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없고 빽없이 조종사된 현직 부기장입니다 일부신생항공사에서 눈살찌푸릴만한 채용관행이 있었다는건 알고있습니다만 대체적으로는 납득이 안되네요 필기시험 얘기는 양이 너무 방대해서 어렵다? 그럼 더 방대하게 공부 열심히 했어야죠 실기시험 안떨어질 사람이 왜 떨어졌는지 모르겠다? 안떨어질 사람이 어디 따로있어요 잘하는 사람도 실수해서 떨어지죠 다만 본인이 심타고 뭘 놓쳤는지 모르니까 떨어진거겠죠 비행해보신분이 이런말들을 늘어놓는게 이해가 안가는데 체크플라잇때마다 좋은기상 윈드캄에 좋은조건만 주어지나요? 다양한 여건과 예상치 못한 일들을 매니지할 능력이 있어야되는건데 대부분 늘어놓는 얘기가 카더라에 비리가 있는걸로 예상이 된다 떨어질 사람이 아닌데 떨어졌다 등의 얘기밖에 없네요 채용과정에 어시스트로도 들어가봤고 훈련과정에 세이프티로도 들어가봤습니다만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잘하는사람은 뒤에서 쟤는 진짜 잘하는데?하고 기량이 뛰어나다 평가하고 안될사람은 본인이 뭐가 부족한지 모르고 가는수밖에 없습니다 코로나로 많은분들이 힘들어하던 시기가 지나고 채용시장도 경직된 상태라 안타까운 사례도 많습니다만 실패의 이유를 바꾸지못할 환경탓으로 돌리기보다는 다른자세로 받아들이면 좋겠습니다 더러운 바닥이다 라고 주장하기엔 돈없고 빽없는 저도 계속 정진하면서 비행생활하고 있고 이 바닥에 있는 사람입장에서 듣기 거북하네요
이분말이 정답입니다. 어디나 비리는 있고 비리를 제외하고 들어가는 시기가 있었는데 지금은 전체적 파이가 작아졌어요. 전에는 60점에도 들어갔지만 지금은 90점도 될까 말까이죠.. 그런 시장에서 개인의 능력차이라고 하는건 너무 하네요. 마치 대통령 못된건 너가 노력이 부족해서 이다라고 말하는것 과 같은거 아닐까요?
똑같은 사업용조종사 자격증들인데 누가 먼저 들어갔느냐, 누가 더 큰 항공사에 들어갔느냐로 조종사를 평가하는 이런 나라에서 과연 라인조종사들은 서로 CRM이 될까요? 그렇지 않나요? 서로 보면 반가울까요? LCC 조종사는 대한항공에도 못들어간 능력 없는 조종사들인가요? 그러면 여러분들은 뭘 믿고 LCC를 타시나요? 내가 남들보다 먼저 항공사 부기장이 되면 내가 더 뛰어난 조종사인가요? 내가 더 뛰어난 조종사인데 그러면 과연 다른 사람 조언이 귀에 들어올까요? 그런 사람들이 대체 무슨 CRM을 합니까? 예비조종사들은 언젠가는 나와 함께 비행할 같은 조종사에요. 그들이 가진 사업용은 라인 부기장이 가진 사업용과 똑 같은 겁니다.
저도 십몇년 전 비슷한 경험을 한 항공사 기장으로서 또 적는다면 이분이 한 얘기가 자신이 아는 것과 같을수도 다를수도 맞는 부분도 틀린 부분도 분명 있을겁니다. 왜냐하면 시기가 언제였나와 자신이 경험한 것이 전부 다르니까요. 호황기 때에는 말 그대로 미국에서 면장만 따서 쉽게 들어간 적도 있었고 지금처럼 지원자가 너무 많고 적체되어 지원자끼리 무한경쟁이 돼버린 시기도 있었죠. 너무 많은 지원자가 있으면 거기에 사기꾼들, 각종 상술로 무장한 학원과 난립한 대학조종교육학과에서 우리나라처럼 혈연,지연,학연이 판치는거 다 아는데 뭔일이 있었겠습니까? 어디에도 자신이 조종사라고 나서서 얘기하는 사람도 없는 현실을 보면 조종사들의 사회가 얼마나 폐쇄적이고 왜곡된 사회인지를 보여주는 것일 겁니다. 폐쇄적이다라는건 그 만큼 비리가 판치기 좋은 조건이구요. 저역시 모든 것을 다 아는 것이 아니기에 제가 하는 말도 맞을수도 틀린 내용도 있을겁니다. 단지 우리나라가 조종사 시장이 이렇게 과열되고 왜곡됐다면 분명 외국과 다른 무언가 있기 때문이며 이를 바꾸지 않으면 멀쩡히 국가자격증인 사업용조종사 자격증을 가지고도 서로 무한경쟁을 하고 그 과정에서 서로 조종사들끼리 이렇게 불신과 반목을 가져오는 걸 지켜봐야하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왜 호황기에는 누구나 할 수 있던것이 지금은 온갖 자격증에 심지어 제트레이팅에, 아시아나는 자금도 250시간이면 돼지 않나요? 예전에는 그 시간에도 다 했어요. 항공사 비행훈련도 그게 뭐가 대단한겁니까? 외국에선 그저 비행경험을 쌓는 시간일 뿐이에요. 지금도 조종사 기술을 무슨 대단한 능력인양, 그래서 서로 무한경쟁으로 누가 먼저 들어갔네, 누가 대한항공 들어갔는지, 누가 LCC 들어갔는지로 조종사를 판단하는 이런 세태가 바꾸지 않으면 수많은 비행낭인은 늘어갈 뿐일겁니다. 분명 20년 전에는 이런 비리가 잘 없었죠. 그래서 새대마다 아는게 나무 달라요. 그래서 서로간의 대화가 많이 중요해요. 근데 이 나라는 도대체가 CRM이 안돼네요.
@@skywater9662 지원자가 많다는건 반대로 채용과정이 투명하지 않다는 반증이기도 하다고 봅니다. 또한 기업이 국가에서 발행한 자격증을 인정하지 않아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봅니다. 외국처럼 자격증을 인정하고 경력 순으로 항공사에 들어간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 겁니다. 그러면 또 사람들이 그러겠죠? 전부 사업용조종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고 경력순으로 들어가면 능력있는 사람은 어떻하냐고요? 그래요. 그 능력이라는 단어 정말 지긋지긋합니다. 이러니 지원자도 힘들고 라인조종사도 무려 15년동안 월급이 안오르고 노예처럼 살고. 그렇네요. 그래요. 우리나라는 남아도는게 조종사에요. 왜 우리나라만 이렇게 지원자가 많을까요? 왜 우리나라만 정규직일까요?
@@morphous 조종사 뿐아니라 세상 모든 직업군에 사람이 넘쳐납니다. 사람이 귀하게 대접을 못받는 시대입니다. 일반 대기업 인턴 자리 경쟁률이 100:1을 넘어가는 세상입니다. 그러니 편법이 판을 치는거고요 ㅠㅠ 이것이 출산율까지 낮아지는 가장 큰 원인이기도 하다고 저는 봅니다.
@@skywater9662 그런데도 사람이 부족하다고 출산율이 낮다고 하니 이럴 어찌할까요? 그리고 60넘어도 은퇴를 안하려고 하니 대체 젊은 사람들은 무슨 일자리를 가져야하고 무슨 돈으로 결혼을 하고 애를 낳아야 하는걸까요? 전 조종사는 60에 다 은퇴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미국은 조종사 은퇴나이가 몇살일까요?
@@morphous 저는 출산율이 낮다 위기다 하는데 그런 말 하는 사람들 진짜 한번 만나보고 싶어요. 넌 살만하냐고. 다들 죽겠다면서 출산율이 높기를 바라는건 무슨 심보인지도 모르겠네요. 어찌보면 당연한거에요. 그나마 다행인건 우리가 선진국에 진입하고 출산율이 떨어지고 있다는거. 저는 출산율이 낮아져서 인구가 줄어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미 우리나라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중국보다도, 3위 경제대국 일본보다도 우리나라의 인구밀도가 높습니다. 불과 10~20년전만 해도 60세 은퇴하면 한 5~10년 살다가 저세상 가는게 상식이었죠. 갑자기 바뀌었죠? 은퇴후 삶이 20년 30년은 되는 유사이래 단 한차례도 경험하지 못한 시대입니다. 60세 은퇴하면 굶어죽게 생겼으니 70 80세까지 일하려 하는게 참..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조종사를 사업용을 가지면 같은 조종사로 인정하고 ‘계약직’으로 채용하지 않는한 이런 비리는 끊임없이 일어날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기술이라는 것은 누구나 할수 있는데 누구나 할수 있는걸 또 경력이 중요한 직업을 그걸 모두 무시한채 자신들이 누가누가 더 뛰어난지 판별해 내겠다는 억지가 이런 비리를 만들어내는 것이지요. 아시아나 샌프란시시코 사고는 우리나라 최고의 조종사라던 2명의 공군 전투기출신이 타고 있었는데 사고가 났죠. 그러면 그 사고낸 교관이 더 뛰어난 조종사였나요? 그래서 외국은 조종사는 계약직이고 누가누가 더 뛰어난지 과시가 아닌 누가 더 오랫동안 안전하게 비행을 헸는지 경력이 중요한 겁니다. 근데 우리나라는 이걸 부정하죠. 지금도 수많은 기성 조종사가 소위 놀고 있습니다. 이스타 항공은 소위 망하기 직전까지 가서 거기 있던 수많은 조종사들은 알바를 전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지금 조종사가 부족하다는 헛소리를 해대고 있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는 그들을 외면한채 라인경력 1도 없는 APP라든지 다른 조종사를 능력이라는 이름으로 뽑고 있죠. 이런 나라에서는 자연히 비리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아시아나 전 사장 아들은 카드회사 다니다가 아시아나 부기장이 됐다고 하네요. 자신들은 절차를 지켰고 그 시람이 정말 뛰어나서 수많은 조종사들이 알바중인 가운데 코로나 시기에 아시아나 부기장이 됐습니다. 이게 가능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이런데도 또 조종사들은 또 조종사 하라고 부추깁니다. 왜냐구요? 얘기했다시피 수많은 기성이 놀아도 기업들이 또 신입을 뽑아주니까요. 그래야 조종사는 넘쳐나고 조종사 그러면 수요공급 법칙이 무너져서 조종사 월급을 안 올려줘도 되니까요. 그래서 외국은 계약직으로 조종사들끼리 서로 경력을 인정하기에 절대 누가 잘났다고 경력도 없는 사람이 메이저 부기장이 못돼게 만들어 놓은 거에요. 그래서 조종사 숫자가 절대 늘어나지 않죠. 그러나 우리나라는 그게 없어요. 다들 지가 잘났다는 심리를 기업들이 이용해서 마치 일제 알잡이에게 완장 채워 주듯이 경력도 없는 사람을 부기장으로 먼저 뽑아 버리죠. 이러면 결국 조종사 자신들 끼리도 말도 안되는 능력이라는 단어로 서로 싸우게 되니까요. 다시한번 말합니다. 샌프란에서 사고낸 그 잘난 조종사 3명이 능력이 대단한 사람이에요? 아니면 그들에게 구박만 받지만 지금도 그저그렇개 비행하고 있는 평범한 조종사가 능력이 뛰어난건가요? 경력이 뭔지, 자격증이 뭔지에 대한 조종사들 스스로의 성찰이 먼저 되지 않는한 비리는 끊이지 않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티웨이에서 1+1 , 1+2로 조종사 뽑은건 알아요? 아버지가 조종사면 아들도 취업 시켜 줬어요. 그리고 그 자식들은 시간 쌓아서 대한항공 갔죠. 이게 가능한 나라에요. 그냥 답없어요
굉장히 미국파일럿 시장을 잘못보고있는 사람이네요ㅋㅋㅋ 미국 파일럿숫자가 안늘어나는 이유는 비싼 초기 자금때문입니다ㅋㅋㅋㅋㅋ 그리고 미국에서 교육받다가도 큰사고 한번만 치면 나가립니다 뭐 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clear라는 소리안듣고 class b들어가서ㅋㅋ 파일럿 인생 끝난사람ㅋㅋㅋ 등등 누가 계약직입니까 미국 조종사가ㅋㅋㅋㅋㅋㅋㅋㅋ 계약직이 퇴직금 받고 은퇴합니까?ㅋㅋㅋㅋ 원래 파일럿은 돈없는 집안애들은 하다가 개박살나는 전공입니다ㅋㅋㅋ 예전에는 최저시급만 준걸로도 유명하죠 미국은ㅋㅋ 뭐 모르고 미국은 계약직 그러시는데ㅋㅋㅋ 미국 자체가 원래 주휴수당, 야간수당, 주말수당 다 없고 자르고 싶으면 그냥 자르는게 미국입니다ㅋㅋㅋ 그걸 계약직이라합니까?ㅋㅋㅋ 미국이 왜 1500시간으로 늘린지는 아시는지 하두 250-350시간 파일럿들이 사고를 개같이 쳐서ㅋㅋㅋ 그런거구요ㅋㅋㅋ 무사고는요 원래 당여한겁니다ㅋㅋㅋ 미국에서 사고치면 파일럿을 못해요ㅋㅋㅋㅋ 사고가 없는게 당연한거에요ㅋㅋㅋ
@@TonyKim-s4w 제 소개를 하자면 미국에서 면장 따고 현재 국내 항공사에 기장으로 근무중입니다. 미국에서 일을 해본적이 없어서 미국의 고용 형태에 대해선 솔직히 모릅니다. 미국이 계약직이 아니라고 쓰셨는데, 미국의 고용형태에 대해서 우리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설명해 주실수 있으신지요? 그리고 미국의 조종시가 안 늘어나는 이유를 비싼 초기 자금이라고 하셨는데, 제가 보는 견해랑 많이 다르군요. 미국은 계단식으로 메이저로 경력으로 이동하기 때문으로 알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누고 셒군요.
@@TonyKim-s4w 미국이 자르고 싶으면 자른다구요? 그러면 대체 미국의 고용은 우리와 어떻게 다른겁니까? 당신의 말대로라면 대체 미국은 조종사에게 왜 그렇게 메이저에서 그렇게 많은 돈을 조종사에게 주는 겁니까? 자르고 싶으면 자른다면 그렇게 많은 돈을 줄 이유가 있나요?
예전에 아는 치과의사형 인터뷰하셔서 본 적이 있었는데 알고리즘에 파일럿 관련해서도 떴네요 ㅎㅎ 저도 캐나다에서 부기장으로 일하고 있는데 캐나다가 이래저래 뒤쳐져있고 보수적인 면이 많지만 그렇기에 한국보다는 카더라가 덜하고 상대적으로 비리도 적은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ㅎㅎ
조종사 수요는 넘칩니다 전세계적으로 근데 초보 파일럿이 아닌 경력직을 찾고있는거고 250-350시간은 원래 남아 넘치는 자원입니다 1000-1500시간 파일럿이 필요한대ㅋㅋ 저렇게 비행원가서는 이제 채우기 힘들죠 그렇게 시간 채워주는걸로 큰 비행원이ㅋㅋㅋ 미국 항공사 전용으로 넘어갔으니까요
실제 후기가 도움이 많이 되네요! 제가 얼마전에 언어교환101 회화스터디에서 파일럿 준비하시는 분 만났는데 진짜 1억 넘게 쓰셨는데 지금 백수에요... 파일럿 되기가 진짜 하늘의 별따기ㅠ 엄청난 멘탈아니면 힘든 것 같아요... 힘든 과정 다 해냈는데도 뽑는 사람이 너무 적어서 되는게 진짜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나이도 있으셔보였는데 잘 되시길...
저는 흙수저고,제가 다닌 회사연봉 모아서 동일한시대에 비행 교육갔고 현직부기장입니다...86년생이고 한국 귀국해서 3년동안(코로나 이전) 백수생활했습니다....피를 말렸습니다..........그러다 항공사 들어갔습니다. 사실 항공사 입사할때 루머에 휘둘렸던것이 많은것같아요...인터뷰 하신것 보니 그렇게 루머에 휘둘릴수도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항공사 입사는 그렇게 복잡하지 않아요..... 일단 당신이 한번 떨어졌든, 두번 떨어졌든 그런것을알정도로?기억할정도로?? 인사팀 업무는 녹록하지 않아요.......... 전직 항공사 일반직 직원이었다가 타항공 부기장인 제가 말씀드립니다. 피해의식 가지지말아요......
이렇다보니 가루다 인도네시아에 취업 사기 비슷한게 있었죠... 그리고 자동화가 많이 되면서 필요 파일럿 수도 줄고... 오히려 객실승무원은 승객 50명당 무조건 1명이 배치되어야 하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늘어날것으로 생각합니다 가만 코로나 같은 변수에 우선적으로 정리가 되는... 그것도 객실 등급이 낮은 곳에서 근무하는 승무원부터..
전에 BUSH PILOT이라고 오지 경비행기 운행하는 프로그램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 파일럿들도 현지인이 아닌 영국등 운항시간이 모자라서 혹은 돈때문에 운항을 하는것을 봤었네요... 힘들어도 잘 버티시길 바래봅니다. 마지막까지 버티는게 은근히 힘드니까요.. 잘 봤습니다. 경기가 좋을때는 문제가 안되었던 부분이 경기가 살아나기 직전에 문제가 많이 되는듯 해요.. 좀 만 더 버티세요..
항공사는 라이센스를 따더라도 다 같은 라이센스가 아니라고 보는겁니다. 미국처럼 학원식의 교육은 교육비만 있으면 누구나 자격증 모집과정에 입과가 되는것이고 전문교육기관은 여러 검증절차를 국토부에서 거치며 직접 경쟁을 통해 선발하여 체계적인 장기교육 후 취득하게 됩니다. 항공사는 어디를 선호할까요? 그리고 과연 어느출신들이 기량이 우수할까요? 어느 기업이든 알게모르게 비리같은게 전혀 없을 수는 없겠죠. 그러나 그 소수의 비리를 마치 모든항공사 채용은 비라라는 식의 인터뷰는 문제가 심각해 보입니다. 과연 본인이 지금 입사를 했어도 저런말을 했을까? 공군, 해군, 한서, 항대 출신 이 우수한 엘리트들을 넘어설 정도의 피나는 노력을 해보세요. 불만부터 갖기전에
공군 근무할 때 조종사(대위)분이 하신 말씀 기억나네요. 외국가면 비행조종은 돈좀 있으면 정말 취미로 배울수도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비행조종은 그 이상의 돈과 노력이 들어가도 될까말까한거 보면 한참 멀었다고. 혹은 바늘구멍 뚫는 정도로 똑똑하고 모든 신체적 조건이 부합해서 공군 조종사가 되야지만 부기장이든 기장이든 할수 있다는말. 조종사 준비생분들 취준생분들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1호선어딘가 네 공사 들어가는게 바늘구멍은 아니죠. 공사는 몇몇 과 빼고는 모든 to가 조종으로 뽑습니다. 매학년 걸러지는 방법으로 4학년 최종 졸업할 때 소수 인원만 조종병과로 임관하게 되죠. 이렇게 놓고 보면 공사출신 조종사가 얼마나 바늘구멍 뚫기인지 감이 오실거라 생각합니다.
까레님, 건강이 이상이 있는 거 아니시죠? 신경쓰시는 일이 많아서 그러신지 인터뷰 간 쏟아지는 졸음을 이기지 못하시는 것 같은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래요. 덕분에 애청자들은 사회 정의 구현 및 다양한 이슈를 간접 체험하는 좋은 기회를 얻고 있으니 말이죠ㅋㅋ 항상 응원합니다.
미국도 마찬가지랍니다. 지금도 Autopilot이라는 컴퓨터가 다 조종해서 사실상 기장이나 부기장은 이륙 착륙할때만 조종하지 딱히 할게없어요. 그저 비행기가 잘가고있나 primary display모니터링을 교대로 하지요. AI의 발달로 이제는 pilot채용수는 이보다 더 줄어들게될것이고(사고나면 뒤집어씌울 사람이 필요하기에), 또한 사람이 운항하면 자살비행이나 여러가지 사고확률이많아서, 이제는 AI가 운항하는 시대로 가고있고요, 파일럿을 고용하는게 줄어들어서 비행기티켓값이 더 내려갈것이고, 운항측면에서 항공산업은 제2 황금기가 올것입니다. 그래서 기술적인 직종으로 많이들 갈아탑니다. 4년제 기계공이나 전기공학및 항공공학으로 졸업하신분들은 Flight Maintenance Engineer혹은 Autopilot AI developer 혹은 flight simulator로 나아가고있고, pilot이라는 직종은 향후 길어야 20년이내 없어지거나 막판에서 다다르는 끝물유지하다가 결국 사라지게될겁니다. 이에, 항공정비, 정비기술공학쪽은 AI가 문제를 판별해도 이것을 행동으로 옮길수가없어서, 사람이 하겠지요. 지금은 사람이 직접 항공기 결함을 분석하고 고치지만, AI가 발달하면, 항공기결함을 증상을 토대로 분석하여 확률적으로 default일 가능성을 알려주어 사람이 정비하고나 고치는 일을 하는쪽으로 되어가고있습니다. 그예로 777이나 747같은 점보 비행기들은 아예 Center Maintenance Computer 혹은 Maintenance Terminal이라는 컴퓨터가 있어서 비행기 이거 고장남 이렇게 컴퓨터가말해줍니다. 하지만 이것도 한계가있어서, 예를들면 Engine Overheat-"Channels connected Incorrectly"라고 컴퓨터가 말하면, Engine Overheat A,B,C,D어느쪽이 잘못연결되었는지 직접 정비사가 Wiring diagram을 보고 저항과 Continuity를 체크하며 찾아야합니다. 그걸 AI가 할려면 AI가 움직이는 로봇이 개발되어야할것이고, 부품에 맞는 tool과 적정 torque를 낼수있는 로봇이 개발되기까진 향후 빨라야 50년 봐야할것같아요. 의사로치면 환자가 기침나서 병원왔는데 왜 기침나는지 검진하고 처방까지해야해서 AI가 하기엔 힘들죠.
항공면장이란건 엄청나게 비싼 운전면허라 생각하면 되죠. 사실상 돈만 주면 누구나 딸 수 있는게 항공면장인데, 그런 자격증 땄다고 다 기장이 된다면, 그런 사람한테 내 목숨 맡길수 있어요?? 현대차 고참 대리였다가 조종사 도전했던 모 유명 정치인 아들도 아직 취업 못한거로 압니다. 그 사람 스펙 제낄수 있을정도라면 시험이 불공평하다는둥 난 잘 했는데 억울하단 말 할수 있을겁니다.
이스타 PD수첩 다시 보시길 바랍니다. 거기서 채용심사관이 오죽하면 1등은 실력으로 뽑자고 했을까요? 온갖 단계에서 쪽지 날아 옮니다. 인정할 건 인정하시죠.. H항공사는 오너가 떨어진 인원을 계속 살려주더라구요. 이런 인원은 어디가나 있습니다. 코로나든 아니든 있어요. 그런데 코로나때는 이런인원 뽑고나면 1등도 못뽑아 주는거죠..
조종사 준비하는 고등학생입니다. 이분은 면장이 있고 일반인 보다는 잘 아시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업계 내부자는 아니잖아요. 정보 출처의 대부분이 커뮤니티일테고 본인이 지금 상황이 안좋다보니 뭐든지 부정적으로 보이는 부분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비행시간이 가짜라는건 많이 납득하기 어렵네요. 비행시간은 로그북에 펜으로 작성합니다. (연필, 샤프x) 이걸 조작을 한다? 믿기 어렵습니다. 본인 말대로 80프로가 떨어지고 계속 쌓이는데 두세번 안에 안되면 못한다?ㅋㅋ 다음번에는 실제 업계 관계자분을 모시고 컨텐츠 제작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캐나다에서 파일럿하고 싶었는데.. 아카데미 그런데 알아보니 돈도 ㅈㄹ 많이 들고... 저기 숲속깊은데 길도 없는 공사장? 같은데 사람이랑 짐 날라주는거 하는 사람도 있던데.... 돈을 잘버는데 1년에 1,2명은 죽는다고...ㅋㅋ 캐나다 공군가서 지원할려고 하니 라식해서 안되고... 장교만 되는데.. 장교는 불어도 배워야 해서..ㅋㅋㅋ 그땐 영어도 힘들었는데...ㅋㅋㅋ 깔끔하게 포기...ㅋㅋㅋ
참내 ㅋㅋ 현직도 아니고 항공사 문턱도 못밟아본사람이 카더라로 얘기하는걸 믿을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될놈될이라고 안될사람은 그냥 역량이 안되니까 안되는거에요. 그걸 그냥 남탓하려고 비리가 있네 어쩌네 하는겁니다. 비행기 태워보면 역량 차이가 확연해요. 지상에서 그냥 말로 떠드는거 하고 진짜 에어본해서 하늘에서 컨트롤 하는 능력 천지차이입니다.
3년은 오버 아닌가.....;;; 학부유학생때 취미로 주말만 타서 ppl, ifr, cpl 따는데 3년도 안걸렸는데 당연히 스카이레인이나 sr22만 렌탈해서 인근 도시 데이트용으로 즐긴거라 쌍발 인증은 안받았었음. 솔직히 cpl도 비행시간 채워져서 그냥 딴거임. 그렇게 학부 졸업하고 동부에서 마스터 하고 직장생활 할때 비행클럽 공동 소유로 sr22 g3 유지했는데 한국에 들어와서 비행 접었음. 국내에서 ga 인프라 똥망이고 다닐곳이 없음. 처음에 멋모르고 g1000 안딸린 00년대 초반 c172sp 렌탈 30받아 처먹는거 보면서 이건 아니다 싶었지 ㄹㅇㅋㅋ
말이 빠른 조종사는 Threat임. 특히 Air traffic controller와의 교신시 정확하게, 침착하게, 간결하게 의사소통을 해야하는데 저런 식으로 말을 빨리하게되면 오히려 외국인 관제사가 세이 어겐할 수 있음. 그러는동안 항공기는 지시된 경로와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고 이건 심각한 위협요소임.
반대 의견을 10꼰대라고 치부해 일갈해버리기보다는 국내 항공업계에 대한 다양한 입장을 들을 줄 아는게 맞지. 공사 혹은 운항과 코스를 밟은 입장과 인터뷰 해주신 분처럼 비행전문학원 나오신 분 의견 다 들어볼만 함. 분명 같은 조종사가 되기위해 들인 시간과 노력, 경험의 질에 있어서 차이가 있을거라 생각되는게 당장에 내 비행기 운전할 사람 A, B 골라라 해보면 누굴 고를지는 마음속에 정해져 있을 거임. 제목이 어그로인건 사실인게 마치 돈만 내면 공항에서 어깨에 완장차고 멋지게 워킹할 수 있을 듯 적어 놓은게 문제 ㅋㅋ
걍 니가 비행실력 후져서 안 붙는거야. 너 비행 학교에서 경고도 몇번 먹었지? 내가 너 모자이크 해도 쓰는 말투 보니까 누군지 알겠다. 니가 맨날 나한테 하던 얘기 여기서 그대로 하네. 여러분 얘 맨날 술 쳐먹고 놀았어요 그러니까 안되겠죠. 참… 어이가 없네
돈없고 빽없이 조종사된 현직 부기장입니다
일부신생항공사에서 눈살찌푸릴만한 채용관행이 있었다는건 알고있습니다만 대체적으로는 납득이 안되네요
필기시험 얘기는 양이 너무 방대해서 어렵다? 그럼 더 방대하게 공부 열심히 했어야죠
실기시험 안떨어질 사람이 왜 떨어졌는지 모르겠다? 안떨어질 사람이 어디 따로있어요 잘하는 사람도 실수해서 떨어지죠 다만 본인이 심타고 뭘 놓쳤는지 모르니까 떨어진거겠죠
비행해보신분이 이런말들을 늘어놓는게 이해가 안가는데 체크플라잇때마다 좋은기상 윈드캄에 좋은조건만 주어지나요? 다양한 여건과 예상치 못한 일들을 매니지할 능력이 있어야되는건데
대부분 늘어놓는 얘기가 카더라에 비리가 있는걸로 예상이 된다 떨어질 사람이 아닌데 떨어졌다 등의 얘기밖에 없네요
채용과정에 어시스트로도 들어가봤고 훈련과정에 세이프티로도 들어가봤습니다만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잘하는사람은 뒤에서 쟤는 진짜 잘하는데?하고 기량이 뛰어나다 평가하고 안될사람은 본인이 뭐가 부족한지 모르고 가는수밖에 없습니다
코로나로 많은분들이 힘들어하던 시기가 지나고 채용시장도 경직된 상태라 안타까운 사례도 많습니다만 실패의 이유를 바꾸지못할 환경탓으로 돌리기보다는 다른자세로 받아들이면 좋겠습니다
더러운 바닥이다 라고 주장하기엔 돈없고 빽없는 저도 계속 정진하면서 비행생활하고 있고 이 바닥에 있는 사람입장에서 듣기 거북하네요
다시 비행 시작하려고 준비하는중인데 덕분에 위안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힘든 시기가 언제쯤 지나갈까요.. 조종사가 너무 하고 싶은데 현실적인 벽에 포기할까도 고민즁입니다
돈없이 어떻게 도전하셨나요..
공감합니다. 저도 코로나 끝나고 바로 첫전형에서 붙었어요. 빽있는거도 아니고.. 걍 미국에서 교관해서 1000시간 있어서 그당시에 선발을 시작했던 큰항공사 지원가능했다 이정도. 그냥 저분 말씀은 걸러들어야할듯요...
정말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비유가 웃겼어요!!!
맞아요, ~~소령 이라는 사람 유명하죠!!!
1:42 상업용 -> 사업용
1:52 EPT -> EPTA
14:59 국가교통부 -> 국토교통부
비리는 어디에나 있죠..
문제는 100명 뽑는데 1~2명 정도는 넘어간다쳐도
입구가 좁아져서 10명 밖에 안뽑아버리는 상황에서
지원자들은 더 늘어나버리니 엄청 크게 느껴지겠죠
이분말이 정답입니다. 어디나 비리는 있고 비리를 제외하고 들어가는 시기가 있었는데 지금은 전체적 파이가 작아졌어요. 전에는 60점에도 들어갔지만 지금은 90점도 될까 말까이죠.. 그런 시장에서 개인의 능력차이라고 하는건 너무 하네요. 마치 대통령 못된건 너가 노력이 부족해서 이다라고 말하는것 과 같은거 아닐까요?
비교적 현실적으로 말씀을 잘해주셨네요.. 저도 십수년전 입사를 위해서 힘들게 살았던때가 기억나네요
라이인에 취업 하셨나요..요새 업계취업 분위기가 어떤지 궁금하네요..
까레형님 중간 이후부터 엄청 피곤해보이시네요..ㅎ 저분 내용이 전체적으로 맞긴 한데 아직 전형을 치뤄보지 않으셔서 잘 모르는 내용도 있는듯하고 용어들이 생소해서 처음보시는분들은 이해하기 어려우셨을만한 것도 있는듯요~
실명이라…
사촌중에 부기장 하던 동생이 코로나로 휴직을 강요받다가 지금은 퇴직하고 나이는 38살 오갈때없고 지금은 택배 상하차 대리기사님으로 겨우살고있다 복직은 포기했고 국내 타항공사 외국항공사 취업하디위해 포기못하고 일반직장취업 은못하고 알바로 버티고있는데
퇴직자들끼리 술한잔한다해서 동생도볼겸 술자리가서 들어본얘기는 참~~~
공사출신이던 미국기서 돈주고 자격증따왔던 기장이던 부기장이던 이런게 상관없더게…
이 영상 아니였으면 이런거 평생 몰랐을 지도?
똑같은 사업용조종사 자격증들인데 누가 먼저 들어갔느냐, 누가 더 큰 항공사에 들어갔느냐로 조종사를 평가하는 이런 나라에서 과연 라인조종사들은 서로 CRM이 될까요? 그렇지 않나요? 서로 보면 반가울까요? LCC 조종사는 대한항공에도 못들어간 능력 없는 조종사들인가요? 그러면 여러분들은 뭘 믿고 LCC를 타시나요? 내가 남들보다 먼저 항공사 부기장이 되면 내가 더 뛰어난 조종사인가요? 내가 더 뛰어난 조종사인데 그러면 과연 다른 사람 조언이 귀에 들어올까요? 그런 사람들이 대체 무슨 CRM을 합니까? 예비조종사들은 언젠가는 나와 함께 비행할 같은 조종사에요. 그들이 가진 사업용은 라인 부기장이 가진 사업용과 똑 같은 겁니다.
저도 미국서 지내는데요, 경비행기 파일럿이 제 버킷 리스트들 중 하나에요. 취업이 아닌 취미 활동용으로 자격을 갖추고 싶은데 오년안에 시작하는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ㅎ ㅎ
금방 하실꺼에오 ㅋㅋㅋ 100시간정도면 경비행기는.. 달인되십니다.
경비행기는 개쉬움
저도 십몇년 전 비슷한 경험을 한 항공사 기장으로서 또 적는다면 이분이 한 얘기가 자신이 아는 것과 같을수도 다를수도 맞는 부분도 틀린 부분도 분명 있을겁니다. 왜냐하면 시기가 언제였나와 자신이 경험한 것이 전부 다르니까요. 호황기 때에는 말 그대로 미국에서 면장만 따서 쉽게 들어간 적도 있었고 지금처럼 지원자가 너무 많고 적체되어 지원자끼리 무한경쟁이 돼버린 시기도 있었죠. 너무 많은 지원자가 있으면 거기에 사기꾼들, 각종 상술로 무장한 학원과 난립한 대학조종교육학과에서 우리나라처럼 혈연,지연,학연이 판치는거 다 아는데 뭔일이 있었겠습니까? 어디에도 자신이 조종사라고 나서서 얘기하는 사람도 없는 현실을 보면 조종사들의 사회가 얼마나 폐쇄적이고 왜곡된 사회인지를 보여주는 것일 겁니다. 폐쇄적이다라는건 그 만큼 비리가 판치기 좋은 조건이구요. 저역시 모든 것을 다 아는 것이 아니기에 제가 하는 말도 맞을수도 틀린 내용도 있을겁니다. 단지 우리나라가 조종사 시장이 이렇게 과열되고 왜곡됐다면 분명 외국과 다른 무언가 있기 때문이며 이를 바꾸지 않으면 멀쩡히 국가자격증인 사업용조종사 자격증을 가지고도 서로 무한경쟁을 하고 그 과정에서 서로 조종사들끼리 이렇게 불신과 반목을 가져오는 걸 지켜봐야하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왜 호황기에는 누구나 할 수 있던것이 지금은 온갖 자격증에 심지어 제트레이팅에, 아시아나는 자금도 250시간이면 돼지 않나요? 예전에는 그 시간에도 다 했어요. 항공사 비행훈련도 그게 뭐가 대단한겁니까? 외국에선 그저 비행경험을 쌓는 시간일 뿐이에요. 지금도 조종사 기술을 무슨 대단한 능력인양, 그래서 서로 무한경쟁으로 누가 먼저 들어갔네, 누가 대한항공 들어갔는지, 누가 LCC 들어갔는지로 조종사를 판단하는 이런 세태가 바꾸지 않으면 수많은 비행낭인은 늘어갈 뿐일겁니다. 분명 20년 전에는 이런 비리가 잘 없었죠. 그래서 새대마다 아는게 나무 달라요. 그래서 서로간의 대화가 많이 중요해요. 근데 이 나라는 도대체가 CRM이 안돼네요.
외국과 다른건 딱하나죠. 지원자가 너무 많다는거.
@@skywater9662 지원자가 많다는건 반대로 채용과정이 투명하지 않다는 반증이기도 하다고 봅니다. 또한 기업이 국가에서 발행한 자격증을 인정하지 않아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봅니다. 외국처럼 자격증을 인정하고 경력 순으로 항공사에 들어간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 겁니다. 그러면 또 사람들이 그러겠죠? 전부 사업용조종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고 경력순으로 들어가면 능력있는 사람은 어떻하냐고요? 그래요. 그 능력이라는 단어 정말 지긋지긋합니다. 이러니 지원자도 힘들고 라인조종사도 무려 15년동안 월급이 안오르고 노예처럼 살고. 그렇네요. 그래요. 우리나라는 남아도는게 조종사에요. 왜 우리나라만 이렇게 지원자가 많을까요? 왜 우리나라만 정규직일까요?
@@morphous 조종사 뿐아니라 세상 모든 직업군에 사람이 넘쳐납니다. 사람이 귀하게 대접을 못받는 시대입니다. 일반 대기업 인턴 자리 경쟁률이 100:1을 넘어가는 세상입니다.
그러니 편법이 판을 치는거고요 ㅠㅠ
이것이 출산율까지 낮아지는 가장 큰 원인이기도 하다고 저는 봅니다.
@@skywater9662 그런데도 사람이 부족하다고 출산율이 낮다고 하니 이럴 어찌할까요? 그리고 60넘어도 은퇴를 안하려고 하니 대체 젊은 사람들은 무슨 일자리를 가져야하고 무슨 돈으로 결혼을 하고 애를 낳아야 하는걸까요? 전 조종사는 60에 다 은퇴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미국은 조종사 은퇴나이가 몇살일까요?
@@morphous 저는 출산율이 낮다 위기다 하는데 그런 말 하는 사람들 진짜 한번 만나보고 싶어요. 넌 살만하냐고. 다들 죽겠다면서 출산율이 높기를 바라는건 무슨 심보인지도 모르겠네요. 어찌보면 당연한거에요. 그나마 다행인건 우리가 선진국에 진입하고 출산율이 떨어지고 있다는거. 저는 출산율이 낮아져서 인구가 줄어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미 우리나라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중국보다도, 3위 경제대국 일본보다도 우리나라의 인구밀도가 높습니다.
불과 10~20년전만 해도 60세 은퇴하면 한 5~10년 살다가 저세상 가는게 상식이었죠.
갑자기 바뀌었죠? 은퇴후 삶이 20년 30년은 되는 유사이래 단 한차례도 경험하지 못한 시대입니다.
60세 은퇴하면 굶어죽게 생겼으니 70 80세까지 일하려 하는게 참..
코로나 때문에 공군 조종사들이 전역 안 하던 시절이 바로 엊그제임... ㅎㄷㄷ
지금은 그나마 나아졌지만, 공군 조종사들도 민항사 취직 어려운 상황인데... ㅎㄷㅡ
멋있습니다 꼭 취업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조종사를 사업용을 가지면 같은 조종사로 인정하고 ‘계약직’으로 채용하지 않는한 이런 비리는 끊임없이 일어날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기술이라는 것은 누구나 할수 있는데 누구나 할수 있는걸 또 경력이 중요한 직업을 그걸 모두 무시한채 자신들이 누가누가 더 뛰어난지 판별해 내겠다는 억지가 이런 비리를 만들어내는 것이지요. 아시아나 샌프란시시코 사고는 우리나라 최고의 조종사라던 2명의 공군 전투기출신이 타고 있었는데 사고가 났죠. 그러면 그 사고낸 교관이 더 뛰어난 조종사였나요? 그래서 외국은 조종사는 계약직이고 누가누가 더 뛰어난지 과시가 아닌 누가 더 오랫동안 안전하게 비행을 헸는지 경력이 중요한 겁니다. 근데 우리나라는 이걸 부정하죠. 지금도 수많은 기성 조종사가 소위 놀고 있습니다. 이스타 항공은 소위 망하기 직전까지 가서 거기 있던 수많은 조종사들은 알바를 전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지금 조종사가 부족하다는 헛소리를 해대고 있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는 그들을 외면한채 라인경력 1도 없는 APP라든지 다른 조종사를 능력이라는 이름으로 뽑고 있죠. 이런 나라에서는 자연히 비리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아시아나 전 사장 아들은 카드회사 다니다가 아시아나 부기장이 됐다고 하네요. 자신들은 절차를 지켰고 그 시람이 정말 뛰어나서 수많은 조종사들이 알바중인 가운데 코로나 시기에 아시아나 부기장이 됐습니다. 이게 가능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이런데도 또 조종사들은 또 조종사 하라고 부추깁니다. 왜냐구요? 얘기했다시피 수많은 기성이 놀아도 기업들이 또 신입을 뽑아주니까요. 그래야 조종사는 넘쳐나고 조종사 그러면 수요공급 법칙이 무너져서 조종사 월급을 안 올려줘도 되니까요. 그래서 외국은 계약직으로 조종사들끼리 서로 경력을 인정하기에 절대 누가 잘났다고 경력도 없는 사람이 메이저 부기장이 못돼게 만들어 놓은 거에요. 그래서 조종사 숫자가 절대 늘어나지 않죠. 그러나 우리나라는 그게 없어요. 다들 지가 잘났다는 심리를 기업들이 이용해서 마치 일제 알잡이에게 완장 채워 주듯이 경력도 없는 사람을 부기장으로 먼저 뽑아 버리죠. 이러면 결국 조종사 자신들 끼리도 말도 안되는 능력이라는 단어로 서로 싸우게 되니까요. 다시한번 말합니다. 샌프란에서 사고낸 그 잘난 조종사 3명이 능력이 대단한 사람이에요? 아니면 그들에게 구박만 받지만 지금도 그저그렇개 비행하고 있는 평범한 조종사가 능력이 뛰어난건가요? 경력이 뭔지, 자격증이 뭔지에 대한 조종사들 스스로의 성찰이 먼저 되지 않는한 비리는 끊이지 않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티웨이에서 1+1 , 1+2로 조종사 뽑은건 알아요? 아버지가 조종사면 아들도 취업 시켜 줬어요. 그리고 그 자식들은 시간 쌓아서 대한항공 갔죠. 이게 가능한 나라에요. 그냥 답없어요
굉장히 미국파일럿 시장을 잘못보고있는 사람이네요ㅋㅋㅋ 미국 파일럿숫자가 안늘어나는 이유는 비싼 초기 자금때문입니다ㅋㅋㅋㅋㅋ 그리고 미국에서 교육받다가도 큰사고 한번만 치면 나가립니다 뭐 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clear라는 소리안듣고 class b들어가서ㅋㅋ 파일럿 인생 끝난사람ㅋㅋㅋ 등등 누가 계약직입니까 미국 조종사가ㅋㅋㅋㅋㅋㅋㅋㅋ 계약직이 퇴직금 받고 은퇴합니까?ㅋㅋㅋㅋ 원래 파일럿은 돈없는 집안애들은 하다가 개박살나는 전공입니다ㅋㅋㅋ 예전에는 최저시급만 준걸로도 유명하죠 미국은ㅋㅋ 뭐 모르고 미국은 계약직 그러시는데ㅋㅋㅋ 미국 자체가 원래 주휴수당, 야간수당, 주말수당 다 없고 자르고 싶으면 그냥 자르는게 미국입니다ㅋㅋㅋ 그걸 계약직이라합니까?ㅋㅋㅋ 미국이 왜 1500시간으로 늘린지는 아시는지 하두 250-350시간 파일럿들이 사고를 개같이 쳐서ㅋㅋㅋ 그런거구요ㅋㅋㅋ 무사고는요 원래 당여한겁니다ㅋㅋㅋ 미국에서 사고치면 파일럿을 못해요ㅋㅋㅋㅋ 사고가 없는게 당연한거에요ㅋㅋㅋ
@@TonyKim-s4w 제 소개를 하자면 미국에서 면장 따고 현재 국내 항공사에 기장으로 근무중입니다. 미국에서 일을 해본적이 없어서 미국의 고용 형태에 대해선 솔직히 모릅니다. 미국이 계약직이 아니라고 쓰셨는데, 미국의 고용형태에 대해서 우리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설명해 주실수 있으신지요? 그리고 미국의 조종시가 안 늘어나는 이유를 비싼 초기 자금이라고 하셨는데, 제가 보는 견해랑 많이 다르군요. 미국은 계단식으로 메이저로 경력으로 이동하기 때문으로 알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누고 셒군요.
@@TonyKim-s4w 미국이 자르고 싶으면 자른다구요? 그러면 대체 미국의 고용은 우리와 어떻게 다른겁니까? 당신의 말대로라면 대체 미국은 조종사에게 왜 그렇게 메이저에서 그렇게 많은 돈을 조종사에게 주는 겁니까? 자르고 싶으면 자른다면 그렇게 많은 돈을 줄 이유가 있나요?
@@TonyKim-s4w 1500시간으로 늘린것이 250시간들이 하도 사고를 쳐서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우리나라에서 저가항공 경력부기장을 뽑지않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에서 라인경력 없는 조종사를 뽑는 것은 어떻게 보시나요?
@@TonyKim-s4w 특히 아시아나는 1000시간도 아니고 250시간을 뽑기로 유명하죠. 이에 대한 견래도 듣고 싶군요
예전에 아는 치과의사형 인터뷰하셔서 본 적이 있었는데 알고리즘에 파일럿 관련해서도 떴네요 ㅎㅎ 저도 캐나다에서 부기장으로 일하고 있는데 캐나다가 이래저래 뒤쳐져있고 보수적인 면이 많지만 그렇기에 한국보다는 카더라가 덜하고 상대적으로 비리도 적은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ㅎㅎ
운항학과인데.. 나름 선선발(?)인데.. 회사는 없어지려하네… ㅠㅠ 조종하시는 분들 다 힘냅시다!!
항공대이신가요?
@@jjjlee8709 항공대 app 없어짐?
@@jjjlee8709 티웨이나 아시아나도 선선발 아니라고 하시면 구라일 수 있겠네요 ㄹㅇㅋㅋ
@@jaeyeolpark3037 app 안열린지 3년째에요..
한항전 항공대 운항과 중에 울진 가는 사람있고 거기는 비행 시작전 비행중 선선발 개념이 있긴해요 진에어만 3-4년 전 선발 된 사람들 코로나 후로 아직 입사 못한 분들 있죠 - 옛날 같이 항공사에서 교육비 내주는건 없어진지 엄청 오래 됐죠
굉장히 더러운곳…학연, 지연이 만연하는 곳
저도 조종사 꿈꾸면서 수능정시에
시력때문에 탈락해서 시간이 지난후
시력 상관없이 입사가능하여
편입시험 준비했는데
3년동안 운항학과 안 뽑아서
미국 캐나다 비행학교 견학 해본 결과
당장 그만 두어야겠다는 생각했음
에이전시, 비행교관들은 학생들 돈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저도 공군사관학교에서 입체시 때문에 떨어졌던 기억이 있네요 ㅠㅠ 전 아에 꿈을 접고 포기해서
가끔 소식들어보니 코로나 직전에 취직하신분들도 많이 짤리셧다고 들어서.. 앞으로 코로나 끝나고 잘 됐으면 좋겟네요
ㅋㅋ 가장 베스트는 캐나다에서 영주권따면서 비행하는거임 그게 제일 꿀임
코로나 직전까지만해도 중국 항공사들에서 조종사를 다 흡수해서 사람이 없다고 난리였는데요. 조종사 수요가 살아나려면 코로나 기간 만큼은 걸리겠군요
조종사 수요는 넘칩니다 전세계적으로 근데 초보 파일럿이 아닌 경력직을 찾고있는거고 250-350시간은 원래 남아 넘치는 자원입니다 1000-1500시간 파일럿이 필요한대ㅋㅋ 저렇게 비행원가서는 이제 채우기 힘들죠 그렇게 시간 채워주는걸로 큰 비행원이ㅋㅋㅋ 미국 항공사 전용으로 넘어갔으니까요
공사 파일럿들도 전역을 안하는데 ㅎㅎㅎ말 다 한듯
2018년 오레곤 힐스보로에서 살았는데, 힐스보로 항공학교 다니는 학생들중 20퍼는 한국인들. 그때 친해져가지고 비행기 많이 얻어탔었는데. 그분들 코로나때문에 힘든시간 보냈을듯ㅠ
실제 후기가 도움이 많이 되네요! 제가 얼마전에 언어교환101 회화스터디에서 파일럿 준비하시는 분 만났는데 진짜 1억 넘게 쓰셨는데 지금 백수에요...
파일럿 되기가 진짜 하늘의 별따기ㅠ 엄청난 멘탈아니면 힘든 것 같아요...
힘든 과정 다 해냈는데도 뽑는 사람이 너무 적어서 되는게 진짜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나이도 있으셔보였는데 잘 되시길...
31년전 호주에서 비행하고 국내 항공사 에서 근무하는 기장 입니다
이제 정년이 얼마 안남았지만 지금 시작하시는분들 상황이 이렇게 안좋아 안타깝습니다 힘내십시요
어릴때 커서 꿈이 뭐냐고 물어보면 다양한 직종에 대표적인 직업을 가지고 싶다고 얘기 했지만 나이들어 현실을 보면 꿈을 키우고 노력하고 준비한 결과가 이것인가라는 생각이들때 내자식에게 과연 꿈을 가지고 살라고 할 수 있을까 싶네요...
저는 흙수저고,제가 다닌 회사연봉 모아서 동일한시대에 비행 교육갔고 현직부기장입니다...86년생이고 한국 귀국해서 3년동안(코로나 이전) 백수생활했습니다....피를 말렸습니다..........그러다 항공사 들어갔습니다. 사실 항공사 입사할때 루머에 휘둘렸던것이 많은것같아요...인터뷰 하신것 보니 그렇게 루머에 휘둘릴수도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항공사 입사는 그렇게 복잡하지 않아요..... 일단 당신이 한번 떨어졌든, 두번 떨어졌든 그런것을알정도로?기억할정도로?? 인사팀 업무는 녹록하지 않아요.......... 전직 항공사 일반직 직원이었다가 타항공 부기장인 제가 말씀드립니다. 피해의식 가지지말아요......
아시아나 운항인턴이신가보네요 지금은 조금 많이 다릅니다...
빽 없이 저도 붙었네요 아무리 빽이 있는 자리가 있어도 실력으로 이겨내시면 됩니다
백같은거 없음ㅋㅋㅋ 있었다고 하더라도 99%는 정당한 과정을 거쳐서 들어온게 사실임 예전에 있던것도 사실임 것도 5년이상전 얘기 피해의식일 뿐이지
내정자 분명있죠. 그리고 뭐항공사와 뭐 학교와. 정보 주고 받는것도 있고 당연히 거기 인원들 가능성은 높고.. 내부인원은 어디가나 있습니다. 그런상황에서 안된것은 너희 실력떄문이다라고 말하는건 좀 그런것 같구요. 본인이 선택해야줘.
진짜로 너무나 많은 인재들이 한국이라는 조그만 틀에 갇혀서 제 뜻을 못보는거 같다... 언어만 해결되면 세계 각지에서 손 벌리고 환영할 인재들인데 ㅜ
공사 출신 아니면 어렵군요!!!
제 친구도 미국에서 조종사 따서 제주항공?? 인가 들어갔음!!! 아버님이 대령님이셨고 친구분들이 장군님들이셨음!!
예비조종사분들 화이팅 합시다 ㅜ ㅜ
국토부관계자 자식들 조사한번 해봐야겠군요?
이렇다보니 가루다 인도네시아에 취업 사기 비슷한게 있었죠... 그리고 자동화가 많이 되면서 필요 파일럿 수도 줄고... 오히려 객실승무원은 승객 50명당 무조건 1명이 배치되어야 하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늘어날것으로 생각합니다 가만 코로나 같은 변수에 우선적으로 정리가 되는... 그것도 객실 등급이 낮은 곳에서 근무하는 승무원부터..
전에 BUSH PILOT이라고 오지 경비행기 운행하는 프로그램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 파일럿들도 현지인이 아닌 영국등 운항시간이 모자라서 혹은 돈때문에 운항을 하는것을 봤었네요... 힘들어도 잘 버티시길 바래봅니다. 마지막까지 버티는게 은근히 힘드니까요.. 잘 봤습니다. 경기가 좋을때는 문제가 안되었던 부분이 경기가 살아나기 직전에 문제가 많이 되는듯 해요.. 좀 만 더 버티세요..
그 위험한! 일 하면서 대형 항공사 입사에 필요한 비행시간 채우는 거죠...
시내버스 기사 되려고, 마을버스 운전하는 것처럼...
그 아저씨 대한항공 3번인가 떨어지고 하이에어 가셨어요
꿀잼 영상 감사합니다
아디가 비슷하네유
까레님 눈떠요ㅋㅋㅋㅋㅋㅋ 극락문턱인듯ㅋㅋ
거의 주무심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좁은 나라에 뭔넘의 불법과 비리들이 이리도 많은지
조종사되도 수백명 생명책임지는 스트레스,주야시차극복,악천후 돌발대응 등등 제명에 살기 힘듬.와이프만 신나는 직업중 하나
오... 드뎌 기다리고 기다리던 파일럿..
무슨 카더라 통신이 이리 많습니까~ 떠도는 이야기는 정말 많이 담으셨네 ㅋㅋ
약 2년전에 해달라고 했었었는데 준비중이라고 하셨어요 드디어 올라오네요!!!!
메이저 항공사에 입사하기 위한 도움을 받기 위해 필요한 돈이 어느정도 인가요??
10억 정도 드나요?
출연자분 참 고생 많이 하셨네요. 좋은 날 어서 오시길. 언젠가는 그 비리들 터지지 않을까요.
조종사 양성..대학원.. 저희학교입니다.. 저도 알아보려했는데 참..그러네요;
말씀하시는 중에 언급하신 '예비파일럿들이 자주 쓰는 커뮤니티'는 어떤 것인가요?
Dcinside 조종사갤
네이버 하늘세상만들기 입니다
팩트알려준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데 자기만 모름
항공사는 라이센스를 따더라도 다 같은 라이센스가 아니라고 보는겁니다. 미국처럼 학원식의 교육은 교육비만 있으면 누구나 자격증 모집과정에 입과가 되는것이고 전문교육기관은 여러 검증절차를 국토부에서 거치며 직접 경쟁을 통해 선발하여 체계적인 장기교육 후 취득하게 됩니다. 항공사는 어디를 선호할까요? 그리고 과연 어느출신들이 기량이 우수할까요?
어느 기업이든 알게모르게 비리같은게 전혀 없을 수는 없겠죠. 그러나 그 소수의 비리를 마치 모든항공사 채용은 비라라는 식의 인터뷰는 문제가 심각해 보입니다. 과연 본인이 지금 입사를 했어도 저런말을 했을까? 공군, 해군, 한서, 항대 출신 이 우수한 엘리트들을 넘어설 정도의 피나는 노력을 해보세요. 불만부터 갖기전에
알고말하는것도 아니고 ㅉㅉ
그래서 님 현직세요? 아니면 저분보다 더 노력하셨어요? 둘 중 하나라도 해당되는지 제발 답변좀
저는 현직 항공사 기장이고 비행한지 15년되었습니다. 항공기 라이센스는 학원이 주는게 아니라 국가 교통기관에 발급하는것입니다. 어디서 배웠던 국가에서 지정해준 기준을 넘어야 합격을 합니다. 따라서 항공사 채용시 서류전형은 모르겠지만, 필기나 실기시험은 자기 능력입니다.
한서 항대 나와도 일반인이 미국가서 비행배워온 사람보다 비행 못하는 케이스 많아요.
비행은 학벌보다 실력이 맞습니다.
그 감각과 느낌을 잘 다루는 사람이 조종사 되는거예요
이상한 사람이네 ㅋ
파일럿 미국에서 돈 2억내고 따는면허지.. 돈있는사람만 가능한거제 뭐
파일럿만 2억씩드나뭐.. 요리 제과도 일본 프랑스가서 1~2년 2억은쏟아부어야지 한국와서 호텔들어가지 돈이돈이부르는거지뭐
영상보니 몸이 안좋으셨던가보네요. 졸리신것 같은데 푹 쉬셨길... ^^;; 눈이 마구마구 감기시네요..
국회의원 판검사 장관들 카르텔 한번쯤 싸그리 엎었으면 좋겠다
그냥 공사에 가면 다 무료잖아요.
오히려 돈을 받으면서 교육받고 비행시간도 쌓잖아여ㅋㅋㅋ
의무복무는 씨발라마 좆으로 채우냐 헛소리 삑삑해쌋노
나라를 위해 헌신하잖아요 뭔 노는거마냥 써둿네
민항사 노리고 공사 드가면 못 버팁니다 ㅋㅋ
공군 근무할 때 조종사(대위)분이 하신 말씀 기억나네요.
외국가면 비행조종은 돈좀 있으면 정말 취미로 배울수도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비행조종은 그 이상의 돈과 노력이 들어가도 될까말까한거 보면 한참 멀었다고.
혹은 바늘구멍 뚫는 정도로 똑똑하고 모든 신체적 조건이 부합해서 공군 조종사가 되야지만 부기장이든 기장이든 할수 있다는말.
조종사 준비생분들 취준생분들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공사 들어가는건 바늘구멍정돈 아니고(서성한 합격선 정도 실력이면 되니) 요즘 취업싱황이 바늘구멍인듯,,
@@1호선어딘가 네 공사 들어가는게 바늘구멍은 아니죠.
공사는 몇몇 과 빼고는 모든 to가 조종으로 뽑습니다.
매학년 걸러지는 방법으로 4학년 최종 졸업할 때
소수 인원만 조종병과로 임관하게 되죠.
이렇게 놓고 보면 공사출신 조종사가 얼마나 바늘구멍 뚫기인지 감이 오실거라 생각합니다.
@@Hb_-ul6eo 거기에 2년 정도의 초,중,고등 조종교육 중에 단계별로 일정 비율 탈락되죠. 탈락하면 거기서 군 특기 다시 받아, 새로운 인생을 다시 시작해야 하고,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민항 조종사하고 싶은 분들은 저 인터뷰 하신 분처럼 하는게 나을 수도 있어요
@@yy8655 뭔 임관하고 공부성적이 조종사가 되는줄 아시나 절반은되고 운반 실력반이고
하기싫어 안하려는 인원도 생각보다 많음
학도병? 비행교육받는 학생장교를..그리 표현이라
@@1호선어딘가 공사가 서성한 수준이라고요? 커트라인 많이 올라갔네요
ㅋㅋㅋ 모자이크 한 인터뷰인 자기가 능력이 안되서 떨어진 마당에 ㅜㅜㅜㅜㅜㅜㅜㅜㅜ 꼭 능력 안되는 사람들이 저 난리 부르스
이런식으로 양산되는 조종낭인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고시낭인 공시생 낭인 조종낭인..세상에 낭인들 천지임.
감사합니다 ^^
이분은 이제야 하는거라서 힘든거고 초창기에 사람들 잘 모를때는 지방대, 전문대나 고졸자도 외국 나가서 면장 따와서 취업 쉽게 했습니다. 그래서 그때는 공사출신이 비공사출신을 사람으로도 안봤죠. 지방대, 전문대나 고졸자 학력으로 돈들여 면장 따서 한국와선 의사급의 전문직 취급 받으면 엄청 인생역전한거죠.
그게 쉽습니까. 검증되기 전에, 남들이 알기 전에, 블루오션을 찾아서 거기에 과감히 도전한다는게. 그건 아무나 하는게 아니죠. 그 사람들은 아무나가 아닙니다.
고졸자 전문대졸뽑는 국내항공사 없습니다.
기본 4년제는 나오고 해외갔다와야되는데 뭔소리고;;
코로나때문에 조종사들 운명이 많이 바뀌었죠. 안타깝습니다
다들 좋은일 있으시길
까레님, 건강이 이상이 있는 거 아니시죠?
신경쓰시는 일이 많아서 그러신지
인터뷰 간 쏟아지는 졸음을 이기지 못하시는 것 같은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래요.
덕분에 애청자들은 사회 정의 구현 및 다양한 이슈를 간접 체험하는 좋은 기회를 얻고 있으니 말이죠ㅋㅋ 항상 응원합니다.
댓글 보고 보니 조는걸로 보이네요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지루해 하시는듯
이야기가 재미없어서요
크ㅡ재밋다^^ 파일럿 연봉이 얼마인가요
요즘 미국 리저널 1년차 부기장 기준 시간당 90불이요
미국 메이져
캡틴 한화로 10억 정도요
내친구는 진짜 엘리트 구나!
F - 16 모니까!
별 달꺼라 하던데
미국도 마찬가지랍니다.
지금도 Autopilot이라는 컴퓨터가 다 조종해서 사실상 기장이나 부기장은 이륙 착륙할때만 조종하지 딱히 할게없어요. 그저 비행기가 잘가고있나 primary display모니터링을 교대로 하지요.
AI의 발달로 이제는 pilot채용수는 이보다 더 줄어들게될것이고(사고나면 뒤집어씌울 사람이 필요하기에), 또한 사람이 운항하면 자살비행이나 여러가지 사고확률이많아서, 이제는 AI가 운항하는 시대로 가고있고요,
파일럿을 고용하는게 줄어들어서 비행기티켓값이 더 내려갈것이고, 운항측면에서 항공산업은 제2 황금기가 올것입니다.
그래서 기술적인 직종으로 많이들 갈아탑니다. 4년제 기계공이나 전기공학및 항공공학으로 졸업하신분들은 Flight Maintenance Engineer혹은 Autopilot AI developer 혹은 flight simulator로 나아가고있고, pilot이라는 직종은 향후 길어야 20년이내 없어지거나 막판에서 다다르는 끝물유지하다가 결국 사라지게될겁니다.
이에, 항공정비, 정비기술공학쪽은 AI가 문제를 판별해도 이것을 행동으로 옮길수가없어서, 사람이 하겠지요.
지금은 사람이 직접 항공기 결함을 분석하고 고치지만, AI가 발달하면, 항공기결함을 증상을 토대로 분석하여 확률적으로 default일 가능성을 알려주어 사람이 정비하고나 고치는 일을 하는쪽으로 되어가고있습니다.
그예로 777이나 747같은 점보 비행기들은 아예 Center Maintenance Computer 혹은 Maintenance Terminal이라는 컴퓨터가 있어서
비행기 이거 고장남 이렇게 컴퓨터가말해줍니다.
하지만 이것도 한계가있어서, 예를들면
Engine Overheat-"Channels connected Incorrectly"라고 컴퓨터가 말하면, Engine Overheat A,B,C,D어느쪽이 잘못연결되었는지
직접 정비사가 Wiring diagram을 보고 저항과 Continuity를 체크하며 찾아야합니다. 그걸 AI가 할려면 AI가 움직이는 로봇이 개발되어야할것이고, 부품에 맞는 tool과 적정 torque를 낼수있는 로봇이 개발되기까진 향후 빨라야 50년 봐야할것같아요.
의사로치면 환자가 기침나서 병원왔는데 왜 기침나는지 검진하고 처방까지해야해서 AI가 하기엔 힘들죠.
돈없으면 파일럿 못함
실기 비행시 기름값이 장난아님 ㅋ
항공/한서대 운항 재학생이라면 괜찮을까요 22학번으로 입학해서 6~7년후에 채용을 알아볼것 같은데 그때쯤이면 항공시장이 정상적으로 돌아올까요?
ㄴ
@@이아인-d6p후빨?
이미 정상입니디
학연, 지연, 돈 🤣🤣🤣 비행기를 한 대 사는게 낫겠다 🤣🤣🤣
많이 피곤하신지 마지막에 졸아여 ㅠㅠㅠ ㅋㅋㅋ
합격자가 아니라 준비생이 떠드는 얘기라 피해의식에 쩔어서 하는 말은 아닐지 의심되네요
대부분 맞는말임
내 사촌 군조종 전역후 3년간 놀고있은 코로나 겹쳐서. 현재 공기업 준비중이라함. 항공자리가 안나서
전역자체를 안했겠죠.. 전역전 취업하고 나오니깐.. 조종사가 아니고 후방..무장항법사 아닐지
군조종사는 취업확정되야 전역해요.네비게이터나 후방석조종사 일듯
어린애같은데 전투조종사, 무장항법사, 회전익조종사 그것도 정/부, 수송기조종사 다들 천지차이임.
@@jjjlee8709 거짓말을왜함 ㅋㅋ 취업하고나왔다가 코로나터지고 자리없어서 일을 못하니 공기업준비한다는데 먼 이런걸로 거짓말치겟노 ㅋㅋ
현직 조종사 친인척 정부관계자
확인 불가
항공면장이란건 엄청나게 비싼 운전면허라 생각하면 되죠.
사실상 돈만 주면 누구나 딸 수 있는게 항공면장인데, 그런 자격증 땄다고 다 기장이 된다면, 그런 사람한테 내 목숨 맡길수 있어요??
현대차 고참 대리였다가 조종사 도전했던 모 유명 정치인 아들도 아직 취업 못한거로 압니다.
그 사람 스펙 제낄수 있을정도라면 시험이 불공평하다는둥 난 잘 했는데 억울하단 말 할수 있을겁니다.
코로나 전에도 스튜어디스도 잘 안 뽑고 외국항공사 ㅋ 특히 아랍에미레이트 말고 이란이나 이런 곳이나 스튜어디스 뽑았는데 ㄷㄷㄷ 조종사는 말 다했지 . 그냥 공사 출신 아니면 쉬운 자리가 아님
피디수첩인가 라오스항공출신 면장사기 가짜조종사 착륙도 못하는 놈 ㅋㅋㅋ 생각나네요. 공사는 수억 혈세 들여서 조종사 양성하면 7년 의복 마치고 바로 민간항공사로...이건 진짜 문제지, 의무복무기간을 늘려야지
의무복무 15년입니다...
조종특기는 15년 해야함
하늘이 도와야돼 ㅋㅋㅋㅋ 하늘이 좋은 캘리포니아로 가세요
저도 미국에서 ppl 따고 돈때문에 접었네요
이스타 PD수첩 다시 보시길 바랍니다. 거기서 채용심사관이 오죽하면 1등은 실력으로 뽑자고 했을까요? 온갖 단계에서 쪽지 날아 옮니다. 인정할 건 인정하시죠.. H항공사는 오너가 떨어진 인원을 계속 살려주더라구요. 이런 인원은 어디가나 있습니다. 코로나든 아니든 있어요. 그런데 코로나때는 이런인원 뽑고나면 1등도 못뽑아 주는거죠..
조종사 준비하는 고등학생입니다. 이분은 면장이 있고 일반인 보다는 잘 아시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업계 내부자는 아니잖아요. 정보 출처의 대부분이 커뮤니티일테고 본인이 지금 상황이 안좋다보니 뭐든지 부정적으로 보이는 부분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비행시간이 가짜라는건 많이 납득하기 어렵네요. 비행시간은 로그북에 펜으로 작성합니다. (연필, 샤프x) 이걸 조작을 한다? 믿기 어렵습니다. 본인 말대로 80프로가 떨어지고 계속 쌓이는데 두세번 안에 안되면 못한다?ㅋㅋ 다음번에는 실제 업계 관계자분을 모시고 컨텐츠 제작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분말 사실인데...
로그북 조작도 꽤 있었어요.
어디학교라고는 말 못하지만 남쪽에 있는곳ㅋㅋㅋ
그리고 저분말대로 이바닥 좁습니다. 다른 직업은 잘 모르겠지만, 이쪽 커뮤니티는 카더라가 사실인 경우가 많아요
@@삽입의행복한느낌 음... ㅊㄷ?
말 아끼겠습니다
사실적인 얘기많이 해주셨는데 거의 맞습니다.
@@unyeonlee3256 두부도 맛있죠ㅋㅋㅋ
결국에 돈 있어야 좋은직업 가지는거군.
까레님 주무시겠는데?ㅋㅋㄱㄲ
ㅋㅋㅋㅋ
ㅋㅋㅋ 저만 느낀게 아니군요
까레님 눈만보게 됨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딩딸이 파일럿 해보겠다고알아보는중인데~
비리가 만연한 인간시장이구만요 ㅜㅜ
현 수영선수라 신체조건은 좋은데 ㅜㅜ
밥벌어먹고있는 사람으로서, 자격증 땄다고 취업할 수는 없음. 안타깝지만 안된 사람은 다 이유가 있더라.
캐나다에서 파일럿하고 싶었는데..
아카데미 그런데 알아보니 돈도 ㅈㄹ 많이 들고...
저기 숲속깊은데 길도 없는 공사장? 같은데 사람이랑 짐 날라주는거 하는 사람도 있던데....
돈을 잘버는데 1년에 1,2명은 죽는다고...ㅋㅋ
캐나다 공군가서 지원할려고 하니 라식해서 안되고...
장교만 되는데.. 장교는 불어도 배워야 해서..ㅋㅋㅋ
그땐 영어도 힘들었는데...ㅋㅋㅋ
깔끔하게 포기...ㅋㅋㅋ
본인이 능력 없으면서 비리라고 얘기하고 다니네…
아카데미라고 말했던, 민간에서 자격 취득하고 지원해서 들어간 최고시기는 2009 ~ 2012년 정도 였죠!
4:50 ㅈㄴ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잔인한 현실이네요...
맞네.. 양쪽 다있으면 쉬쉬하지 ㅋㅋ
그냥 해군 고정익 파일럿이나 공군 파일럿을 위한 코스인듯.....
카레님, 졸리신가 보다...
참내 ㅋㅋ 현직도 아니고 항공사 문턱도 못밟아본사람이 카더라로 얘기하는걸 믿을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될놈될이라고 안될사람은 그냥 역량이 안되니까 안되는거에요. 그걸 그냥 남탓하려고 비리가 있네 어쩌네 하는겁니다. 비행기 태워보면 역량 차이가 확연해요. 지상에서 그냥 말로 떠드는거 하고 진짜 에어본해서 하늘에서 컨트롤 하는 능력 천지차이입니다.
본인이 보는 세상이 전부가 아닙니다....
몰랐던 이야기였네요..
카더라를 너무 사실이냥 말했네ㅎㅎㅎ 조종사 지망생들이니까 카더라가 많이 자극적이고 관심 많겠지만….이런 인터뷰가 본인한테 마이너이스임
이렇게 개고생 수억써서 결국 파일럿되면, 된장녀한테 장가당해서 고생만하고 벌어온돈은 와이프가 쇼핑파티 ㅋㅋㅋ
자기는 될만한 실력인데 계속 떨어지는 사람들이 있다? 이바닥에서 그런마음으로 비행하는 사람이 있을까싶다. 미안하지만 그래서 합격이 안되는 사람들일거야
3년은 오버 아닌가.....;;; 학부유학생때 취미로 주말만 타서 ppl, ifr, cpl 따는데 3년도 안걸렸는데 당연히 스카이레인이나 sr22만 렌탈해서 인근 도시 데이트용으로 즐긴거라 쌍발 인증은 안받았었음. 솔직히 cpl도 비행시간 채워져서 그냥 딴거임. 그렇게 학부 졸업하고 동부에서 마스터 하고 직장생활 할때 비행클럽 공동 소유로 sr22 g3 유지했는데 한국에 들어와서 비행 접었음. 국내에서 ga 인프라 똥망이고 다닐곳이 없음. 처음에 멋모르고 g1000 안딸린 00년대 초반 c172sp 렌탈 30받아 처먹는거 보면서 이건 아니다 싶었지 ㄹㅇㅋㅋ
무슨 비리..ㅋㅋ 아이고...
2:59 하늘이 도와주셔야..😭🙏🏻
말이 너무 빠르다 ㅎ
말이 빠른 조종사는 Threat임. 특히 Air traffic controller와의 교신시 정확하게, 침착하게, 간결하게 의사소통을 해야하는데 저런 식으로 말을 빨리하게되면 오히려 외국인 관제사가 세이 어겐할 수 있음. 그러는동안 항공기는 지시된 경로와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고 이건 심각한 위협요소임.
그게 원래 자본주의 중국은 공군 출신 아니면 민 출신은 받아주지 않음.
2016년도에 비행하면서 주식도 했는데 항공시장 붐이 불긴했지만 뭔가 곧 있으면 폭망할거 같아서 이러다 나 포함 비행낭인으로 한국은 적체되겠구나 해서 미국 영주권 스폰 겨우겨우 찾아내서 영주권 받음
미국 영주권 스폰은 어떻게 받나요? 리저녈항공사에서 그린카드 지원해주나요
내 친구가 파일럿 하려고 고생했는데 코로나 씨벌것때문에 개조져짐.. 짜증
현직입니다. 블라인드에 글 올라와서 보러왔는데 제목이 상당히 거슬리네요. 자극적인거 써야지 돈벌이 되는건 알겠지만 열심히해서 들어온 사람들 노력 그냥 한문장으로 한사람 얘기듣고 까내리는건 중대형 유튜버로서 어느정도 경각심은 가지세요. 게스트분 나눠주신 이야기는 어느정도 공감하긴 합니다.
10꼰대
돈이 있어야 파일럿 하는건 맞죠..
반대 의견을 10꼰대라고 치부해 일갈해버리기보다는 국내 항공업계에 대한 다양한 입장을 들을 줄 아는게 맞지. 공사 혹은 운항과 코스를 밟은 입장과 인터뷰 해주신 분처럼 비행전문학원 나오신 분 의견 다 들어볼만 함. 분명 같은 조종사가 되기위해 들인 시간과 노력, 경험의 질에 있어서 차이가 있을거라 생각되는게 당장에 내 비행기 운전할 사람 A, B 골라라 해보면 누굴 고를지는 마음속에 정해져 있을 거임. 제목이 어그로인건 사실인게 마치 돈만 내면 공항에서 어깨에 완장차고 멋지게 워킹할 수 있을 듯 적어 놓은게 문제 ㅋㅋ
까레형 오늘은 좀 다운되어 보여 게스트가 남자라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