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0 보면요, 녹두 피티드랑 녹두랑 봤을때 피티드를 더 위로 둔다 하셨는데, 피티드를 하니 생산단가가 올라가서 단순하게 더 비싸진건지, 맛이 더 좋아서 비싸진건지 그게 궁금합니다. 추가로 녹두=아녹이고 녹두->아녹으로 알고 있고, 아녹은 알아도 녹두를 모르는 사람이 꽤 있는데 현재에도 녹두라고 표기하는 원액들은 무언가 차이점이 있나요?
7~8년 전에 우연히 발블레어 빈티지 05? 버번캐를 마시고 깜짝 놀란 경험이 생각나네요. 마시자마자 왠 듣보잡 싱몰이 이렇게 맛있지?(그 당시에 첨 들어본 증류소였음 ㅋ) 버번캐가 보여줄수 있는 과일향과 복합성에 병 모양도 특이하고.. 근데 말씀하신 거처럼 모든 면에서 애매해서 뜨지 못하는 증류소인거에 동감합니다. 가격도 애매, 브랜드 명성도 애매, 맛은 좋으나 1군에 비해서는 애매... 차라리 일정 매니아 층을 공략하고 천천히 저변을 넓혀갔으면 성공했을수도 있는데.. 브랜드 전략 담당의 역량이 부족한 대표적인 증류소 같아서 안타까운 발블레어
오늘도 저녁먹으며 어김없이 보고있습니다 재미있어요 잔잔하고 ㅎㅎㅎ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4:30 보면요,
녹두 피티드랑 녹두랑 봤을때 피티드를 더 위로 둔다 하셨는데,
피티드를 하니 생산단가가 올라가서 단순하게 더 비싸진건지,
맛이 더 좋아서 비싸진건지 그게 궁금합니다.
추가로 녹두=아녹이고 녹두->아녹으로 알고 있고,
아녹은 알아도 녹두를 모르는 사람이 꽤 있는데
현재에도 녹두라고 표기하는 원액들은 무언가 차이점이 있나요?
녹두피티드는 공급이 잘 없습니다… 증류소오피셜도 다 나스뿐이에요 ㅎㅎ
@@WhiskyNavi 아하 그렇군요 공급이 없어서 품귀가 된거군요. 혹시 하단에 추가로 질문드린, 표기의 차이는 특별함이 따로 없는건가요?
@@whisky2776 녹칸두와 경쟁을 피하기 위해서 브랜드를 아녹으로 정한것이라서, 독병으로 나갈때는 증류소 이름으로 나가야합니다. 아녹브랜드를 사용하려면 허가를 따로 받아야 하니까요.
평화로운 스페이사이드(X) -> 하이랜드(O)입니다. 편집자를 매우쳐라..
걱정마십시오
😊
🥶
버번 또는 셰리 only 가 맛있다고 하셨는데 쓰까인 15, 18은 맛이 어떤가요?
사실 맛없는 위스키가 어디있겠습니까... 가성비 가심비의 문제지요.
오늘 영상도 잘 볼게요. 최근 업로드 주기가 짧아져서 정말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약간 페이스 조절중입니다. 편집자가 죽을라고 합니다.
7~8년 전에 우연히 발블레어 빈티지 05? 버번캐를 마시고 깜짝 놀란 경험이 생각나네요.
마시자마자 왠 듣보잡 싱몰이 이렇게 맛있지?(그 당시에 첨 들어본 증류소였음 ㅋ)
버번캐가 보여줄수 있는 과일향과 복합성에 병 모양도 특이하고..
근데 말씀하신 거처럼 모든 면에서 애매해서 뜨지 못하는 증류소인거에 동감합니다.
가격도 애매, 브랜드 명성도 애매, 맛은 좋으나 1군에 비해서는 애매...
차라리 일정 매니아 층을 공략하고 천천히 저변을 넓혀갔으면 성공했을수도 있는데.. 브랜드 전략 담당의 역량이 부족한 대표적인 증류소 같아서 안타까운 발블레어
아직은 애매한 포지션이지요..
그러고보니 모바일로는 많이 봤는데 어쩌다보니 참 인연이 없었던 브랜드 중 또하나로군요.
말로만 들었던 그 브랜드! 같은 느낌이지요..
말하신것처럼 뭔가 이걸 꼭 사마셔야하나~가 좀 큰 증류소 같아요.
새삼 인버하우스에서 풀티니 참 맛있는데 가격이 늘 저세상을 여행중이라 슬픕니다.
묘하게 가격을 다 올렸는데 애매하게 올려서 이도저도 아닌
최근에 마스터 디스틸러분께서 은퇴를 하셔서 어떠한 변화가 생길지 궁금하네요 ㅎㅎ
누가 되었는지도 누가 그만둔지도 잘 안퍼지는 그런..
은근히 해외 면세점에서 15년이 자주 보이긴 하는데 무슨 맛일지 전혀 몰라서 못사겠는 발블레어..
언젠가 발메냑 영상도 나오길 기대합니다!
애매하지요.. 아예 풀셰리 풀버번 고도수 빡 이런것도 아니고 가성비가 아주 좋은것도 아니니
오피셜 발매해주세요..
풀트니 캐스크가 비싼거였다니....
제가 가지고 있는 시그나토리 시나노야 풀트니는 올드풀트니라고 되있지않고 풀트니라고 되있내요.
언제 열어볼려나
올드풀티니는 브랜드고, 증류소는 풀티니라서 갖고계신게 그거 맞습니다 ㅎ
우리나라 오피셜 보틀 출시되는 제품 중에 인지도가 가장 낮은 증류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글렌그라사는 이번에 리뉴얼하면서 인지도가 올랐고, 올드풀트니나 스페이번 같은 경우도 그래도 어느 정도는 언급되는 반면.
발블레어는 진짜 언급되는 경우를 거의 못 보는 수준;;
발블레어가 뭔가 하나 하긴해야할텐데..
오평하
큰형님 어디갔읍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