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나이되어 34년간 근무하고 퇴직한지 15개월되었네요. 고위임원으로 퇴직했는데 직장주변, 동료 거리가 자연스레 멀어지더군요. 퇴직후 자식이 결혼을 앞두고있는데 직장, 거래처, 먼친척, 동창은 아예 연락도 안할생각입니다. 경조금 정말많이 내며 살아왔지만 정작 내자식 일은 웬지 속보이는것 같고, 쑥스럽기도 하고....
저도 30년 공직, 명퇴했는데 고위직 퇴직하신 선배들 땜에 현직 때도 곤란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희 때야 그래도 예우 차원에서 들어주는 시늉이라도 했지 요즘 세대들에겐 씨알은 커녕 개쪽 안당하면 다행이죠. 퇴직하는 순간 전 직장 사람들과는 우연이거나 각별했던 사이가 아니면 안마주치는게 상책...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막상 만나면 아직도 현직인듯 착각하신 분들 많습니다. 자기 주장 강하고, 대화 독점하려고 하고, 어디 가면 과거 아랫 사람이 해주길 바라고, 돈 계산 할 때는 뒤에 물러나 있고, 퇴직 했지만 난 그래도 너희와 레벨이 다르다는 무의식적 행동 등 등요.
1. 싸늘하게 돌아선 인간관계 / 회사를 나오는 순간 그동안 일로 맺어진 사람들과의 관계는 말짱 도루묵이 되고 우리는 그저 버려지는 카드가 될 뿐인데 ... 2.참석이 부담스러운 경조사 3. 재취업에서 맛 본 실패 / 눈물 젖은 빵을 좀 먹어 봐야 정신을 차리게 됩니다. / 제가 보기에는 좀 더 배고파져야지 제 후배도 잘 적응하고 살아갈 겁니다.
저도 관서장으로 퇴직했는데, 퇴직전에 마음을 내려놓아 그나마 서운함은 없었는데 파파홍님 이야기는 정확한 말들이네요. 그런데 파파홍님은 내용들을 참 살아있게 표현을 잘하시네요. 거친표현같아도 천박하지않고, 감정이 섞인 억양같아도 중심에서 이탈하지 않는 정말 본받고 싶은 재능과 인품을 가지셨네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사연에선 선배가 그랬다죠? 그런 선배를 경험 못하셨다니 그것도 복이십니다. 전 대학원에서 선배랍시고 갑질하며 그런 식으로 굴던 인간들을 몇놈이나 경험했습니다. "사회 나가면 더해" 라는게 거짓말이었다는건 사회 나가서 알게 되었죠. 노예로 부리기 위한 가스라이팅이었던거죠.
조금 생뚱맞을지 모르지만 여자의 호감에 대하여 다뤄주실수 있는지요 아는 사람이 직장내 여직원들한테 인기가 좋았습니다 여자들의 호감은 직장 동료로서, 직장 선후배로서의 호감이었는데 이친구는 그것이 이성적인 호감으로 착각 술자리에서 실수를 저질렀고 크게 낭패를 보았습니다 직장 동료로서의 호감과 이성으로서의 호감은 경계가 애매모호한면도 있지만 분명히 다르다는 생각입니다 이를 잘 구분하는것도 현명한 사회생활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한전에서 정년퇴직한 이가 있는데, 재직중 자식들이 결혼을 못 해서,들어올 경조사비때문에 무척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무척 추하게 보입니다. 꼴난 경조사비 몇푼이나 한다고, 자식들이 편하게 결혼하면 되는것이지, 돈 몇 천만원이 뭐가 중요합니까? 나도 퇴직후 자식들이 결혼했지만, 하객들이 적으니, 오히려 홀가분 하더군요. 물론 재직때보다 축의금은 2천만원이상 덜 들어왔지만, 전혀 서운함은 없었읍니다. 지금은 연금과 이자 등 290만원으로 지방대도시에서 부부가 삽니다. 목돈도 3.5억원이상 굴리면서, 지인들과도 화끈하게 쏘면서, 적당하게 삽니다.
퇴직후에 재취업을 해도, 꾸준히 공백없이 연속해서 8년이상을 다니는 사람을 못 봤읍니다. 대부분 2년 근무후 쉬다가 3년 근무후 쉬니까, 10년 중 잘해야 7년 근무인데, 퇴직후 벌은 근로소득도 생활비로 소진하니까, 70세이후엔 빈곤층으로 추락하더군요. 꾸준히 7년이상 근무하고 몽땅 저축해야 2억원이상은 모아 노후생활이 안정될텐데, 대부분이 그렇지 못 한것 같네요.
퇴직하면 삶이 많이 비참해진다고 해요. 퇴직전에 미리미리 대비를 해야할것같아요. 100세 인생인데 퇴직후에도 10년 이상은 현역에 종사해야지 그렇지않으면 퇴직후 20-30년 세월을 일 없이 보내야하는것같습니다. 저는 인생2막에 도전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일을 해야 우울하지도 않고 치매 예방도 되죠.
가장 적응 안되는건 평생 타업체에 깁으로 살다가 을이 되는거지 대기엊은 시람이 믾으니 한가지 업무에 깊이가 잇고 중소 기업에서 일햇던 사람은 깊이가 얇지만 다양한 업무가 가능함 봉급은 절반까지는 7-80프로 수준이나 다만 대기업처럼 보너스가 자주 지급되진 못함 그래서 전체일년 연봉에서 차이가 많이남 그래도 중소 기업 장점은 사람 구하고 훈련시키는 시스템이 잘되잇지 않아 열심히만 한다면 안내보내고 오래 다닐수 잇는건 장점임
별볼일 없는 직장 다녔어도 퇴직하고 또 다른 즐거운 직장생활을 하면 삶이 활기차 집니다! 건설사로 가세요! 5년차지만 행복합니다! 몸으로 때우는 것이 더 즐겁고 스트레스 제로입니다. 7시출근 4시퇴근합니다. 밥도 공짜고 온갖 간식도 공짜입니다. 편의점 알바보다 2배 더 법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힘들지 않습니다! 뒷산에 올라갈 체력만 있으면 건설사 현장이 더 쉽습니다!
@@오렌지-j7m 건설기초안전교육증을 받아야 합니다. 4시간동안 교육받으면 그잘에서 사진찍어서 만들어 줍니닫. 이것만 있으면 건설현장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집근처에 아파트현장이 있으면 가셔서 일하고 싶다고 하청팀장님 소개시켜 달라고 하세요. 아니면 그현장에 나오는 인부들한테 용역으로 일하고 싶다고 말하세요. 아니면 그현장에 출력하는 용역사무실에 전화해서 등록해도 됩니다. 건설현장은 대기업현장이 편합니다. 여자들은 신호수나 안전관리자, 화재관리자등이 편합니다. 하는 일 서있면 되는 겁니다. 일당은 16만원일겁니다. 아침 7시에 출근해서 오후4시반이면 무조건 퇴근합니다. 밥도 간식도 공짜로 줍니다!
저는 퇴직 후 직장사람들과 잘지냅니다. 불러내서 식사도하고. 필요해서가 아니라 보고 싶고 그래요. 서로칭찬만 해주고하니 지금도 잘지냅니다. 직장 생활 후 서로 꺼끌어지는 사이는 보통현상이지만 상대방을 늘 존중해주면 서로 보고 싶어하지요. 자아 존중감을 스스로 만들면 상대방과도 잘 지낼 수 있지않을까요?
구직이란 모든 연령을 막론하고 힘들고 자존심 상하는 것 입니다. 꼭 50대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고요.. 아울러 대기업에서 금방 퇴출된 사람에게 뭔 일자리가 있어 관심있냐 문의 하면 정말 꼴불견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뭔 기회가 있어도 한 1년반 이상 논분들께 연락헤야 좀 정신차린 사람의 언행을 한답니다.
다른 회사에 취직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퇴직한 순간부터 본인의 커리어에 자부심을 모두 삭제해야 한다. 회사에서 쌓은 인맥은 퇴사하면 사라진다. 내 경험이다. 스펙에 대한 자부심을 버리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다. 밑바닥에서 시작한다는 각오로 자영업을 하며, 살아가겠다는 각오가 있어야 하고, 회사 재직중 본인이 퇴사후 진행할 사업에 대해서 커리어를 쌓아놔야 한다. 평생 직장 생활 할 것 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스스로의 무능함을 인정하는 거다
어떤 조직 기관 기업이든 마찬가지ㅜㅜ 그토록 온갖 군데서 찾고 전화불 나듯이 걸려와도 퇴직과 동시에 모든 관계는 끝 ㅠ 당근아니가요? 그정도 이성도 안되면서 근무하는가? 직장은 돈벌러가는곳이고 근데여 퇴직후 먹고살기어렵다고 옛동료 찾아다니면서 금전 요구하는 사람은 뭐임??
비참함을 느끼는게 아니라 본인이 착각한거임. 회사는 회사일뿐 나가는 순간 동네 아저씨와 다를게 없음. 작은 회사부터 대기업까지 왔지만 진작 마음을 비우고 발주처든, 협력사든 예의를 갖추고 인간적으로 대하는게 중요하다는걸 깨달음. 스스로가 대단한게 아니다. 회사를 등에 업었을뿐
직장은 이익사회입니다. 필요하면 내칠수 있다는 말입니다. 회사일을 내일처럼 헌신하는 사람들을 보면 답답합니다. 직장은 그저 내 일하고, 그냥 월급 받는곳입니다. 정년이 완전히 보장된 지방공무원을 5년 일찍 명퇴했읍니다. 조직에 얽매어 사는것이 너무 싫어서요. 내 스스로 그만 두었기때문에 직장에 대한 서운함도 없고, 퇴직후의 허전함도 없읍니다. 자유인이 된지 9년차인데, 명상과 마음공부로 지냅니다. 연금과 이자로 생활하며, 목돈도 3억원이상은 굴리니, 마음을 비우고 삽니다. 부인만 돈을 버는데, 없는셈치고 몽땅 저축합니다. 7년 목표로 1.5억원은 모아야겠죠. 퇴직후 근로소득은 생활비로 사용하지 말고, 몽땅 저축해야 1억원이상으로 노후에 안정된 생활이 됩니다.
임원이든 부장이든 퇴직후엔 모두 동내아저씨 입니다,
과거는 과거 맘을 내려놓고 인생 모두 정리 정돈이 필요.
미국 대기업에서 20년정도 다닌 50대 입니다. 이 얘기는 미국에서도 거의 정확하게 맞아들어갑니다. 요즘 생각이 많습니다.
대기업에 다니든 퇴직 후 중소기업에 다니든 남이 주는 월급을 받고 다니는 거라는 본질은 안 변하는데
새로 취업한 중소기업에서 자기가 왕년에 어디 다녔다며
마치 자기 돈으로 회사를 인수한 사장님처럼 행세를 하려 들면 결국 본인만 불행해지는 것임.
정년나이되어 34년간 근무하고 퇴직한지 15개월되었네요. 고위임원으로 퇴직했는데 직장주변, 동료 거리가 자연스레 멀어지더군요. 퇴직후 자식이 결혼을 앞두고있는데 직장, 거래처, 먼친척, 동창은 아예 연락도 안할생각입니다. 경조금 정말많이 내며 살아왔지만 정작 내자식 일은 웬지 속보이는것 같고, 쑥스럽기도 하고....
스몰웨딩으로 문화가 바뀌면 좋겠습니다.퇴직하면 아쉬운 연락하기가 쉽지않습니다
한참 잘나갈때 자녀 결혼 시키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경조사 금액이 딱 두배차이난다고
ㅎㅎ
그래도 많은 친척, 지인,동료,친구들의 축복을 받는 결혼식이 자식들의 미래를 위해 좋지요!!
현직과 퇴직의 차이가 무려 6000만원 난다는 분도 보았습니다.
어떤 분은
정치적으로 좀 파워가 있는 때 장가를 보냈는데,,
그때 당시에 무려 600명이 와서 식장이 미어 터져서,,
도대체 이집이 누구집이냐고 식장직원이 수근 거리는것을 들었다고 합니다.
새로운 인생을 사는거죠
적게 소비하고 소득에 맞게 생활하면서 과거는 잊고 미래를 바라보며 하루하루 행복하게 사는거예요
세상이 냉혹하다는 것을 빨리 깨달을수록 현명해 집니다.
퇴직하면 직장생활할 때의 모든 생활형태를 바꾸지 않으면 적응하기 힘듭니다....... 직장에서 퇴직하는 그 날부터 다니던 직장에 관련된 모든 것을 버려야. 편해진다..
삼성 임원으로 퇴직후에
현재는 심심풀이로 아파트 경비원 하고있읍니다 내가 나가니까 마누라가 좋아합니다
대기업부장으로 퇴직하고도 비참하면
평생 비정규직으로 산 나는 도대체 뭐냐.
평생
놀고먹은 남편은
어떨까요ㅠㅠ
@@윤보희-e5o 평생 놀고먹은 정도면 그 인생 멋지네 돈없으면 그렇게 못하잖아
그건 그런 사람과 결혼한 책임이 아닐까요??
높이올라간 사람이 떨어졋을때 아픈법이여 ㅋㅋ
님은 프로페셔널
어짜피 나오면 끝입니다.
자신, 가족끼리만 잘 지내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슈퍼챗으로 보다 좋은 영상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주 현실적인 참고가 되는 내용 감사합니다~~~^^
다 겪는 과정 같아요. 특히 감투를 썼던 사람들은 더 느끼겼죠.
저도 30년 공직, 명퇴했는데 고위직 퇴직하신 선배들 땜에 현직 때도 곤란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희 때야 그래도 예우 차원에서 들어주는 시늉이라도 했지 요즘 세대들에겐 씨알은 커녕 개쪽 안당하면 다행이죠. 퇴직하는 순간 전 직장 사람들과는 우연이거나 각별했던 사이가 아니면 안마주치는게 상책...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막상 만나면 아직도 현직인듯 착각하신 분들 많습니다. 자기 주장 강하고, 대화 독점하려고 하고, 어디 가면 과거 아랫 사람이 해주길 바라고, 돈 계산 할 때는 뒤에 물러나 있고, 퇴직 했지만 난 그래도 너희와 레벨이 다르다는 무의식적 행동 등 등요.
몇살까지 다녔는지 궁금하네요 정년퇴직해놓고 엄살떠는건아니겠죠... 부장이 나의 진급에 밀어주고 도와줬으면 모를까 퇴직하고 연락오는건 어이없죠...꺼드럭거리기만했고 베푼것도없고 책임없고 부장직급의 권력맛에취해서 부하들한테 다 맡긴 모습 후배들은 다 기억합니다. 요즘 임원급으로 퇴사해도 어디반겨주는곳 잘없는데 부장퇴직은...
대기업 부장이라면 그동안 갑의 위치에서 잘 살았네 앞으로 을의 자리에서 살아야 봐야 세상이 공평해집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기업이 명함이지 퇴사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명함 내밀지 않는 이상 재직중에도 어딜가나 그냥 사람임. 아무것도 아님.
명함 내밀어도 관련있는 사람들이나 알아주는척 하겠지 뭐 어저라고 @@Sunny-uv9uu
군대에 있을 때나 사단장이지.. 밖에서 보면 그냥 아저씨인 것처럼.
대기업이란 온실입니다.
온실에서 최고로 잘 갖추어진 환경에서 살다가
온실밖 시베리아 벌판에 나온것입니다.
화초는 바로 얼어 죽습니다. 그래서 준비를 했어야 합니다만 그것 역시 쉽지는 않습니다.
1. 싸늘하게 돌아선 인간관계 / 회사를 나오는 순간 그동안 일로 맺어진 사람들과의 관계는 말짱 도루묵이 되고 우리는 그저 버려지는 카드가 될 뿐인데 ... 2.참석이 부담스러운 경조사 3. 재취업에서 맛 본 실패 / 눈물 젖은 빵을 좀 먹어 봐야 정신을 차리게 됩니다. / 제가 보기에는 좀 더 배고파져야지 제 후배도 잘 적응하고 살아갈 겁니다.
저도 관서장으로 퇴직했는데, 퇴직전에 마음을 내려놓아 그나마 서운함은 없었는데 파파홍님 이야기는 정확한 말들이네요. 그런데 파파홍님은 내용들을 참 살아있게 표현을 잘하시네요. 거친표현같아도 천박하지않고, 감정이 섞인 억양같아도 중심에서 이탈하지 않는 정말 본받고 싶은 재능과 인품을 가지셨네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우리나라 경조사비는 너무 부담이 됩니다.
어차피 주고받는건데 3~5만원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데 주변에서 이런 말하면 이상한 취급 받더라구요.
식당 식대가 그보다 더 비싸니..
돈만 조금 보내고 참석안하는게 정답!
군대에 장군출신이 그렇다고 합니다.... 퇴직금을 연금식으로 안받고 일시불로 받아 곧바로 사기 당하고 개털되어 비참하게 살죠.....
작은회사라도 들어갈수있는데를 무조건들어가고, 현직에있을때 어디든가야합니다...
자리대접을 받던사람들은 자리를 꿰차야합니다
부장이면 그나마 낫죠 임원하다 퇴직한 사람들 은행 업무 같은 간단한 일 조차 스스로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다 비서 아랫사람 시켰으니. 세상은 훌쩍 변했고 세상 물정 모르는 바보 천치가 되어버리기 쉽상.
정말 맞는말씀이네요.
부장,임원 별거 아닌데.왜들
쓸데없는착각 속에 사는건지..
현재가 가장중요 합니다
그냥 나이먹은 무직 동네 아저씨
인데요.그리고어떤철없는이들은
돌아다니면서 대기업 임원했다고 자랑하고 다니던 이들도 있던데...듣는사람들이
무엇이라 할까요?
모두들 바닥에서 부터 새로
시작하시는게 좋을듯싶습니다
힘내세요
제 얘기 같군요.
저도 구매 25 년 부장으로
퇴직했습니다.
각자도생입니다.
결혼식장에서 면전에 대고 " 너 회사 쫒겨났다며"라고 면박주는 인간은 도대체 어떤 부모밑에서 어떤 인생을 살아왔을까?
내주변에 저런인간이 없다는게 다행이다 !
사연에선 선배가 그랬다죠? 그런 선배를 경험 못하셨다니 그것도 복이십니다. 전 대학원에서 선배랍시고 갑질하며 그런 식으로 굴던 인간들을 몇놈이나 경험했습니다. "사회 나가면 더해" 라는게 거짓말이었다는건 사회 나가서 알게 되었죠. 노예로 부리기 위한 가스라이팅이었던거죠.
양이치 혼주 이지!
조금 생뚱맞을지 모르지만 여자의 호감에 대하여 다뤄주실수 있는지요
아는 사람이 직장내 여직원들한테 인기가 좋았습니다
여자들의 호감은 직장 동료로서, 직장 선후배로서의 호감이었는데
이친구는 그것이 이성적인 호감으로 착각 술자리에서 실수를 저질렀고 크게 낭패를 보았습니다
직장 동료로서의 호감과 이성으로서의 호감은 경계가 애매모호한면도 있지만 분명히 다르다는 생각입니다
이를 잘 구분하는것도 현명한 사회생활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한전에서 정년퇴직한 이가 있는데, 재직중 자식들이 결혼을 못 해서,들어올 경조사비때문에 무척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무척 추하게 보입니다. 꼴난 경조사비 몇푼이나 한다고, 자식들이 편하게 결혼하면 되는것이지, 돈 몇 천만원이 뭐가 중요합니까? 나도 퇴직후 자식들이 결혼했지만, 하객들이 적으니, 오히려 홀가분 하더군요. 물론 재직때보다 축의금은 2천만원이상 덜 들어왔지만, 전혀 서운함은 없었읍니다. 지금은 연금과 이자 등 290만원으로 지방대도시에서 부부가 삽니다. 목돈도 3.5억원이상 굴리면서, 지인들과도 화끈하게 쏘면서, 적당하게 삽니다.
훌륭한 여생을 보내시고 계시는것 같군요 부럽습니다
훌륭한 마인드이십니다. 인생 후배 한수 배워갑니다.
2015년 대기업 명퇴자로서 천% 공감합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훌륭하십니다
전국의 모든 아파트 건물 오피스텔 상가에는 법적으로 자격증 있는 전기 기사가 근무를 하게 되어 있지요 ~~? 미리 전기 기능장 기사 산업기사를 따 놓으면은 좋은 방법 이겠지요 ~~? 퇴직 고령자도 전기 기사는 일자리가 철철 철철 넘쳐나고 있지요 ~~?
직장에서 퇴직하면 직장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말아야합니다.후배님은 노년노동의 현실을 정확히기술한 조정진 작가님의 임계장이라는 책을읽어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저도 그책에나오는 비슷한경험을 한적이 있어서 입니다.
퇴직11년차 전에 임계장책 제가 임씨라 ..읽었는데 임시직이라 임..계장은 그냥 불르는말 ㅎㅎ 진짜 처절한 노동현장 ㅠㅠ
동감합니다
퇴직후에 재취업을 해도, 꾸준히 공백없이 연속해서 8년이상을 다니는 사람을 못 봤읍니다. 대부분 2년 근무후 쉬다가 3년 근무후 쉬니까, 10년 중 잘해야 7년 근무인데, 퇴직후 벌은 근로소득도 생활비로 소진하니까, 70세이후엔 빈곤층으로 추락하더군요. 꾸준히 7년이상 근무하고 몽땅 저축해야 2억원이상은 모아 노후생활이 안정될텐데, 대부분이 그렇지 못 한것 같네요.
사실 대기업 부장 해봐야
별거 없는데요
저도 대기업 부장 출신
인데 12살 적은 임원
밑에서 일하고 있어요
이거 다른분이 본인체험 얘기한건데.. 그거보시고 후배얘기인것처럼그대로 쓰셨네요
대기업 부장으로 정년퇴직
4개월 지났습니다
88년부터 직립된 국민연금이 있고 퇴직연금이 있어서
크게 걱정은 안합니다
단 마음은 많이 허 합니다
있어서 크게
은퇴 후 영업은 사약받는거죠
퇴직하면 삶이 많이 비참해진다고 해요.
퇴직전에 미리미리 대비를 해야할것같아요.
100세 인생인데 퇴직후에도 10년 이상은 현역에 종사해야지
그렇지않으면 퇴직후 20-30년 세월을 일 없이 보내야하는것같습니다.
저는 인생2막에 도전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일을 해야 우울하지도 않고 치매 예방도 되죠.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훌륭하신말씀 잘들었습니다..응원합니다
대기업 거래처 직원 갑질이 너무 심해서 은퇴 후 어찌 사나 검색하다 여기까지 왔습니다. 인과응보는 있나 봅니다.
가장 적응 안되는건 평생 타업체에 깁으로 살다가 을이 되는거지 대기엊은 시람이 믾으니 한가지 업무에 깊이가 잇고 중소 기업에서 일햇던 사람은 깊이가 얇지만 다양한 업무가 가능함 봉급은 절반까지는 7-80프로 수준이나 다만 대기업처럼 보너스가 자주 지급되진 못함 그래서 전체일년 연봉에서 차이가 많이남 그래도 중소 기업 장점은 사람 구하고 훈련시키는 시스템이 잘되잇지 않아 열심히만 한다면 안내보내고 오래 다닐수 잇는건 장점임
대기업 다니지만, 기업 안에서 필요한 능력이 딱 그 기업을 위해서만 필요한 잡스런 능력들이 대부분이고,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능력을 키우려면 개인이 부단히 노력해함.
실감이 가네요
인생선배가 얘기하더라구요.
60넘어보니 인생다시 리셋된다는. . .과거의 화려했던건 아무것도 아니라는. . .
저도 21년 대기업 다니다 2년간 중소기업에 근무 했습니다. 다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사장이 조언을 거부하더니 회사가 골로가기 시작하더라구요. 사장이 판단도 이상해지고. . . 결국에는 나오고 말았지만. .
경찰공무원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과장님이라 부르던 직원들 연락이 자연스럽게 사라진데요
별볼일 없는 직장 다녔어도 퇴직하고 또 다른 즐거운 직장생활을 하면 삶이 활기차 집니다!
건설사로 가세요! 5년차지만 행복합니다! 몸으로 때우는 것이 더 즐겁고 스트레스 제로입니다.
7시출근 4시퇴근합니다. 밥도 공짜고 온갖 간식도 공짜입니다. 편의점 알바보다 2배 더 법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힘들지 않습니다! 뒷산에 올라갈 체력만 있으면 건설사 현장이 더 쉽습니다!
저 51세 여성인데 일 할 자리 있을까요
신랑이 매일 술쳐머꼬 유흥가에 돈쓰는걸 좋아해서 돈많이 벌고 싶네요
@@오렌지-j7m 건설기초안전교육증을 받아야 합니다. 4시간동안 교육받으면 그잘에서 사진찍어서 만들어 줍니닫. 이것만 있으면 건설현장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집근처에 아파트현장이 있으면 가셔서 일하고 싶다고 하청팀장님 소개시켜 달라고 하세요. 아니면 그현장에 나오는 인부들한테 용역으로 일하고 싶다고 말하세요.
아니면 그현장에 출력하는 용역사무실에 전화해서 등록해도 됩니다. 건설현장은 대기업현장이 편합니다.
여자들은 신호수나 안전관리자, 화재관리자등이 편합니다. 하는 일 서있면 되는 겁니다.
일당은 16만원일겁니다. 아침 7시에 출근해서 오후4시반이면 무조건 퇴근합니다.
밥도 간식도 공짜로 줍니다!
그냥 종업원인걸...꼭 맛을 봐야 아나?? 인간이면 이성이란게 있는데..꼭 그걸 경험해야 아나 ㅋㅋㅋ 난 삼성전자 다닐때도 종업원인게 쪽팔리던데.....
이제는 스몰웨딩이 대세입니다. 은퇴하고 나면 회사재직자 및 회사에서 알던 사람들과는 경조사 연락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친척과 친구들에게만 연락하세요.
응원합니다, 은퇴하였을때 모든것은 제로가 됩니다. 할수 있는것은 거의 없다. 최저시급의 올바른 직종을 살펴라. 경조사비 내지말라.못받을 돈이다.
중소기업 평범한 직원으로 있었던, 대기업 부장, 임원으로 있었던 간에
55~60세 넘어 퇴직하고 나면 모두 100m 출발점에서 새로운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똑같은 입장이 된다.
기술직이면 몰라도 구매직이며 나와서 할일이 없지...비참하다 아니다는 그져 마음에 있는 겁니다
그려요~ 대기업 물이 빠져야 됩니다. 그런데 잘 안 빠지는 게 문제죠.
그나마 회사다닐떄의 인맥으로 재 취업했고 연봉은 80%수준이지만 지금 여러 사람들을 만나보면 나름 꽤 잘된 경우라고 합니다. 국민연금 수급자 될떄까지는 다녀야 할텐데,,,
맞는말이네요
다들 인맥으로 가더라고요 어설프게 중소기업가야 마인드가 안맞아 근무 못합니다 특히 학력낮은 자수성가형 사장만나면 가족들이 다 매달려있는 곳에서는 더 버티기 힘들어요~
결국 대기업의 인맥으로 재취업하던걸요
퇴직할때는
동산과 부동산보유율을 50:50으로 해야지 살 수 있습니다.
통상 우리나라 퇴직자의 재산 소유 비율이 85:15정도 라고 합니다.
퇴직한사람들은 꼭 직장을 구해야만 하는지요. 너무 욕심내지말고 생활비를 다시 조정해서 즐겁게 살아가시면 되지 않나요.
대기업이든 어떤기업이든 삶의 수단으로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30대부터 늘 스스로 줄이고 계획하고,퇴직해 시간의 자유를 가지고 삽니다.
저는 퇴직 후 직장사람들과 잘지냅니다.
불러내서 식사도하고.
필요해서가 아니라 보고 싶고 그래요.
서로칭찬만 해주고하니 지금도 잘지냅니다.
직장 생활 후 서로 꺼끌어지는 사이는 보통현상이지만 상대방을 늘 존중해주면 서로 보고 싶어하지요.
자아 존중감을 스스로 만들면 상대방과도 잘 지낼 수 있지않을까요?
후배님이 퇴직 후를 준비 안했어요.
돈 잘벌때 연금저축,금융투자로 경제적인 문제 해결과, 취미 생활로 노후 준비를 했었어야...
현명한 사람은 글케 준비를 합니다.
제경험 인데 퇴직하면 그만이더군요 ᆢ
끈 떨어진 연은 하늘을
날지 못합니다.
낮게 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구직이란 모든 연령을 막론하고 힘들고 자존심 상하는 것 입니다. 꼭 50대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고요.. 아울러 대기업에서 금방 퇴출된 사람에게 뭔 일자리가 있어 관심있냐 문의 하면 정말 꼴불견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뭔 기회가 있어도 한 1년반 이상 논분들께 연락헤야 좀 정신차린 사람의 언행을 한답니다.
아이들 키우고 집사고 하면 큰돈이 있을까 다른방법으로 돈을벌면 몰라도 가족도 마음이 변하는데
올라가는순간이 있다면 내려가는순간이 있다 돈과 권력으로 맺어진 관계는 금방 끝나지
비참할거 하나도 없어보이는 일들인데 비참하게 느낀다네? 뭐지? 퇴직하고 사회 다시 나오면 신생아나 다름없는데 그걸 모르는 건가?그걸 모르면 어리석은거죠 어리석어 비참함을 느끼는거고요
빨리 깨달아야 남은 인생이 행복해집니다
당연한거 아닙니까 자리가 만들어준 관계인데 사람을 보겠습니까 쓰레기 인간 취급 하지요 회사빨로 어깨 힘주든 버릇이 퇴직해도 지가 여전한줄 알지요 참 웃기는 인간들입니다
퇴직 후에는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하는 것이 최고.
정승집 똥개가 죽었을 때는 대문 문지방이 닭아서 없어졌는데, 정승이 죽었더니 동내 똥개조차도 얼신하지 않았답니다.
근데 대기업 부장하면 뭐 사람이 틀리나 다들 대기업출신이라고하니 중소기업 부장이나 임원출신은 안되나 내가 보기엔 중소기업서 살아남은 부장이나 임원이 더 낫다
그게 아마도...대기업이면 주변에 명함을 내밀때도 다 알아주고, 또 대기업에 붙어있는 협력업체들이 엄청 떠받들어주다보니, 그게 익숙해지면 회사 나와서 홀로 되었을때 느끼는 박탈감인거 같아요.
아님 대기업 부장이 돈도 더 많이 벌어났고 투자까지 했음 여유있지
@@user2921-n9h정확하게 보심. 그 때 경험한걸로 나와서 사업하면 되겠다고 생각하고 나오면 전혀 예상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 기다리고 있어요.
퇴직하고 나면 절대 회사 사람들과 만나지 말고 회사도 찾아가지 말고 그 날자로 인연 끊어야 합니다....안 그러면 몹씨 불편해 합니다...회사 다닐때나 동료 상사 부하직원이었지 퇴직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다른 회사에 취직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퇴직한 순간부터 본인의 커리어에 자부심을 모두 삭제해야 한다. 회사에서 쌓은 인맥은 퇴사하면 사라진다. 내 경험이다. 스펙에 대한 자부심을 버리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다. 밑바닥에서 시작한다는 각오로 자영업을 하며, 살아가겠다는 각오가 있어야 하고, 회사 재직중 본인이 퇴사후 진행할 사업에 대해서 커리어를 쌓아놔야 한다.
평생 직장 생활 할 것 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스스로의 무능함을 인정하는 거다
비즈니스인맥은 일떨어지는순간
만날일이없음
당연하죠
ㅇㅋ. 좋아요
ㅎㅎ 대기업 다닐땐, 그 생활이 영원할꺼라고 생각들하지요. 인간은 거의 똑같습니다. 쳐맞기전에는 모르지요. 어차피 그냥 노비일뿐...
퇴직 후에는 예전의 지위 다 잊고 그냥 자연인으로 돌아와 옛직장 벗어나야 합니다.
가진 것을 내놓으면 누구든지 박탈감을 느끼게 되어있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고 아둥바둥하다보면 또 새로운 10년이 훌쩍 지나감.
대기업 퇴직해서 비참함을 느낀다는 거는 오버.
모든 퇴직자는 비슷한 과정을 겪습니다.
대가업 부장급은 중소기업에서 쓸 데가 없습니다 . 실무는 떠난지 오래되었고 중간급 관리로는 회사의 미래를 위한 설계는 못하고. 뭐 그러니 40대에 나와야 하는 실정이겠지요.
어떤 조직 기관 기업이든 마찬가지ㅜㅜ
그토록 온갖 군데서 찾고 전화불 나듯이 걸려와도 퇴직과 동시에 모든 관계는 끝 ㅠ
당근아니가요? 그정도 이성도 안되면서 근무하는가?
직장은 돈벌러가는곳이고
근데여 퇴직후 먹고살기어렵다고 옛동료 찾아다니면서 금전 요구하는 사람은 뭐임??
파파홍 화이팅 입니다 뉴질랜드 공무원 성공한 분입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파파홍 선생님.
응원과 격려 말씀 감사합니다. 더욱 노력해서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대기업 구매팀 부장 출신이면 협력업체 취업이 가능한데 업체에서 손을 내밀지 않은 것은 본인에게 문제가 좀 있어 보입니다.
협력업체에서 제일 선호하는 보직이 구매출신 입니다.
노는 게. 진짜 실력자고 성공한 인 생 아닌 가
퇴직하면 모든것이 끝납니다
자존감버리고 어떤 일이든지해야합니다
비참함을 느끼는게 아니라 본인이 착각한거임. 회사는 회사일뿐 나가는 순간 동네 아저씨와 다를게 없음. 작은 회사부터 대기업까지 왔지만 진작 마음을 비우고 발주처든, 협력사든 예의를 갖추고 인간적으로 대하는게 중요하다는걸 깨달음. 스스로가 대단한게 아니다. 회사를 등에 업었을뿐
요즘 공공도서관가면 중년들 많던데 ㆍㆍㆍ어렵긴 어려운가보다 세상이
사장지시가 절대적이고
임원부터 다들 사장눈치만
보고 복지부동 공무원보다
더하는데 모른채 하기도
참 답답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죠
다른건 다 괜잔은디 집사람이랑 애들이 은근히 무시하는 그건 정말힘듬
후배부장이란 사람이 감각이 무딘듯. 현직때는 직함을보고 관계가 되나 물러나는 동시에
존재자체가 사그러지는것은 사회생리이거늘..
ㅎㅎ 대기업때 만난동료,업체사람들이 인맥이라고 생각하다니 아직 인생공부가 많이 부족하군. 인간간계가 싸늘해진게 아니라 원래 싸늘한 관계였거든!
당연한 것을 가지고 비참함씩이나, 저는 공직 33년 제가 모든 관계를 단절했습니다.
내년 아들 결혼예정인데 친족 이외는 그 누구에게도 연락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냥 촌로로 돌아가는 것이죠.
대기업 부장이나 좋소 부장이나 똑같습니다
대기업 부장으로 퇴사하 양반이 시설관리 들어와서 다리꼬고 앉아 있던 생각나네.....시설관리 직은 현장직입니다.
ㅋㅋㅋㅋ 대기업 부장 후배 이야기는 레파토리가 다 똑같네
너무 치우치네요.
그 연줄로 재취업 하는경우도 많아요 ~
오랜시간 같이 일하며 어릴적 친구보다 두터운 관계도 많고
그 관계로 회사도 만들고 취업도
됩니다.
재취업을 하긴 하죠.
짧은시간 동안...
동일한 일을 젊은애들 시키면 될일을 나이 많은 퇴직자 그것도 연봉 많이 주면서 시킬 오너는 없을겁니다.
그래도 걱정이야,,
직장은 이익사회입니다. 필요하면 내칠수 있다는 말입니다. 회사일을 내일처럼 헌신하는 사람들을 보면 답답합니다. 직장은 그저 내 일하고, 그냥 월급 받는곳입니다. 정년이 완전히 보장된 지방공무원을 5년 일찍 명퇴했읍니다. 조직에 얽매어 사는것이 너무 싫어서요. 내 스스로 그만 두었기때문에 직장에 대한 서운함도 없고, 퇴직후의 허전함도 없읍니다. 자유인이 된지 9년차인데, 명상과 마음공부로 지냅니다. 연금과 이자로 생활하며, 목돈도 3억원이상은 굴리니, 마음을 비우고 삽니다. 부인만 돈을 버는데, 없는셈치고 몽땅 저축합니다. 7년 목표로 1.5억원은 모아야겠죠. 퇴직후 근로소득은 생활비로 사용하지 말고, 몽땅 저축해야 1억원이상으로 노후에 안정된 생활이 됩니다.
대기업부장이면 시대발전을 골고루 그것도 변화의 물결파고를 헤쳐 와 웬만큼 국내외 내공이 쌓인 분들입니다.나라를 선진국으로 이끈 경력의 소유자들 아니던가요.때로는 불모지에서 무에서 유를 창조한 대단한 세대들입니다.그렇게 단순한 선입견으로 퇴직자들을 본다는 것이 아쉽네요
완전 동감 입니다
대기업 임원까지 하다가 동네알바로 생활비 버시는 분들 많더라고
주제가...😊
대기업부장은 비참하면 안되고 중소기업부장은 막살아도 된다는거여. 특별한 사람이다 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