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3일★풀버전] 오랫동안 꿈꿔온 ‘조종사의 꿈' 다시 도전이다! | “날아올라 세상 위로, 울진 비행 훈련원 72시간” (KBS 161113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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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0 ноя 2024
- 다큐멘터리 3일 (일요일 밤 11시 5분 KBS 2TV)
“날아올라 세상 위로 울진 비행 훈련원 72시간”
■ 비행 초보자에게도 하늘길이 열리다
항공수요가 세계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우리나라에도 승객과 화물의 안전을 책임질 국내 조종사가 더 필요해졌다.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울진 공항이 비행훈련원으로 개조되면서 기존 항공대 출신 학생들 외에 일반인들에게도 ‘조종사’를 꿈꿀 기회가 넓어졌다.
출신 환경이 각기 다른 사람들이 모인 군대처럼, 비행의 꿈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진 울진 비행훈련원의 학생들은 서로 다른 사연을 갖고 이 곳에 입과했다. 연기를 전공했던 조동현씨, 부상 후 새로운 길을 찾은 전직 축구선수 박상길 씨, 어렸을 때부터 막연히 조종사를 꿈꾸다 항공법의 시력 기준이 완화돼 남성사회인 이 길에 도전하게 된 선택한 이재연씨, 아내, 아이들과 떨어져 뒤늦게나마 비행길에 오른 김용희씨.. 각자 출발점은 달랐지만 그들은 모두 비행훈련원에서 제 2의 꿈을 펼치고 있다.
■ 300여 명의 학생들이 비행기를 타는 이유
고개를 들어 올려다보던 해와 달에 가까워지고 싶다는 열망, 자연과 동등해지고 싶은 인간의 원초적인 욕구는 이제 공기 위에 길을 놓기로 방향을 바꾸었다. 관제사들이 신호를 주고, 안전한 조종을 위한 비행술이 마련돼 있지만, 중력을 거슬러 교묘히 공기 위에 실려야 하는 비행이 쉬울 리 없다. 그럼에도 274명의 학생들이 일주일에 두 세 번 씩 하늘에 다가가는 것은 마음 속 깊이 심어두었던 꿈 때문이다. 조금 더 편안한 직장과 익숙함이라는 안정적인 길을 제쳐두고, 지금까지는 연고가 없던 하늘에 뜻을 두는 이들, 안전한 비행을 위해 항공술로 무장하는 훈련생들은 하늘의 어떤 매력에 빠진 것일까.
“제 꿈을 이제야 좀 찾은 것 같아요. 그 전에는 연기도 제 꿈이긴 했는데, 연기로는 저를 찾고 싶었거든요. 10년 하고 나니까 1차적인 목표는 이룬 것 같더라고요. 연기라는 분야에만 갇혀 있었던 것 같기도 해서 뭘 해야 할까 고민했어요. 아직은 현실과 타협하기에는 조금은 여유가 있지 않을까 하는 제 개인적인 판단 때문에 이 길에 도전하게 됐어요. 일단 이 과정들이 재밌다고 느껴지는 것 자체가, 제가 선택을 잘 했다는 것을 반증을 한다고 생각해요.
조동현, 27세
“파일럿이라는 직업을 꿈으로만 갖고 있다가 아무렇지 않게 대학교 졸업하고 회사 들어가서 일하다보니까 정말 너무 하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큰 결심하고 이 곳을 알게 돼서 입과하게 되었습니다”
장재영, 31세
■ 빠듯한 비행 인생
훈련원 비행장의 활주로는 아침 7시부터 분주하다. 일주일에 2-3번의 비행 일정을 소화하는 학생들은 비행 전에 미리 비행기 몸체나 양 날개에 실린 기름 양 등을 점검한다. 비행 8시간 전 음주는 금물, 컨디션에 따라 비행이 취소될 수도 있으니 몸 관리에도 철저해야 한다. 비행 후에는 한 시간 가량 교관과의 면담을 통해 오늘의 비행을 평가하는 시간을 갖는다.
비행실습 외에도 지상학술 수업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비행과 지상수업을 동시에 받는 학생들의 스케줄은 특히 빡빡하다. 조종사가 되기 위한 첫 번째 수업과정인 ‘자가용 과정’ 때는 수업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속 되고,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는 계기용 수업 과정 때도 이론을 실제에 적용시키기 위한 노력이 이어진다. 특히 항공 쪽에 처음 발 들인 신규 과정 학생들은 경력자들의 실력을 따라가기 위해 늘 고군분투한다. 기숙사 방을 같이 쓰는 친구나 입과 동기들에게 모르는 것을 질문하거나, 같이 모여 앉아 간식을 먹는 게 그들에게 허용된 쉬는시간이다.
“(전공자들이) 4년 동안 배워온 것을 저희는 1-2년 안에 마스터해야 하기 때문에 학생 때는 정말 잠도 줄여가면서 열심히 공부했었어요. 모르는 게 있으면 전공자들한테 물어보거나 찾아보려고 노력을 하고. 부끄럽고 싶지가 않았어요. 어차피 같은 길을 가야될 사람인데, 전공자건 비전공자 출신이건”
오태균 교관, 32
“지상에서 얼마나 공부를 잘 하고 아무리 높은 위치에 있다 하더라도 비행 올라오는 순간엔 다 동등해요 순수히 노력을 하고 더 공부한 사람만이 발전할 수 있는 거라서 당연히 그것에 대한 괴리감 때문에 실망을 하는 거에요. 그런 것 때문에 지금부터 아 나는 비행할 재원이 아닌가 보다라고 생각할 것은 없지요. 아직 창창한데요”
문강식 교관, 36세
■ 조종사로 가는 첫 관문, 솔로 비행
오롯이 혼자서 기류를 맞닥뜨려야 하는 순간이 다가온다. 상공 위의 파트너 교관님도 옆좌석에 없는 상황, 관제사의 통신용어와 관제탑에서 바라볼 교관은 멀게 느껴질 뿐이다. 바로 솔로 비행을 앞둔 훈련생의 심정. 시험 담당 교관이 이륙부터 착륙, 간단한 기동까지 조종의 기본적인 역량이 갖춰졌다고 판단하면, 훈련생에게는 솔로 비행의 기회가 주어진다. 혼자서 비행기 몸체를 책임져야 하는 솔로 비행에는 자신의 기량은 물론 목숨까지 내걸려 있다. 자신과 싸우며 바람을 가르고 끝도 길도 보이지 않는 공중에서 상하, 좌우, 수평을 맞춰가며 비행기와 한 몸이 되다 보면 활주로가 시야에 보인다.
두려움을 이겨낸 훈련생에게는 물벼락이 떨어진다. 세계적 관행인 물 세레머니는 조종사가 되는 첫 걸음을 뗐음을 축하하는 의미다. 선배, 동기, 교관들이 물동이로 끼얹은 물을 온 몸에 적시고도 훈련생이 마냥 웃는 것은 이젠 조종사로서의 자신감을 온 몸으로 느껴서다.
“지금 생각해 보면 솔로 비행 때가 제일 생각이 많이 나요. 왜냐면 교관 없이 저 혼자 비행을 해야 되고 무슨 일이 생기면 이제 옆에 사람 없이 저 혼자 다 해결을 해야 되는 상황이 다가올 테고 그 순간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이동환, 30세
■ 상공 위의 조력자, 비행 교관
상하좌우로 흔들리는 비행기 안, 왼쪽 조종석에 앉은 훈련생의 유일한 버팀목은 오른편에서 상황에 맞춰 지시해주는 교관 뿐이다. 한 때는 왼편에 앉아 손을 떨었을 교관 역시 이 곳 훈련원 출신이다. 비행기 안에서는 물론, 비행 후에도 ‘브리핑실’에서 한 두 시간 가량 펼쳤던 비행 곡예를 조목조목 평가하고, 학생이 내렸던 판단에 영향을 주었을 비행지식들은 물론, 비행할 때의 마음가짐까지 교정해준다.
저가항공에서는 비행시간 300시간으로도 조종사의 길을 밟을 수 있지만, 훈련원생 대부분이 목표로 하는 메이저항공사에서는 많게는 1500시간의 비행시간을 요구한다. 자가용-계기용-사업용 과정을 거쳐 수료한 학생들도 이 곳을 떠나지 않는 이유. 타임 빌드-업 과정으로 교육비를 더 내고 비행기를 타거나, 항공사에 취업해 미국 조종훈련을 받는 경우, 그 나머지는 훈련원의 교관으로 채용돼 학생들을 가르치며 남는 시간에 비행을 하는 과정이다.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비행하는 데 있어서 목표한 것을 조금이라도 이루면 그런 것 볼 때 가장 좋고요. 단순히 가르치는 것이 전부가 아닌 거 같아요 교관이라는 게 가르치기 위해서 더 많이 공부를 하고요 가르치면서도 공부하고 가르치고 나서도 학생들한테 배우는 점이 굉장히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강수, 31세
■ 항공사와의 연결고리, 채용 면접
비행 시험 외에도 각 강의마다 시험을 치르지만, 학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건 물론 ‘항공사 채용 면접’시험이다. 해마다 양해각서를 체결한 몇몇 항공사의 2차 시험 대상자를 뽑는 과정이 훈련원 내에서 자체평가로 치러진다. 구술면접, 영어듣기, 시뮬레이터(모의 비행 장치)로 구성된 시험에 다년 간 갈고 닦았던 항공 관련 지식과 인성, 비행 실력을 모두 녹여내야 한다.
“어차피 이 조종사의 길로 들어선 이상 저는 끝까지 평가는 계속 돼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희 교수님들도 항상 그러셨거든요. 조종사는 항상 최신의 자료를 갖고 공부해야 한다. 라인(항공사) 입사를 해도 체크나 이런 것들이 계속 있으니까 들어갔다고 끝나는 게 아니거든요. 여기 들어온 이상 공부는 계속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뭐 부담 되도 즐겨야죠.”
김용희씨, 34세
■ 끝이자 또다른 시작, 수료식
자가용-계기용-사업용 과정을 마치고 나면, 어느덧 수료식이 다가온다. 지금까지 봐왔던 전공서적들, 같이 하늘길을 향해 가던 동기들과의 추억과 이별해야 할 시간이지만, 항공사로 가거나 취업의 문을 두드릴 학생들에게 또다른 터닝포인트가 기다리고 있다. 항공기의 조종석에 앉아 오늘의 날씨로 시작하는 기장 멘트를 날릴 그 날을 위해, 훈련생들의 비상은 계속 된다.
“다 잘 되어서 공항에서 만나면 되니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다 만날 거에요. 다 잘 하니까”
백주환, 3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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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비행훈련원 #조종사
2016년 영상이군요.
단독비행 다녀오시구 '이보다 행복할 수 없다'고 하시는 말씀에 마음이 찡하네요.
오늘 알고리즘이 저를 이 영상으로 이끌어서 보고있습니다.
팬데믹이 항공시장을 강타한 요즘 이 영상을 보고나니, '나도 비행훈련하면서 저렇게 행복하던 때가 있었지'란 생각도 듭니다.
모두에게 열려있지만 멀고도 험한 길. 비행이 정말 뭐라구 우리를 이렇게 힘들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파일럿의 길을 걷고있는 분들 응원합니다.
다시 하루빨리 하늘길이 열리기를 같이 기다리고 이겨내시지요!
캡틴박님! 여기서 볼 줄은 몰랐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캐나다에서 부기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1인입니다. 2018년 5년전 울진으로 가려고 하다가 캐나다로 진로를 바꾸고 지금은 영주권도 받고 전용기회사 부기장이 되었습니다. 저도 34세의 늦은 나이로 시작해서 올해 39세로 젊지는 않지만 노력해 여기까지 오게되었네요. 혼자만의 힘으로 영주권 그리고 atpl 까지 다 이루어 내보니 이제 뒤따르는 후배들이 보이네요. 모두들 화이팅 하시길 바라고 혹시라도 한국에서 비행이 싑지않고 길이 보이지 않으면 캐나다는 많이 열여 있는 편이라 가능성이 매우 많습니다. 저도 이제 성공아닌성공을해 후배들에게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샆네요.
사실 한국은 레드오션이고 미국은 신분해결이 어려우니 캐나다에 길이 좀 더 있다고 전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궁금하다면 부족하나마 정보 공유해드리겠습니다!
@@yohjiya 1.5년걸려서 졸업하고 교관과정 마치고 비행교관으로 1년정도 일하고 express entry 로 영주권 신청했습니다. 시작하고 3년뒤 영주권신청하고 바로 1년뒤에 영주권 받았습니다
저도 정보 얻을수 있을까요?
저도 정보 얻을수 있을까요
저도 정보 얻고싶습니다
영주권 부분을 어떻게 해결하신거죠 너무 궁금해요 방법이없던데
비행훈련생 모두들 응원합니다. 저도 27세에 조종사훈련를 해서 24년이 지난 지금 미국항공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때때로 비행이 잘안되서 힘든날이 있어도 포기하지 마시고 계속 전진하시기 바랍니다.
영주권이나 시민권 취득 어떻게 하셨나요?
저는 38년전에 부모님하고 미국에 이민와서 자연스레 영주권받고 대학생때 시민권 취득 했습니다. 영주권으로도 사는데 지장 없는데 투표를 할수가 없어서 시민권 따기로 했었지요. 그리고 지금 항공사에서 일하면서 국제선 탈때도 미국에 돌아올때 미국여권이 더 편리하고요.
2011년 항공대 APP로 비행시작해 777탄지 5년되었네요..초심이 흐려질때마다 보면서 마음 잡고 있습니다. 영상속 분들 그리고 비행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원하시는 곳에서 안비즐비 하시길 바랍니다.
혹시 app하셔서 입사까지 부기장과정 수료까지 기간이 얼마나걸리셨는지 알수있을까요?
@@비니쓰는배윱대충 1~2년
@@jacob__952 허언증이라는 증거는?
@@hwan538 1년6개월정도걸립니다... 평균1억5천들어요..
@@flightsimulaterPUBG 지우고 간거같은데 허언증이라는 댓글 있었어서 단거에요..
참 인생 알수없네요... 2016년에 전 직장 그만두고 꿈이었던 파일럿을 준비할까 고민하던 중에 봤던 다큐네요. 결국엔 리스크가 너무 큰 선택이라 포기하고 다른길을 선택해서 취직하고 결혼도 했는데 만약 당시에 비행훈련원의 길을 선택했다면 지금쯤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지금도 하늘에 비행기가 지나가는 걸 보면 못이룬 꿈에대한 미련과 당시 선택에 대한 안도의 감정을 같이 느낍니다. 파일럿의 길을 걷고있는 분들 응원합니다. 다시 하루빨리 하늘길이 열리길!
저도18년도쯤 퇴사하고 미국학교까지 알아봤던 참에 너무 리스크가 많아 포기했는데... 모두들 힘내세요
대리운전 하고
있겠지
지금은 이분들이 자리를 잡고 있으리라 믿고 싶지만....빌어먹을 코로나 때문에...다들 우째 사실지..염려반 기대반 그렇네요..힘내시고, 항상 잘되길 기원합니다.
벌써 2년전 영상이네요. 영상에 나오시는 분들중 사회에서 사시다가 오신분들이 정말 많네요.. 아직 중3이긴하지만 나중에 이런분들과 같은 무리에 섞여서 취업까지 성공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여기 나오시는분들도 저도 모두가 취업할 수 있을만큼 항공사들이 많아지고 코로나도 끝났으면 좋겠네요. 모두 힘내서 성공하시길 빌게요!
진심으로 이분들 다 행복하기를
울진 훈련원 모든 분들 응원합니다!
18년도에 퇴사하고 친구랑 같이 미국가서 면장따오려고 계획했다 저는 안가고 친구는 돌아온후 여태 힘들어하네요
비행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 잘 안풀렷나 보네요..
저도 그당시 이거보며 꿈을 꿨지만 현재 암울한게 사실이에요 특히 직장 다니시다 늦은나이에 시작한 분들은 다들 너무 힘들어하십니다. 돈은 썼지 나이때문에 다른데 취업은 안되지.... 항공길은 막혔지ㅠㅠㅠ그래도 꾸준히 준비하고 노력한다면 분명 꽃이 필날이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같이 힘냅시다!!!!!
꼭 보고 싶었는데 풀버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추억에 젖어 아내랑 재밌게 봤습니다!
지금 취준생 조종사이겠네요 ㅜ
1억 5천 이상 드는 비용이라 다들
부담이 진짜 적지 않겠네요.
다들 원하시는 비행 안전하게 잘 하셨으면 합니다.
파이팅...
꿈을 찾아 늦은 나이에 전재산을 투자한 분들이 보이네요. 안타깝지만 비행시간을 채우려면 해외 소규모비행사 취업해야하는데 비자,영어 해결이 안되니 대다수 돈날리고 포기하더군요. 경력 없이 국내민항사 취업은 바늘구멍 통과라. 취미로 초경량비행면허 딸때 교관님이 본인 얘기 해주셔서 알게됨.
@@pukupukupukufarm1969 4인승 세스나 비행시간 말고 중소형민항기 배울 기회가 국내민항사 취직 안되면 사실상 자비 수억 들여야 합니다. 북미 현지인들은 세스나로 면허 따고 10인승 동네 민항기로 비행시간 채우면 25인승으로 갈아타는 식으로 테크트리를 타다 보면 보잉,에어버스 기장까지 갈수가 있어요. 저기 교관분들 민항사 떨어져서 포기하거나 계속 준비하는 분들일겁니다.
@@pukupukupukufarm1969 1억 들여 해외면장 따고 현지소규모민항사 취직을 해야 프롭기 비행시간을 채우고 테크트리를 탈수가 있는데 대부분 영어,비자문제로 포기하고 돌아온다고 들었어요. 자비로 프롭기 비행시간 늘리면서 현지취직 노려보다 수억 잃는 경우도 있다고 하고요. 경력이 없으니 국내취직에 사람들 몰리다 보니 경쟁이 어마어마하겠죠. 울진에 프롭기 있어도 면허 따기 위한 기본비행시간만 채우는거고 그 이상은 결국 자비 들여야죠.제 교관분도 현지취직실패 후 국내민항사 도전했는데 몇번 떨어지면 더이상 지원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잘 모르시는거같은데 그냥 가만 계세요
들은걸로 정답인듯 말하시다니... 웃고가요
@@sgkk9437 모르면 좀 조용히 하시길 개웃기네ㅋㅋㅋ 항공커뮤니티에 박제시켜드리고 싶네요ㅋㅋㅋㅋㅋ 현지인들은 10인승 동네 민항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단하십니다
@@TonyKim-s4w ㅋㅋㅋ 거리는게 항덕 급식 같은데 뭐가 그렇게 웃긴지 궁금하니 좀 알려줘요. 박제하거든 주소 좀 알려주고. 10 seater single prop 모름? 핵심은 놓치고 꼬투리만 잡는게 공부머리는 아닌거 같네...
모두 노력이 진짜 대단합니다.. 모두들 좋은 항공사 가셧기를 저랑 다른 세상이지만 동기부여되는 영상이네요
좋은영상 이제봤네요. 열정뿜뿜 쏟아지고 자극받아갑니다!
울지마서용
더 멋진 도전 이자나요 ㅎ
당신들의 도전 고생으로 많은사람들의 여행은 즐겁고 행복하답니대
건강하세요
이 다큐는 참 볼때마다 저 사람들은 지금 다 어디있을지, 16년이면 저 이 후로 1,2년내에 라인에 입사했거나 아님 교관 생활을 하면서 라인 입사를 준비하고 있었을텐데..
라인에 있을지 아직도 교육원에 남아있을지... 아님 코로나 때문에 아예 조종을 접었을지도 모르구요...지금 이 시국이 너무 답답하고 화나고 짜증날 따름입니다.
다들 힘내세요 맘이 아프고 훈훈 해지네요 화이팅
왕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벌써 1년이 지난 영상을 지금에야 보네요.
7~8년전쯤 우리 조카 이곳에 보내서 민간항공이 조종사 만들어주고 싶었었는데... 세상 정말 뜻대로 안되네요. 지금은 헬스트레이너 하는데...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누나가 잘돼서 동생을 스포트해주세요! 그럼 돼죠~ 뭐~ 잘되실거에요! 화이팅입니다!
2020년 1월 부터 코로나 발생한 이후엔, 지금은 사관학교 나와서 현역으로 전투기 수송기 조종하는 분들도 복무 연장 신청을 하는 판국인지라...
전투기 몰던 경력이있어도 취업이 안되요? ㄷㄷㄷㄷㄷㄷ
@@에스토니아-n4b 항공사에 있던 조종사도 내보내고 있습니다.
@@에스토니아-n4b 지금 다 소령에서 전역미루고있음
공군 역사상 유래가 없는 조기퇴역 파일럿 없이 비행단 고인물들이 생기는 날이 오다니
@@에스토니아-n4b 현재는 안뽑아요.
항공대 학생만 비행기 조종사가 될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일반인들도 조종사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있는지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다가 못 이룬 꿈을 이루기 위해 비행 훈련원에 들어 오신 분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꿈을 향한 도전이 정말 무엇보다도 값진 것 같습니다. 단독비행 다녀오시구 이보다 행복할 수 없다고 하시는 말씀에 마음이 뭉클해졌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이 때는 몰랐지.. 코로나가 올지..
현직 파일럿도 일자리 잃어버린 요즘
저 분들 근황은 어떨지......
@@pukupukupukufarm1969 16년도
제목에 적혀있네요
현대차에서 도심형 택시 만드는걸 보면 저런 사람들 수요도 생기지 않을까하네요. 워낙 세상이 빠르게 바뀌다보니 가능하지 않나하네요. 배달업이 이렇게까지 흥할줄 5년전에 몰랐던것처럼요.
@@normal77079 님 말씀이라면. 면장 따려고 억원까지 썼는데 도심 택시 기사 하라는건지.. 택시 기사도 기사니. 뭐 같긴하나... 이건좀.
@@대한민국-t2b 택시기사 말고 " 드론형택시 " 가 얼마전 현대에서 개발을 했고 유럽지역인가 중동인가 시범설치한다고 봤습니다. 어찌됐든 기본개념은 항공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관련 수요가 있을거라고봅니다. 드론도 몇년전만해도 누가 이걸 자격증까지 취득하냐며 힐난했지만 지금은 드론이 다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죠. 하늘로 날아다니기 때문에 일반인에게 줄수없고 저런 항공관련 자격 있는 사람에게만 자격이 부여되지 않나해요. 아마 헬기조종사들도 붙겠죠
@@normal77079 네. 드론형 택시도 택시네요 ㅋㅋㅋㅋㅋ
익숙한 얼굴이 많이 보여서 좋네요 ㅠ 진짜 진짜 좋은 분들이었는데... 보고 싶어요..
다들 입사하셨늘까요..
하고 싶은것하기 위해서 도전하는 그대들이 아름답다.
21:10분에 너 훈련 잡아 돌렸니가 아니라
너 홀딩 반대로 잡아 돌렸니 입니다
홀딩이란: 관제사가 항공기에게 대기하라는 명령을 내리면 일정한 고도와 일정한 속도로 지정된 포인트에서 빙글빙글 도는것 입니다
이 과정은 기상악화나 항공기가 많이 붐벼서 대기할때 자주 사용합니다
6:08 VJ님 지리셨을듯... 엄청 무서운 순간...
ㅋㅋㅋㅋㅋㅋ 오프스톨보다 온스톨이 신세계일텐데
비행을 선택한 것에 대한 후회는 없습니다. 코로나라는 상황을 예측하지 못했듯 저들의 현재가 암울할 것으로만 예측하는 것도 무의미하지 않을까요? 그래도 저들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왔던 분들이고 그 중 누군가는 그 꿈을 이루고 계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걱정과 염려의 관심은 좋으나 저들의 도전 자체를 깍아 내리시진 않으셨으면 합니다.
북괴군아님?
님 프로필때문에 오해를 받을수도...
응원합니다!!
세상이 많이 좋아졌구나. 우리 나이대는 이런 훈련소가 없었는데.. 호주나 다른 외국에 가야만 면장을 딸 수 있었는데.
솔로 비행 자격 받았을 때 기쁨은 정말..😢
현실은 비행낭인..
저희 회사에서 근무하시는 부기장님들 많이 보이시네요 ㅎㅎ 다들 화이팅입니다!
현재 운항학과 3학년…
코로나 이전에도 저리 치열했던 현장이
지금은 어떨 지 감도 오지 않습니다..
1년 후에는 조종대를 잡고 있길 바라며
영상 잘 보고 갑니다.
항상 자극이 됩니다
지금 학과 상황 어떤가요
@@느낌극락같은 MPC 친구들 제외하고
슬슬 비행전형 준비 60 휴학 20 편입자퇴전과 20 되는 것 같아요 물론 제 주변한정..
@@mozaraa 힘든 시국에 그래도 열심히 하시는 분들 있어서 보기 좋네요. 화이팅입니다
운항학과 준비하는 고2인데 운항학과 꼭 가고싶네요..
@@user-ch7rb4rf9i 민항은 지금 힘들고 걍 군조종사 하시는게 좋을거같은데
도전하는게 인생인데 비행기 조종사 도전 좋네요 저도 계속 노력중이예요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하면 덕볼일이생긴다네요^^ 덕되는일들이 많이있으시길 바랍니다 ~^^
건강하세요
이야... 저기 활주로에있는 차선 제가 그렸는데 이렇게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비행기 조종사는 언제나 봐도 멋져 보입니다
어려운 조종사 자격증 획득하고서 코로나로 항공사에서 해고된다는 얘기에 안타
깝습니다
훌련생님들!멋져요👍
비행 배우시는 분들 비행 잘배우시고 희망하시는 일 잘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한국 의항공 회사들 도 가능 하면 한국 사람 구해서 좀더 부족한 면을 채워서 하면 될것 같읍니다. 단지문제는 영어 교육 인데. 집중 해서 교육하면 가능합니다. 한국 보통 한국 사람 이면 그의 능력 은 지구상 에서 비교하면 반드시 보통 이상 입니다.힘내시고 계속 최선 을 다하십시요. ,힘내시길 바람니다
시간 자체가 다릅니다ㅋㅋㅋ 영어가 문제가 아니라ㅋㅋ 미국에서 민항을 간다 기본 1000시간 저런 학원이다 그러면 1500시간ㅋㅋㅋ 그리고 보잉이나 에어버스를 몬다ㅋㅋ기본 조종시간 몇천시간입니다ㅋㅋㅋ 파일럿이 부족한게 아니라 숙련된 파일럿이 부족한겁니다 저렇게 200-300시간 파일럿들 써서 미국에서 사고많이 나서 1000시간이상으로 올린겁니다 영어가 문제가 아니라 시간과 경험이 없는겁니다. 영어도 문제지만
저것도 돈 있어야 하는거고
결국은 비행낭인들이 대부분이고
이게 현실임
16:45 생각을 전혀 하지 않고 말하네
그냥 팩트임
참네 코로나때문에.. 인생지사 새옹지마라거늘
항공대 한서대 운항학과 학생들도 자퇴하거나 휴학하더라고요 ㅠ…..
항공대 운항 재학생이에요.. 저희 과 분위기가 많이 우울한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언젠간 비행할 날이 올거라고 믿고 있어요...!!!
@@gyulltree 항공대 항운도 자퇴나 휴학 많이 했나요??... ㅠ
@@근엄한댕기벌새 저학년/미필은 아직까지 많이 자퇴하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비행하시던 고학번 선배님들중에는 다른길 준비하시는 분들도 있다고는 알고 있어요
@@gyulltree 이 또한 다 지나갈겁니다.
힘 내시고.^^
전지전능한 하나님도 부린다는 돈 문제..
2022년 현재... 다들 비행기 조종하고 계실지 궁금하네요~
한때는 최고의 직업에서
이제는 최악의 직업이 된 항공업계...
코시국으로 현직도 비행낭인 된 사람이 많지
모두 응원합니다
아.. 다른건 모르겠는데 상사 진급앞둔 군인분은 너무 아쉽지 않을까? ㅠㅠ
잘보았습니다
70살인데, 탈 수 있는지요?
멋지다, 배우고시프당~
꿈을가지심분 반드시 은빗날게 되세요. 꿈을 향해나라가는분들의모슨이 너무나멎집니다.
기자 태우고 실속훈력 ㅋㅋㅋㅋㅋㅋㅋ
먹인거죠ㅋㅋㅋ
40:54 벽에 포켓몬 카드는 왜....
개인취향...
저 때 비행하신분들은 기회라도 있었지...
저때 바로 시작했음 18년까지 lcc는 들어갔을꺼에요 ㅋ
힘내세요!!
So nice video thanks all of you
12~3년 전에 맘 먹고 알아보다가 실비용에 한숨과함께 접어야만 했었던..ㅠ
2023년 쯤 정상화 예상 하더라고요 힘들 내시고요 (저도 일시 해고 상태임 😭)
@@qqr125 요즘 콜백 많이 한다고들 합니다. 저도 어제 전화 받았슴니다 --AC입니다 😅
복직을 기원합니다
나왔다애교많은 PD😍
06:05 흐억!!!으아아~~~
웃으면 안돼는데 너무 비명이 실감나는거 아님? ㅎㅎㅎ
조종교육 받는거 진짜 어려움. 못해도 교육비용이 2억임
이 분들 지금은 어찌 되었을까요????ㅏ들 바라던 꿈을 이루었을까요??? 궁금하네 ~
항공대 사람들은 다 취직하였습니다
비행 은 항시 정확 시야 확보
비상 조치에 대한 시뮬 연습이 필요한
과정 끝히 없는 배움 의 도전 은
무안 함 열심히 하세요
근데 내용과 별개로 군인분들 외모가 진짜 나이들어 보이시네 군복무할 때 부사관들 보면 40대 같은데 20대 후반 30대초중반 이어서 쇼킹했는데 군인은 빨리 삭네 진짜
자외선
조종사도 정비사도 일자리 찾기 너무힘든 시국...
와 진짜 보고싶었는데
39:45
저런곳입소할려면 비용이 억단위라던데 맞나요?
운전면허도 이렇게 엄격한과정을 거쳐서 수료한후 취득해야 합니다.
운전면허가요?ㅋㅋㅋㅋ
다른길을 그렇게 파시면 부자되셔요
영어자막은 왜 지원이 안되나요? IPTV에서 외국어 자막 지원했다고 하던데 유튜브에도 자막지원 해주실순 없나요? kbs홈페이지 다시보기에서 보려고해도 오래된방송분이라 그런지 삭제돼있네요
16년11월???? 오래된거구나 ㅠㅠ 작년인줄 ㅋㅋㅋ 어떻게들 지내시려나..
코로나가 오면서 참....
울진 죽변 ....오징어회맛 죽이지요.
여기 졸업후 민간 항공에 취업이 보장 되어야 함.
즉 국내 항공산업 육성을 위해 정책적으로 국가 지원이 필요합니다.
05:54 교관님 ㅋㅋㅋ일부러 스톨시켜서 뒷분 놀래키려 한 것 같은 말투신데요~~ ㅋㅋㅋㅋㅋ
극한직업 - pd
뱅기가 경운기 소리가 나네
이 분들 지금 무엇하고있을까요 ?
대부분 라인 생활하고 있습니다 ㅋㅋ 몇분은 아직 울진에 있는거 같고
한국은 stall 끝까지 안감. 교관들이 겁이 많음
교관겁 절대아니고요:;:
공간이 적어 끝까지Stall걸시 다른비행기와의 충돌위험등등때문에 그러는겁니다
여기 영상에 나온 모 교관분 대한항공 계심
학생들은 모르겠지만 ㅋㅋ
저도 보다보니 낯익은 얼굴 한분 있네요
신XX 교관~ 댄에서 훌륭한 부기장으로 잘 근무중
16:42 이걸 핑계삼아서 정신승리하겠지 ㅇㅇ
화면에 나오는 비행기종은 어떤 기종인가요? 세스나인가요?
네 세스나172 기종입니다
저분들 중에 일부는 티웨이항공 부기장 했을라나?ㅋㅋㅋ
전문대 나와서 대기업 들어가는 소리하네...
@@보나파르트-b4x 물정 모르시네ㅋㅋㅋ 미국 필리핀 한국 항공학원 나와서 대한항공 들어가시는 분들도 봤습니다ㅋ
@@보나파르트-b4x 티웨이는 모르겠지만 다른 항공사 들어간 케이스 있습니다
=꿈이 있는 이들이에게는 나이는 중요치 않다.
여기나오셨던 분들은 다들 민항항공사 가셨을까? 근황이 궁금하네요
이제는 코로나로 인해서
백수천지
20:50
다들 비행낭인이 된다고 하시는데 항공대나와서 시간채우는거랑 영상처럼 시간채우는거랑은 다르죠 항공대 나오면 비행낭인 될 확률은 일반대학이랑과는 다르게 거의 없습니다
모르는 말씀... 항공운항학과도 군조종사 못 가면 취업 힘든거 매한가지에요.
ㅋㅋ 비행시간이 결정하지 출신지가 뭔상관인지.... 제아무리 특출난 소질이 있어도 결국 비행시간이 취직을 결정함....
항공운항학과는 어느대학을 나오던 항공사에서는 그런거 잘 안봅니다. 취업때는 자격증 있고 비행시간 있고 토익성적있으먄 아무나 지원할 수 있어요. 단지 시뮬레이션평가와 나중에 여객기 전환과정을 공부하면서 그때 많은 탈락자가 나옵니다
@@gripen3638 맞아요.. 비행기가 툭별한게 아니고 그냥 자동차 면허나 별차이 없어요.. 조종사도 블루칼라지 화이트 칼라가 아니기 때문에 학벌 그런거 필요 없고 자격증. 비행시간. 어학. 나이가 결정 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면 댓글을 달지마세요 그냥 ㅋㅋ
돈 많은 자와 돈 없는 자의 현실이다.
소형 항공기가 많이 생겨서 다들 취업문이 열리길 바래봅니다
일단 비행은 워썬더나 DCS에서 하는걸로,,,
Kbs는 누구 약올릴라고 지금 올린 건가?
언론사가 업계사정까지 신경써야됨? 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이 관심가지고 한번이라도 더 떠울릴 수 있게
해준거면 고마운거 아닌가? 왤케 베베 꼬임?
면허따면 어디취직되나요
우산을 본인만 쓰네. ㅎㅎ
교관놈 비꼬는 목소리 짜증난다
가르치는 놈의 자세가 아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그램이다! 라고 정의했는데 (내혼자!) 계속 보는데...어느 트메 ㅃㄱㅇ김제도이 너코 수상한 늠드리 이써서 까뿐는데.... 간만에 걍 반는데... 나레이터 목소리가 지기네~~!
세스나 타면서 뭔 구토 봉지ㅋㅋㅋㅋ
안타봤음 말을 마세요 스톨이나 스팁턴 등 기동훈련 할때 토하는 애들 종종 있음 ㅋ 특히 뒷좌석에서!
기체 자체가 작아서 움직일때 많이 흔들리는데?
클리어 프롭
점검완료 ㅇㅈㄹ ㅋㅋㅋㅋㅋ
뭐가 ㅇㅈㄹ임?
1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