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함과 도덕성, 이타주의가 태어날 때부터 주어진 유전자의 이기심을 위해 선택된 것이라면, 삶이 굉장히 냉정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본성에 대해 하나의 이론으로 설명할 수는 없겠지만, 강의 마지막에 말씀했듯이 우리가 좀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한다는 말씀이 와닿습니다. 이해가 어려운 내용이라 여러번 돌려서 보았는데, 쉽게 이런 학자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공감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이타적인 행동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왔는데...ㅜㅜㅋㅋㅋ 이 영상에서 말하는 선함과 도덕성이 무엇인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암튼 흥미롭기도 하고 설득되기도 합니다. 댓글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와 질문이 나오는 것도 좋고요. 진화 심리학자들과 덕윤리학자들이 토론하는 거 구경하고 싶어요ㅋㅋ
진화심리학이 도덕성의 일부를 설명할 수는 있겠지만 도덕성의 모든 것을 설명할 수는 없다. 사회로부터 받을 불이익을 감수한 이타적 행위를 설명할 수 없기 때문. 진화론적으로는 부적응의 산물일 수 있겠지만 단지 이타적 행동이 의무이기 때문에 행한 선행은 유전자보다 아름답다.
'선한 행동은 유전자의 이기적인 선택'이라는 설명에 전적으로 동의하기는 어렵네요. 세상에는 전혀 생색내지 않고.. 댓가도 바라지 않고 조용히 희생하며 선하게 사는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무기명으로 큰 돈을 꾸준히 쾌척하는 분들, 분쟁지역에서 목숨 걸고 의료봉사하는 하얀헬멧, 오지에서 묵묵히 자원봉사하는 분들, 장기기증 서약하고 약속을 지킨 분들, 이름 모를 이에게 장기기증하는 분들 등등... 전재산을 독립운동자금으로 쾌척한 후, 일제에 들킬까봐 죽을 때까지 노름판 전전하며 노름중독인 척해서 자식들에게도 사후 한동안 원망 받았던 '파락호' 김용환 선생도 계시고.. 아무튼... 연구가 훨씬 더 치밀하게 이뤄져야 할 부분 같습니다.
좀 슬프지만 그냥 인간은 이기적 존재임. 인간의 존재 목적은 생존과 번식. 그 생존과 번식에 유리한 것을 취사선택하는 것이 인간. 세상이 발전하고 도덕성이 중요해지면 도덕적이지 않으면 사회에서 살아갈 수 없기에 선함을 선택하는 것. 법과 제도도 없는 무법지대에서 언제나 선하게 사는 인간이 있을까 ?
It’s not the morality for trying to keep it good and for benefits. Ultimately boils down to survival; survival from the threats to keep own safety to prosperity including the passing of genes. Humanoid form social unit and bonding through selection process as we all do. Who is on my side and who is not. In the open nature, everything is survival even in the continuous progress of civilization. Being civilized, contrary to popular belief which never completed process and still in the making and never a end goal of success which is common delusion, doesn’t guarantee the security, safety, and prosperity. Why even in the present moment and modern society still people are rigorously searching for the right partner, mate, companion, and peers. Because we recognize everything is a threat and need to find the means to survive. A continuing journey and struggle to survive. Every specie practices this. By all mean to survive. Never it has been a moral challenge to be good rather to survive regardless and for what it takes. 👻🧀
선한 분은 하나님 한 분 뿐이시다. 우리는 신과의 계약을 통해 신과의 약속을 지켜 의롭다는 명예와 영광을 얻을 수 있을 뿐이다. 만약 인간이 진화했다면 인간은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에 의해 가변적 선만을 행할 수 있어 선하지도 않고 악하지도 않은 존재가 된다. 그리고 그것은 윤리의 붕괴를 의미하며 인간에게는 죄가 없다는 말과 같다. 그럴 때는 국가 권력이 선과 악을 정의하는 공포정치가 도래한다.
![[미라클 주말] 왜 사랑은 아프고 불안하며 결국 끝이 나는 걸까? 사랑에 대한 모든 것! | 에바 일루즈 #미라클주말 #위대한수업](http://i.ytimg.com/vi/_HsDtRLWzt0/mqdefault.jpg)
![Tee Grizzley - Detroit (Feat. 42 Dugg) [Official Video]](http://i.ytimg.com/vi/aeKfTtt0x14/mqdefault.jpg)
![Eminem - Somebody Save Me (feat. Jelly Roll) [Official Music Video]](http://i.ytimg.com/vi/Vwa0HenQMi4/mqdefault.jpg)
나오신 분들 중에서 '위대한 수업' 발음이 가장 유창하시네요
발음 감별사님~👏
결국 모든 생명체들은 선함을 사랑한다는 것... 같네요
이재명은 아닐겁니다
@@셩이름 정치적 세뇌가 이리 무섭다
@@셩이름 갑자기 정치이야기, 정치병자의 표본이네
선한 사람에게 호감을 느끼고 본인도 그리 되고싶은 마음때문이며, 어정쩡하게 악한 것 보다는 선하게 행동하는 것이 자기 평판에 유리함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흥미롭게 잘들었어요🎉🎉🎉
선함과 도덕성, 이타주의가 태어날 때부터 주어진 유전자의 이기심을 위해 선택된 것이라면, 삶이 굉장히 냉정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본성에 대해 하나의 이론으로 설명할 수는 없겠지만, 강의 마지막에 말씀했듯이 우리가 좀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한다는 말씀이 와닿습니다.
이해가 어려운 내용이라 여러번 돌려서 보았는데, 쉽게 이런 학자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Ebs .. 참좋당
😊😮 그래서 다른 개체들이 더 잘 살도록 스스로 자살이나 번식중단을 택하는 동물들이 있다니...
지금 우리나라가 딱 그런건가요?
자신을 희생해서 건물에 불을 끄고 사람을 구해서 자신을 죽음에 이르게 했을때 어떤 보상이 있나요? 추모가 다죠
그러나 그는 영웅입니다 유전학으로 영웅의 후손이 사업가나 장사치들에 비해 번식율이 높나요? 아닐겁니다
공감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이타적인 행동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왔는데...ㅜㅜㅋㅋㅋ 이 영상에서 말하는 선함과 도덕성이 무엇인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암튼 흥미롭기도 하고 설득되기도 합니다. 댓글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와 질문이 나오는 것도 좋고요. 진화 심리학자들과 덕윤리학자들이 토론하는 거 구경하고 싶어요ㅋㅋ
위대한 수업은 그냥 다 좋음 보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겟음
진화심리학이 도덕성의 일부를 설명할 수는 있겠지만 도덕성의 모든 것을 설명할 수는 없다. 사회로부터 받을 불이익을 감수한 이타적 행위를 설명할 수 없기 때문. 진화론적으로는 부적응의 산물일 수 있겠지만 단지 이타적 행동이 의무이기 때문에 행한 선행은 유전자보다 아름답다.
감정은 진화과정을 통해 특정상황에 유용한 작동방식으로 주어졌다면.
이것을 시작으로 잡고 감정의 작동방식에서 이타성을 찾으면 되지 않을까?
우울해소 혹은 기분전환에 효과적이고 유용한 양립관계의 조건에서, 긍정적 감정이 발생했고 이타적 관계를 형성하게 된 것은 아닌지?
이 분의 말을 all reality 모든 현실세계를 대변하는 true 진실이라고 다 믿을필요는 없다. 이 분이 말한 진실의 예외사례도 많다. 이 분의 말씀은 reality 의 한 측면인 일리일 뿐.
관리자님 그 위대한 수업들만 채널 하나 파서 따로 올려주시던지 아니면 플레이리스트 좀 만들어주시면 안될까요?
플레이리스트 있습니다 ㅎㅎ
'선한 행동은 유전자의 이기적인 선택'이라는 설명에 전적으로 동의하기는 어렵네요.
세상에는 전혀 생색내지 않고.. 댓가도 바라지 않고 조용히 희생하며 선하게 사는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무기명으로 큰 돈을 꾸준히 쾌척하는 분들, 분쟁지역에서 목숨 걸고 의료봉사하는 하얀헬멧, 오지에서 묵묵히 자원봉사하는 분들, 장기기증 서약하고 약속을 지킨 분들, 이름 모를 이에게 장기기증하는 분들 등등... 전재산을 독립운동자금으로 쾌척한 후, 일제에 들킬까봐 죽을 때까지 노름판 전전하며 노름중독인 척해서 자식들에게도 사후 한동안 원망 받았던 '파락호' 김용환 선생도 계시고..
아무튼... 연구가 훨씬 더 치밀하게 이뤄져야 할 부분 같습니다.
내가 사회적으로 혜택을 누릴때 그걸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이 어떻게 이기심과 연결될수 있죠?
남몰래 기부하는 분들은요?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도 결국 자기만족을 위한것이기때문에 이기심과 연결됨. 남몰래 기부하는것도 결국 자기만족때문임.
@@user-ny1vh3cw8c 그 자기만족이 진화심리학이 말하는 생존, 유전자 전달과는 관계가 없다는 문제점은 여전히 남죠.
다들 머릿속으로야 사람도 죽이고 등쳐먹기도하고 속이고 빼앗고 하지만 선함 혹은 나쁘지 않으려는 노력이 우스운 세상은 아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조심하고요. 감사합니다.
좀 슬프지만 그냥 인간은 이기적 존재임. 인간의 존재 목적은 생존과 번식. 그 생존과 번식에 유리한 것을 취사선택하는 것이 인간. 세상이 발전하고 도덕성이 중요해지면 도덕적이지 않으면 사회에서 살아갈 수 없기에 선함을 선택하는 것. 법과 제도도 없는 무법지대에서 언제나 선하게 사는 인간이 있을까 ?
이기적인 인간이 권력을 잡고 가장 먼저 해야 할일이
다른 이기적인 인간을 모조리 처형하고 자신은 대대손손
집행관의 대를 이어 인류의 사명을 완수해가면 해결됨
나쁜 인간중에 최고의 능력자가 자처해서 저주를 덮어쓰고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면 됨
그렇다면 아이들이 가끔 이타적인 행동을 보이는 것도 유전자에 선함이 평판에 유리하다는 것이 각인되있기때문인건가요?
유전자라기보다는. 칭찬과 보상을 통해서, 이타가 무엇인지 교육받기때문인거 같아요. 다만, 일본은. 이타를 깨우치지 않는 아이에게 밥을 안 줄 정도로, 엄하다 일뿐..
이타심이란
두 걸음 전진을 위한 한 걸음 후퇴
바람직하다가 여겨지는 이타심조차 그 동기가 이기적인 원리로 설명된다는것
그건 얄팍한 상술에 지나지 않죠
결국 들통나고 비난 받게 될겁니다
동의하기 힘든 주장임...
인간의 이타심이 진화로부터 만들어진거라면 한국인의 진화는 다른 어떤 인종들과도 달랐다는 소리군요 정말 흥미롭습니다
수신료의 가취
잘 이해한건지 모르겠는데, 이기심으로부터(좋은 짝을 만나기 위한) 생긴 자연선택 결과라는 것 같네요. 그러면 이기심이 배제된 온전한 이타심은 없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번식 안하고 선한 삶 살다 가는 분들도 많잖아요. 무의식적인 동기로 유전자 번식을 위해서 선함이 시작되었다고 하더라도 주객전도되어 그저 선하게 살다가시는 분들(종교인) 많을듯함
번식은 그냥 이기적인 행위가 맞습니다
깨우칠수록 번식은 더 안해요
쾌 락 이라는 단어가 그걸 대변하고 있죠
관찰자가 있기 때문
이유야 어찌되었던 선하고 착한 자신을 추구한다면 그걸로 세상은 정직해집니다
It’s not the morality for trying to keep it good and for benefits. Ultimately boils down to survival; survival from the threats to keep own safety to prosperity including the passing of genes. Humanoid form social unit and bonding through selection process as we all do. Who is on my side and who is not. In the open nature, everything is survival even in the continuous progress of civilization. Being civilized, contrary to popular belief which never completed process and still in the making and never a end goal of success which is common delusion, doesn’t guarantee the security, safety, and prosperity. Why even in the present moment and modern society still people are rigorously searching for the right partner, mate, companion, and peers. Because we recognize everything is a threat and need to find the means to survive. A continuing journey and struggle to survive. Every specie practices this. By all mean to survive. Never it has been a moral challenge to be good rather to survive regardless and for what it takes. 👻🧀
EBS 자기소개 장면에서 미시건대학교 교수라고 본인을 소개하는데 소개를 왜 엉망으로 하지? 왜 멋대로 내용을 바꿔버리지?
선한 행위는 자기만족입니다 학자가 잘못 이해하고 계시네요
선한 분은 하나님 한 분 뿐이시다. 우리는 신과의 계약을 통해 신과의 약속을 지켜 의롭다는 명예와 영광을 얻을 수 있을 뿐이다. 만약 인간이 진화했다면 인간은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에 의해 가변적 선만을 행할 수 있어 선하지도 않고 악하지도 않은 존재가 된다. 그리고 그것은 윤리의 붕괴를 의미하며 인간에게는 죄가 없다는 말과 같다. 그럴 때는 국가 권력이 선과 악을 정의하는 공포정치가 도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