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cr-z 한국인 리뷰를 보게 될 줄은 몰랐네요 신기합니다ㅎㅎ 현지에서 잘 타고있는 사람입니다 중고로 사서 6만키로정도 주행했구요 추가로 몇가지 정보 드리자면 한국수입모델은 다를 수 있겠으나, 내수용은 1200키로 초반대가 아닌, 공차중량 CVT기준 1160kg, 수동 1130kg인데 뒷자석이 저대로가 아니라 시트가 추가되있습니다. 시트가 없으면 더 가볍겠죠. 그리고 감독님 엑셀오프 하셨을 때 멋대로 변속해버린다고 하신 걸 봐선 에코모드나 노말모드신거 같고(스포츠모드시 변속 안되고 잡아줍니다), 스파크...에 비교하시는거랑, 차량 엔진소리를 들어봐선 에코모드가 거의 확실한 거 같습니다. 정말 저rpm대를 유지하거든요 에코모드는. 에코, 노말, 스포츠모드가 있는데, 국산차와는 다르게 모드 간 출력에 상당히 차이가 있습니다. 스포츠모드시 와인딩에서 보통 4000rpm이상부터 쓰게되구요, 핸들무게도 무거워집니다. 참고로 최대토크는 4800rpm대에서 나옵니다. 제가 꼽을수 있는 장점은 일단 앞좌석 거주성. 피트, 아쿠아, 프리우스 등 타 일본 하브차량에 비해 넓습니다. 살때 다 타보고 정한 이유가 이거였어요. 그리고 연비. 산길와인딩을 자주 다니는데, 23km/l나옵니다. 와인딩 평균속도는 80이구요. 고속도로는 저배기량 차량 특성상 오히려 더 떨어져서 20km/l정도, 시내주행시는 18km/l정도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감독님도 말씀하신 해치백 특성에서 오는 단단한 바디강성, 순정으로도 충분할(서킷제외) 정도의 브레이크 제동력이 있네요. 단점은 순정 서스펜션이 저렴이라는거 (전륜 맥퍼슨, 후륜 토션빔), 외관, 내장 디자인이 취향 많이 탄다는거, 뒷자리는 말씀하신대로 그냥 애들도 못탄다는거 정도? 가 있겠네용 모든 차량이 그렇겠지만, 운전자가 무엇을 바라고 타는지에 따라 평가가 특히 심하게 갈리는 차량인 것 같습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CRZ는 아니지만 형제격인 insight를 몰았었고, 지금은 어머니가 타고 계심^^;; 북미 FIT / 일본 Jazz를 베이스로 만든 차인데 FIT이 이미 스포티해서 CRZ와 insight가 하이브리드임에도 운전하기에 꽤 경쾌한 편. 어중간하다는 평이 많았지만 당시에 연비와 적당한 주행감으로 신선한 시도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었음. 대표적으로 탑기어의 제레미 클락슨은 호평.
혼다의 망작 CRZ 80년대 후반 저배기량 경량 스포츠카 동급대에서 최고의 가성비와 재미로 아직까지 추앙받는 CRX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대뷔 했지만 재미로 타기엔 토크가 너무 약하고 연비로 타기엔 너무 불편한 실내구조로 이도저도 아닌 차가 되버렸습니다 대부분 혼다 팬들은 차라리 1.6리터 개솔린엔진을 장착한 JAZZ RS(일본내수모델명FIT RS)쪽을 추천합니다 제로백도 내부공간 활용도도 JAZZ쪽이 단연 우수합니다(연비도 훌륭함) CRZ 의 유일한 장점은 수동으로 하이브리드를 운전하는게 가능하다는 정도? 1.8 DOHC 브이텍 엔진 넣어서 만들었으면 좋았을듯.
국내에서 이.차량 보기도 힘들며 리뷰는 더더욱 없는데 진짜 놀랐어요 이거 한 때 제 드림카였는데... 마일드하이브리드라는 개념도 이 차로 처음알고 계기판 웰컴기능이 진짜 멋있는게 아직도 기억나요
정말 궁금했던 차량인데, 리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혼다cbr400, 혼다시빅을 타본 사람으로 내가 혼다라면 무조건 믿는이유: 절대 엔진이 퍼지지 않음. 그냥 지겨울때까지 쭉 타는차
와우 cr-z 한국인 리뷰를 보게 될 줄은 몰랐네요 신기합니다ㅎㅎ
현지에서 잘 타고있는 사람입니다
중고로 사서 6만키로정도 주행했구요
추가로 몇가지 정보 드리자면
한국수입모델은 다를 수 있겠으나, 내수용은 1200키로 초반대가 아닌, 공차중량 CVT기준 1160kg, 수동 1130kg인데 뒷자석이 저대로가 아니라 시트가 추가되있습니다. 시트가 없으면 더 가볍겠죠.
그리고 감독님 엑셀오프 하셨을 때 멋대로 변속해버린다고 하신 걸 봐선 에코모드나 노말모드신거 같고(스포츠모드시 변속 안되고 잡아줍니다), 스파크...에 비교하시는거랑, 차량 엔진소리를 들어봐선 에코모드가 거의 확실한 거 같습니다. 정말 저rpm대를 유지하거든요 에코모드는.
에코, 노말, 스포츠모드가 있는데, 국산차와는 다르게 모드 간 출력에 상당히 차이가 있습니다. 스포츠모드시 와인딩에서 보통 4000rpm이상부터 쓰게되구요, 핸들무게도 무거워집니다. 참고로 최대토크는 4800rpm대에서 나옵니다.
제가 꼽을수 있는 장점은 일단 앞좌석 거주성. 피트, 아쿠아, 프리우스 등 타 일본 하브차량에 비해 넓습니다. 살때 다 타보고 정한 이유가 이거였어요.
그리고 연비. 산길와인딩을 자주 다니는데, 23km/l나옵니다. 와인딩 평균속도는 80이구요. 고속도로는 저배기량 차량 특성상 오히려 더 떨어져서 20km/l정도, 시내주행시는 18km/l정도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감독님도 말씀하신 해치백 특성에서 오는 단단한 바디강성, 순정으로도 충분할(서킷제외) 정도의 브레이크 제동력이 있네요.
단점은 순정 서스펜션이 저렴이라는거 (전륜 맥퍼슨, 후륜 토션빔), 외관, 내장 디자인이 취향 많이 탄다는거, 뒷자리는 말씀하신대로 그냥 애들도 못탄다는거 정도? 가 있겠네용
모든 차량이 그렇겠지만, 운전자가 무엇을 바라고 타는지에 따라 평가가 특히 심하게 갈리는 차량인 것 같습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신형 아반떼 가솔린 정도 연비네요
제 BMW320i 와 바꾸어 타려는데
괜찮나요 글쎄
궁금한게 배터리의 수명은 어느정도일까요?
저두 cr-z타고있어요 👍🏻👍🏻👍🏻
이차에는 애코 노말 스포츠 모드 3가지기 있는데 리뷰내용중 기어 단수 고정이 안된걸로 보니 노말모드로 시승하신거 같습니다
스포츠모드는 국산차와는 다르게 크게 체감됩니다.
CRZ는 아니지만 형제격인 insight를 몰았었고, 지금은 어머니가 타고 계심^^;; 북미 FIT / 일본 Jazz를 베이스로 만든 차인데 FIT이 이미 스포티해서 CRZ와 insight가 하이브리드임에도 운전하기에 꽤 경쾌한 편. 어중간하다는 평이 많았지만 당시에 연비와 적당한 주행감으로 신선한 시도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었음. 대표적으로 탑기어의 제레미 클락슨은 호평.
강원도 산신령님 나날히 패션이 진화하시네요
이 차의 주목 할 점은 하이브리드 자동차인데 "수동" 트렌스미션이 있다는 것...
IMA 방식은 이제 만들지도 않는 아주 예전방식이고, 지금은 IMMD 로 바뀐걸로 압니다. IMMD는 모터출력을 크게 키워서 차가 많이 경쾌해졌고, 연비도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지금 어코드하브를 타고 있는데.. CRZ를 보니 반갑네요.
혹시 몇 세대 타시나요?? 저희가족은 9.5세대 하브타는데!
@@ll-zw1uz 답이 늦었습니다. 10세대 탑니다.
1989년형 108마력 CRX-SI 6단 수동 ..논파워 스티어링, 아마 900 킬로 미만... 2인승...탔었눈데... 최고의 차였습니다. 후속차가 기억도 가물 가물한 예전 차와 성격이 정반대라니 너무나 아쉽습니다. 엘란을 타면 비숫할까요 아니면 미아타를 타면 비슷할까요 시로코를 타면 비슷할까요... 오랬만에 옛날 감성에 빠져봅니다
헉 ㅋㅋ 저런차도 있었군요.. 새로운 차들이 너무 많아요 좋아요!!
??? 이런게 잇나요? 산신령님 귀한차 잘보겠습니다
번창하세요 그리고 저도 감독님 입고잇는 티 하나 주세요 ㅎㅎ
Rfvc 랑 sohc 4밸브랑 다른건가요?
E46 M3 리뷰 보고싶어요.
과연 고갯마루님의 E46 M3평가는 어떨지 보고싶네요~~
이거 타보고 싶었는데.... 재미잇는차 아닌가요?
혼다 미오라는 오래된 스쿠터도 샐모터가 없이 이렇게 걸립니다
CR-Z 국내에서 본 기억이 안나네요 ㅋㅋㅋㅋ 국내에 몆대ㅜ없는 차종인가요? 일본차..라 JDM GT-R 수프라 NSX RX-7등등 은 좋더라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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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레어템이다
차라리 2인승 경량미드십으로 (S660+i8)과 같은 컨셉으로 무게를 더 줄여서 출시되었으면 훨씬 더 좋았을텐데요. 용도가 불명확한, 목적이 이도 저도 아닌 차가 바로 CR-Z인 것 같습니다.
이차는 수동을 차줘야재밋어요 ㅋㅋ
첨보는 차네요 ㅋㅋ
혼다의 망작 CRZ
80년대 후반 저배기량 경량 스포츠카 동급대에서 최고의 가성비와 재미로 아직까지 추앙받는 CRX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대뷔 했지만 재미로 타기엔 토크가 너무 약하고 연비로 타기엔 너무 불편한 실내구조로 이도저도 아닌 차가 되버렸습니다
대부분 혼다 팬들은 차라리 1.6리터 개솔린엔진을 장착한 JAZZ RS(일본내수모델명FIT RS)쪽을 추천합니다 제로백도 내부공간 활용도도 JAZZ쪽이 단연 우수합니다(연비도 훌륭함)
CRZ 의 유일한 장점은 수동으로 하이브리드를 운전하는게 가능하다는 정도?
1.8 DOHC 브이텍 엔진 넣어서 만들었으면 좋았을듯.
왜 CRZ 로 나왔나 했는데 나름 CRX 의 피를 이어받은 차군요. CRX 진짜 재미난 차였죠 ㅎㅎ
저도 허접하고 괴랄한 인테리어 보곤 접었던 찹니다.
타보짘 않아 궁금했는데 잘 봤어요.
기믹한 뒷유리로 보이는 미아타만 보이네요 ㅋ
기대가 컸는데... 나오자 마자 시승 한번해보고 너무 허접한 실내와 스탑앤고 때의 불쾌함 때문에 구매를 바로 접었죠... 제로백도 많이 딸리고요...
현기차 살려야해서 우리나라는 정식수입이 안되지 경쟁시켜야지 막으면되나
글고 대한민국 보험 cc상관없이 문짝두개면 스포치카로 보험료산정 ㅎ 웃겨
이쁨
무게가1000kg 이었어야해... ㅎㅎ
이 정도가 하이브리드면 그냥 신형 아반떼 가솔린 연비네요 타고 싶어도 고장나면 수리할 때 문제가 발생할 듯 보임 부속이나 등등
뭐야 아이오닉이잖아? 현대 양심이...
Fmr인줄 ㅋ
일반 civic 만도 못한가 보네요 ㅜ
아이오닉4가 저 차 뒷궁댕이를 따라했구나.... 이것들... 볼보, 비엠, 아우디, 벤츠 이놈들은 또 마일드 하이브리드라는걸 또 혼다 따라했구나.....이것들..... 기술의 혼다 맞네요..
고칠 때 벤츠 bmw보다 돈 더 드는 차 입니다 ㅎ
씨알 제트 노노 / 씨알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