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율성 지지 육아 시리즈 1편 : 좋은 육아 3원칙과 자율성 지지 육아 ruclips.net/video/8y_DJI0EIxU/видео.html 2편 : 자율성 지지 육아가 중요한 이유 ruclips.net/video/2WgLEt76yQU/видео.html 3편 : 자율성 지지 육아 영아편 1 - 탐색 허용하기 ruclips.net/video/JhNWZQ9oZmI/видео.html 4편 : 자율성 지지 육아 영아편 2 - ‘안 돼’에 대하여 ruclips.net/video/Lp0ctIEmIBc/видео.html 5편 : 자율성 지지 육아 유아편 1 - 협조 잘 하는 아이 ruclips.net/video/1XwOgIUmccU/видео.html 6편 : 자율성 지지 육아 유아편 2 - 협조의 기술 1 ruclips.net/video/jjudIopAugw/видео.html 7편 : 자율성 지지 육아 유아편 2 - 협조의 기술 2 (지금 이 영상) ruclips.net/video/GwTr6P6QqMI/видео.html 8편 : 자율성 지지 육아 유아편 2 - 협조의 기술 3 ruclips.net/video/Vf28hJSlV8U/видео.html 9편 : 자율성 지지 육아 영유아 모두 - 믿고 기다려주기 ruclips.net/video/yV9w0ODy3kY/видео.html
그런 종류의 카더라가 워낙 많아서.. 레퍼런스가 탄탄한 글이 아니라면 대체로 걸러 들으셔도 돼요~ 그나마 레퍼런스도 동물 대상 실험이라, 과하게 먹지 않는 게 좋다는 정도의 결론일 때가 많구요. 전 물 많이 마시는 게 안 좋다는 글도 본 적 있어요ㅋㅋㅋ 스테비아와 같은 대체당의 경우, 설탕보다 훨씬 건강하다는 인식이 많지만 실제로는 훨씬 건강하다기보다 그나마 좀 나을 수 있다 정도?이고 어쨌든 뭐든 과하게 먹으면 나름의 안 좋은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알기론 많이 먹을 때 설탕과 마찬가지로 장내 미생물 환경에 안 좋을 수 있고요~ 매일 드시는 것 아니라 골고루 드시면서 가끔 드시는 거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베싸님 유투브를 교과서 삼아 벌써 아이를 3년키웠네요. 감사합니다. 우리 아이는 37개월 인데요. 무엇을 하자고했을때 동기부여를 시켜줘도 안되면 마지막수단으로 카운트 5,4,3,2,1! 하거나 아님 “ 엄마 간다 혼자해” 이러면 후다닥 달려와서 하거든요. 이런방법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나요?
답변이 넘 늦었네요~! 음~... 조금 협박성이라서 그렇게 좋아 보이진 않긴 한데 사실 저는 자율성 지지를 하더라도 일상 속에서 100% 성공해야 한다! 라고 마음먹는 것은 그리 스마트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상황에 따라 자율성 지지에 성공하지 않는 순간들이 분명 있거든요. 저희 집도 마찬가지예요 ㅋㅋ 근데 큰 그림에서 봤을 때 다른 방법으로 먼저 시도하시다가 협박을 쓰기 전에 성공하시는 것들이 있을 거고, 그 경험이 쌓이다 보면 점점 아이와의 소통에서 자율성 지지 성공이 성공하는 비중이 점차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 즉 협박성? 이 너무 많아지거나 점점 늘어나지만 않으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근데 카운트다운은 약간 애매한 거 같기는 해요~ 뭔가 놀이같기도 하고 협박같기도 하고..?ㅎㅎㅎ 누가 다섯 셀 동안 할 수 있나 보자~ 뭐 이런 긍정적 분위기면 좀 괜찮을 거 같기도 하고. 반면 다섯 셀 동안 안 하면 혼난다! 이런 분위기면 협박 같을 거 같고요ㅎㅎㅎ
저도 애가 싫다할때 왜 그렇게해야하는지 설명해주려 노력하는데요... 예를 들어서 어린이집 갔다와서 바로 장난감 만지려하면 손씻고 놀자고 하거든요 그럼 싫어!로 시작... 밖에 갔다오면 손 씻어야하는 이유에대해서 말해주는데 저희애는 이유 듣고도 왜요~? 또 설명해주면 또 왜요~? 아주 왜요지옥이에요.... ㅠㅠ 결국엔 밖에 나갔다오면 당연히 씻어야지!!! 큰소리내고야마는.... ㅠㅠ 그래도 계속해서 설명해줘야겠죠..? ㅠㅠ
ㅋㅋㅋ 어떤 이유는 아이가 받아들이기 좀 어려울 수도 있어요! 대표적인 게 세균 같은 것인 것 같아요. 아이 입장에서 와닿지 않는 설명이라고 할까요..! 다른 전략으로 접근해 보면 어떨까요? 놀이처럼 하거나(누가 가장 깨끗하게 씻나 놀이, 손비누가 다미 손에 가고 싶어서 하루종일 기다렸대 시전, 다미 손에서 나는 이 냄새 뭐지?!? 등등...), 향이 좋은 비누를 준비해서 손 씻고 향기를 맡는 시간을 가지거나.. 아니면 손 씻기 싫은 이유를 좀 찾아봐도 되겠고요. 예를 들어 다미는 소매가 젖는 경험이 싫어서 자꾸 손을 씻기 싫어하는 것 같아서, 어차피 외출하고 오면 갈아입으니까 일단 집에 오면 옷을 다 벗고 손을 씻고 더 편한 옷으로 갈아입기도 해요~
영상 너무 잘 봤어요. 실천하도록 해봐야할것 같아요~ 다른건 협조가 잘 되는데 등원전 씻는게 너무 안되네요. 제안이나 설득을 해도 안되면 엄마 방에서 기다릴테니 준비되면 오라고 하면 시간은 조금 걸리는데 대부분 씻는다고 하고 오네요 근데 바쁜 등원시간에는 제가 급하니 엄마 문앞에서 기다린다 엄마 가야해 먼저 간다 하고 얘기하면 망설이다가 준비를 해요 이런방법도 괜찮을까요?
아린맘님 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었네요~ 약간의 협박성이 있는 거라서 제 생각에는 자율성으로 따지면, 완전히 자율성을 지지하는(기다려준다거나, 말씀하신 것처럼) 방법과, 억지로 시키고 들쳐업고 나가는 방법 사이의 어딘가 있지 않나 싶어요! 괜찮냐 아니냐로 따지면 글쎄요 큰 그림으로 봐야겠지요~ 삶 속에서 대체로 아이의 자율성을 지지해주려고 노력하시면서, 등원 시간이라던가 이런 현실적으로 자율성을 타협해야 하는 상황해 한해 그렇게 하신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매사 협박성 방법에만 의존한다면 물론 좋지 않겠지만요! 자율성 지지 육아라는 것은 물론 좋은 방향임에는 분명하지만, 그것만으로 모든 의사결정을 할 수도 없고 바람직하지도 않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면 뭐 자율성 지지 육아를 한다고 해서 아이가 학교에 가기 싫다고 하면 그걸 존중해 줄 순 없는 것처럼요. 큰 그림에서 자율성을 지지하려는 노력을 하고, 어떻게 하면 억지로 하지 않을까? 고민해보고 실천하신다면, 특수 상황에서 가끔 그런 식으로 마이너한 협박이나 때로 강제성에 기대게 되는 것은 너무 신경쓰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아침에는 시간에 맞게 나가야 한다는 삶의 규칙도 천천히 배워가는 것이겠고요~
⭐ 자율성 지지 육아 시리즈
1편 : 좋은 육아 3원칙과 자율성 지지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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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 자율성 지지 육아가 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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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 자율성 지지 육아 영아편 1 - 탐색 허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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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 : 자율성 지지 육아 영아편 2 - ‘안 돼’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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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편 : 자율성 지지 육아 유아편 1 - 협조 잘 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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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편 : 자율성 지지 육아 유아편 2 - 협조의 기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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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편 : 자율성 지지 육아 유아편 2 - 협조의 기술 2 (지금 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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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편 : 자율성 지지 육아 유아편 2 - 협조의 기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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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편 : 자율성 지지 육아 영유아 모두 - 믿고 기다려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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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가 정말 중요한거같아요
아이는 모두 느끼는거같아요
엄마 저 여기까지 들고왔어요!!!!! 다미 너무 귀여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4살 아이가 싫다, 안돼를 계속 하기에 처음엔 조곤조곤 말하다가 어느순간 지시하고 명령하게 됐어요. 스스로 많이 답답하고 반성도 하는데 항상 반복이라 고민이 많이 됐어요. 좋은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자율성 육아 시리즈 보면서 조금씩 실천했더니 아이와 관계가 많이 좋아졌어요! 감사해요 ㅠㅠ💕
버럭했던 저... 반성합니다.. 베싸님의 좋은 영상 다시 보며 다짐 또 다짐 해야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어떻게 딱 마침 이것과 관련해서 남편과 갈등 중 이었는데 어떻게 딱 맞춰서 제가 하고 싶은 말씀을 해주시는건지..ㅎㅎ 남편이 꼬옥 제 말을 안 듣고 베싸님 말은 아~주 자알 듣거든요 ㅎㅎ 감사합니다.. 항상 ㅋㅋ
왜냐하면~ 기억해야겠어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오늘도 너무나 유용한 팁들이네요! 젤리 줄게와 같은 방법들도 많이 써봤는데 정말 두돌 지나니 안 통하더라구요.. 어떤 일의 긍정적인 면 강조하기가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협조를 요청할 때 꼭 이유를 붙이기. 해봐야겠어요!!
늘 잘보고 있습니다. 미리 공부하고 있는데 곧 실전이 다가오네요. 기대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베싸님 영상만 기다려요 ❤
모든 영상 영어 자막 꼭 필요해요.... 부탁드립니다.❤
요런거 다 합해서 책내셔도 되것어용 ❤❤
배싸님ㅜㅜ요즘 스테비아토마토로 아기랑 파스타 즐겨해먹었는데 스테비아성분이 엄청 안좋다는 글을봤어요.. 덜컥 겁이나는데 정말 안좋은건지 궁금합니다ㅠㅠ베싸님이생각이났어요ㅠㅠ
그런 종류의 카더라가 워낙 많아서.. 레퍼런스가 탄탄한 글이 아니라면 대체로 걸러 들으셔도 돼요~ 그나마 레퍼런스도 동물 대상 실험이라, 과하게 먹지 않는 게 좋다는 정도의 결론일 때가 많구요. 전 물 많이 마시는 게 안 좋다는 글도 본 적 있어요ㅋㅋㅋ 스테비아와 같은 대체당의 경우, 설탕보다 훨씬 건강하다는 인식이 많지만 실제로는 훨씬 건강하다기보다 그나마 좀 나을 수 있다 정도?이고 어쨌든 뭐든 과하게 먹으면 나름의 안 좋은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알기론 많이 먹을 때 설탕과 마찬가지로 장내 미생물 환경에 안 좋을 수 있고요~ 매일 드시는 것 아니라 골고루 드시면서 가끔 드시는 거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베싸님 유투브를 교과서 삼아 벌써 아이를 3년키웠네요. 감사합니다. 우리 아이는 37개월 인데요. 무엇을 하자고했을때 동기부여를 시켜줘도 안되면 마지막수단으로 카운트 5,4,3,2,1! 하거나 아님 “ 엄마 간다 혼자해” 이러면 후다닥 달려와서 하거든요. 이런방법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나요?
저랑 똑같은 방식을 쓰시네요ㅜㅜ 저도 궁금합니다
답변이 넘 늦었네요~! 음~... 조금 협박성이라서 그렇게 좋아 보이진 않긴 한데 사실 저는 자율성 지지를 하더라도 일상 속에서 100% 성공해야 한다! 라고 마음먹는 것은 그리 스마트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상황에 따라 자율성 지지에 성공하지 않는 순간들이 분명 있거든요. 저희 집도 마찬가지예요 ㅋㅋ 근데 큰 그림에서 봤을 때 다른 방법으로 먼저 시도하시다가 협박을 쓰기 전에 성공하시는 것들이 있을 거고, 그 경험이 쌓이다 보면 점점 아이와의 소통에서 자율성 지지 성공이 성공하는 비중이 점차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 즉 협박성? 이 너무 많아지거나 점점 늘어나지만 않으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근데 카운트다운은 약간 애매한 거 같기는 해요~ 뭔가 놀이같기도 하고 협박같기도 하고..?ㅎㅎㅎ 누가 다섯 셀 동안 할 수 있나 보자~ 뭐 이런 긍정적 분위기면 좀 괜찮을 거 같기도 하고. 반면 다섯 셀 동안 안 하면 혼난다! 이런 분위기면 협박 같을 거 같고요ㅎㅎㅎ
안녕하세요 영상 항상 잘보고있어요♡ 어딘가 베싸님 영상에서 나왔던 다미가 밟고 올라가서 엄마 설거지 도와주던 가구가 있었는데 혹시 어떤것일까요? 돌아기 요즘 자꾸 싱크대 안에 들어가고싶어해서 사보려구하는데 검색해도 안나오네요ㅜㅜ 아시는분 알려주시면감사해요
안녕하세요. 러닝타워입니다! 베싸스토어에서 정기 공구하고 있어요.
카카오톡 채널 “베싸tv” 가시면 스토어 링크가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이거 공구 구매해서 너무너무 잘쓰고있어요!! 육아의 질이 올라갔어요❤
4:33 무게 오타가 났숴요...!
앗 치명적 오타. 감사합니다!!
저도 애가 싫다할때 왜 그렇게해야하는지 설명해주려 노력하는데요... 예를 들어서 어린이집 갔다와서 바로 장난감 만지려하면 손씻고 놀자고 하거든요 그럼 싫어!로 시작... 밖에 갔다오면 손 씻어야하는 이유에대해서 말해주는데 저희애는 이유 듣고도 왜요~? 또 설명해주면 또 왜요~?
아주 왜요지옥이에요.... ㅠㅠ 결국엔 밖에 나갔다오면 당연히 씻어야지!!! 큰소리내고야마는.... ㅠㅠ 그래도 계속해서 설명해줘야겠죠..? ㅠㅠ
ㅋㅋㅋ 어떤 이유는 아이가 받아들이기 좀 어려울 수도 있어요! 대표적인 게 세균 같은 것인 것 같아요. 아이 입장에서 와닿지 않는 설명이라고 할까요..! 다른 전략으로 접근해 보면 어떨까요? 놀이처럼 하거나(누가 가장 깨끗하게 씻나 놀이, 손비누가 다미 손에 가고 싶어서 하루종일 기다렸대 시전, 다미 손에서 나는 이 냄새 뭐지?!? 등등...), 향이 좋은 비누를 준비해서 손 씻고 향기를 맡는 시간을 가지거나.. 아니면 손 씻기 싫은 이유를 좀 찾아봐도 되겠고요. 예를 들어 다미는 소매가 젖는 경험이 싫어서 자꾸 손을 씻기 싫어하는 것 같아서, 어차피 외출하고 오면 갈아입으니까 일단 집에 오면 옷을 다 벗고 손을 씻고 더 편한 옷으로 갈아입기도 해요~
이쁘세요^^늘감사해요
구체적인 방법론과 예시 많은 도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젤리 뜨끔 ㅋㅋㅋㅋ 힘드네요 ㅋㅋㅋ 진짜 똥고오오오ㅗ오집 ㅋㅋㅋ
저도 어느순간부터 협박하듯 과자를 들고 먹였었는데 그냥 엄마의마음을 전달해봐야겠어요!
@@yangsam1216 저도요 그냥 담백하게 말로 계속 얘기 해봐야죠 .. 참 어렵지요 오늘도 화이팅!!
영상 너무 잘 봤어요. 실천하도록 해봐야할것 같아요~ 다른건 협조가 잘 되는데 등원전 씻는게 너무 안되네요. 제안이나 설득을 해도 안되면 엄마 방에서 기다릴테니 준비되면 오라고 하면 시간은 조금 걸리는데 대부분 씻는다고 하고 오네요 근데 바쁜 등원시간에는 제가 급하니 엄마 문앞에서 기다린다 엄마 가야해 먼저 간다 하고 얘기하면 망설이다가 준비를 해요 이런방법도 괜찮을까요?
아린맘님 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었네요~ 약간의 협박성이 있는 거라서 제 생각에는 자율성으로 따지면, 완전히 자율성을 지지하는(기다려준다거나, 말씀하신 것처럼) 방법과, 억지로 시키고 들쳐업고 나가는 방법 사이의 어딘가 있지 않나 싶어요! 괜찮냐 아니냐로 따지면 글쎄요 큰 그림으로 봐야겠지요~ 삶 속에서 대체로 아이의 자율성을 지지해주려고 노력하시면서, 등원 시간이라던가 이런 현실적으로 자율성을 타협해야 하는 상황해 한해 그렇게 하신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매사 협박성 방법에만 의존한다면 물론 좋지 않겠지만요! 자율성 지지 육아라는 것은 물론 좋은 방향임에는 분명하지만, 그것만으로 모든 의사결정을 할 수도 없고 바람직하지도 않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면 뭐 자율성 지지 육아를 한다고 해서 아이가 학교에 가기 싫다고 하면 그걸 존중해 줄 순 없는 것처럼요. 큰 그림에서 자율성을 지지하려는 노력을 하고, 어떻게 하면 억지로 하지 않을까? 고민해보고 실천하신다면, 특수 상황에서 가끔 그런 식으로 마이너한 협박이나 때로 강제성에 기대게 되는 것은 너무 신경쓰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아침에는 시간에 맞게 나가야 한다는 삶의 규칙도 천천히 배워가는 것이겠고요~
딸이 42개월인데, "어렵다~ 도와줘~" 하면 "엄마는 왜 그것도 못 해?? 천천히 해봐~" 그래요😂 으규으규
ㅋㅋㅋ 그럴 땐 좀 구체적으로 도움 요청을 하는 것도 방법이예요! 예를 들면 빨래 개는 데 도움을 요청하고 싶다면, 이 빨래들에서 수건을 다 골라내야 하는데. 잘 안보인다~ 다미가 수건만 다 모아줄 수 있어? 이런 식으로요!
1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