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인 아저씨가 어찌보면 베스의 길을 열어준 사람이죠.. 체스에 흥미를 가지게 된 계기도 관리인 아저씨께서 혼자 두던 체스를 보고 흥미가 생긴 것이고 그 뒤로도 꾸준히 가르쳐주시고 책도 선물해주시고 사람도 소개시켜줬으니.. 그리고 베스가 첫 경기에 나간 것도 아저씨께서 보내주신 돈 덕분이라는게.. 관리인 아저씨께서 베스의 미래를 바꾼 걸지도 모르겠네요 아저씨께서 베스 기사랑 사진들 벽에 붙여놓은게 진짜.. 눈물 나는 장면이었습니다..
정말 담백하면서 깊이 있는 시리즈였던거 같습니다. 저 시대상이라면 소련은 미국의 적대국이니 클리셰적으로 소련을 악의 축으로 삼아서 이를 타파하는 주인공으로 전개해 나갈 수 있는데 순수하게 체스에만 집중해서 소련을 체스강국, 집단지성으로 그리면서 그들이 얼마나 체스에 진심이고 열정적인지를 그린것을 보면서 저렇게 클리셰를 비틀고서도 드라마를 재밌게 그려냈다는 거에서 박수가 나오더라고요. 연출도 그 당시 신문이나 매거진에 실리는 사진스럽게 해서 의도적으로 화면구성을 맞춘것도 정말 박수치고 싶더라고요.
이건 진짜 풀버전으로 정주행 하셔야됨 ㅜㅜㅜ 졸린과 찐친 우정이 더 각별한걸 알구,, 베스가 성장하는 과정 하나 하나 다보는게 너무 멋있고 대견함 그리고 아저씨 처럼 ㅜㅜ 기록을 남겨두어서 나를 기억해주는 사람이 잊지않고 또 엘리자베스도 고아원에서 나갔지만 슬퍼해주었고,, 고아원 사람들이 너무 다 악역없이 응원해주는게 뿌듯했음
김시선의 리뷰는 체스 게임 자체의 의미를 설명해주고 그것과 베스의 삶의 흐름에 연결시켜서 아주 흥미로웠는데, 이 리친님의 리뷰는 베스의 삶과 사람들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풀어나가니 이것 또한 가치 있고 의미심장하네요. 참 잘 봤습니다. 아주 좋은 리뷰입니다. 혼자 힘으로 인생을 헤쳐나가던 베스가 사람들과의 관계, 그리고 사람들의 도움으로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우는 것, 그리고 끝에 러시아 일반 시민들과의 만남 속에 어우러지면서 첫 스승이던 관리인과 비슷하게 생긴 분과 체스를 두는 것으로 끝나는 부분이 인상적이네요. 이렇게 수미쌍관식 구성을 통해 베스의 인생이 한 바퀴 돈 것, 그것도 아주 성공적으로 매듭을 지은 것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끝에 말씀하신 '엄청 재밌지 않아요?' 가 정말 와닿아요. 정말 엄청 재밌었어요. 체스를 좋아하지 않는데도, 소문 널리 다 나고 나서 봤는데도, 하루 만엔가, 밤부터 보고 자고 일어나서 마서 다 봤던가 그렇게 좌악 봤어요. 그 전에는 '좀 이상하게 생긴거 같은데 뭐 이리 인기지?' 했던 여배우도 바로 '와 개이쁨이야~' 이렇게 생각이 바뀌더라니까요 ^^
정말 나오고 나서 바로 미친듯이 봤던 시리즈인데, 또 시간이 좀 지나서 다시 보게 되니까 감회가 새롭고 이러한 주인공의 성장을 보여주는 시리즈답게 뭉클해지는 구석이 있네요. 베스도 너무 아름답고, 영상 자체의 미쟝센이라고 하나요. 언제봐도 두근거리게 만드는 작품인것같아요.
진짜 영화보면서 운게 오랜만인데 전편도 아니고 리뷰 보면서 우네... 베스 엄마 죽었을때도 눈물 안났는데 관리인 아저씨가 잡지 오려서 붙여놓은거에서 1차로 터지고 보르고프랑 마지막 경기 하기 전에 친구들이 전화로 알려주는거 보고 2차 눈물댐 개방함...개잘만든 영화다..
그렇긴 한데 아직까진 바둑이나 체스같은? 남자가 좀더 유리한 종목에서 진짜 남녀합쳐서 압도적으로 잘하는 여자 선수는 역사적으로 아직없음.... 바둑 세계여자 1위가 전체 80멏위 2위부터 200위 아래...그래도 정말 잘하는 선수죠. 남녀가 호르몬상으로 쓰는 두뇌가 조금 다른듯요. 일반인들은 비슷비슷하고 오히려 여자가 더 잘하는데 최정상으로 갈수록 격차가 생기는듯! 여자에게 기회를 훨씬 많이 주는 그런게임들인데 차이가 크니...ㅠㅜ 남녀경기는 있는데 남자만 하는 경기는 없어요 여자경기는 있고요! 전 개인적으로 여자경기 보는게 좀더 공격적이고 스릴있어서 더 재밌어요!
와 진짜 재밌다... 다 도려낸 게 이정도라면 풀은 얼마나 재밌는겨 관리인아저씨 장면 없었으면 그냥 재밌네 정도 였을 거 같은데 저 장면을 넣어서 엄청나게 감동적인 이야기로 순식간에 무드전환이 됨 손 댈 수도 없이 망가져버린 주인공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계기로도 적절하고. 살면서 내가 아무리 큰 일을 해내도 나를 자랑스러워 할 사람이 세상에 단 한 명도 없다는 건 굉장히 슬픈 일이고 망가지기 좋은 환경인데 그 환경에서 구해내준 게 첫번 째는 엄마 그 후는 관리인아저씨인듯. 주변에 계속해서 잊지않고 관심주면서 체스도와주는 친구들까지 너무 감동이다 악역이 없어서 더 재밌는 영화네 덜덜 떨면서 나한테 커미션 좀 떼줄래 하는 엄마, 그거에 서운해하지 않고 오히려 더 얹어주는 주인공. 경기 져서 심통부려놓고 다음날 엄마 손 붙잡으며 정말 모녀의 정을 느끼는 두사람의 관계가 인상깊다. 다만 자기가 대회에 나갈 수 있게 해준 사람이 관리인아저씨인데 ㅜㅜ 잘 되면 편지라도 한 통 보내고 좀 찾아가지 너무했다...
관리인 아저씨가 진짜.....참스승이다 떠난 후에도 잡지 하나하나 오려 붙여놓은거 보고 나도울엇다... 고급진 체스분위기와 색감, 배우의 외모와 분위기,카메라,조명, 적당한 클리셰와 성장 등 영화적요소의 모든 것이 잘 어우러져서 정말 재미있는 작품이 된 것 같다.😭
아 댓글 들어가기전에 보여지는 기능때문에 스포당했네
@@Jinjin_seong 저두요. 김샜음 ㅠ
세수하다가 그 장면에서 움 ㅠ
정말 재밌네요. 그리고 주인공이 김규리씨 많이 닮음. 예쁘네요^^
베뎃 먹지 말지..스포당함
관리인 아저씨가 어찌보면 베스의 길을 열어준 사람이죠.. 체스에 흥미를 가지게 된 계기도 관리인 아저씨께서 혼자 두던 체스를 보고 흥미가 생긴 것이고 그 뒤로도 꾸준히 가르쳐주시고 책도 선물해주시고 사람도 소개시켜줬으니..
그리고 베스가 첫 경기에 나간 것도 아저씨께서 보내주신 돈 덕분이라는게.. 관리인 아저씨께서 베스의 미래를 바꾼 걸지도 모르겠네요
아저씨께서 베스 기사랑 사진들 벽에 붙여놓은게 진짜.. 눈물 나는 장면이었습니다..
한드 클리셰 때문에 새엄마가 초반에 돈 떼먹고 배신할줄 알았는데 진짜 좋은 사람이었고 엄마가 자주 입던 잠옷 입고 잠드는 주인공이 너무 슬펐음ㅜ
정말 담백하면서 깊이 있는 시리즈였던거 같습니다.
저 시대상이라면 소련은 미국의 적대국이니 클리셰적으로 소련을 악의 축으로 삼아서 이를 타파하는 주인공으로 전개해 나갈 수 있는데 순수하게 체스에만 집중해서 소련을 체스강국, 집단지성으로 그리면서 그들이 얼마나 체스에 진심이고 열정적인지를 그린것을 보면서 저렇게 클리셰를 비틀고서도 드라마를 재밌게 그려냈다는 거에서 박수가 나오더라고요.
연출도 그 당시 신문이나 매거진에 실리는 사진스럽게 해서 의도적으로 화면구성을 맞춘것도 정말 박수치고 싶더라고요.
진짜 드라마가 되게 담백한데 어떻게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지? 싶음.. 화려한 액션도, 간질거리는 로맨스도, 엄청난 반전이 있는 것도 아닌데 신기할 정도로 너무 즐겁게 봤음
관리인 아저씨가 ㄹㅇ 울음벨임.. 어캐 한번을 안찾아가니
ㄹㅇ 한 번은 찾아갈 줄 알았는데ㅠㅜ
이건 진짜 풀버전으로 정주행 하셔야됨 ㅜㅜㅜ 졸린과 찐친 우정이 더 각별한걸 알구,, 베스가 성장하는 과정 하나 하나 다보는게 너무 멋있고 대견함 그리고 아저씨 처럼 ㅜㅜ 기록을 남겨두어서 나를 기억해주는 사람이 잊지않고 또 엘리자베스도 고아원에서 나갔지만 슬퍼해주었고,, 고아원 사람들이 너무 다 악역없이 응원해주는게 뿌듯했음
퀸스갬빗 영상미가 너무 좋음.. 매번 슬픈장면이 나오는 것도 아닌데 마음이 뭉클하고 울컥함.. 또 정주행 하고싶네
29:29 엘리베이터 장면에서 소련선수들이 다들 베스를 폄하할 때 보르고프만 유일하게 그녀를 유능한 선수로서 인정하죠. 그래서 이 때 베스는 자신을 선수로 인정하는 그에게 고맙+이기고싶은 경쟁심이 불타올랐을 것 같아요.
그리고 타운스랑은 타운스가 게이라 이뤄지지못했죠 ㅠㅠ…
미쳤네요ㅠㅠ 이영화.
잠깐 정신없이 몰입했다 싶었는데, 와 다끝났네 싶어서 시간을 봤더니 52분11초 대박!!
체감은 5분 실제는 52분.
빛의 속도로 시간이 삭제되는 영화 추천 꾹!
대박;;;저도 이 댓글보고 알았네요;;
진짜 내가 빨리감기 없이 1시간이나 봤다고?;;;;;;;;;;;;;;;;;;;;;;;;;;;;;;;;;
@@MnMandJin ㅂ
헐.... 52분 진짜네
뭐야 진짜 잖아..ㄷㄷㄷ
영화아님
김시선의 리뷰는 체스 게임 자체의 의미를 설명해주고
그것과 베스의 삶의 흐름에 연결시켜서 아주 흥미로웠는데,
이 리친님의 리뷰는 베스의 삶과 사람들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풀어나가니
이것 또한 가치 있고 의미심장하네요.
참 잘 봤습니다. 아주 좋은 리뷰입니다.
혼자 힘으로 인생을 헤쳐나가던 베스가 사람들과의 관계,
그리고 사람들의 도움으로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우는 것,
그리고 끝에 러시아 일반 시민들과의 만남 속에 어우러지면서
첫 스승이던 관리인과 비슷하게 생긴 분과 체스를 두는 것으로 끝나는
부분이 인상적이네요.
이렇게 수미쌍관식 구성을 통해 베스의 인생이 한 바퀴 돈 것,
그것도 아주 성공적으로 매듭을 지은 것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수미쌍관식ㅋㅋㄱㅋㅋㅋㅋㅋ
근래 가장웃긴 댓글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ThePri0917 수미쌍관식이 왜 웃긴 건지 모르겠네요?
수사학에서 쓰이는 전문 용어이고, 수많은 문학작품에서 애용되는 기법인데.
내가 뭘 잘못한 거지?
@@MrSinusu 수미상관이라 그런 거 아닌가용
수미쌍관, 수미상관, 수미상응 모두 같은 의미로 쓰인다고 보면 됩니다. 단지 요즘 학교 교육에선 수미상관만 이야기를 하니 마치 수미상관만 옳고 다른 것은 잘 못 된 것으로 판단하고 웃는 분들이 있는 것 같네요.
와 씻기전에 잠깐본다는걸 의자앉아서 한시간을 그대로봤네. 편집정말 잘했네요. 깔끔하면서 몰입감있음.
저도요 ㅎㅎ
친구이자, 스승이자, 아버지의 마음으로 베스의 모습을 스크랩해서 모아놓고 기억하고 그리워한 모습이 심금을 울리네요..좋아요 합니다^^
체스 소재로 이렇게 재미있는 영화를 만들다니..
룰은 모르지만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이거 인정 중딩때 체스 배웠었는데 매우 재밌었음
체스규칙 좀만알면 훨씬 몰입잘됨 다들 꼭보세요
원작인 책이 있습니다!
체스를 살면서 한번도 안해봤는데 재밌게봄 ㅋㅋ
엄마도 대단하다... 배 아파 낳은 애도 아니고 자신이 데려오지도 않은 아이인데도 끝까지 함께하다니..
정말 혼자 남겨질까봐 외로워서.. 아닐지. 거기에 체스로 경제활동 가능성까지. 쨋든 후반부 진심으로 서로 의지하게 되는 부분은 감동이었음
멋지네요 결국 약 없이 해낸다는 드라마적인 결론이고 혼자 해내다 친구의 도움으로 같이 이겨낸다고 드라마적 요소인데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베스는 그러고 보면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갈구했던거 같아요. 새엄마 마져 허무하게 병으로 죽고 아무도 없다고 자신을 놓았는데 청소부 아저씨가 뒤에서 자기를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는데 다시 힘을 얻는. ㅠ.ㅠ
체스 말 움직임도 모르지만... 전반적으로 긴장감도 있고~ 마지막 장면은 짜릿하네요~ 주인공 배우가 누군지 궁금하네요~ 꿈에 나올거 같군요 후훗~
거슬리는 막장이 없어서 너무 좋다
방금 한여자에게서 세명의 남자가 지나간것 같은데...ㅋㅋㅋ진짜 한국 드라마 였으면 바로 부부의 세계행이지만 확실히 성에 개방적인 나라라서 그런지 진짜 매끄럽게 지나갔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네가 거슬리는 데요?
.......
진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네
체스는 둘줄도 모르고 볼줄도 모르는데
몰입감 미쳤다ㄷㄷ
저두여
대단한 영화다. 마직막에 눈물이 났다 . 이런 영화를 만들 있는 살람은 누구일까
드라마에요 퀸스겜빗 넷플릭스
드라만데
영화고 드라마인게 무슨 상관일까 마음 한 켠에 방을 두었다는 게 중요하지
원작이 베셀인데.
@@eldnova0307
상관있어요~ㅎㅎ
영화면 2시간정도면 볼수있잖아요~~^^
이때까지 이영화 리뷰한사람 5편은 봤는데 이분꺼만 유일하게 눈물이났음
인물위주로 리뷰를 엄청 잘하셨네요.잘봤습니다.^^
26:42 베니가 아니라 베스. 베니는 생스터
29:23 베스가 타있는 줄 모른게 아니라 러시아어를 할거라 생각하지 못해서
끝에 말씀하신 '엄청 재밌지 않아요?' 가 정말 와닿아요. 정말 엄청 재밌었어요. 체스를 좋아하지 않는데도, 소문 널리 다 나고 나서 봤는데도, 하루 만엔가, 밤부터 보고 자고 일어나서 마서 다 봤던가 그렇게 좌악 봤어요. 그 전에는 '좀 이상하게 생긴거 같은데 뭐 이리 인기지?' 했던 여배우도 바로 '와 개이쁨이야~' 이렇게 생각이 바뀌더라니까요 ^^
왜 눈물이 나지?
슬픈장면이 있는것도 아닌데...
무료 열정 희열 자만 좌절 슬픔 고통 친구 행복 등등 다양한 인생 감정을 아주 잘 녹여낸 영화죠..
관리인 돌아가신 장면 슬픈데요 ㅠ
나도 눈물 퐝!
'
저도 관리인 스크랩ㅜㅜ
와.. 몰입도가 좋은것도 있는데 다른데서 리뷰보고 재밌겠다~ 생각만했는데 여기는 인물중심으로 리뷰해주셔서 더 보고싶어졌어요 50분이 너무 짧게 느껴질정도
난 반전이나 작품성 위주의 지루한 영화 싫어한다.
그래서 이 영화는 절대로 추천하지 아니할수없다.
그냥 개존잼.......미친 몰입감.....미친 연출력.....미친 연기력.....마력적인 캐릭.
작품성도 개오짐......절대 강추하는 영화
@Idle Python 긴박감은 없지만 장면 하나하나 놓칠 수 없던 영환데 역시 사람마다 느끼는 점이 다른가보네요..
영화아니고 드라마
클립만 봐도 색감과 빛의 활용이 참 멋지네요
17:51 두들리 진짜 오랜만이다 살이 쏙 빠졋네
혼자 정주행할때 중간부터 내용이해가 안갔는데 리뷰영상에서는 깔끔하게 내용전개가 된거같아 이해도쉬웠어용
중간에 관리인아저씨 ㅠㅠ 진짜 너무울었음 꿀잼!!
악역같지만 알고보면 좋은 사람들.악당이 없는 기분 좋아지는 드라마
작품재밌게 잘소개해주시고 편집도 깔끔해서 50 분이 순삭되었네요~
편집중 자막 오타도 신경써주시면 더더 좋을것같아요^^ 좋은 리뷰감사합니다~
난 바둑도 체스도 모르는데
건너띄기도없이 집중해서 봤고
끝에선 울컥했다.ㅠㅠ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것 너무 멋있다
최고
정해져 있다는게 짜증나! 이 나이에 이제 아는겄도 짜증나! 내가 나라는것도 짜증나! 왜 사는지도 짜증나! 지구가 리셋 될것 같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안야 테일러 조이의 얼굴을 계속 타이트하게 보여주는데 그때 알 수 없는 묘한 기분이 막 나옴… 참 이상하리만치 잘 만든 작품
너무 재미있게 봐서 찾아서 봐야겠어요! 요즘 의욕도 없고 이유없는 삶을 산다 생각했는데 감동 주고 마음을 움직인 영화는 오랜만이네요.. 감동입니다
바둑도 그런데 흰색이 연장자나 상급자를 뜻하는 거래요! 관리인 아저씨가 베스에게 흰색 말을 넘겨줬다는건 그런 뜻인가봐요 ㄷㄷ
와 이거 52분 짜리인거 방금알았어요.... 대박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네
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에 저랑 동시에 캬아~하셔서 넘 웃겼어요 ㅋㅋㅋ 몇번을 봤지만 정말 재밌고 몰입감 쩌는 작품
리뷰 영상 잘봤어요! 그런데 중간 중간 오타랑 단어가 틀린게 많아서ㅠㅠ 조금 집중력이 흐트러져요ㅠㅠ
정말 나오고 나서 바로 미친듯이 봤던 시리즈인데, 또 시간이 좀 지나서 다시 보게 되니까 감회가 새롭고 이러한 주인공의 성장을 보여주는 시리즈답게 뭉클해지는 구석이 있네요. 베스도 너무 아름답고, 영상 자체의 미쟝센이라고 하나요. 언제봐도 두근거리게 만드는 작품인것같아요.
ㅐ
ㅐ
아니 편집, 설명 너무 깔끔하게 잘하셨자누~~~~~ 보면서 울었어요 ㅠㅠ
진짜 너무 잼있네요
다보고나니까 52분 짜리네 시간순삭함
한번더 보ㅏ야겟다
의상과 미장센이 너무 아름다웠고 엔야테일러조이가 넘 매력적으로 나옴
인생의 결정은오롯히자신이하는것,후회없는삶도,혼자결정하는것,잘봤습니다 ~~^^
마지막에 관리인 아저씨 생각이 났나봐요~!
이거 진짜 띵작 넷플릭스가 있다면 꼭 봐야함 진짜로
진짜 영화보면서 운게 오랜만인데 전편도 아니고 리뷰 보면서 우네... 베스 엄마 죽었을때도 눈물 안났는데 관리인 아저씨가 잡지 오려서 붙여놓은거에서 1차로 터지고 보르고프랑 마지막 경기 하기 전에 친구들이 전화로 알려주는거 보고 2차 눈물댐 개방함...개잘만든 영화다..
넷플릭스 에서 본것중에 나한테는 1등 시리즈 였음….스토리의 짜임새나 억지스러운 부분도 없고 처음부터 엔딩까지 모든게 완벽했던. 남자가봐도 미칠만한 내용 입니다ㅋㅋㅋ
그렇긴 한데 아직까진 바둑이나 체스같은? 남자가 좀더 유리한 종목에서 진짜 남녀합쳐서 압도적으로 잘하는 여자 선수는 역사적으로 아직없음....
바둑 세계여자 1위가 전체 80멏위 2위부터 200위 아래...그래도 정말 잘하는 선수죠.
남녀가 호르몬상으로 쓰는 두뇌가 조금 다른듯요. 일반인들은 비슷비슷하고 오히려 여자가 더 잘하는데 최정상으로 갈수록 격차가 생기는듯! 여자에게 기회를 훨씬 많이 주는 그런게임들인데 차이가 크니...ㅠㅜ 남녀경기는 있는데 남자만 하는 경기는 없어요 여자경기는 있고요! 전 개인적으로 여자경기 보는게 좀더 공격적이고 스릴있어서 더 재밌어요!
@@미니파-n4m 남자는 하나에 집중하는데에 여자는 멀티태스킹에 우세하다고 들었는데 그것때매 남성이 더 우세한듯
드라마 '퀸스겜빗' '메시아' 두개는..평생 기억에 남을 인생 최고의 명작이었습니다.
메시아 시즌2 취소는 아직도 슬퍼요 ㅠ
작년에 다봤지만 또보고싶음
이건 무조건 봐야되는 영화
체스에 관심없고 몰라도 잼있는 영화
보고나면 여주인공 팬되는 영화
어렸을때 체스 배우면서 거의 중독
수준으로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영화 넘 꿀잼이예요
잘 보다 갑니다
이틀걸려 다 봤네요~ 체스를 모르는데도 몰입감 최고에요 !!여주인공도 넘 이쁘고 의상이나 배경 화면도 볼거리가 많아요
시험기간에 보다가 밤 샐 정도로 너무 재밌던 거 같아요 영상 자체도 재밌었는데 이렇게 요약된 편집본으로 보니까 훨씬 깔끔하고 재밌게 받아들여지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드라마 보는 내내 뭔가 비극적인 사건이 터질것만같은데 주변사람들이 생각보다 다 너무 착한사람들이고 무난하게 흘러감
중간쯤 봤는데 안심하고 봐야겠네요😊
'안야'는 한번 보면 잊을 수도, 헷갈릴 수도 없는 강렬한 포스가ᆢ최고🌟👍👍👍👍👍
매력터진다. 어디서 저런 배우가...
ㅈㄴ재밌네ㅋㅋ 근데 이거 지금으로 치면 약물한거아닌가요?ㅋㅋ
정말 재밌게 잘봤습니다. 기분좋아지는 한편이었어요 감사합니다
리뷰 너무 재밌게 봤어요
52:00 재밌게 영상을 잘 편집해주셨내 끝까지 봤는데 드라마도 재밌지만 편집이 더 재밌었어요
아니 그나저나 베스 진짜 어장관리 장난 아닌데 그래서 진짜 애인은 누구야 주챔피언이야 타운스야 베니야
하... 보는 내내 너무 어두워서 배드 엔딩일 거란 생각을 지우질 못했는데 하아아ㅠㅠ... 너무 잘 됐다 진짜루다가...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완전재밌네요 좋은영화감사합니다
이제 보니 마지막 베스의 의상이 꼭 폰같네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관리원아저씨랑 닮은 노인과 체스를 두며 끝나는 엔딩이 진짜 인상적인듯
퀸스갬빗 비하인드에서 의상디자이너가 베스 의상이 체스 퀸 말처럼 보이게 했다고 했어요
와 본편으로 다 보기는 좀 망설어졌는데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심신이 피로한 직장인 여기서 한시간 아무 생각 없이 즐겁게 집중하고 갑니다
썰 풀어나가시는 능력이 최고신듯 👍🏻
10:13 피아노 곡 이름이 뭘까요? 넘 궁금해요😭😭
Erick Satie 의 Gymnopedies 1번 일거예요 총 세 곡 인데 좋아요
Erick Satie 의 Gymnopedies
세 곡 중 아마 1번일거예요
재미있게 잘봤어요 ㅎㅎ 설명도 잘하셨네요!
마지막은 무슨 뜻인가요?
오달러.. 안 갚았는데.. 그 오달러로 관리인 아저씨랑 밥한끼라도 먹었으면 좋았을텐데 ㅠㅠ
와 오달러안갚아요?
편집된줄
와 오달러도안갚냐
아저씨불쌍
한경기라도 샤이벌 초대했었으면 하는 마음이 보는 내내 들었음
성공하면 어려운시절 사람들 찾을것 같아도... 그 시절을 기억하기 싫어서 아예 지우고싶어하는 사람들도 있죠
진짜 너무 재밌네요 이거 ㅠㅠ 내용도 완벽한데 영상미도 너무 쩔고 배우도 매우 매력있게 생겨서 더 몰입이 되요
퀸스갬빗도 재밌는데 이 흐름을 이해하기 쉽게 요약한것도 대단한듯
정말 베스의 걸음걸이 어깨 팔과 손짓 고개각도 시선 특히 체스 매치때..묘한 긴장감과 우아함이 있어 정말 빨려드러감..
너무 재밌네요. 주인공 박진주 배우님과 닮았어요 ㅋㅋ 넘 매력적❤
넷플릭스에서 꼭 보시는거 강추
시간 가는줄 모르고 전편을 다본 작품
미안해. 난 전개보다 안야 테일러 조이를 너무나 좋아해서, 그냥 안야 보는 것만으로도 눈에 비타민 섭취가 되는 느낌이야...저런 애를 못생겼다 왕따시킨 여성 아해들이 이해가 안감... 도대체 얼마나 생겨야 하는 거지?
자신들과 다르게 특이한 페이스여서 따돌린거죠...정말 별거아닌걸로 얼마나 왕따를 하고 당하는게 쉬운일인지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202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몰입도 최고네요 ㅎㅎ 52분 순삭됫어요 전에보고 이번에 또보네요 ㅋㅋㅋ 갠적으로 맨프럼어스도 추천합니다 ㅎㅎ
새엄마가 죽었는데도 울지않던 베스가 관리인 아저씨가 죽으니까 우네 좀 의미가 있는듯
여러 영화리뷰 봤지만 처음 댓글 남깁니다
10분 보려다가 52분 순삭 ㅠ 몰입도최고네요
구독 알림 까지 신청하고 갑니다 대박나세요~
이거보고 구독했어용 재밌네요 감사해요
마지막에 할아버지랑 체스두던데 그할아버지
누구심?
엄청 재미나요. 진짜...
9시까지만 보려고 했는데 정신 차려보니 벌ㅆㅓ 47분이나 넘었네요.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마지막에 좋아죽는다는 씬 재밌었어요 ㅎㅎ
진짜 편집 너무 재밌게 잘 하셨어요!
너무너무 엄청 잘 봤습니다 최고
영상 50분넘어가는지도 모르고 완전 재밌게봤어요 영화추천감사합니당
좋아요😊~~구독합니다.🎉🎉🎉
유튜브 인생 처음으로 50분넘는 영화리뷰를 끊지않고 보고 눈물도 살짝흘리고 갑니다
이미 본 건데 다시 보는 거 거의 처음임,, 요약이 엄청 잘 되었네요,,,
와 개꿀잼 원래 영화리뷰 보다가 중간에 나가는데 이건 시간 가는지 모르고 끝까지 다 봄
22:48 너무 진심느껴지는 에이에 웃고갑니다! 재밋게 보구가용!
크...엄청 잼잇네요 ㅠ... 영상 잘보고 갑니다...
마지막에 베스가 비행기를 안 탄건 어떤 이유때문일까요? 그냥 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어서요
개인적으로도 참 기억이 찐한 영화였는데, 훌륭한 리뷰 정말 감사합니다.
같은 '꺼리'를 공유한다는 느낌, 너무 좋네요.
와 52분 영상을 다 볼정도로 흡입력이 대박이다
와 진짜 재밌다... 다 도려낸 게 이정도라면 풀은 얼마나 재밌는겨 관리인아저씨 장면 없었으면 그냥 재밌네 정도 였을 거 같은데 저 장면을 넣어서 엄청나게 감동적인 이야기로 순식간에 무드전환이 됨 손 댈 수도 없이 망가져버린 주인공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계기로도 적절하고.
살면서 내가 아무리 큰 일을 해내도 나를 자랑스러워 할 사람이 세상에 단 한 명도 없다는 건 굉장히 슬픈 일이고 망가지기 좋은 환경인데 그 환경에서 구해내준 게 첫번 째는 엄마 그 후는 관리인아저씨인듯. 주변에 계속해서 잊지않고 관심주면서 체스도와주는 친구들까지 너무 감동이다 악역이 없어서 더 재밌는 영화네
덜덜 떨면서 나한테 커미션 좀 떼줄래 하는 엄마, 그거에 서운해하지 않고 오히려 더 얹어주는 주인공. 경기 져서 심통부려놓고 다음날 엄마 손 붙잡으며 정말 모녀의 정을 느끼는 두사람의 관계가 인상깊다. 다만 자기가 대회에 나갈 수 있게 해준 사람이 관리인아저씨인데 ㅜㅜ 잘 되면 편지라도 한 통 보내고 좀 찾아가지 너무했다...
베스 영화에서 입었던 옷들 너무너무 예뻤음
어우 너무 재밌다 진짜 어떤분말데로 시간이 엄청 빨리갔고 소름이 돋았네요^^잘봤어요 감사합니다
영화 정주행 갑니다. 몰입도 너무 쵝오~!!!
주인공 너무 이쁘네요 ㅠㅠ.. 인형이 말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