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친구들과 거리를 좀 두고 있어요 .부모님과도 트러블이 생겼고 ㅜㅜ 개xx하나 죽은거 뭐 울고 ㅈㄹ이냐고 ㅜㅜ 16년..돌맹이를 보고있었어도 정이들었을시간인데 아무리 미워하지 않을려고 해도 마음이 잘 사그라들지 않네요 . ... 격어보지 않으면 정말 모르는 아픔이죠 ㅜㅜ
미신아니에요…… 엄마가 꿈에 예전에 도치 죽기 1시간전 과 3일전 아예까만사람이 왔대요 그레서 문을닫자 문열고들어와 도치를 데려갔고 엄마가 꿈에서 깨자 도치가 죽기 3일전과 20분전이었고 3일전은 실제로 가만이있고 아무렇지도않던 큰 거울이 혼자 깨졌데요 그리고 도치죽고 짱아죽을때 엄마꿈에 까만강아지가 데리러왔는데 까망강어지가 도치인거같고 도치가 자기동생 짱아 데리러 온거같고 아 그리고 그때 짱아 막 눈물흘리고 짔었데요 근데 조용해지더니 죽겄데요
너는 핏덩이로 나에게 와서 나의 유년,사춘기와 군대전역까지 내 곁에 있어주었지. 나라를 지키는 2년간 너는 바쁜 가족들이 나간 집을 외로이 지켰어. 그 외로운 시간들을 보내며 많이 늙었지 내동생. 형아가 전역하고 대학교에 가자마자 너는 눈을 감았어. 너가 내곁을 떠나갔다는 사실이 난 아직도 믿기지 않네. 이제는 우리집에서 내가 막내야. 너가 열심히 지켜준 우리집. 이제는 내가 지킬거야. 너가 없는 이 자리가 너무나도 허전하겠지만 형아랑 우리가족 앞으로 열심히 살아갈거야. 나중에 널 만나러 갈때 부끄럽지않게.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아갈거야. 심성이 너무 착해 한 평생 짖지도 않던 내 동생. 이제 천사가 되었으니 세상의 아프고 외롭고 힘든사람들 잘 돌봐줘야해. 우리가족에게 했던것처럼. 넌 나를 떠나갔지만, 나는 언제 널 떠나보낼수있을지 모르겠어. 자신도 없고 자꾸만 눈물이 나. 그래도 형아는 열심히 살아갈거야. 사랑하는 내 동생 희망이. 힘들었던 내 어린시절에 찾아온 우리집의 희망. 이젠 가슴에 널 묻어도 난 희망을 잃지않고 잘살거야. 나중에 꼭 다시 만나. 그때는 살찐다고 못준 간식도 많이주고 밤새 실컷 같이 뛰어놀아줄게. 안녕 내 동생. 안녕 우리 희망이.
이별을 준비할 수는 없어요. 준비했다고 생각했는데도, 한없이 부족하기만 한게 이별입니다... 다만 이별하기까지 늘 함께 좋은시간 보내주시고, 있는 힘을 다해 사랑 해주세요. 당신 곁에 그 아이가 당신에게 그랬듯이요. 사랑으로 보내주시고, 함께한 세월동안의 사랑으로 다시 일어서세요. 반려동물이 당신의 웃는 모습을 보고 기뻐하며 함께 했던 시간들이 헛되지 않게, 있는힘껏 사세요. 언젠가 당신이 하늘나라에 갈 때, 제일 먼저 달려오는게 당신의 그 아이 일꺼에요. 가족을 잃어 슬퍼하시는 분들, 힘내세요.
보는 내내 울었네요... 다시 아기가 되어버린 개에게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라고 다정하게 말하는 목소리에도 마냥 가슴이 미어집니다. 영원할 것만 같았던 시간들을 영영 추억으로 가슴에 묻어야 할 때가 다가온다는 건 사람에게든 동물에게든 너무나 큰 아픔이겠죠. 반려동물과 함께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 그리고 반려동물을 데려올 생각이 있으시거나 계획 중이신 모든 분들께서 이 영상 속 반려인분들처럼 때로는 기쁨도, 때로는 슬픔도 나누며 반려동물과 평생 행복하게 함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세상 모든 반려동물들과 반려인들이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길...
작년 3월, 17년을 함께한 반려견을 떠나보냈을 때가 생각 나네요. 별다른 이상징후 없이 평소와 같던 아이가 갑자기 쓰러져 다시 일어나지 못하고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그때 제가 타지에서 대학생활을 하던 때라, 주말마다 내려오곤 했는데 평일에 전화로 어머니께 아이의 상태가 좋지않다는 말을 듣고 기숙사에서 울고불고 당장에라도 집에 가겠다 하는걸 어머니가 어르고달래 금요일 강의가 끝나고 바로 내려갔습니다. 쓰러져서 눈도 못뜨고 가쁘게 숨을 몰아쉬고 있는 모습을 보니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이었네요. 그 상태에서도 제가 울며 이름을 부르니 꼬리를 흔들더라구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2박3일 동안 잠 안자고 한없이 바라보고, 쓰다듬고, 불러봤습니다. 내 한평생을 함께 해 온 이 아이를 보내고 그 수많은 추억과 기억들을 가슴에 묻고 어떻게 살까 싶었어요. 일요일 밤에 기숙사로 돌아가기 전에 아이에게 마지막으로 좋은 곳 가라고, 넌 최고의 가족이었고 덕분에 너무나 행복했다고, 외할아버지와 아버지께서 먼저 하늘에 가 계시니 내가 그 곳에 가는 날까지 그분들과 행복하게 지내고 있으라고, 두 분 모두 살아생전 널 너무나도 사랑해주셨던 분들이시니 아마 널 마중나와 주실거다, 더 잘해주지 못해 미안하다 하며 한참을 울었네요. 거짓말처럼 제가 집을 나서고 얼마있지않아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주윗분들께서 마지막까지 주인 보겠다고 힘들어도 버텼었나보다 라고 말씀해주셔서 더 마음이 아팠어요. 조금 있으면 떠나보낸지 2년째 되네요. 정말 운명적으로 아이를 떠나보내고 한달 뒤에 우연히 정말 아이를 쏙 빼닮은 유기견 아이를 보고 입양해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가슴 찢어지는 이별의 순간이 또 오겠지만, 그래도 그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사랑해주고 싶네요. 동물은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존재임이 분명합니다. 사람같은, 혹은 사람보다 나은 모습들이 분명 있고 못났던 잘났던, 돈이 많건 적건 상관없이 나를 한없이 사랑하고, 믿어주는 세상 몇 안되는 존재임은 분명하잖아요. 애견복지가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고, 이 세상 모든 동물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21개월 된 강아지 키우고있는 저도 얼마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먼 미래라고 생각하면서도 지레 겁먹고 마음 아파했는데 그런 생각들이 씨가 된건지 오늘 병원에서 안좋은 소식을 듣고 왔어요~ 하루종일 펑펑 울다가 이 영상을 보고 참 많은 생각이 드네요.. 정말 딱 한가지 해드리고 싶은 말이 있다면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사랑해주세요 입니다 제 나름대로 저의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해왔는데 막상 이런 순간이 닥쳐오니 아쉽고 못해줬던 기억들만 떠오르는 것 같아요 아이랑 오래오래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14년을 함께한 강아지를 입원시켜놓고왔는데 이제는 아이가 늙었구나. 몸으로 다가옵니다. 한때는 버림받은 유기견에게 사랑을주고 같이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멀쩡한 아이를 데리고와도 이렇게 힘든데 원래 아픈 아이를 데려다가 내가 얼마나 사랑해줄 수 있을지 두려워서 그런 생각은 접었습니다. 끝까지 책임지는것이 많이 힘든거였네요...
저는 17년 된 말티즈가 무지개다리를 앞두고 있습니다. 매일 매일이 안타깝고 고맙고 미안하네요. 내 욕심이지만 조금만 더 같이 해줬으면 하는데 수육이나 고구마.브로컬리 등 따로따로 갈아서 각각 먹기편하게 줘봤지만 계속 음식거부하다가 쉬폰케잌은 조금씩 먹길래 지금은 케잌 좀 먹고있으나 매일 힘들어하는게 보여서 슬픕니다. 저도 매일매일 펑펑 울고 있습니다. ㅜ.ㅜ 어머니도 아버지도 우울증 때문에 걱정이고... 어머니도 이젠 이런 경험은 다시는 못하겠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재생버튼 누르자마자 울컥 눈물이 날뻔했네요..ㅎㅎ 저도 7살때부터 개를 키웠었어요 절대 죽는생각을 해본적도 없이 제가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군대.... 내가 결혼 할때까지 잘지낼수 있을줄 알았어. 내가 결혼할때 옆에 있어줄줄 알았어 긴시간이 지나고 군대가고나서 휴가나왔을때 너가 어딘가 아프다는것을 나는 바로 알아차렸어 힘없이 꼬리흔드는모습이 이상했어 나는 엄마 아빠 한테 물었지... 결국 모르고 계셧었어 너가아픈지 휴가 첫날 너를 데리고 병원에가려고 했는데 말렷던 가족들을 원망했어. 니가 아픈지 하나도 몰랐던 가족들이 너무 원망스러웠어..... 병원에서의 진단은 이제 안된다는거였어... 그날 밤 누나가 매형을 보러가자고 날 데리고 나가려고했어 도저히 니가 걱정되서 안나가려고했는데 변명이라면 변명이지만 엄마아빠가 잘보고있겟다고 가라고 했어... 그때 나는 나가지말았어야했어 그날 밤 집에서 연락이와서 니가 죽었다는 소식에 머리가 하얗게 되서 갑자기 눈물밖에 안나왔었어 그날 모든게 원망스러웠어 아픈지도 몰랏던 부모님. 날데리고나간 누나. 그날의 너의마지막모습을 보고도 발걸음을 떠낫던 나도... 정말 미친듯이 울었어 나 여자친구랑 헤어졌을때도 이렇게 슬픈적 없었어 너한테 못해준거 내가 잘못한거 정말 끝도 없이 생각나서 복귀해서 군대에서도 맨날 생각이나서 열심히 일했어 기억안하려고 근데 밤만 되면 니생각이 나서 침낭을 덮고 혼자서 한달 내내울었어....선임들이 몰래 우는 내모습을 보고 뭐라고 떠들던 신경이 안쓰였어.... 그렇게 너를 보내고 나서 16년동안 너의 빈자리가 너무커서 가족들도 힘들어 했었어.... 밤만 되면 전화 통화를 하면 다들 우울했었어.. 그렇게 다들 다시는 개를 안키운다고 결심했지 하지만 빈자리가 너무 커서 어쩔수 없이 지금 새로운 개를 키우고 있어 너는 하늘에서 잘지내고있지..? 우리가 새로운 개키운다고 하늘에서 울고있는건 아닌지 모르겠어.. 다들 나 휴가나올때까지 기다린거라는데 진짜 그런거아니지? 하늘나라에서 힘들지 않게 잘 지내고 있었으면 좋겟어 등신처럼 하늘에서도 나 기다리지말고 잘 놀고 있어. 미안하고 사랑한다
채연히 요키가 다른종 보다 수명이 더 길지요... 외람되지만 이런 말이 ㅈㅅ하지만 지금 영상속 아이들에 비하면 좀더 오래 지냈다는게 좋았던게 고마웠다고 말하고 싶네요 하지만 역설적 함께한 날이 길엇던 만큼 그만큼 아픈도 더 커지는거 같아요 제 딸 요키(이쁜이.암)이쁜이도 19살에 무지개 다리 건넜네요 그후 유일한 이쁜이 외동딸(첫 출산때 딸 둘 낳았는데 한 아이는 낳자 마자 무지개 다리 건넜어요)이엇던 못난이(암.9세)키우고 있어요 님 아기도 충분히 사랑 받았고 고마웟 다고 생각 하고 우리 가족들 잘 계신가?하고 무지개 나라 에서 항상 지켜 보고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네. 조금씩 사진 등을 통해 기록을 남겨보세요. 아이러니하게도 소중한 가족같은 우리의 친구들을 떠나 보내고 나서야 내가 이아이들을 위해 해준 추억들의 흔적이 매우 없음에 더 슬퍼하기도 합니다. 지금이라도 갖고계신 스마트폰으로 이들의 기록을 남겨보세요. 사진이란 것이 신기하게도 찍다보면 더 잘찍게 되고 더 잘찍으려면 이들의 습성과 성향을 잘 알아야 합니다.
요새 애견시장이 엄청 커지면서 펫샵 안가거나 산책 중요하게 생각하는 둥 조금이나마 시민의식이 올라가는거 같음 그래도 아직 미국이나 영국 캐나다 호주같은 반려동물을 가족과 완전 동일시 하는 나라에 거주해보면 한참멀었다는 생각할거임 아직도 유기견 버려지는거만 봐도.. 요새 웰시코기인기 많아지는거 반증하는거마냥 유기견보호소에 웰시코기가 엄청남. 시바견은 비싸다보니 순종은 잘없는데 시바견믹스도 많음 근래에 보더콜리나 올드잉글랜드쉽독, 리트리버 종류들도 페북에 엄청 올라오던데 입양하기전에 제발 잘 알아봤으면함 대형견 특히 리트리버종류들 천사견이지만 성견이 되기전 유견때는 비글 이상의 활동적인 강아지라는점 또 이갈이가 개 종류중 탑이라는점 털빠짐, 산책 하루에 최소1시간 등등의 개에게 최소한 해주어야할것들을 해줘야하는데 그렇지 않은 가정이 대부분임 또 영상처럼 개가 늙고 아파도 끝까지 책임져야함
저는 오늘 17년 키운 강아지를 안락사하고 왔습니다..아프던 아이라서 미리부터 힘들어하믄 그래야된다고 진단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3년이라는 시간동안 ..간호를 해왔는데요..더이상은..버티는것이 힘들어보여 병원에가서 .. .의사선생님과 함께...펑펑울고 보내줘야했는데요..이별역시 아름답게 해야하는데 너무나 힘이 들어요...아파서 갔기에 ...사는동안 같이 여행도 많이 하고 많은 시간을 보내주고 했는데도 보고싶네요.....
어느날 싸늘하게 식어 있는 아이를 발견했을 때의 그 심정은 어떻게 이루 설명할 수가 없죠. 처음에는 부정하고 어떻게든 해보려고 노력하지만 결국 차가워지고 딱딱해진 아이의 몸에 직접 체온을 대어 보고서야 알게되죠. 강아지들은 보통 눈을 감고 죽지 못한답니다. 차가워진 눈이 나와 마주치면 이 아이가 내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혼자서 죽어갈때 내가 없어서 얼마나 외로웠을까 .. 자신을 혼자 놔둔 나를 혹시 원망했을까? 같은 별 별 생각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갑니다. 그제서야 울음보가 터지고 현실을 깨닫죠. 긴장이 풀려서 다리와 몸에 힘이 빠져 주저 앉게되요. 그리고 한동안 끌어 안고 하염없이 울기만했어요. 진정이되고 현실을 완전히 인지했을때 편하게 눕게 해줄 요를 가져와 눕혀요. 사상 최대의 폭염이었던 그 여름.. 이쁘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만 기억하고 싶어서 고민 끝에 애견장례업체에 연락을 하게 되고 와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전화를 끊고 나면 다시 몸에 전율이 오르며 눈에선 닭똥같은 눈물이 주르륵 흘렀어요. 그렇게 리무진에 태워 보내면 모든게 허무합니다. 며칠간은 너무 공허하고 사람만 없으면 혼자서 흐느끼게 되요. 일상생활은 불가능하고 밥도 며칠째 제대로 입에 대지도 못해요. 주위 사람들의 위로는 도움이 되지 않아요. 왜냐하면 그 아이와 나만의 추억은 우리 둘만 아니까요. 그렇게 슬픔을 삭히며 억지로 일상을 지내게 되었어요. 처음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얕았을때 어리고 활발했던 아이를 데려오면서 반려견의 죽음이란 개념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데려왔습니다. 추억은 즐거웠지만 보낼 준비를 하지 못한, 혼자 죽음을 맞이하게 한 자신이 원망스러웠어요. 반려동물을 키워보면 자신의 긴 수명이 가끔 원망스러울 때가 있어요. 나만 바라보고 같이 살은 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를 원망할 순 없더라구요. 미친소리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반려견을 입양할때는 언제가는 맞이해야할 이별을 한 번이라도 생각하고 입양하셨으면 좋겠어요.
이 영상을 보면서 정말 많이 울었습다. 중간중간마다 저희집 강아지가 생각나고 언젠가 우리강아지도 내 품을 떠난다고하니 정말정말...눈물이 나고 저희집강아지는 4살,작년에 저희집으로 왔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몇년동안 같이지낸 가족같고 내 가장친한 친구같습니다. 그러니 여러분 애완견은 물건이 아닙니다. 그러니 더 소중이 키워주세요 중간에 버리지 마시고 이쁘게 말이죠 제가 왜 이런말을 하는지는 애완견을 키워보신분들은 다 공감하시는 말입니다. 생명은 소중합니다 그러니 마지막까지도 좋은 추억만들면서 해주세요.
귀가 안들려도 눈이 안보여도 촉감으로 꼬리로 사랑을 느껴주는 반려견들입니다. 절대 버리지마세요. 사랑해주세요. 사랑하는 자식이 떠나는 그날의 슬픔을 잊을수 없지만 저를 사랑해주는 최고의 가족이였습니다. 내가 죽어 하늘나라에 가면 제일 먼저 기다리고 있다는 내 가족. 저는 그 말을 믿습니다. 제 가족이 그 곳에서 아프지않고 슬프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루시도 코카였고 한참 말썽부리고 제어하기 힘들기시작할때 웅자가 티비나오면서 산책할때면 사람들이 웅자라며 참 예뻐해주셨던 기억이 있고 우연히 동대문에서 웅자를 본적이있는데 저러고있는 웅자를보니 루시생각에 더 눈물나네. 웅자의 진했던 레드컬러가 하얗게 변하고 풍성했던 모량이 저렇게 변한걸보니 참 시간이라는게 허무하게 느껴질만큼 덧없이 흘러갔다싶구나. 기억으론 웅자가 거의 유기견이였다 저분 만났고.. 동물농장 이후 몇년뒤 저분이 웅자를 돈벌이로 이용하다 팔았다는 악소문이돌아 많이 힘드셨을텐데 웅자가 저 나이까지 살았다는건 견주분이 얼마나 공을 들여 케어해주셨는지에대한 증거인듯하네. 영상이 좀 지난거라 아마 웅자도 이제 떠나고 없을것같은데... 웅자야 우리 루시랑 하늘나라에서 공놀이도하고 좋은 친구로 지내줘~~
1999년 9월 1살인가 된 치와와 2키로 그램 되는 귀요운 남자아이 가 집에 왔습니다 아파트 생활 처음에 처음 식구가 된 아이였죠 무려 14년 이상 같이 생활했었죠 떠나가기 1년전 눈이 하예지고 그래도 한쪽 눈은 덜해서 보이긴했지만 소화 능력이 떨어지고 그래도 장례도 치루어 주었는데 저와 어머니의 꿈속에서 같은 모습 으로 나타나 마지막 인사도 하고 떠났습니다 지금은 떠나보낸지 4년정도 되었는데 아직도 가끔씩 생각납니다 당시에는 마음이 아팠었죠 어쨋든 강아지를 키워보니 그렇습니다 돌보아줄 식구가 자신포함 2인 이상 가족이라면 함께 할만합니다 강아지 가 있으므로 사람이 더 받는게 많아요 정신적으로 감정적으로 ... 물론 좀 귀찮아 질때도 있었지만 그것은 잠시 ... 어쨋든 개는 어떤개든지 주인이 조금만 잘해주면 정말 좋은 반려자 이자 가족이 됩니다 떠나보낼땐 슬프지만 그보다 함께해서 좋은 점들이 많습니다
늘 제 곁에 있을것만 같은 귀여운 아이인데, 이 영상 참 많은 생각이 드네요.. 이별은 언젠가 찾아올 것이고... 저는 그 이별을 얼만큼 받아드릴 수 있을까요 집에 가면 항상 문앞까지 달려와 꼬리 흔들며 반겨주는 그 모습, 자려고 누우면 바로 옆으로 뛰어와 꼭 붙어 자는 그 모습, 밥 먹다가도 제가 장난으로 부르면 꼬리 흔들며 달려오는 그 모습들까지,, 정말 평생 보고 싶은데,, 이별 준비는 언제나 힘든것 같아요
안락사 쉽게 말하지 마세요. 안락사로 보내는게 좋은건지 끝까지 치료하는게 좋을지 그거는 주인조차 결정하는데 고민 많이해요. 어떻게 고민이 없겠어요. 병원비도 어마어마하게 많이 드는데. 그렇다고 안락사하자니 개들도 다 생명인데 어떻게 살지 않으려고 할까 아파도 살려고 하는 생존본능이 있는데. 그걸 보내도 될까? 싶겠죠. 안락사 안하는 것도 다 이유가 있어요. 주인이 하지 안락사 않는건 다 여러이유때문이에요. 존중해주세요.
정말 공감되는 말이네요.. 저희 아기아플때 타인들은 정말 쉽게 그렇게 아프면 안락사해야하는거 아니야? 안락사시켜. 라고 말하더군요. 그치만.. 아이의 생명을 내가 끈어버려도 되는건지, 아이는 아프더라도 더 살고싶지않을까.. 날 저렇게 보고있는데.. 너무 많은 고민과 생각을 했어요. 눈물나네요.. 아가야..
11년 키운 강아지가 지난 주말에 갑작스레 차에 치여서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너무 준비되지 않은 이별에 아직도 실감이 안나고 너무 허전하네요... 이런 영상만 봐도 눈물나오고 너무 극복하기가 힘드네요ㅠㅠ 묻어준 곳에 가서 생전에 좋아하던 간식과 우유 주고 좋은 곳 가라고 하고 왔는데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아직도 너무 마음이 아파요...
윌..너를 보낸지 1년이ㅜ다 되 가는데도 문득 너 생각이 너무 많이 나서 근데 그 생각이 왜 다 슬프고 아프고 분명 좋은기억이 많을텐데 너의ㅡ아팠던 모습이 많이 떠오르는지.. 아직도 너를 보낸 슬플을 다 거둬내지 못한듯 하구나..꿈속에서 많이 나와줘 꿈에서는 건강하게 뛰고 우리 산책 많이하자. 사랑해 윌 우리 꼭 다시만나
멍하니 서있는거 보니까 우리 강아지 보는거 같다.. 하.. 자는 시간도 더욱 늘어나고.. 몇년전까지만 해도 고향 내려가면 짖으면서 반겨주고 그랬는데 요즘은 항상 누워있다.. 한번씩 내려갈 때마다 늙어가는 모습이 보이는데 마음이 진짜 찢어질거 같다.. 아 이제 보내줘야할 때가 얼마 남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이 드니까 우리 강아지 안고 울었던 기억난다 오래오래 같이 살자 우리 해리야 사랑해~!
![버려진 동물 1,200마리로 동물원 만든 30대 사장님 [강릉 쌍둥이동물원] ㅣ휴먼스토리ㅣ탐구생활ㅣ돈버는사람들ㅣ직업탐구](/img/1.gif)
매일 준비하지만 매일 자신이없습니다..
ㅠㅠ 9살인데 차차 준비해야겠지요....저도 자신이 없습니다
@@애교권짱 4
@@김영희-h7j2z ?
이 댓글이 너무 슬프고 공감 가요...
저 역시 제 여동생이 기르던 막내가 2개월 전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여동생이 정말 서럽게 울었죠. 불행 중 다행인것 자기 살만큼 살다 갔다는 거지만....
그럼에도 어릴때 막가네같이 굴던 모습이 눈에 선해서...착잡하더군요.
그래도 나는 나보다 강아지가 먼저 가는게 좋다..
내가 강아지보다 먼저가버리면 내강아지 밥은누가챙겨주고 누가내강아지랑 놀아주고 누가내강아지가 갈때 옆에있어주나..
강아지: 그래도 나는 나보다 주인이 먼저 가는게 좋다. 주인보다 내가 먼저 가 버리면 내 주인 애교는 누가 떨어주고 누가 내 주인이랑 놀아주고 누가 내 주인갈때 옆에 있어주나..
냥이를 키우는 형입니다 ㅎㅎ 위에 두분다 아름답네요. 따뜻함 느끼고갑니다 ㅎㅎ
이거보니 그거생각나네요 주인잃은 강아지가 주인 죽었다는거 알고서 자기스르로 뛰어내린거
그쵸... 제가 먼저 죽으면 강아지한테 너무 무책임 한거니까..... 힘들더라도 강아지의 마지막엔 같이 있어줘야죠..ㅠㅠ
강아지 갔나요?
"사지말고 입양하세요"가 아니라
그냥 버리지 마세요
개를 사랑하고 그렇게 좋아 하면서도 죽ㄱ나니 길가에 버려두워 산에 묻어 주었는데 또 집 뒷결 창고 앞에 집안에 넣어 갔더 버려 산에 묻어 주었느데 개를 키우먼 죽을때까지 키워서 죽어면 묻어 주웠어면 하는 바렘 입니다ㅡ
ㅇㅈ 그럼 펫 샾에 남는 아가들은 어찌되는거임 입양만 해오면 유기견
@@똘끼왕자-o3l 그럼 펫샵다사주리? 멍청한놈 있노
김돌스 멍청하긴 왜 시비여 개가 물건이가 사게 ㅋㅋㅋ 멍청하긴 사돈 남말 여기 저 글 부터가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가 아닌 버리지말래는데 거기에 말을 했을 뿐이다만.. 뭐가 문제인가 자네가 남한테 멍청하다고 해도 될 그런 건가??
김돌스 니는 안불쌍하나 유기견도 불쌍한데 그 좁은 곳에서 어린 놈들이 고생하는게
저희 할아버지가 키우시던 강아지가 죽었는데 그렇게 고지식하고 보수적이고 항상 묵묵히 있으시던 할아버지가 강아지가 묻혀있는 뒷뜰 앞에서 그간 일회용 카메라로 찍었던 사진들 한장 씩 보시면서 우셨던게 기억나네요.. 태어나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 할아버지의 우는 모습이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속으로 얼마나 우셨을까요
미국에서 어느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는데 유족들이 유품 정리하다가 웃음을 터뜨렸죠... 개를 그리 싫어하던 아버지가 몰래 개와 선글라스 같이 끼고 사진찍은 것들이 무더기로 나왔기에 남에게 난 개 싫어! 라고 하던 양반이 몰래 개를 이렇게 귀여워했다면서
@@-gamble 고지식하다는 말은 상대를 낮추거나 폄하하는 뜻이 아니므로 어르신께 쓰는데 있어서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으으으 별걸 다 불편해하는구만
@@-gamble 틀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그 고통을.................
내 친한 형이 "그깟 개님 돌아가신게 뭐라고"....라고 비웃으며 말하는 순간 살인충동 일어났다.나 16년을 같이 했다.우리 아롱이랑....
예 그런사람들이 많지요. 나에게는 자식을 잃은것처럼 아픈데.
개트라우마가 있어서 친구한테 그런적이 있었는데 친구한테 정말 미안한맘입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거리를 좀 두고 있어요 .부모님과도 트러블이 생겼고 ㅜㅜ
개xx하나 죽은거 뭐 울고 ㅈㄹ이냐고 ㅜㅜ
16년..돌맹이를 보고있었어도 정이들었을시간인데
아무리 미워하지 않을려고 해도 마음이 잘 사그라들지 않네요 . ... 격어보지 않으면 정말 모르는 아픔이죠 ㅜㅜ
@송진영 얼마나 마음이 상 하셨을까 세상 사람들이 다 나 같지 않아요.
@@nawato2002 너나 잘해라.
사람이 죽으면 먼저 가있던 반려동물이 마중 나온대요.. 미신일수도 있지만 제가 좋아하는 이야기에요. 천국에서 행복하게 가족들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그리고 섣불리 강아지 대려다 키우고 싶어하시는 분들 이 영상 먼저 보고 천천히 잘 생각해보고 나서 결정 하셨으면 좋겠네요
저가 태어날때부터 개나 고양이 다키웠으닊 ..아마 제가 하늘나라가면 30마리가 절 마중나오겠네요 !!! 😊
미신아니에요……
엄마가 꿈에
예전에 도치 죽기 1시간전
과 3일전 아예까만사람이
왔대요 그레서 문을닫자
문열고들어와 도치를
데려갔고 엄마가
꿈에서 깨자
도치가 죽기 3일전과
20분전이었고
3일전은 실제로
가만이있고
아무렇지도않던
큰 거울이 혼자
깨졌데요
그리고 도치죽고
짱아죽을때 엄마꿈에
까만강아지가 데리러왔는데
까망강어지가 도치인거같고
도치가 자기동생
짱아 데리러 온거같고
아 그리고 그때 짱아
막 눈물흘리고 짔었데요
근데 조용해지더니 죽겄데요
그리고 그 도치는
친한얘가 안갔으니
하늘나라 사람이.온거같네요
+레인 그런것 같네요 ㅠㅠ 레인님 꼬 만났네요 ... 저도 강아지 무척 좋아해요 ㅠㅠㅠㅠㅠㅠ
RUclips TV 케롯 ㅠ
전신 거울이 깨지고 그때
불안한 일만생겼데요
엄마 친구가 가위에 눌리고
맨날 무서운꿈만꾸고……
*제발 버리지마시고 아가들의 마지막을 끝까지 함께해주세요 . 제발요*
“사람이 죽으면 먼저 가있던 반려견이 마중 나온다는얘기가 있다 나는 이 이야기를 무척 좋아한다”
아가들아 나중에 엄마가면 마중나와야되... 거기선 아프지말고 싸우지도 말고 잘지내야된다...아가들아..사랑한다
ㅇ
저도 ㅎㅎㅎ 저희 강아지 보내고 나서 매일 생각하는데 사람이 죽으면 먼저 가있단 반려견 요부분 꼭 그랬으면 좋겠네요 ㅎㅎㅎㅎ
너는 핏덩이로 나에게 와서 나의 유년,사춘기와 군대전역까지 내 곁에 있어주었지. 나라를 지키는 2년간 너는 바쁜 가족들이 나간 집을 외로이 지켰어. 그 외로운 시간들을 보내며 많이 늙었지 내동생. 형아가 전역하고 대학교에 가자마자 너는 눈을 감았어. 너가 내곁을 떠나갔다는 사실이 난 아직도 믿기지 않네. 이제는 우리집에서 내가 막내야. 너가 열심히 지켜준 우리집. 이제는 내가 지킬거야. 너가 없는 이 자리가 너무나도 허전하겠지만 형아랑 우리가족 앞으로 열심히 살아갈거야. 나중에 널 만나러 갈때 부끄럽지않게.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아갈거야. 심성이 너무 착해 한 평생 짖지도 않던 내 동생. 이제 천사가 되었으니 세상의 아프고 외롭고 힘든사람들 잘 돌봐줘야해. 우리가족에게 했던것처럼. 넌 나를 떠나갔지만, 나는 언제 널 떠나보낼수있을지 모르겠어. 자신도 없고 자꾸만 눈물이 나. 그래도 형아는 열심히 살아갈거야. 사랑하는 내 동생 희망이. 힘들었던 내 어린시절에 찾아온 우리집의 희망. 이젠 가슴에 널 묻어도 난 희망을 잃지않고 잘살거야. 나중에 꼭 다시 만나. 그때는 살찐다고 못준 간식도 많이주고 밤새 실컷 같이 뛰어놀아줄게. 안녕 내 동생. 안녕 우리 희망이.
너무 맘이아프네요 힘내세요
맘이찡해요.....무슨느낌인지 알꺼같아요 ㅠㅠㅠㅠㅠ
ㅈㄹ ㄴㄴ
정신병자 ㄸㄹㅇ ㄱㅇ ㅅㄲ
유트브 댓글에 감성팔이하네 ㅋㅋㅋㅋㅋ
오늘 14년을 함께한 해피를 떠나보넸습니다.
지금 이글을 쓰는이순간에 제옆에 차갑게 누어있어요.너무늦은시간이라 방도가없더군요.
해피에게 해주고싶은말은 내게와줘서 너무감사하고 너로인해 내삶이 더 행복했다는거
또 꼭다시볼수있다는 희망만 가지고있어요
우리꼭 다시만나자 정말 너무나 사랑했다.
안녕...
아..
강아지도 그동안 함께해서 많이 행복했을거에요. 항상 기억해주시고 나중에 다시 만나길 바래요
이제 보네요.. 얼마나 아푸셨을지. ㅠㅠ.... 이제 잘계시리라 믿습니다
이별을 준비할 수는 없어요. 준비했다고 생각했는데도, 한없이 부족하기만 한게 이별입니다... 다만 이별하기까지 늘 함께 좋은시간 보내주시고, 있는 힘을 다해 사랑 해주세요. 당신 곁에 그 아이가 당신에게 그랬듯이요. 사랑으로 보내주시고, 함께한 세월동안의 사랑으로 다시 일어서세요. 반려동물이 당신의 웃는 모습을 보고 기뻐하며 함께 했던 시간들이 헛되지 않게, 있는힘껏 사세요. 언젠가 당신이 하늘나라에 갈 때, 제일 먼저 달려오는게 당신의 그 아이 일꺼에요. 가족을 잃어 슬퍼하시는 분들, 힘내세요.
Jongin Hong 글 읽고 펑펑울었습니다. 제 곁을 떠나보낸지 얼마안되서 더더욱 눈물난거같애요.
어쩌면 말씀을 이렇게 이쁘게 하시는지... 시인이신가요?
님 말씀 엄청잘하시네요 순간 울컥했어요
jongin Hong ㅐㅐㅑㅐㅐㅐㅑㅑㅑㅑㅑ
아!! 너무 아름다운 글을 읽고 감동받았네요 ㅜㅜ
보는 내내 울었네요... 다시 아기가 되어버린 개에게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라고 다정하게 말하는 목소리에도 마냥 가슴이 미어집니다. 영원할 것만 같았던 시간들을 영영 추억으로 가슴에 묻어야 할 때가 다가온다는 건 사람에게든 동물에게든 너무나 큰 아픔이겠죠.
반려동물과 함께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 그리고 반려동물을 데려올 생각이 있으시거나 계획 중이신 모든 분들께서 이 영상 속 반려인분들처럼 때로는 기쁨도, 때로는 슬픔도 나누며 반려동물과 평생 행복하게 함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세상 모든 반려동물들과 반려인들이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길...
이은우 맞아요ㅠ
이은우.네
최은진 맞아요 제가키우는강아지가 올해4살되는데 그생각하면 너무슬프고 마음 아파여ㅠㅠㅠ 저이거보면서저희강아지가그렇게된다고생각하면....어쨌든 엄청울었어요ㅠㅠㅠㅠㅠㅠ
민혁오빠,성재오빠사랑해여 이 저도 울강아지 4살됨 올해
최은진 저희 아가도 죽을거같고,전 이별할준비가 안됐나봐요ㅠ
작년 3월, 17년을 함께한 반려견을 떠나보냈을 때가 생각 나네요. 별다른 이상징후 없이 평소와 같던 아이가 갑자기 쓰러져 다시 일어나지 못하고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그때 제가 타지에서 대학생활을 하던 때라, 주말마다 내려오곤 했는데 평일에 전화로 어머니께 아이의 상태가 좋지않다는 말을 듣고 기숙사에서 울고불고 당장에라도 집에 가겠다 하는걸 어머니가 어르고달래 금요일 강의가 끝나고 바로 내려갔습니다. 쓰러져서 눈도 못뜨고 가쁘게 숨을 몰아쉬고 있는 모습을 보니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이었네요. 그 상태에서도 제가 울며 이름을 부르니 꼬리를 흔들더라구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2박3일 동안 잠 안자고 한없이 바라보고, 쓰다듬고, 불러봤습니다. 내 한평생을 함께 해 온 이 아이를 보내고 그 수많은 추억과 기억들을 가슴에 묻고 어떻게 살까 싶었어요. 일요일 밤에 기숙사로 돌아가기 전에 아이에게 마지막으로 좋은 곳 가라고, 넌 최고의 가족이었고 덕분에 너무나 행복했다고, 외할아버지와 아버지께서 먼저 하늘에 가 계시니 내가 그 곳에 가는 날까지 그분들과 행복하게 지내고 있으라고, 두 분 모두 살아생전 널 너무나도 사랑해주셨던 분들이시니 아마 널 마중나와 주실거다, 더 잘해주지 못해 미안하다 하며 한참을 울었네요. 거짓말처럼 제가 집을 나서고 얼마있지않아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주윗분들께서 마지막까지 주인 보겠다고 힘들어도 버텼었나보다 라고 말씀해주셔서 더 마음이 아팠어요. 조금 있으면 떠나보낸지 2년째 되네요. 정말 운명적으로 아이를 떠나보내고 한달 뒤에 우연히 정말 아이를 쏙 빼닮은 유기견 아이를 보고 입양해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가슴 찢어지는 이별의 순간이 또 오겠지만, 그래도 그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사랑해주고 싶네요. 동물은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존재임이 분명합니다. 사람같은, 혹은 사람보다 나은 모습들이 분명 있고 못났던 잘났던, 돈이 많건 적건 상관없이 나를 한없이 사랑하고, 믿어주는 세상 몇 안되는 존재임은 분명하잖아요. 애견복지가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고, 이 세상 모든 동물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민선 17년이 고비인가봐요 .저도 오늘 보내고왔어요..
전 7살때 저 태어나기전부터 키우던 개가 저를 교통사고에서 구하다가 먼저갔었어요.그래서인지 강아지키우는 게 무섭네요.
저도 반려견과 학창시절을 쭉 같이 보내고 지금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댓글보고 많이 울었어요.. 시간은 빨리 가는데 더 자주 보지 못해서 마음이 아픕니다.
민선님 말씀에 한없이 공감합니다. 한없이...
태전로71세입자 ㅠㅠ 댓글 보구 제가 울었네요......
내 수명 깎아서 우리집 강아지한테 주고싶다
ㅈㄹ ㄴㄴ
@@비공개왜안돼요 닉값 역겹다
ㅈㄹ ㄴㄴ
진짜요.... 저도 반려견과 함께 안고 같이 세상을 떠나고싶어요
ㅈㄹ ㄴㄴ
웅자야 반갑다!!!
진짜 오랜만이네 ㅎㅎ
2002년 동물농장서 봤던거
같은데 벌서 시간이 이렇게나
흘러서 노견이 되었구낭~
그래도 끝까지 사랑받아서 참다행이라 생각든다~
나도 그때는 25살 지금은
42살 아재가 되었네~
웅자야 행복하렴~
웅자전성시대 생각이 많이나네요
25살에서 40살 아재라는 말에서 뭔가 저도 울컥하면서 공감되네요ㅎㅎ
저도 십대였을때 봤는데... 이젠 삼십대네요.. 모두 늙네요.. 서글퍼져요... 내가 늙으면.. 그래서 걷지못하거나 치매가 오면.. 많은생각이 교차하게 되네요... 웅자랑 웅자 주인분의 이십대 시절..방송본게 엊그제같았는데..........
저도 유치원생 땐가 초등학생 때부터 봐왔는데 어느새20대후반 이네요..........웅자야 부디 좋은곳에서 행복하게 잘 보내렴.....
늙은이들 모임인가?
@@깝깝이 미친놈인가
이제 1살된 아이를 키우지만 이별을 생각하면 먹먹합니다... 머나먼 얘기만은 아니것 같아서 시간은 저렇게 훅 지나버리니까 하루하루 사랑해주고 아껴주는게 그 시간을 헛되이쓰지않는 방법 같네요..
kk Jimny 저두강아지를키우는데...공감됩니다
kk Jimny 저도요
21개월 된 강아지 키우고있는 저도 얼마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먼 미래라고 생각하면서도 지레 겁먹고 마음 아파했는데 그런 생각들이 씨가 된건지 오늘 병원에서 안좋은 소식을 듣고 왔어요~ 하루종일 펑펑 울다가 이 영상을 보고 참 많은 생각이 드네요.. 정말 딱 한가지 해드리고 싶은 말이 있다면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사랑해주세요 입니다 제 나름대로 저의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해왔는데 막상 이런 순간이 닥쳐오니 아쉽고 못해줬던 기억들만 떠오르는 것 같아요 아이랑 오래오래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kk Jimny 전..4년 같이산 미니포메가 잇는데 .. 저희개는 사는게 4년 남앗어요...그래서 이걸보고 눈물이나네요....ㅠ 처음대리고올때 가 눈 깜박할 사이에 4년이 지났으니..ㅠ
다시그 눈깝박할사이..저희강아지가..없어지겠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kk Jimny 저랑 똑같네요 이제 만 1년 4개월밖에 안되었는데도 벌써 걱정되고 곁에 없는걸 생각하니 눈물이 자꾸 흐르네요
저렇게 수명이 다할때까지 키우는사람들 진정한애견애묘인들이지. 태반이 어릴때 귀엽다고 업고 와서 좀컷다싶으면 버리고.. 키울능력이나 의지가 없으면 그냥 키우지를 마라
+포스트칼립스 선택에 대한 책임이 따르는 것 같아요. 가족을 이루면 그 가족구성원과 어느정도의 영속성이 있어야 하는 것 처럼 말이죠. 사람가족만큼 우리와 동물이 맺은 인연도 소중한 가족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힝 우리 코코는 코코가 죽을때까지 열심히 키울께에여!!!
+화이트판다님 저두여!
+박진솔 우리가치 힘내봐여!
+papel time 고양이가 아프지않고 오래살았으면좋겠네여..
저희강아지2마리듀...이제1살..ㅋㅋ
kbs 수신료는 진짜 ebs로 더보내야 한다 이런 교육방송으로 아이들이 더 많은 교육을 받을수 있게 해야함
come at me! ㅇㅈ 명색이 공영방송인데 하는짓보면 그지같음...
슬픈영상을 보니 감정이 격해지고 잘은 몰라도 선동성 댓글 막 달고싶죠? 이해합니다.하지만, 한국교육방송공사는 한국방송공사예산 중 3/100이라는 충분한 할당을 방습니다.이러한 회계는 사내 최고의 법조인들과 회계전문인들이 만든겁니다. 근데 님이 이걸 부정하시는건 거지가 워렌버핏을 돈으로 까는 격이라 보면 되겠죠? 확률상 0에 가깝지만 님이 고위급 인사라면 회계분리 발의라도 해보시겠지만, 방구석이니 댓글로 하시는부분 저도 마음이 아프네요 .지금 상황으로선 한국교육방송공사로 님이 발전기금을 기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한손에총들고123 유튜브는 어린친구들이 많기 때문에 이렇게 팩트폭력을 해주셔야 올바르게 클 수 있습니다. 좋은 정보 및 의견 잘보고 갑니다^^
ㅇㅈ
갑자기 kbs가 왜 나와
20대에서 40대까지 같이있어줬다
라는 말
울컥하다
반려동물은 가족이에요. 17년을 함께한 강아지가 죽었을때 정말 친동생이 죽은것처럼 몇달을 우울증에 시달렸었어요. 저는 두번은 못키울것같아요ㅜㅜ또 그런경험을 할 자신이없네요
친동생보다더
정말 공감 되네요,,,,
나중엔 어쩌실려고🌧🌧🌧
14년을 함께한 강아지를 입원시켜놓고왔는데 이제는 아이가 늙었구나. 몸으로 다가옵니다. 한때는 버림받은 유기견에게 사랑을주고 같이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멀쩡한 아이를 데리고와도 이렇게 힘든데 원래 아픈 아이를 데려다가 내가 얼마나 사랑해줄 수 있을지 두려워서 그런 생각은 접었습니다. 끝까지 책임지는것이 많이 힘든거였네요...
저는 17년 된 말티즈가 무지개다리를 앞두고 있습니다. 매일 매일이 안타깝고 고맙고 미안하네요. 내 욕심이지만 조금만 더 같이 해줬으면 하는데 수육이나 고구마.브로컬리 등 따로따로 갈아서 각각 먹기편하게 줘봤지만 계속 음식거부하다가 쉬폰케잌은 조금씩 먹길래 지금은 케잌 좀 먹고있으나 매일 힘들어하는게 보여서 슬픕니다. 저도 매일매일 펑펑 울고 있습니다. ㅜ.ㅜ 어머니도 아버지도 우울증 때문에 걱정이고... 어머니도 이젠 이런 경험은 다시는 못하겠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재생버튼 누르자마자 울컥 눈물이 날뻔했네요..ㅎㅎ
저도 7살때부터 개를 키웠었어요
절대 죽는생각을 해본적도 없이
제가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군대....
내가 결혼 할때까지 잘지낼수 있을줄 알았어. 내가 결혼할때 옆에 있어줄줄 알았어
긴시간이 지나고 군대가고나서 휴가나왔을때
너가 어딘가 아프다는것을 나는 바로 알아차렸어 힘없이 꼬리흔드는모습이 이상했어
나는 엄마 아빠 한테 물었지...
결국 모르고 계셧었어 너가아픈지
휴가 첫날 너를 데리고 병원에가려고 했는데 말렷던 가족들을 원망했어. 니가 아픈지 하나도 몰랐던 가족들이 너무 원망스러웠어.....
병원에서의 진단은 이제 안된다는거였어... 그날 밤 누나가 매형을 보러가자고 날 데리고 나가려고했어 도저히 니가 걱정되서 안나가려고했는데 변명이라면 변명이지만 엄마아빠가 잘보고있겟다고 가라고 했어... 그때 나는 나가지말았어야했어
그날 밤 집에서 연락이와서 니가 죽었다는 소식에 머리가 하얗게 되서 갑자기 눈물밖에 안나왔었어
그날 모든게 원망스러웠어 아픈지도 몰랏던 부모님. 날데리고나간 누나.
그날의 너의마지막모습을 보고도 발걸음을 떠낫던 나도...
정말 미친듯이 울었어
나 여자친구랑 헤어졌을때도 이렇게 슬픈적 없었어
너한테 못해준거 내가 잘못한거 정말 끝도 없이 생각나서 복귀해서 군대에서도 맨날 생각이나서 열심히 일했어 기억안하려고
근데 밤만 되면 니생각이 나서 침낭을 덮고 혼자서 한달 내내울었어....선임들이 몰래 우는 내모습을 보고 뭐라고 떠들던 신경이 안쓰였어....
그렇게 너를 보내고 나서 16년동안 너의 빈자리가 너무커서 가족들도 힘들어 했었어.... 밤만 되면 전화 통화를 하면 다들 우울했었어.. 그렇게 다들 다시는 개를 안키운다고 결심했지
하지만 빈자리가 너무 커서 어쩔수 없이 지금 새로운 개를 키우고 있어
너는 하늘에서 잘지내고있지..?
우리가 새로운 개키운다고 하늘에서 울고있는건 아닌지 모르겠어..
다들 나 휴가나올때까지 기다린거라는데 진짜 그런거아니지?
하늘나라에서 힘들지 않게 잘 지내고 있었으면 좋겟어
등신처럼 하늘에서도 나 기다리지말고
잘 놀고 있어.
미안하고 사랑한다
어떻게요 많이 슬프시겠어요
+이강순 어떡해요 입니다.
박재영 흑..이 영상..님 글도보니 막상 울집강아지 걱정이되네요..힘내세요!
박재영 겨우 눈물을 그쳤는데 눈물이...
박재영 힘내세요~
사랑해 아주많이 우리아가.
우리아가 하늘에서 푹 쉬고 담에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자
또 만나자 우리애기
우리 아가 내세끼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며
엄마가면 마중 나와줘~♡
영상에나오시는분들 모두존경합니다~개가아닌가족으로사시는것같아너무좋아요^^저희개도17년됐는데 늙었다는증상이점점보이는게 마음이아프네요 저도끝까지같이아퍼하며최선을다할려구요^^많이울고갑니다~
윤경희 살아서다행이네여......... 저희햄스터는 일주일전에 죽었어요..내가잘지켜야됬었는데ㅠㅠ밀크야.....!!천국에서잘살아!!
경희
23
나보다 나를 더 좋아해준 반려동물을 꾸준히 기억해주는 반려인들이 있기에 더욱 성숙한 사회가 되지 않을까싶습니다. 천사같은 애기들의 명복을 빕니다.
너는 떠나갔지만 결코 나는 너를 보낸적이 없었다
띵언!
저희 강아지 요크셔테리어도 18년의 우정을 올해로 마지막으로 한채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항상집에오면 반겨줬는데 복도를 지나가면 있어야할 소변도 보이지 않고 가장 무서운건 점점 잊혀진다는것.. 그래도 정말 보고싶네요 지금 반려견에게 잘해주세요
채연히 요키가 다른종 보다 수명이 더 길지요...
외람되지만 이런 말이 ㅈㅅ하지만 지금 영상속 아이들에 비하면 좀더 오래 지냈다는게 좋았던게 고마웠다고 말하고 싶네요 하지만 역설적 함께한 날이 길엇던 만큼
그만큼 아픈도 더 커지는거 같아요 제 딸 요키(이쁜이.암)이쁜이도 19살에 무지개 다리 건넜네요 그후 유일한 이쁜이 외동딸(첫 출산때 딸 둘 낳았는데 한 아이는 낳자 마자 무지개 다리 건넜어요)이엇던 못난이(암.9세)키우고 있어요
님 아기도 충분히 사랑 받았고 고마웟 다고 생각 하고 우리 가족들 잘 계신가?하고 무지개 나라 에서 항상 지켜 보고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인절미랑 흑묘랑 백묘랑 감사합니다! 6개월전이니까 되게 익숙하지 않을때네요 그땐너무 슬펐는데 지금은 저위의 말처럼 잊혀진기분이라..ㅠ 위로해주셔서 감사해요
다락방 고양이 가끔 문득문득 생각나고 그러네요~
채연히 어우..힘내세요!
채연히 무지개다리는 누구다리?
우리 강아지도 노견인데.......두마리다.....내동생들 ㅠㅠ 내수명 반이라도 똑 때서 오래함께하고싶은 마음임....
서진백 소원성취 되었다.
서진백 정말 그 바램 이루어지실꺼예요 ㅠ
애견 키우시는분들께 도움이될까해서 글을 올려봅니다.아이가 나이들어 쇠약해지면 잠을 많이자요.그리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구석을 유심히봅니다.자기가 죽는다는걸 아는것같아요.병원에 다니고 입원도 시켜보았는데 아이만 더 고통스럽게 했던거같아요.수의사를 잘만나면 아이에 대한상태에 진솔하게 설명해주면 좋을텐데.저같은경우는 수가 올리려고 이것저것 주사를 맞아서 더욱 많이 고통스럽게 갔어요.노견이라면 가족과 같이 있어주시고 안아주시고 사랑도 듬븍
체온도 내려가니까 따뜻하게 해주시고.소변으로 인하여 젖어있는지.잘 갈아주시고 힘들어도 옆에 있어주세요.
대숙최님 감사합니다...
대숙최 ㅡ
저랑같으시네요ㅡ제옆에서 보낼걸ㅡ마지막순간을 주사 어색한수술대위에서보낸게 너무나 후화되고가슴아픕니다
어떻게 그 슬픔을 이겨내야할지 막막합니다 ,,,
지금 곁에 있는 아이에게 최선을 다해주세요...그리고 동영상 1개씩 찍어놓은게 정말 소중하더라고요. 동영상 많이많이 찍어놓으세요. 그냥 평범한 일상같은 거라도요..
이게 정답~!!
제발 애완견을 키우면 병났다고 , 늙어서 못생겼다 질렸다 하면서 버리지않았으면.. 길거리 반려견들 보면 눈물나더라 사람들한테 일부로 자기 키워달라고 , 도와달라고 애교부리고하는데 매정하게 돌아서고 심지어 화내고 발로차는사람들도.. 죽을때까지 곁에있어주면좋으련만
그럴때마다 애완견이 죽기전에 애완견과 약속하세요.
너가 죽어도 슬퍼하지않고 일상생활로 돌아가겠다고 평생 기억하겠다고
얼마전 반려동물행사장에 갔었는데 악세사리화된 애견들을 보니 가슴이 답답해오더라구요. 강쥐한테 망사스타킹에 걷기도 불편한 치렁치렁한 원피스에 애견유모차부터~~발더러워진다고 날좋고 햇살좋은날 잔듸도 못밟게 들고만 다니고...반려동물위한 마음은..안보이고 가식만 덩그러니~!! 반려동물 키우시는분들 제발 '사랑'없인 한생명을 "소유"하지 말았으면 좋겠네요.반련동물은 함께 살아가는거지.... 소유하는게 아닌데!!!!
Park 성쁨 생명이아니라 물건으로 취급하는 ㅈ같은 문화가 생겨나서그렇죠
Park 성쁨
ㅠ
성쁨Park 그래도 유모차는 노견들이나 임신한 개는 필요하겠죠.........
유모차는 노견이나 몸이 아픈 아이들을 위해 있는거에요
유모차는 다리 아픈 애기 노견......왜 않좋게 보지 ㅌㅋㅋㅋㅋ
반려동물을 키울때 이것만 생각해주세요
이 아이랑 같이살면 내가행복할까?가 아닌
이 아이가 나랑살면 이아이가 행복할까?로 생각해주세요 이아이들은
자신의 한평생을 전부우리에게 바치고 가니까요...
이게맞는말
ㅠㅠ. 주인들이 참. 착하다.
끝까지 책임 지고 함께 한다는 것. 정말. 존경합니다.
와..골프 21년.. 지극정성으로 키우셨나보네요 21살이면 진짜 오래산건데..
한연희
글쵸~~ 식습관~ 서로간에 교감이 중한것같아요
저희 개는 18년 살다가 추석 전날에 갔어요.
@박보라 저 글이 21년 못산 개 주인 나무라는 느낌으로 보이나요???
너무 피해의식있으신듯
@박보라 꼬이셨네요
사람과 마찬가지로 타고나는 거예요 잘 키운다고 10년 이상 무조건 사는 것도 아니고요
웅자 이름보고 깜짝놀랐네요.
어렸을때 보던 그웅자인가 하구요,
어렷을적 그렇게 잘먹던 소세지도 그억나고..
앞으로더아프지만 않길바랄뿐이네요
일요일마다 정말 즐겁게 동물농장봤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그런것도 추억이네..
좋은기억 오래도록 간직할께 웅자야.
고마워.
네. 조금씩 사진 등을 통해 기록을 남겨보세요. 아이러니하게도 소중한 가족같은 우리의 친구들을 떠나 보내고 나서야 내가 이아이들을 위해 해준 추억들의 흔적이 매우 없음에 더 슬퍼하기도 합니다. 지금이라도 갖고계신 스마트폰으로 이들의 기록을 남겨보세요. 사진이란 것이 신기하게도 찍다보면 더 잘찍게 되고 더 잘찍으려면 이들의 습성과 성향을 잘 알아야 합니다.
반려견 있을때 잘합시다.. 나중에 죽어서 후회해봤자 아무소용없어요.. 지금이라도 반려견에게 쓰다듬어 주고 웃어줍시다.^^ 동물도 감정이있어 그 조금한걸로 행복해해요^^
진짜 눈물난다 펑펑펑 운밉니다 다시는 반려견안키웁니다 내나이47세입니다
이해대요 고생하셔서요
저도 아이들이 아파한게 너무 힘들어서 더이상 안키웁니다..ㅠ
제목 이싫어서 일부러안보구 눈을 돓렸는데 어쩌다오늘 보았네요 보면서 후회도했어요 지금 우리애들은 내곁에 영원히 있을거야 하며 억지루 다른나라 얘기같이 생각했는데 왜이리 눈물이 멈추지않을까요ᆢ우리 방울 열세살 콩이 다섯살 우리 인연을 놓치고싷지않은데 방울이한테는 나도모르게 자꾸 신경 쓰이는건왜일까요 그래서 반려견과의 이별이란 제목만 보아도 슯퍼 모른척했는데 역시나 훈날을 생각하니 하염 없이 눈물만흘 려요ᆢ혹 내가 일하고있을때 집서 이별인사도없이 떠날까 걱정되고 하네요 이영상에 나온 견주분들 존경합니다 나도 저럴수있을까 아플때 아낌없이 사랑을주는 견주가되어야 할텐데 ᆢ나에게 사랑주고 애교부리고 기쁨을 준 우리 아가들인데 ᆢ내곁에 오래오래 함께 이길을 ᆢᆢ
울집 애기이름도 방울이인데.... 저두 펑펑울엇네요
요새 애견시장이 엄청 커지면서
펫샵 안가거나 산책 중요하게 생각하는 둥 조금이나마 시민의식이 올라가는거 같음
그래도 아직 미국이나 영국 캐나다 호주같은 반려동물을
가족과 완전 동일시 하는 나라에 거주해보면 한참멀었다는 생각할거임
아직도 유기견 버려지는거만 봐도..
요새 웰시코기인기 많아지는거
반증하는거마냥 유기견보호소에
웰시코기가 엄청남.
시바견은 비싸다보니 순종은 잘없는데 시바견믹스도 많음
근래에 보더콜리나 올드잉글랜드쉽독, 리트리버 종류들도 페북에 엄청 올라오던데
입양하기전에 제발 잘 알아봤으면함
대형견 특히 리트리버종류들
천사견이지만 성견이 되기전
유견때는 비글 이상의 활동적인 강아지라는점 또 이갈이가 개 종류중 탑이라는점 털빠짐, 산책 하루에 최소1시간 등등의
개에게 최소한 해주어야할것들을
해줘야하는데 그렇지 않은 가정이
대부분임
또 영상처럼 개가 늙고 아파도
끝까지 책임져야함
진짜 애완동물이 아닌 한 가족으로 대해주는게 맞는것 같아요
키우면 감당해야할 일들 생각 안하고 귀엽다고 생각없이 분양받는 사람들 진짜..
눈물납니다.울면서 보았어요.우리얘도 53일전에 떠났거든요.키울분이 없어서 우리가 입양해서 키웠고 너무 사랑스런 아이였는데.잘해준것은 생각이 안나고 못해준것같아 가슴이 메이고 만15세 살고 떠났어요.믿어지지가 않아 지금도 많이 힘들어요.
골프 나이 21살 ㄷㄷ 주인분이 진짜 잘키우셨나보다
저는 오늘 17년 키운 강아지를 안락사하고 왔습니다..아프던 아이라서 미리부터 힘들어하믄 그래야된다고 진단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3년이라는 시간동안 ..간호를 해왔는데요..더이상은..버티는것이 힘들어보여 병원에가서 .. .의사선생님과 함께...펑펑울고 보내줘야했는데요..이별역시 아름답게 해야하는데 너무나 힘이 들어요...아파서 갔기에 ...사는동안 같이 여행도 많이 하고 많은 시간을 보내주고 했는데도 보고싶네요.....
힘내세여 17년동안정말 행복하셨을거에요
Christiana Han 힘내세요...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안락사 미화 크흐~ 아프면 안락사를~
@@hoodong9767 앞뒤사정 모르면 가만히나있어
글읽고는 댓담? 아파서3년동안간호했대잖아
한계가 와서 더이상 약도 안받고 애가 힘들어하니까 안락사했을테고 요즘 동물병원도 안락사 쉽게 권유안한다
진짜 더이상 손쓸수없을때 하는거야 계속두면 뇌손상,쇼크오는 경우도있다고
가뜩이나 속상한사람한테 위로는 못할망정 상처주냐
어느날 싸늘하게 식어 있는 아이를 발견했을 때의 그 심정은 어떻게 이루 설명할 수가 없죠. 처음에는 부정하고 어떻게든 해보려고 노력하지만 결국 차가워지고 딱딱해진 아이의 몸에 직접 체온을 대어 보고서야 알게되죠. 강아지들은 보통 눈을 감고 죽지 못한답니다. 차가워진 눈이 나와 마주치면 이 아이가 내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혼자서 죽어갈때 내가 없어서 얼마나 외로웠을까 .. 자신을 혼자 놔둔 나를 혹시 원망했을까? 같은 별 별 생각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갑니다. 그제서야 울음보가 터지고 현실을 깨닫죠. 긴장이 풀려서 다리와 몸에 힘이 빠져 주저 앉게되요. 그리고 한동안 끌어 안고 하염없이 울기만했어요. 진정이되고 현실을 완전히 인지했을때 편하게 눕게 해줄 요를 가져와 눕혀요. 사상 최대의 폭염이었던 그 여름.. 이쁘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만 기억하고 싶어서 고민 끝에 애견장례업체에 연락을 하게 되고 와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전화를 끊고 나면 다시 몸에 전율이 오르며 눈에선 닭똥같은 눈물이 주르륵 흘렀어요. 그렇게 리무진에 태워 보내면 모든게 허무합니다. 며칠간은 너무 공허하고 사람만 없으면 혼자서 흐느끼게 되요. 일상생활은 불가능하고 밥도 며칠째 제대로 입에 대지도 못해요. 주위 사람들의 위로는 도움이 되지 않아요. 왜냐하면 그 아이와 나만의 추억은 우리 둘만 아니까요. 그렇게 슬픔을 삭히며 억지로 일상을 지내게 되었어요. 처음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얕았을때 어리고 활발했던 아이를 데려오면서 반려견의 죽음이란 개념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데려왔습니다. 추억은 즐거웠지만 보낼 준비를 하지 못한, 혼자 죽음을 맞이하게 한 자신이 원망스러웠어요. 반려동물을 키워보면 자신의 긴 수명이 가끔 원망스러울 때가 있어요. 나만 바라보고 같이 살은 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를 원망할 순 없더라구요. 미친소리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반려견을 입양할때는 언제가는 맞이해야할 이별을 한 번이라도 생각하고 입양하셨으면 좋겠어요.
dd dd 같은 경험을 해본지라 제가 쓴 글 처럼 느껴졌네요.. 몇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혼자 싸늘히 죽음을 맞이한 나의 강아지가 얼마나 외로웠을까 얼마나 무서웠을까 싶어요..
그 마음 백번 이해합니다 토닥토닥
혼자 간거리면 자기자신이 제일 원망스럽죠..ㅎㅎ 같이 힘냅시다!!
울고갑니다..
진짜공감입니다.저는 죽음을 함께했음에도 이런데 필자님의 심정을 제가 감히 이해할까요
15년은 너무 짧다...
평균수명이 그럴 수 밖에 없죠ㅠㅠ
난2년(햄스터)
@@캔디체리맛-v3m 하루살이도 있습니다.
반려견
죽을때 되면 정말 눈물
납니다 왜냐면 그만큼
웃음주고 기쁨을 주는
동물이자 가족이었기
때문에
장난감사듯개들을입양해서키우지마세요 끝까지책임질거아니면 키우지마세요 젊은원룸에서동거하는커플들 헤어지면 버리지마세요 강아지키우다보단 정말가족처럼정드는데 그런가족을버리는거보면 싸이코패스가아닐까싶음
쟤들 삶이 너무 짧아.. 반복되는게 싫어.. 아무리 외로워도 안키우게 된다. 돌아간 애들 한테 잘 해주지 못한 죄책감도 있고 .. 인연을 맺는다는게 참 힘든 이유다.
우리 골프 엄마한테 다시 올거지? 라는 말에 눈물이 다시 주르륵....다시 올거지..?
전 이거 보고 무척울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강아지를 키우기때문입니다
저희 강아지가 5년째입니다
근데 이걸보고 많이 반성했습니다.
난 우리 강아지에게 이것 밖에 못해줄까? 이러면서 너무 자책하며 울고 여기나온분들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강아지 키우실분 노화도 생각하세요!!!
가슴이 찢어집니다 2주 선고 받았는데 이틀만에 갔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울컥하고 힘이 듭니다..
신개부자 ㅌㄷㅌㄷ 힘내세여
신개부자 님 힘내세요! 제 강아지는 교통사고로 떠났어요..넘 이뻤는데..
동감임니다
아침에 일어날때랑 집에 들어올때가 가장 힘들죠
어려서 기르던 강아지가 로드킬 당한후
난 내나이 60이되서 키우기로 맹세했음 그래야
나랑 그친구랑 같이 늙어가고 이별도 비슷할거 같아서
이댓글 너무슬프다 이별이 비슷할거같대..ㅠㅠ
당신이 나이들면 그아이를 케어 할수 있을꺼 같습니까? 이별만 두려워 할께 아니라 당신이 60세 이후로 키우다 당신이 7~80세때 병세가 악화되어 병실신세를 진다고 생각해보십시요. 늙어서는 왠만에는 반려동물을 안키우는게 좋습니다.
린푸 아오 진지충
@@빠뽀뿌 병신 ㅋ
린푸 ㅋㅋㅋ 그쪽이나 잘하세요 훈수 두지말고
이 영상을 보면서 정말 많이 울었습다. 중간중간마다 저희집 강아지가 생각나고 언젠가 우리강아지도 내 품을 떠난다고하니 정말정말...눈물이 나고 저희집강아지는 4살,작년에 저희집으로 왔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몇년동안 같이지낸 가족같고 내 가장친한 친구같습니다. 그러니 여러분 애완견은 물건이 아닙니다. 그러니 더 소중이 키워주세요 중간에 버리지 마시고 이쁘게 말이죠 제가 왜 이런말을 하는지는 애완견을 키워보신분들은 다 공감하시는 말입니다. 생명은 소중합니다 그러니 마지막까지도 좋은 추억만들면서 해주세요.
'네 발로 온 스승'이라는 표현, 참 멋지네요!!!
Sung-Won Jo 음. 좋죠... 큰 의미가
Sung-Won Jo
반려견이라는건 참 많은것을 배우게 해주고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거 같다...
우리애기두 17살인데 눈도안보이고 냄새도 못맡아요 마음의준비는 하는데 항상 볼때마다 맘이아파요
지금은..
아진짜너무슬프네요...
세상의 모든 강아지들이 행복했음 좋겠다!!!
cal.청율은절세미녀 맞아요!!
대한 개냥 만세~!!!!!!!!
귀가 안들려도 눈이 안보여도 촉감으로 꼬리로 사랑을 느껴주는 반려견들입니다. 절대 버리지마세요. 사랑해주세요. 사랑하는 자식이 떠나는 그날의 슬픔을 잊을수 없지만 저를 사랑해주는 최고의 가족이였습니다. 내가 죽어 하늘나라에 가면 제일 먼저 기다리고 있다는 내 가족. 저는 그 말을 믿습니다. 제 가족이 그 곳에서 아프지않고 슬프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헐 웅자 티비나올때만해도 어렸는데 벌써 ㅠㅠ 좋은곳으로가렴 웅자야ㅠㅠ
제가 27인데 지금 14년된 말티즈와 같이살고있는데 제 인생 반을함께한 강아지라... 마음같아서는 항상 옆에대리고 다니고싶은데 이게 안되니까 잘못해준것만같아서 미안한생각뿐이네요
애인없슈?
@@김또깡-u7o
거기서 애인이 왜 나옵니까
그러게욬ㅋㅋ
@@김또깡-u7o 글의 요지에 한참벗어나는 왠뜬금없는 댓글..;;;
우리 루시도 코카였고 한참 말썽부리고 제어하기 힘들기시작할때 웅자가 티비나오면서 산책할때면 사람들이 웅자라며 참 예뻐해주셨던 기억이 있고 우연히 동대문에서 웅자를 본적이있는데 저러고있는 웅자를보니 루시생각에 더 눈물나네. 웅자의 진했던 레드컬러가 하얗게 변하고 풍성했던 모량이 저렇게 변한걸보니 참 시간이라는게 허무하게 느껴질만큼 덧없이 흘러갔다싶구나. 기억으론 웅자가 거의 유기견이였다 저분 만났고.. 동물농장 이후 몇년뒤 저분이 웅자를 돈벌이로 이용하다 팔았다는 악소문이돌아 많이 힘드셨을텐데 웅자가 저 나이까지 살았다는건 견주분이 얼마나 공을 들여 케어해주셨는지에대한 증거인듯하네. 영상이 좀 지난거라 아마 웅자도 이제 떠나고 없을것같은데... 웅자야 우리 루시랑 하늘나라에서 공놀이도하고 좋은 친구로 지내줘~~
그 웅자가 여기에 나오는 웅자가 맞나요? 저도 티비에서 봤던기억이있는데...유명했던 그 웅자였군요...
나중에 꼭 다시 만나자 사랑해
아 웅자 오랜만에 보니 반가움과 동시에 마음이 너무 저리네요 웅자 어느새 열여덟... 올해로는 22살인데 아픈 모습 보니까 너무 맘 아프네요
오늘 ...5월26일오전9시18분..가장 사랑하는 내 강아지 송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유기견으로 힘든시간을 보내다 우리에게 와서 10년을 함께하다 떠났네요..
너무 보고싶고 너무 그립네요..마음의 준비는 했지만 막상 오늘 떠나니..너무 힘드네요...
저두....5월27일 오후1시....저한데 전부였던 동생 초코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18년제곁에있어줬습니다 제잘못입니다 기운없길래 기분겸 산책할려고 데려갔습니다근데 산책 다마치고나서 갑자기 초코가 구석으로가더니 쓰러졌습니다급히 데리고 가까운동물병원갔는데 이미 늦은뒤였습니다미안해 동생아 못난형을용서해주고 하늘나라에서는 행복해야되 미안해 미안해
감사합니다.저도 저지만 저희 어머니가 많이 힘들어하시네요.다시 만날 때까지 힘내야지요.다시 만날 땐 너를 만나서 행복했고 사랑한다고 말해줄 거예요.^^
강아지가 18년을 살았으면 장수 한 거라고 알고있어요.초코도 형이 사랑해 주고 아껴 준 것을 알고 있을 거예요.
웅자는 정말 행복한 생을 살다간 거예요. 좋은 부모를 만나 사랑 받고 보호 받았다는 거...저도 두아이를 입양했는데, 항상 나에게 힘이 되어 주는 그 아이들, 예쁜 내새끼들, 끝까지 돌봐 주어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웅자 팔팔하구 예뻣던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주인분만 그대로시네요 웅자 잘견뎌라 주인분도 복받으실겁니다
사람이나..개나...늙으면...처음으로 돌아가죠...
아기처럼...
참 슬프지만 받아들여야하는 일이니...
반려동물은 절대 주인을
잊지않는단다
사람은 이익을위해 관계를맺지만
동물은 절대 은혜를
잊지않는단다ㅜㅜ 체리는
행복했다할거란다 저하늘에서
죽으면 끝
몽이야 형이 많이 사랑한다... 너 없는 삶이 상상이 안간다... 이제 12살인데 앞으로 남은 시간 건강하게 재밌게 지내자
1999년 9월 1살인가 된 치와와 2키로 그램 되는 귀요운 남자아이 가 집에 왔습니다
아파트 생활 처음에 처음 식구가 된 아이였죠 무려 14년 이상 같이 생활했었죠
떠나가기 1년전 눈이 하예지고 그래도 한쪽 눈은 덜해서 보이긴했지만
소화 능력이 떨어지고 그래도 장례도 치루어 주었는데 저와 어머니의 꿈속에서 같은 모습
으로 나타나 마지막 인사도 하고 떠났습니다
지금은 떠나보낸지 4년정도 되었는데 아직도 가끔씩 생각납니다
당시에는 마음이 아팠었죠 어쨋든 강아지를 키워보니 그렇습니다
돌보아줄 식구가 자신포함 2인 이상 가족이라면 함께 할만합니다
강아지 가 있으므로 사람이 더 받는게 많아요 정신적으로 감정적으로 ...
물론 좀 귀찮아 질때도 있었지만 그것은 잠시 ...
어쨋든 개는 어떤개든지 주인이 조금만 잘해주면 정말 좋은 반려자 이자 가족이 됩니다
떠나보낼땐 슬프지만 그보다 함께해서 좋은 점들이 많습니다
펑펑 울었어요ㅠㅠ
16년된 제 아이를 보면 내가 너무 어린 생각으로 이 친구를 데리고 왔나... 내가 죄를 지었구나 하는 마음이 너무 많이 듭니다.
다음 생에는 정원도 있고 산책도 자주 가주는 주인과 함께 하길 바라며..
늘 제 곁에 있을것만 같은 귀여운 아이인데,
이 영상 참 많은 생각이 드네요..
이별은 언젠가 찾아올 것이고...
저는 그 이별을 얼만큼 받아드릴 수 있을까요
집에 가면 항상 문앞까지 달려와 꼬리 흔들며 반겨주는 그 모습, 자려고 누우면 바로 옆으로 뛰어와 꼭 붙어 자는 그 모습, 밥 먹다가도 제가 장난으로 부르면 꼬리 흔들며 달려오는 그 모습들까지,,
정말 평생 보고 싶은데,,
이별 준비는 언제나 힘든것 같아요
품에 안긴채 발을 들였던 곳을 품에 안긴채 떠나가는군요. 마지막날까지 함께 했던 보호자분들께 진심이 담긴 경의 그리고 깊은 위로를 보냅니다
생명의 무게를 잘알고 책임감있게 함께했던 이들에게 다시 감사의 인사를 보냅니다
난 키우던개가 죽으면 전 못견딜것같아서 안키웁니다..
잘 생각하셨습니다
그래도 마음이라도 같이있어주면 좋아할듯하네요ㅎㅎ
화장시켜요.
나무야한 그럼더슬플걸요
이승현 저도 10년넘게 키우던 강아지가 늙어서 수술도 못견뎌서 안락사 시켯는데 그후로 안키우겟다 다짐햇음 그런데 몇달후 유기견이 눈에 밟혀서 봉사하는 맘으로 같은종 입양하기로 햇음 ㅜ
저도 토이푸들로 강아지 입양하는데....온 힘을 다해 사랑을 줘야겠어요.....노견이 돼어도 많이 사랑을 줘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유툽유툽튭튭 올바른 동반자 문화. 반려동물문화
책임못지고 버릴거면 제발 키우지말자 휴가철때마다 왜그러냐 대체 노답들아
14년 키우다 보냈는데(실제 나이는17살)
진짜 보내기 힘듭니다.보낸지 1년이 다되어
가는데도 아직 어딘가에 숨어 있는거 같음
웅자 TV에서 봤을때가 엊그제 같은데... 저런 시간을 보냈군요..
저희집도 13년됫는데. 해어질 준비를 생각만해도. 눈물이 나네요.사람하고 늙으면 병들고 죽는게 같지요 아직은 결석수술 하고. 건강 하지만 늙어도 너무 고통받지않고 살다 가야하는데
영상이 37분 짜린데 35분 울었다 넘 슬퍼
사라앳 나두ㅠ
ㅜㅜ
저도요..ㅠ
마냥 귀여워서 강아지를 키우는거는 말도안되는 소리에요 ㅠㅠㅠ 진짜 가족으로 키울수 있는 조건이 되야 키우됴 ㅠ
설날 지나 19년째네요.. 제 품안에서 ㅈㅏ고 있는데 너무 슬픕니다.. 얘 없는 세상이 상상이 안가요..
곧 현실이 되니 굳이 상상할 필요는...
@@hoodong9767 말하는 꼬라지봐
안락사 쉽게 말하지 마세요. 안락사로 보내는게 좋은건지 끝까지 치료하는게 좋을지 그거는 주인조차 결정하는데 고민 많이해요. 어떻게 고민이 없겠어요. 병원비도 어마어마하게 많이 드는데. 그렇다고 안락사하자니 개들도 다 생명인데 어떻게 살지 않으려고 할까 아파도 살려고 하는 생존본능이 있는데. 그걸 보내도 될까? 싶겠죠. 안락사 안하는 것도 다 이유가 있어요. 주인이 하지 안락사 않는건 다 여러이유때문이에요. 존중해주세요.
정말 공감되는 말이네요.. 저희 아기아플때 타인들은 정말 쉽게 그렇게 아프면 안락사해야하는거 아니야? 안락사시켜. 라고 말하더군요. 그치만.. 아이의 생명을 내가 끈어버려도 되는건지, 아이는 아프더라도 더 살고싶지않을까.. 날 저렇게 보고있는데.. 너무 많은 고민과 생각을 했어요. 눈물나네요.. 아가야..
14살인 우리 토리...건강하게 오래 살자
아~~내가 이 영상보고 댓글 달았구나..
이땐 우리 토리 오래 살자라고 댓글 달았는데...
토리야..하늘나라에서 언니 잘 기다리고 있어..
우리토리...언니가 많이 사랑하고 보고파하는거 알지?
김선희 댓글중 제일 맘이 아프네요...게다가 저희 강아지랑 이름이 같아요.ㅎ 반갑습니다 힘내세요!
re 40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
토리가 응원하고 갑니다. 저희 집 아이도 몇년 안남았다는 생각에 찡해지네요
아 ㅠㅠㅠ
정말 마음이 아파요.
저도 반려견과 반련묘를 되게 좋아하는데, 그 애들과 어떻게 이별을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들의 모습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정말 그 애들의 마지막 생명을 다할때까지 키워주시는 분들을보면 저또한 반성을 해봅니다.
11년 키운 강아지가 지난 주말에 갑작스레 차에 치여서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너무 준비되지 않은 이별에 아직도 실감이 안나고 너무 허전하네요...
이런 영상만 봐도 눈물나오고 너무 극복하기가 힘드네요ㅠㅠ
묻어준 곳에 가서 생전에 좋아하던 간식과 우유 주고 좋은 곳 가라고 하고 왔는데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아직도 너무 마음이 아파요...
싫증나서 치어죽인거아님??
좋은 주인과 마지막을 함께 할수있었다는 사실만으로 행복하고 고마울거에요
이거 보고 눈물 엄청 흘렸네요.. 나중에 덜 후회할 수 있게 우리 두부랑 시간 많이 보내야겠어요 정말..ㅠㅠ
동물농장에서 웅자 나오는거 매주 주말마다 봤었는데ㅠㅠ소시지를 그렇게 좋아하던 활발한 웅자가 저렇게 아프다니 맘이 아프네요ㅠㅠㅠ
동물농장에서 그렇게 날아다니던 웅잔데...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3번째인지 4번째인지 골프 사연에서 "나한테 다시 올꺼지?"라고 했을때 엄청 울컥했다...
윌..너를 보낸지 1년이ㅜ다 되 가는데도 문득 너 생각이 너무 많이 나서 근데 그 생각이 왜 다 슬프고 아프고 분명 좋은기억이 많을텐데 너의ㅡ아팠던 모습이 많이 떠오르는지.. 아직도 너를 보낸 슬플을 다 거둬내지 못한듯 하구나..꿈속에서 많이 나와줘 꿈에서는 건강하게 뛰고 우리 산책 많이하자. 사랑해 윌 우리 꼭 다시만나
보는 내내.. 눈물이 멈추지 않았네요..우리 대추가 너무너무 보고싶습니다....
남아있는 나무와 함께 경험해야 할 시간들을 미리 본 것 같아요..잘 받아들이겠습니다.. 네발로 온 스승인 너희들 내가 정말 많이 사랑한다...^^
보고싶다 복실아 잊고 살아서 미안해 내 어린시절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줘서 고마워 사랑해
눈물이 너무 나네요...착하디 착한 반려견들...ㅜㅜ
노령견이 있습니다. 유기견 이었는데. 이 이쁜아이가 작년부터 갑자기 약해 지더라구요. 좀 더 일찍 우리가 만났더라면 좋았을것을요. 우리 아이에게 어떻게 해줘야 할지 몰랐는데. 많은것을 배우고 갑니다.
EBS고마워요. 이런방송 한번더 편성해서 보여 주셨으면 좋겠어요.
멍하니 서있는거 보니까 우리 강아지 보는거 같다.. 하.. 자는 시간도 더욱 늘어나고.. 몇년전까지만 해도 고향 내려가면 짖으면서 반겨주고 그랬는데 요즘은 항상 누워있다.. 한번씩 내려갈 때마다 늙어가는 모습이 보이는데 마음이 진짜 찢어질거 같다.. 아 이제 보내줘야할 때가 얼마 남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이 드니까 우리 강아지 안고 울었던 기억난다 오래오래 같이 살자 우리 해리야 사랑해~!
산책 더 많이 가줄걸
바다도 데리고갈걸 아무리싫어해도
더 안아볼걸 뽀뽀도 더 할걸 고맙다고이야기 해줄걸 그냥 모든게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 탄아 내새끼
가족들 가장 힘들때 와서
가장 행복할때 가네 우리 이쁜 탄이 엄마 꼭 마중 나와야해 사랑해 잘 지내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