쳐 최종적으로 PLA라는 바이오플라스틱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옥수수전분은 일부분만 차지할 뿐 나머지는 다른 물질로 채워진다? 애초에 옥수수전분은 아예 들어있지도 않죠. 데스크탑용 필라멘트 메이커가 있는데요. 쌀알처럼 생긴 유백색 PLA 원료를 넣고, 색깔 내는 안료를 몇알 넣어서 만들더군요. 옥수수전분이 대체 어디 들어간다는 건지, 옥수수전분은 일부만 차지하고 나머지는 좋지 않은 물질로 채워진다니! 필라멘트 만드시는 분들에게 의혹을 제기하려면 예를 들어 PLA의 원료가 비싸서 그걸 대체하려고 업자들이 값싼 대체원료를 무분별히 넣고 있으며 그 대체원료에서는 유해물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라는 식으로 뭐라도 내용이 있어야지. 다짜고자 PLA 필라멘트는 다 못 믿겠다. 라고 해버리는 식이라면 사람들 불안하게만 하는 꼴이네요.
주변 지인들에게서도 저런 기사들 보고 3D 프린터 위험한 거 아니냐는 질문 참 많이 받았습니다. 요즘은 조금씩 인식이 개선되어 가지만 저런 기사 하나 뜨면 한 방에 무너지곤 하죠... 안그래도 중국에 밀려가던 한국 FDM 시장에 쐐기를 꽂은 기사들이기도 하구요... 원료에 대한 좋은 정보와 댓글 감사드립니다.
외국 거주중인데 미국이나 호주 영국 이런데는 오래전부터 3d 프린팅이 널리 활성화가 많이 되고 커뮤니티들도 활성화가 잘 되어있는데 한국은 그냥 묻지마 위험하다는 인식이 너무 퍼져서 발전이 더딘게 좀 안타깝더군요. pla 는 음식을 담을 용도로 사용해도 안전한 제품이고 유해성도 없어서 진짜 널리 사용되죠. ABS나 PETG 같은 애들 출력할때는 좀 주의하는게 좋죠. 중국산 제품이라도 eSun, Sunlu, overture 등등은 믿고 사용해도 안전하고 대신 이름없는 저렴한 중국산 PLA 는 성분을 정말 잘 봐야 됩니다. PLA에 ABS를 많이 섞어서 PLA 이름 달고 파는 제품들이 은근히 많더군요.
영상 잘보았습니다. 공감합니다. 전 PLA에서 PETG로 넘어간 사람입니다 현재 국산 RB-PETG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평균 한달에 1Kg~2Kg 사용중에 있습니다 8개월 가량 사용중인데 만약 유해성이라면 전 이세상에 없어야 할 사람이지요^^ 프린터기는 2021.3.3일 구매후 사용하였으니 3년되었네요 유해성 때문에 걱정이신분들 두가지 정도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1. 유튜브에서 "프루사 펙토리" 검색해서 영상 보시면 거기서 일하시는 분들은........ 2. FDM방식은 플라스틱을 녹여서 압출하는 방식입니다. 간단히 이야기하면 압출->성형 입니다. 그럼 자동차에 들어가는 범퍼나 기타등등 제품들은 플라스틱입니다 재질은 ABS,PP 이런류 입니다 자동차 제품들도 압출->성형 입니다 제품크기, 장시간 노출 상대적으로 비교만해도 어마어마 합니다 회사니깐 보호구 이야기 하실수있지만 회사가 작은곳은 잘 지킬까요? 그래도 저만의 안정성을 확보한다면 1. 중국 저가 및 중국 유명 등등 은 비추천입니다 돈 아낄껄 아끼세요 (솔직히 잘 뽑힐때는 모르지만 안착불량으로 히팅블럭에 덕지 덕지 붙어서 장시간 가열된 상태에서는 메이드인 차이나 제품이 조금 역겨운 냄새가 많이 났습니다 2. 원룸에서 사용도 비주천입니다 (농도라는게 사실 1리터 물병에 설탕한스푼 넣는거랑 소주잔에 설탕한스푼 넣는거랑 차이가 있듯이 장소의 크기도 고려해야합니다) 3. 2021년도 시기에 반짝 뜨고 사라졋던 후가공이 더 문제였을꺼라고 짐작해봅니다 정말 이건 자살행위 입니다 "아세톤 훈증" FDM 방식에서는 결이 보일수 밖에없는데 표면을 정말 매끄럽게 할려고 사포로 했으나 그래도 결이 남아있어서 아세톤 훈증을 하던 분들이 더러 있었습니다 말그대로 아세톤을 가열 시켜서 플라스틱을 변형 시키는건데 이건 정말 10000000% 자살행위 입니다 절대절대 금지 차라리 레진 프린터기를 사시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나열하고 보면 3D프린터기 보다는 주변환경, 자기자신의 욕심, 유지비용으로 자신의 건강을 해치는게 아닌가 합니다.
알려진 것이 없다 = 나도 잘 모른다 모른다고 적힌 것을 보고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판단 같아 보입니다 그리고 초콜렛 몰딩용 플라스틱 판, 미세 플라스틱이 들어있을 페트병을 아무리 이용해도 괜찮아 보이죠 가습기 살균제나 치약에 들어갔었던 유해물질들, 심지어 후쿠시마산 식재료도 당장은 괜찮을 수 있습니다 천천히 몸이 망가지는건 알아차릴 수도 없고 눈에 띄게 몸이 안좋아지는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 수도 있겠죠 저는 이런 경우는 개인의 선택이라고 봅니다. 나는 그런거 개의치 않아~ 하면 그냥 사용하거나 먹으면 되는거고 나는 걱정스러워~ 하면 그냥 사용하지 않거나 안먹으면 되는거죠. 대신 문제가 발생했을 때 남탓하는 사람은 없길 ㅋㅋ 영상 내용에 좋은 정보가 많기에 좋아요는 누르고 갑니다
옥수수 친환경 이런 용어 사용 못하게 해야 함. 이런 문구를 믿고 침실에서 PLA만으로 매일 돌렸는데 어느 날 호흡기에 문제 생기더군요. 프린터 배란다로 옮기면서 회복함. 옥수수 기름도 200도로 가열해도 유해 물질 나옵니다. 안전한 필라멘트는 이 세상에 존재 하지 않아요. 친환경 옥수수 같은 쓰레기 같은 마케팅 단어를 못쓰게 해야함
안녕하세요. 저희제품이 이렇게 영상에 나와있는줄 몰랐습니다.
민감하고, 조심스러운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자세하고, 상세하게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에서 3D 프린팅 소재 업체로 살아남기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저희의 속마음을 읽어주신거 같아서 감사합니다. 마지막 부분 영상보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보다 안전하고, 사용하기 편한 3D 필라멘트 제조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이거 만들면서 할까 말까 망설이기도 많이 했었는데 이런 댓글을 보니 하길 잘한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3D 프린팅을 좋아하고 이걸로 먹고살았던 입장에서
오해받는 부분이 많아 언젠가는 한번 다뤄보고 싶었던 내용입니다.
각종 규제와 오해로 대한민국의 3D 프린터 산업의 파이가 아직은 커지지 못하고 있지만
이건 없어질 기술이 아니기 때문에 언젠간 더 커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부디 그날까지 더 좋은 기술로 남아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뜬금없이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되었네요 지금은 졸업했지만 대학 연구실있을때 연구실 안전 점검에서 3D 프린터 부분도 굉장히 까다롭게 보더라구여 굉장히 빡칠뻔했습니다 필터있는 챔버형인데도 공간분리 안했다고 경고받았던 기억이있네요
대학이나 시설에선 까다롭게 하죠 ㅎㅎ 지금도 그래요. 받는 입장에서는 답답도 하지만, 그래도 필요한 것이고 한 번 빡세게 해 놓으면 귀찮긴 해도 운영에는 편하죠^^;;
자세하고 꼼꼼한 내용, 감사합니다.
안전한 3D프린팅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영상 퀄리티 좀 보세요!!!! 미쳤다!!! 조사하며 식견하며 설명 끝!!! 진정한 3D 프린터 선도자!!!
선도자까지는 아니지만 솔직히 이 콘텐츠는 고생 좀 했습니다 ㅎㅎ
관심있던 주제라 영상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정말 논리적이고 객관적인 분석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 말씀은 같은 개인 유저로써 공감되는 말이네요 :)
여기거 더 말씀드리면 오지랍같아서 조용히 따봉 하나 드리고 가겠습니다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역시 믿을만한 메이드인 코리아!!!
👍
다만 걱정인건 호흡 독성에 대한 내용은 업체에서는 고려를 잘 하지 않더라고요. (음용과 호흡에 관한 독성 평가는 기준이 다르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환기를 잘 해두면 문제 없지만요. 저의 경우에는 실험실에서 3D 프린터를 작동시키면서 작업을 해야하는 경우는 무조건 창문을 활짝 열고 사용합니다. 3D 프린터를 창가 쪽에 배치하는 것은 덤이고요. 여튼, 제작 과정에서 볼 때 환기만 충분히 시켜주면 큰 문제는 없어 보여요.
잘 사용하고 계시는군요. 저도 대중들의 반응이 약간 과하다는 생각을 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안전에 관계된 문제니 수치로 이야기하는 것이 가장 신뢰를 줄 수 있겠죠. 저도 호흡기 관련해서는 생각해 보지 못했습니다. 이 부분도 관심을 가져봐야 겠습니다. 말씀하신 부분도 언젠가 직접 측정해 볼 능력이 되면 꼭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해피 프린팅~😄
흠... 저도 PLA 원료에 대한 여러 의문에 성분분석도 해보고 조사를 해봤는데 기준치 이상 유해물질은 없다고 나왔고요.
무엇보다 "옥수수 전분은 소량만 들어가고 나머지 안료나 기타 등등 물질이 더 많이 들어간다"는 영상 중반의 기사 내용은 좀 너무하네요...
PLA는 옥수수 전분 등에 있는 포도당을 젖산으로 만들고 정제하고 락티를 거쳐 최종적으로 PLA라는 바이오플라스틱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옥수수전분은 일부분만 차지할 뿐 나머지는 다른 물질로 채워진다? 애초에 옥수수전분은 아예 들어있지도 않죠.
데스크탑용 필라멘트 메이커가 있는데요. 쌀알처럼 생긴 유백색 PLA 원료를 넣고, 색깔 내는 안료를 몇알 넣어서 만들더군요. 옥수수전분이 대체 어디 들어간다는 건지, 옥수수전분은 일부만 차지하고 나머지는 좋지 않은 물질로 채워진다니!
필라멘트 만드시는 분들에게 의혹을 제기하려면 예를 들어 PLA의 원료가 비싸서 그걸 대체하려고 업자들이 값싼 대체원료를 무분별히 넣고 있으며 그 대체원료에서는 유해물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라는 식으로 뭐라도 내용이 있어야지. 다짜고자 PLA 필라멘트는 다 못 믿겠다. 라고 해버리는 식이라면 사람들 불안하게만 하는 꼴이네요.
주변 지인들에게서도 저런 기사들 보고 3D 프린터 위험한 거 아니냐는 질문 참 많이 받았습니다. 요즘은 조금씩 인식이 개선되어 가지만 저런 기사 하나 뜨면 한 방에 무너지곤 하죠... 안그래도 중국에 밀려가던 한국 FDM 시장에 쐐기를 꽂은 기사들이기도 하구요...
원료에 대한 좋은 정보와 댓글 감사드립니다.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만드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널리 알려야 할 영상이네요
고생한만큼 힘이 되네요. 응원 감사합니다.\^0^/
FDM으로 뽑은걸 식품용으로 쓰기전에 푸드세이프 레진으로 코팅해 오염을 막고 내구성도 늘릴수있긴해요
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외국 거주중인데 미국이나 호주 영국 이런데는 오래전부터 3d 프린팅이 널리 활성화가 많이 되고 커뮤니티들도 활성화가 잘 되어있는데 한국은 그냥 묻지마 위험하다는 인식이 너무 퍼져서 발전이 더딘게 좀 안타깝더군요. pla 는 음식을 담을 용도로 사용해도 안전한 제품이고 유해성도 없어서 진짜 널리 사용되죠. ABS나 PETG 같은 애들 출력할때는 좀 주의하는게 좋죠. 중국산 제품이라도 eSun, Sunlu, overture 등등은 믿고 사용해도 안전하고 대신 이름없는 저렴한 중국산 PLA 는 성분을 정말 잘 봐야 됩니다. PLA에 ABS를 많이 섞어서 PLA 이름 달고 파는 제품들이 은근히 많더군요.
저도 동감합니다! 그리고 제품은 구입 전 MSDS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겠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외장 챔버 있는 것과 없는 것 체감 차이가 크더라고요. 아무리 공조장치 CMH 값을 때려 박아도 챔버 없이는 거의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확실히 차이가 있죠. 게다가 여러 대를 동시에 돌리면 어휴… 그래선지 공조장치 설치 기준도 꽤 빡세더라구요.
저랑 손이 똑같이 생겨서 깜짝 놀랐내요 ㅋㅋ 근로자의 손 반갑습니다.
저도 반갑습니다. 근로자 만세!!
그냥 조셉 프루사만 봐도 수천대 돌리고 있는데 잘살고 있는데.. 프루사 보고 오라고 하면 끝
영상 잘보았습니다. 공감합니다.
전 PLA에서 PETG로 넘어간 사람입니다
현재 국산 RB-PETG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평균 한달에 1Kg~2Kg 사용중에 있습니다
8개월 가량 사용중인데 만약 유해성이라면
전 이세상에 없어야 할 사람이지요^^
프린터기는 2021.3.3일 구매후
사용하였으니 3년되었네요
유해성 때문에 걱정이신분들
두가지 정도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1. 유튜브에서 "프루사 펙토리" 검색해서
영상 보시면 거기서 일하시는 분들은........
2. FDM방식은 플라스틱을 녹여서 압출하는
방식입니다. 간단히 이야기하면 압출->성형
입니다.
그럼 자동차에 들어가는 범퍼나 기타등등
제품들은 플라스틱입니다 재질은 ABS,PP
이런류 입니다
자동차 제품들도 압출->성형 입니다
제품크기, 장시간 노출 상대적으로
비교만해도 어마어마 합니다
회사니깐 보호구 이야기 하실수있지만
회사가 작은곳은 잘 지킬까요?
그래도 저만의 안정성을 확보한다면
1. 중국 저가 및 중국 유명 등등 은 비추천입니다
돈 아낄껄 아끼세요
(솔직히 잘 뽑힐때는 모르지만 안착불량으로
히팅블럭에 덕지 덕지 붙어서 장시간
가열된 상태에서는 메이드인 차이나 제품이
조금 역겨운 냄새가 많이 났습니다
2. 원룸에서 사용도 비주천입니다
(농도라는게 사실 1리터 물병에 설탕한스푼 넣는거랑
소주잔에 설탕한스푼 넣는거랑 차이가 있듯이
장소의 크기도 고려해야합니다)
3. 2021년도 시기에 반짝 뜨고 사라졋던
후가공이 더 문제였을꺼라고 짐작해봅니다
정말 이건 자살행위 입니다
"아세톤 훈증"
FDM 방식에서는 결이 보일수 밖에없는데
표면을 정말 매끄럽게 할려고 사포로 했으나
그래도 결이 남아있어서 아세톤 훈증을
하던 분들이 더러 있었습니다
말그대로 아세톤을 가열 시켜서 플라스틱을
변형 시키는건데 이건 정말 10000000%
자살행위 입니다 절대절대 금지
차라리 레진 프린터기를 사시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나열하고 보면
3D프린터기 보다는 주변환경,
자기자신의 욕심,
유지비용으로 자신의 건강을
해치는게 아닌가 합니다.
엄지척 하나 드리고 갑니다!
알려진 것이 없다 = 나도 잘 모른다
모른다고 적힌 것을 보고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판단 같아 보입니다
그리고 초콜렛 몰딩용 플라스틱 판, 미세 플라스틱이 들어있을 페트병을 아무리 이용해도 괜찮아 보이죠
가습기 살균제나 치약에 들어갔었던 유해물질들, 심지어 후쿠시마산 식재료도 당장은 괜찮을 수 있습니다
천천히 몸이 망가지는건 알아차릴 수도 없고 눈에 띄게 몸이 안좋아지는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 수도 있겠죠
저는 이런 경우는 개인의 선택이라고 봅니다. 나는 그런거 개의치 않아~ 하면 그냥 사용하거나 먹으면 되는거고
나는 걱정스러워~ 하면 그냥 사용하지 않거나 안먹으면 되는거죠. 대신 문제가 발생했을 때 남탓하는 사람은 없길 ㅋㅋ
영상 내용에 좋은 정보가 많기에 좋아요는 누르고 갑니다
MSDS에 안전하다라고 적는 경우가 있나요?
옥수수 친환경 이런 용어 사용 못하게 해야 함. 이런 문구를 믿고 침실에서 PLA만으로 매일 돌렸는데 어느 날 호흡기에 문제 생기더군요. 프린터 배란다로 옮기면서 회복함. 옥수수 기름도 200도로 가열해도 유해 물질 나옵니다. 안전한 필라멘트는 이 세상에 존재 하지 않아요. 친환경 옥수수 같은 쓰레기 같은 마케팅 단어를 못쓰게 해야함
환기를 잘 안하셔서 그런걸까요?
업무하면서 동시에 출력을 자주하는데 걱정되네요
SGS 성적서면 뭐...믿을만할 듯...
그거 못믿으면 일단 자동차부터 타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