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고촌고 학생입니다 고촌고 로드뷰라도 한번 보고 오십쇼 학교 근처에 진짜 아무것도 없습니다 펜스 하나 사이로 밭일하는 아주머니랑 인사합니다 여름에는 거름 냄새나고 가을에는 철새가 대이동 합니다 버스 정거장도 열악해서 하교 시간에는 400명 가량이 한 정거장을 이용합니다 지금도 학교 창문으로 논밭과 비닐하우스를 바라보며 댓글 쓰고 있습니다.
@@aesir8021고촌고 주변은 개발제한구역이라서 황량한거고요 거기서 몇분만가도 번화한 고촌역이 나오는데다가 고촌역에서 한정거장만 가면 백화점같은 대도시 편의시설들이 있고 환승해서 몇정거장만 더가면 최대학원가인 목동에 도착할 수 있는걸로 알아요 ㅎㅎ 전국 읍 지역에서 이정도의 교통편의성을 갖춘곳은 사실상 없습니다. 저는 최소한 고촌역 주변지역만이라도 손봐야한다고 생각해요 😊
오히려 정작 입시 제도에 어둡고 순진한 농어촌 학생들이 농어촌 전형 혜택을 못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등학교 급만 되어도 지역에 없어서 긴 이동시간을 감수하고 도시 학교로 가는 경우가 훨씬 많죠. 정작 입시에 밝은 도시 사람들이 편법으로 혜택을 쓰는 거 보면 지역이 아니라 부모 직업이나 소득을 보는 게 더 맞는 것 같긴 합니다.
경남 양산시 물금읍(인구수 11만 8천명)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인구수 11만 3천명) 경기 화성시 봉담읍(인구수 9만 9천명)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인구수 9만 5천명) 대구 달성군 다사읍(인구수 9만 1천명) 이 분야 끝판왕 김해시 장유"면"(인구수 13만 4천명) (지금은 3개동으로 쪼개짐) 놀랍게도 이 모든 읍면이 농어촌 혜택 대상..
재외한국학교 12년 특례가 진짜 레전드임. 내가 방콕/상해/일본/베이징에서 한국학교 다녔는데 재학생들이 거의 다 12특이었음. 12특들 아무리 못해도 인서울임ㅋㅋㅋ 서연고는 좀 힘들긴 해도 80명 있으면 5~10명씩 보내고 서성한 중경외시 건동홍은 보통, 국숭세단 가면 공부 졸라 안했네 소리 들을 정도로 사기인 전형임. 정원 외라서 진짜 평범한 성적만 되도 인서울 확정이었음. 확실히 손 보긴 해야 함
12년 특례가 흔하다고요?? 12년 특례는 보통 대학교 과에서 1-2명 정도만 뽑거나 대학별로 1-2명 뽑았는데 경쟁률이 엄청 적어서 합격하는거지 12년 특례 인원수는 현저히 적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첫번째로 왠만하면 외국대학 가요. 그 사람들 말만 한국인이지 외국인이라서 한글도 제대로 못하거나 한국애들하고 안 어울리고 외국애들하고 어울려요. 그런 애들이 굳이 한국에 있는 대학 간다고요? 그리고 12년 말고 11년만 10년만 외국에 학교 다니면 바로 12년 특례 해당 안되기 때문에 3년 특례로 가는게 일반적이라서 12년 다 채우는 학생들 거의 없다시피합니다. 조건이 까다로우니까요. 제가 다니던 학교에선 12년 특례 애 딱 한 명밖에 없었습니다... 중국쪽은 상황이 다를 수도 있을 것 같긴한데 그런 애들이 정말 많다면 경쟁률이 빡세서 성적 잘 나온 애들만 학교 가겠죠. 시험 쳐보셨다면 아실건데...
@@유니-e4x 현재 재외한국학교 재학 중이고, 고등학생입니다. 초중고 다 합쳐서 학교 인원 800명 중에 600명이 12특(혹은 예정)입니다. 외국 대학 가는 친구들도 있긴한데 반마다 한 명꼴로 굉장히 적습니다. 말만 한국인이지 외국인이라고 하셨는데, 영어/거주지 언어 잘 못하고 한국어하는 한국인들입니다… 가끔 가다 다문화 친구들이 있긴한데 모두 한국인이고요, 한국 학생들처럼 밈도 다 알고 한국어 쓰면서 지냅니다. 외국 대학 가는 애들은 인터 애들이죠. 거기 애들이 진짜 한국어보다 영어나 외국어 더 잘하고, 거의 한국계 외국인 느낌이구요. 현재 대학생들이 점차 줄어감에 따라 대학교 재정이 어려워지는 상황이고, 경쟁률이 없는건 아니지만 의대나 약대, 공대 이런 탑클라스 같은 곳 말고는 1-2명 뽑을 정도로 빡센 것도 아닙니다. 정원 외 인원이라 연도별로 편차가 있지만 대부분 인서울하고요, 인서울 못하면 바보 소리 들을 정도입니다. 제가 이때까지 방콕/상해/도쿄/베이징 이렇게 네 곳 다녔는데 네 곳 모두 이랬습니다.. 우선 제 경험 상으로는 그렇네요!
농어촌이니 수시니 하는 제도의 취지는 200% 공감. 하지만 누구나 '개천 용'을 꿈꿀 수 있고 또 누구나 그걸 바라는 우리나라 사회에서는... 이런 제도들은 음서제 내지는 엄빠찬스의 실현수단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맹점이라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수시 비중을 늘리자고 하면 과한 입시열 해소에 도움이 될까 싶으면서도 기껏 쌓아둔 기회의 사다리를 걷어차자는 얘기냐고 물어보면 제대로 답하지 못할 것 같음
지금은 대학졸업했지만 고향이 진짜 완전 시골인 군민입니다.. 자세히 말씀드리기는 그렇지만 최전방거주자라고 보시면됩니다.. 당연 제가 살던곳은 각각 초,중,고등학교가 하나뿐이었으며 농어촌 전형도 해당되었습니다. 농어촌 전형은 보통 1명, 많으면 2명 뽑는데 정말 농어촌전형이 간절한 저희 동네에서도 농어촌전형으로 원서를 넣기 쉽지 않습니다. 이미 수도권내 인프라좋은 많은 지역이 농어촌에 해당되는걸 알고있었고, 선발인원이 1,2명인 이 전형에서 저희같은 시골 사람vs교육 인프라 좋은 수도권 학생이 같은 전형에 지원한다면 결과는 불 보듯 뻔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담임선생님께서도 농어촌전형 지원에 신중하게 접근하라고했던 기억이 있네요..
농어촌 특별전형 진짜 필요하긴 함. 내가 시골에 사는데 우리 지역에 학원이 3개 밖에 없고, 그 중 1개 학원을 애들이 주로 다녀서 학원은 1개 밖에 없는거나 다름 없음. 나도 문제집이랑 인강으로만 공부하는데 인프라가 쉣이긴 함;; 스카도 1개 밖에 없어서 자리 경쟁도 심하고, 도서관은 걸어서 20분 거리로 한 군데 있어서 매번 거기서 공부 중....ㅋㅋㅋ
꼬우면 지방으로 이사가라는 게 이 제도의 취지입니다. 30년이 넘게 있는 제도고, 충분히 지역인재 노리고 이사갈 수 있는데, 그러지 않는다는 건 지역인재로 얻는 이득보다 대치동의 교육 인프라가 더 큰 효용을 가져다 준다는 게 학부모들 생각이라는 거잖아요. 그 정도로 지역인재가 이득이었으면 진작 학부모들이 지방에 몰려 살았죠.
애초에 농어촌 전형이 필요가 없는게 농어촌에 있는 애들이 인서울을 하도록 도울게 아니라 그 지역에 있는 대학에서 지역에 있는 학생들을 교육시켜서 지역에 있는 기업으로 보내야함. 근데 기업들이 죄다 본사가 서울에 잇으니까 서울에 있는 학교에서 서울에 있는 기업으로 보내기 시작했고 그게 수도권으로 확장된거임. 근데 일단 취업은 해야하고 그러기 위해선 농어촌전형이 필요한거지. 지금 의료 교육등등으로 지방에 있는사람들은 지방에 있는 병원이나 학교, 학원에서 해결이 가능해야하는데 안되니까 서울로 왔다갔다하거나 올라오는 실정이고 덕분에 지금 너도나도 ktx 놔달라고 떼쓰고 있는거랑 같은거임.
이건 공정의 문제는 둘째치고, 지방소멸과 특히 특정학군 선호화로인한 수직적인 집값상승, 부동산투기를 막기위한 취지로 봐야함. 근래에 한국은행이 발표한것처럼, 대학에서 각 지방,도시의 인구에 비례해서 입학정원을 분배하는것으로 농어촌 제도를 바꿔야됨. 그리고 “공정하다는 착각”이란말은 마이클 샌델이 능력주의의 모순을 비판하기위해 사용한 말인데, 위 글쓴이가 농어촌제도를 비판할려고 사용한거라면 굉장히 모순적임. 마이클 샌델의 주장은 우리나라로 치면 ”수능을 통한 능력주의적 입시제도는 공정하다는 착각이다“라고 생각해야됨. 그래서 마이클 샌델이 주장한 방법은 대학 입시에 제비뽑기와 같은 분배적 시스템이 어느정도 들어가야된다고 주장한 파격적인 사람임.
@@lIIllIIlllIIIllIIllIlllIIIllII맞는 말슴입니다. 물론 수능시험 처럼 점수로 뽑으면 공정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물론 최근 한국 교육학계에서 밀고 있는 창의적인재를양성하기 위한 교육에서 전면으로 후퇴하는게 수능 100%입니다. 물론 현재 수시제도는 폐해가 많고 효과도 당초 정책 책임자들이 구상했던 것과는 많이 동떨어져서 많은 개선이 필요한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몇몇 댓글에서 주장하는 '정시 100%가 제일 공정하고 정시 비율을 계속 늘리자는 의견은 오히려 학생이 창의성을 기르고 스스로 진로를 찾아 나아가는 지속가능한 교육에서 퇴보한, 우리가 그토록 비판하던 구체적인 꿈 없이 막연하게 대학만 들어가기 위한 교육이 되어버립니다. 그러나 몇몇분들은 이렇게 말하겠지요. '그럼 어떻게 하냐? 수시 지금 문제 많은건 팩트잖음?'이라고 말이죠. 뭐 당연한 얘기겠지만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한 더 좋은 교육은 시민들의 합의와 교육학 전문가들의 계속되는 연구로 만들어집니다. 아직 시범운영이라 세간에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여러 사범대에서 다양한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시행중입니다. 결국 입시제도의 큰 틀이 변하지 않는한 당분간 한국 교육은 그대로겠지만 작은 부분부터 고치기 위해 노력중이죠. 결론은 우린 수시보다 더 나은 교육 및 입시 제도를 위해 노력해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대식으로 일을 처리하면서 퇴보하지는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입시제도를 자유롭게 선택해 원하는 진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해야지, '평등'이라는 대의 아래 그저 편하게 수능으로 퉁치는건 아이들의 미래를 향한 선택권을 빼앗는 것은 물론 항상 인터넷에서 자조적으로 말하던 '아인슈타인이 한국에서 태어났으면 치킨집하고있음ᄏᄏ에서 더 발전하지 못할테니까요
경기도만 보더라도 아파트 빼곡하게 들어선 신도시인데 행정단위만 읍인 경우 많음. 대표적으로 남양주 덕소, 화도, 그 반대편에 있는 김포 고촌, 화성 봉담, 남양 등등. 웃기는게 뭐냐 하면 지금 말한 이런 지역들이 농어촌이랍시고 특별전형이 됨. 서울 뿐 아니라 지방에도 그런 경우 꽤 많음. 심지어 도로 하나 사이에 두고 지역이 나뉘어서 이 쪽 학교는 농어촌 전형이 되고 저 쪽 학교는 안 되는 웃지 못할 경우도 생김. 무조건 읍, 면이면 농어촌으로 인정할 것이 아니라 지역 여건을 봐서 선별해서 지정하는 것이 필요함.
한국현실에선 대학 평준화 할 거 아니면 수시니 무슨 전형이니 뭐니 다 없애고 정시 100%해야함.아니면 적어도 50%는 돼서 수시정시 균형이라도 맞추던가...공부 못하는 지자식 컨설팅 학원 보내서 좋은 대학 보내려는 기득권부모,수시납치해서 저출산 시대에 학생 잡아두려는 대학장사치, 그리고 듣기만 그럴싸하고 현실성 떨어지는 정책 짜며 선민의식 선비놀음 하려는 정치인 및 교육학자들, 학생부로 교권 갑질 하려는 일부 교사들의 이권과 저의가 합쳐진게 오늘날의 k수시제도임. 그리고 문이과 다시 분리하고 탐구과목도 두 개 과목 선택이 아니라 전과목 다 치게하고...지금 탐구과목은 두 개만 선택해서 치게하니 난이도가 선 넘어 버림. 시험이 아닌 잘찍기 콘테스트 수준ㅋㅋ
여론조사 업체가 갯수도 많고 다양한데 혹시라도 앱에 오류가 생기고 하면 그주에 여론조사 공표를 못 하잖아요. 이게 여론조사 업체 입장에선 굉장히 손해입니다. 그러니까 굳이 모험을 하지 않으려 하는거죠. 완전 같다고는 할수 없지만 음악방송 같은 경우 90년대부터 주간 차트를 발표할때 천리안집계 등에서 공정성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고 MBC 쇼음중같은 경우 최근에도 앱으로 실시하는 순위집계 시스템에 오류가 나서 순위가 바뀌는 일이 일어나는 바람에 여론조사 업체는 이를 쉽사리 도입하지 못하는 것이지요. 지금도 명태균 씨가 여론조사를 조작했느니 마느니로 정치권이 굉장히 파장인데 여론조사 결과에 오류가 생겼다는 것이 만천하에 드러난다? 여론조사에 특정 세력이 개입했느니 뭐니부터 여론조사 업체가 조작을 한 거 아니냐 등으로 난리가 나겠죠.
아 그리고 ARS나 전화면접조사는 스마트폰과 전화번호만 있으면 당연히 집계군에 들어가는데 앱은 앱스토어에 들어가서 설치를 해야하는 특성상 집계군이 너무 한정되서 안한다는 것도 있네요. 70대 80대분들은 앱 설치라는거 자체를 잘 못해서 지금도 자녀분이나 손자의 도움이 필요하시잖아요. 게다가 엄중한 정치부문의 여론조사인 만큼 디도스 공격이나 보안 등에도 매우 신경을 써야하고 그러면 엄청 짧은 주기마다 보안 업데이트를 해야할텐데 그런게 번거로운데다가 위에서 말했듯 어르신들의 경우엔 현실적으로 어렵기도 하고요.
답변 모두 감사합니다. 서비스 초기에 다소 불안정한 건 당연한 과정이고, 요즘에는 보이스 피싱이 워낙 심해서 지지율 조사는 더욱 어려워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어떤 분은 거의 40번은 모르는 번호를 받아야 1번은 여론 조사 연락을 겨우 받았다고 하니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여론 조사 업체라는 게 각 정치 지지층이 듣고 싶은 정보만 주는 경우도 있구요. 정부 24 같은 공공 앱도 사용하는데 세금을 좀 쓰더라도 정부에서 직접 시민들의 정책 지지율을 알아 내는 것도 민주주의 사회에서 나쁘지 않은 방법이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다시 한번 답변 모두 감사합니다.
지방이고 옆에 읍 있는데 읍이 훨씬 인구수 많고 아파트나 편의시설등 훨씬 살기 좋음 근데 "읍" 지역은 농어촌전형 말고도 각종혜택 많아서 거기 사는 주민들 "읍"에서 올라가는거 반대함 오히려 내가 살고 있는곳이 동에서 읍으로 내려가야하는데 읍에 살면 재산 농지 재산세율 경유차 환걍부담금 남들 내는거에 절반도 안 냄 건강보험료도 싸게 내고 초중고 가산점 있어서 좋은 선생들 가산점 받을려고 오고 농어촌 특별전형있고 이미 "읍"수준 아닌데 "읍지역" 혜택 받고 지역 의원들은 거기 인구수 많아져서 건들지도 못하고 존나게 이기적이다
농어촌 전형이 참 어려운 것이 있습니다. 경기도의 경우 수도권 규제 정책에 따라 농어촌이 된 지역이 많은데 여기 지역의 경우 서울 학원가 까지 차로 30분 이내인 지역도 많습니다. 즉 사교육을 충분히 받을수 있는 지역이죠. 그런데 지방의 경우 농어촌 지역이 워낙 낙후되어 있고 젊은 사람들이 읍면리에 사는 것을 꺼리는 경향이 있어서 지방 도시들과 통합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농촌에 산다고 하더라도 도시에 사는 것이 되어 버립니다. 그럼 어디를 농어촌 전형을 줘야 하는가의 문제가 생기는데 경기도에 농어촌 지역의 경우 어면한 읍면리 인지라 농어촌이 아니라 말하기 어렵고 지방에 통합된 시지역을 농어촌 전형에 포함 시키면 대부분 지방 도시들이 다 해당한다고 주장하기 때문에 이걸 적용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정확하게 하려면 대교협이 지방을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농어촌에 해당하는지 찾아야 되는데 그 정도의 재정과 인원은 되지 않습니다. 지방의 농어촌도 마찬가지 인데 지방의 경우 비평준화 지역이 많아서 공부 잘하는 학생이 모여 있는 고등학교도 많습니다. 여기 학생들은 사교육도 많이 받은 학생들인데 (대부분 그 지역에 잘사는 부모님을 둔 학생들) 이 학생들에게 농어촌 전형을 주는 것이 맞느냐의 문제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농어촌 전형을 없에 버리면 시민단체들이 사회적 약자를 무시한다고 난리 치고 농어민들도 가만 있지 않기 때문에 없에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참 쉽지 않은 문제 입니다.
티처스 보면 찐 시골 쌍둥이 애가 자기 학교에선 전교 1등 2등인데 막상 시험지 보니 엄청 쉬웠고 대치동 애들이랑 비교했을땐 완전 뒤쳐졌음. 그렇다고 학원을 가기에는 너무 멀고... 다들 인강으로 충분하잖아 하는데 도시에 사는 애들은 인강 + 그냥 학원 바로 앞에 아무곳이나 갈 수 있는 반면 찐 시골인 애들은 그냥 그 흔한 피아노 학원도 찾기 힘듦...
농어촌 제도가 사라지지는 않을겁니다. 농어촌 자체가 사라지는게 더 빠를테니까요. 제가 초중고 살았던 깡촌 학교들 전교생이 300명이었는데 몇년이 흘러 지금은 100명이더라고요. 아마 시간이 더 흐르면 농어촌 제도 자체에 응시할 농어촌 아이들이 있기는 할런지 모르겠습니다 허허 (물론 본내용이 농어촌제도를 악용하는 사람들에 대한 고발이긴한데 고향이 촌인 사람이 써봤습니다.)
좀 아쉬운 조사. 일반 수시보다 농어촌 수시 전형이 뽑는 인원이 훨씬 적어서 경쟁률이 더 높음. 지금 농어촌 전형으로 붙는 학생들은 올1등급이 기본이라. 지금 등급 올 1등급 아니면 학생들은 농어촌 전형으로 수시 안함. 올 1도 농어촌 전형은 떨어지는 경우도 있음. 물론 유명 대학만.....
일단 이거 보완책 중 하나는 서울이나 광역시 인근의 중소도시 읍면 학생은 혜택에서 배제되어야 함 특히 경기도 김포시... 김포시 고촌읍이 과연 읍인가? 고촌읍에서 10분만 나오면 서울이고 10분만 들어가면 김포시 번화가 중 한군데인 사우동인데? 그런데 학생들은 절대 혜택받으면 안되는게 맞음...
정치인들은 당연히 관심이 없지. 저런 소외층 학생들 학부모가 많을까 일반학생들 학부모가 많을까???? 단순히 생각해봐도 알지. 정치인들은 선거때 이겨야 본인들 직장을 지키는건데 과연 어떤 바보가 소수자들을 위한 공약을 내세울까요??? 한국은 "직접선거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농어촌전형... 의도는 좋은 제도라 없어지는게 아니라 제대로 개선되어서 실행되었으면 합니다. 고등학교를 과학고등학교로 다녀 입학시험을 치뤘는데 거기서도 농어촌 전형이 있더군요. 학교 처음 입학해서 만났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농어촌 전형으로 입학한 친구였죠. 부정 혜택으로 온 친구는 아니었고 진짜 농어촌에서 살다가 온 친구였습니다. 성적은 하위권 정도로 낮았는데 공부 열정은 대단했습니다. 다른 학생들 다 쉬고 있을때도 계속 공부하고 있었으니깐요. 결국 3학년 되니 완전 상위권으로 올라가서 KAIST 합격하더라구요. 농어촌 전형이 말은 많지만 이 혜택을 통해 교육 기회를 제대로 제공받고 능력을 펼칠 수 있었던 친구를 직접 봤던 입장에서는 제발 사라지지 않고 남아서 다른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갔으면 합니다.
저는 초등학교 전교생 45명, 중고등학교도 전교생 300명이 안돼는 찐 농어촌 학교 출신 대학생입니다. 대학을 와서 느낀 건 농어촌 전형 포함 특별 전형들 자체가 실제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을 뽑지 않는다는 거였어요. 아마 조사해보면 실제 그 전형 대상자들은 30%도 안될겁니다...불공정하지만 우리나라 가 입시 경쟁이 치열하니 생긴 일이라 생각해요. 국가적으로 입시 전형을 좀 더 공정하게 고쳐줬으면 좋겠지만 우리나라는 입시경쟁만 치열하지 교육에는 관심이 없더라구요
아니 애초에 방구석에서 대치나 분당에서 강의하고 계신 1타강사의 강의들을 골라서 수강할 수 있는 시대에 굳이 농어촌 전형이 필요할까 싶음, 서울 사는데 여기도 인강으로 혼자 독학하는 애들 꽤 많이 봄, 물론 대치나 반포로 학원 다니는 애들도 많은데 서울 산다고 다 그런 학원 다니는 게 아님,, 그냥 시골에서 태어난 게 기회임.
물론 수능시험으로만 뽑으면 공정할 수 있지만 유럽, 미국은 물론 최근 한국 교육학계에서 밀고 있는 창의적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에서 전면으로 후퇴하는게 수능 100%입니다. 물론 현재 수시제도는 폐해가 많고 효과도 당초 정책 책임자들이 구상했던 것과는 많이 동떨어져서 많은 개선이 필요한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몇몇 댓글에서 주장하는 '정시 100%가 제일 공정하고 정시 비율을 계속 늘리자는 의견은 오히려 학생이 창의성을 기르고 스스로 진로를 찾아 나아가는 지속가능한 교육에서 퇴보한, 우리가 그토록 비판하던 구체적인 꿈 없이 막연하게 대학만 들어가기 위한 교육이 되어버립니다. 그러나 몇몇분들은 이렇게 말하겠지요. '그럼 어떻게 하냐? 수시 지금 문제 많은건 팩트잖음?'이라고 말이죠. 뭐 당연한 얘기겠지만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한 더 좋은 교육은 시민들의 합의와 교육학 전문가들의 계속되는 연구로 만들어집니다. 아직 시범운영이라 세간에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여러 사범대에서 다양한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시행중입니다. 결국 입시제도의 큰 틀이 변하지 않는한 당분간 한국 교육은 그대로겠지만 작은 부분부터 고치기 위해 노력중이죠. 결론은 우린 수시보다 더 나은 교육 및 입시 제도를 위해 노력해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대식으로 일을 처리하면서 퇴보하지는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입시제도를 자유롭게 선택해 원하는 진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해야지, '평등'이라는 대의 아래 그저 편하게 수능으로 퉁치는건 아이들의 미래를 향한 선택권을 빼앗는 것은 물론 항상 인터넷에서 자조적으로 말하던 '아인슈타인이 한국에서 태어났으면 치킨집하고있음ᄏᄏ에서 더 발전하지 못할테니까요
사교육에 백단위로 쓰는사람이랑 돈쓰는거 자체가 불가능한 사람이랑 경쟁이 가능해 보임? 초등학생때부터 입시를 위해 달리는거랑 주변에 아무도 공부하란소리 안하고 놀다가 성인되는 사람이랑 같은 조건으로 보이냐? 멍청한 소리 그만하고 세상은 원래 불공평해 농어촌을 저리 퍼줘도 강남 학군지에서 태어날수있는 부모 가지는게 훨씬 이득임 정신차리고 공부나 하세요
농어촌 특별전형 ㄹㅇ 손봐야함... 역세권 농어촌은.... 특히 수도권에서 대치동 학원 다니면서 농어촌전형 쓰는건...;;;
게다가 집이 깡촌인데 학교가 시내에 밖에 없는 학생은 농어촌전형도 못씀( 집은 존나 깡촌인데 학교가 '동'소재이기 때문)
( 이런걸 농어촌전형은 적용안해주는건 만든 사람 대가리가 비었음)
정치인, 정부,대학들은 이런거 신경도 안씀
ㄹㅇ 신경도 안쓰는 대학들이 전부임 진짜 책임감 없고 돈만 생각함
정치인들이 안바꾸면 대학들이라도 나서서 해야지 그것마저 안하니..
정부나 대학에서 손봐아하는데 현실적으론… 이미 높은분들 자녀에게 이득되게 하려고 유지시키는 경우도 많고… 저도 농어촌 되는거 몰랐다가 원서 쓸 때 쯤 알아서…;;; 엥 이게된다고? 싶었죠
EBS보면 강남학원강사 부모가 자녀는 자연과 살게하겠다고 시골서 사는걸 내보낸적 있는데 이게 농어촌전형 악용하려고 한거였음
@@sgm117 ㄹㅇㅋㅋ
재외국인 입학 전형도 알아봐주세요.
정원외 입학이라 4-5등급도 약대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부터 화교들이 5등급맞고 약대가서 논란된 화교전형이 이거에요.
이거 상위권대학은 12년특례밖에 안남아서 나름 빡세다고 알고있음
그건 진짜 사기 전형임.
같은 반이었던 화교인지도 몰랐던 애가
내신 8등급으로 중앙대 가더라...
(특목고도 아니고, 지방 하위권 고등학교)
화교들은 재외국인 전형이 아니라 따로 화교 전형이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로 5등급 약대가 아니라 한의대감
자국민 역차별ㄷㄷ 앞으로 더 심해질거임 외국에 스윗해 보이고싶은 영포티같은 국가라서
근데 약대 가면 걔네들이 버틸려나요? 약대가 유급이 없긴 하진만요....
화성시 남양읍
그런데 2014인구기준 남양읍의 인구는 2만명인데
남양드가면 문제가 많네
기아차 연구소 있어서 은근 학구열 개쩜
천안 삼성고도 비슷함 동승격 조건됐는데 농어촌 받으려고 읍 ㅋㅋ..
존나 개 촌구석인데 대중교통 말고 있을거 다있음
편법성으로 혜택을 받는 대표적인곳중 하나가 김포 고촌읍이죠. 바로 앞 전철역에서 한정거장만 가면 서울,몇십분만 가면 목동인데다가 신축아파트와 상가가 들어오며 생활수준이 높아졌지만 아직까지도 읍 이라는 이유만으로 농어촌혜택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ㅋㅋㅋ😮
고촌읍은 심지어 병역까지 상근으로 빠지는 사람이 많음
골드라인 없어도 다리만 건너면 서울이라 버스 5분거리임 ㅋㅋㅋㅋ
ㄹㅇ 천룡인 시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 고촌고 학생입니다
고촌고 로드뷰라도 한번 보고 오십쇼
학교 근처에 진짜 아무것도 없습니다
펜스 하나 사이로 밭일하는 아주머니랑 인사합니다
여름에는 거름 냄새나고 가을에는 철새가 대이동 합니다
버스 정거장도 열악해서 하교 시간에는 400명 가량이 한 정거장을 이용합니다
지금도 학교 창문으로 논밭과 비닐하우스를 바라보며 댓글 쓰고 있습니다.
@@aesir8021고촌고 주변은 개발제한구역이라서 황량한거고요 거기서 몇분만가도 번화한 고촌역이 나오는데다가 고촌역에서 한정거장만 가면 백화점같은 대도시 편의시설들이 있고 환승해서 몇정거장만 더가면 최대학원가인 목동에 도착할 수 있는걸로 알아요 ㅎㅎ 전국 읍 지역에서 이정도의 교통편의성을 갖춘곳은 사실상 없습니다. 저는 최소한 고촌역 주변지역만이라도 손봐야한다고 생각해요 😊
그러면 뭐해요. 고촌읍이 읍이라는 건 부정할 수 없는 팩트인걸 ㅋㅋㅋㅋ 농어촌혜택의 모순도 아닙니다
@잔디디잔 친동생이 고촌초 근무했어서 몇 번 가봤는데 한쪽은 진짜 번듯한 아파트고 한쪽은 완전 시골이더라구요... 그 반쪽의 학생들이 편법을 쓴다고 해서 그 나머지 학생들이 받을 수 있는 이득을 없애버린다면 그 또한 차별이 아닐까요 ㅠ
서울로 가는 지하철 다 연결된 경기도 읍면은 깡촌 코스프레 농어촌전형인데 사교육 인프라 한참 후달리는 지방 도시들은 이럴 때만 도시 취급임ㅋㅋ
취지는 인정하는데 기준을 훨씬 빡세게 만들어서 제대로 돌아가게 하지 않는 한 솔직히 좋게 못 봄
김포고촌읍, 남양주읍면지역에 사는사람들이 수혜자입니다
@@초코음료수 ㄹㅇㅋㅋ 저도 그쪽지역 출신 중 하난데 친구들 주말에 대치동 학원 다니면서 농어촌 쓰던데요..? ㄹㅇ 최고수혜자 ㅇㅈ
남양주 화도읍 개꿀 ㅋㅋㅋㅋㅋㅋ
@@asdf_2357 나도 거기 출신인데 ㄹㅇㅋㅋ
읍면리에서 동으로 승격한다면 플랜카드걸고 시위하고 막음 ㅋㅋ
최소한 남양읍 이나 고촌같이 무늬만 농어촌인 곳이라도 핀셋으로 걷어낼 필요가있음.
당장 내년부터 걷어내진 못하더라도 몇년에 걸쳐 긴 시계열로 없애면 부작용이 최소화될것임
오히려 정작 입시 제도에 어둡고 순진한 농어촌 학생들이 농어촌 전형 혜택을 못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등학교 급만 되어도 지역에 없어서 긴 이동시간을 감수하고 도시 학교로 가는 경우가 훨씬 많죠.
정작 입시에 밝은 도시 사람들이 편법으로 혜택을 쓰는 거 보면 지역이 아니라 부모 직업이나 소득을 보는 게 더 맞는 것 같긴 합니다.
농어촌 전형 자체가 "꼬우면 시골로 이사가라"가 취지라서, 개선은 몰라도 없애긴 힘들죠. 우리나라 만악의 근원인 수도권 집중화의 폐해야, 설명하는 게 시간 낭비고요. 저게 있어도 교육 때문에 서울로 몰리는 판국인데, 저거마저 없으면...
경남 양산시 물금읍(인구수 11만 8천명)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인구수 11만 3천명)
경기 화성시 봉담읍(인구수 9만 9천명)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인구수 9만 5천명)
대구 달성군 다사읍(인구수 9만 1천명)
이 분야 끝판왕
김해시 장유"면"(인구수 13만 4천명)
(지금은 3개동으로 쪼개짐)
놀랍게도 이 모든 읍면이 농어촌 혜택 대상..
김해는 동으로 바뀌고 농어촌 혜택 못 받은지 꽤 되었습니다. 그리고 양산이나 김해는 단지 인구 수가 좀 많다 뿐이지 학구열이 높고 학군지 잘 형성된 대구 등과 서울 인프라 접근에 용이한 경기도와는 꽤 상황이 다릅니다..
다사는 촌이지 ㅋㅋ
@@SeonfjdjChoi-pb1lw지하철이 떡하니 다니고 있는데 다사가 무슨 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도읍은 ㅋㅋㅋ 차타고 서울 까지 20분 밖에 안걸리고 경춘선 지하철도 다님. 심지어 8002 타면 잠실까지 직행이라 차랑 시간도 똑같..
이거 진짜 문제임.... 지방에 신도시들도 읍이나 면으로 잡혀서 농어촌으로 대학감.....
재외한국학교 12년 특례가 진짜 레전드임. 내가 방콕/상해/일본/베이징에서 한국학교 다녔는데 재학생들이 거의 다 12특이었음. 12특들 아무리 못해도 인서울임ㅋㅋㅋ 서연고는 좀 힘들긴 해도 80명 있으면 5~10명씩 보내고 서성한 중경외시 건동홍은 보통, 국숭세단 가면 공부 졸라 안했네 소리 들을 정도로 사기인 전형임.
정원 외라서 진짜 평범한 성적만 되도 인서울 확정이었음.
확실히 손 보긴 해야 함
12년 특례가 흔하다고요?? 12년 특례는 보통 대학교 과에서 1-2명 정도만 뽑거나 대학별로 1-2명 뽑았는데 경쟁률이 엄청 적어서 합격하는거지
12년 특례 인원수는 현저히 적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첫번째로 왠만하면 외국대학 가요. 그 사람들 말만 한국인이지 외국인이라서 한글도 제대로 못하거나 한국애들하고 안 어울리고 외국애들하고 어울려요.
그런 애들이 굳이 한국에 있는 대학 간다고요?
그리고 12년 말고 11년만 10년만 외국에 학교 다니면 바로 12년 특례 해당 안되기 때문에 3년 특례로 가는게 일반적이라서 12년 다 채우는 학생들 거의 없다시피합니다. 조건이 까다로우니까요.
제가 다니던 학교에선 12년 특례 애 딱 한 명밖에 없었습니다...
중국쪽은 상황이 다를 수도 있을 것 같긴한데 그런 애들이 정말 많다면 경쟁률이 빡세서 성적 잘 나온 애들만 학교 가겠죠.
시험 쳐보셨다면 아실건데...
@@유니-e4x 현재 재외한국학교 재학 중이고, 고등학생입니다. 초중고 다 합쳐서 학교 인원 800명 중에 600명이 12특(혹은 예정)입니다.
외국 대학 가는 친구들도 있긴한데 반마다 한 명꼴로 굉장히 적습니다. 말만 한국인이지 외국인이라고 하셨는데, 영어/거주지 언어 잘 못하고 한국어하는 한국인들입니다… 가끔 가다 다문화 친구들이 있긴한데 모두 한국인이고요, 한국 학생들처럼 밈도 다 알고 한국어 쓰면서 지냅니다.
외국 대학 가는 애들은 인터 애들이죠. 거기 애들이 진짜 한국어보다 영어나 외국어 더 잘하고, 거의 한국계 외국인 느낌이구요.
현재 대학생들이 점차 줄어감에 따라 대학교 재정이 어려워지는 상황이고, 경쟁률이 없는건 아니지만 의대나 약대, 공대 이런 탑클라스 같은 곳 말고는 1-2명 뽑을 정도로 빡센 것도 아닙니다. 정원 외 인원이라 연도별로 편차가 있지만 대부분 인서울하고요, 인서울 못하면 바보 소리 들을 정도입니다. 제가 이때까지 방콕/상해/도쿄/베이징 이렇게 네 곳 다녔는데 네 곳 모두 이랬습니다.. 우선 제 경험 상으로는 그렇네요!
@@유니-e4x 그렇게까지 12년 특례 적은 데가 있다고요? 제 때도 그렇진 않았는데
ㄹㅇ 12특 답도 없음
동남아 비인가학교 인가로 바꿔서 한양대 보내는 서류 위조 브로커도 봄
학력고사 세대인데 외국거주자 특별전형 받아서 왠만하면 서울에 있는 대학들어갈 수 있는 아이가 반에 있었지… 옛날에는 그러려니 했는데 요즘은 수시포함 불공평한게 많아 보임….
농어촌이니 수시니 하는 제도의 취지는 200% 공감. 하지만 누구나 '개천 용'을 꿈꿀 수 있고 또 누구나 그걸 바라는 우리나라 사회에서는... 이런 제도들은 음서제 내지는 엄빠찬스의 실현수단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맹점이라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수시 비중을 늘리자고 하면 과한 입시열 해소에 도움이 될까 싶으면서도 기껏 쌓아둔 기회의 사다리를 걷어차자는 얘기냐고 물어보면 제대로 답하지 못할 것 같음
지금은 대학졸업했지만 고향이 진짜 완전 시골인 군민입니다.. 자세히 말씀드리기는 그렇지만 최전방거주자라고 보시면됩니다..
당연 제가 살던곳은 각각 초,중,고등학교가 하나뿐이었으며 농어촌 전형도 해당되었습니다. 농어촌 전형은 보통 1명, 많으면 2명 뽑는데 정말 농어촌전형이 간절한 저희 동네에서도 농어촌전형으로 원서를 넣기 쉽지 않습니다. 이미 수도권내 인프라좋은 많은 지역이 농어촌에 해당되는걸 알고있었고, 선발인원이 1,2명인 이 전형에서 저희같은 시골 사람vs교육 인프라 좋은 수도권 학생이 같은 전형에 지원한다면 결과는 불 보듯 뻔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담임선생님께서도 농어촌전형 지원에 신중하게 접근하라고했던 기억이 있네요..
선발인원 적더라도 원래 성적보다 훨씬 좋은 학교 갈 수 있는 건 팩튼데 왜 약코하세요 농어촌 티오 적다고 일반전형 쓸 거 아니잖아요
교육부는 일할 의지가 없나
이것도 그렇고 학부모 갑질사건도 그렇고
해결하거나 예방할 의지가 없네
요즘은 읍이나 면이 동으로 승격할 자격을 갖춰는데도 학부모들이 농어촌전형 때문에 반대를 해서 승격을 못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ㅋ😂
반대로 이장들 수당 받던거 사라지니
이장들도 반대함ㅋㅋ
그냥 읍면동 승격, 격하를 법제화 해버려아죠. 현행법은 승격이 "가능한 조건"만 써 있고, 이걸 강제할 수 없거든요. 인구수랑 인구밀도 등을 근거로 해서 동 그냥 동 승격을 강제화해야 함.
농어촌 전형 아니더라도 읍 지역은 각종 혜택 뒤지게 많음 개적폐임
농어촌 특별전형 진짜 필요하긴 함. 내가 시골에 사는데 우리 지역에 학원이 3개 밖에 없고, 그 중 1개 학원을 애들이 주로 다녀서 학원은 1개 밖에 없는거나 다름 없음. 나도 문제집이랑 인강으로만 공부하는데 인프라가 쉣이긴 함;; 스카도 1개 밖에 없어서 자리 경쟁도 심하고, 도서관은 걸어서 20분 거리로 한 군데 있어서 매번 거기서 공부 중....ㅋㅋㅋ
애초에 요즘 인강이 얼마나 잘되어있는데ㅋㅋㅋㅋ 고3이고 학군지 살지만 메가 인강만 듣는 애들 수두룩함
알사람은 알겠지만 지역인재가 적폐임 ㅋㅋㅋㅋㅋ
@@user-xg9fj9fe798 서울대 의대 지균 기균 (요즘은 통합됐나?) 입학생들 수능성적 2,3,4등급 엄청 찍혀있음 ㅋㅋ
꼬우면 지방으로 이사가라는 게 이 제도의 취지입니다. 30년이 넘게 있는 제도고, 충분히 지역인재 노리고 이사갈 수 있는데, 그러지 않는다는 건 지역인재로 얻는 이득보다 대치동의 교육 인프라가 더 큰 효용을 가져다 준다는 게 학부모들 생각이라는 거잖아요. 그 정도로 지역인재가 이득이었으면 진작 학부모들이 지방에 몰려 살았죠.
앜ㅋㅋㅋ 한은 총재는 “공정”하다고 “주장”하더라
@@user-xg9fj9fe798 2010년도 초중반에는 4개 영역 중 2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가 서울대 의예최저였습니다. 실제로 지균 기균 3,4등급 도배한 입학생들 많았어요.
서울대 의예과가 지균 기균이 빵꾸가 날리가 있나요 최저만 넘으면 블라인드라서 그런거죠
@@user-xg9fj9fe798 뭔소리냐 메디컬 지역인재가 진짜 적폐인데 전북치대 교과는 26명 뽑으면 3명만
일반전형이고 나머지는 지역인재다.. 이번 의대증원도 거의 지역인재 수시전형만 늘렸다.
애초에 농어촌 전형이 필요가 없는게 농어촌에 있는 애들이 인서울을 하도록 도울게 아니라 그 지역에 있는 대학에서 지역에 있는 학생들을 교육시켜서 지역에 있는 기업으로 보내야함. 근데 기업들이 죄다 본사가 서울에 잇으니까 서울에 있는 학교에서 서울에 있는 기업으로 보내기 시작했고 그게 수도권으로 확장된거임. 근데 일단 취업은 해야하고 그러기 위해선 농어촌전형이 필요한거지. 지금 의료 교육등등으로 지방에 있는사람들은 지방에 있는 병원이나 학교, 학원에서 해결이 가능해야하는데 안되니까 서울로 왔다갔다하거나 올라오는 실정이고 덕분에 지금 너도나도 ktx 놔달라고 떼쓰고 있는거랑 같은거임.
기업체들 서울에서 좀 떼 내서 지방으로 보내려고 하기엔 또 인재들이 서울에 있단 이유로 지방으로 안옮기려 하고, 또 인재들은 기업들 보고 지방에서 서울로 오고 그럼 또 서울에만 기업 유치되고 무한반복임
지역에 대학이나 기업이 없으면 그기는 우얌
@@haruno0821 지역이라는게 호남 충청 pk tk등등 넓은범위의 지역이라 없으면 뭐 나라망한거죠.
그냥 공정하다는 착각임
이건 공정의 문제는 둘째치고, 지방소멸과 특히 특정학군 선호화로인한 수직적인 집값상승, 부동산투기를 막기위한 취지로 봐야함. 근래에 한국은행이 발표한것처럼, 대학에서 각 지방,도시의 인구에 비례해서 입학정원을 분배하는것으로 농어촌 제도를 바꿔야됨.
그리고 “공정하다는 착각”이란말은 마이클 샌델이 능력주의의 모순을 비판하기위해 사용한 말인데, 위 글쓴이가 농어촌제도를 비판할려고 사용한거라면 굉장히 모순적임. 마이클 샌델의 주장은 우리나라로 치면 ”수능을 통한 능력주의적 입시제도는 공정하다는 착각이다“라고 생각해야됨. 그래서 마이클 샌델이 주장한 방법은 대학 입시에 제비뽑기와 같은 분배적 시스템이 어느정도 들어가야된다고 주장한 파격적인 사람임.
점수에 의존해 뽑는 것이 공정하다는 착각이라는 취지였는데 해석의 여지가 있었네요. 핵심은 시스템보다 사람들의 인식이라는 것이고요. 주워들은 용어를 알지도 못하고 쓴 것은 아닙니다.
공감합니다. 점수로 대학가는게, 나아가 우리 사회가 과거시험 바라보듯 시험에 합격한것으로 신분상승 해야한다 믿는것이 크나큰 착각인것 같습니다.
@@lIIllIIlllIIIllIIllIlllIIIllII맞는 말슴입니다.
물론 수능시험 처럼 점수로 뽑으면 공정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물론 최근 한국 교육학계에서 밀고 있는 창의적인재를양성하기 위한 교육에서 전면으로 후퇴하는게 수능 100%입니다.
물론 현재 수시제도는 폐해가 많고 효과도 당초 정책 책임자들이 구상했던 것과는 많이 동떨어져서 많은 개선이 필요한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몇몇 댓글에서 주장하는 '정시 100%가 제일
공정하고 정시 비율을 계속 늘리자는 의견은
오히려 학생이 창의성을 기르고 스스로 진로를 찾아 나아가는 지속가능한 교육에서 퇴보한,
우리가 그토록 비판하던 구체적인 꿈 없이 막연하게 대학만 들어가기 위한 교육이 되어버립니다.
그러나 몇몇분들은 이렇게 말하겠지요. '그럼 어떻게 하냐?
수시 지금 문제 많은건 팩트잖음?'이라고 말이죠.
뭐 당연한 얘기겠지만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한 더 좋은 교육은 시민들의 합의와 교육학 전문가들의 계속되는 연구로 만들어집니다.
아직 시범운영이라 세간에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여러 사범대에서 다양한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시행중입니다.
결국 입시제도의 큰 틀이 변하지 않는한 당분간 한국 교육은 그대로겠지만 작은 부분부터 고치기 위해 노력중이죠.
결론은 우린 수시보다 더 나은 교육 및 입시 제도를 위해 노력해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대식으로 일을 처리하면서 퇴보하지는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입시제도를 자유롭게 선택해 원하는 진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해야지,
'평등'이라는 대의 아래 그저 편하게 수능으로 퉁치는건 아이들의 미래를 향한 선택권을 빼앗는 것은 물론
항상 인터넷에서 자조적으로 말하던 '아인슈타인이 한국에서 태어났으면 치킨집하고있음ᄏᄏ에서 더 발전하지
못할테니까요
@@220-n5m과한 입시중독이 사회적으로 문제인건 맞지만 한편으로는 어느 선진국에서도 볼 수 없는 대한민국 유일의 신분상승 사다리를 걷어차자고 하는 얘기를 섣불리 하기엔 양심이 찔리죠.
일단 타이틀만 읍인 신도시나 다름없는 동네들부터 정리해야되지 않을까
정말 농어촌 전형 손봐야 함.
4점대 후반이 농어촌 전형으로 건동홍숙 갔더라.
그렇게 갔으면 조용히 있을 것이지 중경외시 안 낸 거 후회된다고 이야기하고 돌아다니더라.
나도 고등학교 졸업한지 한참됐지만 울동네도 최근 신도시가 들어서면서 거주환경이나 교육의 질이 가장 높은 곳이였는데 비교적 최근에 생겼다보니 읍이라 농어촌전형이 적용되는 학교였음
경기도만 보더라도 아파트 빼곡하게 들어선 신도시인데 행정단위만 읍인 경우 많음. 대표적으로 남양주 덕소, 화도, 그 반대편에 있는 김포 고촌, 화성 봉담, 남양 등등. 웃기는게 뭐냐 하면 지금 말한 이런 지역들이 농어촌이랍시고 특별전형이 됨.
서울 뿐 아니라 지방에도 그런 경우 꽤 많음. 심지어 도로 하나 사이에 두고 지역이 나뉘어서 이 쪽 학교는 농어촌 전형이 되고 저 쪽 학교는 안 되는 웃지 못할 경우도 생김. 무조건 읍, 면이면 농어촌으로 인정할 것이 아니라 지역 여건을 봐서 선별해서 지정하는 것이 필요함.
한국현실에선 대학 평준화 할 거 아니면 수시니 무슨 전형이니 뭐니 다 없애고 정시 100%해야함.아니면 적어도 50%는 돼서 수시정시 균형이라도 맞추던가...공부 못하는 지자식 컨설팅 학원 보내서 좋은 대학 보내려는 기득권부모,수시납치해서 저출산 시대에 학생 잡아두려는 대학장사치, 그리고 듣기만 그럴싸하고 현실성 떨어지는 정책 짜며 선민의식 선비놀음 하려는 정치인 및 교육학자들, 학생부로 교권 갑질 하려는 일부 교사들의 이권과 저의가 합쳐진게 오늘날의 k수시제도임. 그리고 문이과 다시 분리하고 탐구과목도 두 개 과목 선택이 아니라 전과목 다 치게하고...지금 탐구과목은 두 개만 선택해서 치게하니 난이도가 선 넘어 버림. 시험이 아닌 잘찍기 콘테스트 수준ㅋㅋ
허위 추천서 발급한 교장은 향후 어떠한 추천서도 상당한 일정기간 모두 기각 시킨다면 허위 추천 안할것으로 본다.
고려대 총장 아들도농어촌 특례로 들어가서 교수들끼리 싸우고 난리였죠
저런거 전문으로 하는 고등학교가 몇 개 있음 거기를 조져야 함
1:23 솔직히 이건 대학도 억울한게 올해 서울대 지균에 2486명 지원함. 이걸 언제 다 체크하고있음?ㅋㅋㅋㅋㅋ
왱 영상은 무조건 좋아요~ 클릭!!
잡담없고. 전개 빠르고.
정확한 팩트. 전문가 의견.
이런 유튜버가 더더더 알려져야 함.😊
정원 외 전형을 만들어야 교육부에서 정한 정원 이상으로 학생 받아서 등록금 장사하죠. 교육의 질은 모르겠고 일단 많이 받아서 돈 벌어야죠
그냥 입시는 공평하게 하는게 맞다. 특별전형 대부분 높으신분들 자녀용으로 만듬.
처음 보는 전형이 생겼다가 그 다음해 바로 없어지면 의심이..??
ㅋㅋ 그냥 수시를 없애야지 뭔 농어촌 타령 ㅋㅋ 내신은 공정한줄 아나?
수시가 ㄹㅇ 불공정 그자체지 ㅋㅋ 사교육 줄이겠다고 수시 미는건데 웃긴건 사교육이 훨씬 늘어남. 요즘은 버스정류장마다 OO고교 내신은 ~~! 하는 광고가 붙어있더라. ㅋㅋㅋㅋ
취재 의뢰합니다. 언론에서 주로 인용하는 대통령 / 여론 지지율 조사는 항상 통화로만 진행 하는데 전국민 스마트폰 시대에 왜 앱으로는 하지 않는지 알 수 있을까요?
여론조사 업체가 갯수도 많고 다양한데 혹시라도 앱에 오류가 생기고 하면 그주에 여론조사 공표를 못 하잖아요. 이게 여론조사 업체 입장에선 굉장히 손해입니다. 그러니까 굳이 모험을 하지 않으려 하는거죠. 완전 같다고는 할수 없지만 음악방송 같은 경우 90년대부터 주간 차트를 발표할때 천리안집계 등에서 공정성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고 MBC 쇼음중같은 경우 최근에도 앱으로 실시하는 순위집계 시스템에 오류가 나서 순위가 바뀌는 일이 일어나는 바람에 여론조사 업체는 이를 쉽사리 도입하지 못하는 것이지요. 지금도 명태균 씨가 여론조사를 조작했느니 마느니로 정치권이 굉장히 파장인데 여론조사 결과에 오류가 생겼다는 것이 만천하에 드러난다? 여론조사에 특정 세력이 개입했느니 뭐니부터 여론조사 업체가 조작을 한 거 아니냐 등으로 난리가 나겠죠.
아 그리고 ARS나 전화면접조사는 스마트폰과 전화번호만 있으면 당연히 집계군에 들어가는데 앱은 앱스토어에 들어가서 설치를 해야하는 특성상 집계군이 너무 한정되서 안한다는 것도 있네요. 70대 80대분들은 앱 설치라는거 자체를 잘 못해서 지금도 자녀분이나 손자의 도움이 필요하시잖아요. 게다가 엄중한 정치부문의 여론조사인 만큼 디도스 공격이나 보안 등에도 매우 신경을 써야하고 그러면 엄청 짧은 주기마다 보안 업데이트를 해야할텐데 그런게 번거로운데다가 위에서 말했듯 어르신들의 경우엔 현실적으로 어렵기도 하고요.
앱 설치하면 애초에 모집단에서 "무작위" 선별이 어려움ㅇㅇ
정치 고관심층은 꾸준히 투표할거고, 무관심층은 깔지도 않을테니깐ㅇㅇ
투표 하던놈만 꾸준히 참여하면 대통령 지지율 0%랑 100%가 동 기간 조사에서 튀어나올 확률이 커짐ㅇㅇ
답변 모두 감사합니다. 서비스 초기에 다소 불안정한 건 당연한 과정이고, 요즘에는 보이스 피싱이 워낙 심해서 지지율 조사는 더욱 어려워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어떤 분은 거의 40번은 모르는 번호를 받아야 1번은 여론 조사 연락을 겨우 받았다고 하니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여론 조사 업체라는 게 각 정치 지지층이 듣고 싶은 정보만 주는 경우도 있구요. 정부 24 같은 공공 앱도 사용하는데 세금을 좀 쓰더라도 정부에서 직접 시민들의 정책 지지율을 알아 내는 것도 민주주의 사회에서 나쁘지 않은 방법이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다시 한번 답변 모두 감사합니다.
농어촌에서 졸업후 서울에서 공부해도 n수때 농어촌을 쓸수있음ㅋㅋ 서울에서 교사한다는 사람이 자기 한의대 수시 농어촌쓰겠다고 입시사연보냄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퇴계원읍여기는 8호선 타면 25분만에 잠실도착한다 대치동에서 학원 다닐 수 있다 중계동 학원가 버스는 이동네 돌아다닌다 15분도 안걸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농어촌전형적용지역이다
취지도 바꾸고 좀 손봐야 할 겁니다.
농어촌이 아니라 균형발전 같은 명목으로 지역마다 밀집도나 경제규모 같은 걸로 순위 매기고 대도시 인근은 좀 순위를 낮춰서 지역에 따라 가산점을 주는 식으로 가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방이고 옆에 읍 있는데 읍이 훨씬 인구수 많고 아파트나 편의시설등 훨씬 살기 좋음 근데 "읍" 지역은 농어촌전형 말고도 각종혜택 많아서 거기 사는 주민들 "읍"에서 올라가는거 반대함
오히려 내가 살고 있는곳이 동에서 읍으로 내려가야하는데
읍에 살면 재산 농지 재산세율 경유차 환걍부담금 남들 내는거에 절반도 안 냄 건강보험료도 싸게 내고 초중고 가산점 있어서 좋은 선생들 가산점 받을려고 오고 농어촌 특별전형있고 이미 "읍"수준 아닌데 "읍지역" 혜택 받고 지역 의원들은 거기 인구수 많아져서 건들지도 못하고 존나게 이기적이다
지역인재도 손 좀 봐줘...
이런 제도를 없애고 농어촌지역이 교육환경면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EBS 교육방송이나 공영 무료인강을 강화해야 한다고 봅니다.
한국 사교육이 이렇게 건강했던적이 있기는한가
규모의 경제로 대치 1타강사들 전부 인강시장 뛰어들어서 제일 비싼 메가스터디도 1년짜리 패스 50만원
그마저도 지방 교육청에서는 지원나옴 그거
깡시골에서도 동일한 수업
라이브수업 다 들을수있는데
1년 50만원이 다른 OTT랑 비교하면 비싸기는 하지, 하지만 자격증은 1년 50만원 넘는 경우가 많음 ( 실제 전망이나 쓰임이 없는것도 일회 수백이 넘음 )
학군 차이 너무 무시하시네
사교육 공급은 많고 애들이 줄어서 수요는 적으니 이만큼 혜자시장도 별로 없을정도지 일반 인문계 학생은
수능관련해서는 인강때문에 거의 모든 지역이 거기서 거기고 대치동 쉽게갈수 있는곳들도 받는 혜택들은 별 차이가 없음 그냥 지역차이는 학습분위기 차이말곤 어떤 차이가 더 있는지를 모르겠다
농어촌 전형이 참 어려운 것이 있습니다. 경기도의 경우 수도권 규제 정책에 따라 농어촌이 된 지역이 많은데 여기 지역의 경우 서울 학원가 까지 차로 30분 이내인 지역도 많습니다. 즉 사교육을 충분히 받을수 있는 지역이죠.
그런데 지방의 경우 농어촌 지역이 워낙 낙후되어 있고 젊은 사람들이 읍면리에 사는 것을 꺼리는 경향이 있어서 지방 도시들과 통합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농촌에 산다고 하더라도 도시에 사는 것이 되어 버립니다.
그럼 어디를 농어촌 전형을 줘야 하는가의 문제가 생기는데 경기도에 농어촌 지역의 경우 어면한 읍면리 인지라 농어촌이 아니라 말하기 어렵고 지방에 통합된 시지역을 농어촌 전형에 포함 시키면 대부분 지방 도시들이 다 해당한다고 주장하기 때문에 이걸 적용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정확하게 하려면 대교협이 지방을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농어촌에 해당하는지 찾아야 되는데 그 정도의 재정과 인원은 되지 않습니다.
지방의 농어촌도 마찬가지 인데 지방의 경우 비평준화 지역이 많아서 공부 잘하는 학생이 모여 있는 고등학교도 많습니다. 여기 학생들은 사교육도 많이 받은 학생들인데 (대부분 그 지역에 잘사는 부모님을 둔 학생들) 이 학생들에게 농어촌 전형을 주는 것이 맞느냐의 문제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농어촌 전형을 없에 버리면 시민단체들이 사회적 약자를 무시한다고 난리 치고 농어민들도 가만 있지 않기 때문에 없에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참 쉽지 않은 문제 입니다.
나는 버스 타고 시내 가려면 1시간 넘게 걸리는 광역시 외곽에 살았었는데 아파트 옆에 과수원 있고 논하고 밭 있었음… 그리고 학교 갈 때도 돌다리 건너 다녔는데 동이라고 농어촌 못 받았음 ㅅㅂ
티처스 보면 찐 시골 쌍둥이 애가 자기 학교에선 전교 1등 2등인데 막상 시험지 보니 엄청 쉬웠고 대치동 애들이랑 비교했을땐 완전 뒤쳐졌음.
그렇다고 학원을 가기에는 너무 멀고...
다들 인강으로 충분하잖아 하는데 도시에 사는 애들은 인강 + 그냥 학원 바로 앞에 아무곳이나 갈 수 있는 반면 찐 시골인 애들은 그냥 그 흔한 피아노 학원도 찾기 힘듦...
그 bad뜻 모르는 여자애 였건거 같은대
그냥 직장이 양산에 있어서 집 샀는데 여기도 신도시역세권 농어촌이라서 한참 어린 사촌동생들의 무한한 악수를 받았었음
농어촌 제도가 사라지지는 않을겁니다. 농어촌 자체가 사라지는게 더 빠를테니까요. 제가 초중고 살았던 깡촌 학교들 전교생이 300명이었는데 몇년이 흘러 지금은 100명이더라고요.
아마 시간이 더 흐르면 농어촌 제도 자체에 응시할 농어촌 아이들이 있기는 할런지 모르겠습니다 허허
(물론 본내용이 농어촌제도를 악용하는 사람들에 대한 고발이긴한데 고향이 촌인 사람이 써봤습니다.)
고촌읍 지도 잘 보세요, 아파트가 있는 쪽 학생들이 편법쓴다해도 나머지 없는 쪽의 기회를 박탈하는건 아니죠
무늬만 동지역인 학원 몇개 없는 학교 다녔는데, 모교 경쟁력 점점 더 떨어지고 있음
이게 농어촌전형 문제만은 아니라지만 근처 서울에서 더 가깝고 동지역보다 발전된 읍지역 학교가 더 잘나가는 건 문제가 있다고 밖에
이런쓰레기같은 음서제없이 실력으로 승부보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지역별 균형으로 서울대 뽑자"는 제안이 국민들에게 호응을 못 받는 이유
좀 아쉬운 조사.
일반 수시보다 농어촌 수시 전형이 뽑는 인원이 훨씬 적어서 경쟁률이 더 높음.
지금 농어촌 전형으로 붙는 학생들은 올1등급이 기본이라.
지금 등급 올 1등급 아니면 학생들은 농어촌 전형으로 수시 안함. 올 1도 농어촌 전형은 떨어지는 경우도 있음.
물론 유명 대학만.....
일단 이거 보완책 중 하나는 서울이나 광역시 인근의 중소도시 읍면 학생은 혜택에서 배제되어야 함
특히 경기도 김포시... 김포시 고촌읍이 과연 읍인가? 고촌읍에서 10분만 나오면 서울이고
10분만 들어가면 김포시 번화가 중 한군데인 사우동인데?
그런데 학생들은 절대 혜택받으면 안되는게 맞음...
처벌이 가벼워서 그래!
예를 들어 범죄자 정치인, 의사, 변호사, 공무원들 사면제도 부터 없에고 가중 처벌 해야해!
이래서 대학도 사실상 돈만있으면 간다는거임ㅋㅋ 저런것도 돈으로 몰래찔러주고 이사가고 그러면 다간다는거아냐 ㅋㅋㅋㅋㅋ
그냥 100% 정시 실력순으로 뽑는게 맞다
그게 제일 공평하고 깔끔함 이거보다 공평한 룰을 인위적으로 개입해서 조정하려고 들면 오히려 더 불평등해짐
아닌말고 탐구2 말고는 인강 때문에 별 차이도 없어졌는데 이제 과탐2를 응시 할 이유도 사라져서 더더욱 필요없어짐
심지어 시 안에 있지만 시의 중심과 엄청 먼 곳에 있으면 농어촌 못 받아서 억울한 사람들도 많음
정시 100% 하면 고등학교 갈 이유가 없는....
재외국민전형도 있자나
북경대,칭화대는 중국인들이 들어가기는 매우어렵지만 한국인은 입학이 수월하다고합니다
외국 몇년 살다오면 너무 쉽게 들어감 대학
전라도 사람들을 위한
설마 고촌읍도 농어촌전형에 해당되나요? 목동까지 지하철로 30분도 안걸리는 서울바로 옆 그곳
정치인들은 당연히 관심이 없지. 저런 소외층 학생들 학부모가 많을까 일반학생들 학부모가 많을까???? 단순히 생각해봐도 알지. 정치인들은 선거때 이겨야 본인들 직장을 지키는건데 과연 어떤 바보가 소수자들을 위한 공약을 내세울까요??? 한국은 "직접선거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3:29 도시출신이 많은건 당연한거지;; 요즘 누가 시골에서 애를 낳아 절댓값으로도 앞으로도계속 도시출신이 더 많을수밖에없는데 이게무슨소리야
그 뜻이 아니란다 그거까지 감안해서도 서울 출신이 높아진다는거지
대학 동기가 그 유명한 덕소 출신인데 잠실까지 버스로 30분ㅋㅋㅋㅋ 울 동네 판교에서도 1시간 걸리는데ㅋㅋㅋㅋㅋ
차라리 지균을 조금 확대하는게 낫돨🐕
오히려 읍면 소재 거주하는 친구들이 주위에 고등학교가 없어서 버스 타고 시내에 있는 학교 다니면서 농어촌도 못 받음;;
애들에게 편법 꼼수부터 가르치는 쓰레기 같은 제도
보고 배운게 저런 꼬라니지 성인 되고도 그들이 이끌고 나아가는 사회분위기는 알만하지
수능 유튜버 보현
올1등급 이던데 정시
그것도 편집기로 만든 주작성적이라는 썰 있음
@@zzzzzz3505정설임 주작맞음
@@김준성-d9m ㄴㄴ 표준점수랑 원점수랑 안맞아서 주작 들통나고 매장당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세기에 농어촌전형이 웬말이야
인터넷이 안들어와 전화가 안터져
뭐가 그렇게 소외됐냐
농어촌전형... 의도는 좋은 제도라 없어지는게 아니라 제대로 개선되어서 실행되었으면 합니다.
고등학교를 과학고등학교로 다녀 입학시험을 치뤘는데 거기서도 농어촌 전형이 있더군요. 학교 처음 입학해서 만났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농어촌 전형으로 입학한 친구였죠. 부정 혜택으로 온 친구는 아니었고 진짜 농어촌에서 살다가 온 친구였습니다. 성적은 하위권 정도로 낮았는데 공부 열정은 대단했습니다. 다른 학생들 다 쉬고 있을때도 계속 공부하고 있었으니깐요. 결국 3학년 되니 완전 상위권으로 올라가서 KAIST 합격하더라구요.
농어촌 전형이 말은 많지만 이 혜택을 통해 교육 기회를 제대로 제공받고 능력을 펼칠 수 있었던 친구를 직접 봤던 입장에서는 제발 사라지지 않고 남아서 다른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갔으면 합니다.
그냥 농어촌전형을 없애면 안됨?
부의 대물림과 교육격차를 어느정도 막기 위해선 꼭 ’농어촌전형‘이 아니더라도 뭔가 필요하긴 함
최소 조건을 군으로 바꿔야함
뭔 인구 몇십만 도시까지 저 혜택을 주니
말이 나오지
저는 초등학교 전교생 45명, 중고등학교도 전교생 300명이 안돼는 찐 농어촌 학교 출신 대학생입니다. 대학을 와서 느낀 건 농어촌 전형 포함 특별 전형들 자체가 실제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을 뽑지 않는다는 거였어요. 아마 조사해보면 실제 그 전형 대상자들은 30%도 안될겁니다...불공정하지만 우리나라 가 입시 경쟁이 치열하니 생긴 일이라 생각해요. 국가적으로 입시 전형을 좀 더 공정하게 고쳐줬으면 좋겠지만 우리나라는 입시경쟁만 치열하지 교육에는 관심이 없더라구요
한은총재 : 성적순이 공정한게 아니다.
인터넷만 되면 일타강사 강의 바로 들을수 있는데 소끌고 농사짓는 시절 반영한 전형은 이해가 안되지
없어져야할 제도
우리때는 신활력지구라케서 시는 시인데 시같지않은시 동지역도 포함시켜줬는데... 기억나는게 내가 살았던 상주를 포함해 나주 남원 문경 태백 김제..
수도권은 농어촌 대상에서 빼야됨 백령도 연천군 이런곳 빼고
농어촌은 직업 경제사정으로 분류해야함 지역은 읍면으로 분류하지 않고 부동산 시스템에서 도시 주거구역 상업지역으로 해당되면 농어촌 제외
만약에 이렇게 한다면 고등학교는 읍면에서 안 나와도 집 주소가 상업지역에 해당이 안 되면 농어촌 쓸 수 있는 건가요?
왜 쉽지 않냐. 학교에서 추천을 돈 받고 해주니까 문제지. 전국 농어촌 고등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 교무부장 계좌만 추적해봐라. 쉽게 잡지
정치권이 관심없는게 아니라 그들도 한패에요 ^^
아니 애초에 방구석에서 대치나 분당에서 강의하고 계신 1타강사의 강의들을 골라서 수강할 수 있는 시대에 굳이 농어촌 전형이 필요할까 싶음, 서울 사는데 여기도 인강으로 혼자 독학하는 애들 꽤 많이 봄, 물론 대치나 반포로 학원 다니는 애들도 많은데 서울 산다고 다 그런 학원 다니는 게 아님,, 그냥 시골에서 태어난 게 기회임.
농어촌특별전형이 정원외가 아닌 정원안에서 30%이상이라고 해야 하는게 맞는거죠
정원 안에서 30% 이상이 농어촌? 가관이네 ㅋㅋㅋㅋㅋ 이거 대학교 다녀본 사람이 하는 말임?
정원외 전형 맞음
옥션이나 지마켓에서 냉장고 저렴한거 사려고 주문하면 이십일 뒤에 배송된다면서 막상 이십일이 지나면 주문 취소가 되는 건 왜일까요...?
업자들이 판매매출만 잡으려고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읍면은 아니고 더 하위개념이긴 하지만 덕소가 농어촌이라는 정보 보고 실소를 금하지 못했지
차로 3-40분 거리고 서울 가는 버스가 적지 않은데 무슨 낙후되어보이고 와부'읍'이라서 농어촌 때렸나 ㅋㅋㅋㅋ
4:38 서해선 은근히 개꿀임 파주에서 김포공항가는데 10분 단축됨 ㅋㅋㅋㅋㅋㅋㅋ
@@소소소-x2i 그 지하철 서해선 말하는거 아님. 최근데 개통한 홍성~화성 다니는 기차(ktx인데 임시로 itx다니는) 서해선 말하는겨.
@DdX-f2z 지하철 말하는거 맞던데 영상보니깐
없어지면 입학 정원 줄어야 하니까 딱히 뭐 바뀔 게 있나
의도는 참 좋은데 옛날에 만들어진 법들을 개정해야겠다
ㅋㅋㅋ이거 봐주고 저거 봐주고
자격없는 사람을 뽑아놨더니 돈은 날리고 사람은 갈리고
아니 나라의 발전을 위해선 돈을 몇천만원을 쓰건 뭘하건 그게 만들어진 재능이라쳐도 그냥 뛰어나고 우월한 사람을 뽑는게 맞는거아닌가?농어촌,지균 다폐지하고 수능100으로 가야함
물론 수능시험으로만 뽑으면 공정할 수 있지만 유럽, 미국은 물론 최근 한국 교육학계에서 밀고 있는 창의적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에서 전면으로 후퇴하는게 수능 100%입니다.
물론 현재 수시제도는 폐해가 많고 효과도 당초 정책 책임자들이 구상했던 것과는 많이 동떨어져서 많은 개선이 필요한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몇몇 댓글에서 주장하는 '정시 100%가 제일
공정하고 정시 비율을 계속 늘리자는 의견은
오히려 학생이 창의성을 기르고 스스로 진로를 찾아 나아가는 지속가능한 교육에서 퇴보한,
우리가 그토록 비판하던 구체적인 꿈 없이 막연하게 대학만 들어가기 위한 교육이 되어버립니다.
그러나 몇몇분들은 이렇게 말하겠지요. '그럼 어떻게 하냐?
수시 지금 문제 많은건 팩트잖음?'이라고 말이죠.
뭐 당연한 얘기겠지만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한 더 좋은 교육은 시민들의 합의와 교육학 전문가들의 계속되는 연구로 만들어집니다.
아직 시범운영이라 세간에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여러 사범대에서 다양한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시행중입니다.
결국 입시제도의 큰 틀이 변하지 않는한 당분간 한국 교육은 그대로겠지만 작은 부분부터 고치기 위해 노력중이죠.
결론은 우린 수시보다 더 나은 교육 및 입시 제도를 위해 노력해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대식으로 일을 처리하면서 퇴보하지는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입시제도를 자유롭게 선택해 원하는 진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해야지,
'평등'이라는 대의 아래 그저 편하게 수능으로 퉁치는건 아이들의 미래를 향한 선택권을 빼앗는 것은 물론
항상 인터넷에서 자조적으로 말하던 '아인슈타인이 한국에서 태어났으면 치킨집하고있음ᄏᄏ에서 더 발전하지
못할테니까요
사교육에 백단위로 쓰는사람이랑 돈쓰는거 자체가 불가능한 사람이랑 경쟁이 가능해 보임? 초등학생때부터 입시를 위해 달리는거랑 주변에 아무도 공부하란소리 안하고 놀다가 성인되는 사람이랑 같은 조건으로 보이냐? 멍청한 소리 그만하고 세상은 원래 불공평해 농어촌을 저리 퍼줘도 강남 학군지에서 태어날수있는 부모 가지는게 훨씬 이득임 정신차리고 공부나 하세요
@@김김-o5i이게 팩트다 강남은 공부 못하고 싶어도 어떻게든 조기교육부터 해서 잘하는데 진짜 시골 농어촌은 완전히 타고나고 정보를 잘 아는거 아니면 인강조차 듣기 어렵고 공부 할 여건도 안됨
@@김김-o5i 아니그니까 몇백을 쓰건 몇천을 쓰건
걍 우월한사람뽑는게 답아니냐?경쟁이 되건말건 나라의 발전을 위해선 우월한사람뽑는게 맞다
@@Lm10goat721 그게 우월한 사람이 아니라니까? 니가 말하는거보다 지금의 제도가 훨씬 수준높은 학생들을 양성하는 제도임
미국도 Affirmative action 문제가 많아서 손보고 있는데 한국 정치인 놈들은 도데체 일은 하는건지 30년 넘게 문제되도 안건드리는게 한두가지가 아님
기준을 바꿔야돼
진짜 농어촌 이상함; 마을에 편의점이 1개있을까말까한 곳도 농어촌 대상이고 서울이나 광역시 역세권인 곳도 농어촌임 ㅋㅋㅋ
애초에 인터넷 강의가 이렇게 보급된 시점에서 농어촌이 왜 필요한거임?
수도권 사는데 나 고딩때도 경제적 이유로 학원 없이 1년간 프패 하나로만 입시하던 애들 ㅈ나 많았는데
이게 역차별이지 뭐가 역차별임
영상 주인장님, 이 영상 좋아요 유튜브에서 막고 있는 것 확인하셨나요?
아닌가 잠깐 오류난건가
간단히 경기도 및 인천 내 읍면은 제외한다고 규정을 신설하면 될 일 아닌가?
인천 내 읍면은 섬인데..
조문을 변경하는 과정이 간단하지가 않으니까 그렇지 ㅋㅋㅋㅋㅋㅋㅋ
연평도나 뭐 옹진쪽같이 인천내에서도 촌이 있긴 하니깐... 잘 보고 선별해야지
취재 의뢰합니다! 삼각김밥 유통기한 기준은 왜 오전/오후 [2시]로 설정된 것인지 의뢰 요청드립니다.
읍은 6만명이고 동은 5천명인데 동 지역 애들은 농어촌 전형 못 쓰고 읍 애들은 농어촌 전형 가능 부모들 재산 농지 경유차환경부담금 건강보험료 감면에 초중고 여견개선 목적으로 오는 교사 가산점 대입특별전형 농어촌전형 등등 혜택 뒤지게 많이 보는건 안 비밀 ^^
주제 추천: 수능 관련 기사나 영상 보면 여학생들을 많이 올리는 이유가 있나요?
포천시도 동보다 읍이 인구가 더 많고 발전해서 동에 있는 애들이 수준 딸리는게…
문제가 있다면 개정 좀 해라.
부모가 해당 지역에서 일하는지 여부로 뽑으면 될듯.
뭐만하면 역차별 역차별 지겨워 죽겠음
진짜 농어촌 지역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해서 불만 나오는건 인정인데 농어촌 자체를 폐지해야한다는건 그냥 어이가 없음 ㅋㅋㅋ
요즘은 서울사는 수험생들도 다수가 그냥 독서실에서 인강들으면서 공부하는데 농어촌은 뭐 전파가 안터져서 인강못들음?
ㅇㅈ 요즘 학원 안다니는 애들도 ㅈㄴ 많은데 인터넷 안터지는것도 아니고@@Drnkme
@@Drnkme 주변 사람들의 목표 수준과 그에 따른 세상 인식, 경쟁 의식에 따른 동기부여, 입시 정보 및 다양한 학습 자료의 중요성 인식과 실제 접근성 등등 많은게 차이납니다
주어진 환경에서 노력하는것은 입시 성공에 필수조건이지 충분조건이 아니예요
@@sillit7714 입시에서 주변사람들 열정까지 고려해줘야함? ㅋㅋ 이건 뭔…
@@Drnkme 학생들이 내신 따기 쉬운 고등학교를 주저없이 고르지 않고 공부 분위기 좋은 곳을 고민하는 이유와 학군지의 집값이 높은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양평도 그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