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jin Kim님, 많이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을 5분 이상 볼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을 텐데, 님은 이해력이 아주 뛰어난 분인 것 같습니다. 개인 사정상 영상을 제작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여름과 겨울에는 만들 수가 없습니다. 그 점 헤아려 주시기 바라고, 저는 많이 제작하는 것보다 북한과일본의 학계 등 여기저기 많이 알려지는 것이 더 절실합니다. 주변에 관심을 가진 분들께 이러한 내용을 많이 알려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역사에 대해 문외한이라 강의내용을 겨우겨우 조금씩 이해하고 있습니다. 본문과는 좀 다른 내용입니다만 한가지 여쭙고 싶은 게 있습니다. 국호 한(韓)이란 단어는 어디서 유래 되었는지요. 소설가 김진명님 말로는 시경과 잠부경을 거론하며 한후(韓侯)에서 유래되어진 것이라 하고 일부에서는 환국(桓國)에서부터 유래된 것이라고도 하더군요.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진실에 가까이 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경청하겠습니다.
저의 불찰로 영상 중에 "임나 4촌"이란 말을 썼는데, 일본서기에는 그냥 "4촌(村)"이라고만 되어 있습니다. 이사부가 다다라 벌판에 석달을 머물다가 귀국하는 길에 4개의 마을을 초략해 갔다고 되어 있습니다. 제가 설명의 편의상 "임나 4촌"이란 표현을 썼으나, "임나"는 빼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영상 끝부분에 일본학자들을 탓하기 전에 우리 스스로가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 안 보셨나요.... ? 그리고, 대륙사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백제의 이명'을 한번 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물론 그보다는 ebook 국명풀이 시리즈 '부여와 발해. 거란과 요, 여진과 금'을 읽어보는 게 훨씬 더 좋겠지만.
대단하십니다. 업로드한 영상을 다 보았습니다. 혹시 페이스북이나 다른 sns는 하지 않으시는가요? 그리고 '여기는 임나다' 책을 쓰신 최규성 님 맞으시죠? 저는 페이스북에서 '안시성고려박물관'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페이스북 본인 계정은 Wonhwan Lee입니다. 연락 주시면 좋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가지고 있던 의문이 많이 풀렸습니다. 20년전에 읽었던 김인배 님 "고대로흐르는물길'을 다시 구입 신청했습니다.
네, 『여기가 임나다』라는 책(POD)을 쓴 사람 맞습니다. '여기는 임나다'가 아니고 『여기가 임나다』입니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는 사용하지 않고 있으니,. 하시고 싶은 얘기는 여기에 댓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책 뒤에 e-mail 주소가 있을 겁니다. 그리로 메일 보내셔도 됩니다)
일본서기에는 "임나4촌"이라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4촌(村)"이라고만 했습니다. 이사부가 귀국하는 길에 4개의 마을을 약탈해 사람들을 잡아갔다고 되어 있습니다. "임나4촌"이라고 한 것은 제가 설명의 편의상 쓴 것뿐인데, 그런 식으로 받아들일 거라는 생각은 미처 못했습니다. 제 불찰입니다. 일본서기에 "임나관가 10국"이란 표현은 나오지만 "임나4국"이란 말은 없으며, 제가 부주의하게 사용한 "임나4촌"이란 말도 없습니다. 금관이 어떻게 임나4국에 들어있지? 하는 의문은 품을 필요 없습니다.
이렇게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facebook.com/groups/270312003174580/ Wonhwan Lee 2018년 12월 30일 오후 2:41신라장군 이사부와 사다함이 정벌한 곳은 일본 큐슈섬 일대입니다. 임나(任那)는 일본 큐슈섬 일대입니다. 임나일본부는 망언입니다!!! "공교롭게도 일본서기가 임나의 멸망을 기록한 562년에 삼국사기에서는 가야가 신라를 배반하여 왕이 이사부로 하여금 토벌케 하였다고 기록한다[6]." ruclips.net/video/vmN5jZWfglU/видео.html
wh lee님께// 저는 임나가 큐슈 지역이라고 했을 뿐, 임나일본부가 망언이라고 한 적은 없습니다. 임나일본부의 존재 자체를 인정하거나 부정한 적 없습니다. 그 점 오해 없기 바라며, 있었다면 한반도 남부가 아니라 큐슈에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임나일본부는 큐슈에 있었고, 안라일본부는 야마구치에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 역할이나 성격 규명은 역사학자들의 몫으로 넘깁니다만, "임나일본부는 망언!!!"이라고 하신 부분은 저의 견해와는 차이가 있음을 분명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댓글 올리실 때 줄바꿈을 많이 하지 말아 주십시오. 빈줄이 많으면 등록되지 않습니다)
wh lee님께// 여러 가지로 힘써 주신 데 대하여 대단히 고맙게 생각하고 있고, 감사의 뜻으로 제가 얼마전에 펴낸 전자책을 선물로 보내드리고 싶은데요, 전자책(ebook)이라 선물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혹시 유페이퍼에서 출간한 전자책을 볼 수 있으면 네이버 아이디 crazychop 앞으로 연락받을 메일 주소를 알려주세요. (『임나의 인명』 『임나의 지명』 2권의 구입 쿠폰을 보내드리겠습니다. 혹시 다른 ebook을 원하시면 유페이퍼 soburdori 페이퍼에 있는 책 중 총합 5만원 이내에서 읽고자 하는 책을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처음 호기심에 영상하나를 보다 모든걸 다 봤습니다 , 너무나 놀라운 내용들입니다, 좀 더 많은 영상들을 올려 주십시요
Younjin Kim님, 많이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을 5분 이상 볼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을 텐데, 님은 이해력이 아주 뛰어난 분인 것 같습니다.
개인 사정상 영상을 제작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여름과 겨울에는 만들 수가 없습니다. 그 점 헤아려 주시기 바라고, 저는 많이 제작하는 것보다 북한과일본의 학계 등 여기저기 많이 알려지는 것이 더 절실합니다. 주변에 관심을 가진 분들께 이러한 내용을 많이 알려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와우~ 지명을 통한 역사적 위치 해석까지... 참으로 훌륭하세요! 역사학자들이 분발해야겠어요.
대단하십니다
자라나는 학생들이
이런 사실을 알아야할텐데...
소리를 좀 크게해주십시요
역사에 대해 문외한이라 강의내용을 겨우겨우 조금씩 이해하고 있습니다. 본문과는 좀 다른 내용입니다만 한가지 여쭙고 싶은 게 있습니다. 국호 한(韓)이란 단어는 어디서 유래 되었는지요. 소설가 김진명님 말로는 시경과 잠부경을 거론하며 한후(韓侯)에서 유래되어진 것이라 하고 일부에서는 환국(桓國)에서부터 유래된 것이라고도 하더군요.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진실에 가까이 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경청하겠습니다.
저는 한(韓)이 원시지명어소 [굴/kur]의 이형(異形) [갈/kar]에서 비롯되었다고 봅니다만, 여기서 길게 다룰 내용은 아닌 것 같고... "국명풀이 가야 말갈 한"이라는 책에서 상세히 다루었으니 그것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choistube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의 불찰로 영상 중에 "임나 4촌"이란 말을 썼는데, 일본서기에는 그냥 "4촌(村)"이라고만 되어 있습니다. 이사부가 다다라 벌판에 석달을 머물다가 귀국하는 길에 4개의 마을을 초략해 갔다고 되어 있습니다. 제가 설명의 편의상 "임나 4촌"이란 표현을 썼으나, "임나"는 빼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엄청납니다.대단하십니다.
옳으신말씀입니다.
확실하게 이해가 됩니다.
책으로 나오면 더 좋으리라 사료됩니다.
우리역사학자들 정말 뭘헀는지 참 자괴감이드는군요.
선생님은 현재일본에 사시는지 궁금하군요.아무튼 건강 잘챙기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한국에 살고있고, 일본에는 오래전 딱 한번 다녀온 적이 있을 뿐입니다. 임나의 지명에 관한 책은 작년 말에 썼으나, 인명에 관한 부분을 별도로 분리해 새로 쓰는 바람에 좀 늦어졌는데 곧 나올 것입니다. 임나의 지명, 임나의 인명 두권이 동시에 나올 것입니다.
머리가 시원해지네요
진리, 진실이 보입니다
대륙사만 열심히 봤는데
섬나라와 얽힌 역사를 언어학을 빌어보니
일본이 왜 억지주장을 하게됐는지 속이 훤히 보입니다.
영상 끝부분에 일본학자들을 탓하기 전에 우리 스스로가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 안 보셨나요....
?
그리고, 대륙사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백제의 이명'을 한번 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물론 그보다는 ebook 국명풀이 시리즈 '부여와 발해. 거란과 요, 여진과 금'을 읽어보는 게 훨씬 더 좋겠지만.
대단하십니다. 업로드한 영상을 다 보았습니다. 혹시 페이스북이나 다른 sns는 하지 않으시는가요? 그리고 '여기는 임나다' 책을 쓰신 최규성 님 맞으시죠? 저는 페이스북에서 '안시성고려박물관'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페이스북 본인 계정은 Wonhwan Lee입니다. 연락 주시면 좋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가지고 있던 의문이 많이 풀렸습니다. 20년전에 읽었던 김인배 님 "고대로흐르는물길'을 다시 구입 신청했습니다.
네, 『여기가 임나다』라는 책(POD)을 쓴 사람 맞습니다. '여기는 임나다'가 아니고 『여기가 임나다』입니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는 사용하지 않고 있으니,. 하시고 싶은 얘기는 여기에 댓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책 뒤에 e-mail 주소가 있을 겁니다. 그리로 메일 보내셔도 됩니다)
한 가지 아쉬움이라면
임나 4국에 금관이 어떻게 들어갔는지
유래가 궁금하네요
일본서기에는 "임나4촌"이라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4촌(村)"이라고만 했습니다. 이사부가 귀국하는 길에 4개의 마을을 약탈해 사람들을 잡아갔다고 되어 있습니다.
"임나4촌"이라고 한 것은 제가 설명의 편의상 쓴 것뿐인데, 그런 식으로 받아들일 거라는 생각은 미처 못했습니다. 제 불찰입니다.
일본서기에 "임나관가 10국"이란 표현은 나오지만 "임나4국"이란 말은 없으며, 제가 부주의하게 사용한 "임나4촌"이란 말도 없습니다. 금관이 어떻게 임나4국에 들어있지? 하는 의문은 품을 필요 없습니다.
이렇게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facebook.com/groups/270312003174580/
Wonhwan Lee
2018년 12월 30일 오후 2:41신라장군 이사부와 사다함이 정벌한 곳은 일본 큐슈섬 일대입니다. 임나(任那)는 일본 큐슈섬 일대입니다. 임나일본부는 망언입니다!!!
"공교롭게도 일본서기가 임나의 멸망을 기록한 562년에 삼국사기에서는 가야가 신라를 배반하여 왕이 이사부로 하여금 토벌케 하였다고 기록한다[6]."
ruclips.net/video/vmN5jZWfglU/видео.html
wh lee님께// 저는 임나가 큐슈 지역이라고 했을 뿐, 임나일본부가 망언이라고 한 적은 없습니다. 임나일본부의 존재 자체를 인정하거나 부정한 적 없습니다. 그 점 오해 없기 바라며, 있었다면 한반도 남부가 아니라 큐슈에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임나일본부는 큐슈에 있었고, 안라일본부는 야마구치에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 역할이나 성격 규명은 역사학자들의 몫으로 넘깁니다만, "임나일본부는 망언!!!"이라고 하신 부분은 저의 견해와는 차이가 있음을 분명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댓글 올리실 때 줄바꿈을 많이 하지 말아 주십시오. 빈줄이 많으면 등록되지 않습니다)
wh lee님께// 여러 가지로 힘써 주신 데 대하여 대단히 고맙게 생각하고 있고, 감사의 뜻으로 제가 얼마전에 펴낸 전자책을 선물로 보내드리고 싶은데요, 전자책(ebook)이라 선물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혹시 유페이퍼에서 출간한 전자책을 볼 수 있으면 네이버 아이디 crazychop 앞으로 연락받을 메일 주소를 알려주세요. (『임나의 인명』 『임나의 지명』 2권의 구입 쿠폰을 보내드리겠습니다. 혹시 다른 ebook을 원하시면 유페이퍼 soburdori 페이퍼에 있는 책 중 총합 5만원 이내에서 읽고자 하는 책을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Very good.
Thank you very mu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