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가 생각난다. 89년 에이퍼트증후군 동생을 낳은 엄마가... 그 아이를 일반학교에 보내면서 무수히 많이 받았을 시선과 수군거림.. 무릎꿇고 빌고 사정하고.. 결국 대학까지 보내고 졸업시키고 사회인이 되는 걸 보고 가셨다. 항상 동생은 천사라며 모든 걸 주었던 아빠와 엄마는 하늘이 된지 언 13년 이다. 나도 엄마가 되어보니 마음이 찢어진다. 아빠 엄마 생각이 난다. 9월12일 엄마의 11번째 기일인데 그 전날 개봉하더라. 그냥 오롯이 혼자 보고싶다. 엄마를 만나고 싶다. 보고싶다.
@@그림자암살자 댓글 왜 지워진거야. 댓글 수준이 진짜 ㅋ 무식하고 멍청하면 최소한 인간성은 갖고 있어야지 무식하고 멍청하고 사악하기까지 하네. 원래 댓글 다신 어머님 이딴거로 맘쓰지 마시고 애 잘키우세요. 이런 부류는 멍청하고 사악한데 소심하기까지해서 댓글 한 번 싸지르고 토끼는거 외에는 아무것도 할 줄 아는게 없으니 현실에선 아무런 문제도 안됩니다.
과학커뮤니케이터이자 뇌발달장애 관련 연구했던 신경과학 연구자입니다. 평소에 늘 뇌 발달장애에 관심이 많았는데 국내에서 자폐스펙트럼장애에 관한 영화가 나와서 정말 기쁘고 다행입니다. 향후 외국처럼 자폐가 아닌 신경다양성을 인정하는 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관심있게 지켜보고 관련해서 영상과 글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미약하지만 제 사비로 더 많은 분들과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해서 함께할 예정입니다. 영화 꼭 롱런하길 기원합니다!
한국사회에선 절대 불가능. 난 미혼때 애 안 좋아했어도 애들 시끄러운거 싫은 적 없었는데...그냥 애는 저렇지란 생각이 있었나봄. 근데 엄마 되어보니...정상 발달인 애들한테도 조금이라도 피해보면 눈치주고 맘충 맘충 그러는데..자폐애들한테는 더 하지...애들 없다 출생률이 어쩌고 하지말고 애들한테 조금 관대한 나라가 되었음 함😮😮😮😮
@@원우바라기-j2l 님 입장에선 가슴 아픈 얘기겠지만 사회가 말하는 "애들 없다"의 애들은 장애인이 아니라 정상인임. 훗날 성인이 됐을 때 일을 하고 국가에 세금을 낼 수 있는 사람을 뜻함. 지금처럼 장애인 늘어나면 안 그래도 고령화로 노인 인구가 60%를 차지 할 대한민국의 추락은 더욱 가속화 될 거임.
예고만 보는데도 눈물이나네요. 최근에 저희 아이도 자폐성장애로 진단도 받고 장애등록 했습니다. 장애아이를 키우는건 정말 힘듭니다. 모든 육아가 힘든건 맞지만 장애아이를 키우는건 차원이 다른 힘듦이 있어요.. 저도 저희아이가 부모 없이도 사회생활을 할수있게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지치고 힘들어도 아이의 성장을 위해 노력중입니다. 모든 장애아이의 가족들 특히 엄마들이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언니가 생각나서 제목만 보고도 눈물이납니다.. 아이도 아이지만 이 부보의 마음을 어떻게 헤아릴까요 ㅠㅠ 이런 영화가 나왔다고 언니에게 제일 먼저 알려줬습니다 근데 이 영화를 볼 자신이 없다는 얘기에 너무 슬픕니다.. 이제는 이 부모님들도 세상밖으로 나와 당당하게 살아가기를 빌어봅니다.. 우리 언니도 이 영화를 계기로 앞으로는 그늘아닌 밝은 곳을 보며 조카와 함께 한 발 한 발 힘차게 걸어 나아가길...간절히 간절히 바래봅니다..
제친구가 생각나서 너무 마음이 시큰하네요.. 첫째아이가 경증의 자폐스펙트럼일것 같다는 판단을 하고 사람도 만나지않고 2-3년간 아이와 생활하고 치료하다가 이후에 만났을 때는 본인도 우울증으로 대화하면서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고 많이 지쳐보이는 모습에 뭐라 위로의 말도 제대로 해주지 못했네요. 니마음이 조금 더 편해졌으면 좋겠다고 꼭 니 마음도 잘 살피고 주변사람들에게 기대고 대화하라는 어줍짢은 위로를 건넸네요. 아이들을 많이 사랑하지만 지쳐있는 모습에 저도 막막함을 느끼게되더라구요. 화면 속 아이보다 자폐의 정도가 약하지만 클 수록 아이와 생활이 쉽지만은 않을 것 같아서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친구야… 내가 니 말을 들어주고 같이 있어주는 것 말고는 도울 수 있는게 없지만… 앞으로도 너의 행복을 빌고 항상 니 옆에 있을께! 언제든지 위로나 격려가 필요할때 함께 할께! 너는 진짜 제일 좋은 엄마고 좋은 친구야. 세상이 친구와 아이들에게도 따뜻한 시선과 행동으로 대해주고 상처받지 않고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이 영화로 저도 많은 사람들도 이해와 공감을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보통이 가장 어렵다..초등학교 가고 별 피드백 없는것도 복입니다.. 정말 아동학대 당하는 아이가 우리에게 왔으면 ..잘해줄수 있는데.. 미친듯이 벌어서 치료비로 쓰고 늙어서 폐지줍고 살거 같은대도.. 집에서는 아무리 사랑주고 키워도 집앞 놀이터만 가도 홍해처럼 울애를 피하지만..우리가 세상을 왕따시키는거야~~~하면서. 살고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통합학급 담임교사입니다. 올 한 해 특수학급 교사와 함께 저희 반 꼬마친구가 어른이 되면 이 사회속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지도하고 있습니다. 힘든 여건속에서도 저의 지도방향을 믿고 응원해주시는 저희 반 어머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 댓글 달아요. 저도 교사로서 이 영화보면서 저희 반 친구에게 더 든든한 교사가 되겠노라고 다짐해봅니다. 귀한 영화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애타는 마음으로 아이 소중히 키워주시는 수많은 장애아동 부모님들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교사들도 많다고 함께 우리 잘 키워보자고 이야기 드리고 싶어 감히 댓글 달아봅니다.
느린아이 엄마예요..여기저기서 눈치만 보고 늘 죄송하다 말하고 단체생활에선 늘상 안 좋은 피드백..아이에게 매일같이 짜증내고 화를 내어버리는 제 자신을 보며 또 자책..평범하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요..세상의 모든 아픈 아이들이 편견과 미움을 받는게 아니라 다양한 아이들을 모두 품고 도와줄 수 있는 함께 갈 수 있는 세상, 소망합니다.
우리 아이도 느려서 여기저기 많이 다녔답니다. 부모 마음은 가늠하기도 표현하기도 힘들어요. 이 영화 꼭 보려고 해요. 세상은 잘 난 사람 만이 살고 힘 있는 사람만이 사는 게 아니라 따뜻한 가슴이 뛰는 다양한 사람이 사는 세상이라는 걸 모두 알았으면 하네요. 영화 흥 하세요❤❤❤
또래 아이들보다 느린 아이... 저도 지적장애를 가진 한 아이의 엄마입니다.. 저는 임신중독증으로 아이를 응급 제왕절개로 낳았고.. 제가 복수가 너무 차서 복수에 눌려서 두혈종으로 세상밖에 나왔다가 뇌에 피가 자연스레 스며들면서 후두엽이 같이 수축했다 하더라구요.. 제 잘못인것 같아..제 몸을 제가 컨트롤 못한 것 같아.. 아들이 저때문에 아픈것 같아.. 너무 미안해지더라구요.......이 영화 보면서 힘내보겠습니다. 그래도 요즘에 특수학교 보내면서 많이 나아지고 있어서 희망을 갖고 삽니다^ㅡ^* 여러 장애아이의 부모님들, 우리 모두 힘내봅시다.
학교에서도 지자체 기관에서도 영화에 관심 가져주고 비장애 아동이나 어른들이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여유와 너그러운 시선으로 세상을 사람을 바라보고 대하는 사회가 되는데..도움이 될 것 입니다 영화 그녀에게가 만들어지기까지 작가 감독 배우 스태프 제작자 분들께 고생이 정말 많았을텐데 무한 감사드립니다 ❤ 저도 주변에 많이 홍보할게요😊
어제 특수 학교 다니는 첫째 아이 학교 엄마들 단톡방에 이 영화에 대한 기사가 올라 왔더라구요.. 내 얘기를 대신해 줄 영화가 나오다니!!ㅠㅠ 신기한 유튜브의 알고리즘이란!! 네이버에 '그녀에게' 영화 검색하고 바로 유튜브 열었더니 '그녀에게' 예고편이 똭!! 예고편만 봐도 눈물이 터져 나올 거 같지만 꼭 보러 갈게요.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고 장애인들을 바라 보는 눈빛이 달라질 수 있길 바라 봅니다. 이 세상의 모든 그녀들 힘내요.♡
장애 통합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울산에 상영관이 없어서 명절 전날이지만 부산으로 가서 봅니다. 모든 아이들이 사랑스러운데 그 모든 아이들에 장애를 가진 아이들도 당연히 포함되어야하는데 현실이 그렇지 못해 장애를 가진 친구들은 늘 갈곳이 부족합니다. 울산도 통합 어린이집 10년이 지나도 개소수가 늘어나지 않습니다. 명절 전날 조용히 보고오겠습니다. 책도 당연히 읽고요
꼭 장애아이를 키우는 부모님이 아니더라도… 내 뜻 대로 되지 않는 자식들을 키우는 모든 부모가 공감할 영화 아닐까요? 영화는 못봤지만….요즘은 돈 많이 든다고 아이도 않낳는 추세인데요…. 50대인 저는 그래도 이 세상에 저와 남편 닮은 두 존재를 만들어냈다는 것에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만약에 아이를 안나았거나 하나만 나아 키웠으면 지금쯤 좀 아쉬운 마음이 들 것 같습니다.
![아들의 조현병으로 인해 미쳐버린 엄마 [영화리뷰/결말포함]](http://i.ytimg.com/vi/lD6A9DtKPiY/mqdefault.jpg)
![아들의 조현병으로 인해 미쳐버린 엄마 [영화리뷰/결말포함]](/img/tr.png)
![시청률16%..미쳤? 돈 없고, 시력까지 잃고, 남자경험도 없지만 응큼(?)하게 밝히고 당차게 사는 금새록이 100억을 줍고 8억짜리 시력회복 주사맞는 드라마 [다리미패밀리]5-8](/img/1.gif)
우리 엄마가 생각난다. 89년 에이퍼트증후군 동생을 낳은 엄마가... 그 아이를 일반학교에 보내면서 무수히 많이 받았을 시선과 수군거림.. 무릎꿇고 빌고 사정하고.. 결국 대학까지 보내고 졸업시키고 사회인이 되는 걸 보고 가셨다. 항상 동생은 천사라며 모든 걸 주었던 아빠와 엄마는 하늘이 된지 언 13년 이다. 나도 엄마가 되어보니 마음이 찢어진다. 아빠 엄마 생각이 난다. 9월12일 엄마의 11번째 기일인데 그 전날 개봉하더라. 그냥 오롯이 혼자 보고싶다. 엄마를 만나고 싶다. 보고싶다.
아동발달센터 원장입니다. 이런영화 일찍 나왔어야 하는데 지금나왔네요. 꼭 볼겁니다. 사랑으로 아이들 키우는 엄마마음 다같습니다. ❤
말아톤 나왔었잖아요..
저 역시 해당 영화 기대합니다.
현실적 반영이 잘된거같아요.
채비라는 영화 역시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부모들이 본다면 길잡이가 될 수 있을꺼예요
원장님 감사합니다♡
어치피 선거철때마다 전장연 지하철테러 하는짓보면 눈빛이 다시 돌변하게 돼있음
자폐1급아이 키우고잇는 찬란한
재준맘입니다 우리재준이는
사랑스럽고 애교도많은 물놀이를좋아하는 활동적인아이예요
계획에도 없던 장애엄마가 되었습니다 이문장만보고도 너무슬퍼 눈물이 나네요 저도 자폐아이 5살남아 키우고있습니다
영화관을 많이 차지해서 꼭 많은사람들이 봤으면 좋겠어요
감성팔이 하실 시간에 나라를 지키다 죽은 군인들 묘에 꽃이나 한송이 놓으시는게 어때요? :)
@@그림자암살자사람한테 이딴걸 댓글이라고 쳐달았냐? 너나 이딴 댓글 달 시간에 나라 지키다 죽은 군인 묘소에 가서 쏘주나 한 잔 올리고 와라.
@@그림자암살자그쪽이야말로 군대 인권 챙기려고 다른 사람의 힘듦은 감성팔이라고 깎아내리면 좋아질 것 같음?
정서지능이 결여된 와중에 선택적으로 본인 고통에만 공감능력 발휘하는 어느 멍청한 누구 때문에 멀쩡한 남성들, 군인들 인식까지 깎아먹고 있는걸 모르네ㅎ
@@그림자암살자 댓글 왜 지워진거야. 댓글 수준이 진짜 ㅋ 무식하고 멍청하면 최소한 인간성은 갖고 있어야지 무식하고 멍청하고 사악하기까지 하네. 원래 댓글 다신 어머님 이딴거로 맘쓰지 마시고 애 잘키우세요. 이런 부류는 멍청하고 사악한데 소심하기까지해서 댓글 한 번 싸지르고 토끼는거 외에는 아무것도 할 줄 아는게 없으니 현실에선 아무런 문제도 안됩니다.
@@그림자암살자너나 가져다두고 이야기해
과학커뮤니케이터이자 뇌발달장애 관련 연구했던 신경과학 연구자입니다. 평소에 늘 뇌 발달장애에 관심이 많았는데 국내에서 자폐스펙트럼장애에 관한 영화가 나와서 정말 기쁘고 다행입니다. 향후 외국처럼 자폐가 아닌 신경다양성을 인정하는 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관심있게 지켜보고 관련해서 영상과 글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미약하지만 제 사비로 더 많은 분들과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해서 함께할 예정입니다. 영화 꼭 롱런하길 기원합니다!
조금느린것이 다른사람에게 피해 주는 삶이 아닌 함께 살수 있는 세상이 되어지길 바래봅니다!!
한국은 피해 당하면 논리적으로 따지는거 좋아해서 안됨
한국사회에선 절대 불가능. 난 미혼때 애 안 좋아했어도 애들 시끄러운거 싫은 적 없었는데...그냥 애는 저렇지란 생각이 있었나봄.
근데 엄마 되어보니...정상 발달인 애들한테도 조금이라도 피해보면 눈치주고 맘충 맘충 그러는데..자폐애들한테는 더 하지...애들 없다 출생률이 어쩌고 하지말고 애들한테 조금 관대한 나라가 되었음 함😮😮😮😮
@@원우바라기-j2l 님 입장에선 가슴 아픈 얘기겠지만 사회가 말하는 "애들 없다"의 애들은 장애인이 아니라 정상인임. 훗날 성인이 됐을 때 일을 하고 국가에 세금을 낼 수 있는 사람을 뜻함. 지금처럼 장애인 늘어나면 안 그래도 고령화로 노인 인구가 60%를 차지 할 대한민국의 추락은 더욱 가속화 될 거임.
담임들 걸핏하면 전화해서 일러대는거때문에 어려움ㅜ
지적장애 딸아이 키우고 있습니다.이영화가 발달장애를 키우는 모든 엄마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어주는 영화였음 좋겠습니다.우리는 죄인이 아닙니다. 눈치 안보고 당당하게 살수있는 그런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유아특수교사입니다.~
꼭 보러 갈께요.~
우리반 아이들 보고싶네요.~~
예고만 보는데도 눈물이나네요. 최근에 저희 아이도 자폐성장애로 진단도 받고 장애등록 했습니다. 장애아이를 키우는건 정말 힘듭니다. 모든 육아가 힘든건 맞지만 장애아이를 키우는건 차원이 다른 힘듦이 있어요.. 저도 저희아이가 부모 없이도 사회생활을 할수있게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지치고 힘들어도 아이의 성장을 위해 노력중입니다. 모든 장애아이의 가족들 특히 엄마들이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언니가 생각나서 제목만 보고도 눈물이납니다.. 아이도 아이지만 이 부보의 마음을 어떻게 헤아릴까요 ㅠㅠ
이런 영화가 나왔다고 언니에게 제일 먼저 알려줬습니다 근데 이 영화를 볼 자신이 없다는 얘기에 너무 슬픕니다.. 이제는 이 부모님들도 세상밖으로 나와 당당하게 살아가기를 빌어봅니다.. 우리 언니도 이 영화를 계기로 앞으로는 그늘아닌 밝은 곳을 보며 조카와 함께 한 발 한 발 힘차게 걸어 나아가길...간절히 간절히 바래봅니다..
아이 키우는 엄마로서 너무 눈물이 나네요 모든 엄마들 화이팅
안녕하세요! 중증 자폐아이 키우는 엄마입니다..방금 시사회 보고 왔어요!
우선 영화 만들어 주신 감독님! 영화 출연 해주신 배우님들 감사합니다..이런 현실적인 영화 정말 필요했어요..보면서 너무 공감가고 너무 슬프기도 했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꼭 보러갈께요.
저희 아이도 자폐2급입니다.
제친구가 생각나서 너무 마음이 시큰하네요..
첫째아이가 경증의 자폐스펙트럼일것 같다는 판단을 하고 사람도 만나지않고 2-3년간 아이와 생활하고 치료하다가 이후에 만났을 때는 본인도 우울증으로 대화하면서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고 많이 지쳐보이는 모습에 뭐라 위로의 말도 제대로 해주지 못했네요. 니마음이 조금 더 편해졌으면 좋겠다고 꼭 니 마음도 잘 살피고 주변사람들에게 기대고 대화하라는 어줍짢은 위로를 건넸네요. 아이들을 많이 사랑하지만 지쳐있는 모습에 저도 막막함을 느끼게되더라구요.
화면 속 아이보다 자폐의 정도가 약하지만 클 수록 아이와 생활이 쉽지만은 않을 것 같아서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친구야… 내가 니 말을 들어주고 같이 있어주는 것 말고는 도울 수 있는게 없지만…
앞으로도 너의 행복을 빌고 항상 니 옆에 있을께! 언제든지 위로나 격려가 필요할때 함께 할께!
너는 진짜 제일 좋은 엄마고 좋은 친구야.
세상이 친구와 아이들에게도 따뜻한 시선과 행동으로 대해주고 상처받지 않고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이 영화로 저도 많은 사람들도 이해와 공감을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보통이 가장 어렵다..초등학교 가고 별 피드백 없는것도 복입니다..
정말 아동학대 당하는 아이가 우리에게 왔으면 ..잘해줄수 있는데..
미친듯이 벌어서 치료비로 쓰고 늙어서 폐지줍고 살거 같은대도.. 집에서는 아무리 사랑주고 키워도 집앞 놀이터만 가도 홍해처럼 울애를 피하지만..우리가 세상을 왕따시키는거야~~~하면서. 살고있습니다
저도 지금 발달장애 아들 키웁니다 일주일 5일은 치료실 다니는데...치료와서 보게 되었습니다 주위에도 이 영화 꼭 봐야한다고 공유중이구요 신랑이랑 꼭 가서 볼껍니다 많은분들이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저희 아들도 자폐2급 6살이예요. 우연히 쇼츠에 나와서 보곤 다음 달에 개봉한다는 소식에 저도 꼭 보고싶네요 영화. 용기 얻어가고 싶어요.
제나님과 아들분의 앞길이 항상 따뜻하고 행복하기를 기도할게요 힘든일도 있으시겠지만 이겨나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통합학급 담임교사입니다. 올 한 해 특수학급 교사와 함께 저희 반 꼬마친구가 어른이 되면 이 사회속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지도하고 있습니다. 힘든 여건속에서도 저의 지도방향을 믿고 응원해주시는 저희 반 어머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 댓글 달아요. 저도 교사로서 이 영화보면서 저희 반 친구에게 더 든든한 교사가 되겠노라고 다짐해봅니다. 귀한 영화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애타는 마음으로 아이 소중히 키워주시는 수많은 장애아동 부모님들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교사들도 많다고 함께 우리 잘 키워보자고 이야기 드리고 싶어 감히 댓글 달아봅니다.
장애맘이예요 영화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맘들과 가겟습니다
느린아이 엄마예요..여기저기서 눈치만 보고 늘 죄송하다 말하고 단체생활에선 늘상 안 좋은 피드백..아이에게 매일같이 짜증내고 화를 내어버리는 제 자신을 보며 또 자책..평범하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요..세상의 모든 아픈 아이들이 편견과 미움을 받는게 아니라 다양한 아이들을 모두 품고 도와줄 수 있는 함께 갈 수 있는 세상, 소망합니다.
예고편만봐도 눈물이터지네요.
조카가 지적장애입니다.그로인해 저도 유특을 공부하고 행동분석가가 되었어요.저도 꼭 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장애를 이해할수있으실것같아요.
김재화배우님 원래도 팬인데, 영화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꼭 보러 갈게요.
우리 아이도 느려서 여기저기 많이 다녔답니다. 부모 마음은 가늠하기도 표현하기도 힘들어요. 이 영화 꼭 보려고 해요. 세상은 잘 난 사람 만이 살고 힘 있는 사람만이 사는 게 아니라 따뜻한 가슴이 뛰는 다양한 사람이 사는 세상이라는 걸 모두 알았으면 하네요.
영화 흥 하세요❤❤❤
영화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책 쓸 때 가졌던 바람이 있었는데, 장애가족들 보다 비장애인들이 더 많이 읽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어요. 이 영화를 아직 보지는 못 했지만... 이 영화 역시 비장애인들이 더 많이 보셨으면 하는 바람이 생기네요.
예고편만 봐도 눈물나네요..
아진짜... 왜그러는거야 제발요 저 지금 예고편밖에 안봤는데 왜 울고있냐구요 ㅠㅜ
자폐아들 키우는 엄마입니다. 영화 많이 추천해야겠네요~ 예고편만 봐도 눈물이 😭
저희아들도 지적장에이라서 꼭보고 위로받고싶내요. . . 너무좋은 영화가 나왔내요
감사합니다 영화만들어 주셔서..
꼭 필요했던 영화가 나왔네요
이런 영화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봉하면 꼭 보겠습니다.
세상의 모든 장애있는자녀의 어머니
아버지들 힘내세요~~!!
예고편만 봐도 눈에 홍수가 나는데 본편을 어떻게 보나 싶지만 꼭 보러갈거예요
부모가 되니 너무 공감되고 모든 장애우 무모님이 힘을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고..예고편보는데 절 보는듯 해서 눈물이 납니다
오늘 보고왔는데 정말 잘만든 영화였어요! 널리널리퍼지고 소문 팍팍났음 좋겠네요~
예고편만 봐도 힐링입니다 간만에 눈물도 좀 보내주었네요 영화 꼭 보러 갈께요 감사합니다.
그녀에게 ~~꼭 천만 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개봉
그녀에게~~나를 보는것 같아 예고편 보고 눈물이 ㅜㅜ
아이 아빠랑 꼬~~옥 봐야겠어요
이 영화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텀블벅 가입하고 후원에 참여했습니다. 영화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보러 갈께요
모든 그녀들에게 화이팅!!
제 삶이더군요. 영화보면서 너무. 울었고. 나말고도 똑같은 삶을 사는구나. 위로(?)아닌 위로가 되었습니다. 제 삶을 영화로 만든 듯. ㅠ ㅠ. .... 고맙습니다
너무 공감되는 영화여서 펀딩도 참여했습니다.......예고편만으로도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저는 기운 받고 왔어요. 환영할 수는 없지만 함께 할 그녀들과 으쌰 하고 싶습니다. 영화 감사해요.
장애 가족에 대한 영화인줄 알았는데, 한 여자로서 한 인간으로서의 삶에 대해 생각해보게되네요. 그 눈물겨운 애씀에 가슴이 먹먹하네요
저도 같은 입장에서 처음 다닌 어린이집에서 퇴소처리당하고 초등학교에서는 하루걸러한번씩 전화왔었고 중학교를 특수학교로가니 스쿨버스에서 위험행동해서 스쿨버스는 당분간 금지 등하교를 엄마가하네요 ㅜㅜ
사명감가지고 품을 생각안하고 부모한테 책임전가하는 교사, 교육기관들
영화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절보는것같아...우는 나
저도 ㅠㅠ
마저요 중학생인 우리아들도 처음 얼집에서 퇴소당하고 초등학교는 하루걸러 하루 전화오고 중학교를 특수학교로가도 전화가 오네요
사는게 고달퍼요 내인생은 하나없고
기운내 보아요 방학이라 더 힘듭니다 ㅠㅠ
자폐성 지작장애 아들을 키우는 워킹맘입니다
개봉하면 보러가고 싶다가도...
두려워서 못 갈것 같기도 하네요...
예고편만 봐도 눈물이 납니다
이런영화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꼭 보고싶은 영화네요~!! 얼른 개봉하길 기대합니다~!!
또래 아이들보다 느린 아이...
저도 지적장애를 가진 한 아이의 엄마입니다..
저는 임신중독증으로 아이를 응급 제왕절개로 낳았고..
제가 복수가 너무 차서 복수에 눌려서 두혈종으로 세상밖에 나왔다가
뇌에 피가 자연스레 스며들면서 후두엽이 같이 수축했다 하더라구요..
제 잘못인것 같아..제 몸을 제가 컨트롤 못한 것 같아.. 아들이 저때문에 아픈것 같아..
너무 미안해지더라구요.......이 영화 보면서 힘내보겠습니다.
그래도 요즘에 특수학교 보내면서 많이 나아지고 있어서 희망을 갖고 삽니다^ㅡ^*
여러 장애아이의 부모님들, 우리 모두 힘내봅시다.
나를 아는 사람들이 다 봤으면 좋겠다
이제야 볼만한 영화가 나왔네요.
학교에서도 지자체 기관에서도 영화에 관심 가져주고 비장애 아동이나 어른들이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여유와 너그러운 시선으로 세상을 사람을 바라보고 대하는 사회가 되는데..도움이 될 것 입니다 영화 그녀에게가 만들어지기까지 작가 감독 배우 스태프 제작자 분들께 고생이 정말 많았을텐데 무한 감사드립니다 ❤ 저도 주변에 많이 홍보할게요😊
예고편만봐도 눈물이 주르륵....
어제 영화를 보면서 내내 흐르던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그녀'들에게 존경과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 싶습니다.
오늘 시사회로 봤는데, 뭉클하고 서글픈 장면도 있지만, 웃게 하는 부분도 있어요. 😊
어제 특수 학교 다니는 첫째 아이 학교 엄마들
단톡방에 이 영화에 대한 기사가 올라 왔더라구요..
내 얘기를 대신해 줄 영화가 나오다니!!ㅠㅠ
신기한 유튜브의 알고리즘이란!!
네이버에 '그녀에게' 영화 검색하고
바로 유튜브 열었더니 '그녀에게' 예고편이 똭!!
예고편만 봐도 눈물이 터져 나올 거 같지만
꼭 보러 갈게요.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고 장애인들을 바라 보는 눈빛이 달라질 수 있길 바라 봅니다.
이 세상의 모든 그녀들 힘내요.♡
아니 저 애기는 뭔데 저렇게 연기를 잘해..
m.blog.naver.com/byeori1605/222401025148 나름 베테랑 배우네요
남편이랑 꼭 보러가려구요
내얘기… 우리 이야기 .. ㅜㅜ
저희 아이도 자폐2급 입니다
sns에서 영화 개봉 소식을 알았네요 예고편만 봐도 삶의 고됨과 희망과 사랑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댓글창만 봐도 다양한 이야기를 가진 다양한 사람들이 많다는 걸 느껴요 서로가 서로의 사정과 마음을 충분히 가늠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라면서~~꼭 보러갈래요.
저도 자폐성장애아를 키우고 있습니다 주5일 치료센터 다니느라 낮에 나가서 저녁되서야 돌아옵니다 영화가 많이 알려져서 아이들에 대한 이해도가 올라가길 바랍니다
벌써 눈물나네요 꼭 봐야지
오랫동안 길게 사랑 받을 사람들❤
보러가야지
지적장애 아들 키우는 엄마입니다 예고편보고 모두 겪은 일이라 공감되기도 하고 눈물이.. 저도 개봉하면 꼭 보러가려합니다 응원합니다
저는 시사회에서 보고왔어요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배우의 연기가 자연스럽네요! 꼭 보겠습니다.
내 얘기네요..
어머님들 존경합니다.
예고편만 봤는데도 눈물이 줄줄나네요…..
현실이라서..ㅜㅡㅜ 보고싶어도 못볼거 같애요ㅜㅜ 그래도 저와같은 장애아부모님들 힘내세요
저희딸도 지적장애가있어요 이런영화 많이만들어주세요
오히려 보기가 싫어지네요 ㅠㅠㅠ 슬플거같아 힘들거같아 ㅠㅠ 저도 오래 사랑받아야 할 아이엄마인데...용기는 안나네요 볼용기
"네 잘못 아니야. 그거 절대 엄마 잘못 아니야."
그렇지만 본의 아니게 죄송한 일이 너무 많은 수많은 그녀에게, 그리고 지우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자폐아이엄마입니다..영화개봉날 보러갑니다..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장애 통합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울산에 상영관이 없어서 명절 전날이지만 부산으로 가서 봅니다. 모든 아이들이 사랑스러운데 그 모든 아이들에 장애를 가진 아이들도 당연히 포함되어야하는데 현실이 그렇지 못해 장애를 가진 친구들은 늘 갈곳이 부족합니다. 울산도 통합 어린이집 10년이 지나도 개소수가 늘어나지 않습니다. 명절 전날 조용히 보고오겠습니다. 책도 당연히 읽고요
개봉하는날 무조건 보러갑니다
내게일어나지 않음 절대 이해못하는게
장애입니다 우리에게 큰힘이되는 영회가 되길 바랍니다
아이와 꼭 함께 보고싶어집니다
보고싶어도 볼수있는 영화관이없어요 ㅠㅠㅠ
ㅠㅠ꼭볼게요
카카오웹툰 보면서 많이 느끼고 와닿았는데 영화 예고편만 봐도 마음을 울리네요. 영화관에서 꼭 보고 주변에도 추천하겠습니다. 좋은 영화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왜이리 상영관 찾기가 힘들까요 ㅠㅠ 전국에 좀 개관하길바래요 ㅠㅠㅠ
우연히 자폐아가 보는세상 영상보고 자폐아이의 힘듬을 알게되었어요.좋은영화 나온것같네요
저도 지적장애 3급아이 엉마입니다.....예고편만봐도 마음이 슬프네요.....전국에 영화관에서 상영하였으면 좋겠어요....경남지역에는 상영하는곳이 없네요
🎉❤
댓글만 봐도 눈물이 나네요…
ㅠㅠ
❤
0:47 중간에 지우가 머리 박치기해서 엄마가 코피 흘리는 장면보니 예전 생각이 나네요.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게요 ㅠㅠ 저 머리박는 모습 눈물나네요
꼭 장애아이를 키우는 부모님이 아니더라도… 내 뜻 대로 되지 않는 자식들을 키우는 모든 부모가 공감할 영화 아닐까요?
영화는 못봤지만….요즘은 돈 많이 든다고 아이도 않낳는 추세인데요…. 50대인 저는 그래도 이 세상에 저와 남편 닮은 두 존재를 만들어냈다는 것에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만약에 아이를 안나았거나 하나만 나아 키웠으면 지금쯤 좀 아쉬운 마음이 들 것 같습니다.
같이 살자.
영화어디서 볼수있나요?
지우 아역 연기인가요? 너무 잘하는데요?
의정부,양주쪽에는 아예 상영을 안하네요😢 너무 보고싶은데ㅠ
영화 재밌게 잘 봤습니다.
안울었어요~공감하면서 행복하게 봤습니다.
장애인의 가족들이 더 이상 사과하고 다니지 않아도 되는
그런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