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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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3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4

  • @호떡이네-o7v
    @호떡이네-o7v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최고최고

  • @extubation1
    @extubation1 4 месяца назад

    애미야, 계피가 달다~

  • @Midwinter-mq4qh
    @Midwinter-mq4qh 5 лет назад +4

    정말 아름다운 목소리..

  • @wga0422
    @wga0422 3 года назад +3

    잠든 너의 전화벨이 울릴 때
    난 괜히 몇 번 내버려 둬
    난 괜히 몇 번 내버려 둬
    식은 커피 같은 나의 고백에
    몇 차례 버스를 보낸 뒤
    넌 내게 이렇게 말했지
    '난 절대 결단코 수백 날이 지나도
    너 밖에 모르는 바보는 안 될 거야
    행복함에 눈물 범벅이 될 지라도
    너 하나로 숨 막힐 바보는 안 될 거야
    그렇겐 안 될 거야'
    정답지도 살갑지도 않던 눈동자
    그 까만 색이 난 못내 좋았는지도 몰라
    넌 절대 결단코 수백 날이 지나도
    나 밖에 모르는 바보는 안 될 거야
    유채꽃 금목서 활짝 핀 하늘 아래
    나 하나로 숨막힌 바보는 안 될 거야
    그렇겐 안 될 거야
    늦은 봄 눈 같은 나의 고백도
    꽃 노래가 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해보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