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 있는데 여기도 마찬가집니다 면장은 사실 비행학교에서 일정시간이상 교육을 이수하고 싱글로 비행시간을 이수하면 나오죠 문젠 국내경우 여기처럼 프라이빗이라든지 타방면으로 취업문을 두드릴데가 많지 않을듯요 또 기종면장도 따야죠 몇백명의 목숨이 걸려있으니 아무래도 신중해야할듯요 여기도 루프트바페출신들이 무조건 우선취업입니다 어느나라나 공군출신들이 유리해야하는것이 전 당연하다고 봅니다 훈련의 질적측면에서 비교상대가 않되니까요 즉 민첩성 비상시 대처 공과적인지식등이 군출신과 상대가 않되요 미국에서도 해군 함재기 파일럿은 무조건 1순위죠 자부심도 대단하고요
이쪽 업계를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3가지 정도 짧게나마 댓글을 남깁니다. 1. 공군으로 가는 길이 조종사 되기 더 힘들 수 있습니다. 임관 후 초등- 중등-고등 비행훈련을 거칩니다. 초등은 대다수가 통과를 하나 중등과정부터 그라운딩하는 교육생이 좀 나옵니다. 고등과정에서는 약 40~ 50% 가까이 탈락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비행훈련 입과자들은 신체적 정신적 그리고 기본 역량 부분에서 큰 문제가 없는 재원들입니다. 그냥 그라운딩되면 군에서의 조종사는 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실제로 그라운딩 되어 전역 후 비행학교를 통해 현재 진에어에 입사한 후배도 있습니다. 반면 민간에서 비행교육을 받게 되면 군 조종사 기준이 아닌 항공사가 요구하는 기준을 통과하면 비행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항공사는 공사나 명문대 출신이라고 우대하는 부분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고 오히려 타임빌딩이나 교관 경험으로 서류에서 훨씬 우대합니다. 그리고 학과시험, sim체크, 구술, 영어인터뷰 등 각 전형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게 되면 선발되는 방식이며 명확한 티오로 경쟁하는 것보다 절대적인 역량치를 근거로 더 뽑고 덜 뽑는 방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군에서는 중위때 딱 정해지는 반면 민간에서는 본인이 부족한 점을 좀 더 채워 다음에 apply 계속 해볼 수 있다는 것이 차이가 있습니다. 2. 고시낭인과 더불어 비행낭인이라는 말이 생기는데 이유가 있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 것과 같이 부족한 점을 채워 더 스펙과 기량을 갖추어 합격한 사례가 많다보니 계속해서 도전하는 것입니다. 3. 그리고 비행을 하다보면 애착이 생깁니다. 처음에는 지망생들이 단순히 멋있어 보여서 시작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비행은 하면 할수록 오히려 애착이 생깁니다. 칵핏(조종실)에서 요크(손 조종간) 당길 때 기수가 올라가면서 하늘을 향해 이륙하는 느낌 그리고 러더(발 조종간)로 바람을 가르며 선회하는 그 느낌은 지망생들에게 조종사라는 꿈을 더 굳히게 만듭니다. 조종사 지망생들은 단순히 취업확률 , 연봉을 떠나 마음 속에 하늘에 대한 동경과 낭만이 더 크게 자리 잡고 있으니 도전하는 겁니다. 꿈보다는 현실을 생각하는 다른 일반 직장인들이 보시기엔 분명 공감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체육낭인, 연애인낭인도 있죠. 밖에서 떡볶이 파는 상인들, 꽉찬 지하철에서 매일 출근하는 사람들, 회사에서 상사에게 까이며 다니는 사람들 다들 꿈과 낭만이 있겠죠, 근데 현실을 직시하고 현실에 맞는 직업을 하는겁니다. 예체능 직종들, 비행사 직종 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죠. 되는 소수는 좋지만, 안되는 대다수는 아무것도 안되기에 보통 사람들은 현실적인 직업을 하는겁니다. 어차피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렇게 뛰어난 사람들이 아닙니다. 제대로 자신 능력에 맞게 살면 더 행복한겁니다. 성인이 되었으면 메타인지 현실직시가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봅니다. 자신의 한계를 알고 그 안에서 꿈을 가지고 이루면 되는겁니다.
원래 항공사에서 제대한 군 조종사들을 많이 데리고 왔고 2010년대 초중반 까지 LCC가 많이 생기고 사업용 조종 자격증만 있어도 항공사에서 모셔갔는데 그 이후로 일반인들도 조종 자격증 딸 방법이 많아지고 외국인 조종사들도 들어오고 새로 생기는 항공사도 없다보니 비행낭인이 생기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기회가 있어 미국사람이 운영하는 LA의 비행학교를 인수할수있는 기회가 있어 찾아보다 여기까지 왔네요 => (update: 너무 모르는 방면에 뛰어드는것같아 포기했습니다) 한국은 나라가 너무 작아서 해외여행빼고는 비행여행의 숫자가 너무 적습니다. 반면에 미국은 땅이 넓고 드물게 도시가있고 기차도 거의 없다보니 일반인들의 비행여행이 많고, 돈이 있는 사람들의 개인용 제트로 이동할때 조종사가 필요해서 조종사가 훨씬 많이 필요합니다. 미국은 현재 1500시간 비행경력이 있으면 바로 major airline으로 영입을 하다보니 250시간을 넘긴 비행 instructor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250시간 채우면 다들 비행 instructor로 시간 늘려서 1500시간 되면 airline으로 가기 때문에. 이 영상을 보니 한국분들은 미국으로 진출하시는것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하늘을 보면 설렙니다 라고 말하니까 떨어지는것 19년도, 대기업 동기 A군, B군 2명이 있었다 A는 조종사가 원래 꿈이었다고해 3년모은 1억 + 보모도움×억 으로 미국 비행학교에 갔다 B는 1억 시드 + 풀 대출로 서울집을 마련해서 결혼했다 24년도 현재 둘다 35세가되었고, A는 취준생에 경력단절 후 직업없고 빚만 -3억 vs B는 20억대 자산가의 과장님
대학 학위도 필요 없는 순수 기술 면허는 일반인 접근성이 아주 좋은데 돈만 있으면 면장을 취득하는 현실에서 경쟁이 없을거라는 생각을 했다는게 더 순진한 것. 영원할 것만 같은 호황을 믿었지만 결국 현실은 그렇지 않은데 도대체 누구를 탓할지.. 한국도 결국 북미, 유럽처럼 조종사라는 직업이 폐쇄적인 엘리트 직업이 되는게 아니라 대중에게 오픈되는 일반 직업 중에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그만큼 경쟁도 심화되는거구요. 그 누구를 탓할 일이 아닌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대학 졸업할 때 즈음에 엄마가 조종 면장 한 번 따 보겠냐고 하셔서, 잠시 생각해보다가 그건 아닌거 같다 하고 전공인 프로그래머 일로 취업 그게 2000년대 전반이었지. 그때 해보겠다고 했으면 외국에서 정말로 해보고 싶은 것 교육받으면서 진짜 조종간도 잡아 보고 하면 좋았겠지 근데 안 되었을 때 생각해보면 비용이 너무 무지막지해서. 우리 집에서 나하나 그거 기회 못만들어 줄 형편은 아니었지만 금수저 집안은 아니라서 비싼 장농 면장하나 획득하고 무경력 백수로 하늘만 바라보면서 비심 붙잡고 놀면서 나이만 먹어갈 가능성이 3할이 넘어간다고 그 잠깐동안 계산이 되니까 그건 아닌 거 같다라고 대답함. IT는 직업 특성상 옮겨가기도 좋고 짤러러도 금방 일을 구하고 월급도 고만고만하게 적지 않게 나오는 편이고 실력에 따라서 많이 벌 수도 있어서 그럭저럭 잘 살고 있음.
@@궤도사령부 코로나 + LCC 부도 + 아시아나 위기 = 대한항공 빼고는 채용이 없어짐 군출신조차 100%취업못하는 상황 당연히 민간출신 250시간으로는 군출신에 비교가 안되니 취업불가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1~2년이면 충분히 회복가능하다는 희망으로 여전히 미국가서 면장따는 사람수는 크게 안줄음
땅덩어리 넒어서 주교통수단이 항공기고 영어권 나라에 살면 파일럿 되는거 맘먹기 달렸지만 한국은 언어도 영어가 아니고 주교통수단이 자동차+기차 이기때문에 파일럿 하는건 큰 도박이다.도전은 박수쳐주지만 실패에는 공감해주기 어렵다. 기장이 그리 하고 싶다면 기관사자격증 따서 경력 쌓고 KTX기장(연봉 1억 이상)을 하는게 더 쉽다.
음.. KTX나 항공기나 같은 운수업계에 종사하는 승무원이라는 점 같으나 좀 공감하기 어렵네요 ;; 공부과목도 전혀 다르고 취업이 쉽고 어렵고를 떠나서.. 2차원적인 자동차, 기차와 달리 3차원 공간인 하늘에서 항공기를 조종한다는 것은 학습이나 양성과정에 분명 차이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더 좋다 안좋다가 아니라 일반인이 보기엔 다 똑같은 운전하는 일 같지만 많이 다릅니다. 처음에는 지망생들이 단순히 멋있어 보여서 시작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 비행은 하면 할수록 오히려 애착이 생깁니다. 칵핏(조종실)에서 요크(손 조종간) 당길 때 기수가 올라가면서 하늘을 향해 이륙하는 느낌 그리고 러더(발 조종간)로 바람을 가르며 선회하는 그 느낌은 지망생들에게 조종사라는 꿈을 더 굳히게 만듭니다. 조종사 지망생들은 단순히 취업확률 , 연봉을 떠나 마음 속에 하늘에 대한 동경과 낭만이 더 크게 자리 잡고 있으니 도전하는 겁니다. 꿈보다는 현실을 생각하는 다른 일반 직장인들이 보시기엔 분명 공감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많이 간것 같아요. 얼마전에 캄보디아 항공사 비행기 안에서 착륙전 기장이 방송하는데 "레이디스앤 제너맨" 시작하자마자 "어..? 한국청년 발음인데?" 싶어서, 승무원한데 " is the captain Korean?" 라고 물어보니 맞다고 하더라구요 미스터 팤, 이라고ㅎ , 반갑더라구요
참... 어디서 뭐 좀 듣고와서 당당하게 답변 다시는게 웃기네요. 운항승무원을 수능 성적으로 뽑는 줄 아시나봐요. 공군은 고성능항공기(전투기)를 조종하는 인력을 양성합니다. 민항에서 요구하는 화이트카드 기준과 달라요. 실제로 공사가서 고등비행훈련 과정에서 그라운딩 당해 의무복무 채우고 제대 후에 미국비행학교로 건너간 사람들 여럿 있습니다. 그리고 공사가서 민항 넘어가는 테크보다 항공사 선선발 훨씬 좋습니다. 군조종사 제대 후 민항가면 부기장 생활부터 하지만 항공사 선선발 인력들은 군출신들이 민간으로 올 나이쯤이면 기장 승격 대상자가 됩니다. 주저리 주저리 말이 길었는데요 ;; 꿈을 갖고 살아가는 분들에게 본인이 다 아는 것 마냥 너무 쉽게 말씀 안하셨으면 합니다. 본인 돈으로 억대의 교육비를 내며 교육받는데 대충 공부하는 분들 아무도 없습니다.
과연 그것때문일까... 한번쯤 국내 항공사 탑승을 해서 보면 외국인 조종사를 만난적이 있을겁니다. 외국인 조종사의 경우 항공사 입장에서는 파견근무로 외국인 조종사를 들여서 근무하게 하는게 오히려 이익에는 더 좋기 때문인것으로 안다. 회사의 입장에서 내국인을 뽑아 급여주는것보다 외국인을 채용해서 급여주는게 저렴하기 때문...... 그래서 지금은 해외에서 제트레이팅을 따서 지원하는 사람도 있고 국내 국한하지 않고 해외로 눈돌려서 취업하는 사람도 있음... 다만 극히 소수
현실적인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은 모든 분야에서 시장이 너무 좁음. 그래서 경쟁이 너무 치열.
인정합니다
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 있는데 여기도 마찬가집니다 면장은 사실 비행학교에서 일정시간이상 교육을 이수하고 싱글로 비행시간을 이수하면 나오죠 문젠 국내경우 여기처럼 프라이빗이라든지 타방면으로 취업문을 두드릴데가 많지
않을듯요 또 기종면장도 따야죠 몇백명의 목숨이 걸려있으니 아무래도 신중해야할듯요
여기도 루프트바페출신들이 무조건 우선취업입니다 어느나라나 공군출신들이 유리해야하는것이 전 당연하다고 봅니다 훈련의 질적측면에서 비교상대가 않되니까요 즉 민첩성 비상시 대처 공과적인지식등이 군출신과 상대가 않되요 미국에서도 해군 함재기 파일럿은 무조건 1순위죠 자부심도 대단하고요
군출신들은 CRM 안좋은거로유명하죠. 군출신들은 CRM 자체가 상하수직관계이고 독단적인 경향이 두드러짐. 이건 에어버스가 지향하는 CRM 이아님
@@kyu5435민출신 비행낭인인가보네😅
@@kyu5435 시장은 거짓 말 안합니다.
@@kyu5435 뭐 같은 조건이면 모르겠는데 비행경력이 압도적으로 많으니 공군출신하고 상대가 절대 안 되는 거임
@@kyu543520년전 얘기를 하고 있어ㅋ
군조종사를 우대하는 이유는 그들은 초기 경쟁에서 반 이상 도태 시키고 남은 자원이라서 혹시나 군에서 운빨로 조종사가 되었다 하더라도 전역할때 까지의 평판으로 왠만큼 걸러 집니다. 반면 민간 출신 조종사는 그렇지 못합니다. 그런 이유로 항공사는 군출신을 선호합니다.
그 평판도 아묻따 뽑던게 2010년대 후반 코로나 직전까지. 이제 군출신도 시험봐서 채용해요.
파시즘 이라고 들어봄 ?
노력해서 성공하는게 아니라 성공했으니 노력한게 되는 거다
이쪽 업계를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3가지 정도 짧게나마 댓글을 남깁니다.
1. 공군으로 가는 길이 조종사 되기 더 힘들 수 있습니다. 임관 후 초등- 중등-고등 비행훈련을 거칩니다. 초등은 대다수가 통과를 하나 중등과정부터 그라운딩하는 교육생이 좀 나옵니다. 고등과정에서는 약 40~ 50% 가까이 탈락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비행훈련 입과자들은 신체적 정신적 그리고 기본 역량 부분에서 큰 문제가 없는 재원들입니다. 그냥 그라운딩되면 군에서의 조종사는 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실제로 그라운딩 되어 전역 후 비행학교를 통해 현재 진에어에 입사한 후배도 있습니다.
반면 민간에서 비행교육을 받게 되면 군 조종사 기준이 아닌 항공사가 요구하는 기준을 통과하면 비행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항공사는 공사나 명문대 출신이라고 우대하는 부분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고 오히려 타임빌딩이나 교관 경험으로 서류에서 훨씬 우대합니다. 그리고 학과시험, sim체크, 구술, 영어인터뷰 등 각 전형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게 되면 선발되는 방식이며
명확한 티오로 경쟁하는 것보다 절대적인 역량치를 근거로 더 뽑고 덜 뽑는 방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군에서는 중위때 딱 정해지는 반면 민간에서는 본인이 부족한 점을 좀 더 채워 다음에 apply 계속 해볼 수 있다는 것이 차이가 있습니다.
2. 고시낭인과 더불어 비행낭인이라는 말이 생기는데 이유가 있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 것과 같이 부족한 점을 채워 더 스펙과 기량을 갖추어 합격한 사례가 많다보니 계속해서 도전하는 것입니다.
3. 그리고 비행을 하다보면 애착이 생깁니다.
처음에는 지망생들이 단순히 멋있어 보여서 시작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비행은 하면 할수록 오히려 애착이 생깁니다.
칵핏(조종실)에서 요크(손 조종간) 당길 때 기수가 올라가면서 하늘을 향해 이륙하는 느낌 그리고 러더(발 조종간)로 바람을 가르며 선회하는 그 느낌은 지망생들에게 조종사라는 꿈을 더 굳히게 만듭니다.
조종사 지망생들은 단순히 취업확률 , 연봉을 떠나 마음 속에 하늘에 대한 동경과 낭만이 더 크게 자리 잡고 있으니 도전하는 겁니다. 꿈보다는 현실을 생각하는 다른 일반 직장인들이 보시기엔 분명 공감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리광 부리는 것 같아 보기 좀 그렇네여. 실력안되면 다른 직업 알아봐야지...
@@homeless353 실력이 안되도 1, 2억 쓰면 조종면장은 다 딸 수 있는데, 문제는 시간 뿐만 아니라 투자한 금액이 있다보니 대부분 포기를 못 하고 계속 도전하는거죠.
비행하고싶다다는게 진심이고 돈버는거 때문이 아니면 공군 조종사 입대나 해라 ㅋㅋㅋㅋㅋㅋ
@@homeless353 맞는 말을 해도 어리광 이 ㅈㄹ ㅋㅋㅋㅋㅋㅋ
이 글에 공감 못할 사람은 절대 공감 못함요.
코로나로 실직후 재취업후 다시 비행하고 있습니다. 훈련생분들 힘내세요!
항상 뭐가 붐이 불면 그 땐 늦은 거임
비행하고싶다다는게 진심이고 돈버는거 때문이 아니면 공군 조종사 입대나 해라 ㅋㅋㅋㅋㅋㅋ
체육낭인, 연애인낭인도 있죠.
밖에서 떡볶이 파는 상인들, 꽉찬 지하철에서 매일 출근하는 사람들, 회사에서 상사에게 까이며 다니는 사람들 다들 꿈과 낭만이 있겠죠, 근데 현실을 직시하고 현실에 맞는 직업을 하는겁니다.
예체능 직종들, 비행사 직종 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죠. 되는 소수는 좋지만, 안되는 대다수는 아무것도 안되기에 보통 사람들은 현실적인 직업을 하는겁니다.
어차피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렇게 뛰어난 사람들이 아닙니다. 제대로 자신 능력에 맞게 살면 더 행복한겁니다.
성인이 되었으면 메타인지 현실직시가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봅니다. 자신의 한계를 알고 그 안에서 꿈을 가지고 이루면 되는겁니다.
원래 항공사에서 제대한 군 조종사들을 많이 데리고 왔고 2010년대 초중반 까지 LCC가 많이 생기고 사업용 조종 자격증만 있어도 항공사에서 모셔갔는데 그 이후로 일반인들도 조종 자격증 딸 방법이 많아지고 외국인 조종사들도 들어오고 새로 생기는 항공사도 없다보니 비행낭인이 생기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비행낭인 문제는 2010년 초반 부터 조금씩 나타났읍니다.
문제로 본격적으로 나타나게 된거는 2010년대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읍니다.
그때도 많이 적체가 됬는데요!!!
그냥 공급이 졸라리 많아서 그럼 ㅇㅇ
비행하고싶다다는게 진심이고 돈버는거 때문이 아니면 공군 조종사 입대나 해라 ㅋㅋㅋㅋㅋㅋ
@@johnkim9306 공군 조종사가 훨씬 더 빡셈. 민간 조종사들 몸관리 해야된다. 감기도 걸리면 안 된다 이러는데 군은 그거보다 5배 더 까다로움. 오죽하면 조종특기는 신이 정하는, 완벽한 신체를 가진 사람이 받는 특기라 그럼
@@johnkim9306 멀쩡해보이는 사람들도 그라운딩 당하는 게 공군 조종사인데, 멍청한 소리를 댓글마다 계속 써놓네
기회가 있어 미국사람이 운영하는 LA의 비행학교를 인수할수있는 기회가 있어 찾아보다 여기까지 왔네요 => (update: 너무 모르는 방면에 뛰어드는것같아 포기했습니다)
한국은 나라가 너무 작아서 해외여행빼고는 비행여행의 숫자가 너무 적습니다. 반면에 미국은 땅이 넓고 드물게 도시가있고 기차도 거의 없다보니 일반인들의 비행여행이 많고, 돈이 있는 사람들의 개인용 제트로 이동할때 조종사가 필요해서 조종사가 훨씬 많이 필요합니다.
미국은 현재 1500시간 비행경력이 있으면 바로 major airline으로 영입을 하다보니 250시간을 넘긴 비행 instructor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250시간 채우면 다들 비행 instructor로 시간 늘려서 1500시간 되면 airline으로 가기 때문에.
이 영상을 보니 한국분들은 미국으로 진출하시는것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미국 조종사 입니다. 싱글엔진 1500 경력으로는 메이져 못갑니다. 다시 알아보세요. 미국 에어라인 레이블은 레이블이랄 것도 없는 한국시장과 완전 다른 세계입니다. 비행학교 인수하셔서 번창하시길
미국 가는게 말은 쉽지 부모친구 인맥 다 버리고 제로부터 시작한다는게 말도 안통하는 나라에서 ㅋㅋㅋ
미국 취업의 가장 큰 문제점이 한국인이 미국 라인에 입사하려면 최소 영주권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미국도 채용 시장이 좋지 않습니다.
한국분들은 영주권따기 전까지 미국에서 비행으로 돈을 벌 수 없습니다.
한국인이 미국가서 조종사도전할려면 비행조종을 공부하는게 아니라 먼저 영주권취득방법부터 공부해야된다.
하늘을 보면 설렙니다
라고 말하니까 떨어지는것
19년도, 대기업 동기 A군, B군 2명이 있었다
A는 조종사가 원래 꿈이었다고해 3년모은 1억 + 보모도움×억 으로 미국 비행학교에 갔다
B는 1억 시드 + 풀 대출로 서울집을 마련해서 결혼했다
24년도 현재 둘다 35세가되었고, A는 취준생에 경력단절 후 직업없고 빚만 -3억 vs B는 20억대 자산가의 과장님
대학 학위도 필요 없는 순수 기술 면허는 일반인 접근성이 아주 좋은데 돈만 있으면 면장을 취득하는 현실에서 경쟁이 없을거라는 생각을 했다는게 더 순진한 것. 영원할 것만 같은 호황을 믿었지만 결국 현실은 그렇지 않은데 도대체 누구를 탓할지.. 한국도 결국 북미, 유럽처럼 조종사라는 직업이 폐쇄적인 엘리트 직업이 되는게 아니라 대중에게 오픈되는 일반 직업 중에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그만큼 경쟁도 심화되는거구요. 그 누구를 탓할 일이 아닌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우리나란 뭘 해도 시장이 너무 작아... 사람들의 능력은 다들 출중한데 써먹을 직장이 없어....영어가 가능하면 외국행을 추천....
장기적으로 인구가 주는 마당에 무슨 그나마 화물기나 아니면 환승수요 여행수요 조금인데 그나마 나라 기울어가면 그것도 줄겠지 !
파일럿이 꿈이었을지 몰라도 막상 근무하시는거 보면 늘 기장 부기장등 함께 일해야 하고 평가받고 스트레스 받을 것 같던데요.. 그냥 자기 좋아하는 일 하면서 비행은 취미로 시뮬레이션 하는게 어떨찌...
2억붓고 취미를 한다라...
될때까지 끝까지 해보자‘……
세상사 어찌될지 아무도 모른다는게 맞네
한때나마 선망의대상인 직업이였는데
다 지나서 하는 얘기지만
저 교육비를 그때당시 S&P500 에 만 넣고 묻어놨어도 최소한 백만장자 이상은 되었지싶은데
진짜 사람일 어찌될지 모르겠네
공군출신이나 선발대 출신들은 여전히 취업 잘 합니다. 괜히 이상한 전문학교같은데 가지 마세요
영상에 나온 한서대도 선발댄데요
한서대도 비행에서는 탑입니다
조금씩 풀리고는 있지만 아직 어려운 상황이고요
대학 졸업할 때 즈음에 엄마가 조종 면장 한 번 따 보겠냐고 하셔서, 잠시 생각해보다가 그건 아닌거 같다 하고 전공인 프로그래머 일로 취업
그게 2000년대 전반이었지. 그때 해보겠다고 했으면 외국에서 정말로 해보고 싶은 것 교육받으면서 진짜 조종간도 잡아 보고 하면 좋았겠지
근데 안 되었을 때 생각해보면 비용이 너무 무지막지해서. 우리 집에서 나하나 그거 기회 못만들어 줄 형편은 아니었지만 금수저 집안은 아니라서 비싼 장농 면장하나 획득하고 무경력 백수로 하늘만 바라보면서 비심 붙잡고 놀면서 나이만 먹어갈 가능성이 3할이 넘어간다고 그 잠깐동안 계산이 되니까 그건 아닌 거 같다라고 대답함.
IT는 직업 특성상 옮겨가기도 좋고 짤러러도 금방 일을 구하고 월급도 고만고만하게 적지 않게 나오는 편이고 실력에 따라서 많이 벌 수도 있어서 그럭저럭 잘 살고 있음.
선택 정말 잘 하셨네용 저도 비행기 승객으로 타는걸로 만족
북미는 나이제한이 없기는합니다. 기량만 좋으면 취업할 수 있죠. 시간채우고 기량 늘려서 라인에 취업한분들 많이 보긴했어요. 유일하게 계속해서 경험쌓으면 취업할 수도 있는 분야이긴한거같아요
@@alralral거긴 땅이하도넓으니 부족할수밖에
의사면허처럼 조종사들도 조종사협회에서 한해 사업용 조종사 배출 숫자를 조절하면 되는데 사방팔방에서 돈벌어보겠다고 국가주도로 마구잡이 양성하고 레드오션만들어놓고 이제와서 비행낭인걱정하냐.. 10년전부터 저인간들 다 1~2억 들여서 사업용 면장 만들어놓고 취업못할텐데 어쩔꺼냐고 걱정이였는데
결국 그들의 마지막 탈출구가 떡볶이 집이나 치킨 집이 되는거네
17년 까진 사업용+7~80시간 루키들 항공사에서 흡수하듯이 빨려들어갔지 ㅋㅋ
이후로는 왜 이렇게 된거에요?
@@궤도사령부 항공+한서 이외 10년대 초중반 항공운항학과 다수 설치,
일반인용 사설비행교육원 활성화, 2010년대 매년 사업용취득자 평균 1000명 ㅋㅋ 그냥 요즘 일반 회사 취업시장이랑 비슷하게 생각하면 좋을거 같아요
@@궤도사령부 코로나 + LCC 부도 + 아시아나 위기 = 대한항공 빼고는 채용이 없어짐 군출신조차 100%취업못하는 상황 당연히 민간출신 250시간으로는 군출신에 비교가 안되니 취업불가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1~2년이면 충분히 회복가능하다는 희망으로 여전히 미국가서 면장따는 사람수는 크게 안줄음
팬데믹이 아니라 중국때문에 전세계가 이렇게 된거죠 중국때문에 !!!!!!
핸드폼 하시는 분 뒤에
있는 시뮬레이터 저건 어디서 구매하는 건가뇨
땅덩어리 넒어서 주교통수단이 항공기고 영어권 나라에 살면 파일럿 되는거 맘먹기 달렸지만 한국은 언어도 영어가 아니고 주교통수단이 자동차+기차 이기때문에 파일럿 하는건 큰 도박이다.도전은 박수쳐주지만 실패에는 공감해주기 어렵다. 기장이 그리 하고 싶다면 기관사자격증 따서 경력 쌓고 KTX기장(연봉 1억 이상)을 하는게 더 쉽다.
음.. KTX나 항공기나 같은 운수업계에 종사하는 승무원이라는 점 같으나 좀 공감하기 어렵네요 ;; 공부과목도 전혀 다르고 취업이 쉽고 어렵고를 떠나서.. 2차원적인 자동차, 기차와 달리 3차원 공간인 하늘에서 항공기를 조종한다는 것은 학습이나 양성과정에 분명 차이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더 좋다 안좋다가 아니라 일반인이 보기엔 다 똑같은 운전하는 일 같지만 많이 다릅니다.
처음에는 지망생들이 단순히 멋있어 보여서 시작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 비행은 하면 할수록 오히려 애착이 생깁니다.
칵핏(조종실)에서 요크(손 조종간) 당길 때 기수가 올라가면서 하늘을 향해 이륙하는 느낌 그리고 러더(발 조종간)로 바람을 가르며 선회하는 그 느낌은 지망생들에게 조종사라는 꿈을 더 굳히게 만듭니다.
조종사 지망생들은 단순히 취업확률 , 연봉을 떠나 마음 속에 하늘에 대한 동경과 낭만이 더 크게 자리 잡고 있으니 도전하는 겁니다. 꿈보다는 현실을 생각하는 다른 일반 직장인들이 보시기엔 분명 공감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항공사들이 막 조종사 채용하기 시작해서 희망이 보입니다. 열심히 노력한 사람들은 희망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엠브리 리들 같은 곳도 취업 힘들까요?
시기 놓치면 그 시기 구직자들은 나가리 되는구조. 하지만 다음 세대는 분명 좋은 시절 올거임.
다른 직업 알아보지 말고 캄보디아나 인도네시아 같은 초저가 항공사 노려보세요
이미 많이 간것 같아요. 얼마전에 캄보디아 항공사 비행기 안에서 착륙전 기장이 방송하는데 "레이디스앤 제너맨" 시작하자마자 "어..? 한국청년 발음인데?" 싶어서, 승무원한데 " is the captain Korean?" 라고 물어보니 맞다고 하더라구요 미스터 팤, 이라고ㅎ , 반갑더라구요
어느 나라 항공사든 자국민이 우선입니다. 동남아 항공사라고 외국인 막 뽑아주지 않아요.
다 똑같음 거기도 이미 외국인들 많이 지원함
코로나 직전까지만 해도 조종사 자원이 모자라 고민이라던 항공사 사장 인터뷰를 읽었었는데, 지금은 코로나로 실직한 조종사가 여객기컨셉 식당을 차렸다는 기사를 읽고 있으니 뭐랄까 참 씁쓸하네...
작은나라에 항공가 너무 많어
투자할때 비용도 만만치 않은데 그게 안됐을때 대안이 없어서 더 리스크가 큰 진로...
파일럿 되려면 미국으로 이민가요. 가장 안정적인 선택입니다.
파일럿 되는것보다 미국이민가는게 더 어려울걸요..
이민은 모르겠는 데.... 여기 미국 경력이 낮은 부조종사의 경우 택시운전사 급여보다 낮습니다.
조종사 부기장 지원자가 수요보다 많습니다. 십수년전부터....
@@oldboy7611 미국의 regional pilot pay 많이 올라갔는데 무슨소리인지 …
@@oldboy7611 정보가 딱 20년전에 멈춰계신 듯.
미국은 코로나 직후로 조종사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서 지난 1, 2년만 말그대로 미친듯이 뽑고, 채용되면 일단 3만불씩 보너스 꽂고 시작했습니다.
급여도 당연히 택시기사보다 많습니다.
미국은 이미 정체기로 빠져들어서 2년후정도 되면 예전처럼 7~8년간 거의 안 뽑는 시기가 찾아옵니다. 2022년이 역대 호황기였는데 그건 잠깐이었습니다.
진짜 한탄스럽지... 회계사, 변호사 자격증 따면 취업을 그렇게 걱정하나? 조종사는 자격증 따야 그떄부터 취업전쟁인데...
군 출신이나 한국항공대 출신들은 잘 되는거 같던데
항공사는 교육비 안들이고 싶어서 경력직만 대려와 쓰는중
상운아 잘봤다 ㅋㅋㅋㅋㅋㅋ
조종사가 모자란 미국이나 유럽쪽으,로 가세요,,
김규왕 저런 사람이 대학에서 비행교육원장을 하고있으니...
대한항공에서 민항기 조종사로 근무했던 사람이 비행교육원에서 뭘 할 수 있다고... 답답하다.
비교원의 목표가 라인파일럿 아닌가요?
@@lll2770 한국은 거의 99% 맞습니다만, 극히 일부 다른 목적으로 배우는 사람들이 있기는 합니다만, 그것도 요즘 상황 때문에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죠!
한서대히망이있습니다힘내시기바랍니다❤
꿈도 좋지만.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못벌면 사람대접해주나요??안타깝네요...
어느 분야든 인맥이 있으면 쉬운듯 ... 없으면 능력자들도 무직.. 회사에서 무능력자들이 진급해서 헛소리함
비행기 조종사는 한국의 유사시를 위하여 어느 정도 항시 배출이 되어야 한다.
유사시 경비행기를 몰고서 적진을 향해 투혼을 발휘하며 조국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로서 인력이다. 이런 사람들의 사기를 꺾으면 국가적으로 손해이다.
이러니 대한민국 저출산 되는 악순환이지....
항공사에서 친절히 외노자 조종사를 우선 채용 및 각 제조기업 도 외노자 노동자를 많이 채용함 ㅋㅋ
파시즘 국가 는 이래서 다시는 안와 미국이 그래서나이 상관 없이 자유 가 많은 이유가 뭔줄 아냐
미국 캐나다
오세요 파일럿 부족하데요 근대 미니멈을 1500시간 요구해요,
미국 캐나다 시민권자만 가능합니다
한국보다야 수요가 있지만 작년보다 미국 조종사 채용 많이 줄었습니다.
지금 미국도 채용시간 닫히는 상태임
ㅋㅋㅋ 어디서 들으신거예요 ?@@jineo1995
@@Vegabond24 캐나다는 모르겠지만 미국은 영주권 이상 있어야 취업가능합니다..
Jiang7319 😢
민간조종사들은 신체검사가 덜 까다로운가요
댓글도 없어서 한마디 남깁니다
대한항공 외국인 기장들 부터 줄여야 합니다 그 사람들은 대한항공 소속이 아니라 에이전시에서 파견된 조종사들이에요 자국민을 우선적으로 선발해서 항공 산업을 보호하지 않는 나라에서 이런 낭인들이 생기는건 당연한 결과입니다
회사가 내국인
외국인 따질까요? 저렴한게 제일이겠지요, 전세계에 조종사들 많습니다 특히 북미 영국 젊은 조종사들 많아요
회사 입장에서 돈을 더 남길수 있음.... 뭐 돈버는 회사니
이미 엄청나게 많이 줄였습니다.
이런 내용 한번 나올 줄 알았다.
순진한 애들 피빨아 먹는 조종학교, 기생충들...
회사가 자선단체도 아니고... 내국인 채용을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멍청이가 아니면 공군에서 최소 15년 의무복무 할사람 빼고는 파일럿은 꿈꾸지도 말아야할것임 그러면 우리나라 항공사시장 안좋을경우 그대로 군인하면 되니까
공부 좀 해서 공군사관학교 가면 만사 해결되는 문제임. 군조종사 테크가 최고아닌가요? 장단점이야 있겠지만 공부 좀 했으면 공사 나와서 민항사로 가는 케이스가 제일 잘 풀린거죠
공부해서 서울대 나온다음 삼성전자 들어가면 되는 소리 아닌가요?, 그정도가 안되니까 문제지 너도 나도
@@ravenhawk119년 ?? 10년 아닌가요??
@@ravenhawk1무슨 애국심때문에 회전익으로 가셨나요?
공군사관학교는 파일럿하러 가는 학교가 아니라 군인 양성하는 사관학교예요. 사관학교 나온다고 조종사 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처음부터 군인 생각 없고 라인 입사할 생각으로 들어가면, 군조종사로 선발된다 하더라도 13년 의무복무에 군대생활 쉽게 못버팁니다.
참... 어디서 뭐 좀 듣고와서 당당하게 답변 다시는게 웃기네요. 운항승무원을 수능 성적으로 뽑는 줄 아시나봐요. 공군은 고성능항공기(전투기)를 조종하는 인력을 양성합니다. 민항에서 요구하는 화이트카드 기준과 달라요. 실제로 공사가서 고등비행훈련 과정에서 그라운딩 당해 의무복무 채우고 제대 후에 미국비행학교로 건너간 사람들 여럿 있습니다. 그리고 공사가서 민항 넘어가는 테크보다 항공사 선선발 훨씬 좋습니다. 군조종사 제대 후 민항가면 부기장 생활부터 하지만 항공사 선선발 인력들은 군출신들이 민간으로 올 나이쯤이면 기장 승격 대상자가 됩니다.
주저리 주저리 말이 길었는데요 ;;
꿈을 갖고 살아가는 분들에게 본인이 다 아는 것 마냥 너무 쉽게 말씀 안하셨으면 합니다.
본인 돈으로 억대의 교육비를 내며 교육받는데 대충 공부하는 분들 아무도 없습니다.
과연 그것때문일까... 한번쯤 국내 항공사 탑승을 해서 보면 외국인 조종사를 만난적이 있을겁니다. 외국인 조종사의 경우 항공사 입장에서는 파견근무로 외국인 조종사를 들여서 근무하게 하는게 오히려 이익에는 더 좋기 때문인것으로 안다. 회사의 입장에서 내국인을 뽑아 급여주는것보다 외국인을 채용해서 급여주는게 저렴하기 때문...... 그래서 지금은 해외에서 제트레이팅을 따서 지원하는 사람도 있고 국내 국한하지 않고 해외로 눈돌려서 취업하는 사람도 있음... 다만 극히 소수
이상직의 이스타항공 ㅋㅋㅋ 문재인 사위는 아직도 다니냐?? 취업비리야
공급과잉 시장에 뛰어들어놓고 징징대네 누칼협??
그래도 항공대는 잘나가던데
댓글 중에 가장 개소리 댓글 1위 드립니다.
F35아버지입니다자기관리가철저해야합니다
ㅋㅋㅋ 사업용 면장 개나소나 다 따는거 ㅋㅋㅋㅋ 그걸로 조종사가 쉽게 될거라 생각했어? ㅋㅋㅋㅋ 인생이 우습냐?ㅋㅋㅋ
너땀? ㅋㅋㅋㅋ
개나소나 ㅋㅋ ? 누군가에 노력에 그렇게 말하는거 아닙니다 그쪽 밥벌이는 뭔데요
면장 발급 숫자보고 와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투 드럽게 재수없네 ㅋㅋ ㅋ ㅋ
이 댓글에 모든게 들어있다고 봅니다 ㅎㅎ
공사나온거 아니면 포기해라 어짜피 공사아니면 다 나가리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 나오는 애들 전부 영어가 안되니까 해외 취업은 안되고 우리나라에서 취업해야하는데 시장은 너무 작고 심지어 국내항공사 마저 외국인파일럿 선호함
ㅋㅋ 아무것도 모르시면서 말씀하지마세요
해외도 비행 시간이 있어야하고 영주권도 있어야 하는데 그걸 따는게 힘드니까 못가는거지 외항사 취업 시켜준다고 영어 공부하라면 당연히 하겠지 안하겠냐ㅋㅋ
공사, 조종군장학생 말고는 파일럿 안해야함
걍 공군조종사로 편입시키면 안됨? 공군 조종사 부족하다며?
공군으로 끌어가도 경력체워서 민항기로 가죠 악순환임.
@@PTWDK 의무복무기간이란게 있죠
그라운드 될 바에는 안가려할거고(신체적 조건도 훨씬 까다롭고, 훈련 및 지식수준), 조종사 이전에 군인인데, 희망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지요. 의무복무 기간도 채워야하고요. 이미 나이 있으신 분들(20대후반~)은 지원하기도 어렵고요
공사를 우습게 보네. 아무리 조종사 부족해도 쓸려면 그 기준에 맞춰야 쓰는게 군대임. 민간면장 딴 사람들중에 나이 자격되는 사람들 저기가면 200% 그라운드됨.
@@Air-l5u 서로 좋은게좋은거라고 대충받아서 쓰면되지. 뭘그렇게 따지슈?
시장이 크지읺은 우리나라 상황으로 봤을때 공군사관학교 못가면 비행기조종은 시도하지 않는게
좋다. 공사에서도 조종사가 되기위해 경쟁이 치열한것으로 아는데 그런 사람들과 경쟁? 애초에 말이 안되는 바늘구멍임.
Jiang7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