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후반에 나왔던 보빈에 따른 필라멘트 호환성 이슈는 DIY 자신있는 분들이면 AMS hydra라는 모드도 있습니다. 기존 AMS 부품 그대로 사용하면서 내부 홀더만 교체해서 사용하게 끔 만들어주는 모드인데 적용하면 필라멘트 보빈 크기나 폭 제약이 매우 개선되어서 사용가능합니다.
AMS 두대 사용중입니다 가끔씩 낑기는일때문에 빡치기도 하지만 역시나 멀티컬러가 편해지는건 변치 않네요 시간 오래걸리는건 역시나 단점이지만 그렇다고 멀티컬러 자체가 되는거는 엄청난 장점이죠 이전에 pause at height 를 사용하면서 프린터 옆에서 대기하던 예전과 달리 알아서 해주니까 그게 참 좋네요
15년넘게 3D프린터 사용해왔지만 물론 아주 복잡하게 사용은 안해봤지만 듀얼익스트로더를 주로 썼는데 그것조차도 잘 쓰게 안되더라는... 결국은 실용적이 못한 점 때문에 별로 권장하지 않습니다. 다만 필라멘트 보관 기능과 백업기능은 쓸만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같이 구매하는 게 낫다고 봐요.
질문사항이 하나 있습니다. 서포트 PLA 구매해서 사용을 몇번 해보았었는데요. 인터페이스에만 서포트 PLA를 사용하도록 설정을 하고, Top 간격을 0mm 설정하고서 인쇄를 했더니 서포트가 잘떨어지기는 하는데 인터페이스 부분의 서포트 PLA가 본체에 들러붙어 버리더군요. 서포트 PLA가 워낙 약한 소재라 집으면 부서져버리는 통에 떼어내기도 쉽지않아서 골치가 아프네요. 설정을 몇번 바꿔가면서 테스트를 해봤는데 감이 잘 안옵니다😂 혹시 북리지님께서는 어떻게 세팅해서 사용하고 계신지 여쭤보고싶습니다.
제가 서포트 PLA 를 사용해보지 않은 관계로 정확한 답변을 드리긴 어려운점 양해바랍니다. 대신에 기존 경험을 바탕으로 생각해보면 보통은 동일 material 끼리의 층간 결합력은 높고 이종끼리는 약한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도 상단과 더 잘 붙어 있다는 것은 하단 부위의 채움밀도가 낮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상단 서포트 인터페이스의 밀도를 기본 셋팅이 약간 성기게 되어 있는데, 간격을 완전 붙여서 100% 채워 출력을 하신다면 해당 현상이 줄어들것으로 기대해봅니다. 잘 해결되셨으면 합니다.
복리지님이 AMS 를 직접 안써보셔서 내용이 잘못된것 같은데 필라멘트 되감는 시간은 얼마 안걸립니다. 대신 똥으로 짜내는 시간, 노즐 데웠다 식혔다 다시 데우는 시간등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리는거구요. 윗 댓글에서 언급했지만 뱀부 스튜디어 설정에서 똥, 타워로 낭비안하고 색상 섞여도 상관없는 출력물 추가해서 똥 안짜내고 거기에 출력해서 낭비 줄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런것도 리뷰에서 언급되었다면 좋았을텐데..
AMS 고장관련해서는... 프린터 뒷편에 달린 필라멘트 버퍼 투입 부위를 좀 개선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필라멘트 투입부의 튜브 각도가 좀 어긋나면, 필라멘트 투입 각도가 틀어져서 버퍼 내부 스프링을 건드리는 경우가 꽤 자주 있더라구요. 그러다가 스프링이 어디 끼어버리면 필라멘트가 걸리든, 끊어지든, 회수가 안되거든, 스풀에 이상하게 감기든 별의별 일이 생기더군요.
뱀부 필라멘스 사용하면 사용량도 모니터링 되고 지적하신 문제점들 최소화도 가능하구요. 똥 걱정 하시던데 직접 써보시면 아시겠지만 똥으로 버리지 않고 색상 섞이는거 상관없는 출력물들 추가하면 똥 극 최소화 가능합니다. 그리고 같은 가격이면 뱀부로 가야죠. K1 시리즈 출력 품질 절대 뱀부 못 따라옵니다. 그리고 영상까지 제작하실꺼면 AMS 직접 써보시고 만드시는것도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언급하신 내용들보다 더 많은걸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ㅎㅎ. 그리고 필라멘트 걸리는 문제는 PLA 출력하면서 챔버 다 닫아놓고 출력하는것 때문에 생깁니다. (챔버 온도 상승해서 PLA 가 물러져서 익스트루더 기어에서 뭉게져버림) 뱀부도 PLA 출력시에는 윗판 제거하고 문 열어놓고 출력하라고 권장하고 있죠. 이런거 읽어보지도 않고 그냥 출력하는 분들이 필라멘트 익스트루더에서 걸렸다고 징징대는거 좀 웃기죠.
무슨 말씀이신지는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컬러체인지시 소요되는 시간은 직접 스톱워치를 들고 측정했던 결과입니다. 1분 30초에서 2분까지도 걸리는건 안써보고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님을 오해를 푸는 차원에 언급드립니다. 그리고 prime tower 의 양을 줄이는 방식은 기존 다른 멀티컬로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해도 영상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cutting 방식 때문에 발생하는 필라 양은 어쩔 수 없이 기존대비 증가할 수 밖에 없는 낭비요소임은 분명합니다. 또한 필라멘터 backup 시스템시 걸릴 수 있는 부분은 끝이 꺾여서 발생하는 문제를 언급한것이지, 챔버 온도상승에 따른 압출불량을 언급한것은 아닙니다. 말씀하신 내용도 중요한 불량 양상이긴 하지만, 이번 주제와는 다른 것이기에 그 부분은 다루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프린터에 대해 직접 모두를 운용해보고 전해드리면 더욱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조언해주신대로 앞으로는 좀더 노력해서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후반에 나왔던 보빈에 따른 필라멘트 호환성 이슈는 DIY 자신있는 분들이면 AMS hydra라는 모드도 있습니다. 기존 AMS 부품 그대로 사용하면서 내부 홀더만 교체해서 사용하게 끔 만들어주는 모드인데 적용하면 필라멘트 보빈 크기나 폭 제약이 매우 개선되어서 사용가능합니다.
북리지 선생님 감사합니다 역시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사고 싶었는데 사지 않기로..^^ 늘 잘 보고 있습니다~👍
a1 mini 영상 보고 ams 콤보 고민중이었는데요, 설명 듣고 보니 딸깍 쉽게 즐기는게 먼저인 것 같아서 기계만 주문했어요.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나중에 여유되시면 AMS 도 꼭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AMS 가 본체라는 말을 느끼실수 있으실겁니다.
구독하는 채널 중 유일하게 정주행하는 채널이네요. 산업용 3D 프린터를 개발해서 사업을 하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에 몸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잘되시길 바랍니다. ^^
궁금해하던 부분이 거의 다 해소되었어요! 감사합니다😂
AMS 두대 사용중입니다
가끔씩 낑기는일때문에 빡치기도 하지만 역시나 멀티컬러가 편해지는건 변치 않네요
시간 오래걸리는건 역시나 단점이지만 그렇다고 멀티컬러 자체가 되는거는 엄청난 장점이죠
이전에 pause at height 를 사용하면서 프린터 옆에서 대기하던 예전과 달리 알아서 해주니까 그게 참 좋네요
예전에는 AMS 왜 가격대가 좀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는데 북리지님의 친절한 설명 덕분에
좋은 기능들을 알게되었고 선택이 확고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조금 저렴한 3D chameleon 이라고 aftermarket AMS system 도 있습니다.. 저는 MMS (manual material system) 사용중입니다.
AMS 유저로서 정말 명쾌한 설명 좋아요.100개 주고 싶네요. ^^
22:39 오타가 하나 있네요. "AMS 배추" 라고 적혀 있어요.
멀티컬러 프린터의 시대가 열리면 좋겠어요!! ams 영상 정말 좋아요~!!
저도 p1p랑 k1 max고민하다 p1p사고 배송된날 p1sc가 나와서 p1p원가로 떵근에 처분하고 p1sc쓰고 있는데 필라멘트 떨어지면 백업이 되니 짜투리가 안남아서 좋고 멀티컬러가 되서 너무 좋습니다
참고로 똥은 지코드 수정해주면 많이 줄어듭니다
어찌 수정하셨나요,,??🥲
아 정말 좋네요....하나 구입하고 싶습니다.
15년넘게 3D프린터 사용해왔지만 물론 아주 복잡하게 사용은 안해봤지만 듀얼익스트로더를 주로 썼는데 그것조차도 잘 쓰게 안되더라는...
결국은 실용적이 못한 점 때문에 별로 권장하지 않습니다.
다만 필라멘트 보관 기능과 백업기능은 쓸만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같이 구매하는 게 낫다고 봐요.
와 엄청발전하는거같네요
문제는 모델링이 어렵네요
AMS 쓰고 있는데 너무 편리한거 같습니다. 시간이 오래걸리는건 싱글노즐의 한계인거 같아요. 뱀부도 싱글노즐의 한계점을 알고 있을텐데 아마 IDEX 방식이나 멀티헤드 방식의 프린터를 내놓지 않을까요?
저도 뱀부가 내놓을 IDEX 기대하고 있습니다. ^^
질문사항이 하나 있습니다.
서포트 PLA 구매해서 사용을 몇번 해보았었는데요.
인터페이스에만 서포트 PLA를 사용하도록 설정을 하고, Top 간격을 0mm 설정하고서 인쇄를 했더니 서포트가 잘떨어지기는 하는데 인터페이스 부분의 서포트 PLA가 본체에 들러붙어 버리더군요.
서포트 PLA가 워낙 약한 소재라 집으면 부서져버리는 통에 떼어내기도 쉽지않아서 골치가 아프네요.
설정을 몇번 바꿔가면서 테스트를 해봤는데 감이 잘 안옵니다😂
혹시 북리지님께서는 어떻게 세팅해서 사용하고 계신지 여쭤보고싶습니다.
제가 서포트 PLA 를 사용해보지 않은 관계로 정확한 답변을 드리긴 어려운점 양해바랍니다. 대신에 기존 경험을 바탕으로 생각해보면 보통은 동일 material 끼리의 층간 결합력은 높고 이종끼리는 약한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도 상단과 더 잘 붙어 있다는 것은 하단 부위의 채움밀도가 낮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상단 서포트 인터페이스의 밀도를 기본 셋팅이 약간 성기게 되어 있는데, 간격을 완전 붙여서 100% 채워 출력을 하신다면 해당 현상이 줄어들것으로 기대해봅니다. 잘 해결되셨으면 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인터페이스 층 수량을 늘리고 밀도를 높여봐야겠군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시간이 너무많이드는군요...
조금 관심이 있었는데 고민을 많이해봐야할것 같습니다
복리지님이 AMS 를 직접 안써보셔서 내용이 잘못된것 같은데 필라멘트 되감는 시간은 얼마 안걸립니다. 대신 똥으로 짜내는 시간, 노즐 데웠다 식혔다 다시 데우는 시간등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리는거구요. 윗 댓글에서 언급했지만 뱀부 스튜디어 설정에서 똥, 타워로 낭비안하고 색상 섞여도 상관없는 출력물 추가해서 똥 안짜내고 거기에 출력해서 낭비 줄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런것도 리뷰에서 언급되었다면 좋았을텐데..
참좋네요 사고십네요
구매를 알아보고 있는데요. 회사에서 사용을 하려고 합니다.회사 보안 때문에 외부네트웍 연결안하고 내부에서 공유기로 컴퓨터랑 연결해서 사용하려고 하는데~ bambu studio 사용이 가능하려나요?
네 가능합니다. 뱀부는 Lan only mode 로 연결하시면 가능합니다.
abs와 cf를 같이 쓰지는 못할까요?
추가로...
AMS를 2대 이상 설치할려면 허브를 한대를 구입해서 설치해야 합니다.
북리지님 작은 피규어를 만들고 싶어서 레진 프린터를 구입하고 싶은데 레진 프린터에 대한 출력이나 이나 유지비 소모품도 적당한 제품 추천 컨텐츠도 계획에 있을까요?🥹 폼랩 3 샀다가 유지비 소모품이 너무 비싸서 쓰지못하고 있어요
요즘 12k 해상도 레진프린터들도 저렴한 가격에 나오고 있어서 선택폭은 정말 넓은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되면 레진 프린터에 대한 리뷰도 이어가보려고 합니다.
@@bookledge 감사합니다 북리지님 레진 프린터를 쓸 수 있게 열심히 모델링도 해보고 북리지님 영상보면서 FDM 출력도 마스터해보도록 할게요 태풍 조심하시구 곧 다가오는 중복에 맛있는 닭요리 드세요~
모델링 강좌도 만들어주세요
앞으로 멤버십 회원대상으로 모델링 강좌도 진행해볼 계획이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AMS 고장관련해서는...
프린터 뒷편에 달린 필라멘트 버퍼 투입 부위를 좀 개선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필라멘트 투입부의 튜브 각도가 좀 어긋나면, 필라멘트 투입 각도가 틀어져서 버퍼 내부 스프링을 건드리는 경우가 꽤 자주 있더라구요.
그러다가 스프링이 어디 끼어버리면 필라멘트가 걸리든, 끊어지든, 회수가 안되거든, 스풀에 이상하게 감기든 별의별 일이 생기더군요.
판매점 알여주세요
아~~한국 뱀부 공식 업체 없어서 힘들고 a/s 필요하는데 정말 아쉽네요~ 누구 사업 좀 하세용~ ㅋㅋㅋ
3D mon 검색해보시면 거기서 정식 수입업체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A/S 도 해준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bookledge 네 알고있지만 그업체에서 너무 비싸요~ ㅜㅜ
@@Horace7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뱀부랩 사용자 그룹 카페의 글들이 많이 올라와 있으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팔레트 참 좋았었는데... AS가 개판이어서 ㅠㅠ
ams 하나만보고 p1p 사고 싶내요
AMS 배추...ㅎㅎ
헐 댓글 지우셨네요?
엇.. 지운거 없는데?? 사라졌나요? Link 같은거 넣으면 유튜브에서 걸른다고 들었던건 같아요.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뱀부 필라멘스 사용하면 사용량도 모니터링 되고 지적하신 문제점들 최소화도 가능하구요. 똥 걱정 하시던데 직접 써보시면 아시겠지만 똥으로 버리지 않고 색상 섞이는거 상관없는 출력물들 추가하면 똥 극 최소화 가능합니다. 그리고 같은 가격이면 뱀부로 가야죠. K1 시리즈 출력 품질 절대 뱀부 못 따라옵니다. 그리고 영상까지 제작하실꺼면 AMS 직접 써보시고 만드시는것도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언급하신 내용들보다 더 많은걸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ㅎㅎ. 그리고 필라멘트 걸리는 문제는 PLA 출력하면서 챔버 다 닫아놓고 출력하는것 때문에 생깁니다. (챔버 온도 상승해서 PLA 가 물러져서 익스트루더 기어에서 뭉게져버림) 뱀부도 PLA 출력시에는 윗판 제거하고 문 열어놓고 출력하라고 권장하고 있죠. 이런거 읽어보지도 않고 그냥 출력하는 분들이 필라멘트 익스트루더에서 걸렸다고 징징대는거 좀 웃기죠.
무슨 말씀이신지는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컬러체인지시 소요되는 시간은 직접 스톱워치를 들고 측정했던 결과입니다. 1분 30초에서 2분까지도 걸리는건 안써보고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님을 오해를 푸는 차원에 언급드립니다. 그리고 prime tower 의 양을 줄이는 방식은 기존 다른 멀티컬로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해도 영상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cutting 방식 때문에 발생하는 필라 양은 어쩔 수 없이 기존대비 증가할 수 밖에 없는 낭비요소임은 분명합니다. 또한 필라멘터 backup 시스템시 걸릴 수 있는 부분은 끝이 꺾여서 발생하는 문제를 언급한것이지, 챔버 온도상승에 따른 압출불량을 언급한것은 아닙니다. 말씀하신 내용도 중요한 불량 양상이긴 하지만, 이번 주제와는 다른 것이기에 그 부분은 다루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프린터에 대해 직접 모두를 운용해보고 전해드리면 더욱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조언해주신대로 앞으로는 좀더 노력해서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