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내용이네요~ 덕분에 그 뒷 얘기 좀 풀어보고 싶어졌어여^^ 그러니까요 중요한 건 계몽도 이성적 사유도 아니란 거죠~ 그러하기에.... 1. 자신(대상의 자리)을 지키고 나눌 수 있는 그 무언가가 존재하기를 원하는 인간(자신/존재/인간) 2. 자신이 지키고 나눌 수 있는 그 무엇이 되기를 바라는 존재(자신=무엇이되기=바라는존재) 신화든 체계든 이성이든 합리든 경험이든 실존이든 구조든 간에 이런 기류(지키고 나눌 수 있는)에 대해 아는 자의 자세나 태도가(자태, 기품) 삼위일체를 이루고 있는가가 가장 중요하다 위의 두 문장에서 보면 알수 있듯이 1번 문장은 삼위가 일치하지 않지만 2번 문장에서는 주어와 목적어와 서술어의 주체가 일치하게 된다 이렇게 삼위일체가 될때 언행일치가 결과적으로 도출될 수 있다 이럴때 인간의 사유과정으로 발생하는 사태의 오해와 오류를 최소화 시킬 수 있게 된다 그러니 누군가가 체계적이라거나 이성적이라고 말한다고해서 그게 사실이 되는게 아닌 이유도 여기에 있다 대상과 행할 자와 원한 자가 다 다르면 즉 삼위일체가 되지 않으면 관계가 형성되며 그 관계는 기획의도가 관여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인간은 각자마다 기호가 다 다르기에 기호에 따라 호불호가 형성되기 마련이다 그러면 사유과정과 사태에 따라 불만족이 자리하게 되며 사악함이 깃들 수밖에 없다 여기엔 언젠간 배신이 자리하게 되어 있다 즉 오류의 극대화가 이뤄질 확률이 높아진다 문명의 발전은 약육강식의 위험에서 안전함으로 나아가는 것이 당연한 이치일 것임으로 우리는 그저 건설해가는 시공이 최소한의 오류로 건설되기를 주변 남 돌아볼 사이 없이 자신 먼저 스스로 기도하며 살아가고 볼 일이다
꼭 다음 편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서로 얘기를 하다가 토론식으로 변하게 됐는데 성상품화에 대한 얘기였어요. 분명 비판을 하다가 그에 맞는 근거가 자본주의라는 체계를 넘어서지 못한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미 이 사회를 굴러가게하는 자본주의에 맞게 생각하는 건 너무 쉽지만 그를 넘어서 비판하기는 너무 어려워요. 이영상을 보고 저의 비판의 능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잘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체계에 대해 더 깊게 알아가요!!
아도르노/호르크하이머 저 '계몽의 변증법'을 감명 깊게 읽었는데, 지금 이 동영상을 들으니 새롭게 들리는 부분도 많고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도 많은 거 보니, 다시 한 번 볼 때가 됐나 봅니다. 아도르노를 비롯해서 프랑크 푸르트 학파의 학자들이 주는 메세지들은 크게 보면 '근대의 반성' 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말하자면 포스트모던니즘의 여명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체계와 숫자화된 형태로 세상을(타자를) 분석하고 바로보는 계몽주의에 대한 비판...부분을 들으며 같은 맥락의 책 한 권이 떠 오르네요. 토드 로즈 저 '평균의 종말' 입니다. 세상을 향해 사유를 여는 강의 내용에 비해 촬영하신 공간이 좁아보입니다. 조만간 소박하다마 서재 앞에 선 모습 기대할께요^^
충코님은 아니지만 충코님과 같은 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제가 감히 답변을 드리자면, “이데올로기”는 크게 넓은 의미와 좁은 의미로 나눌 수 있는데 넓은 의미로는 일종의 ‘사상’이나 ‘~주의’(이를테면 자본주의, 사회주의 등)로 일컫는 사회(혹은 집단)의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사회의식으로서의 이데올로기는 어떠한 사회구조의 기저를 이루는 신념과 가치들의 총체로도 볼수 있지요. 보통 한국어인 “이념”은 이 넓은 의미로서의 “이데올로기”라는 단어와 유사하게 쓰이는 것 같습니다.
한편, 좁은 의미로서의 이데올로기는 프랑크푸르트학파에서 나온 ‘비평이론(Critical Theory)’에서 쓰이는 개념으로, 다소 부정적인 의미를 지닙니다(여기서부터는 제가 이전에 읽은 Tommie Shelby의 “Ideology Racism, and Critical Social Theory”라는 아티클에서 본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이를테면 ‘인종차별주의’, ‘성차별주의’와 같이, 인간의 가치관 및 신념체계를 왜곡하고 환영적이며(illusory) 잘못된 방향으로 이끄는 사상들을 의미합니다. 이런 류의 이데올로기는 어떤 특정 사회적 조건이나 물적 조건에 의해 발현되고 (재)생산되며, 바로 이 부분이 비평이론에서 비판하는 이데올로기의 주된 측면들 중 하나입니다. 사실 이 좁은의미로서의 이데올로기 자체가 여기서는 철학(그 중에서도 ‘비평이론’철학)의 비판의 대상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좁은 의미로서의 이데올로기는 부정적인 의미를 내포합니다.
헤게모니는-제가 지금까지 읽은 텍스트들로부터 느낀 바로는- ‘억압의 기제로 작용하는 (가치)체계’로, 어떤 이데올로기가 헤게모니로 작용할 수도 있지만 헤게모니가 다 이데올로기인 것은 아닙니다. 정치나 사회적인 것 뿐만 아니라 경제적 문화적인 흐름 혹은 행위자(agent)가 이 헤게모니의 주체가 될 수 있죠. 가장 쉽게 떠오를 만한 예시로는 2차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나치가 유대인을 향해 억압을 행사하는 헤게모니로 작용했던 역사적 사건을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철학에서는 이렇게 명백한 사례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너무나도 깊숙이 자리잡고 있어 우리가 의식적으로는 파악하지 못하지만 이미 사회 전반적으로 억압의 기제로 작용하고 있는 문화적 흐름 및 대중의식 등까지도 헤게모니의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imypimy3989 너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개념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되었어요!! 한가지 추가적으로 질문 드려도 될까요? 비평이론에서 물화비판은 그럼 좁은 의미의 이데올로기로써 만연해있는 자본주의를 기반으로 한 사회의식이나 문화풍토 등의 헤게모니에 대한 비판의 일종이라 할 슈 있나요?
이성과 합리 전 회의주의적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데, 결국 누군가가 하고 싶은 말을 짓 누를 뿐 완전한 이해에 측면으로 다가가는 것 같지가 않아요. 이것 과는 별개로 전 철학을 추상적 개념으로만 이해하하고 있는데, 이것 자체가 논리에 완성을 표하는 것은 아닐지 몰라도 저 자체한테는 많은 도움을 주기 하더군요. 또한 전 누구도 그 논리에 대해 완성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고요. 어딘가에 대한 빈틈이 있다고도 생각하고 제가 말하는 것 또한 그렇게도 생각해서 조심스럽고 모른다는 측면으로 다가갈수 밖에 없더라구요. 결국 이 끝에 저에 대한 완성이 있을거란 믿음도 있네요
많은 사람들이 한국 사회의 병폐를 유교에만 돌리는데, 전 오히려 이러한 도구적 이성과 같은 근대의 야만성에서 주로 찾습니다.
당신은 언어의능력을
선물로
받았네요.
철학 유튜브 콘텐츠 중 중에 제일 깔끔하고 유익한 것 같아요
자신을 비판하는 건 쉽습니다 자기가 공감하는 집단을 비판하기가 정말 어렵죠 이성적으로 공감하고 있을 때 비판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깔끔하고 간결한 편집이 메시지에만 오롯이 집중할 수 있어서 무척 좋습니다.
신화도 계몽의 틀이라는 점이 새롭게 생각되어져요...책의 내용이 궁금하지만 어려울것 같아 다음 영상을 또 기다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좋네요!!!
더더더더 듣고싶습니다.
개념설명이든 예시든 이해가 쏙쏙 되네요!!
좋은 내용이네요~ 덕분에 그 뒷 얘기 좀 풀어보고 싶어졌어여^^
그러니까요 중요한 건 계몽도 이성적 사유도 아니란 거죠~ 그러하기에....
1. 자신(대상의 자리)을 지키고 나눌 수 있는 그 무언가가 존재하기를 원하는 인간(자신/존재/인간)
2. 자신이 지키고 나눌 수 있는 그 무엇이 되기를 바라는 존재(자신=무엇이되기=바라는존재)
신화든 체계든 이성이든 합리든 경험이든 실존이든 구조든 간에 이런 기류(지키고 나눌 수 있는)에 대해 아는 자의 자세나 태도가(자태, 기품) 삼위일체를 이루고 있는가가 가장 중요하다 위의 두 문장에서 보면 알수 있듯이 1번 문장은 삼위가 일치하지 않지만 2번 문장에서는 주어와 목적어와 서술어의 주체가 일치하게 된다 이렇게 삼위일체가 될때 언행일치가 결과적으로 도출될 수 있다 이럴때 인간의 사유과정으로 발생하는 사태의 오해와 오류를 최소화 시킬 수 있게 된다
그러니 누군가가 체계적이라거나 이성적이라고 말한다고해서 그게 사실이 되는게 아닌 이유도 여기에 있다 대상과 행할 자와 원한 자가 다 다르면 즉 삼위일체가 되지 않으면 관계가 형성되며 그 관계는 기획의도가 관여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인간은 각자마다 기호가 다 다르기에 기호에 따라 호불호가 형성되기 마련이다 그러면 사유과정과 사태에 따라 불만족이 자리하게 되며 사악함이 깃들 수밖에 없다 여기엔 언젠간 배신이 자리하게 되어 있다 즉 오류의 극대화가 이뤄질 확률이 높아진다
문명의 발전은 약육강식의 위험에서 안전함으로 나아가는 것이 당연한 이치일 것임으로 우리는 그저 건설해가는 시공이 최소한의 오류로 건설되기를 주변 남 돌아볼 사이 없이 자신 먼저 스스로 기도하며 살아가고 볼 일이다
도서관에서 우연히 계몽의 변증법을 읽는데 이해가 잘 되지 않아 영상을 찾아보았습니다. 예시를 들어주셔서 이해하기 편하네요😮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계몽에 대한 여러 생각과 고찰을 할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었네요
색다른 생각의 길로를 넓혀주셔서 감사합니다.
굿굿 딱 핵심만 잘 전달 받은 것 같은 느낌이에요. 쉽게 잘 설명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에 책 읽을 때 많이 도움될 것 같아요!
영상 너무나 좋습니다
미남이시고 거기다가 음성도 너무나 잘 어울리시네요
내용도 깊이와 규모 그리고 문제의식의 접근까지
다 좋아보입니다
대박나실것 같습니다
철학을 역사속에서 주욱 공부해가는데
큰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아도르노의 철학은 특히 와닿았었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군더더기 없는 설명 감사합니다. 좋아요 구독합니다^^
아무런 배경지식 없이 읽었다가 이 영상을 보니 정말 잘 와닿네요.
너무 유익해요!!
하이젠베르크 2009년 리트 지문 보고 충격먹었는데... 도구적 이성에 대해서 너무 공감하게 됐어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호르크하이머 아니었나요?
꼭 다음 편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서로 얘기를 하다가 토론식으로 변하게 됐는데 성상품화에 대한 얘기였어요. 분명 비판을 하다가 그에 맞는 근거가 자본주의라는 체계를 넘어서지 못한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미 이 사회를 굴러가게하는 자본주의에 맞게 생각하는 건 너무 쉽지만 그를 넘어서 비판하기는 너무 어려워요. 이영상을 보고 저의 비판의 능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잘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체계에 대해 더 깊게 알아가요!!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프랑크푸르트 학파에 관심이 급생기네요
제게 도움이 됐습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계몽(체계) 안에서 인간을 통제할 수 있다고는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새로운 인식 전환이 된것 같습니다 -0-
설명 참 잘하시네요. 잘 보고 갑니다!
아도르노/호르크하이머 저 '계몽의 변증법'을 감명 깊게 읽었는데,
지금 이 동영상을 들으니 새롭게 들리는 부분도 많고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도 많은 거 보니,
다시 한 번 볼 때가 됐나 봅니다.
아도르노를 비롯해서 프랑크 푸르트 학파의 학자들이 주는 메세지들은
크게 보면 '근대의 반성' 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말하자면 포스트모던니즘의 여명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체계와 숫자화된 형태로 세상을(타자를) 분석하고 바로보는 계몽주의에 대한 비판...부분을 들으며
같은 맥락의 책 한 권이 떠 오르네요.
토드 로즈 저 '평균의 종말' 입니다.
세상을 향해 사유를 여는 강의 내용에 비해 촬영하신 공간이 좁아보입니다.
조만간 소박하다마 서재 앞에 선 모습 기대할께요^^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신화 역시 계몽의 일부였다고 볼 수 있다면 계몽의 필요조건은 이성과 합리성 보다는 체계에 더 포커스를 맞춰해석 할 수 있다는 주장인가요?!^^
와 너무 너무 깔끔해요
토마스쿤, 패러다임.. 미셀 푸코, 에피스테메..자본주의보다 인류에게 더 좋은 체계가 발명된다면 인류는 또다시 계몽을 이뤄내겠지요.
부디 전체주의 암흑의 길로 빠지지만을 않길 바랄뿐입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많은 희생자가 나오고 3차대전 가능성의 두려움에 떠는 시기에 이 영상을 보니 더 와닿는 것 같습니다...
철학 전공이 아닌 사람들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심리학을 전공하고 있는데, 이성을 통해 세계를 이런 관점으로 바라보는 것도 재미있네요. 예전에 칸트의 이성비판을 읽은 사람의 입장으로, 더 이해가 갑니다.
충코님 잘 보고있어요. 공부하다가 헷갈리는게 있어서,
이념, 이데올로기, 헤게모니, 동의 등등 이런것이 대략적으로 어떤 느낌인지는 알겠는데 구체적으로 구별하는게 참 힘드네요. 아마 깊이있게 이해하지 못한 것 같은데 그 차이가 뭔지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충코님은 아니지만 충코님과 같은 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제가 감히 답변을 드리자면, “이데올로기”는 크게 넓은 의미와 좁은 의미로 나눌 수 있는데 넓은 의미로는 일종의 ‘사상’이나 ‘~주의’(이를테면 자본주의, 사회주의 등)로 일컫는 사회(혹은 집단)의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사회의식으로서의 이데올로기는 어떠한 사회구조의 기저를 이루는 신념과 가치들의 총체로도 볼수 있지요. 보통 한국어인 “이념”은 이 넓은 의미로서의 “이데올로기”라는 단어와 유사하게 쓰이는 것 같습니다.
한편, 좁은 의미로서의 이데올로기는 프랑크푸르트학파에서 나온 ‘비평이론(Critical Theory)’에서 쓰이는 개념으로, 다소 부정적인 의미를 지닙니다(여기서부터는 제가 이전에 읽은 Tommie Shelby의 “Ideology Racism, and Critical Social Theory”라는 아티클에서 본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이를테면 ‘인종차별주의’, ‘성차별주의’와 같이, 인간의 가치관 및 신념체계를 왜곡하고 환영적이며(illusory) 잘못된 방향으로 이끄는 사상들을 의미합니다. 이런 류의 이데올로기는 어떤 특정 사회적 조건이나 물적 조건에 의해 발현되고 (재)생산되며, 바로 이 부분이 비평이론에서 비판하는 이데올로기의 주된 측면들 중 하나입니다. 사실 이 좁은의미로서의 이데올로기 자체가 여기서는 철학(그 중에서도 ‘비평이론’철학)의 비판의 대상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좁은 의미로서의 이데올로기는 부정적인 의미를 내포합니다.
참고로 좁은 의미로서의 이데올로기의 개념에 있어서는 정확히 파고들게 되면 학자들마다 그 정의가 약간씩 다른데 제가 바로 앞에 언급한 아티클에 십 여개 이상의 정의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궁금하시면 참고하심 될 것 같습니다!
헤게모니는-제가 지금까지 읽은 텍스트들로부터 느낀 바로는- ‘억압의 기제로 작용하는 (가치)체계’로, 어떤 이데올로기가 헤게모니로 작용할 수도 있지만 헤게모니가 다 이데올로기인 것은 아닙니다. 정치나 사회적인 것 뿐만 아니라 경제적 문화적인 흐름 혹은 행위자(agent)가 이 헤게모니의 주체가 될 수 있죠. 가장 쉽게 떠오를 만한 예시로는 2차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나치가 유대인을 향해 억압을 행사하는 헤게모니로 작용했던 역사적 사건을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철학에서는 이렇게 명백한 사례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너무나도 깊숙이 자리잡고 있어 우리가 의식적으로는 파악하지 못하지만 이미 사회 전반적으로 억압의 기제로 작용하고 있는 문화적 흐름 및 대중의식 등까지도 헤게모니의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imypimy3989 너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개념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되었어요!!
한가지 추가적으로 질문 드려도 될까요? 비평이론에서 물화비판은 그럼 좁은 의미의 이데올로기로써 만연해있는 자본주의를 기반으로 한 사회의식이나 문화풍토 등의 헤게모니에 대한 비판의 일종이라 할 슈 있나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엘리트순환론과 맥이 통할 듯 합니다
간결하고 깊이 있어용 좋아요!
세계를 어떤 틀에서 바라볼지가 바뀐건가요... 감사합니다
이성과 합리 전 회의주의적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데, 결국 누군가가 하고 싶은 말을 짓 누를 뿐 완전한 이해에 측면으로 다가가는 것 같지가 않아요. 이것 과는 별개로 전 철학을 추상적 개념으로만 이해하하고 있는데, 이것 자체가 논리에 완성을 표하는 것은 아닐지 몰라도 저 자체한테는 많은 도움을 주기 하더군요. 또한 전 누구도 그 논리에 대해 완성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고요. 어딘가에 대한 빈틈이 있다고도 생각하고 제가 말하는 것 또한 그렇게도 생각해서 조심스럽고 모른다는 측면으로 다가갈수 밖에 없더라구요. 결국 이 끝에 저에 대한 완성이 있을거란 믿음도 있네요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재밋따
형 크러쉬인줄 알앗어
체계 = 렌즈
체계 부정못함
크러쉬 늘려놓은 거처럼 생겼네
이성적인 태도.
틀에박힌 사고방식.
내용의 논리는 이해가 되지만.
말장난이네요.
더 세부적으로 들어갈 필요가 있어 보여요.
5:33
즉 '구체성, 특수성, 생생함' 등을 '이성적으로' 따질 필요가 있어 보여요.
이래서 말장난인겁니다.
틀에 박힌 사고를 주입하는 것이 계몽이라고?
실제 형태는 그 반대 아닌가?
적어도 최초의 계몽은 틀에 박힌 사고를 주입하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요즘엔 틀에 박힌 사고라는 게 디폴트다. 여기선 틀을 제거하는 게 계몽이겠지. 말장난 뿐이다. 말장난이야.
비판하고, 의심하고, 까먹고, 잊어버리고, 버리고, 틀을 제거하는 것
그게 뉴에이지고
무아지경이고
실존주의고
계몽이다
설명 중 예로 든 유태인 600만 학살은
명백하게 거짓말입니다.
비판적 이성은 거짓 프로파간다에 대해
확인하고 발로잡아야 합니다.
충코님이 거짓말 했단 뜻은 아니에요~
m.ruclips.net/video/u9R9nkYa21w/видео.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