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라 N 메사친, 클라우디아 님..!! :-) 내일은 제법 추울 것 같지요..? 여긴 -9° 라고 잔뜩 을러댑니다. 저야 뭐, 밥 벌이 때문에 추위 따위는 무시해야 하지만, 집에 꼭꼭 숨어계세요. 감기 걸립니다. 콜록콜록 하며 새해를 맞으면 좀 그렇잖아요..? 헤헤 ^^
새해 아침 남수우 감사와 평화의 마음 담아 촛불 한 자루를 켜고 두 손 모아 기도하는 내 손에는 힘이 들어갑니다 바닷가 모레 밭에 남긴 발자국들은 파도가 밀려왔다 돌아가며 흔적을 없애고 잘못 살아온 삶의 발자국의 흔적들은 하얗 눈으로 지워줍니다 을사년 새해 아침의 하늘에서는 해님이 나더러 웃으라고 웃으라고 축복해 주고 또 하나의 새로운 옷을 입혀줍니다
35세에 딸 4살짜리를 데리고 무작정 내가 하고픈일을 찾아서 온 모로코에서 한의사로 35년을 살면서...51세때 티비까지 나왔으니 내 꿈을 실혆했기에 영적인 목마름에 교회의 새벽기도와 기도원.사찰.사이비 종교까지...물론 젊었을땐 새벽에 한시간의 명상을 통해서 외국인 15세 연하의 남편과의 갈등을 클래씩과 함께 부처님의 전생록을 읽으며 잠재우기도 했었네요. 43세에 낳은 딸을 혼자힘으로 키워야하는 부담감도 있었지만 경제적 여유로움은 환자들에게 최선과 정성을 다하니까 저절로 해결됨도 전생의 업보라고 위로를 받으면서 51세때부터 6개월은 일하고 6개월은 한국에서 ...코로나때문에 일을 안할때 우연히 종로3가의 국일관에 들러서 춤을 배워보니 엄마가 노래와 춤을 좋아했었던 유전자를 발견하여 영적인것만 행복이 아님을 알았으며 춤추는걸 영상으로 찍어 모로코에서 외로울때 보려고 했었는데 ...유튜브에 올려보니 얼마나 인기가 많은지 두달반맘에 천명 구독자를 넘어 미국본사와 계약을 하고 모로코로 와서는 환자 치료를 올리니까 인기는 없지만 나의 일이 기록이 남는것에 만족하네요.올해도 한국에서 노래를 부르는 동영상을 통해서 젊은 남자팬이 몇달을 계속해서 댓글을 올려 나이 70세가 되어도 가슴은 설레더군요. 이제야 한국에서 하고픈일을 다해봤더니 이젠 모로코에서 육체적 고통을 치료하는 것이 가장 소중함을 알았네요 ㅎㅎ. 늦게 낳은딸도 의사가 되어 2년후엔 독일로 간다기에 4년전에 사고로 먼저간 남편이었기에 딸과 둘이 살지만 아직도 엄마의 뒷바침이 필요하여 잘 지내며 죽을때 잘 죽으려고 한국에서 시신 기증과 연명거부를 몇년전에 끝냈네요. 70이 되어도 신체와 심리는 50대와 똑 같으며 백세까지 거뜬하게 살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내가 좋나하는일이 있음에 감사하고 있어요. 코로나 이후부터는 옛날처럼 손님이 밀려들지 않아서 다행이다 싶네요. 살아보니 인생이란 자신이 얼마나 최선을 다해서 살아온 결과물이더군요. 그 나이때마다 어떤 선택과 집중과 열정이 노후의 결정인것 같습니다. 이젠 이곳에서 풍족한 과일과 채소.해양성 기후.내가 좋아하는일을 죽을때까지 하며 딸이 독일 병원에서 전문의를 취득 하면 함께 개인병원을 차려 저만의 노하우를 전수 시키고 싶은 꿈은 아직도 남아 있네요. 시간 날때 마다 장구를 배우면서 언젠가는 거리에서 장구춤을 추는 상상도 하면서 나이가 든다는게 이렇게 만족하며 감사하며 사는 재미가 있기에 젊은 그 시간으로 되돌아 가고 싶지 않네요. Fatima Youn 이 저의 모로코 생활이고 Fatima Youn's Life 는 한국에서 춤과 노래를...인생은 죽는날까지 끝난게 아니니까...인생은 원더풀!!!
소소한 일상의 좋은글
선한 음성으로 채색되는
행복한 시간 ^^
목감기 조심하세요 ~
고맙습니다 ♡
청각을 넣은 시원한 김장김치 그립다!
상록수님의 넉넉한 마음 덕분에 우리의 삶이 더욱 윤택해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이순간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다복한 오후 되셔요 ~💐😊💐
반가워요 클라님 😂
날씨가 너무 춥네요
그래도 따뜻한 집에서
클라님과 함께 하는
이시간. 행복합니다
js님~ 흰 눈이 곱게 내리고 있는 밤입니다
낼 아침 출근길. 옷 따뜻하게 입고 조심조심 댕기셔야 해요~
좋은 밤 되셔요 💐😊💐
님 정말 반가웠어요ᆢ^^ 어쩜 넘 반가운 목소리가 더해져 듣다가 진심 미소를 띠우며 공감~~ 순간순간 내모습ᆢ아 !~~ 이 나이가되면 이감성이 자연의 이치인가보다..님의 낭독은 언제들어도 감동입니다 ㆍ 감사 감사~~❤😂🎉
헤헷 저도 100% 공감하며 다시 듣습니다. ㅎㅎ
대은님 말씀에 기분이 날아갈 듯합니다 ~😁👍
고맙습니다 평안하고 다복한 연말연시 보내셔요~💐😊💐
고맙습니다 잘들겠습니다 ❤❤
레오님 반갑습니다 유쾌하고 평안한 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 💐
클라우디아님 잘들을게요 따듯한 밤되시고 감기조심하세요^^ 🎉
네 09님~옅게 쌓인 눈 위에 잠시 발자국 남기고 방금 따땃한 집으로 들어왔어요~ㅎㅎ
복이 넝쿨째 들어오는 좋은 꿈 꾸시와요~ 💐😊💐
안녕하세요.클라우디아님. 서울나들이중입니다.공유해두었다 시간있을때 듣겠습니다. 해피뉴이어 하세요 감사합니다.❤❤🎉🎉
@@dragoneast-z7h 우와~들어오셨군요~
즐거운 나들이 되시길요~
발길 닿는 곳마다 행복과 축복이 함께 하시길요~💐😊💐
감시합니다
오숙님 유쾌하고 평안한 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 😊 💐
브아라 N 메사친, 클라우디아 님..!! :-)
내일은 제법 추울 것 같지요..? 여긴 -9° 라고 잔뜩 을러댑니다. 저야 뭐, 밥 벌이 때문에 추위 따위는 무시해야 하지만, 집에 꼭꼭 숨어계세요. 감기 걸립니다. 콜록콜록 하며 새해를 맞으면 좀 그렇잖아요..? 헤헤 ^^
헤헤~연말연시를 가족과 딱붙어 지내게 되었어요 병원에서~😂
길 미끄러우니 언제나 안전운행 조심조심이요~😊👌
@@책읽어주는클라우디아
브아라 N 메사친, 클라우디아 님..!! :-)
병원..? 그게 무슨 말이에요..? 왜..?
새해 아침
남수우
감사와 평화의 마음 담아
촛불 한 자루를 켜고
두 손 모아 기도하는 내 손에는
힘이 들어갑니다
바닷가 모레 밭에 남긴 발자국들은
파도가 밀려왔다
돌아가며 흔적을 없애고
잘못 살아온 삶의 발자국의 흔적들은
하얗 눈으로 지워줍니다
을사년 새해 아침의 하늘에서는
해님이 나더러 웃으라고 웃으라고
축복해 주고 또 하나의 새로운
옷을 입혀줍니다
@@남수우-x8d 새해에는 바라시는 대로 모든 것 다 이루어지소서~😊👌
평안한 저녁시간 되셔요 고맙습니다 💐😊💐
35세에 딸 4살짜리를 데리고 무작정 내가 하고픈일을 찾아서 온 모로코에서 한의사로 35년을 살면서...51세때 티비까지 나왔으니 내 꿈을 실혆했기에 영적인 목마름에 교회의 새벽기도와 기도원.사찰.사이비 종교까지...물론 젊었을땐 새벽에 한시간의 명상을 통해서 외국인 15세 연하의 남편과의 갈등을 클래씩과 함께 부처님의 전생록을 읽으며 잠재우기도 했었네요.
43세에 낳은 딸을 혼자힘으로 키워야하는 부담감도 있었지만 경제적 여유로움은 환자들에게 최선과 정성을 다하니까 저절로 해결됨도 전생의 업보라고 위로를 받으면서 51세때부터 6개월은 일하고 6개월은 한국에서 ...코로나때문에 일을 안할때 우연히 종로3가의 국일관에 들러서 춤을 배워보니 엄마가 노래와 춤을 좋아했었던 유전자를 발견하여 영적인것만 행복이 아님을 알았으며 춤추는걸 영상으로 찍어 모로코에서 외로울때 보려고 했었는데 ...유튜브에 올려보니 얼마나 인기가 많은지 두달반맘에 천명 구독자를 넘어 미국본사와 계약을 하고 모로코로 와서는 환자 치료를 올리니까 인기는 없지만 나의 일이 기록이 남는것에 만족하네요.올해도 한국에서 노래를 부르는 동영상을 통해서 젊은 남자팬이 몇달을 계속해서 댓글을 올려 나이 70세가 되어도 가슴은 설레더군요.
이제야 한국에서 하고픈일을 다해봤더니 이젠 모로코에서 육체적 고통을 치료하는 것이 가장 소중함을 알았네요 ㅎㅎ. 늦게 낳은딸도 의사가 되어 2년후엔 독일로 간다기에 4년전에 사고로 먼저간 남편이었기에 딸과 둘이 살지만 아직도 엄마의 뒷바침이 필요하여 잘 지내며 죽을때 잘 죽으려고 한국에서 시신 기증과 연명거부를 몇년전에 끝냈네요.
70이 되어도 신체와 심리는 50대와 똑 같으며 백세까지 거뜬하게 살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내가 좋나하는일이 있음에 감사하고 있어요. 코로나 이후부터는 옛날처럼 손님이 밀려들지 않아서 다행이다 싶네요.
살아보니 인생이란 자신이 얼마나 최선을 다해서 살아온 결과물이더군요.
그 나이때마다 어떤 선택과 집중과 열정이 노후의 결정인것 같습니다.
이젠 이곳에서 풍족한 과일과 채소.해양성 기후.내가 좋아하는일을 죽을때까지 하며 딸이 독일 병원에서 전문의를 취득 하면 함께 개인병원을 차려 저만의 노하우를 전수 시키고 싶은 꿈은 아직도 남아 있네요.
시간 날때 마다 장구를 배우면서 언젠가는 거리에서 장구춤을 추는 상상도 하면서 나이가 든다는게 이렇게 만족하며 감사하며 사는 재미가 있기에 젊은 그 시간으로 되돌아 가고 싶지 않네요.
Fatima Youn 이 저의 모로코 생활이고
Fatima Youn's Life 는 한국에서 춤과 노래를...인생은 죽는날까지 끝난게 아니니까...인생은 원더풀!!!
@@Fatimayoun 원더풀~!!!
멋진 파티마의 삶과 한국의 삶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곧 개원하시게 될 따님과의 신나는 협업도 응원합니다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