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제목이 잘못된 것이 브루노가 화형 당한 이유는 지동설 때문이 아니라, 범신론 때문이었음. 당시 지동설 자체만으로 처벌받은 사례는 없었음. 당장 지동설을 처음 주장한 코페르니쿠스는 가톨릭 신부였고 교회에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았음. 물론 당시 가톨릭교회는 천동설을 고수하는 입장이기는 했지만, 지동설을 좀 황당한(?) 가설 쯤으로 여겼을 뿐이었음. 갈릴레오가 제재를 받은 이유도 지동설 자체 때문이 아니라 교회 허가 없이 출판을 했기 때문. 당시 출판하려면 교회의 허가가 필요했는데, 교회의 허가가 떨어지지 않자 임의대로 출판을 했고, 만약 그 책이 퍼져나가면 자칫 가톨릭교회가 지동설을 인정한 것으로 오해 받을 여지가 있었음. 그건 당시 가톨릭 입장에서 개신교와 대치 상황에서 상당히 부담스러운 일이었는데, 왜냐면 당시 개신교도 지동설을 반대했기 때문. 즉, 지동설 때문에 개신교의 공격 거리를 하나 더 만들고 싶지는 않았음. 하지만 갈릴레오는 파문당한 적 없고, 자기 수명대로 살다 죽음. 사후 가톨릭 예식에 따라 장례미사도 하고 성당묘지에도 묻혔음. 다만 당시 귀족이나 예술가, 유명인사들을 성당 내부 벽에 묻는 관습이 있었는데, 그 대상에서만 배제되었을 뿐. 하지만 수백년 후에 피렌체 산타크로체 성당 내부로 이장함.
@@양원석-t5l 종교란 소수 기득권층이 군중 위에 군림하여 정치를 하기 위해 꼭 필요했던 판타지 소설이죠. 샤머니즘이 발전한 형태가 바로 종교인 것입니다. 인종과 문화를 가리지 않고 인류를 뭉치게 만들어 문명을 발전시킨 종교의 공은 크나 그 근본적인 한계도 분명하다고 하겠습니다.
가톨릭에서 부르노에에 대한 처벌을 여전히 유효한걸로 간주한 이유는 ... 그의 과학적 주장보다 (이건 언급하신대로 잘못됐다고 인정) 그의 신학적 주장을 포용하기에 여전히 선이 많이 넘어가 있는 상태라서죠. 범신론적 신관이나 삼위일체가 부정되서야 가톨릭 뿐아니라 모든 기독교가 받아들일 수 없는 주장입니다....
9:20 이 부분이 중요합니다. 갈릴레이와 케플러도 사실 증거 제출을 못했습니다. 지금 '케플러의 3법칙'도 원래는 '케플러의 3현상' 이었습니다. 왜냐면 지구의 자전/공전을 증명 못했거든요. 결국 이건 자전은 '푸코의 진자' 가 증명했고 공전은 영국 왕립천문대 3대 대장인 제임스 브래들리에 의해 '광행차' 현상이 증명되기 전까지는 아무도 증명 못했습니다. 되려 갈릴레이의 주장에 대한 교황청의 입장은 상당히 과학적이었습니다. 당시 교황청의 입장은 "지동설이 사실이라면 그걸 증명하라" "증명하지 못한다면 사실이 아니다. 하지만 하나의 학설로서 연구는 언제든 환영. 더 연구를 진행시켜 그 학설을 발전시키고 증명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이게 과학적 입장에선 옳은 겁니다.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건 코페르니쿠스의 저작에도 보면 지동설을 주장했지만 행성의 움직임 예측을 잘 못해서 이전 천동설에서 사용한 '주전원'개념을 그 안에 넣었습니다. 즉 불완전한 지동설이었습니다. 이걸 수학적으로 완성시킨게 케플러였습니다. 하지만 케플러도 '수학적 모델'로는 확실하지만 대전제인 '지구가 돈다'는 것을 증명하지 못했기에 '케플러의 3법칙'이 아닌 '케플러의 3현상' 이었던 거죠. 그리고 많은 분들이 가장 모르고 넘어가시는 것 하나는 우리가 현재 쓰고 있는 달력인 '그레고리우스 달력'은 지동설 기반이 아닙니다. 천동설 기반으로 제작된 역법입니다. 천동설도 달력을 만드는 역법으로서는 상당히 정확한 역법입니다. 지구의 공전 주기를 계산한다는 것이 역법의 본래 목적인데 이걸 실행하는데에는 공전하는 것이 태양인지, 지구인지는 상관없던 문제였거든요.
보충하면 저때는 루터파가 대두되던 종교갈등 시기이고, 루터파의 수작과 카톨릭의 방어 논리에 과학자들이 휘말린 상황, 그리고 화형당한 조르다노 브루노는 천문학자 이전에 수학자도 아니고, 증거도 하나 없었기 때문에 영국에서도 인정받지 못했기 때문에 과학적인 주장으로 인한 화형으로 보기 어려움. 티코 브라헤 역시 제대로 된 천문학자지만 별의 연주시차를 설명 못한다면 지동설을 인정할 수 없다고 했고...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과학자가 종교에 대항한 사건이 아니라 구종교와 신종교의 갈등 속에서 "일부" 과학자가 종교재판을 받았을뿐, 종교가 직접적으로 과학을 탄압하지 않았을 수도 있음. 오히려 루터파가 지동설을 가지고 교황청을 공격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가톨릭이 막무가내 성경이 진리라고 외친 것은 아니지만 종교가 사람을 잡기는 잡았다.
@@AccKhan 루터가 대놓고 성경지상주의를 내세우는 바람에 "성경의 말을 부정하는 저 배교자들은 뭐냐!" 가 되서 이야기하신대로 흘러갔죠. 되려 카톨릭의 입장이 과학적 사고로는 맞는 겁니다. "진리라면 그걸 증명하라. 객관적 증거를 곁들여서" + 상세한 보충에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티코 브라헤가 말한 연주 시차의 경우는 한참 후에 키르히포프의 동료가 발견을 했죠. 마이크로미터의 원라를 사용해서 정밀 측정을 해서요... 근데 문제는 그게 인정을 받고 천동설을 완전리 관짝에 넣어버리긴 했는데... 문제는 그 관측이 잘못되서 실거리는 엄청 큰 오차가 났었던...
코페르니쿠스야 관찰을 근거로 지구가 공전한다는 걸 "밝혔지"만, 브루노는 관찰이나 실험적 근거도 없이 그냥 "주장"한거잖아. 그러면 결국 종교랑 똑같은 거 아님? 무한한 우주가 신의 원리다! 난 그렇게 생각한다! 믿어라! 지금 보면 맞는 말이지만 그 과정에 이르는 게 틀렸기 때문에 그렇게 의미가 있나 싶음. 과학이 대단한 점은 결과가 맞아서가 아니라 방법론이 객관적이기 때문
과학적 관점에선 님의 말이 맞습니다. 브루노의 처형도 과학관련이 아니라 범신론적 즉 신학의 문제였지요. 코페르니쿠스가 지동설을 주장했지만 상당히 불완전한 지동설이라서 천동설에서 쓰인 '주전원' 개념도 넣었고 지금 근대 천문학을 열어졎혔다고 평가받는 케플러도 자신이 발표한 '케플러의 3법칙'도 처음엔 '3현상'으로 불렸습니다. 이게 현실에서 나타나긴 하는데 그 시작점인 지구의 자전과 공전을 증명하지 못했기 때문에 "ㅇㅇ 지동설을 입증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케플러가 발표한 현상이 나타나긴 한다" 라고 해서 3법칙이 아닌 3현상이었지요. 당시 교황청이 갈릴레이에게 내린 판결인 "하나의 가설로 주장하고 가르치는 것은 OK, 그렇지만 '진리'라고 가르치려면 증명을 한 뒤에 가르쳐라" 였지요. 이게 님께서 이야기 하신 '객관적인 방법론'으로 본다면 맞는 입장입니다. 결국 갈릴레이 한참 이후인 푸코와 제임스 브레들리가 각각 '푸코의 진자'와 '광행차 현상의 발견', 이후 '연주시차의 측정' 이 나와서야 지구의 자전과 공전이 증명되었지요. 많은 분들이 또 잊고 있는건 '지동설이 맞는 거니까 이전의 천동설은 존나 구리고 틀리겠지?' 라고 생각들 많이 하는데 우리가 지금 쓰는 달력 계산법인 '그레고리우스 력'이 천동설 기반으로 제작된 역법인거 모르는 분들 많습니다. 천동설로도 3226년에 하루 오차 날 정도로 달력 맞췄습니다. 이런 상황이니 지동설이 '진실'로 인정되려면 확실한 증거를 가져와야 했던 겁니다.
오히려 과학을 부정하는 기독교적 해석은 이단적 교리에 가까움. 한국이나 종교 = 유신, 과학 = 무신 이렇게 생각하지 사실 종교/과학과 유신/무신은 1도 상관관계가 없는 범주이고, 실제 과학자들중에 유신론자 개많음. 외국에는 진화를 창조의 알고리즘 정도로 해석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고 둘은 그냥 별개의 범주임. 우주 생성의 제 1원인 혹은 시뮬레이션 우주론에서의 시뮬레이션 개발자를 신으로 볼수도 있고.
@@myway_j_1418 라고 주장하는게 과학은 무한이 발전하지만 과거에 머무는 성경의 한계를 가진 종교의 최후의 발버둥임 과학에 이길수 없으니 과학에 기생하는 이름도 어이없는 '창조과학' 😂 과학자들중 종교를 가진 과학자들도 분명 있지만 그들은 종교를 순수하게 정서적인 면에서 캐어를 위해 믿는거지 그걸 과학과 섞으려 하지않음 옛날이야 종교가 사회의 기반이였으니 그 기반에서부터 과학을 공부해 신학과 과학을 연결한 과학자가 많았던거지 현재에서 신= 설계자 이런 주장하는 종교계에서 지원받으며 분탕치는 과학기생충들은 진짜 과학자가 아님 억울하면 성서에 나오는 기적중 단 하나라도 한번 재현해보든가........ 천동설기반으로 이야기하는 성경은 지동설이 설이 아니게 된 순간부터 소설책 그이상이 될 수 없게 됨
@@myway_j_1418 라고 주장하는게 과학은 무한이 발전하지만 과거에 머무는 성경의 한계를 가진 종교의 최후의 발버둥임 과학에 이길수 없으니 과학에 기생하는 이름도 어이없는 '창조과학' 😂 과학자들중 종교를 가진 과학자들도 분명 있지만 그들은 종교를 순수하게 정서적인 면에서 캐어를 위해 믿는거지 그걸 과학과 섞으려 하지않음 옛날이야 종교가 사회의 기반이였으니 그 기반부터 과학을 공부해 신을 믿는 과학자가 많았던거지 현재에서 신= 설계자 이런 주장하는 종교계에서 지원받으며 분탕치는 과학기생충들은 진짜 과학자가 아님 억울하면 성서에 나오는 기적중 단 하나라도 한번 재현해보든가........ 천동설기반으로 이야기하는 성경은 지동설이 설이 아니게 된 순간부터 소설책 그이상이 될 수 없게 됨
@@myway_j_1418 라고 주장하는게 과학은 무한이 발전하지만 과거에 머무는 성경의 한계를 가진 종교의 최후의 발버둥임 과학에 이길수 없으니 과학에 기생하는 이름도 어이없는 '창조과학' 😂 과학자들중 종교를 가진 과학자들도 분명 있지만 그들은 종교를 순수하게 정서적인 면에서 캐어를 위해 믿는거지 그걸 과학과 섞으려 하지않음 옛날이야 종교가 사회의 기반이였으니 그 기반부터 과학을 공부해 신을 믿는 과학자가 많았던거지 현재에서 신= 설계자 이런 주장하는 종교계에서 지원받으며 분탕치는 이들은 진짜 과학자가 아님 억울하면 성서에 나오는 기적중 단 하나라도 한번 재현해보든가........ 천동설기반으로 이야기하는 성경은 지동설이 설이 아니게 된 순간부터 소설책 그이상이 될 수 없게 됨
8년동안 감옥에서 협박과 화형의 두려움을 이겨낸 믿음이 실증적 관찰 및 논리 과학수학에 근거하지 않은 철학적 직관적 사유에 의한 것이라니. 브르노는 초천재다. 이분이 현시대에 살고 있다면 우주의 비밀 대부분을 밝혀냈을 것 같다. 기독교과 카톨릭 성경과 하나님의 이름으로 세상에 뿌린 피가 너무 크다. 이들은 아직도 기존교리에서 한발자국만 벗어나면 이단이라고 부른다.
조금 다른 얘기지만 찰스다윈은 저서 '종의기원' 출판 전 20~25년전에 이미 진화론에 대해 알고잇엇습니다. 하지만 책을 내는데에 그리 오랜시간이 걸린 주된 이유중에 하나는 이처럼, 그 당시에는 종교의 영향력이 강햇던 시대이기에 다각도로 올수잇는 많은 반박입장 과 그에 따른 답변들, 그 답변들을 지지해줄 여러 증거들을 모으느랴 그리 오래걸렷습니다
계몽주의 시기 전통이나 종교에서 비롯된 무지에 반대하다 희생된 영웅의 이야기가 생겨납니다. 그즈음 조르다노 브루노는 자유주의적 신비주의 철학자로서 다시금 주목을 받습니다. 19세기 말 그의 동상이 세워집니다. 실제 그는 그리스도교 핵심 사상을 부정합니다. 가톨릭과 칼뱅교와 루터교에서 파문됩니다. 그래서 화형을 당합니다.
'종교가 나쁘다.' ? 나쁘고 잘못된 것은 '권력의 오남용' 입니다. 종교도 사람들의 행위이기에 행위 속의 '의도' 가 판단의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중세 종교는 권력을 가진 기득권이었고 영상의 내용도 그 '기득권을 지키려는 욕심' 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현대 [정치] 자체가 잘못이고 악일까요? 아니면 [기득권을 지키려는 욕심과 권력의 오남용] 이 잘못이고 악일까요?
종교자체가 노답은 아니죠 ? 1. 사막잡신계열의 종교가 노답. 2. 종교를 이익집단의 종교로 만든것이 노답. 신은 존재합니다. 단지 2가지 사례가 문제입니다. 저는 우리 인류에게 아무런 조건(돈,광신,절,교회,성당,사원,희생)없이 오로지 널리 세상에 이로운 사람이 되는것 즉 인내천과 홍익인간의 사상을 전파한 우리 민족의 종교로서 단재 신채호선생님의 "조선 상고사"에 기재된 밝은신(광명신)을 믿는 유일한 사람으로서 우리 모두 민족의 신을 믿읍시다. 왜 아랍인들은 자기 민족의 종교를 믿고, 인도인들도 자기 민족의 종교를 믿는데 우리민족은 외세의 종교를 믿는지 어이가 없습니다.
'종교가 나쁘다.' ? 나쁘고 잘못된 것은 '권력의 오남용' 입니다. 종교도 사람들의 행위이기에 행위 속의 '의도' 가 판단의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중세 종교는 권력을 가진 기득권이었고 영상의 내용도 그 '기득권을 지키려는 욕심' 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현대 [정치] 자체가 잘못이고 악일까요? 아니면 [기득권을 지키려는 욕심과 권력의 오남용] 이 잘못이고 악일까요?
@@STARVEWOLF아주 예리하시네요.. 그런데 권력의 오남용도 맞지만 종교재판은 나와 생각이 다른이를 용서치 않는다란 광신도적인 요소가 너무 크네요.. 종교는 인류이래 가장 큰 사기 같습니다. 예수님이 돌아가시고 그냥 하느님아들로 가시면 될일을 굳이 육체적 부활을 하신거는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인간이 만들어낸 종교라는 의미입니다.
채플 교양으로 들었는데 창조론 배울때가 진짜 고통이었음 이공계인 내가 정상적인 사고방식으로는 받아들일 수 없는 내용이었음 분명 이전챕터까진 위트있고 좋은 교수였는데 창조론 강의할때만큼은 광신도로 보일정도였다;;; 기말시험땐 서술형이었는데 진짜 이악물고 기독교에 감화된것마냥 소설 갈겨서 A학점 겨우받음
오히려 과학을 부정하는 기독교적 해석은 이단적인 범주에 가까움. 특히 개신교에서는 자유주의 신학이라는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원리주의적 종교와 정 반대의 갈래가 있을 정도로 분파가 매우 다양함. 한국이나 종교 = 유신, 과학 = 무신 이렇게 생각하지 사실 종교/과학과 유신/무신은 1도 상관관계가 없는 범주이고, 실제 과학자들중에 유신론자 개많음. 요즘은 한국에서도 진화론이 창조와 1도 충돌 안한다고 대놓고 말하는 목사들 많고. 외국에는 진화를 창조의 알고리즘 정도로 해석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고 둘은 그냥 별개의 범주임. 우주 생성의 제 1원인 혹은 시뮬레이션 우주론에서의 시뮬레이션 개발자를 신으로 볼수도 있고.
단순히 중세유럽인들 미개하다고만 생각하면 안되는게, 당시 시점에선 천동설이 지동설 보다 설득력이 높았습니다. 현대인들 기준으로 생각하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수백년간 비록 끼워맞추기였다지만, 여러가지 논리적 근거를 만든 천동설에 비해, 지동설은 약점이 많은 신생 이론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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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앞서간 생각을 했었네.. 저 시절에 저러한 생각을 할수 있었던것이 참 놀랍네요.
지동설은 이미 성직자 코페르니쿠스가 했던 이야기임. 코페르니쿠스는 잘먹고 잘산거 보면 지동설과 무관한 이단적 교리로 사형당한 거라고 봐야 함. 저 애니는 역사왜곡임.
@@cyj5916코페르니쿠스도 죽기 직전에 지동설 주장함
신앙을 갖고있는 종교인이라도 그 한계를 명확히 직시하고 이성적으로 생각할수 있어야한다
@@cyj5916 이단적 교리 뭐?? 개소리하지 말고 구체적으로 근거를 갖고 얘기해봐...갈릴레이는 왜 가택연금 종신형 당했는데?
이 형 나중에 과학 이야기 안하면 시청자들이 화형시킬듯
@@오마지오2068 히이익!!
부엉이 구이가 되겠네요ㅜㅜ
과학 이야기를 안하고 영화 리뷰만 한다고? 전압을 올려야겠어!
리뷰엉이븐하게 익겠네요
@@오마지오2068 부엉이 숯불구이?
불쌍하다 ㅠ ㅠ. 대단한 사람이네. 세상을 아신 현자
음. 제목이 잘못된 것이 브루노가 화형 당한 이유는 지동설 때문이 아니라, 범신론 때문이었음. 당시 지동설 자체만으로 처벌받은 사례는 없었음. 당장 지동설을 처음 주장한 코페르니쿠스는 가톨릭 신부였고 교회에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았음. 물론 당시 가톨릭교회는 천동설을 고수하는 입장이기는 했지만, 지동설을 좀 황당한(?) 가설 쯤으로 여겼을 뿐이었음.
갈릴레오가 제재를 받은 이유도 지동설 자체 때문이 아니라 교회 허가 없이 출판을 했기 때문. 당시 출판하려면 교회의 허가가 필요했는데, 교회의 허가가 떨어지지 않자 임의대로 출판을 했고, 만약 그 책이 퍼져나가면 자칫 가톨릭교회가 지동설을 인정한 것으로 오해 받을 여지가 있었음.
그건 당시 가톨릭 입장에서 개신교와 대치 상황에서 상당히 부담스러운 일이었는데, 왜냐면 당시 개신교도 지동설을 반대했기 때문. 즉, 지동설 때문에 개신교의 공격 거리를 하나 더 만들고 싶지는 않았음. 하지만 갈릴레오는 파문당한 적 없고, 자기 수명대로 살다 죽음. 사후 가톨릭 예식에 따라 장례미사도 하고 성당묘지에도 묻혔음. 다만 당시 귀족이나 예술가, 유명인사들을 성당 내부 벽에 묻는 관습이 있었는데, 그 대상에서만 배제되었을 뿐. 하지만 수백년 후에 피렌체 산타크로체 성당 내부로 이장함.
오오
갈릴레오 시대에 대부분의 과학자는 지동설을 다 알고 있었다고 함.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들으니
결국 믿고 싶은 대로 믿는 것... 그것이 종교
‘지, 지구의 운동에 대하여’도 리뷰 해주세요!
종교가 사람잡네 ㅋㅋㅋ 지금도 종교가 살아 남은건 인간은 누구나 죽기 때문이지..
애초에 종교가 있어서 사람이 원숭이에서 인간으로 진화했음.ㅋㅋ
돈이되기 때문입니다
@@nayanaya 이슬람국가들은 현재 종교때문에 발전이 가로막히고있죠
@@한성호-n3j 글쎄요...카톨릭의 입장은 되려 아주 과학적이었죠.
문제는 개신교. 특히 루터가 입에서 불을 토할기세로 코페르니쿠스를 비난했죠. 성경에 그런 거 없다고...
@@양원석-t5l 종교란 소수 기득권층이 군중 위에 군림하여 정치를 하기 위해 꼭 필요했던 판타지 소설이죠.
샤머니즘이 발전한 형태가 바로 종교인 것입니다.
인종과 문화를 가리지 않고 인류를 뭉치게 만들어 문명을 발전시킨 종교의 공은 크나 그 근본적인 한계도 분명하다고 하겠습니다.
중세시대는 진짜 북한사회랑 닮아있음 .. 뭔 말만하면 화형이여
그 넷플릭스 지 그 애니 인가요?
네
이거 재밌던데
옷도 똑같네요 ㅋㅋㅋ
듣다보니 그 시대에 살아남기에는 안 믿는게 너무 많은 분이었다
21세기 천동설 : 우주에 생명체는 물과 산소가 있는 지구에만 존재한다
교황청이 손해배상 해줘야 겠네~
바른말 하면 죽는다는거임 ㅋ 현대에도 적용됩니다 ㅎ
아직까지는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
문씨 자기 비판했다고 대통령 최초로 30대 청년 고소.. 후덜덜..
@@najoeun민주당 비판은 감옥 국률 인데 새삼 ㅎㅎ
사람들은 구라보다 팩트에 더욱 긁힘
@@정군-n4o 그것 자체도 어쩌면 천동설!
가톨릭에서
부르노에에 대한 처벌을 여전히 유효한걸로 간주한 이유는 ...
그의 과학적 주장보다 (이건 언급하신대로 잘못됐다고 인정)
그의 신학적 주장을
포용하기에 여전히 선이 많이 넘어가 있는 상태라서죠.
범신론적 신관이나
삼위일체가 부정되서야
가톨릭 뿐아니라 모든 기독교가 받아들일 수 없는 주장입니다....
👏👏👏
요즘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특히 우주편 너무 좋아!!
신기하네요. 관측도 않고 우주의 원리를 정확하게 주장하다니. 어마어마한 지식인이었군요.
시대를잘못태어났어
프로필 신기하네 ㅋㅋㅋㅋ
우와 프로필 신기하다 ㅋㅋㅋㅋㅋ
9:20 이 부분이 중요합니다. 갈릴레이와 케플러도 사실 증거 제출을 못했습니다.
지금 '케플러의 3법칙'도 원래는 '케플러의 3현상' 이었습니다. 왜냐면 지구의 자전/공전을 증명 못했거든요.
결국 이건 자전은 '푸코의 진자' 가 증명했고 공전은 영국 왕립천문대 3대 대장인 제임스 브래들리에 의해 '광행차' 현상이 증명되기 전까지는 아무도 증명 못했습니다.
되려 갈릴레이의 주장에 대한 교황청의 입장은 상당히 과학적이었습니다.
당시 교황청의 입장은 "지동설이 사실이라면 그걸 증명하라" "증명하지 못한다면 사실이 아니다. 하지만 하나의 학설로서 연구는 언제든 환영. 더 연구를 진행시켜 그 학설을 발전시키고 증명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이게 과학적 입장에선 옳은 겁니다.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건 코페르니쿠스의 저작에도 보면 지동설을 주장했지만 행성의 움직임 예측을 잘 못해서 이전 천동설에서 사용한 '주전원'개념을 그 안에 넣었습니다. 즉 불완전한 지동설이었습니다. 이걸 수학적으로 완성시킨게 케플러였습니다. 하지만 케플러도 '수학적 모델'로는 확실하지만 대전제인 '지구가 돈다'는 것을 증명하지 못했기에 '케플러의 3법칙'이 아닌 '케플러의 3현상' 이었던 거죠.
그리고 많은 분들이 가장 모르고 넘어가시는 것 하나는 우리가 현재 쓰고 있는 달력인 '그레고리우스 달력'은 지동설 기반이 아닙니다. 천동설 기반으로 제작된 역법입니다.
천동설도 달력을 만드는 역법으로서는 상당히 정확한 역법입니다. 지구의 공전 주기를 계산한다는 것이 역법의 본래 목적인데 이걸 실행하는데에는 공전하는 것이 태양인지, 지구인지는 상관없던 문제였거든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하나 배워가네요.
보충하면 저때는 루터파가 대두되던 종교갈등 시기이고, 루터파의 수작과 카톨릭의 방어 논리에 과학자들이 휘말린 상황, 그리고 화형당한 조르다노 브루노는 천문학자 이전에 수학자도 아니고, 증거도 하나 없었기 때문에 영국에서도 인정받지 못했기 때문에 과학적인 주장으로 인한 화형으로 보기 어려움. 티코 브라헤 역시 제대로 된 천문학자지만 별의 연주시차를 설명 못한다면 지동설을 인정할 수 없다고 했고...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과학자가 종교에 대항한 사건이 아니라 구종교와 신종교의 갈등 속에서 "일부" 과학자가 종교재판을 받았을뿐, 종교가 직접적으로 과학을 탄압하지 않았을 수도 있음. 오히려 루터파가 지동설을 가지고 교황청을 공격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가톨릭이 막무가내 성경이 진리라고 외친 것은 아니지만 종교가 사람을 잡기는 잡았다.
'지구의 운동에 대하여' 에서도 주교 개인의 독단적 탄압이었죠. 피해자들 입장에선 교회가 적이었지만...
@@AccKhan 루터가 대놓고 성경지상주의를 내세우는 바람에 "성경의 말을 부정하는 저 배교자들은 뭐냐!" 가 되서 이야기하신대로 흘러갔죠.
되려 카톨릭의 입장이 과학적 사고로는 맞는 겁니다.
"진리라면 그걸 증명하라. 객관적 증거를 곁들여서"
+ 상세한 보충에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티코 브라헤가 말한 연주 시차의 경우는 한참 후에 키르히포프의 동료가 발견을 했죠. 마이크로미터의 원라를 사용해서 정밀 측정을 해서요...
근데 문제는 그게 인정을 받고 천동설을 완전리 관짝에 넣어버리긴 했는데...
문제는 그 관측이 잘못되서 실거리는 엄청 큰 오차가 났었던...
동양에서는 진즉에 지동설이 증명되었죠. 뉴턴이 미적분을 정립하고 나서야 수학 교육으로 신세대가 지동설을 믿었고 기성세대는 천동설을 믿다가 죽어 사라지게 되었죠.
종교의 입장에서는 수익과 권위 지속성을 위협받기 때문에 진리를 탐구하고 주장하는 소수는 거대한 위협이다.
진짜 신이 있다면 그건 우주를 창조한분과 항성이나 행성자체가 신이겠지.
뭔 특정사람들을 구원하러오는 신은 그냥 그들의 바램인거고ㅋㅋ
지구를 찬양하라
우주가 지금도 빛보다 빠른 속도로 팽창한다는 말이 나를 괜히 겁이나게 하네요
코페르니쿠스야 관찰을 근거로 지구가 공전한다는 걸 "밝혔지"만, 브루노는 관찰이나 실험적 근거도 없이 그냥 "주장"한거잖아. 그러면 결국 종교랑 똑같은 거 아님? 무한한 우주가 신의 원리다! 난 그렇게 생각한다! 믿어라! 지금 보면 맞는 말이지만 그 과정에 이르는 게 틀렸기 때문에 그렇게 의미가 있나 싶음. 과학이 대단한 점은 결과가 맞아서가 아니라 방법론이 객관적이기 때문
과학적 관점에선 님의 말이 맞습니다. 브루노의 처형도 과학관련이 아니라 범신론적 즉 신학의 문제였지요.
코페르니쿠스가 지동설을 주장했지만 상당히 불완전한 지동설이라서 천동설에서 쓰인 '주전원' 개념도 넣었고 지금 근대 천문학을 열어졎혔다고 평가받는 케플러도 자신이 발표한 '케플러의 3법칙'도 처음엔 '3현상'으로 불렸습니다. 이게 현실에서 나타나긴 하는데 그 시작점인 지구의 자전과 공전을 증명하지 못했기 때문에 "ㅇㅇ 지동설을 입증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케플러가 발표한 현상이 나타나긴 한다" 라고 해서 3법칙이 아닌 3현상이었지요.
당시 교황청이 갈릴레이에게 내린 판결인 "하나의 가설로 주장하고 가르치는 것은 OK, 그렇지만 '진리'라고 가르치려면 증명을 한 뒤에 가르쳐라" 였지요.
이게 님께서 이야기 하신 '객관적인 방법론'으로 본다면 맞는 입장입니다.
결국 갈릴레이 한참 이후인 푸코와 제임스 브레들리가 각각 '푸코의 진자'와 '광행차 현상의 발견', 이후 '연주시차의 측정' 이 나와서야 지구의 자전과 공전이 증명되었지요.
많은 분들이 또 잊고 있는건 '지동설이 맞는 거니까 이전의 천동설은 존나 구리고 틀리겠지?' 라고 생각들 많이 하는데 우리가 지금 쓰는 달력 계산법인 '그레고리우스 력'이 천동설 기반으로 제작된 역법인거 모르는 분들 많습니다. 천동설로도 3226년에 하루 오차 날 정도로 달력 맞췄습니다. 이런 상황이니 지동설이 '진실'로 인정되려면 확실한 증거를 가져와야 했던 겁니다.
종교란 죽음에 대한 공포가 만들어낸 허상이다 그 공포가 과거엔 힘이 되었고 권력이 되었다 지금도 그 힘을 통한 갈등이 끊이질 않는다
어 요즘 치? 라는애니보고 관심있던 내용인데 이게나오네 감사합니다잘볼게요aaa
❤
지. -지구의 운동에 대하여- 애니메이션 리뷰인줄 알았는데...
진짜 존경해 마다하지않을 인류의 위대한 위인이다
진실을 위해 죽어도 좋다니 마법사 혹은 현자 그 자체였네요.
종교를 금지시켜야하는 이유
결국 우주로 돌아오셨군요
리뷰엉이님, 오늘도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사람들의 상식이라고 생각하는 대중적인 지식을 전적으로 반박하는 것은 정말 재밌는 일과 과학자들의 꿈 같습니다.
혹시 밀레니엄 문제들을 다뤄주실 수 있으신가요?
푸앵카레 정리를 혹시 다뤄주실 수 있나요? (2트)
이런 책 좋아ㅏ
저런 의지를 가진자가 있어서 세상의 과학이 발전한거 평평설 지동설 ,, 각종 과학에 종교 교리 들먹 거리는 인간만 있으면 아직도 중세수준일듯 아니 더 퇴보 할듯 ㅋㅋ
갈릴레이도 굉장히 신학 연구를 많이 한 사람임. 저 당시는 종교와 학문이 1도 구분되지 않던 시기이고, 저건 종교와 과학의 이분법적 싸움이라기보다는 종교 내에서의 개인과 개인의 세력 다툼, 여론 싸움에 가까움.
오히려 과학을 부정하는 기독교적 해석은 이단적 교리에 가까움. 한국이나 종교 = 유신, 과학 = 무신 이렇게 생각하지 사실 종교/과학과 유신/무신은 1도 상관관계가 없는 범주이고, 실제 과학자들중에 유신론자 개많음. 외국에는 진화를 창조의 알고리즘 정도로 해석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고 둘은 그냥 별개의 범주임. 우주 생성의 제 1원인 혹은 시뮬레이션 우주론에서의 시뮬레이션 개발자를 신으로 볼수도 있고.
@@myway_j_1418 라고 주장하는게 과학은 무한이 발전하지만 과거에 머무는 성경의 한계를 가진 종교의 최후의 발버둥임
과학에 이길수 없으니 과학에 기생하는 이름도 어이없는 '창조과학' 😂
과학자들중 종교를 가진 과학자들도 분명 있지만 그들은 종교를 순수하게 정서적인 면에서 캐어를 위해 믿는거지 그걸 과학과 섞으려 하지않음
옛날이야 종교가 사회의 기반이였으니 그 기반에서부터 과학을 공부해 신학과 과학을 연결한 과학자가 많았던거지
현재에서 신= 설계자 이런 주장하는 종교계에서 지원받으며 분탕치는 과학기생충들은 진짜 과학자가 아님
억울하면 성서에 나오는 기적중 단 하나라도 한번 재현해보든가........
천동설기반으로 이야기하는 성경은 지동설이 설이 아니게 된 순간부터 소설책 그이상이 될 수 없게 됨
@@myway_j_1418 라고 주장하는게 과학은 무한이 발전하지만 과거에 머무는 성경의 한계를 가진 종교의 최후의 발버둥임
과학에 이길수 없으니 과학에 기생하는 이름도 어이없는 '창조과학' 😂
과학자들중 종교를 가진 과학자들도 분명 있지만 그들은 종교를 순수하게 정서적인 면에서 캐어를 위해 믿는거지 그걸 과학과 섞으려 하지않음
옛날이야 종교가 사회의 기반이였으니 그 기반부터 과학을 공부해 신을 믿는 과학자가 많았던거지
현재에서 신= 설계자 이런 주장하는 종교계에서 지원받으며 분탕치는 과학기생충들은 진짜 과학자가 아님
억울하면 성서에 나오는 기적중 단 하나라도 한번 재현해보든가........
천동설기반으로 이야기하는 성경은 지동설이 설이 아니게 된 순간부터 소설책 그이상이 될 수 없게 됨
@@myway_j_1418 라고 주장하는게 과학은 무한이 발전하지만 과거에 머무는 성경의 한계를 가진 종교의 최후의 발버둥임
과학에 이길수 없으니 과학에 기생하는 이름도 어이없는 '창조과학' 😂
과학자들중 종교를 가진 과학자들도 분명 있지만 그들은 종교를 순수하게 정서적인 면에서 캐어를 위해 믿는거지 그걸 과학과 섞으려 하지않음
옛날이야 종교가 사회의 기반이였으니 그 기반부터 과학을 공부해 신을 믿는 과학자가 많았던거지
현재에서 신= 설계자 이런 주장하는 종교계에서 지원받으며 분탕치는 이들은 진짜 과학자가 아님
억울하면 성서에 나오는 기적중 단 하나라도 한번 재현해보든가........
천동설기반으로 이야기하는 성경은 지동설이 설이 아니게 된 순간부터 소설책 그이상이 될 수 없게 됨
이번엔 지.-지구의 운동에 대하여 리뷰인가요? ㅋㅋㅋ
이래서 예수쟁이들이 무서운거임
그래서 지금 예수쟁이들이 평평설 지동설 주장함?
@@whatisyourname-0창조론은 주장함 ㅋㅋㅋ
@@whatisyourname-0주장 했었음 지금은 만물 창조론을 믿지
@@sirier1 ㅋㅋㅋ 개솔하고 있네 교과과정에서 진화론을 얼마나 비판하는데 만물창조론은 지금 네가 만든 이론이냐? ㅋㅋ
그런데 저 시절 지동설은 천동설이랑 과학적인 근거가 비등비등했다. 그놈이 그놈인데다 천동설은 교회의 지지까지 받으니 지동설 측이 별 수 있나.
불타서 화성 가버린 브루노
Buruno Mars
아 뻘하게 웃기네 ㅋㅋㅋㅋㅋ
8년동안 감옥에서 협박과 화형의 두려움을 이겨낸 믿음이 실증적 관찰 및 논리 과학수학에 근거하지 않은
철학적 직관적 사유에 의한 것이라니.
브르노는 초천재다. 이분이 현시대에 살고 있다면 우주의 비밀 대부분을 밝혀냈을 것 같다.
기독교과 카톨릭 성경과 하나님의 이름으로 세상에 뿌린 피가 너무 크다.
이들은 아직도 기존교리에서 한발자국만 벗어나면 이단이라고 부른다.
종교에서는
불이
당신을 돕니다...!
시민 : 저흰이걸 화형이라고 하기로 했어요
조금 다른 얘기지만
찰스다윈은
저서 '종의기원' 출판 전
20~25년전에
이미 진화론에 대해 알고잇엇습니다.
하지만 책을 내는데에 그리 오랜시간이
걸린 주된 이유중에 하나는
이처럼, 그 당시에는 종교의 영향력이
강햇던 시대이기에
다각도로 올수잇는
많은 반박입장 과 그에 따른 답변들,
그 답변들을 지지해줄 여러 증거들을
모으느랴
그리 오래걸렷습니다
종교= 가스라이팅
갈릴레이인줄 알았는데 아니네
일뻔 했으나 지동설을 주장하는 종교인도 있어서 서로 입증하지못하다가 주교를 모욕한 죄만 인정해서 처벌받았죠.
@@ds-bf2xt 갈릴레이는 본 재판도 안빋은지라...예비재판만 받고 끝났죠.
우주가 빛보다 빠르게 팽창하고 있다면 우주 구성 물질은 타키온일 가능성이 있겠군요^^ 재미있게 봤어요
철학이 중요한 이유
사람들 가슴엔 별이 살고 있다
선생님 가슴이 너무 뜨거워요
모고보고옹ㅁ?
그래서 별을꺼내보았다
빼애애애애액
국어 4번 4연속 뭐냐고
나도 종교를 믿었지만, 지금은 믿질 않는다. 그냥 마음의 안식으로만 인식할뿐.. 그냥 착하게 살려고 노력할뿐.. 너무 과학과 반비례한것을 이성적으로 받아들이기가 어려웠음..
과학이나 수학 관측없이 알았다는게 넘 신기하네욥^^
신이 세상을 지배하면 얼마나 끔찍한 세상이 되는지 보여주는 중세시대! 니체의 말처럼 신이 죽지 않았으면 얼마나 ........... ㅎㅎㅎ
신은 죽었다. 다음 구절은 ' 우리가 신을 죽였다. ' 입니다.
@@STARVEWOLF조시나까세요. 그 의미가 뭔지 아냐? 그만큼 진리가 밝혀져서 인간 스스로가 반성하는거다.
이럴 수가 오늘은 영화 리뷰가 아니었다니.
감사합니다.
후원 정말 감사합니다!
조르다노 부르노를 뭐라고 부르노
죠르노 죠바나
계몽주의 시기 전통이나 종교에서 비롯된 무지에 반대하다 희생된 영웅의 이야기가 생겨납니다. 그즈음 조르다노 브루노는 자유주의적 신비주의 철학자로서 다시금 주목을 받습니다. 19세기 말 그의 동상이 세워집니다. 실제 그는 그리스도교 핵심 사상을 부정합니다. 가톨릭과 칼뱅교와 루터교에서 파문됩니다. 그래서 화형을 당합니다.
이 형의 끝은 어디인가...?!
지동설은 그때도 아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습니다 그때 교황권이 흔들리던 시기라 민감하게 반응한겁니다
하지만 진화론을 받아들이지 못한 창조론자들은 지금도 날뛰고 있죠.
애니 지. -지구의 운동에 대하여- 리뷰인가요?
누가 사탄이냐
지나가는 기독교인입니다. 지동설 믿습니다.
과학의 반대말은 기독교
동감입니다
지구에서 가장 많은 번역과 가장 많은 판매량을 가진 판타지 소설
성경
진리의반대말은 종교
반박시 세금 안내는 피라미드에 당한것
그렇진 않죠
항상 종교가 문제
'종교가 나쁘다.' ?
나쁘고 잘못된 것은 '권력의 오남용' 입니다.
종교도 사람들의 행위이기에 행위 속의 '의도' 가 판단의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중세 종교는 권력을 가진 기득권이었고 영상의 내용도 그 '기득권을 지키려는 욕심' 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현대 [정치] 자체가 잘못이고 악일까요?
아니면 [기득권을 지키려는 욕심과 권력의 오남용] 이 잘못이고 악일까요?
@@STARVEWOLF짧게 말해라.
@@xtpgnsx 저 정도면 짧지
종교가 왜 노답인지 알려줌
종교자체가 노답은 아니죠 ?
1. 사막잡신계열의 종교가 노답.
2. 종교를 이익집단의 종교로 만든것이 노답.
신은 존재합니다. 단지 2가지 사례가 문제입니다.
저는 우리 인류에게 아무런 조건(돈,광신,절,교회,성당,사원,희생)없이
오로지 널리 세상에 이로운 사람이 되는것 즉 인내천과 홍익인간의 사상을 전파한 우리 민족의 종교로서
단재 신채호선생님의 "조선 상고사"에 기재된 밝은신(광명신)을 믿는 유일한 사람으로서 우리 모두 민족의 신을 믿읍시다.
왜 아랍인들은 자기 민족의 종교를 믿고, 인도인들도 자기 민족의 종교를 믿는데 우리민족은 외세의 종교를 믿는지 어이가 없습니다.
모르겠네
'종교가 나쁘다.' ?
나쁘고 잘못된 것은 '권력의 오남용' 입니다.
종교도 사람들의 행위이기에 행위 속의 '의도' 가 판단의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중세 종교는 권력을 가진 기득권이었고 영상의 내용도 그 '기득권을 지키려는 욕심' 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현대 [정치] 자체가 잘못이고 악일까요?
아니면 [기득권을 지키려는 욕심과 권력의 오남용] 이 잘못이고 악일까요?
@@STARVEWOLF아주 예리하시네요.. 그런데 권력의 오남용도 맞지만 종교재판은 나와 생각이 다른이를 용서치 않는다란 광신도적인 요소가 너무 크네요.. 종교는 인류이래 가장 큰 사기 같습니다. 예수님이 돌아가시고 그냥 하느님아들로 가시면 될일을 굳이 육체적 부활을 하신거는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인간이 만들어낸 종교라는 의미입니다.
불교 신자지만 노답은 아니라고 봅니다.
삶을 사는 데 있어서 명쾌하지 않고 통제할 수 없는 것에 합리화를 할 수 있는 장치정도는 삶에 필요합니다..
이제 공룡도 하느님이 창조했다고 주장하기에 이르렀는데 ㅎ
지구는 리뷰엉이를 중심으로 관측되고 확정되는것 아닌가요
새벽 기도를 하는데 주님이 나타나서 내게 귓속말로 말씀 하셨나이다. "그래도 태양이 지구를 돈다! " 할렐루야!
부르노 영화 언제나오나요?!
잼미따
천동설은 기독교가 이집트 신화에 바탕을 두기때문입니다. 원래유대교는 우주나 천국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에덴동산에서 보는것처럼 모든 공간은 걸어서 도달하는 곳이었습니다. 이것은 여러신화에서도 걸어서 지옥도가고 천국도 갈수 있다고 표현되는것과 비슷합니다.
우연히 보게 된 어느 애니 내용이 생각나네요. 지금 새로나온 작품.
종교가 세상을 지배하면 이단이 생겨납니다.
브루노는 당시 관점에서도 엄청 많이 봐준거임 오래 기다려줬고 회유도 했고
지구가 행성도시가 된다면... 기원 1일차
미리 깨달은 지식인의 최후 지금도 저런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지
종교는 착한짓을 할때도 있는데, 사람을 죽여!
나는 오늘부터 부르노 마스 팬이다
저걸 알아냈든 상상했든 생각해냈다는게 대단하네.. 아니 근대 저 주장은 막 이단도 아니잖아... 그냥 교회마음에 안들었던거지
적을 한번에 죽일 수 없다면 힘을 가지기 전까지 조심하는게 맞는듯..
이래서 내가 교회 안간다
채플 교양으로 들었는데 창조론 배울때가 진짜 고통이었음
이공계인 내가 정상적인 사고방식으로는 받아들일 수 없는 내용이었음
분명 이전챕터까진 위트있고 좋은 교수였는데 창조론 강의할때만큼은 광신도로 보일정도였다;;;
기말시험땐 서술형이었는데 진짜 이악물고 기독교에 감화된것마냥 소설 갈겨서 A학점 겨우받음
종교의 일방적 우기기와 강요는 지금도 마찬가지임.....
리뷰엉이는 큰일 났다...예수를 모독하다니...아직도 목사를 배출하는 대학교가 있다는 것이 더욱 신기합니다...도대체 무었을 배울까요? 증명도 안되는 것을.......
?
지금도 저런 일 많이 일어나는데..?
전기차 안에서 화형 당하는건 왜 침묵하냔 말이다.
*조르다노 브루노* 기억하겠습니다. ~ 진실은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밝혀집니다. 그러므로 부정선거 진실도 반드시 밝혀집니다.
지저스 뜻이 불로 지져서 지저스인가요??
조만간 빅뱅 비슷한 주제로
영상만드실거같은데
그때
왜 우주나이가 138억년인데
관측가능한 우주는
138보다 보다 큰
반지름460억 광년 인지도
설명해주시면 좋을거같아요
많은분들이
이거 햇갈려하시는듯
성경에 단 한 번도 신이 스스로 태양이 지구를 돈다고 한 적이 없다
여윽시 기독교..ㄷㄷ
그냥 인간이겠죠.
오잉 시대를 무지 앞서갔잖아
그들이 믿고있는 신이 선한 신일까. 제일 악한 존재라고 본다 서로 죽고 죽이게 하는 끊임없는 전쟁 살인 유발 존재
빅뱅은 결국 창조론과 일맥상통한 말인데 진짜 신이 아니더라도 빅뱅이전에 뭔가 존재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가끔 해본다.....
빅뱅은 현재우주의 시작점이라고 말하는거지 우주이전을 말하는 이론이 아닙니다. 결국 과학자들도 그 이전의 상태는 인정하지만 우리는 전혀 알 수 없죠 .
사랑해여. 멤버쉽 만들어 주세여.
형 광고 좀 더 받아서 영상 많이 내줘
신은 절대적이며 위대하지만 인간이 만든 종교에 갇힌 신은 보잘 것 없고 미개하다.
고로 진정한 의미에 신성모독은 종교 그 자체다.
종교의 반대말은 과학
고대에는 과학이 종교의 하위 개념이었습니다.
종교 안에 과학, 의학, 문학, 역사, 철학 등등이 포함되어 있었죠.
현대에서 과학과 종교는 카테고리가 별개입니다.
과학에서 전쟁무기가 나오는 경우도 있듯이
종교에서 반인륜적인 사건이 종종 나올 뿐입니다.
갈릴레이도 굉장히 신학 연구를 많이 한 사람임. 뉴턴도 과학을 신학, 철학의 일종이라고 생각했고. 박사학위 명칭이 Ph.D(철학박사)인것도 모든 학문은 종교와 철학의 갈래라는 뜻임.
오히려 과학을 부정하는 기독교적 해석은 이단적인 범주에 가까움. 특히 개신교에서는 자유주의 신학이라는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원리주의적 종교와 정 반대의 갈래가 있을 정도로 분파가 매우 다양함. 한국이나 종교 = 유신, 과학 = 무신 이렇게 생각하지 사실 종교/과학과 유신/무신은 1도 상관관계가 없는 범주이고, 실제 과학자들중에 유신론자 개많음. 요즘은 한국에서도 진화론이 창조와 1도 충돌 안한다고 대놓고 말하는 목사들 많고. 외국에는 진화를 창조의 알고리즘 정도로 해석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고 둘은 그냥 별개의 범주임. 우주 생성의 제 1원인 혹은 시뮬레이션 우주론에서의 시뮬레이션 개발자를 신으로 볼수도 있고.
과학을 중시하는 미국은 기독교신앙이 강한나라고 대통령은 모두 기독교입니다
@@초코음료수 기독교의 뜻 이 먼가요?? 개신교와 기독교의 차이가 먼가요
알기로는 태양신,야회, 갓, 여호와, 알라 를 믿는 모든 종교가 기독교 인데요
단순히 중세유럽인들 미개하다고만 생각하면 안되는게, 당시 시점에선 천동설이 지동설 보다 설득력이 높았습니다.
현대인들 기준으로 생각하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수백년간 비록 끼워맞추기였다지만, 여러가지 논리적 근거를 만든 천동설에 비해, 지동설은 약점이 많은 신생 이론이였죠.
슬슬 얼공한번 가세요
과거의 이야기가 아님
지금도 진화론을 이야기하면 죽자고 달려드는 광신도들 많음.
엄밀히 말하면 진화론도 아님. 이미 생명공학등에 적용되어 실생활에 널리 이용되고 있는데 진화론이 아니라 진화학이라고 봐야지
지동설 때문에 화형당한 것이 아닙니다. 화형 당하고 보니 지동설도 주장하고 있었다가 맞는 표현이겠죠.
사실... 당시 교회는 지동설을 연구하는 천문학자들도 후원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지 만화로 보고 흥미생겨서 영상 찾아보는중
수학이나 관찰이 아니고 철학 신비주의에 근거했다면. 과학이 아니잖아 우연이 맞았던거지.. 화형당할만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