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미소 속에 행복의 문 열어가는 멋진 하루 보내세요~^^ 엄마와 딸 / 이 해 인 클라우디아 수녀 이렇게 나이를 먹어서도 엄마와 헤어질 땐 눈물이 난다 낙엽 타는 노모(老母)의 적막한 얼굴과 젖은 목소리를 뒤로 하고 기차를 타면 추수 끝낸 가을 들판처럼 비어가는 내 마음 순례자인 어머니가 순례자인 딸을 낳은 아프지만 아름다운 세상 늘 함께 살고 싶어도 함께 살 수는 없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감싸주며 꿈에서도 하나 되는 미역빛 그리움이여
브아라, 클라우디아 님..!! :-) 오늘 중복이잖아요. 삼께탕 드셨어요..? 저는요, 밖에서 먹으려면 긴 줄 때문에, 그걸 못 기다려서 먹으러 갔다가도 그냥 돌아섭니다. 에고, 몸보신하려다 더위 먹을 거 같아서요. 제게 조그만 변화가 있었습니다. 며칠 숨도 못 쉴 만큼 정신없이 돌아쳤어요. 이제 조금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점을 치다 남수우 숲은 우거져 몇 리나 왔는지 모르겠고 산속 계곡 깊고 깊어서 어디인지 알 수 없으니 약초 굉이 던져서 가는 길을 묻는다 흐르는 개곡 물은 힘 빠진 내 다리 닮아서 느리고 행여나 도라지 구경하러 둘레 올지 모르니 손바닥에 침을 뱉어 침점이나 쳐본다 능선에 묘지 하나 외로이 수목들을 지키고 오늘은 이 마을에서 내일은 저 마을에서 이래저래 핑계 삼아 동가식 서가숙 하여볼까나
![[아내가 잠든 밤]불륜에 대한 댓가가 어떤 것인지를 뼛속 깊이 느끼게 해주리라. 내가 받은 무시와 굴욕을 그대로 되돌려 주고 싶다. 대체 아내는 누구일까?김민혜 지음.](http://i.ytimg.com/vi/sGScotVlYpg/mqdefault.jpg)
![[아내가 잠든 밤]불륜에 대한 댓가가 어떤 것인지를 뼛속 깊이 느끼게 해주리라. 내가 받은 무시와 굴욕을 그대로 되돌려 주고 싶다. 대체 아내는 누구일까?김민혜 지음.](/img/tr.png)
![[지상에서의 마지막 동행 1화]사랑은 상대를 등에 업고 가야하는 희생이 따르기에 한 사람의 발자국만 남는 따듯한 동행.내겐 세상 모든 아름다움보다 그 어떤행복보다더소중한게 당신이야](http://i.ytimg.com/vi/RqUMEOrLHjA/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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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얼굴] 황순원 문학상 최종후보작. 고난해서 행복했던 시절.그럼에도 인색하게 굴지 않았다는 것.언제나 베풀며 살아왔다는 것.그들이 가진 그 단단한 자부심.그녀는 상냥한 여자.](/img/1.gif)
오늘도 미소 속에 행복의 문 열어가는 멋진 하루 보내세요~^^
엄마와 딸 / 이 해 인 클라우디아 수녀
이렇게 나이를 먹어서도
엄마와 헤어질 땐 눈물이 난다
낙엽 타는 노모(老母)의 적막한 얼굴과
젖은 목소리를 뒤로 하고 기차를 타면
추수 끝낸 가을 들판처럼
비어가는 내 마음
순례자인 어머니가
순례자인 딸을 낳은
아프지만 아름다운 세상
늘 함께 살고 싶어도
함께 살 수는 없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감싸주며
꿈에서도 하나 되는
미역빛 그리움이여
아름다운 목소리로 귀한글을 따뜻해지는 사랑이 두배로 편안함을 느끼면서 잘들었습니다
늘 한결같이 응원합니다
긴시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한결같은 voki 님의 따듯함이 제게 든든한 힘이 되어 오늘도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많이많이 다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오 예 ~~ 클라님
반가워요여기부산은
비가 오락가락. 하더니
이제좀. 잦아드네요
후덥지근한날씨에. 에어컨바람 많이쏘이면
건강를 해칠수도 있어요
잘쉬어갈깨요
네~냉방병 걸리지 않도록 신경 쓸께요~^^
js님도 건강관리 잘 하시구요~^^
(참, 저의 주거형태는 아파트인데요 발코니에 태양광 판넬을 설치했더니 전기세가 30% 이상 절감효과가 있는거 있죠. 강추요~^^)
js님 평안한 저녁시간 되셔요~🙆
늘 감사한 마음으로 잘듣고갑니다❤❤❤
복임님의 따듯한 마음 고맙습니다
꾸준히 함께 하겠습니다
복임님의 다복을 격하게 응원합니다 🙆🙆🙆
오늘도 잘 듣겠습니다
남수우님~어서 오세요 ^^
평안하고 즐거운 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늘 다복하소서~🙆
클라우디아님 굿모닝입니다~시원한 하루되세요^^🎉
09님과 인사나누는 기분좋은 아침입니다 ~^^
하는 일마다 술술 잘 풀어내는 행복하고 멋진 오늘 되셔요~🙆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신경애-x5j 경애님 고맙습니다. 갑자기 해가 쨍하는 무더운 여름 날이 되었습니다
건강관리도 잘 하시고 다복하소서 🙆🙆🙆
반갑습니다 클라우드아님 오랫만에 시원한 바람에 기분도 좋아지는데 클라우드아님 낭독에 한층 시원하게 느끼는 저녁 감사히 듣겠습니다
진아님의 넉넉한 마음으로 더욱 시원한 저녁을 맞습니다~^^
편안하고 재밌는 시간 되셨으면 좋겠어요 따따블로 다복하소서~🙆
찌는 듯한 요즘 날씨 에 그냥 언더스탠딩한 오디오 북 을 벗삼았네요 좋은 날 파이팅 Ms Claudia
그곳도 찌는 듯한 날씨군요. ykkim 님의 건강한 체력 관리와 함께 기분좋은 오늘을 응원합니다~파이팅~!!!🙆
감사합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안부 전할 수 있어 기쁩니다 웃음꽃 활짝 피우는 행복한 하루 되셔요 ~🙆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잘듣겠습니다 물어본다
클라우디아님 ❤
정옥님과 함께하는 행복한 아침입니다 기분좋은일 가득한 멋진 오늘 되셔요~🙆
님도 멋진 하루 되세요.👍🏻
네~ 모니카님 덕분에 더욱 멋진 하루 만들어 가겠습니다~!!!
모니카님의 기쁨 가득한 오늘을 응원합니다~🙆
잘듣고갑니다.🎉
정자님 오늘도 평안하고 행복하세요~고맙습니다 🙆
오늘도 잘 듣고 있어요~ 클라우디아님, 노래도 잘 하시네여^^
ㅋ 꿈틀님의 위트~🙏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브아라, 클라우디아 님..!! :-)
오늘 중복이잖아요. 삼께탕 드셨어요..? 저는요, 밖에서 먹으려면 긴 줄 때문에, 그걸 못 기다려서 먹으러 갔다가도 그냥 돌아섭니다. 에고, 몸보신하려다 더위 먹을 거 같아서요. 제게 조그만 변화가 있었습니다. 며칠 숨도 못 쉴 만큼 정신없이 돌아쳤어요. 이제 조금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시간은 한정적인데 해야할 일은 많고 맘도 바쁘시니 그럴 수 밖에요~그럴수록 체력 분배와 관리 잘 하셔서 무더운 여름 잘 나셔야 합니다~!!!
오늘도 다복하소서 🙆🙆🙆
점을 치다
남수우
숲은 우거져
몇 리나 왔는지 모르겠고
산속 계곡 깊고 깊어서
어디인지 알 수 없으니
약초 굉이 던져서
가는 길을 묻는다
흐르는 개곡 물은
힘 빠진 내 다리 닮아서 느리고
행여나 도라지 구경하러
둘레 올지 모르니
손바닥에 침을 뱉어
침점이나 쳐본다
능선에 묘지 하나
외로이 수목들을 지키고
오늘은 이 마을에서
내일은 저 마을에서
이래저래 핑계 삼아
동가식 서가숙 하여볼까나
멋진 남수우님 오늘도 고맙습니다
🙆🙆🙆
알콩달콩 살아가는 네 식구들의 이야기가 재미 있습니다
24시간 돌며 춤만 추는 사람이 이사도라??라고요 ㅋㅋ
장마도 거의 끝나 가는데
마지막 남은 한여름의 무더위도
잘 버텨 나시기 바랍니다
그럼요~뉘 말씀이신데요~
무더위 잘 버텨 내겠습니다!~^^
수학을 잘하니 문과 가라는 그녀의 전략에도 동감! ㅎㅎ
지찬님도 건강하게 여름 잘 나시구요~늘 다복하소서 ~🙆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