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초엔 정말 부자들만 올까? (feat.학비, 입학신청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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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2 авг 2024
  • 입학 신청 시즌이 다가와서 만들었습니다.
    지원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부자부자들만 다니는 곳은 아닙니다. ^^

Комментарии • 13

  • @anneteacher5061
    @anneteacher5061 Год назад

    선생님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 혹시 사립초 영어수업에서 한국인수업도 영어로 진행하나요?

    • @kimseonseng
      @kimseonseng  Год назад

      기본적으로 영어로 진행해요. 하지만 학년과 수준에 따라 한국어를 사용하게 되구요.

  • @user-qy5kr6dt2o
    @user-qy5kr6dt2o Год назад

    선생님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오디오 녹음하실때 숨소리가 너무 크게 들리는거 같아요 마이크를 좀 떼고 하셔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다음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 @kimseonseng
      @kimseonseng  Год назад

      피드백 감사합니다^^ 앞으로 꼭 신경써서 하겠습니다.

  • @user-hv7ol2hq4n
    @user-hv7ol2hq4n Год назад +3

    근데 바로 사립초의 학비가 이게 잘못하다간 자녀의 자존감에 치명상을 입힐 수 있는 무기로 돌변할 수 있다는 겁니다.
    대한민국 부모의 교육열은 말 안해도 비디오죠~ 투자한 만큼 결과물을 얻고자 하는건, 대한민국 사람 누구나 가진 욕심이고요..
    사립초에선 여기서 돈 드는만큼 사교육비가 절감이 된다고 홍보하지만, 공부하는 것이 눈에 보이기 떄문에 우리애가 쳐진다는 생각에
    사립초 보내면서 사교육 안시키는 부모 없습니다. 그렇게 엄청난 교육비를 투자하고 자녀분이 학부모의 마음에 안드는 성적표 가져왔다고 생각해보세요
    과연 그게 그럴수 있지. 다 발전하는 과정이야~ 하고 생각하는게 우리나라 부모일까요? 천만에요.
    "우리가 돈을 얼마나 들여서 그 학교를 보냈는데!! 왜 성적이 이모양이야!"하고 스스로 속앓이를 하다가 결국 자녀에게 그 자책과 원망이 전가되기 일쑤입니다.
    전교 4~5등짜리 성적표나 대회 상장을 받아와도 왜 1등을 못하냐고 난리나는게 사립초등학교 부모들의 속성입니다.
    왜냐고요? 투자한 돈이 아깝거든요! 말로야 아니라하겠죠! 공립갔으면 최소한 학교에 들어가는 돈은 절감됐을테니까요.
    그럼 자녀는 무슨죄인데요? 당신들이 가래서 그 학교를 간 죄밖에 더 있어요? 애가 사립초 보내달라고 떼를 썼어요? 아님 공립초 죽어도 안가겠다고 똉깡이라도 부렸어요?
    결국 다~~ 부모님 당신들의 판단이었고 결정이었잖아요. 그런데 왜 애를 공격하냐고요!
    참고로 전 현직 고3담임입니다.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는 차이는 있겠지만, 우리나라 부모들이 사립에 대한 지나친 환상에 사로잡혀있어요.
    이만기 소장이 그러더군요~ 결국 인풋이 좋으니까 아웃풋이 좋은거지 명문사학, 하나고 대원외고라고 지들이 뭐 잘나서 애들이 대학을 잘가는게 아니라고요.
    공립 일반고에서 SKY보내면 주변에 공부잘하는 사립고 보냈으면 포스텍이나 카이스트도 갔을텐데, 여기와서 애 망쳤다고 가슴치는 부모들 보면서 할 말을 잃었고요.
    제가 장담하건데 거기 가면 내신 공립일반고만큼 절대 안나와요~ 그런 마당에 무슨 포스텍, 카이스트에요
    사립초도 마찬가지에요~ 저도 사립초 6년 다녔고, 동생은 공립초 6년다녔지만 별 차이 못느끼겠어요. 그렇다고 제가 다닌 초등학교에 애교심이 막 샘솟는것도 아니고요.
    주변에 공립초 나와서 SKY대학 의치약수 합격하고 사법고시 패스해서 판검사 변호사 하는 사람들 엄청나게 봤습니다. 그런 친구들은 뭔가요? 사립초 학부모님들 어떻게 반박하실건가요?

    • @kimseonseng
      @kimseonseng  Год назад +2

      네. 사립초를 보내는 이유는 정말 저마다 다르더라구요. 지나친 환상이 있는 분도 없다고 할 순 없지만, 또 모두 그렇진 않습니다. 저도 사립초를 와야만 잘 산다는 인과관계가 있다고 보진 않아요. 지나친 환상을 갖지 않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노력해보겠습니다^^

    • @jungjinhan80
      @jungjinhan80 Год назад +5

      초등 사립초 보내면서 인풋 아웃풋.. 아이 교육에 투자로 생각하시는 부모님들은 극소수 일겁니다. 가성비 생각하면 뭐하러 멀리 스쿨버스 태워서 사립초 보낼까요? 그냥 학군지에 수준높은 학원 최대한 많이 돌리겠죠~
      코로나 이전에는 미달인 사립도 많았습니다. 근래에 10대1~20대1 이상의 경쟁율이 나오는건, 복수지원과 코로나를 통해서 학부모들이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잃었기 때문입니다.

    • @user-hv7ol2hq4n
      @user-hv7ol2hq4n Год назад

      @@jungjinhan80 코로나 이전에도 사립초에대한 선호도가 높았어요~ 원격수업때문에 공립초의 일부교사들이 만들어진 콘텐츠 그냥당겨오고~ 이런모습을 보인것도 무시하지 못하겠지만요~ 게다가 일제고사 형식으로 달달이 시험도치니 자녀의 학업과 성적이 눈으로 보이고 그만큼 공부할 수밖에 없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니 부모입장에서 더 좋을 수 밖에요. 그렇기 때문에 성적으로 결정되는 사항이 많아서 사립초 보내면서 사교육 다시킵니다. 저도 사립초다닌 입장에서 뭣하러 자식힘들게 새벽같이 일어나서 스쿨버스태워 고생시켰는지 지금도 납득이 안됩니다. 그렇다고 이득을 본것도 없구요~ 하지만 부모의 마음이란게 그렇지 못하나 봅니다. 제가 살았던, 지금 제가 근무하는 지역이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부모의 자식에대한 사랑과 욕심은 다 비슷하지않을까요? 사립초에서 국제중붙고 자사특목고 수석합격 플랜카드 걸고 난리치지만 그런 학생들 상당수가 금수저 자녀들입니다. 결국 인풋이 좋으니 아웃풋이 좋다는 논리가 사립초에서도 통하고있다는 소리죠~

    • @eternalwinner911
      @eternalwinner911 Год назад +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 피해의식 댓글로 엄청 푸시네 본인 실패의 경험을 일반화 시키지 마세요~

    • @holichook3089
      @holichook3089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아이의 교육비를 투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부모도 있어요 내아이를 조금더 좋은환경에서 교육시키고 싶은욕심이 큰거지 그걸 투자라 생각하여 투자한만큼 무언가를 얻고자 하지만은않는 부모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