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출장 차 2주동안 사우디에 출장갔었는데 우버 이용하면 기사분들이 한국에서 일하셨던 분들이 많이 하시더라구요. 외국인들이 잘 (특히 동양인)이 오지 않는곳이라 그런지 어디서 왔냐고 많이 물어보기도 하시고 소녀들이 오빠~ 하면서 한마디 수줍게 건네고 종종걸음으로 가는걸 보며 순수한? 그들의 모습이 좋아보였습니다 ㅎ.ㅎ 술은 마트에서 제로 알콜 비어는 팔더라구요 ㅋ
글구..홍해쪽 사는데.. 비는 여름보다 초겨울에 가끔 옵니다. 여름엔 고온다습하긴 하지만... 대신 겨울에 15도 밑으로 안내려가서 살기는 너무 좋아요 ㅎㅎ 여름 6개월 살기 힘들고.. 10월말부터 4~5개월 정도는 정말 좋은 날씨가 계속되요^^ 어제도 16~28도 라서 밖에 나가면 아주 화창하고 좋습니다 ㅎ 그래서 동쪽이나 내륙보다 홍해쪽이 더 살기는 좋은거같네요
최박사님,정프로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오늘 사우디편 일단 최박사님께서 해주시면 유익해서 좋습니다. 사우디가 전체 평균 나이가 젊다는걸 오늘 알았습니다. 우리는?ㅜㅜ 점점 고령화사회 가는게 피부로 느껴져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박사님 사우디 확실히 알고가는 차원에서 길~~~~~게 해주시면 더 좋지요.
사우디는 1943년 미국의 루즈벨트대통령이 얄타회담 참석을 위해 가던 중 사우디를 방문하여 파이잘왕과 회담을 한 이래 미국의 동맹국이 되었으며, 나세르의 중동전쟁으로 석유가격이 오르면서 오일달러가 축적되자 미국에 국방건설을 의뢰합니다. 그래서, 군항 공군기지 등 시설건설을 미육군공병단이 주관하여 설계하고 벡텔이 감리를 하게 되지요. 마침 월남전이 끝나고 미육군은 각종 건설공사에 월남전 동맹국인 한국건설업체를 강력추천하여 한국이 진출하게 된 것입니다. 필자는 KKMC (킹 칼리드 밀리터리 시티)프로젝트에 관여한 적이 있었는데, 이 공군기지는 1990년 제1차걸프전 때 미공군사령부가 주둔한 적이 있었고요. 당시 설계도면을 보면 아예 한국업체나 자재들을 지정해버리는 수가 많으니 국제입찰을 하게되면 한국업체들이 굉장히 유리한 것이지요. 이것이 미국과 그 동맹국의 파워입니다.
@@jaechulkim2041 제가 아는 것은 극히 일부분이겠지만, 당시 프로젝트에 관한 입찰 자재조달 공사감리 등은 형식적으로 사우디 당국의 이름으로 수행되었지만, 실질적으로는 미국 워싱턴 소재 AEGIS라는 기관에서 결정하였습니다. 안타깝게도 정확한 자료가 남아있지 않지만, 1950 - 1970대 초 까지 미국이 한국에 쏟아부은 군.민 원조액은 2000년 불변가격으로 환산하여 1천억불 정도가 되는데, 이것은 미국이 중남미 대륙 전체 또는 아프리카 대륙 전체에 원조한 금액보다 크다고 합니다. 아프간이나 이라크에서 보듯이 미국이 아무리 원조자금을 쏟아부어도 수혜국이 잘 활용하지 못하거나 국민의식이 막가파식이라면 국가의 발전은 불가능하지요.
@@jaechulkim2041 제 생각이지만, 미국은 1960년대 중반까지는 한국을 대책이 없는 나라라고 하여 버릴 수도, 안고 갈 수도 없는 나라라고 생각하였는데, 월남전을 계기로 냉전이 극에 달하고 공산주의가 창궐하게 됨에 따라 한국을 친미 서방권의 모범국가로의 위상으로 격상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하고 적극적인 Buy Korean 정책을 실시하게 됩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개인이 창업을 하더라도 판로만 확정되어 있으면 99프로는 성공하게 됩니다.
79년도에 사우디아라비아에 나갔다가 5년간 근무했는데 메디나에 주로 근무를 했고 젯 다 얀부 특히 홍해에 주말(목) 저녁에 기능공 대리고 버스로 출발해서 밤새 고기잡고 조개 소라등 낚시도 참 많이 했습니다. 전국에 출장도 많이 다녔고 현지 무슬림 친구들에 게 밤에 태권도도 가르켜 주고 술도 몰래 사다가(젯다)먹고했 는데 세월이 참 많이 흘렀네요
오늘 SAUDIARABIA 방송 정말 좋았습니다, 박사님 !!! 나라이름은 익숙했지만 아는게 별로없는 나라였는데, 박사님께서 얘기해주시는것 대부분이 흥미로웠습니다..... 적어도 3부까지는 필요한 나라같아요 ^^ THANKS 박사님 !!! (P.S. Russia, 일본, 대만 등등도 꼭!!! 방송해주세요, 박사님 !!!)
![물보다 석유가 더 싼 나라 사우디! 그렇다고 펑펑 쓰면...? [사우디 2부]](http://i.ytimg.com/vi/wta9kWxHVtg/mqdefault.jpg)
![물보다 석유가 더 싼 나라 사우디! 그렇다고 펑펑 쓰면...? [사우디 2부]](/img/tr.png)
![🎊설 특집 사연 소개🎊개국이래 쭉 이어진 왕조국가 사우디의 90년 역사 [사우디 6부]](http://i.ytimg.com/vi/paLEJ-AmYi8/mqdefault.jpg)
사우디 Jeddah 담맘 알코바에서 83~98까지 살다가 지금은 미국에 살고 있지만 아직도 사우디가 그립고 항상 또 가고 싶고 고향과 같은나란데 넘 반갑네요.
사우디에 살고 있습니다. 모두 실감나게 공감하고요, 단 종교 경찰관련 사항만 현실과 조금 다르네요.
우리의 선입견과 달리 대부분 사람들이 친절하고 여유있습니다.
이거 ㄹㅇ임 사람들이 친절하고 여유가 있음
홍해바다 바로옆에서 87-88년에
두바에서 근무했읍니다 새삼스넙습니다 바다속이 굉장히
아름답워요 국내 바다가를 보면
그런곳이 없는것같습니다
홍해바다의 추억이 그리워지네요
홍해는 사우디 아라비아 서쪽이고 두바이는 사우디 아라비아 동쪽이야!!
세상의 모든 일이 궁금한 호기심 대마왕 최준영 박사님, 오늘도 사우디아라비아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사우디 아라비아 다녀오셨습니다.. 술을 구해서 마시기 힘드니까 거기 있는 노동자들끼리 밀가루랑 이스트를 구해서, 되는 대로 어떻게든 막걸리를 빚어서 드셨다고 합니다.
이시대 최고의 지성인~~최준영 박사님~~^^
존경합니다 ~~♡
최준영로드를따라... 미지의나라 사우디
박사님덕분에 또 하나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박사님 진짜 너무 좋습니다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사우디 넘 반가워요 긴 시리즈도 좋아요~~
중동 현대사 아울러서 다양한 이야기 많이 해주세요
귀한 컨텐츠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준영박사님. 자체적으로 방송해 주세요
중동 얘기는 늘 잼있어요. 들어도 익숙하지 않아서 늘 들을때마다 새로운 중동~ 앞으로 중동 얘기 많이 해주세요!
박사님과 정프로님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신다면 레바논 이야기도 듣고 싶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건승하세요^^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아버지도 사우디 건설 노동자이셨어요^^ 귀국할 때 산호 사오셨어요
시청 하니 사우디에 대해서 정말 아는게 거의 없네요 너무 재미나요 다음 회가 기대 되요...
사우디아라비아 너무 탁월한 선택 입니다. 걸프전 전후 2년간 나즈란에서 간호사로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
شكراً😚🤍🤍
박사님 모르는 나라를 알아가는 것도 너무 재미있습니다. 단품식당도 좋지만, 때로는 다양한 메뉴가 있는 식당도 좋습니다. 박사님의 판단을 항상 믿고 잘 보고 있습니다.
어린시절 동네아저씨 사우디 가셨다는 얘기 듣고 자랐어요, 저희 동심을 깨워주셔서 즐거웠어요~
최박사님 올해에도 재미있는 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 🙏. 아는 동생이 사우디 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데 빈살만 왕세자님 요즘 최애 음식이 짜파게티 래요.
그분은 채끝살 넣어. 먹겠네요...부럽...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적게 섭취하시라고 하셔야겠네요 ㅋㅋ신기하네요
من وين جبت معلومة الطعام المفضل للامير محمد بن سلمان؟؟!😂😭
항상 중동지역 국가 이야기를 할때마다 정말 한번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던 사우디 아라비아 너무 궁금했는데 이렇게 다뤄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세계여행을 안가보고도 그나라에 대해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ㅎ상상속의 세계 역사여행 감사히 잘하고 있습니다~^^
아프간 파키스탄 듣고 좀더 중동국가와 미국의 관계 궁금했는데..사우디 얘기 넘 😀👍좋아요.우리네 아빠들이 열사의나라를 누비셨자너요^^~~~
2년전에 출장 차 2주동안 사우디에 출장갔었는데 우버 이용하면 기사분들이 한국에서 일하셨던 분들이 많이 하시더라구요.
외국인들이 잘 (특히 동양인)이 오지 않는곳이라 그런지 어디서 왔냐고 많이 물어보기도 하시고
소녀들이 오빠~ 하면서 한마디 수줍게 건네고
종종걸음으로 가는걸 보며 순수한? 그들의 모습이 좋아보였습니다 ㅎ.ㅎ
술은 마트에서 제로 알콜 비어는 팔더라구요 ㅋ
بلا كذب ، الاجانب اللي في السعوديه اكثر من اللي كوريا
정주행하고 여기까지 도착했습니다. 쭉 해주세요
박사님의 해박한 지식과 재미있는 진행에 즐거움 만끽합니다 계속 진행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사우디 완전 좋습니다.
인도는 간접적으로 몇 번 언급 됐는데, 꼭 따로 다뤄주세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뭘 또 완전이야 적당히 합시다
شكراً🤍🤍🤍🤍🤍🤍🇸🇦
유익한 세계학 상식입니다.
감사합니다 😊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정프로는 바람잡이.
최박사님은 진짜 박사
감사합니다.박사님♥
존경하는 박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도편이 너무너무 보고싶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도 잘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박사님
5년전에 3년을 보냈네요 사우디 홍해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사우디 있을때 왕이 돌아가셔서
지금 왕이 즉위했을때
신호위반해서 구류 살았던 생각이 나네요
시청할때마다 감탄을 하지않을수 없습니다
최준영 박사님 이야기를 듣노라면 국보라고 자처하신 고 양주동 박사님을 떠올리곤 합니다
노년에 접어 들었음에도 지식의 지경을 넓혀가는데 큰도음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삼프로 방송국 설립하셔도 좋은 방송국 되실것같습니다
어쩜 듣고픈 국가들 픽하시는 능력도 최박사님 최고세요~~지구본에서 하고나면 다른곳에서도 비슷한 컨텐츠올라오드라구요^^ 저만 느끼는걸까요 ㅎ
국민학교시절 한 반에 한두명의 친구들 아버님께서 중동으로 일하러 가셨었죠.
그냥 이유 없이 무조건 두분 좋아요!🥰
2편 기대합니다.
여러편 해도 좋습니당 기대기대 ㅎㅎ
일때문에 제다에 2주 있었는데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ㅋㅋ 한국인들 좋아하더라두요. 사우디 발전에 많은 도움을 줬다고 하네요
박사님 정말 잘 배워갑니다.
다합, 한국인 여행자들이 한달살기 많이 하는곳이었죠. 저렴한물가와 바다
눈에 선합니다.
다합에서 만났었던 친구들이 그립내요.
사우디 5~6편 편성해도 재미있을듯 ~♥♥♥
최박사님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건강하세요
몇번을 해도 좋아요^^~~~~~
최준영박사님 정프로님 감사합니다~^^
최박사님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저는 석유관련 비즈니스차 페르시아만쪽에 있는 도시 담맘에 2~3년 쯤 전에 다녀온 기억이 있어서 사우디에 애정이 많습니다~!^^
شكراً🥺🤍🇸🇦
박사님 최고! 너무 유익해요❤👍🏻👏🏻💫🌹
80년도 중동파견 근로자 항공여비 보증업무로 바빴던
기억이 아련히 떠오릅니다
감사합니다 ^^
긴 게 더 좋아요. 미얀마 편이 8부작이었던가 9부작이었던가....재밌었어요.
늘 즐겁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사우디편10번도 좋아요! 터키도 저번에 한 긴급편성외 역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마저 다 해주세요~
شكراً🤍🤍🤍🇸🇦
재밌게 잘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언제나 감사히 잘 듣고있습니다. 몇편이든 중요하지 않습니다. 무조건 go
사우디 2편 보다가. 1편 부터 다시 보아요~ 감사합니다~~^^👍
Happy new year .
최박사님과 삼프로님께 감사의 인사를 보냅니다.
2022 년에 어떤 contents 를 가르쳐
주실지 기대가 큽니다!
Not flattering !
새벽에 들으면 집중 잘되어 머리속에 잘 들어가서 일찍 일어났답니다.
사우디 온지 5년차네요. 기름회사 엔지니어로 일하고있는데 이 시리즈 너무 기대되네요.. 글구 아야바가 아니라 아바야입니다^^ 글구 종교경찰은 진짜 보기 힘들고 교통경찰만.. 자주 보입니다 ㅎㅎ ㅎㅎ 최박사님 아주 잘 아시지만 약간의 디테일은 확인좀 하셔야할거같습니다^^
글구..홍해쪽 사는데.. 비는 여름보다 초겨울에 가끔 옵니다. 여름엔 고온다습하긴 하지만... 대신 겨울에 15도 밑으로 안내려가서 살기는 너무 좋아요 ㅎㅎ 여름 6개월 살기 힘들고.. 10월말부터 4~5개월 정도는 정말 좋은 날씨가 계속되요^^ 어제도 16~28도 라서 밖에 나가면 아주 화창하고 좋습니다 ㅎ 그래서 동쪽이나 내륙보다 홍해쪽이 더 살기는 좋은거같네요
@@도바이올렛 네..진짜 유흥업소가 없긴 하죠..근데 15년전 출장다닐때는 외장하드 검사하고 그랬는데 이젠 뭐..야동같은거 검사하긴 너무 많은 경로가 있으니 ㅎㅎㅎ 글구 은근 유흥?하러 인근 나라로 많이 가기도 한답니다. 특히 모로코로 마니 가더군요^^
@@도바이올렛 그나마 개방적인 나라이기도 하고 여자들이 그렇게 이쁘다네요 ㅎㅎ 사실 주위에 부인 여러명인 사람 아주 가끔 있는데 그 사람들 부인중 한명은 모로코인 경우가 제법 있더라구요^^
@@coolpcbest 기름회사 엔지니어면 아람코회사인가요?? 진짜 거기 연봉이 30억인가요?? 들어가기 어려울텐데 능력자이신가봅니다 해외에서 외화도 버시는 애국자이시네요
@@도바이올렛 먼가 많이 부풀러진 소문이네요... 계열사긴 한데 말씀하신 내용 1/10도 안됩니다 ㅋㅋㅋ 그래도 세금 없어서 한국보단 2-3배 받는거 같아요
너무 재밌어요~~!!!
박사님, UAE소개 부탁드려요!!
최근 우리나라와의 관계를 보자면 해주실 말씀이 많지 싶어요:-)
형 들 두분이 방송할때가 젤 잼나요^^
가본곳...얀부..젯다..타이프..리야드..코바.. , 사우디제이션이란 외국기업이 반드시 현지 사우디인을 채용해야 하는 법적요율이며, 직원훈련비를 대신하여 납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박사님은 백만년 살아계셔야 되요.
박사님 안계시면 역사지식이 얼마나 오래 유지될수 있을까요? ㅜㅜ
항상 많이 배우고있고 회사생활에 큰도움 얻고있습니다.
저의 역사멘토 존경합니다!
와 이런 유튜브도 있네요 슈카 유튜브에 지도 나오는 건 다 재밌다고 재밌게 잘 봤었는데 지구본연구소도 자세히 재밌는 것 같아요
사우디는 노천금광을 비롯해서 우라늄등 지하자원이 엄청나게 많은 복받은 땅이랍니다. 배아프지만
즐감 했습니다
사우디 그랑프리는 올해 첫 경기였습니다 ㅎㅎ 아제르바이잔편도 그렇고 박사님 에프원에 관심 많으신 것 같아 반갑네요!ㅎㅎ
사우디아라비아 다음편 기다립니다^^
정말저도꼭한번가보고 싶은나라입니다
우리나라한테는 너무도고마운 나라입니다 80년대
우리나라건설노동자들이 달러를 많이벌어왔죠
지금도사우디에서 기름도 많이 사오고.
다음회가 기다려 집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준영로드를따라.꾸뻑.
사우디 정말 반가운 나라에요 우리친구들 젊어서 남편들이 사우디에서 일해서 집사고 차사고 정말부러워했었죠 왜우리남편은 안가나 하며 미워했는데 ㅋ늙으니 다생활형편이 비슷비슷 해졌네요 정말 재미있게 들었읍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박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옹옹옹
1등 영광~~박사님 정프로님 감사합니다 ❤🧡💛
최박사님을 통해. 한국인의 의식수준이 높아질것으로 기대됩니다.선진국으로 가는 의식개혁이 필요합니다.
삼프로때부터 찐팬으로써 알만한나라중 아시아권 일본,베트남,대만,몽골,태국,인도네시아,인도만해도 내년까지 쭉할듯
아르헨티나편처럼 떡상가자
최박사님,정프로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오늘 사우디편 일단 최박사님께서 해주시면 유익해서 좋습니다.
사우디가 전체 평균 나이가 젊다는걸 오늘 알았습니다.
우리는?ㅜㅜ
점점 고령화사회 가는게 피부로 느껴져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박사님 사우디 확실히 알고가는 차원에서 길~~~~~게 해주시면
더 좋지요.
사우디는 1943년 미국의 루즈벨트대통령이 얄타회담 참석을 위해 가던 중 사우디를 방문하여 파이잘왕과 회담을 한 이래 미국의 동맹국이 되었으며, 나세르의 중동전쟁으로 석유가격이 오르면서 오일달러가 축적되자 미국에 국방건설을 의뢰합니다.
그래서, 군항 공군기지 등 시설건설을 미육군공병단이 주관하여 설계하고 벡텔이 감리를 하게 되지요.
마침 월남전이 끝나고 미육군은 각종 건설공사에 월남전 동맹국인 한국건설업체를 강력추천하여 한국이 진출하게 된 것입니다.
필자는 KKMC (킹 칼리드 밀리터리 시티)프로젝트에 관여한 적이 있었는데, 이 공군기지는 1990년 제1차걸프전 때 미공군사령부가 주둔한 적이 있었고요.
당시 설계도면을 보면 아예 한국업체나 자재들을 지정해버리는 수가 많으니 국제입찰을 하게되면 한국업체들이 굉장히 유리한 것이지요. 이것이 미국과 그 동맹국의 파워입니다.
굉장히 자세히 아시네요.
이런 고급 정보는 어디서 아시게 되셨는지 궁금하고, 더 많이 들려 주세요.
너무 재밌네요
@@jaechulkim2041 제가 아는 것은 극히 일부분이겠지만, 당시 프로젝트에 관한 입찰 자재조달 공사감리 등은 형식적으로 사우디 당국의 이름으로 수행되었지만, 실질적으로는 미국 워싱턴 소재 AEGIS라는 기관에서 결정하였습니다.
안타깝게도 정확한 자료가 남아있지 않지만, 1950 - 1970대 초 까지 미국이 한국에 쏟아부은 군.민 원조액은 2000년 불변가격으로 환산하여 1천억불 정도가 되는데, 이것은 미국이 중남미 대륙 전체 또는 아프리카 대륙 전체에 원조한 금액보다 크다고 합니다.
아프간이나 이라크에서 보듯이 미국이 아무리 원조자금을 쏟아부어도 수혜국이 잘 활용하지 못하거나 국민의식이 막가파식이라면 국가의 발전은 불가능하지요.
@@jaechulkim2041 제 생각이지만, 미국은 1960년대 중반까지는 한국을 대책이 없는 나라라고 하여 버릴 수도, 안고 갈 수도 없는 나라라고 생각하였는데, 월남전을 계기로 냉전이 극에 달하고 공산주의가 창궐하게 됨에 따라 한국을 친미 서방권의 모범국가로의 위상으로 격상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하고 적극적인 Buy Korean 정책을 실시하게 됩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개인이 창업을 하더라도 판로만 확정되어 있으면 99프로는 성공하게 됩니다.
@@war.and.peace99
저희 아버지가 베트남 참전 용사라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재미있고 반복해서 읽게 되네요.
계속 듣고 싶어요.
가끔 글 남겨 주세요
감사합니다.
@@jaechulkim2041 월남전, 정말 재미있죠. 남이 하는 전쟁 보는 것 보다 재미있고 흥미로운 것이 없죠.
박사님 넘재밌어요...😂😂
오늘도 역시 최준영 로드 !!
헠ㅋㅋㅋㄱㅋ 최준영 박사님의 설명 들으러 왔다가 제가 제일 좋아하는 f1을 최준영 박사님이 얘기하는걸 들으니 색다르게 느껴지네요...!!! 개최지에 최근 신드롬인 막스 베르스타펜도 아시고 모르는게 없으신 킹갓 최박사님
오늘도 재밌사우디
좋아요는 왜 한번밖에 못 누르지…ㅠ 댓글이라도 남깁니당 최준영박사님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
너무 모르는 나라가 어디 있슴메? 그럴수록 더욱 더 배워야죠 난 진짜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이런 나라들의 국가형성과 발전 등등 진짜 많이 배웠죠
한반도의 약 10배고 81년도에 인구가 900만정도로 기억 합니다! 타이프에서 남쪽 바니말키 하다드에서 해발2200고지에 36B번 고속도로 50km구간 B공구 토목시공기사 였습니다!
재밌다.
❤❤❤
79년도에 사우디아라비아에 나갔다가 5년간 근무했는데 메디나에 주로 근무를 했고 젯
다 얀부 특히 홍해에 주말(목)
저녁에 기능공 대리고 버스로 출발해서 밤새 고기잡고 조개
소라등 낚시도 참 많이 했습니다. 전국에 출장도 많이
다녔고 현지 무슬림 친구들에
게 밤에 태권도도 가르켜 주고
술도 몰래 사다가(젯다)먹고했
는데 세월이 참 많이 흘렀네요
사우디편 잘 봤습니다!
오늘 SAUDIARABIA 방송 정말 좋았습니다, 박사님 !!!
나라이름은 익숙했지만 아는게 별로없는 나라였는데, 박사님께서 얘기해주시는것 대부분이 흥미로웠습니다.....
적어도 3부까지는 필요한 나라같아요 ^^
THANKS 박사님 !!!
(P.S. Russia, 일본, 대만 등등도 꼭!!! 방송해주세요, 박사님 !!!)
한국이 사우디의 탈석유화 5개년 경제개발계획에 참여하면 좋을 것 같은데요..
헐 우리나라가 사우디보다 1인당 GDP가 더 높았구나 ㄷㄷ...
한국가로 열 편씩 하셔도 좋습니다..
자세히 다뤄 주세요^^
제가80년초에사우디에갔을때만해도인구가천만명이안된는데꽤많아졌네요
제가근무하는데는수도리야드에서4-5시간정도곳에서근무했는데이곳은농장과사막있는곳이엇는데감회가세롭네요
이집트 다함이 여기서 나오네요 여행가유튜버제이란분이 여기서 1달 물놀이? 우리나라젊은이들이 살고있으면서 수쿠버자격증도 따고 이집트기서 반드시 다녀오는곳 다함 ㅎ 이젠 안잊어버리겠네요
왕과 일가만 뱃돼지에 기름 넘치는 국가... 그들의 사치행각을 보면 저런 왕을 왜 그냥두는지 모를지경. 국민들은 참 친절하더라구요.
와우
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