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을 갔을땐 거기만의 특색이 있었다. 근데 외국인 관광객들 오면서 사라졌고 내국인 차별했지. 일례로 명동에 화장품 사려고 들어가니 직원이 인사도 안하는데 일본인관광객이 들어오니 엄청 친절해짐. 짜증나서 그냥 나왔고 동네 화장품가게 갔더니 사은품도 더 주고 더 친절했음. 명동은 실제로 그랬음. 지금은 모르겠지만
명동 하면 진짜ㅡ어릴때도 한국의 대표+최대 번화가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진짜 명동이라는 이름 자체가 너무나도 생소하게느껴짐 한국이지만 한국 사람들 한테 잊혀진 존재? 강남 홍대신촌 성수 등등등에서 만나지 명동에서 만나자?? 다른 번화가들이 점점 특색있게 진화 변모하는동안 명동은 약간 분위기 자체도 90년대-2000년대 초에 머물러있는 느낌도 들음
중국인 때매 망한게 아니라 정부시책때매 망한거지. 이명박때부터 친중정책 시작했고 이게 박근혜-문재인 정부까지 10여년 가까이 되었던 것과 경제발전으로 주머니 두둑해진 중국 관광객들이 한국에 몰려오니깐 정부시책 언제바뀔지 모르니깐 친중정권일때 빠르게 뽕 뽑아먹자 마인드로 중국 몰빵한거지. 명동, 동대문 망했네 뭐하네 하는데 벌 사람들은 이미 저 정권기간동안 충분히 벌만큼 다들 벌었음. 반대로 김대중-노무현 정부땐 '좋은 일본문화 받아들이자'로 대표되었던 김대중 정부 슬로건처럼 한일관계 개선하면서 일본 관광객 몰려오니깐 일본 몰빵해서 돈벌었고. 정권 5년마다 바뀌니깐 그때그때 정부시책 맞춰서 몰빵하는 것 뿐 망하고 뭐고 할건 없지 워낙 10여년 가까이 중국몰빵했던데다 지금 정부시책은 친중도, 친일도 아닌 애매한 스탠스니깐 어디다 몰빵해야될지 몰라 관망하는 상태라고 봐야지.
아이디어만 좋고 창업비용 적은 청년들이 한산하고 임대료 싼 지역에 하나둘 모여들어 몇집 대박나면 핫플레이스 되고 상권 좋아지고 땅값 오르니 임대료도 오르고 건물주들은 세입자 쫓아내고 직접 하려고 들거나 집 팔아버리면 점점 좋은가게들 없어져 상권이 죽고 또 어딘가가 핫한 곳이 되고 계속 순환하는 듯. 조금만 욕심을 줄여도 서로 윈윈하는 좋은 상권으로 계속 갈 것을...
잘 나가던 학플레이스 거리가 망한 곳은 대부분 건물주들 욕심때문이죠. 사람들이 많아오고 장사가 잘된다는 이유로 임대료를 올려버리니 그걸 못 견디고 나가버리고, 들어오는 건 대기업 프랜차이즈고. 그러면 결국 본연의 색깔이 사라지고. 그러면 그 본연의 색깔을 보거 찾아오던 사람들은 찾아오지 않게 되고. 그러니 프랜차이즈들도 나가고. 그렇게 비싸진 곳에 들어오는 매장은 없고. 한 번 올라간 임대료는 내릴 수도 없고. 결국 건물주는 공실만 생겨 돈만 까먹게 되고. 무분별한 임대료 인상은 황금알을 낳는 오리의 배를 가르는 짓이죠. 웃긴 건 그런 일이 한 두번이 아니고 매번 보이는 일인데도 반복되는 거죠. 그나저나.. 피맛골은 세게에서 가장 오래 된 골목으로 그 자체로 관광지인데 당시 서울시장이 그걸 밀어버렸죠. 사람들이 다들 피맛골의 역사성과 문화성을 알리며 말렸지만 말이죠. 그리고는 국적불명의 건물을 올리고는 역시 국적불명 외국 이름 붙이고 피맛골이라며 국밥을 파니 코미디도 그런 코미디가 없죠. 음식은 문화고 문화는 스토리텔링이죠. 스퇴텔링의 중요성도 모르고 그저 돈을 위한 파괴만 아는 무지한 자가 시장이 되었을 때 생기는 참사를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그런데 그 무지한 인간이 또 서울시장이네요.
피맛골 역사성 ㅇㅈㄹ 역사/문화적으로 아무런 가치도 없음 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 되긴 조선시대때 생겼는데ㅋ 통행만 불편하고 지저분하고 음식점들 위생상태 개판이었는데. 뭐 인도 갠지스 똥물 좋다고 가는 외국인들도 많으니깐 피맛골 그대로 두자는 놈들이 진심 매국노지. 지금 리모델링 해서 그나마 젊은세대, 노친네들 모두 가는거지 옛날 피맛골 썩창시절 사진 보여주며 저기로 데이트하러 갈래 그러면 정색할 놈들 존나 많을걸?ㅋㅋ
@@invitebyte3278 피맛골은 골목 그 자체가 문화고 역사임. 꼭 건물이나 물건 그런 것만 문화고 유적이라고 생각하는 건가? 원래 피맛골은 높으신 분들 피하기 위해 사람들이 뒤로 숨어든 곳이라 좁은 곳에 사람들이 모여들어 통행도 불편한 곳이었음. 오히려 그걸 넓힌다면 피맛골이 가진 역사성과 문화를 없애는 꼴이지. 역사나 문화를 너무 거창한 것에서만 찾는 것 아닌가? 때로는 금이 간 작고 볼품없는 흙항아리 하나가 화려한 청자 백자보다 더 가치가 있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지.
두어달쯤 전에 옛날 게임기 팔려고 용산 갔더니 상태 안좋다고 예상한 가격에 절반 부르길래 역시 용산이라 싸게 부른건가 했는데 그 다음에 바로 당근마켓에서 제가 생각한 가격에 파는 방법을 알려주셨었던 기억이 있네요ㅋㅋㅋ 친구한테 용팔이의 비법을 배워왔다며 이야기 했었는데.. 결국엔 안 팔고 걍 제가 소장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사더라도 잘 알아보고 사는걸로..
명동 진짜 ㅋㅋ 예전에 가봤었는데 ㅎ 내국인 차별 무시 심하고 가게마다 한국어 제대로 못하는 무슨 조선족들 직원으로 두고 사드 그걸로 중국인들 꾹 끊겼을때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거 역겨웠음 다들 그때 사람들이 ㅋㅋ 내국인들 그렇게 차별해놓고 이제와서 앓는소리하냐고 ㅋㅋ 그리고 남의나라 국경일을 왜 한국에서 할인행사를 하냐고 ㅋㅋㅋ 어이가없네
와.. 20대 초 대학생 때 종로에서 데이트 하고 피맛골 가서 막걸리 마시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많이 죽었구나.. 여친과 서울극장 앞에서 만나기 전 그 설레임은 아직도 두근두근.ㅎㅎ 용산은 정말 사기꾼만 가득해서 사기를 안당한 적이 없었던 것 같네요. 용산 더러워서 청계천 갔는데 그 놈이 그놈.. 지금도 사기꾼들 바글바글한 한국이라 그 시절에는 정상적인 판매자 찾기가 더 어려웠음. 신촌도 많이 죽었을 것 같은데? 신촌 클럽 많이 갔고 락카페도 많았는데 요즘은 락카페에서 조금 변형된 것을 헌팅포차라고 부르는 것 같더만.. 홍대는 쳐주지도 않았는데 그 당시 신촌급으로 성장할 줄 누가 알았겠는가..
동감..문제있는 제품도 팔고 신식 기기가 구식 기기보다 싸기도 하고 가격이 막 다름...하여튼 사기꾼이 하도 많아서 거기다 방송에서 사기치는 방법 나오고 그러니 막무가네 동대문식으로 따라함 그러다가 홈쇼핑이 널리 퍼지기 시작하니 이제는 용산 안가고 그냥 인터넷 홈쇼핑으로 구매하고 말았죠 발품 팔아 가봤자 용팔이들이 가득해서...그나마 그전에는 정말 괜찮은 때도 있었음 몇번 얼굴 비춘 사람이면 좋으거랑 이런거 가르쳐 주면서 없으면 옆에집 가서 구해와서 주고 재밌는 때도 있었음
용산에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생각 나네요 게임기 렌즈 불량 렌즈로 교환하고 항의하니까 하는말이 "ㅁㅊㅅㄲ 보ㅈ껌씹는 소리하고 자빠졌네" 그후로 단 한번도 용산을 안가고 그냥 일반 가전 마트를 이용해서 게임기를 구입하다가 1년전쯤 용산 아이파크에 플스5 정가 당첨 돼서 물건 받으러 같는대 바로 근처 가계에서 플스5를 정가+10만원 얻져팔고 있더라고요 역시.....용산에서는 절대로 사면 안됩니다 플스5 정가 당첨되서 어쩔수없이 가긴 했지만 용산...안가시길 강력 추천 합니다
용산보니 저도 격었던 일이 생각나네요 psp게임cd사러갔는데 원하는 가격이 아니라 몇군대 돌다 집에가려는데 마지막 한군대만 보고 가자는 생각에 그곳 가니 찾는게 있기에 얼마나 물어보니 재가 원하는 가격대 더군요 그래서 달라고 하니 가계 주인이 잠시 기다리라더니 아까 재가 갔던 가계에서 CD를 가져오더군요.... 그거 보고 황당해서 실소를 뱉었죠
종로는 용산이나 동대문처럼 뒤통수치는 그런 곳은 아니었어요.......그저 시간이 흘러 사람들이 잘 찾지 않게 되었고, 피맛골의 보존방향을 이상하게 잡아서 퇴보된것뿐......예전만 못하긴해도 저렴하게 술마실수있는 선술집은 아직도 많아요. 다만 낙원상가쪽 포장마차는............어.......음...........네.......
원래 종로 동대문 용산 등이 원조 강남이었음. 여러 인프라는 물론 학군까지 최고였음. 4대문에 있는 학교들은 한국 명문학교임 반대로 지금의 강남4구는 옛날엔 변방이였음. 그런 강남4구에 4대문쪽 학교들을 대거 이전시키고 유흥업소 허가 역시 기존 중심지역은 허가를 금지시키고 강남에만 허가를 내주고 해서 지금의 강남이란 괴물도시가 탄생한 것임
90년대 초 중고딩때 영화 보려면 동네엔 없었음. 무조건 종로.을지로.충무로로 가야했고 그때 있던 극장들이 종로는 서울극장, 단성사, 피카디리, 을지로와 충무로는 국도극장, 스카라극장, 대한극장, 명보극장....지금 남은건 대한극장 하나? 나머지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 다 먹혀서...(최초의 멀티플렉스 극장이던 명보도 망하고...국내 최대 규모라는 단성사도 망하고...서울극장마저도 작년에...망하고..)
망한 관광지도 해주세요~ 해운대~ 2천년초반까지만해도 하하 노래처럼 젊은이의 낭만과 바다는 해운대가 공식이였는데~ 이제 가족단위 휴양지~ 개인 우산도 못 꼽게 하다 이제 만원 카드8천원 하는데 이미 늦었더라. 최성수기에 횡하더라. 양양 이나 다른곳으로 젊은 사람들 다가버리고~이제 그냥 백사장 긴 해수욕장~
재개발이나 리모델링, 뉴시티 같은 의미가 원래 상권을 궁극적으로 살리기 위한 경제, 문화, 산업을 망라하는 프로젝트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정치인들이 싹밀어버리고 큰돈들여서 사진찍고 악수하는 프로젝트로 밖에 이해하지 못해서 돈은 돈대로 들이고 기존상인들도 손해보고 고객이 늘지도 않고 오르지 건축업자들만 돈을 버는 .... 아니지, 있는 돈으로 밀고 올린게 아니니, 막상 공실률이 높아서 건축업체들도 나중에는 손해보고 세금도 들어가니 국민들도 세금낭비하게되는 기가막한 멀티플렉스가 매년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벤트, 건축쪽일을 하는 사람으로써, 도시재생 제안해달라고 해서 지방부터 각 정부단체 만나서 제안하면 한결같이 같은 반응 나옵니다. 우리 oo님 임기내에 완료되는건가요? 에이~ 그러면 겉으로 보여지는게 별로 돈 안들이는것 같게 되잖아요. 뭔가 돈좀 쓰고 더 스케일있어보이는거 없나? 솔직히 확 대가리 쳐버리고 싶었네요. 지방무시하기 싫지만 지방에서는 아직도 관광, 홍보라고 하면 포토월 하나 세워서 사진찍게 해주면 된다는 2002년수준을 원하고 서울권은 100만원주고 300만원 효과내면서 어디어디나라 같이 해달라 같은 말을 합니다 지역개발 그것도 원래 상권이 있는 지역을 재개발하는건데, 어느 집단도 해당지역의 원래 갖고 있던 특색의 장점에 관심이 전혀없더군요. 내가 하는 프로젝트는 기존과 완전히 달라야한다는 식인데, 이건 뭐 1000원 줄테니 이걸로 피자헛과 똑같은 맛인거 사오라는 식이니 .... 10년짜리 장기 프로젝트를 정치인이나 개별기업의 이익말고 지역전체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서 나랑친한 전문가가 아니라 진짜 전문가들을 두고 고민하는 그런 나라가 됐으면 좋겠네요 명소는 건물만 이뻐서 생기지 않으니까요. 이렇게 말하는 저는 해당업계를 떠났네요
명동을 갔을땐 거기만의 특색이 있었다. 근데 외국인 관광객들 오면서 사라졌고 내국인 차별했지. 일례로 명동에 화장품 사려고 들어가니 직원이 인사도 안하는데 일본인관광객이 들어오니 엄청 친절해짐. 짜증나서 그냥 나왔고 동네 화장품가게 갔더니 사은품도 더 주고 더 친절했음. 명동은 실제로 그랬음. 지금은 모르겠지만
명동 망한지 오래..
명동 상권 지금 뒤져가고 있음 ㅇㅇ 최근에 가봤는데 전처럼 사람 북적이지도 않더라
명동은 내수를 기본으로 외국인을 맞았어야 했는데 뭐 딱히 관광명소가 있는 곳도 아니면서 현지손님을 버리고 돈 많이 쓰는 외국인들만 바라보다보니 망한거지
명동 하면 진짜ㅡ어릴때도 한국의 대표+최대 번화가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진짜 명동이라는 이름 자체가 너무나도 생소하게느껴짐 한국이지만 한국 사람들 한테 잊혀진 존재? 강남 홍대신촌 성수 등등등에서 만나지 명동에서 만나자?? 다른 번화가들이 점점 특색있게 진화 변모하는동안 명동은 약간 분위기 자체도 90년대-2000년대 초에 머물러있는 느낌도 들음
자본주의 나라에서~ 거긴 그렇게 외국인 돈뽑아오는 곳으로 바뀐거고ㅜㅜ
용산은 진짜 "라젠카"라는 노래가 딱 어울리는 한국 최악의 던전이었다 ㅋㅋ
"스스로 불러온 재앙에 짓눌려 탄식은 하늘을 가리우며, 멸망의 공포가 지배하는 이곳 희망은 이미 날개를 접었나"
ㅋㅋ-ㅋㅋㅋㅋㅋ
용산에서 희망을 찾습니까? 그런 긍정적인 마인드 존경합니다.
망한 동네 포인트 정리
종로 : 노인들만 있는데 젊음의 거리라고 기만해서 망함
명동 : 중국인으로 흥하려다 망함
동대문 : 중국인으로 흥하려다 망함
용산 : 인성때매 망함 자업자득
깔끔하게 정리하셨네요
용산이 가장 레전드네
중국인 때매 망한게 아니라 정부시책때매 망한거지. 이명박때부터 친중정책 시작했고 이게 박근혜-문재인 정부까지 10여년 가까이 되었던 것과 경제발전으로 주머니 두둑해진 중국 관광객들이 한국에 몰려오니깐 정부시책 언제바뀔지 모르니깐 친중정권일때 빠르게 뽕 뽑아먹자 마인드로 중국 몰빵한거지. 명동, 동대문 망했네 뭐하네 하는데 벌 사람들은 이미 저 정권기간동안 충분히 벌만큼 다들 벌었음. 반대로 김대중-노무현 정부땐 '좋은 일본문화 받아들이자'로 대표되었던 김대중 정부 슬로건처럼 한일관계 개선하면서 일본 관광객 몰려오니깐 일본 몰빵해서 돈벌었고.
정권 5년마다 바뀌니깐 그때그때 정부시책 맞춰서 몰빵하는 것 뿐 망하고 뭐고 할건 없지 워낙 10여년 가까이 중국몰빵했던데다 지금 정부시책은 친중도, 친일도 아닌 애매한 스탠스니깐 어디다 몰빵해야될지 몰라 관망하는 상태라고 봐야지.
동대문은 중국인으로 흥하려는거 + 인성땜에 망함 둘다 포함이죠. 동대문도 옷팔이계의 용산이라고 할수있을정도로 심각했습니다.
쪽집개 선생님
아이디어만 좋고 창업비용 적은 청년들이 한산하고 임대료 싼 지역에 하나둘 모여들어 몇집 대박나면 핫플레이스 되고 상권 좋아지고 땅값 오르니 임대료도 오르고 건물주들은 세입자 쫓아내고 직접 하려고 들거나 집 팔아버리면 점점 좋은가게들 없어져 상권이 죽고 또 어딘가가 핫한 곳이 되고 계속 순환하는 듯. 조금만 욕심을 줄여도 서로 윈윈하는 좋은 상권으로 계속 갈 것을...
그게 안되니 대한민국이지
젠트리피케이션
@@토끼킥 대한민국이고 자시고 그냥 자연스러운 현상임. 인간 특.
일단 젠트리피케이션 용어부터 영언데
@@이지섭-h4v 한국만큼 극단적으로 젠트리피케이션 발생하는 나라는 없음. 종특이 한탕주의고 물들어올때 노젓자는게 일상임. 먹거리 유행만 봐도 치즈XXX유행하니깐 오만군데에 치즈 갖다박고 민초가 컬트적으로 바이럴되니 오만군데 민초 때려박고 적당히가 없고 몇달 지나면 또 싹 없어짐. 부동산이나 이쪽 경험해보면 한탕주의가 한국에 얼마나 만연해있는지 뼈저리게 실감함.
@@invitebyte3278 음... 우리나라 유행문화 존나심한건 공감하는데
그건 젠트리피케이션이랑 다른건데요...
용산과 동대문은 정말 사이다 결말이네요
하지만 저랬던 인간들은 어디서 또 같은짓 하고 있겠지?
다른건 몰라도 손님맞을래요? 는 정말유명했죠 ㅋ
참고로 그인간은 지금도 그행동에 잘못된거라고 생각안한다고 인터뷰한거같네요. 그러니까 끝에 따라서해주니(?) 욕도하던데.
@@류메이링 ㅋ 글쿤용
용산에서 한번이라도 상가를 내어 일을 한 적 있는 모든 사람들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고 세상 어디에서도 일을 할 수 없도록 만들어야함. 사회의 암덩어리 그 자체.
사라진 던전들과 새로 생겨난 던전들
던전이 순환되네 ㅋㅋㅋㅋ
용산이 젤무서워요 ㅋㅋ
[GM]서울특별시
맞기만 하고 때리지를 못하는 던전
용산 전자상가 갈때면 레이드처럼 친구데리고가야됨.안그러면 아직도 바가지맞음
2011년 처음 서울 상경했을 때 명동에 갔는데 평일이었는데도 지방축제인파만큼 사람이 너무 많아 놀랬었는데 그 명동이 저렇게 죽다니 ㅜㅜ
요즘에 명동 그나마 신세계 백화점과 롯데백화점 명동성당 땜에 다시 오긴 하는데 말그대로 사람만 오고 상권은 처참한 수준이에요 그나마 길거리 음식 노점은 다시 장사 잘되는중
그래도 요즘은 외국인 관광객 좀 들어오면서 많이 나아졌어요. 저 곳 몰락의 주 원인은 자국인 개차반 취급이 아니라 코로나때문임;;
@@김영석-u4b 10년전 쯤 마지막으로 갔었는데 덮밥먹으러 갔다가 사람 너무 많아서 칼국수 먹으로 갔는데 시켰더니 육수만 내오던데 ㅋㅋ 사리는 다따로래요 기본도 없고. 그때 약간 니뽄필이였긴했는데 일본인일줄 안거 같던데 조선족 아주머니는. 그따구로 바가지 씌우더니 코로나로 망했던 바가지씌우다 망했던 잘망했음.
우리세대나 윗세대들이쓰던말중 확실한 얘기표현할때 "명동한복판에서 물어봐!"란 말도있었죠ㅋ
땡비 진짜 오랫만에 본다. 순하고 사람도 좋아하는 개여서 지나가면서 소세지도 주고 그랬는데...
틀
@@monomiga 잼
@@monomiga 이게 시비 걸 거리가 있냐 ㅋㅋ
@@monomiga 이런걸 엠뒤년이라고 하는거임~
@@monomiga 반갑다 미래의 틀아 넌 미래의 틀중에서 개ㅈ틀일거야.
용산은 아무리까도 편들어줄 사람없을것 같음...진짜 이를 갈던분들 한둘 아닐듯...
당연히 사람이라면 욕심이 있고 나도 살면서 욕심 많이 부려봤지만 용산 전자상가 사람들은 그냥 욕심의 의인화 수준임
둘러보고 온다니까
그럼 휴대폰 맡기고 가라는 장사꾼이 레전드네 ㄷㄷㄷ....
종로 같은 경우 시사 프로그램에서 봤는데, 건물주들이 상인들 수입 신경안쓰고 무분별하게 임대료 올리는 바람에 상권이 죽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황금알 까진 아니어도 백금알 까지는 낳는 상권이었을텐데 배가른격이죠.
용산과 동대문은... 스스로 몰락한게 맞네요 ㅎㅎ
종로에 진짜로 이제 탑골공원 바둑할아버지들 말고는 없음....
익선동 을지로 등등 젊은애들 바글한데 멀
@@licoriceparty 너도 틀니냐?
종로에서 탑골공원만 가봤으니 할아버지들만 보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로에는 킹오브 어르신 형님들이 많이 계시구 잔술 드시구 치고박고 싸우심... 아직도 야인시대인동네
@@Feeldog105 가보고 말하세요..ㅎ
전 전자상가근처에서 다른업종가게하는데요. 손님들오셔서 얘기하는거즐어보면 용산은 지금 재개발들어가는곳이많아서 영상마지막처럼 철거예정인곳이 잇어서 주인들도
재계약안해서 여기저기 흩어지는중이에요.
그래서 텅 비어보이는거같아요.
몇몇 쓰레기같은 던전들은 없어지면 통쾌하지만 명동이나 종로같은데가 없어진다 생각하면 아쉽긴 하다
잘 나가던 학플레이스 거리가 망한 곳은 대부분 건물주들 욕심때문이죠. 사람들이 많아오고 장사가 잘된다는 이유로 임대료를 올려버리니 그걸 못 견디고 나가버리고, 들어오는 건 대기업 프랜차이즈고. 그러면 결국 본연의 색깔이 사라지고. 그러면 그 본연의 색깔을 보거 찾아오던 사람들은 찾아오지 않게 되고. 그러니 프랜차이즈들도 나가고. 그렇게 비싸진 곳에 들어오는 매장은 없고. 한 번 올라간 임대료는 내릴 수도 없고. 결국 건물주는 공실만 생겨 돈만 까먹게 되고. 무분별한 임대료 인상은 황금알을 낳는 오리의 배를 가르는 짓이죠. 웃긴 건 그런 일이 한 두번이 아니고 매번 보이는 일인데도 반복되는 거죠.
그나저나.. 피맛골은 세게에서 가장 오래 된 골목으로 그 자체로 관광지인데 당시 서울시장이 그걸 밀어버렸죠. 사람들이 다들 피맛골의 역사성과 문화성을 알리며 말렸지만 말이죠. 그리고는 국적불명의 건물을 올리고는 역시 국적불명 외국 이름 붙이고 피맛골이라며 국밥을 파니 코미디도 그런 코미디가 없죠. 음식은 문화고 문화는 스토리텔링이죠. 스퇴텔링의 중요성도 모르고 그저 돈을 위한 파괴만 아는 무지한 자가 시장이 되었을 때 생기는 참사를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그런데 그 무지한 인간이 또 서울시장이네요.
'못' 내리는게 아니라 '안' 내리는 겁니다 임대료 상한제는 있지만 하한제는 없는 것과 같죠
그냥 지 손으로 지 배때지 짼 거죠
피맛골 역사성 ㅇㅈㄹ 역사/문화적으로 아무런 가치도 없음 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 되긴 조선시대때 생겼는데ㅋ 통행만 불편하고 지저분하고 음식점들 위생상태 개판이었는데. 뭐 인도 갠지스 똥물 좋다고 가는 외국인들도 많으니깐 피맛골 그대로 두자는 놈들이 진심 매국노지. 지금 리모델링 해서 그나마 젊은세대, 노친네들 모두 가는거지 옛날 피맛골 썩창시절 사진 보여주며 저기로 데이트하러 갈래 그러면 정색할 놈들 존나 많을걸?ㅋㅋ
@@invitebyte3278
피맛골은 골목 그 자체가 문화고 역사임. 꼭 건물이나 물건 그런 것만 문화고 유적이라고 생각하는 건가? 원래 피맛골은 높으신 분들 피하기 위해 사람들이 뒤로 숨어든 곳이라 좁은 곳에 사람들이 모여들어 통행도 불편한 곳이었음. 오히려 그걸 넓힌다면 피맛골이 가진 역사성과 문화를 없애는 꼴이지. 역사나 문화를 너무 거창한 것에서만 찾는 것 아닌가? 때로는 금이 간 작고 볼품없는 흙항아리 하나가 화려한 청자 백자보다 더 가치가 있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지.
@@헐헐-m4x 아쉬운건 이해를 하는데
국가 소유지도 아니고
개인 사유지를 정당하게 재개발 한걸..
@@WayneDong29
거긴 시장통인데 무슨 사유지... 그리고 사유지라도 그 정도 전통이 있고 역사성이 있으면 국가나 시가 나서서 매입을 해서라도 지켜야 하는데 오히려 서울시장이 나서서 없앤 것임.
4:06 너무 듣기 좋은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했네
@@유학생-y3o 좋지?? ㅋ
용산 망한건 다행이고 꼬숩다 4대가.망해버려라
싹다 서울인거 부터 답이 없는듯. 거긴 너무 몰려있어서 순식간에 서로를 대체하면서 바뀜
이번 영상에서는 서울의 사례라고 하면, 다음 영상에서는 제대로 망한 군 위수 지역을 다루면 재밌을 것 같네요. 멀리 갈 것 없이 양구놈들이 대표 사례겠지만...
양구........멀어요...................
아, 그 뜻이 아니구나..........
두어달쯤 전에 옛날 게임기 팔려고 용산 갔더니
상태 안좋다고 예상한 가격에 절반 부르길래 역시 용산이라 싸게 부른건가 했는데 그 다음에 바로 당근마켓에서 제가 생각한 가격에 파는 방법을 알려주셨었던 기억이 있네요ㅋㅋㅋ
친구한테 용팔이의 비법을 배워왔다며 이야기 했었는데.. 결국엔 안 팔고 걍 제가 소장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사더라도 잘 알아보고 사는걸로..
그 방법이 ㅁ ㅓ죠..
진짜 용팔이는 전설이다
젊음의 거리라 하니까 오히려 틀내남
명동 진짜 ㅋㅋ 예전에 가봤었는데 ㅎ 내국인 차별 무시 심하고 가게마다 한국어 제대로 못하는 무슨 조선족들 직원으로 두고
사드 그걸로 중국인들 꾹 끊겼을때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거 역겨웠음 다들 그때 사람들이 ㅋㅋ 내국인들 그렇게 차별해놓고 이제와서 앓는소리하냐고 ㅋㅋ 그리고 남의나라 국경일을
왜 한국에서 할인행사를 하냐고 ㅋㅋㅋ
어이가없네
근데 생각해보면..중국인들이 돈을 많이 쓰니 내국인보다 더 신경이 갈수밖에 없지 않나..
20대에 피맛골의 정취를 느껴본1인 정말 싸고 어마하게 푸짐했던 안주 잊지못함... 그땐 당연할거란 생각에 어쩌다한번씩갔는데...ㅜ
피맛골. 정말 생각없는 종로행정에 어이가 없을 뿐. 내 추억. 삼십년전 군대가기전에 거기서 먹은 고갈비. 정말 맛있었어요.
난 시민주점
전 마님은 왜 돌쇠에게 살밥을 주었는가 😂 이집 간판보고 한참 웃음 그 골목에 맛난집 연탄구이집도 맛났구 생선 막걸리 집도 아 좋은 추억이였는데 😀😃
용상 같은 경우에는 상도덕 잘지키고 양심적으로 팔았어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망할수 밖에는 없을 운명이다....인터넷 최저가 시스템이 보편화 되면서 싸고 편하게 사지 누가 용산까지가냐...
잼나게 잘 봤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중국인 지갑 등 쳐 먹는게 제일 달달하지
유지해보겠다고 중국 똥꼬를 얼마나 빨았는데 ㅋㅋㅋ
의도 따윈 중요하지 않은 애들한테 욕은 욕대로 먹고
사드 보복은 사실 귀여운 수준이었음 코로나가 제대로 숨통 끊어놨찌
명동만 봐도
중국이랑 엮여서 좋은꼴 못보는게 증명되는...
어릴때 학교 끝나고 집에 가는길에 토사물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종로는 더러운 거리라는 생각밖에 안듬
와!!! 진짜 짧지만 시간의 격변이 느껴지네요
군부대 떠나니 유령도시가된 화천도 있죠 그런데 군인 등쳐먹던 동네라 꼴좋단 생각만들어요 ㅋㅋㅋㅋㅋ 있을때 잘해야지 나쁜놈들.....
와.. 20대 초 대학생 때 종로에서 데이트 하고 피맛골 가서 막걸리 마시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많이 죽었구나.. 여친과 서울극장 앞에서 만나기 전 그 설레임은
아직도 두근두근.ㅎㅎ
용산은 정말 사기꾼만 가득해서 사기를 안당한 적이 없었던 것 같네요. 용산 더러워서
청계천 갔는데 그 놈이 그놈.. 지금도 사기꾼들 바글바글한 한국이라 그 시절에는
정상적인 판매자 찾기가 더 어려웠음. 신촌도 많이 죽었을 것 같은데? 신촌 클럽 많이
갔고 락카페도 많았는데 요즘은 락카페에서 조금 변형된 것을 헌팅포차라고 부르는 것
같더만.. 홍대는 쳐주지도 않았는데 그 당시 신촌급으로 성장할 줄 누가 알았겠는가..
동감..문제있는 제품도 팔고 신식 기기가 구식 기기보다 싸기도 하고 가격이 막 다름...하여튼 사기꾼이 하도 많아서 거기다 방송에서 사기치는 방법 나오고 그러니 막무가네 동대문식으로 따라함 그러다가 홈쇼핑이 널리 퍼지기 시작하니 이제는 용산 안가고 그냥 인터넷 홈쇼핑으로 구매하고 말았죠 발품 팔아 가봤자 용팔이들이 가득해서...그나마 그전에는 정말 괜찮은 때도 있었음 몇번 얼굴 비춘 사람이면 좋으거랑 이런거 가르쳐 주면서 없으면 옆에집 가서 구해와서 주고 재밌는 때도 있었음
용산은 좀 심했지 지금봐도
확실히 명동이 코로나 이후로 상권이 초토화된 게 일단 가면 중국어 간판 있는 가게들 8할이 문닫음...
용산은 망해도 싸지. 그래도 인터넷 쇼핑으로 알아서 잘 살더라.
한국에 있는 장소인데 한국인만 차별하는 이상한 거리
명동 요즘 사람 많아요. 여전히 관광객들 필수코스고.
용팔이란 말이 괜히 생긴게 아니였죠...온라인 쇼핑몰이 잘 되면서 많이 줄긴 했지만.....아직 완전히 없어진것 같지는 안네요...
명동 최근에 갔는데 주말에는 예전느낌 조금씩나오던데
전성기에 취하면 언제나 망한다...
훈훈하네 자국민 등쳐먹다 망한 내용. 이왕이면 평생 허덕여라
며칠전에 용산 전자 상가 다녀왔는데 10분의 9 이상이 창고나 비트코인 채굴공간으로 쓰고 있더군요 ㅜㅜ
그건 아닙니다만..
@@MiRae-fan 용팔이세요?
@@개관순 저런 걸 알고 있으면 용팔인가요?
@@MiRae-fan 제 체감상 그렇다는건데 굳이 그렇게 토를 달 이유가 있나요...?
@@MiRae-fan 다녀오긴 하셨나요?
용팔이들 진짜 양아치의 대명사 였죠....ㅎㅎㅎ 지금은 어디서 무얼하고 있을지...ㅎㅎㅎ
명동 바로 옆 충무로에서 초중고를 다 나왔고 부모님 아직고 거기 사시는대
명동 한물 갔죠 저 중국인들 점령했을때부터 안갔을듯
진짜 충무로에서 양 옆에 동대문 명동 아래에는 종로라 술먹기 좋았엇는대
이제는 다 안가는대가 되었네용
명동은 최근에 안가보신듯
완전 살아남
황금알을 낳는 거위에 배를 가른다는 말이 있다 저런 인간들이 딱 이말에 어울리는 것들이지 ㅋㅋㅋㅋ 건물주도 그렇고 용산상가놈들도 그렇고 지배를 지들이 스스로 갈랐어 ㅋㅋㅋㅋ
할복 전문가들임 ㅋ
요시미츠들ㅋㅋ
저 터미널상가 손님맞을래요 했던놈 살아있을지 궁금하다 ㅋㅋ 저거 하나때문에 터미널상가가 밀려나가고 용산에 발길 뚝 끊겼다고 봐도 되는데 밤길에 쥐도새도 모르게 죽지 않았으면 다행
공대생인데 용산은 안가고 청량리에 모터나 센서류들 당일에 필요할때 사러가는거 빼고는 갈 일이 없네요
아쉬운건 피맛골밖에 없네.
남아있는 곳이라도 계속 됐으면 좋겠지만 재개발을 요구한다니
곧 사라지겠네
낙원 낙팔이가 없네. 낙팔이들 악기사러 가면 용팔이 저리가라식으로 후려쳤는데… 악기 잘 모르고 새악기를 샀는데 고장난 악기를 산 기억이…지금 낙팔이들도 유튜브에서 활동하던데
용산에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생각 나네요
게임기 렌즈 불량 렌즈로 교환하고 항의하니까
하는말이
"ㅁㅊㅅㄲ 보ㅈ껌씹는 소리하고 자빠졌네"
그후로 단 한번도 용산을 안가고 그냥 일반 가전 마트를 이용해서 게임기를 구입하다가 1년전쯤 용산 아이파크에 플스5 정가 당첨 돼서 물건 받으러 같는대 바로 근처 가계에서 플스5를 정가+10만원 얻져팔고 있더라고요 역시.....용산에서는 절대로 사면 안됩니다 플스5 정가 당첨되서 어쩔수없이 가긴 했지만 용산...안가시길 강력 추천 합니다
용산보니 저도 격었던 일이 생각나네요 psp게임cd사러갔는데 원하는 가격이 아니라 몇군대 돌다 집에가려는데 마지막 한군대만 보고 가자는 생각에 그곳 가니 찾는게 있기에 얼마나 물어보니 재가 원하는 가격대 더군요 그래서 달라고 하니 가계 주인이 잠시 기다리라더니 아까 재가 갔던 가계에서 CD를 가져오더군요.... 그거 보고 황당해서 실소를 뱉었죠
나도 비슷한 경험 있어요 ㅋㅋ 2007년 전역 하고 psp사러ㅜ갈때였음
용산은 키보드 마우스 모니터 스피커 같이, 직접 느껴보고 사야 하는 것들 후보 정하고 체험하러 가야 함 ㅋㅋ
명동은 다시 살아나고있음.. 출근길이 저긴데 주말은 꽉차서 못지나감 ㅜㅜ
명동은 내국인 무시해서
사람들이 등돌린거지 머
용산상가는 “컴퓨터는 팔아도 양심은 팔지 얺겠습니다” 명짤이 없어서 아쉽네요. 이미 다 팔아먹어서 팔 수 없는 양심 ㅋㅋㅋㅋ
알뜰짬뽕 이 분 지치실법도한데 기계인간마냥 업로드하시네👍
지금 종로 하면 다들 뜨네기고 그리고 알바들도 뜨네기고.. 보쌈골목은 전세계 식자재 전시장 이고 , 종로에 맛을 기대 하는곳은 노포만 있을뿐
명동은 노점이 더 비쌈
우리나라는 거리의 역사가 주는 가치를 전혀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듯
명동은... 바가지 뒤집어 지고 중국인이 너무 많아서 시끄러워서 안가고 동대문은 중국인들 엄청 시끄러움... 몇일전에 밤늦게 악세사리 사러 갔는데 중국이들 라이브커머스 같은거 한다고 개시끄러움 돌아다니면서 하거나 한곳에 콕 박혀서 하니까 아예 그쪽은 보지도 못하고 짜증남... 그뒤로 그냥 새벽에 가거나 낮에 가보기로 함.
뭔가 아련하다
피아노 거리에 피아노가 사라지니 망.
피맛골은 이름이 무섭다. 음식이 피맛 날것같다
명동은 진짜 길거리 음식이 너무 사악했음 일반 노상에서 쌀떡볶이 2천원 할때 5천원 어릴때 먹던 그냥 핫도그 (당시 비싸봐야 500원) 2천원
호떡 천원에 3개줄때 1개 천원 ㅡ.,ㅡ 그당시 노점 하시던 분들 지금쯤 어디 건물주나 서울에 아파트 한채는 사셨을듯
도대체 외국인만 혜택주고 받아 먹는 게 장기적으로 이득 일 거라고 생각하는 건가
용팔이는 진짜 전설이지~
종로는 용산이나 동대문처럼 뒤통수치는 그런 곳은 아니었어요.......그저 시간이 흘러 사람들이 잘 찾지 않게 되었고, 피맛골의 보존방향을 이상하게 잡아서 퇴보된것뿐......예전만 못하긴해도 저렴하게 술마실수있는 선술집은 아직도 많아요.
다만 낙원상가쪽 포장마차는............어.......음...........네.......
7:15 진짜 관광터미널 저기는 뭘해도 안되는 악마의 땅임. 새로 들어선 용산호텔이 불쌍해 보임... 그냥 그 많은 객실 빡촌으로 운영하는게....
젠트리피케이션 영향도 한 역할 하는 듯
손님 맞을래요? 는 진짜 진실이 따로있는건데 ㅜㅜ 아직도 모르는분들이 많다 ㅜㅜ
용산전자상가는 27년 전, 동대문은 14년 전, 명동은 12년 전이 마지막 방문이네요~~
오히려 서울태생이 잘 가지 않는 장소가 되었네...
다 탐욕에 쩔어 망한 동네들이군요 그중 용팔이들 망해가는건 속이 다 시원하네요 ......
신촌 신천 건대 수유리도 예전보다 상권 죽었지..
2000년대 초만 해도 드글드글 했는데..
군부대 주변 위수지역과 지방대 근처 상인과
임대인들이 곧 날라갈 순서겟죠.
용산은 정말 뭐 사러 갔다올 때마다 속은 것 같아 뭔가 찝찝하고 기분 나쁜 곳이었음.
피맛골... 걸어서 들어갔다가 기어서 나온다는 전설의 던젼... ㅋㅋㅋ
원래 종로 동대문 용산 등이 원조 강남이었음. 여러 인프라는 물론 학군까지 최고였음. 4대문에 있는 학교들은 한국 명문학교임
반대로 지금의 강남4구는 옛날엔 변방이였음.
그런 강남4구에 4대문쪽 학교들을 대거 이전시키고 유흥업소 허가 역시 기존 중심지역은 허가를 금지시키고 강남에만 허가를 내주고 해서 지금의 강남이란 괴물도시가 탄생한 것임
예전 삐삐 도매할때 들리곤 했었는데 많이 바꼈네요 ㅎ,.ㅎ
스무살되고 처음 술먹은곳이 피맛골, 고등학생때 일본내수용 소니시디피 사러갔다 눈탱이맞았던 용산, 중학생때 소풍전날이면 옷사러가던 밀리오레 두타....
90년대 초 중고딩때 영화 보려면 동네엔 없었음. 무조건 종로.을지로.충무로로 가야했고 그때 있던 극장들이 종로는 서울극장, 단성사, 피카디리, 을지로와 충무로는 국도극장, 스카라극장, 대한극장, 명보극장....지금 남은건 대한극장 하나? 나머지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 다 먹혀서...(최초의 멀티플렉스 극장이던 명보도 망하고...국내 최대 규모라는 단성사도 망하고...서울극장마저도 작년에...망하고..)
옛날 용산 전자상가 돌아다니면서 pc 부품사던 생각나네... 그당시 사람도 많았고 볼거리도 많아서 종종 가곤 했는데... 난 도깨비상가 자주갔음... 거기가 젤 싸서...
그곳은 중고 컴퓨터 매입해가지고 컴퓨터 조립하거나 업그레이드 하는데 가끔 업그레이드 하려고 빼놓은 부품 같은거 내가 사용하는 컴퓨터에 비하면 좋은거 많았는데 2천원 3천원에 가져 가라고 하고 컴퓨터 고치러 가면 게임도 많이 깔아주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이 지역은 또 아파트 들어서고 투기꾼들 침흘리는 장소가 되긋지;; 20년 후 전국이 아파트로 깔리는 나라.
여기에다가 이태원도 포함해야 할 듯 안타깝지만 사고 이후로는 이제 뭐 상권이 거의 초토화 수준입니다.
종로, 명동, 동대문
다 야인시대 느낌나네
망한 관광지도 해주세요~ 해운대~ 2천년초반까지만해도 하하 노래처럼 젊은이의 낭만과 바다는 해운대가 공식이였는데~ 이제 가족단위 휴양지~ 개인 우산도 못 꼽게 하다 이제 만원 카드8천원 하는데 이미 늦었더라. 최성수기에 횡하더라. 양양 이나 다른곳으로 젊은 사람들 다가버리고~이제 그냥 백사장 긴 해수욕장~
이런건 일본 보고 배워야한다 일본은 우리 상인회같은게 생겨서 임대료 못올리게하고
분위기 안헤치게 프랜차이즈보다 특색가진 가게들 들어오게 하는데 우리는 알려지면 임대료 올리고
특색을 가진 가게는 프랜차이즈에 밀려 떠난다
재개발이나 리모델링, 뉴시티 같은 의미가 원래 상권을 궁극적으로 살리기 위한 경제, 문화, 산업을 망라하는 프로젝트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정치인들이 싹밀어버리고 큰돈들여서 사진찍고 악수하는 프로젝트로 밖에 이해하지 못해서 돈은 돈대로 들이고 기존상인들도 손해보고 고객이 늘지도 않고
오르지 건축업자들만 돈을 버는 .... 아니지, 있는 돈으로 밀고 올린게 아니니, 막상 공실률이 높아서 건축업체들도 나중에는 손해보고 세금도 들어가니 국민들도 세금낭비하게되는
기가막한 멀티플렉스가 매년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벤트, 건축쪽일을 하는 사람으로써, 도시재생 제안해달라고 해서 지방부터 각 정부단체 만나서 제안하면 한결같이 같은 반응 나옵니다.
우리 oo님 임기내에 완료되는건가요?
에이~ 그러면 겉으로 보여지는게 별로 돈 안들이는것 같게 되잖아요. 뭔가 돈좀 쓰고 더 스케일있어보이는거 없나?
솔직히 확 대가리 쳐버리고 싶었네요.
지방무시하기 싫지만 지방에서는 아직도 관광, 홍보라고 하면 포토월 하나 세워서 사진찍게 해주면 된다는 2002년수준을 원하고 서울권은 100만원주고 300만원 효과내면서 어디어디나라 같이 해달라 같은 말을 합니다
지역개발 그것도 원래 상권이 있는 지역을 재개발하는건데, 어느 집단도 해당지역의 원래 갖고 있던 특색의 장점에 관심이 전혀없더군요. 내가 하는 프로젝트는 기존과 완전히 달라야한다는 식인데, 이건 뭐 1000원 줄테니 이걸로 피자헛과 똑같은 맛인거 사오라는 식이니 ....
10년짜리 장기 프로젝트를 정치인이나 개별기업의 이익말고 지역전체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서 나랑친한 전문가가 아니라 진짜 전문가들을 두고 고민하는 그런 나라가 됐으면 좋겠네요
명소는 건물만 이뻐서 생기지 않으니까요.
이렇게 말하는 저는 해당업계를 떠났네요
업보는 존재한다
자업자득
종로에 포장마차없앤게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았다.
과거 좀 놀았던?언니오빠들이 동대문 이랑 용산 지하상가 에서 삥띁고있는것.....사람은 안변하니까.폰팔이 용팔이 등등 직업으로 무시하면 안되긴한데 대부분 그렇긴함
굿럭 백선
용팔이 망한꼴 보니까 너무 속시원헤 ㅋㅋㅋㅋㅋ
진짜 추억이네 ㅎㅎ
부산 남포동도 포함 시켜야하는거 아닌가요?? ㅋㅋ
자국민 최우선이 아니면 필요없고
특히 쨩꼐 대상인 곳은 그냥 사라져라.
종로 낙원동 익선동 라인은 아직 건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