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de 0711 네 압니다 제가 말하고 싶었던건 클라이막스라고도 칭할 수 있는 아레스와의 전투씬이 반신과 신의 대결이라고 하기엔.. 아레스가 아무리 약해져 있을지라도 신은 신이니까요 ㅋㅋㅋ 맨옵스에서 슈퍼맨과 조드장군의 액션씬 정도까지 기대하고 갔었는데 개인적으론 너무 금방 식어버린 기분이라 ㅋㅋㅋ..
슬로모션 부분 엄청 공감 친구랑 보고 그 부분 서로 공감히며 이야기함 슬로모션 어는정도 필요하지만 너무 과도해서 마지막 원더우먼 각성 후 독일군들 때려잡는 부분 능력각성했다는 점에서 슬로모션 적용하는게 맞다 생각하지만 앞서 너무 과도하게 사용해서 또 슬로모션이야 라는 생각이 들었음
하나의 히어로에 집중해 기원을 알려주는 단독작을 만들며 캐릭터에 기반을 쌓아온 마블과 한꺼번에 많은 것을 보여주고 서서히 풀어나가려하는 DC가 서로 다른 전략을 세웠던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면 이 프로젝트는 "영화"였기 때문입니다 이미 미국이란 홈그라운드에서는 수 많은 원작들이 코믹스, 드라마, 애니메이션으로 많이 나와있었기 때문에 각 캐릭터간의 기원도 많이 알려져있었습니다 코믹스(만화책)을 나이 불문하고 많이 보는 미국으로서는 히어로의 기원은 이제 아이에게 들려주는 전례동화처럼 너무나 친숙하고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죠 그런 코믹스도 사골곰탕처럼 우려먹기 위해서 완결된 내용 조차 뒤집어 리부트까지 감행함으로써 연재를 계속 이어가고 있는 실정에서 코믹스를 영화로 재현하는 영화 제작사의 입장에서는 또 기원을 다룰 필요가 있느냐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만화책과는 느낌이 다른 코믹스라는 장르는 미국이 고향인만큼 다른 국가에서는 덜 알려질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고 영화는 전세계를 목표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원작 팬들에게는 "또 기원이야!?"라는 원성을 사더라도 캐릭터를 잘 알지 못하는 타국가의 사람들을 위해 기원을 알릴 필요성은 있었고 그랬기에 마블의 전략이 잘 먹혔습니다 기원을 알리는 "소개", 캐릭터를 보다 멋지게 "포장, 다른 작품과 연결지을 "연계"라는 3박자를 고루 갖추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마블과 다른 방식을 택해서 한꺼번에 많은 것을 보여주고 서서히 단독작을 선보이는 DC는 어떨까요 지금까지 기대와는 다른 완성도를 보여준 작품들 때문에 관객의 호응이 추락하던 DC가 원더우먼으로 급부상했습니다 원더우먼이 현재 원작을 잘 아는 팬들과 평론가들에게까지도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원작을 모르는 팬들에게 기원을 소개하는데 너무 길거나 너무 짧지 않은 시간배분으로 전개를 적절히 잘 풀어놓았다는 것이며 모든 행위들에 원인과 결과를 뚜렷이 보여주는 맺고 끝음이 확실했기 때문입니다 트레버가 컵을 놓고 갔기 때문에 원더우먼이 물을 따라 마시듯 말이죠 제가 본 아레스 역할은 이 영화가 시작된 이후 원더우먼이 왜 트레버와 함께 움직이는지, 왜 원더우먼이 타국가의 싸움에 끼어드는지 당위성을 제공했다고 생각되며 관객도 원더우먼과 트레버와 함께 아레스가 과연 누구인 것인지 궁금증을 가지고 원더우먼과 트레버 서로가 끊임없이 갈등하며 마지막의 놀라운 반전까지 내달리는 핵심이 되었다고 봅니다 조연들이 다음 원더우먼 작품에서 또 등장할 여력이 있다고 하셨지만... 아쉽게도 조연들은 1회성이 될 가능성이 클 것 같습니다 감독이신 피터 젠킨스씨가 헐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 중 원더우먼의 후속편에 대해 언급하셨는데 "제작비와 상관없이 최고의 영화를 만들고 싶고 만들게 되면 현재를 배경으로 삼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1차 대전에 있던 조연들이 현대에서 살아남기는 캡틴 아메리카처럼 "냉동인간"같은 특수 설정이 아니고선 힘들겠네요
혹시라도 지적같이 받아들이시지 않았을까 불쾌하신 부분이 있으셨다면 먼저 사과드립니다 제가 글을 쓰는 재주가 그리 좋지 못해서요 좋은 목소리로 멋진 영상 만들어주심에는 정말 감사드리지만 리뷰엉이님의 영상 재미있게 본 것은 잠시 옆으로 제쳐두고 영화를 본 시각에 있어서만 제 개인적으로 다르게 생각되는 부분만 따로 말씀 드려보았습니다 사실 영화라는게 어느게 정답이고 오답이 있겠나요 각자가 보고 느끼는대로만 알면 되는 것이고 리뷰엉이님과 같은 의견이나 다른 의견들 서로가 상대방 의견을 존중하며 재미있게 읽으면 그만일듯 싶습니다 그냥 제 의견만 말해놓고 툭 가버린거 같아 하루종일 마음이 쓰였습니다 앞으로도 영상 재미있게 만들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와...공감투성이네요. 저는 이영화 보면서 아쉬웠던 점이 원더우먼과 더 배트맨을 먼저 내놓고 배대슈를 내놓았다면 배대슈가 상영시간의 절반을 설정 설명하는데 낭비하지 않았을텐데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라구요. 쨋든 응급처치는 잘한것 같습니다. 저스티스리그 땜시 완전히 회복시켰다라긴 어려울것 같아요
아레스 전투씬이 cg도 부자연스럽고 약간 아쉬웠음. 나머진 다 훌륭함. 특히 중반부 전투씬은 압권. 솔직히 유치한건 모든 히어로물이 유치하기때매 그걸로 까기 시작하면 마블영화도 마찬가지... 영상에서 수작이 아니라는 말이 했지만 원래 신급히어로들은 현실성이 부족해서 재밌기 힘든데(슈퍼맨, 토르, 고스트라이더, 헐크 등) 이정도면 수작임.
글쎄요. 주연의 것 을 침범하지 않는 선에서 등장하는 조연들의 이야기 잘 풀어냈고 전투 중 역할 분담도 잘 되었다고 봅니다 덧글에서 간간히 보이는 유치하다는 지적은 도무지 뭘 말하는건지 이해가 안 되기에 거르고 지루하다는 의견은 어느정도 공감하지만 이 역시 히어로의 기원을 풀어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장면들이였죠. 여튼 원더우먼의 기원과 성장, 주제의식까지 다 담아낸 잘 만들어진 1편, 수작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론 OST말고 기억에 하나도 남지 않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그 옛날의 원더우먼을 추억하던 어르신들을 위해 일부러 올드하게 만들었나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액션은 지루했고, 눈물도 안나는 신파극은 정말 처참했네요.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핸드폰 시계를 보게 만드는 영화는 올해 들어 처음이었습니다.
조연들 비중이 컷던건 아니지만 각자 사연을 영화 진행중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면서 원더우먼이 인간에대해서 배우는데 큰몫을 했다고 생각하는데 액션신도 전진짜 오오 하면서 봤는데 슬로우모션도 적절했고 음악도 너무 잘어울려서 음 제생각과는 좀다르시군요 그리고 앞에 원더우먼이 인간에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내레이션으로 말해주는데 후반부에가서 그내용이 생각나면서 앞에 내레이션 내용이 괜찮다고 생각되더군요
'이번에도 망하는건가'라는 우려를 갖고봐서그런지 재밌게 봤습니다~! 단지 저는 슬로모션보다는 원더우먼 테마곡(갓스짐머 찬양)을 너무 남발한거 아닌가 싶더군요.배vs슈에서처럼 임팩트있게 써줬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았는데,.. 다른 액션씬보다 총알막는 씬이 더 인상깊었던 것에 동의합니다! 그리고 갈가돗이 글래머라고 생각하진 않는편임에도 너무 매력적으로 보이더군요. 물론 이스라엘 지지성향은 별로임에도, 영화에 빠져들어보니 잠시 잊혀지더군요
근데 좀 사족이지만 갠적으로 이번 원더우먼은 리붓된 뉴52 설정이 아닌 예전 설정으로 만들어졌더군요.. 먼가 살짝 아쉬웠음... 아님 처음엔 본래 설정대로 가다가 아레스가 죽은게 아니고 살아 돌아오면서 더 큰적을 상대하기 위해 뉴52 설정대로 악당이 아닌 조력자 포지션으로 돌아서고 다이애나의 출생도 사실은 그게 아니라 이런거였어!(원작 보신 분들은 뭐가 바뀐건지 아실..)식으로 반전처럼 넣을지도..모르겠는데 갠적으로 그런식이면 먼가 예측한게 맞아서 뿌듯할거같으뮤 ㅋ
전 재밌게 봤지만 또 그만큼 아쉽기도 했었어요... 빌런의 반전?이랄까 그게 너무 눈에 보이기도 했었고..(뭐 이건 넘어간다고 해도) 빌런이 별 임팩트 없어서 그 점이 가장 아쉬웠어요....ㅠㅜ 그리고 리뷰엉이 님의 예상대로 이번에 저스티스리그... 하...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DC의 히어로들은 마블과는 다르게 '신'이기 때문에(원더우먼, 슈퍼맨. 아쿠아맨 등...), 아님 능력치가 신급이라 빌런도 장난아니어야 하는데, 아직까지 회자되는 빌런이 (히스레저의)조커밖에 없다는 점이죠... 이 점을 고민하고 수정해도 진짜 괜찮은 영화가 나올거 같은데... 아 그리고 쓰다보니 생각났는데, 각본 제에에에발 잘 쓰시고, 대사 잘 뽑아내시고 밸붕좀 제에에엥에발 바로잡아 주셨으면 좋겠네요. 아니 dc히어로들은, 신이지만 백치미를 같이 가지고 있는 토르같은 느낌이 아니라고!! 그건 마블이야기고!!! (근데 솔찍히 마블도 토르능력치 많이 너프시키긴 했음 ㅋㅋㅋㅋㅋ 그래도 영화가 재밌으니..ㅎ) 원더우먼이나 맨오브스틸이 괜찮은 느낌이 드는이유가, dc 고유의 분위기가를 잘 살렸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에에에에에에에발 마블 따라하려고 하지마시고, 정체성 찾으시고, dc 팬들의 마음에 대못박지 말아 주세요....ㅜㅠ 오죽하면 요즘 dc 영화 보는데, 걍 베트맨 후계들이나 영화화나 해라 라고 생각해버린다니까요.... 크윽.... 하... 너무 횡설수설해서 뭔 소리 하는지 모르겠네요. 발로 쓴 글 죄송합니다..ㅠㅜ 그냥... 일주일내내 dc영화 몰아보니 별의별 생각이 다 드나 봅니다...ㅋ 아악 디씨 이 개 새!!!!!!!!!!!!!!!!!!!!!!!!!!!
개인적으로 마지막에 아레스 등장이 없었다면 차라리 평가가 더 높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아레스의 존재 이유는 원더우먼의 풀파워 결투씬, 그리고 캐릭터 완성을 위해서인데, 그녀의 완성은 사실 남주만으로도 충분히 서사적으로 풀어낼 수 있지 않았나 싶은데, 굳이 아레스 본인이 등판할 필요가 있었을지. 적의 실체적 등장 그리고 고향에서 알려주지 않은 진실을 적의 입을 통해 알게된다 라는 구도를 노렸다해도, 그것 역시 큰 의미는 없었고요. 또한 아레스가 '그 남자'일 이유도 전혀 없었죠. 최소한 어떤식으로든 '그 남자'여야하는 의미를 가질려면, 적어도 남주랑 둘이 함께 보든가 했어야하는데, 그것도 아니었고요. 막말로 누가 아레스였든간에 아무 상관이 없었다고 할까요 -_-
dc영화들은 뭔가 보면서 항상 느끼는 거지만 확실히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음 마블은 아쉬운 부분은 있어도 부족하다고 느낌은 없음 가오갤2도 아쉬운 부분은 있어도 전체적으로 완성도도 높고 영화가 끝나면 정말 끝났다는 느낌이 드는데 dc영화들은 하나같이 전부 영화보고 나면 알수없는 부족함(?) 때문인지 영화가 끝나도 끝났다는 느낌이 안듬 그래서 지금 이댓글을 작성 하면서도 생각해 보았는데 아무래도 그부족함은 성급한결말과 개연성 부족한 스토리인듯 영화를 보면서도 개연성 없는 스토리때문에 뭔가 영화전개가 어색하고 부자연스러움 그리고 결말도 성급해 영화를 보는도중이나 보고나서도 뭔가2%(?) 부족함느낌이들음 이번 원더우먼 영화도 원더우먼의 성장과정,인물과의 관계,히어로가 되는 계기,내적갈등과 외적갈등,사건의 흑막의 발견,원더우먼이라는 캐릭터의 정체성 이많은 것들을 전부 한영화에 때려박아 전부 영화에 담으려하니 스토리개연성이 없고 또 영화결말도 이러한것들을 모두 종지부를 찍을 결말 이어야 되지만 그러려면 많은 고민과 감독의 기량이 들음 게다가 다음영화로도 나아갈 발판도 만들어야 되니 어쩔수없이 성급하게 끝낼수 밖에 없음 그린랜턴 같은 경우도 최종흑막급 빌런을 영화처음편 부터 죽임 마블은 이러한것들을 샌스 있게 정리하고 넘어가는데 dc는 그러한 태크닉이 부족한거 같음 마블은 원작회사가 영화사를 직접 세워 영화를 직접 만들어 원작의 이해도가 높아 고증도 잘하고 인물,스토리구성을 잘할수밖에 없지만 dc는 워너브라더스하고 계약했으니 영화감독들의 원작 이해도가 떨어져 영화를 만들때 감독들의 취향과 주관대로 너무치우침 마블은 영화들이 색체가 하나로 연결된 느낌이지만 dc는 영화마다 개성과 분위가 전부 독립되어 있는 느낌임 결국 마블스튜디오스는 정말 신의한수임. 한마디로 결과적으로 마블 만세! (응?원래 네뎃글 주제는 이게 아닌데
DC에서 또 하나 시급한건 액션감독임. 중요한 액션 장면에 슬로우모션을 넣는건 매우 구식임. 갖다버려야 한다. 쉭쉭 빠르게 지나가 버리면 관객들이 잘 못 보지 않을까? 라는 걱정 때문인지 모르겟는데 윈터솔저에서 캡틴과 버키가 길거리 격투하는 장면이라든가 토르가 타노스 가슴팍에 스톰브레이커 꽂아 넣는 장면을 생각해 보라. 슬로우모션따위 전혀 없지만 관객들은 그 액션신을 충분히 즐기고 이해할 수 있다.
아레스 나올때 ㅇ???? 뭐지 뜬금없이?? 하면서 멍.... 거기다 장군은 빨리 쓰러질꺼면서 약은 왜빨아? 아니 이럴꺼면 약이란 존재는 왜나온거지? 이생각도 들었구요 아레스는 이번작에서 안나오고 쿠키 영상에서 슬며시 나 여기있다 사실 내가 전부 한거였어~ 진짜 있을줄 몰랐겠지? 이런식으로 던지면서 나중에 나올줄 알았는데 말이죠
맞아도 전혀 안 아플것 같은 액션그걸 커버하려고 한건지 너무 과도한 메트릭스 슬로우 모션 기법들레이저 몇번 왔다갔다 하다가 에너르기파 한방에 끝난 신과 신의 대결 (배트맨 대 슈퍼맨 전투 장면과 흡사, 원더우먼 영화판 보다는 드래곤볼 영화판 느낌)디씨 영화 특유의 장면장면 개연성 없이 대충 넘어가자식의 연출그래도 갤 가돗 매력 터짐 하나로 흥행은 할것 같은 느낌마블의 캡틴 마블 영화화에 기대를 더하게 하는 영화
솔직히 배댓슈가 아무리 러닝타임을 신경 쓴 편집때문에 '???' 싶더라도 완성도 자체는 높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말씀하신 군더더기가 거의 안느껴졌으니까요. 물론, 점프점프..하는 스토리진행땜에 좀 거북했을진 몰라도요.ㅎㅎ 원더우먼은 사실 원더우먼과 스티브, 이 두명이 이끌어가는 쌍끌이 형태의 영화인듯싶어요. 그래서 나머지 캐릭터들의 비중이 굉장히 빈약하게 느껴지고 "왜 나와서 별 활약도 안해?"이런 의문을 갖는듯 싶네요. 그런점에서 바로 배댓슈를 더 높게 평할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초~중후반까지 괜찮은데 아레스를 잡으러 가면서 극히 졸림. 너무 슬로우모션으로 눈이 피곤했는지 반동이 왔던 것 같음. 아마존의 힘과 강렬함, 우직함을 보여주기에는 스타일리쉬하고 빠른 전투보다는 필요한 연출이었겠지만 너무 과도하게 사용되었다는 점이 거슬린다. 조연들이 '글쎄요' 인 점은 동의 못 하겠다. 조금 또 아쉬웠던 거라면 역시 아레스. 반전이 누군가에겐 너무 뻔하고 누군가에겐 너무 뜬금없는 느낌이라 관객의 호응을 못 끌어내고 팍 식은 느낌이라.....여튼 재밌었지만 아쉬웠다.
오늘 보고 왔는데 절대적인 명작이라고는 못하겠지만 디씨, 마블의 균형잡힌 공존을 원하는 코믹스 팬으로써, 원더우먼 이 정도만 되준 것도 고맙고 만족함. 아쉬운거 굳이 뽑자면 아레스 배역을 조금더 강인한 인물로 했다면.. 하는 점.
재밌긴 한데 어느 사이에 우리가 DC에 갖는 기대치가 한없이 낮아졌다는걸 감안해야...ㅋ
입소문 타면 흥행할거다엉
초반 전쟁 분위기가 정말 전쟁처럼 잘 살려서 순간 내가 히어로영화를 보러 왔는지 전쟁영화를 보러온건지... 그만큼 이번에는 끝내줬음
전 무엇보다 아레스와의 전투씬이 아쉬웠네요 명색이 신과 신의 대결인데 말이죠 ㅋㅋㅋ
신과 신이 아니라 갓킬러와 갓...
정확하게는, 각성한 갓킬러에게
제우스에게 털려서 약해진 갓이 당한거죠
물론 전투신이 아쉽긴합니다만
이해가 안되는것은 아닌것 같은데요
wide 0711 네 압니다 제가 말하고 싶었던건 클라이막스라고도 칭할 수 있는 아레스와의 전투씬이 반신과 신의 대결이라고 하기엔.. 아레스가 아무리 약해져 있을지라도 신은 신이니까요 ㅋㅋㅋ 맨옵스에서 슈퍼맨과 조드장군의 액션씬 정도까지 기대하고 갔었는데 개인적으론 너무 금방 식어버린 기분이라 ㅋㅋㅋ..
기대한 것은 갓 오브 워
받은 것은 캡틴아메리카 vs 매그니토...
ㅋㅋ 비유봐
사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아레스는 그냥 호구라서, 이영웅 저영웅에게 맞고 엄마에게 징징되는 캐릭터라서, 고증되로 하면 맞습니다.
슬로모션 부분 엄청 공감 친구랑 보고 그 부분 서로 공감히며 이야기함 슬로모션 어는정도 필요하지만 너무 과도해서 마지막 원더우먼 각성 후 독일군들 때려잡는 부분 능력각성했다는 점에서 슬로모션 적용하는게 맞다 생각하지만 앞서 너무 과도하게 사용해서 또 슬로모션이야 라는 생각이 들었음
과유불급이다엉
하나의 히어로에 집중해 기원을 알려주는 단독작을 만들며 캐릭터에 기반을 쌓아온 마블과 한꺼번에 많은 것을 보여주고
서서히 풀어나가려하는 DC가 서로 다른 전략을 세웠던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면 이 프로젝트는 "영화"였기 때문입니다
이미 미국이란 홈그라운드에서는 수 많은 원작들이 코믹스, 드라마, 애니메이션으로 많이 나와있었기 때문에 각 캐릭터간의
기원도 많이 알려져있었습니다 코믹스(만화책)을 나이 불문하고 많이 보는 미국으로서는 히어로의 기원은 이제 아이에게
들려주는 전례동화처럼 너무나 친숙하고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죠
그런 코믹스도 사골곰탕처럼 우려먹기 위해서 완결된 내용 조차 뒤집어 리부트까지 감행함으로써 연재를 계속 이어가고
있는 실정에서 코믹스를 영화로 재현하는 영화 제작사의 입장에서는 또 기원을 다룰 필요가 있느냐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만화책과는 느낌이 다른 코믹스라는 장르는 미국이 고향인만큼 다른 국가에서는 덜 알려질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고 영화는 전세계를 목표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원작 팬들에게는 "또 기원이야!?"라는 원성을 사더라도
캐릭터를 잘 알지 못하는 타국가의 사람들을 위해 기원을 알릴 필요성은 있었고 그랬기에 마블의 전략이 잘 먹혔습니다
기원을 알리는 "소개", 캐릭터를 보다 멋지게 "포장, 다른 작품과 연결지을 "연계"라는 3박자를 고루 갖추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마블과 다른 방식을 택해서 한꺼번에 많은 것을 보여주고 서서히 단독작을 선보이는 DC는 어떨까요
지금까지 기대와는 다른 완성도를 보여준 작품들 때문에 관객의 호응이 추락하던 DC가 원더우먼으로 급부상했습니다
원더우먼이 현재 원작을 잘 아는 팬들과 평론가들에게까지도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원작을 모르는 팬들에게 기원을
소개하는데 너무 길거나 너무 짧지 않은 시간배분으로 전개를 적절히 잘 풀어놓았다는 것이며 모든 행위들에 원인과 결과를
뚜렷이 보여주는 맺고 끝음이 확실했기 때문입니다 트레버가 컵을 놓고 갔기 때문에 원더우먼이 물을 따라 마시듯 말이죠
제가 본 아레스 역할은 이 영화가 시작된 이후 원더우먼이 왜 트레버와 함께 움직이는지, 왜 원더우먼이 타국가의 싸움에
끼어드는지 당위성을 제공했다고 생각되며 관객도 원더우먼과 트레버와 함께 아레스가 과연 누구인 것인지 궁금증을
가지고 원더우먼과 트레버 서로가 끊임없이 갈등하며 마지막의 놀라운 반전까지 내달리는 핵심이 되었다고 봅니다
조연들이 다음 원더우먼 작품에서 또 등장할 여력이 있다고 하셨지만... 아쉽게도 조연들은 1회성이 될 가능성이 클 것
같습니다 감독이신 피터 젠킨스씨가 헐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 중 원더우먼의 후속편에 대해 언급하셨는데
"제작비와 상관없이 최고의 영화를 만들고 싶고 만들게 되면 현재를 배경으로 삼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1차 대전에 있던 조연들이 현대에서 살아남기는 캡틴 아메리카처럼 "냉동인간"같은 특수 설정이 아니고선 힘들겠네요
원더우먼을 전쟁에 끼어들게 만든 아레스!!! 오....!
혹시라도 지적같이 받아들이시지 않았을까 불쾌하신 부분이 있으셨다면 먼저 사과드립니다
제가 글을 쓰는 재주가 그리 좋지 못해서요 좋은 목소리로 멋진 영상 만들어주심에는 정말 감사드리지만
리뷰엉이님의 영상 재미있게 본 것은 잠시 옆으로 제쳐두고 영화를 본 시각에 있어서만 제 개인적으로
다르게 생각되는 부분만 따로 말씀 드려보았습니다 사실 영화라는게 어느게 정답이고 오답이 있겠나요
각자가 보고 느끼는대로만 알면 되는 것이고 리뷰엉이님과 같은 의견이나 다른 의견들 서로가 상대방
의견을 존중하며 재미있게 읽으면 그만일듯 싶습니다 그냥 제 의견만 말해놓고 툭 가버린거 같아
하루종일 마음이 쓰였습니다 앞으로도 영상 재미있게 만들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G.B K 이런게 논평이지 윗 아랫 댓글에 그냥 싸움 댓글로 밖에 안보였는데
이런 댓글보니 너무 좋다..
우아 이분 정체가 뭐래요 평론가신가...
요즘은 평론가들 글도 거지같던데 이건 뭔가 다르네요
음...근데 개인적으로는 리스크가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와...공감투성이네요. 저는 이영화 보면서 아쉬웠던 점이 원더우먼과 더 배트맨을 먼저 내놓고 배대슈를 내놓았다면 배대슈가 상영시간의 절반을 설정 설명하는데 낭비하지 않았을텐데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라구요. 쨋든 응급처치는 잘한것 같습니다. 저스티스리그 땜시 완전히 회복시켰다라긴 어려울것 같아요
내가 사실 악당임,, 데헷.. 도 아쉬웠지만... 악당으로서 카리스마가 부족했음.. 얼굴도 착해보여서 악당스럽지가 않아보였어.
맞아요.. 론 위즐리 아버지가 성심이 착하신 분이셔서 악역이 어울리지가 않네요
@@Uzuhamazu 리무스 루핀인데...
영화는 진짜 재밌는데 몇몇 커뮤니티에서는 '응 안봐~ DC 망작~' 이런거 여전히 시전...그런거 보면 진짜 짜증나요
Ozymandias 그건 개인적인 생각이니 우리가 태클 걸수는없죠
영화를 보지도 않고 그런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Ozymandias 선입견이 거부감을 만들긴하지만 그렇다고 자율성을 통제하기엔 문제가...
Ozymandias 근데 영화를 보지 않는 이유가 마블이랑 개봉시기가 거의 겹쳐서 그래요.
아레스 전투씬이 cg도 부자연스럽고 약간 아쉬웠음. 나머진 다 훌륭함. 특히 중반부 전투씬은 압권. 솔직히 유치한건 모든 히어로물이 유치하기때매 그걸로 까기 시작하면 마블영화도 마찬가지... 영상에서 수작이 아니라는 말이 했지만 원래 신급히어로들은 현실성이 부족해서 재밌기 힘든데(슈퍼맨, 토르, 고스트라이더, 헐크 등) 이정도면 수작임.
아 참. 그 저격수라는 조연은 떡밥회수 못한 느낌.
Cg가 왜?
아부지께서 원더우먼 옛날부터 린다카터분 팬이였다고 꼭보러가자구 두근두근하시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주인공 갤 가돗한테도 팬되실거 같네요 굿굿리뷰엉
린다 카터의 원더우먼은 유명하지엉! 두 분이서 오붓하게 영화 관람하고 오시라엉!
리뷰엉이: Owl's Review 원더 빤스로 더유명했어요
저는 중후반 부 액션까지는 괜찮았다가 마지막 보스전이 너무 어색했습니다. 특히 최후의 번개 대결씬은...... 크흠... 보스도 어색하고 다이애나도 어색한... ㅠ 이 전까지의 액션은 멋졌습니다!
글쎄요. 주연의 것 을 침범하지 않는 선에서 등장하는 조연들의 이야기 잘 풀어냈고 전투 중 역할 분담도 잘 되었다고 봅니다
덧글에서 간간히 보이는 유치하다는 지적은 도무지 뭘 말하는건지 이해가 안 되기에 거르고
지루하다는 의견은 어느정도 공감하지만 이 역시 히어로의 기원을 풀어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장면들이였죠.
여튼 원더우먼의 기원과 성장, 주제의식까지 다 담아낸 잘 만들어진 1편, 수작이라고 봅니다.
참호 → 마을로 이어지는 액션씬또한 굉장히 감명깊게 보았구요.
"부상입고 늙어빠진 아레스의 정체" 따위는 극의 핵심 반전요소가 아니기에 이 부분 또한 문제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아레스와의 전투씬은 빼고ㅋㅋ)
제가 느낀거랑 똑같아요!장점,단점 전부ㅋㅋ작가가 그리스로마신화를 좀더 좋아해서 잘 활용했다면 더 풍성한 이야기가 됐을텐데 그게 아쉽더라구요.조연인 크리스 파인은 다음편계약은 안했다고 합니다.그러니 2편에서 조연들은 전부 봐뀌지 않을까 하네요.
또 나왔으면 해요 이대로 소비되고 없어지는건 너무 아깝다엉 ㅠ
탄생배경을 설명한건 정말 잘한일이라 생각됩니다 설명이 많아 다소 따분하기도 하지만 없어선 안될 과정임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2편이 더욱 기대됩니다 성공한 마블영화들을 보면 뿌리부터 쌓아가죠 토르 캡틴 등등 흥행보단 기반을 닦는게 중요하죠...
영화는 영화일 뿐인데 캐릭터가 너무 만렙이더라. 스킬이나 필살기가 그때그때
더해지는 느낌? 원래 원작 원더우먼이 그런가요? 처음엔 활쏘다가 나중엔 우주까지 파괴할 기세. 원래 현실성 없는건 알지만 능력치가 한도끝도 없는듯.
원래 원더우먼 캐릭터 단점이 단점이랑 약점이 없어서 악당도 별로없어서 단독영화 재밋게 만들기 어려움.
원더우먼은 기원을 풀어주어야 하죠... 그이유는 다른나라에서는 원더우먼을 알아도 원더우먼의 기원을 잘모르죠...
방금보고왔는데 진짜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정말 이쁩니다ㅎ
진짜 원더우먼 너무나 매력적인 캐릭터에요! 가돗 누나 너무 좋음
개인적으론 OST말고 기억에 하나도 남지 않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그 옛날의 원더우먼을 추억하던 어르신들을 위해 일부러 올드하게 만들었나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액션은 지루했고, 눈물도 안나는 신파극은 정말 처참했네요.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핸드폰 시계를 보게 만드는 영화는 올해 들어 처음이었습니다.
조연들 비중이 컷던건 아니지만 각자 사연을 영화 진행중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면서 원더우먼이 인간에대해서 배우는데 큰몫을 했다고 생각하는데 액션신도 전진짜 오오 하면서 봤는데 슬로우모션도 적절했고 음악도 너무 잘어울려서 음 제생각과는 좀다르시군요 그리고 앞에 원더우먼이 인간에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내레이션으로 말해주는데 후반부에가서 그내용이 생각나면서 앞에 내레이션 내용이 괜찮다고 생각되더군요
아레스를 연기했던 배우가 킹덤 오브 헤븐에서 구호기사단원 역할을 맡았던 사람이라 좀 친숙했었는데, 그래서 전 처음 봤을때 원더우먼을 정신적으로 성장시켜주다 여운을 남기고 떠나는 그런 역할일줄 알았었네요.
06:50 분 조조로 보고 왔습니다
캬....... 개인적으로 말이 필요없습니다.
오호 극장에서 안보고 기다리려고 했는데 극장 관람을 고려해야겠군요! 감사합니다~
전 처음부터 이해가 ... 아니 주신인 제우스의 결계가 그냥 막 통과될 정도면 이미 인간세상에도 어느정도 알려졌을 것일텐데 아예 고립된것처럼 설정되어있는것도 이상하고 다짜고짜 싸움하는 것도 그렇고 ....
배대슈 하고 스숴쿼는 우선 설명충입니다. 너~무 설명만 늘어놓고 하니까 심각하고 그랬습니다. 이번 원더우먼은 설명을 덜 하고 우선 불필요한 설명은 최소화시키고 행동으로 불필요한 설명을 대체합니다. 그래서 좋았습니다.
'이번에도 망하는건가'라는 우려를 갖고봐서그런지 재밌게 봤습니다~! 단지 저는 슬로모션보다는 원더우먼 테마곡(갓스짐머 찬양)을 너무 남발한거 아닌가 싶더군요.배vs슈에서처럼 임팩트있게 써줬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았는데,.. 다른 액션씬보다 총알막는 씬이 더 인상깊었던 것에 동의합니다! 그리고 갈가돗이 글래머라고 생각하진 않는편임에도 너무 매력적으로 보이더군요. 물론 이스라엘 지지성향은 별로임에도, 영화에 빠져들어보니 잠시 잊혀지더군요
5:13 사진 어디에서 따오셨지??
오늘 봤는데 되게 재밌어요
저두 리뷰엉이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특히 조연 부분에서요;; 그렇데 다음 원더우먼의 영화는 현대의 배경으로 나온다고 해서 조연들이 그대로는 안 나올꺼 같아요 ㅠㅠ. 찰리님의 스나이핑 은근 기대했었는데요 많이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2차대전 배경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엉
갠적으로 전 액션이 스나이더식이라 맘에 들었어요!ㅎㅎ
조연들도 나름 사연도 집어넣고 특히 크리스 파인은 괜찮은 조연 역할을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원더우먼의 시작을 알리는 만큼 원더우먼 성장에 초점을 맞추려고 조연들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듯 싶지만요..
슬로모션 진짜 답답했어요 ㅠ... 그냥 통쾌하게 처내버리는게 좋은데 영화의 흐름이 매끄럽지 않고 마치 랙걸린거 같은 느낌..
예전엔 2차대전이 배경인데 이건 1차대전이 배경. 갤가롯 깨끗한 얼굴에 178cm라는 우월한기럭지에 매력이 넘치는군요. 어벤져스 배너박사랑찍은 사진 봤는데 한참 올려다봤음 아무리 하이힐 때문이지만 배너박사 생각보다 키가 작았음.캐릭을 잘모르시는 분은 캡틴과도 비슷한 캐릭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름. 저도 썩 나쁘지않은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진짜 재밌었음 평도 좋아져서 기분도 좋고
계속 이렇게 가면 좋겠다
원더우먼 2보고싶다!
역시 60~70년대 생에게 히어로물은 마블보다는 DC죠
지금 영화 보고 나왔는데, 잼있게 봤어요 ^^
근데 좀 사족이지만 갠적으로 이번 원더우먼은 리붓된 뉴52 설정이 아닌 예전 설정으로 만들어졌더군요.. 먼가 살짝 아쉬웠음... 아님 처음엔 본래 설정대로 가다가 아레스가 죽은게 아니고 살아 돌아오면서 더 큰적을 상대하기 위해 뉴52 설정대로 악당이 아닌 조력자 포지션으로 돌아서고 다이애나의 출생도 사실은 그게 아니라 이런거였어!(원작 보신 분들은 뭐가 바뀐건지 아실..)식으로 반전처럼 넣을지도..모르겠는데 갠적으로 그런식이면 먼가 예측한게 맞아서 뿌듯할거같으뮤 ㅋ
3:47 쯤에 자막으로 나오는 대사는 배트맨비긴즈 명대사네욭
오늘 영화를 보고왔는데.. 영상속에서 아레스가 등장한다고 말씀하시는게 약간?은 스포가 될거같기도 하네요. 저는 후반부까지 안나올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하면서 봤기때문에..
슈vs배 봤을때는 잘몰랐는디 이번에 보니까 진짜 이쁘구 매력넘침ㄷㄷ
결정적으로 리뷰장면이 원더우먼 액션의 모든걸 다 보여줬다는게^^
찰리가
"나는 필요 없지?"
할 때
원더우먼이
" 그럼 노래는 누가 불러줘요?"
하면서 미소지을 때 심쿵 했음.
딱 맞는 표햔이네
정말 좋지만 뭔가 아쉬운 영화..
이번원더우먼괜찮았어요^^글그이렇게리뷰영상올려주셔서감사합니다^^갓뷰엉이!!
시청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엉 ^^
근데 아레스야 그나마 납득가는게, 협상 테이블에 유일한 여성인 다이애나를 아무의심없이 전장에 지원했다던가 능력을 아는 듯한 늬앙스도 있다보니...
그리고 이 영화에선 단순히 우리가 흔히 생각나는 그뉵짱짱 무대뽀 아레스가 아닙니다.
글고 마블도 시리즈, , 샘 레이미 판 시리즈 등등
그놈의 디즈니 입김이 들어가긴 전에 작품성이 좋았는데
가면 갈수록 개연성 미흡에 농담따먹기가 많아지고 영화 내에 필수로 들어가는 떡밥살포 등등
찍어내는 상업용 영화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전 재밌게 봤지만 또 그만큼 아쉽기도 했었어요... 빌런의 반전?이랄까 그게 너무 눈에 보이기도 했었고..(뭐 이건 넘어간다고 해도) 빌런이 별 임팩트 없어서 그 점이 가장 아쉬웠어요....ㅠㅜ 그리고 리뷰엉이 님의 예상대로 이번에 저스티스리그... 하...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DC의 히어로들은 마블과는 다르게 '신'이기 때문에(원더우먼, 슈퍼맨. 아쿠아맨 등...), 아님 능력치가 신급이라 빌런도 장난아니어야 하는데, 아직까지 회자되는 빌런이 (히스레저의)조커밖에 없다는 점이죠... 이 점을 고민하고 수정해도 진짜 괜찮은 영화가 나올거 같은데...
아 그리고 쓰다보니 생각났는데, 각본 제에에에발 잘 쓰시고, 대사 잘 뽑아내시고 밸붕좀 제에에엥에발 바로잡아 주셨으면 좋겠네요. 아니 dc히어로들은, 신이지만 백치미를 같이 가지고 있는 토르같은 느낌이 아니라고!! 그건 마블이야기고!!! (근데 솔찍히 마블도 토르능력치 많이 너프시키긴 했음 ㅋㅋㅋㅋㅋ 그래도 영화가 재밌으니..ㅎ)
원더우먼이나 맨오브스틸이 괜찮은 느낌이 드는이유가, dc 고유의 분위기가를 잘 살렸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에에에에에에에발 마블 따라하려고 하지마시고, 정체성 찾으시고, dc 팬들의 마음에 대못박지 말아 주세요....ㅜㅠ
오죽하면 요즘 dc 영화 보는데, 걍 베트맨 후계들이나 영화화나 해라 라고 생각해버린다니까요.... 크윽.... 하... 너무 횡설수설해서 뭔 소리 하는지 모르겠네요. 발로 쓴 글 죄송합니다..ㅠㅜ 그냥... 일주일내내 dc영화 몰아보니 별의별 생각이 다 드나 봅니다...ㅋ
아악 디씨 이 개 새!!!!!!!!!!!!!!!!!!!!!!!!!!!
개인적으로 마지막에 아레스 등장이 없었다면 차라리 평가가 더 높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아레스의 존재 이유는 원더우먼의 풀파워 결투씬, 그리고 캐릭터 완성을 위해서인데,
그녀의 완성은 사실 남주만으로도 충분히 서사적으로 풀어낼 수 있지 않았나 싶은데,
굳이 아레스 본인이 등판할 필요가 있었을지. 적의 실체적 등장 그리고 고향에서 알려주지 않은 진실을 적의 입을 통해 알게된다 라는 구도를 노렸다해도, 그것 역시 큰 의미는 없었고요.
또한 아레스가 '그 남자'일 이유도 전혀 없었죠. 최소한 어떤식으로든 '그 남자'여야하는 의미를 가질려면, 적어도 남주랑 둘이 함께 보든가 했어야하는데, 그것도 아니었고요. 막말로 누가 아레스였든간에 아무 상관이 없었다고 할까요 -_-
dc는 마블과 다르게 역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배트맨과 슈퍼맨에서 원더우먼이 등장하고 원더우먼 단독 영화가 만들어졌죠
저스티스 리그 이후에 아쿠아맨이나 싸이보그등 출연한 영웅들의 단독영화가 이후에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거죠
그리고 배트맨대 슈퍼맨에서 원더우먼이 100년동안 딴세상에서 싸우다 왔다는말을 하죠
원더우먼 2편이 나온다면 그부분에 초점이 마춰지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지금의 너를 규정하는 건 너의 행동이다.' 저 대사 배트맨 비긴즈에서 배트맨이 하는 대사가 아니었던가요?
지나가는 디씨 팬인데요, ~ 닦이 라는 말 처음 나왔을때는 그러려니 했는데 지금은 디씨 팬 사이에서 정말 민감한 말이 되어버렸어요 장난으로도 닦이 라는 말은 다메요 나는 뱉대슾도 수스쿼도 재밌게 봤고 나의 소듕한 아이들인데 그런식으로 취급되는거 기쁘지 않아요
오늘 봤는데 재밌었어요ㅎㅎ
근데 마지막에 스티브가 죽을때 슬펐다고 한다...
애초에 DC는 베트맨부터 첫단추를 잘못낌. 전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히어로무비를 만들랬더니 예술 영화를 내놓았어
저는 아레스전투신이 좀밋밋했어요 전투시간이10분도되지않아 끝나는것같았고..네..이부분이 젤아쉬웠어요,또 리뷰엉이님 말씀대로 찰리나 옆에있던애들의 활약이 너무없어서 그점도아쉬웠죠,마지막으로 전투씬에 슬로우모션이 몰입감을 방해했어요..ㅠ아주약간만 넣어줬으면 좋았을텐데요 하지만 진짜 이것들빼고 모든것이완벽했습니다 (여주너무이뻐,핰)
배트맨 vs 슈퍼맨 : 저스티스 리그의 시작에서 그나마 좋았던건 원더우먼이란 얘기도 있는데 진짜 원더우먼이 DC 의 마지막 희망인건가..!
테마곡이 너무 좋아요 'Wonder Woman's Wrath' 유튜브에 검색해보세요 !
독일 나치 배경. .....겟 가독 이쁨.그냥 이쁨.남주 잘생김.
나치 아닙니다. 나치는 2차대전이고 이건 1차대전 배경이에요.
@@jhtiger1104 오호! 영화 속 시대적 배경을 지레 짐작했던 거였는데 1차 였군요
슬로... 모션 이거 역시 스나아더형 작품이네 (그나저나 따님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진짜 아레스만 안나왓으면 오글거리는 대사나 CG 안나왔을텐데
가돗언니땜에 내 헤태로섹슈얼리티를 떠나보내야 할것같아요... 후유증 장난아니네
배대슈의 개쩌는 cg와 연출 하지만 감독 혼자 신나서 뿌리는 떡밥
원더우먼의 유치한 cg 하지만 친절한 줄거리 딱 좋은점 반반만 섞을순 없는건가
아직 아쉬운 점이 보이는 작품이였지만 정말 괜찮게 봤습니다.
액션은 쩔었죠 저는 잭스나이더식 액션이 더 좋은 것 같아요ㅋㅋㅋㅋ
맘에 드는 리뷰였어요ㅠ
감사하다엉 또 찾아와달라엉!
dc영화들은 뭔가 보면서 항상 느끼는 거지만 확실히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음 마블은 아쉬운 부분은 있어도 부족하다고 느낌은 없음 가오갤2도 아쉬운 부분은 있어도 전체적으로 완성도도 높고 영화가 끝나면 정말 끝났다는 느낌이 드는데 dc영화들은 하나같이 전부 영화보고 나면 알수없는 부족함(?) 때문인지 영화가 끝나도 끝났다는 느낌이 안듬 그래서 지금 이댓글을 작성 하면서도 생각해 보았는데 아무래도 그부족함은 성급한결말과 개연성 부족한 스토리인듯 영화를 보면서도 개연성 없는 스토리때문에 뭔가 영화전개가 어색하고 부자연스러움 그리고 결말도 성급해 영화를 보는도중이나 보고나서도 뭔가2%(?) 부족함느낌이들음 이번 원더우먼 영화도 원더우먼의 성장과정,인물과의 관계,히어로가 되는 계기,내적갈등과 외적갈등,사건의 흑막의 발견,원더우먼이라는 캐릭터의 정체성 이많은 것들을 전부 한영화에 때려박아 전부 영화에 담으려하니 스토리개연성이 없고 또 영화결말도 이러한것들을 모두 종지부를 찍을 결말 이어야 되지만 그러려면 많은 고민과 감독의 기량이 들음 게다가 다음영화로도 나아갈 발판도 만들어야 되니 어쩔수없이 성급하게 끝낼수 밖에 없음 그린랜턴 같은 경우도 최종흑막급 빌런을 영화처음편 부터 죽임 마블은 이러한것들을 샌스 있게 정리하고 넘어가는데 dc는 그러한 태크닉이 부족한거 같음 마블은 원작회사가 영화사를 직접 세워 영화를 직접 만들어 원작의 이해도가 높아 고증도 잘하고 인물,스토리구성을 잘할수밖에 없지만 dc는 워너브라더스하고 계약했으니 영화감독들의 원작 이해도가 떨어져 영화를 만들때 감독들의 취향과 주관대로 너무치우침 마블은 영화들이 색체가 하나로 연결된 느낌이지만 dc는 영화마다 개성과 분위가 전부 독립되어 있는 느낌임 결국 마블스튜디오스는 정말 신의한수임. 한마디로 결과적으로 마블 만세! (응?원래 네뎃글 주제는 이게 아닌데
액션의 어떤면이 잭스나이더 같다고 하신건지 궁금합니다 ㅎ
DC에서 또 하나 시급한건 액션감독임. 중요한 액션 장면에 슬로우모션을 넣는건 매우 구식임. 갖다버려야 한다.
쉭쉭 빠르게 지나가 버리면 관객들이 잘 못 보지 않을까? 라는 걱정 때문인지 모르겟는데
윈터솔저에서 캡틴과 버키가 길거리 격투하는 장면이라든가 토르가 타노스 가슴팍에 스톰브레이커 꽂아 넣는 장면을 생각해 보라.
슬로우모션따위 전혀 없지만 관객들은 그 액션신을 충분히 즐기고 이해할 수 있다.
전 개인적으로 슬로우모션이 이번에는 액션의 완급 조절로 잘 버무려져서 좋았던거 같아요
여기까지는 정상적인 영화리뷰였구나..
이거 진짜 멋있고 재미있음
원더우먼 리뷰중에 제일 사실적인듯 ㅋㅋ영화보면서 했던 생각들 다나오네 ㅋㅋ
기본부터 탄탄히 했다면 나중을
기대해도 좋지않을까요?
아레스와 결투씬은 드래곤볼을 보는 듯한 느낌이던데요 드래곤볼처럼 엎치락 뒷치락 여러번 하지 않아서 아쉽순요 공격 컨텐츠의 부족때문일까요
드라마처럼 길지 않아서 그런건가 제작비 문제인가
악당 노답소리듣는 어벤져스 수익이 드래곤볼 전체 수익 비슷하지 않나
솔직히 이건 원작팬들 없었으면 망했다....보면서 이렇게 불친절한 영화는 오랜만인듯....
아이언맨 솔로영화가 비슷한 혹평을 들었다는건 인정못함. 아이언맨은 업그레이드하는 맛이 매우 쫀득해서 지루할 틈이 없었음. 그리고 최고의 수작이기때문에 마블 유니버스를 시작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된 영화임.
원더우먼은 이스라엘사람이고 키는178에다가 외모도 매우예뻐서 원더우먼이라는 캐릭터에 잘맞는것같아요 원더우먼 너무이쁨♥♥
다들 리뷰하는사람들이 극찬을 하네요 꼭 한번 봐야겠어요
확실히 퍼스트 어벤저보다는 훨씬 더 재미있었지만 적어도 아레스와의 전투씬만큼은
좀 제대로 신경써서 만들었으면 더 좋은 점수를 받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전쟁의 신이라길래 포스있는 빌런으로 나올줄 알았는데 그냥 힘없는 노인이 갑옷을 입은듯한 모습에 김빠지더군요.
부정적인 평가가 나올게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사람들 입맛이 심각하게 까다롭다
'지금의 너를 규정하는 건 너의 행동이다' 배트맨 비긴즈에서 레이첼이 브루스웨인에게 해준 말
저어어엉답!
기대한 만큼 나온건 사실입니다..이전작들하고 비교하면... 최선을 다했으며, 아직까지 발전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쉬워하면...한도 끝도 없죠..
안티오페 장군 전투씬 너무 멋있더군요
3:49 이거 베트맨 비긴즈에서 니온 명대사랑 비슷한데...
처음 맨오브스틸 개봉하고 봤을때 액션보고 충격먹었었는데그래서 그런가 원더우먼 액션은 살짝 밋밋한 느낌...
맨오브스틸은 진짜 호쾌 그자체였죠 ㅋㅋ
슈퍼맨은 스펙자체가 넘사벽이라 액션이 시원시원했지 드래곤볼마냥 순간이동쓰면서 때리는게 내가 다 슈퍼맨이 된줄알았다니까
날아라김 글쌔요. 저는 초반까지는 와 대박... 이랬다가 중후반부 넘어가서. 아좀 그만 뿌셔 이것들아-!!! 하는 심정이었는데... 슈퍼맨이건 악당이건 둘다 건물 너무 파괴해댐...
슈퍼맨 젤 강한모드는 CA아머 슈퍼맨 일텐데 그게 하오유 타노스 밑? 원 어보브올 밑이라 들었던거 같은데
전기용 번외편이라 뺀다뇨.. 엄연히 ca도 한우주 안에 있는 슈퍼맨입니다 즉 우리가 보고있는 슈퍼맨이 7우주의 슈퍼맨이라면 ca도 어느 우주의 슈퍼맨인거죠 번외편이어도 슈퍼맨은 슈퍼맨입니다
안티오페 백스탭활쏘기 진짜 존멋
원더우먼 칼,방패,갑옷은 어떤물질이죠?
빨리 사과형님 마초 뱉맨이나 보고싶다 ㅠㅠ
아레스 나올때 ㅇ???? 뭐지 뜬금없이?? 하면서 멍....
거기다 장군은 빨리 쓰러질꺼면서 약은 왜빨아? 아니 이럴꺼면 약이란 존재는 왜나온거지? 이생각도 들었구요
아레스는 이번작에서 안나오고 쿠키 영상에서 슬며시 나 여기있다 사실 내가 전부 한거였어~ 진짜 있을줄 몰랐겠지? 이런식으로 던지면서 나중에 나올줄 알았는데 말이죠
확실히 원더우먼은 괜찮았음 배댓슈에서도 제일 볼만했던것도 원더우먼이었고 원더우먼 영화도 나름 잘 나왔음
맞아도 전혀 안 아플것 같은 액션그걸 커버하려고 한건지 너무 과도한 메트릭스 슬로우 모션 기법들레이저 몇번 왔다갔다 하다가 에너르기파 한방에 끝난 신과 신의 대결 (배트맨 대 슈퍼맨 전투 장면과 흡사, 원더우먼 영화판 보다는 드래곤볼 영화판 느낌)디씨 영화 특유의 장면장면 개연성 없이 대충 넘어가자식의 연출그래도 갤 가돗 매력 터짐 하나로 흥행은 할것 같은 느낌마블의 캡틴 마블 영화화에 기대를 더하게 하는 영화
저런 DC초보자들을 위한 설명조금만 넣어줘도 재밌게 볼텐데
저스티스의 시작에선 원더우먼이 칼(갓킬러) 쓰잖아요.근데 원더우먼 영화에서 나중에 칼이 녹아버리지 않나요??
몇몇 장면에서 세일러문같은 오글거림이 있었지만! 그것만 빼면 좋았어요 ㅋ
리뷰 잘 봤습니다^^
잠시 심장박동이 멈췄던 환자를 겨우 소생시킨것으로 밖에는...
마블이 성공한 이유가 슬로우모션씬이 거의 없는데 액션이 눈에 속속들어오는 것도 한 몫함
눈으로 쫒을 수 없는 순간순간만 해야되는걸 잭스나이더는 아무 때나 막씀
강병준 원더우먼 연출 잭스나가 안했는데요..
Juri ㄷㅏ른데서 들은건데 잭스나이더가 참여했다더군요 살짝
Juri 300이후론 본게없어서 후기듣고가는 편이라서요 맨오브스틸은 티비로 잠깐봤네요
그리고 액션씬의 일부는 참여했다들었습니다 근데 작품설명엔 각본이라고만 되있네요
아직 지혈제에요 지혈제. 치료제가 나올려면 내년을 기다릴수 밖에..
아닛 방패로 총알 막는거 보면 명중률은 제법 괜찮은 것 같은데
다리 부분을 못 맞춘다고?
아이언맨은 그래서 360도 슈트를 입었잖아.
oreula 애초에 원더우먼 자체가 신이라는 설정이라 총알에 죽지않음. 신은 신만죽일수있다고 나옴ㅋ
oreula 캡틴이랑 똑같은거야
전 방패로 시계탑 부수는게 참 멋있었는디
방패!!
진찌 다른 리뷰어들은 로튼토마토수치를 들먹이며 완벽한 영화라고 빨기 급급한데 제가 영화를 보면서 느낀 단점들을 이렇게 리뷰해주시니 엄청 시원하네요!
전체적으로는 나쁘진 않았지만 학살이 있었어 인지 개인적으로 약간 무겁게 느껴졌음.....
원더우먼의 고뇌와 번민, 전쟁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인지....
솔직히 배댓슈가 아무리 러닝타임을 신경 쓴 편집때문에 '???' 싶더라도 완성도 자체는 높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말씀하신 군더더기가 거의 안느껴졌으니까요. 물론, 점프점프..하는 스토리진행땜에 좀 거북했을진 몰라도요.ㅎㅎ
원더우먼은 사실 원더우먼과 스티브, 이 두명이 이끌어가는 쌍끌이 형태의 영화인듯싶어요. 그래서 나머지 캐릭터들의 비중이 굉장히 빈약하게 느껴지고 "왜 나와서 별 활약도 안해?"이런 의문을 갖는듯 싶네요. 그런점에서 바로 배댓슈를 더 높게 평할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3:07 와칸다 포애버
아무래도 예전에 여성 단독히어로영화인 캣우먼 엘렉트라가 워낙 망작이어서 반사이익일수도요 게다가 DCEU 작품이 망작인것도 이유가
송현직 캣우먼 본사람 적을테니 반사 이익은 아닐듯 ㅋㅋ 한 번 봐야 비교 평가를.할텐데 ㅋㅋ
이철수 ㅋㅋ OCN이나 이런데 했으니 꽤 봣을수도요 ㅋㅋ
초~중후반까지 괜찮은데 아레스를 잡으러 가면서 극히 졸림.
너무 슬로우모션으로 눈이 피곤했는지 반동이 왔던 것 같음. 아마존의 힘과 강렬함, 우직함을 보여주기에는 스타일리쉬하고 빠른 전투보다는 필요한 연출이었겠지만 너무 과도하게 사용되었다는 점이 거슬린다.
조연들이 '글쎄요' 인 점은 동의 못 하겠다.
조금 또 아쉬웠던 거라면 역시 아레스. 반전이 누군가에겐 너무 뻔하고 누군가에겐 너무 뜬금없는 느낌이라 관객의 호응을 못 끌어내고 팍 식은 느낌이라.....여튼 재밌었지만 아쉬웠다.
나쁘진 않았지만 리뷰엉이님 지적해준 2가지 문제점때문에 제겐 너무 별로 였어요. 잦은 슬로모션은 안그래도 너무 작위적이었고 아레스는 그 이름에 비해 너무 무게감이 없었어요 그래도 주변사람들에게는 '난 별로였지만 볼만 할 거다'라도 말한 정도는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