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황후를 욕하는건 좋은데 일본이 명성황후를 눈에 가시로 여기고 낭인들 풀어서 제거할 정도인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인데 그런 일본이 명성황후를 죽이고 나서 명성황후에 대한 거의 모든 기록들을 조작하고 왜곡시킨 정도가 치밀하다고 들었습니다 명성황후를 욕하더라도 어디까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조작 왜곡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제대로 비평을 한다는것이 좀....일본이 치밀하게 계획적으로 조작 왜곡한 기록들로 한국인들을 세뇌까지 시키려고 했다는 의도를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일본이 세뇌시켜려고 한 조작 왜곡 기록에 세뇌 당하면서 그 정확하지도 않은 일본이 조작 왜곡한 정보들을 기반으로 비평하거나 그 정보들을 퍼뜨리는 일을 더이상 하면 안되는것 아닌가요? 부정확한 불분명한 역사기록들을 기반으로 비평하는 자세를 버리는 것부터가 올바른 역사인식을 하려는 노력의 시작 아닌가요? 민비라는 단어도 일본넘들이 세뇌시키려고 한 일본의 잔제임 조선총독부 건물과 같음 (= 일본 잔해) 조선말기 훨씬 이전시대에도 돌로 쳐서 죽여도 싼 역사적 인물들이 많았지만 그 인물들을 욕하기 위해서 일본넘들 같은 새끼들이 전국민한테 자손 대대로 치밀하게 계획적으로 세뇌시키려고 애초에 만들어 놓은 그런 용어들이나 잔해들로 욕한 사례는 거의 없었음 / 모든 것에는 순서가 있는 법임. 누구를 욕하기 전에 먼저 따져봐야 될 것들이 있는 것임. 그러니까 일본넘들이 우연히 와서 댓글보고 가면서 웃게 만드는 그런것은 일단 하면 안됨 누구 좋으라고 ? 다른 방식으로도 얼마든지 욕할 수 있는데 굳이 일본넘들이 깔아놓은 그.대.로 를 계속 따라가는 것은 왜일까 ? 참 나.... 답답하네요 역사적 기본 시각 및 자세도 안되어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너무 분통이 터져서 복사해서 댓글 달게 됩니다 휴 .....
민비가 진짜 쓰레기 같은 짓을 일삼은 것은 당연지사고 민비 덕에 일제 .청. 러시아에게 명분을 주어 한반도로 들어오게 만든것은 당연히 길이길이 욕먹을 일이 마땅하고 용서 받지도 못할 일이지만 그래도 한나라의 왕비가 다른나라의 손에 참살당한것까지 옹호하면 안됩니다. 우리가 우리손으로 처단한것도 아니고 일제의 손에 죽임을 당한 것 까지 옹호하진 마세요
역사국정화 문제로 관심을 가지게 되어 이것저것 보던중 여기까지 왔습니다 영상을 보던중 민비 라 칭하는 이유를 설명해 주셨는데요 그렇게 따지면 명성황후가 시해되기 전 이야기를 설명 하실때에는 그당시 호칭으로 설명하는게 논리에 맞지 않을까요 중전민씨 명성왕후 좋은말 두시고... 제가 사학자는 아니지만 비판을 할지라도 나라에서 정한 정식호칭을 써가면서 아이들 가르치면 더 좋지 않을 까요 옹호론자들의 설명도 들어보면 시대배경들을 접목시킨 해석도 신뢰도가 높다고 생각하고 저는 옹호론에 더 마음이... 아무튼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민비라고 지칭하는게 결코 폄하하는게 아닙니다 민비란 단어 자체가 민씨성의 왕비 라는 뜻이니까요 그리고 민비가 결코 미화될 인물도 아닙니다 일제에 의해 죽었다 라는 덕에 실제 한 행동들이 그 하나로 모든게 미화 되는 것 일뿐 당시 대한제국의 망조는 이미 기울어 졌지만 민비로 인해 청 러 일 미 전부 한반도로 들어 올수 있게명분을 준것이 민비 이니까요
90년대 말 명성황후 오페라를 보고 어째 저런 인물로 이런 문화콘테츠를 만들까?하며 참 빈곤한 상상력을 갖고선 예술하는 것들이 많다는 생각을 했다. 지금 구한말이 망하고 백년이 넘었지만 김옥균을 다루고 재조명하는 드라마는 별로 없다. 시대의 풍운아였고 어찌 보면 대의든 사리사욕이던 한국근대화의 단추를 끼우려고 했던 인물인데 그냥 혁명에 실패한 인물쯤으로 비치는게 아쉽다.
솔직히 지금상황도 그때랑 별차반 다르지 않음. 국가경쟁력, 경제력, 후생수준 이걸 말하는게 아니라 세계 경정세속에서 대처의 심각성이 비슷하다는 거임. 바야흐로 세계는 구글지도, 4차산업, 빅데이터, 증강현실, 가상현실, 가상로봇 AI 로 발돋움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다가 산업의 변동이 한 차원, 한 프레임 도약하려고 하고 있고, 동북아 외교는 영토문제, 역사날조로 점점 달아오르고 있지, 유럽은 브렉시트와 같이 경제통합력과 정치통합력이 약해지고 있고 IS 를 비롯한 테러, 국지 게릴라로 한창 시끌시끌해서 새로운 민족주의 형태로 (네오민족주의) 나타나고 있지. 근데 지금 이나라는 현실을 인시하지 못하고 3D 프린터 하나도 뭐 활성화되는게 없어 , 개인정보보호는 엉망인데 빅데이터 산업을 활용하자니 기상청 하나 제대로 못살리는 데이터 처리력....또 정보보호가 허술해서 발달하기도 힘들어 가뜩이나 좁은 땅덩어리, 작은 인구에 표본도 없어. 문화는 무슨 그놈의 국뽕세뇌에 그것도 예산꼬라박는게 김치워리어, 고추걸이나 쳐만들지를 않나 경제는 1인당 소득이 올라가도 모자를 판에 전분기 대비 감소한 달이 늘어가고 있지. 해운업 조선업은 운영을 도대체 전문경영인이 아니라 마누라가 해놔가주구서 4조원 꼴아박은거 다 채권단에게 증발하고 있고, 임금구조, 노동법은 아주 개판이야, 국민 속은 들들끓고 있는데 ㄹ혜님은 '우리가 잘 하면 된다', 여행, 정신승리로 일관하고 계시질 않나 사드배치도 제대로 결정못해가주구서 정책 소신도 없어서 휘둘리지를 않나, 언론은 김영란법때문에 경제 힘들다라는 헛소리를 지꺼리지를 않나...
민씨는 일종의 뭐랄까 당시 왕실 내 권력과 입지확장이 우선이었죠 다만 당시 배경이 열강들의 개입과 일본의 침략으로 혼란스러웠고 더군다나 민심도 민씨일가를 못죽여 안달난 상황에 대원군도 민씨를 견제하니 민씨가 기댈곳은 외세뿐이죠 고종은 외세가 내정에 개입하는 것 자체를 싫어했지만 끄떡하믄 일본들어오고 동학땐 중국들어오고 청일전쟁 일본이기니 러시아 들어오고 이게 다 민비가 불러들인것이라 끝내 죽임당한거죠
@@rnp3602 그것도 따지고보면 명암이 좀 있음. 조선시대 노비가 급증한때가 세종이 일천즉천을 시행하고 나서부터. 즉 부모중 한사람이 노비면 자식은 무조건 노비다 하는 걸 만들어버린게 세종이라 거기서 크게 마이너스 깎아먹음. 물론 잘 모르는 사람들이 대다수라 세종 찬양하지 조선 노비는 이 일천즉천. 즉 노비 대양산 시스템을 시행하고 안시행하고 계속 반복되는 역사지만 이걸 처음 제대로 스타트한게 세종.
예전에 많이 싸웠는던 기억이나는데 진짜 민황후 좋네 ㅋㅋㅋㅋ 어차피 끝난 왕조에서 누구의 잘못이크냐가 의미없다 생각하지만......뭐......얘기하자면 정조이후부터의 외척정치에 대응하려는 이하응이 민자영을 뽑았고 민자영이 외척과 더불어 세력을키우고 이하응을 몰아내고 ,,,,,,,왔다 갔다.....심지어는 이하응이 죽기 2년전까지 왕위찬탈계획을 세웠다가 명을 다했고........블라블라~~~~예전에 싸울때 어떤 미친놈들이 이시기 이하응이 조선의 국고를 채웠다고하는데 개소리지.... 그당시 조선의 양반 비율이 70%를 넘는시기인데 세금이 어디서나와서 국고를채우겠냐고...예전부터 예기하지만 난 민비 옹호가 아니라 이하응이 똑같이 잘못했다는 얘기!! 내가 이얘기만하면 더럽게 공격들어와 병신들이 ㅋㅋㅋㅋㅋ 그중에 가장 병신은 고종이고 민비만 욕할건 아니라는거지
민비라는 호칭은 잘못된 호칭입니다.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아래와 같은 이유로 민비는 일제(일본 국내성)가 만든 멸칭임을 밝혔습니다. ‘민비(閔妃)’라고 불린 이유 명성황후는 1851년 9월 25일 여주(驪州) 근동면(近東面) 섬낙리(蟾樂里) 사제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여흥(驪興)이다. 아버지는 민치록(閔致祿)이며 인현왕후(仁顯王后)의 생부인 민유중(閔維重)의 후손이다. 어렸을 때 이름은 자영(玆暎)이었다. 1866년 16세의 나이로 왕비에 간택되어 운현궁에서 고종과 가례를 올렸다. 명성황후라는 호칭은 그녀가 죽은 뒤 대한제국 시기에 붙여진 것이다. 황후란 황제의 부인이란 뜻이다. 그녀가 살아있을 때 황후가 아니었으니 명성황후란 호칭도 있을 수 없었다. 과거 명성황후 대신 널리 쓰인 호칭으로 민비(閔妃)를 들 수 있다. 민씨(閔氏)의 성을 가진 왕비라는 뜻이다. 하지만 민비라는 호칭도 원래부터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조선시대에는 인현왕후를 비롯하여 민씨 성을 가진 왕비가 여럿 있었다. 하지만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한 여러 사료에 민비(閔妃)라는 용어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조선시대 공식적으로 쓰인 용어가 아닌 셈이다. 『매천야록』을 비롯하여 명성황후가 생존했을 때의 자료들을 살펴보아도 민비란 용어는 등장하지 않는다. 이들 자료에서는 대부분 ‘왕후(王后)’, ‘중궁(中宮)’, ‘중전(中殿)’ 등의 용어를 사용하였다. ‘중궁민씨(中宮閔氏)’처럼 민씨를 뒤에 붙이는 경우는 있지만 민비(閔妃)처럼 성을 앞세우는 경우는 없었다. 민비의 용례가 처음 확인되는 것은 1910년 9월 24일자 『매일신보(每日申報)』의 기사이다. 이 기사의 내용은 돌아가신 민비전하(閔妃殿下)의 육순을 맞아 이왕전하(李王殿下)께서 경효전(景孝殿)에서 제사를 지냈다는 것이다. 순종 황제가 1910년 병합 이후 이왕(李王)이 되었으므로 민비(閔妃)라는 말은 이 무렵 붙여진 호칭인 셈이다. 그런데 이로부터 10년 뒤에 민비는 다시 명성황후가 되었다. 1920년 7월 10일자 『매일신보』는 돌아가신 이태왕 전하의 존호를 고종태황제로 올리면서 민비전하의 호칭도 명성황후로 승격시키기로 일본 궁내성이 내정했다고 보도하였다.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일제는 명칭을 민비로 격하하였다가 명성황후로 원위치 시킨 것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후로도 격하시킨 명칭만이 그대로 통용되었다. 따라서 민비는 별로 기분 좋은 호칭이 아닌 셈이다.
선생님 민비 명성황후 호칭의 문제 이건 차치하고서라도. 이 영상에 달린 댓글들 맘에 드시나요? 역사적으로 모든 인물들이 무조건 추앙해야 할 부분만 존재하는건 아닙니다. 비판을 받아 마땅한 부분은 분명히 존재한다는 건 너무 잘 아시죠? 이 영상에서는 분명히 비판을 할 부분은 강조를 하고 그로인한 호칭의 문제가 시대적으로 갈릴수도 있다는 것만 부곽했지 그 반대의 내용은 전혀 없군요. 댓글들 너무나 교육적입니다. 이걸 바라신건가요? 그래도 역사상 우리나라의 왕비였던 분에게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욕설과 저주의 댓글들이 가득하군요. 이렇게 자유로운 비판이 가능한 우리나라에 사는걸 자랑스러워 해야겠습니다. 제가 역사 선생님이었다면 정말 부끄럽겠습니다. 하긴 선생님은 이런거에 전혀 반응하지 않을 엄청난 멘탈을 가지고 계시니... 아무렇지도 않으시겠네요. 우리나라 역사 강의 영상에 이렇게 특정인물에 대한 욕설과 저주만 있는 댓글로 가득찬 영상은 생전 처음 봅니다.
@@신찬우-z2n 오래된 글이지만, 일단 두 선생님의 차이는 학부 전공 차이라고 볼 수 있을듯 합니다. 대학원에서부터 역사전공을 해도 강사로서 충분히 깊이 있는 교육이 가능하겠죠? 그렇다해도 학부에서부터 계속 역사전공을 해온것과 비역사전공은 내공면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생각합니다. 서울대 동양사학과 /단국대 연극영화과 (학교를 비교하려는게 아니라 전공을 비교하려 작성했습니다) 학부 4년을 한국사 전공은 아니지만 동양사와 연결하여 계속 공부한것과 학부 4년을 연영과와 복수전공으로 사회를 하셨다고 하는데 거기서 내공 차이가 나는거라 생각드네요
「매천야록」이나 「대원군전」은 역사적 사료로 보기 어렵다는게 일반 대부분의 학자들 지론입니다 일반인분들은 이걸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ㅠㅠ 매천야록의 황현은 궁전을 들락거리거나 궁전 근처나 즉 내부사정을 직접 옆에서 본 신하들보다도 못한, 역사의 목격자로써는 부적합한 분이 황현이었기 때문에 (= 옆에서 직접 본 사람들보다도 못한 거라면) 떠도는 소문이나 전해 들을 이야기들을 조합해서 매천야록의 대부분의 내용을 썼다고 보는게 황현이라는 분의 그 당시 현실적 상황을 고려해 봤을때 맞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은 생각하지 않은채 대부분의 사람들은 떠도는 소문 풍문 전해들은 이야기 역사의 객관적 목격자가 아닌 황현의 주관적인 생각들로 이루어져 있는 매천야록의 모든 내용이 사실이라고 믿는 분들이 대부분이라는게.....참... 그렇네요 좀... 역사라는 것엔 악인과 의인 둘 다 존재하는것인데..... 한사람 입에서 다른 사람 입으로 건너간 이야기가 얼마나 쉽게 왜곡되는지....그래서 10사람의 입만 지나가도 원래 말의 내용이 거의 완전히 달라지는 경우도 많다는 결과가 나온 실험을 tv나 매체들을 통해서 보신분들이 있을겁니다. 떠도는 풍문이나 자기 주관적인 생각들이 주된 기록인게 객관적인 역사자료 일까요? 아니라고 봅니다 김 전직 대통령 등의 친인척 비리가 엄청 심했지만 김 대통령 본인이 해먹은 것은 아니였음 (물론 그게 그거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음) 명성황후 본인이 해 먹었는지 그 측근들이 사치를 일삼고 해먹은건지 가릴 필요는 있음 (한 인물에 대해 역사적 평가를 하려면) 임오군란은 고종 황제와 그 신하들이 신군대에게만 후히 대접하고 (녹봉) 구식군대는 버리듯 하였고 아래로 내려갈수록 중간 관리들이 쌀을 흙과 섞어서 구식군대에게 지급하는 등의 만행을 (중간에서 띵겨먹고 위에서 내려온 쌀을 자기꺼고 슬쩍하는일) 등이 널리 퍼져 있었다고 함 ==> 이 모든게 왕비 한 사람의 책임인지 의문스러움
호칭문제는 '민비'라는 게 너무 익숙하고 흥선대원군도 걍 대원군이라고 불리고 조선 태조도 이성계나 이태조로, 중국의 자희태후도 서태후라고 불리는 등 유명한 인물일 수록 별칭이나 축약형이 더 많이 쓰이니 별 심각할 건 없을 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근데 민비가 아니었어도 나라는 망했을 거 같아...이미 세도정치기부터 사회 전반적인 부분이 너무 심하게 부패한데다가 워낙 투철한 성리학 국가이다보니 망해가는 중국의 그늘에서 벗어나고 싶어도 벗어날 수도 없는 상황이었고 대원군때 파격적인 개혁을 했으나 어디까지나 봉건왕조의 틀로 봤을 때나 파격이지 나라의 운명을 뒤집을 수 있을 정도는 아닌 구식이었고 외교적으로도 역시 쇄국정치...뒤이어서 남편이 살아있는데 철권통치를 휘두르는 욕심 많고 간 큰 왕비와 그걸 묵인해주는 유약하고 줏대없는 임금이 최초로 등장한 거 부터가 비정상적이고 망해가는 나라에 딱 어울리는(?) 상황같은ㅇㅇ
고종훈 선생님.. 10년전에 선생님 강의 듣고 대학갔는데... 머리가 많이 시원해지셨네요..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ㅋㅋㅋㅋㅋ
자라나라.. ㅠㅠ
스승을 멕이네ㅋㅋㅋ
ㅋㅋㅋ 누가보면 한 칠순정도 된 은사님에게 올리는 인사말같네요 ㅋㅋ
@@조성빈-o6f 얼굴은 거의 변한게 없으시죠 ㅎㅎ
잘 죽어서 그렇다라는 말이 가슴에 박히는 것 같습니다. 그게 현대에도 그런 사례가 많음에 더 그런 것이 아닌가 싶네요. 좋은 강의 잘 봤습니다
고종훈 선생님 팬입니다! 선생님의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강의 정말 감사히 잘 듣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후배들한테 고사부를 추천하는이유ㅋㅋ 시험은 무조건 잘볼 수 밖에 없는 효율적인 강의면서도 이런 깨알스토리들 까지 같이 들을 수 있다는 것. 심지어 이런 얘기 그대로 지문으로 나오기도 함.
조수미가 노래를 너무 슬프게 불렀어
펙트기반 고사부님 최고
민비는 일본인이아니라 우리 민족의 손으로 처단해서 일말의 동정심도 안생기게 했어야 됬다
@@sennlawrence1630 ㅉ
진짜 ㅇㅈ
이미연이 명성황후 연기를 너무 잘했어... 연기폐급배우가 연기해서 망했어야했던 드라마 명성황후
송이령
근데 시발 민비가 일본 군인들한테 지원 요청해서 동학농민운동 조진거 아님?
명성황후를 욕하는건 좋은데 일본이 명성황후를 눈에 가시로 여기고 낭인들 풀어서 제거할 정도인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인데 그런 일본이 명성황후를 죽이고 나서 명성황후에 대한 거의 모든 기록들을 조작하고 왜곡시킨 정도가 치밀하다고 들었습니다 명성황후를 욕하더라도 어디까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조작 왜곡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제대로 비평을 한다는것이 좀....일본이 치밀하게 계획적으로 조작 왜곡한 기록들로 한국인들을 세뇌까지 시키려고 했다는 의도를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일본이 세뇌시켜려고 한 조작 왜곡 기록에 세뇌 당하면서 그 정확하지도 않은 일본이 조작 왜곡한 정보들을 기반으로 비평하거나 그 정보들을 퍼뜨리는 일을 더이상 하면 안되는것 아닌가요? 부정확한 불분명한 역사기록들을 기반으로 비평하는 자세를 버리는 것부터가 올바른 역사인식을 하려는 노력의 시작 아닌가요?
민비라는 단어도 일본넘들이 세뇌시키려고 한 일본의 잔제임 조선총독부 건물과 같음 (= 일본 잔해) 조선말기 훨씬 이전시대에도 돌로 쳐서 죽여도 싼 역사적 인물들이 많았지만 그 인물들을 욕하기 위해서 일본넘들 같은 새끼들이 전국민한테 자손 대대로 치밀하게 계획적으로 세뇌시키려고 애초에 만들어 놓은 그런 용어들이나 잔해들로 욕한 사례는 거의 없었음 / 모든 것에는 순서가 있는 법임. 누구를 욕하기 전에 먼저 따져봐야 될 것들이 있는 것임. 그러니까 일본넘들이 우연히 와서 댓글보고 가면서 웃게 만드는 그런것은 일단 하면 안됨 누구 좋으라고 ? 다른 방식으로도 얼마든지 욕할 수 있는데 굳이 일본넘들이 깔아놓은 그.대.로 를 계속 따라가는 것은 왜일까 ? 참 나.... 답답하네요
역사적 기본 시각 및 자세도 안되어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너무 분통이 터져서 복사해서 댓글 달게 됩니다 휴 .....
이 선생님의 한국사도 정말 귀에 잘 들어오도록 가르쳐주시고 통쾌 호쾌한 영상이 많이 있는데, 올해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근현대사 공부하다보면 민비와 그 일당들 하는 짓들 때문에 뒷목잡는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니죠....
여기 또 있네
어릴때 명성황후란 드라마 볼때 이미연씨가 너무 연기를 잘해서 민비가 정말 좋은사람인줄 알았어요. 나중에 근현대사 배우고 얼마나 화가나던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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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성찰의 객관적인 역사관 공감합니다. 자국의 동학농민 진압위해 청군 끌어들이며 ‘왜군 포로 될지언정... ’ 하며 결국 나라를 망하게 한 민비와 그 일당에 대한 역사의 단죄 당연합니다. 감사합니다.
민비가 진짜 쓰레기 같은 짓을 일삼은 것은 당연지사고 민비 덕에 일제 .청. 러시아에게 명분을 주어 한반도로 들어오게 만든것은 당연히 길이길이 욕먹을 일이 마땅하고 용서 받지도 못할 일이지만 그래도 한나라의 왕비가 다른나라의 손에 참살당한것까지 옹호하면 안됩니다. 우리가 우리손으로 처단한것도 아니고 일제의 손에 죽임을 당한 것 까지 옹호하진 마세요
뮤직비디오 나가거든이
역사를 헤집어놨어
악독한 귀족생활을 한이
일본인한테 죽어도 싸지
자기나라에서 일어난 일을 자기 손에서 해결하지 못하고 다른 나라한태 부탁하는거 자체가 답이 없는거임..
진짜 뮤비, 드라마로 명성황후 이미지가 엄청 좋아졌지 내가 조선의 국모다.!!
근데 고종 사진은 많이 있는데 민비 사진은 왜 제대로 된게 하나도 없네 왜 그럴까요?
왕비치고는 ㅈㄴ못생겨서 그렇다는 설도 있고 일본이 불태웠다는 설도 있고 분분합니다
일본이불태웟다는설이 제일많죠
세종도 죽고 나서 붙은 세종대왕을 배울때는 이도라고 해야하냐?
역적이랑 업적이많은분이랑 같나 ?ㅋㅋㅋㄲ 아버지한테 이름부를거가너는? ㅋ ㅈ같은놈한테 ㅆㅂㄹ 이라하지 머라함?
민비라..저도 어렸을적 드라마보고 잘은 모르지만 이미지가 좋았던걸로 기억하는데,문제는 알면 알수록 최악이네요 외세 이용해 권력지키려 발버둥치고 국고탕진등 좋게 평가할수가 없어모
비판은 비판대로 하시고 칭호는 칭호대로 부르시길. . . 정조를 즉인 김씨도 정순욍후라 부르거늘. . . 그리고 일제 감정기를 10여련 늦추는 계략도 폈다는데. . .
아니 병신아.옛날글이긴한데 민비가 틀린말이냐? 개또라이새끼. 너도 민왕후는 또 괜찮다고 넘어가겠지? 민비나 민왕후나 명성황후나 그게 그거지. 나라를 개좆으로 만든년을 왜 높여야하는건데? 왜 아주 이완용을 후작이라 칭하지?
저도 민비에대해 좋게 생각한 부분이 있었네요 고쳐야죠
평가는 알아서들 하고
이렇게 팩트를 찾아내서 보여주는 콘텐츠 정말 좋음
역사국정화 문제로 관심을 가지게 되어 이것저것
보던중 여기까지 왔습니다
영상을 보던중 민비 라 칭하는 이유를 설명해 주셨는데요
그렇게 따지면 명성황후가
시해되기 전 이야기를 설명 하실때에는 그당시 호칭으로
설명하는게 논리에 맞지 않을까요 중전민씨 명성왕후
좋은말 두시고...
제가 사학자는 아니지만 비판을 할지라도 나라에서 정한 정식호칭을 써가면서 아이들 가르치면
더 좋지 않을 까요
옹호론자들의 설명도 들어보면 시대배경들을 접목시킨 해석도
신뢰도가 높다고 생각하고
저는 옹호론에 더 마음이...
아무튼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민비라고 지칭하는게 결코 폄하하는게 아닙니다 민비란 단어 자체가 민씨성의 왕비 라는 뜻이니까요
그리고 민비가 결코 미화될 인물도 아닙니다 일제에 의해 죽었다 라는 덕에 실제 한 행동들이 그 하나로 모든게
미화 되는 것 일뿐 당시 대한제국의 망조는 이미 기울어 졌지만 민비로 인해 청 러 일 미 전부 한반도로 들어 올수 있게명분을 준것이 민비 이니까요
대원군도 똑같이 평가받아야한다고 보는데..
잘생기셨어요!! 늘 응원합니당
진선규가 한국사 가르치는줄
요즘에는 역사에 대한 지식을 좀 전반적으로 다양하게 접할 곳이 많아지면서 민비에 대한 평가도 바로 많이 내려갔죠ㅎㅎ
갑신정변이 성공 했어야 함 기회를 잃어버린 나라임
대중매체가만든 위인
추존됐으니까 반드시 명성황후라고 불러야한다는 식이면 추숭된 사도세자도 장조라고 불러야함
추존이랑은 다르죠 명성황후는 실제로 왕비자리에 있던 사람이고 사도는 즉위를 못하고 세자에서 죽었으니까요 다르다고봅니다
@@wondyland 실제로 황후자리에 없던거는 똑같은데 뭐가다르다는거지
@@강인하-c5v 그럼 고종은 광무제로 불러야지 왜 고종입니까? 민비가 격하하는 표현도 아니고 왜 문제가 됩니까?
교수님말씀100번1000번공감이요~민비굿이요~~~~~~~2023~(그래서 어머니들 명황..싫어요)
제말이 사실인지 아닌지 알고 싶으면 민비를 명성황후로 비운의 국모로 둔갑시키는 세력이 누군지 알면 답이 나옵니다.
뮤지컬 명성헝후와 드라마 둘다 원작이 이문열의 여우사냥이란 책입니다.
BYUNG KUK Kim 그러면 그 세력이 친일파라고 보면 되는건가요?
민비를 그런식으로 이미지메이킹 하는 이유가 뭔지 설명 부탁 드립니다
정작 뉴라이트는 민비라고 까는데 그건 뭐요 이문열도 당시에는 수구가 아니였고 친일파 입장에서 대체 왜 비운의 국모라고 둔갑시킬까 갸들은 일본편인데
선생님 글씨체 너무 좋으시네요~
좀더 치밀한 계획으로 갑신정변이 성공해서 민비와 그 떨거지 세력들을 조져버렸어야 했는데...
그건아니지 ..^^
@@이뇽-h4d 네다음ㅂㅅ
90년대 말 명성황후 오페라를 보고 어째 저런 인물로 이런 문화콘테츠를 만들까?하며 참 빈곤한 상상력을 갖고선 예술하는 것들이 많다는 생각을 했다. 지금 구한말이 망하고 백년이 넘었지만 김옥균을 다루고 재조명하는 드라마는 별로 없다. 시대의 풍운아였고 어찌 보면 대의든 사리사욕이던 한국근대화의 단추를 끼우려고 했던 인물인데 그냥 혁명에 실패한 인물쯤으로 비치는게 아쉽다.
존경합니다~!!!❤
누구 한명때문에.... 망했나??
약 7년만에 고사부님을 여기서 뵙네요.. 사부님 너무 더우신가요 ... ㅠ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항상 보고 있습니다
이미연이 맡은 명성황후와 조수미의 노래가 어우러져 우리국모를 일본놈들이..하며 울었었는데 미화시켜놓은것에 속았던거구나 눈물 흘릴만큼 위인이 아니었네
이미연, 조수미가 세탁 잘해줬지 ㅋㅋㅋ
누가 민비를 황후 라고 했는가 70년대만해도 민비를 악독한 여자로 표현했다 그런데 친일을 이야기 하면서 황후로 칭했다 민비는 황후가 될수없다
역사왜곡이 이래서 무서운거다.. 민비의 악행과 실정을 사실그대로 후세에 전해야한다.. 조선시대 악녀중의 한명으로기록되기를..
오늘 근현대사 배우면서 민황후에 대해 자세히 알아가네 ㅅㅅ한국사 졸잼
이미연 " 내가 조선의 국모다 "가 ㄹㅇ 컸지..
솔직히 지금상황도 그때랑 별차반 다르지 않음. 국가경쟁력, 경제력, 후생수준 이걸 말하는게 아니라 세계 경정세속에서 대처의 심각성이 비슷하다는 거임. 바야흐로 세계는 구글지도, 4차산업, 빅데이터, 증강현실, 가상현실, 가상로봇 AI 로 발돋움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다가 산업의 변동이 한 차원, 한 프레임 도약하려고 하고 있고, 동북아 외교는 영토문제, 역사날조로 점점 달아오르고 있지, 유럽은 브렉시트와 같이 경제통합력과 정치통합력이 약해지고 있고 IS 를 비롯한 테러, 국지 게릴라로 한창 시끌시끌해서 새로운 민족주의 형태로 (네오민족주의) 나타나고 있지. 근데 지금 이나라는 현실을 인시하지 못하고 3D 프린터 하나도 뭐 활성화되는게 없어 , 개인정보보호는 엉망인데 빅데이터 산업을 활용하자니 기상청 하나 제대로 못살리는 데이터 처리력....또 정보보호가 허술해서 발달하기도 힘들어 가뜩이나 좁은 땅덩어리, 작은 인구에 표본도 없어. 문화는 무슨 그놈의 국뽕세뇌에 그것도 예산꼬라박는게 김치워리어, 고추걸이나 쳐만들지를 않나 경제는 1인당 소득이 올라가도 모자를 판에 전분기 대비 감소한 달이 늘어가고 있지. 해운업 조선업은 운영을 도대체 전문경영인이 아니라 마누라가 해놔가주구서 4조원 꼴아박은거 다 채권단에게 증발하고 있고, 임금구조, 노동법은 아주 개판이야, 국민 속은 들들끓고 있는데 ㄹ혜님은 '우리가 잘 하면 된다', 여행, 정신승리로 일관하고 계시질 않나 사드배치도 제대로 결정못해가주구서 정책 소신도 없어서 휘둘리지를 않나, 언론은 김영란법때문에 경제 힘들다라는 헛소리를 지꺼리지를 않나...
국해의원들은 이상한 법 만들고 자기 배채우고 대중이 때 돈처먹어 감옥까지 갔다온 새끼가 당대표를 하지 않나? 남의 사진 가져다가 자기 아들 사진이라고 군 면제 받질 않나 개판개판 똥뭍은 것들이 더 지라지랄 정의니 나발이니 국민이 어쩌니 저쩌니
판서 진짜잘하시네
역사학 교수님들도 민비라 쓰는데?
어디 인터넷서 배운거로 들먹거리냐
민비라 쓰면 흥분하는놈들
일본애들이 만들은 호칭이라하는데
사실 그 시대 민씨 정적들이 자주 쓰던 호칭이기도 했다
민비나 김두한이나....드라마로 신분세탁이 아주 대단한게 된 사람들...
조선기울어져가는데 왕자생일이라고 금강산 봉우리마다 씰 수백섬씩 올려두고 기도했던 천하의악녀인데
선생님께 반목하는건 아닙니당. 근데 혹시 이순신장군에게도 비판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건가요?
만에 하나 사료가 나온다면 재평가가 될 수도 있겠죠
너무 재밌어요ㅎㅎ 한국사공부가 이렇게 재밌어도 되는지ㅎㅎ
한예슬 봤을때도 못느꼈던 아우라를 사부님 실물에서 봄. 서성님
드라마 :내가 조선의 국모다 ! 이거 때문에 너무 미화됐음 ㅇㅇ 뮤지컬에서도 그렇고..
민비가 저지른 악행들에 대해선 방송에선 절대 안비춰줌 ㅇㅇ 임오군란때 민비를 죽이겠다고 봉기한건 조선백성들이었음. 일본의 손이 아니더라도 백성들 손에 죽었을 여자임.
임오군란이나 갑신정변으로 조선이 망하고 근대국가나 공화정으로 갔다면 역사가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하네요....
강의도 잘하시고 명필이시네요^^
재밌어요.
민씨는 일종의 뭐랄까 당시 왕실 내 권력과 입지확장이 우선이었죠 다만 당시 배경이 열강들의 개입과 일본의 침략으로 혼란스러웠고 더군다나 민심도 민씨일가를 못죽여 안달난 상황에 대원군도 민씨를 견제하니 민씨가 기댈곳은 외세뿐이죠 고종은 외세가 내정에 개입하는 것 자체를 싫어했지만 끄떡하믄 일본들어오고 동학땐 중국들어오고 청일전쟁 일본이기니 러시아 들어오고 이게 다 민비가 불러들인것이라 끝내 죽임당한거죠
왕같지 않은 선조와 인조도 하성군, 능양군으로 안 부르듯이 민자영도 기록대로 명성왕후로 부르는 게 맞지! 단 욕은 엄청 얻어 먹어야 함!
국정 농단한 민비죠. 교육 사업을 시작한 엄비와 비교하면 바로 답이 나오죠!
우리나라 역사를 공부하면 딱히 칭찬할 만한 왕이나 왕비 찾아보기 힘듭니다.
@@rnp3602 그것도 따지고보면 명암이 좀 있음. 조선시대 노비가 급증한때가 세종이 일천즉천을 시행하고 나서부터. 즉 부모중 한사람이 노비면 자식은 무조건 노비다 하는 걸 만들어버린게 세종이라 거기서 크게 마이너스 깎아먹음. 물론 잘 모르는 사람들이 대다수라 세종 찬양하지 조선 노비는 이 일천즉천. 즉 노비 대양산 시스템을 시행하고 안시행하고 계속 반복되는 역사지만 이걸 처음 제대로 스타트한게 세종.
예전에 많이 싸웠는던 기억이나는데 진짜 민황후 좋네 ㅋㅋㅋㅋ 어차피 끝난 왕조에서 누구의 잘못이크냐가 의미없다 생각하지만......뭐......얘기하자면 정조이후부터의 외척정치에 대응하려는 이하응이 민자영을 뽑았고 민자영이 외척과 더불어 세력을키우고 이하응을 몰아내고 ,,,,,,,왔다 갔다.....심지어는 이하응이 죽기 2년전까지 왕위찬탈계획을 세웠다가 명을 다했고........블라블라~~~~예전에 싸울때 어떤 미친놈들이 이시기 이하응이 조선의 국고를 채웠다고하는데 개소리지.... 그당시 조선의 양반 비율이 70%를 넘는시기인데 세금이 어디서나와서 국고를채우겠냐고...예전부터 예기하지만 난 민비 옹호가 아니라 이하응이 똑같이 잘못했다는 얘기!! 내가 이얘기만하면 더럽게 공격들어와 병신들이 ㅋㅋㅋㅋㅋ
그중에 가장 병신은 고종이고 민비만 욕할건 아니라는거지
민비: 비는 왕비 비 자 입니다
예) 정조대왕 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
장희빈 희빈장씨
등등 민비 라고 불러도 된다 생각 합니다.
8:53 ㅋㅋㅋㅋㅋㅋㅋ앜ㅋ
10:13 -----ㅋㅋㅋ아귀여우시다
11: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갓미연님,,,,
12: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물납니닼ㅋㅋㅋㅋㅋ ㅠㅠㅠ휴휴휴 ㅠㅠㅠㅠㅠㅠㅠㅠ
글씨 잘 쓰신다
선생님 진짜 웃기네... 할말은 하시는 쌤.. 그뤠잇!!!
ㅋㅋㅋㅋㅋㅋ재밌어용
민자영은 황후들을 자격없음. 그냥 민비라고 하자구요
역사가 참 아프네 여
이과출신이라 저런 개족보는 처음보네요. 족보도 저런 개족보가 있나. 심심하면 양자입적하네ㅋㅋㅋㅋㅋ
민비 까는 이유가 뭐야
설마 이름 같아서 ? ㅋㅋ
황현필은 정치색이 너무 많은데 선생님 강의는 유익 합니다.
민비! 옳바른 표현이네요. 좋은 내용을 듣고 갑니다.
와 샘..... 저 무려 13-15년전 ㅠㅠㅠㅠ 뷰터 인기 강사님 이셨는데 역쉬 ㅎㅎㅎㅎㅎ 멋지십니다
이기상샘은 어디계시지 ㅠㅠㅠㅠ
8:47
망국 대표자가 일본에 죽었다고 감정만 생각해서 미화한 사례. 수탈하고 독점 정권수립 외국에 이권 내주고 내가 아는 것만 해도 이건데 얼마나 대단한 인물일까싶다
천하의 영웅호걸 김옥균 선생의 갑신정변을 방해한게 민비 일당이죠... 저것들 아니었으면 한국도 자발적으로 개화 가능햇는데...ㅠㅠ
이분 칼이스마있음
흥선대원군을 청나라로 압송시킨 사람이 민비이고 갑신정변도 실패로 만든 사람도 민비이다 민비라 불려도 할말은 없다
궁금해서 왔는데 미쳤네..
민서혜 민서혜면
님 조상이 민씨 아닌가요??
뭐가미침?
자영이는 죽을 타이밍을 잘 골랐어. 덕분에 저런 희대의 악녀가 비련의 황후로 둔갑을 하고.
민비로 불리는 것은 일본놈들이 실록조작해 까내리기위한 일본식 명칭이고
그렇다고 황후라고하기에도 업적이 문제가 있기때문에
왕후까지가 딱 적당한것 같은데..
기자조선이 제국 황제 황후 칭호를 갖는 건 청의 제후국으로 지내다
일청전쟁에서 일본이 이겨 그냥 겉멋과 허영이 들어 주워 지은 것에 불과.
명성황후가 미화된 인물은 맞으나 민비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민비를 비하하는 의도 없이 사용하면 뭐라 안함. 근데 대부분 비하의도없이 쓰던가?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 말할땐 폭동이 아닌 이유에 의도를 봐야 한다더니 왜 이번엔 의도를 안볼까
오지라퍼 뉘앙스가 그렇다는 님 개인생각이구요 그리고 그렇다고 쳐도 민자영은 욕먹을만한짓 했지요
영화가 역사왜곡을 너무하죠..
재미와..돈때문에..
민비다음으로..덕혜옹주가 있죠..
굴복했네요
한 8분 40초부터 보세요 ㅋㅋㅋㅋ
😍이씨 왕조가 역사 속에 사라진것은 참 잘된 일이다!!♥♥
이씨왕조는 철종 때 사라진거나 다름 없었는데, 너무 늦게 사라짐
민비지
당시 인구 절반이 노비로 전락했는데
공노비는 이미 정조 때 해방 되었고 명성왕후 시해 되기전
갑오경장 으로 사노비 또한 해방 되었단다
+so woo 1801년 순조 때 공놉가 해방됨
민비라는 호칭은 잘못된 호칭입니다.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아래와 같은 이유로 민비는 일제(일본 국내성)가 만든 멸칭임을 밝혔습니다.
‘민비(閔妃)’라고 불린 이유
명성황후는 1851년 9월 25일 여주(驪州) 근동면(近東面) 섬낙리(蟾樂里) 사제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여흥(驪興)이다. 아버지는 민치록(閔致祿)이며 인현왕후(仁顯王后)의 생부인 민유중(閔維重)의 후손이다. 어렸을 때 이름은 자영(玆暎)이었다. 1866년 16세의 나이로 왕비에 간택되어 운현궁에서 고종과 가례를 올렸다.
명성황후라는 호칭은 그녀가 죽은 뒤 대한제국 시기에 붙여진 것이다. 황후란 황제의 부인이란 뜻이다. 그녀가 살아있을 때 황후가 아니었으니 명성황후란 호칭도 있을 수 없었다. 과거 명성황후 대신 널리 쓰인 호칭으로 민비(閔妃)를 들 수 있다. 민씨(閔氏)의 성을 가진 왕비라는 뜻이다.
하지만 민비라는 호칭도 원래부터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조선시대에는 인현왕후를 비롯하여 민씨 성을 가진 왕비가 여럿 있었다. 하지만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한 여러 사료에 민비(閔妃)라는 용어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조선시대 공식적으로 쓰인 용어가 아닌 셈이다. 『매천야록』을 비롯하여 명성황후가 생존했을 때의 자료들을 살펴보아도 민비란 용어는 등장하지 않는다. 이들 자료에서는 대부분 ‘왕후(王后)’, ‘중궁(中宮)’, ‘중전(中殿)’ 등의 용어를 사용하였다. ‘중궁민씨(中宮閔氏)’처럼 민씨를 뒤에 붙이는 경우는 있지만 민비(閔妃)처럼 성을 앞세우는 경우는 없었다.
민비의 용례가 처음 확인되는 것은 1910년 9월 24일자 『매일신보(每日申報)』의 기사이다. 이 기사의 내용은 돌아가신 민비전하(閔妃殿下)의 육순을 맞아 이왕전하(李王殿下)께서 경효전(景孝殿)에서 제사를 지냈다는 것이다. 순종 황제가 1910년 병합 이후 이왕(李王)이 되었으므로 민비(閔妃)라는 말은 이 무렵 붙여진 호칭인 셈이다.
그런데 이로부터 10년 뒤에 민비는 다시 명성황후가 되었다. 1920년 7월 10일자 『매일신보』는 돌아가신 이태왕 전하의 존호를 고종태황제로 올리면서 민비전하의 호칭도 명성황후로 승격시키기로 일본 궁내성이 내정했다고 보도하였다.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일제는 명칭을 민비로 격하하였다가 명성황후로 원위치 시킨 것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후로도 격하시킨 명칭만이 그대로 통용되었다. 따라서 민비는 별로 기분 좋은 호칭이 아닌 셈이다.
선생님 민비 명성황후 호칭의 문제 이건 차치하고서라도.
이 영상에 달린 댓글들 맘에 드시나요?
역사적으로 모든 인물들이 무조건 추앙해야 할 부분만 존재하는건 아닙니다.
비판을 받아 마땅한 부분은 분명히 존재한다는 건 너무 잘 아시죠?
이 영상에서는 분명히 비판을 할 부분은 강조를 하고 그로인한 호칭의 문제가 시대적으로 갈릴수도 있다는 것만 부곽했지 그 반대의 내용은 전혀 없군요.
댓글들 너무나 교육적입니다.
이걸 바라신건가요?
그래도 역사상 우리나라의 왕비였던 분에게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욕설과 저주의 댓글들이 가득하군요.
이렇게 자유로운 비판이 가능한 우리나라에 사는걸 자랑스러워 해야겠습니다.
제가 역사 선생님이었다면 정말 부끄럽겠습니다.
하긴 선생님은 이런거에 전혀 반응하지 않을 엄청난 멘탈을 가지고 계시니...
아무렇지도 않으시겠네요.
우리나라 역사 강의 영상에 이렇게 특정인물에 대한 욕설과 저주만 있는 댓글로 가득찬 영상은 생전 처음 봅니다.
그럼 역사선생이 야부리를 치면서 가르쳐서 잘못된 역사관을 심는건 잘하는거고요??ㅋㅋㅋㅋ
진짜 민비는 심하게 미화되기는 했어요.
아 졸라 재밌네 설민석 선생님 보다 재밌닼ㅋㅋㅋ
강의의 깊이나 전문성에 있어서 설씨와는 비교자체가 어불성설이죠
정연兪 그렇게 말씀하시는 이유를 알수있을까요? 비꼬는게 아니라 두분에 대해서 잘 몰라서요
@@신찬우-z2n 오래된 글이지만, 일단 두 선생님의 차이는 학부 전공 차이라고 볼 수 있을듯 합니다. 대학원에서부터 역사전공을 해도 강사로서 충분히 깊이 있는 교육이 가능하겠죠? 그렇다해도 학부에서부터 계속 역사전공을 해온것과 비역사전공은 내공면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생각합니다.
서울대 동양사학과 /단국대 연극영화과
(학교를 비교하려는게 아니라 전공을 비교하려 작성했습니다)
학부 4년을 한국사 전공은 아니지만
동양사와 연결하여 계속 공부한것과
학부 4년을 연영과와 복수전공으로 사회를 하셨다고 하는데 거기서 내공 차이가 나는거라 생각드네요
@@웅냥한웅냥 감사합니다
김구도 좀 이상한게 많음
집구석이 시끄러워서 망했어
「매천야록」이나 「대원군전」은 역사적 사료로 보기 어렵다는게 일반 대부분의 학자들 지론입니다 일반인분들은 이걸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ㅠㅠ 매천야록의 황현은 궁전을 들락거리거나 궁전 근처나 즉 내부사정을 직접 옆에서 본 신하들보다도 못한, 역사의 목격자로써는 부적합한 분이 황현이었기 때문에 (= 옆에서 직접 본 사람들보다도 못한 거라면) 떠도는 소문이나 전해 들을 이야기들을 조합해서 매천야록의 대부분의 내용을 썼다고 보는게 황현이라는 분의 그 당시 현실적 상황을 고려해 봤을때 맞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은 생각하지 않은채 대부분의 사람들은 떠도는 소문 풍문 전해들은 이야기 역사의 객관적 목격자가 아닌 황현의 주관적인 생각들로 이루어져 있는 매천야록의 모든 내용이 사실이라고 믿는 분들이 대부분이라는게.....참... 그렇네요 좀... 역사라는 것엔 악인과 의인 둘 다 존재하는것인데..... 한사람 입에서 다른 사람 입으로 건너간 이야기가 얼마나 쉽게 왜곡되는지....그래서 10사람의 입만 지나가도 원래 말의 내용이 거의 완전히 달라지는 경우도 많다는 결과가 나온 실험을 tv나 매체들을 통해서 보신분들이 있을겁니다. 떠도는 풍문이나 자기 주관적인 생각들이 주된 기록인게 객관적인 역사자료 일까요? 아니라고 봅니다
김 전직 대통령 등의 친인척 비리가 엄청 심했지만 김 대통령 본인이 해먹은 것은 아니였음 (물론 그게 그거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음) 명성황후 본인이 해 먹었는지 그 측근들이 사치를 일삼고 해먹은건지 가릴 필요는 있음 (한 인물에 대해 역사적 평가를 하려면) 임오군란은 고종 황제와 그 신하들이 신군대에게만 후히 대접하고 (녹봉) 구식군대는 버리듯 하였고 아래로 내려갈수록 중간 관리들이 쌀을 흙과 섞어서 구식군대에게 지급하는 등의 만행을 (중간에서 띵겨먹고 위에서 내려온 쌀을 자기꺼고 슬쩍하는일) 등이 널리 퍼져 있었다고 함 ==> 이 모든게 왕비 한 사람의 책임인지 의문스러움
그렇게 나쁜 여자라면
왜 일본이 죽였을까
놔두는게 나을텐데
박수규 그당시에 우리나라를 노리는건 단연 일본뿐만은 아니였죠. 제가알기론 민비가 청일전쟁이후 러시아쪽에 붙기시작했고 조선을 노리는 일본입장에서는 걸림돌이라 제거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러시아에 나라팔아먹으려고 했슴다 만약에 러일전쟁에서 러시아가 이겼고 러시아가 한반도를 먹었다면 민비는 역사상 최고에 매국노가 됬겠죠
둘다 서로 같이 노나먹기 싫어서~ ㅋ
박수규 박쥐같은 짓 하니깐
청나라에 붙고 러시아에 붙고 일본에 붙고
여기저기 간잽이 쳐서 참다참다 조진거임
정말 나중에 박그네도 미화될까 우려스럽네여...
역사는 정확하게 기록되어야지만 같은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을낀데
그거랑 같냐 4050 좌빨 진보대학생아??
고향 전라도가서 니랑 똑같은 동족이랑 그런 얘기해 ㅉㅉ
호칭문제는 '민비'라는 게 너무 익숙하고 흥선대원군도 걍 대원군이라고 불리고 조선 태조도 이성계나 이태조로, 중국의 자희태후도 서태후라고 불리는 등 유명한 인물일 수록 별칭이나 축약형이 더 많이 쓰이니 별 심각할 건 없을 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근데 민비가 아니었어도 나라는 망했을 거 같아...이미 세도정치기부터 사회 전반적인 부분이 너무 심하게 부패한데다가 워낙 투철한 성리학 국가이다보니 망해가는 중국의 그늘에서 벗어나고 싶어도 벗어날 수도 없는 상황이었고 대원군때 파격적인 개혁을 했으나 어디까지나 봉건왕조의 틀로 봤을 때나 파격이지 나라의 운명을 뒤집을 수 있을 정도는 아닌 구식이었고 외교적으로도 역시 쇄국정치...뒤이어서 남편이 살아있는데 철권통치를 휘두르는 욕심 많고 간 큰 왕비와 그걸 묵인해주는 유약하고 줏대없는 임금이 최초로 등장한 거 부터가 비정상적이고 망해가는 나라에 딱 어울리는(?) 상황같은ㅇㅇ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