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ㆍ김영남 경호한 北 경호원…'호위총국' 소속?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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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7 фев 2025
  • 김여정ㆍ김영남 경호한 北 경호원…'호위총국' 소속?
    [뉴스리뷰]
    [앵커]
    북한 고위급 대표단 주변에는 선글라스를 착용한 북한의 경호원들이 밀착 경호를 펼쳤습니다.
    백두혈통인 김여정을 보호하기 위해 김정은의 경호 부대인 호위총국이 투입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배삼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북한 경호원들의 수행을 받으며 등장하는 김영남 상임위원장과 김여정 제1부부장.
    다부진 강골 체격에 짧은 스포츠형 머리를 한 경호원들은 이어폰을 귀에 꽂은 채 주변 상황을 살핍니다.
    두 사람은 명목상 북한의 최고수반과 이른바 백두혈통인 김정은의 동생으로, 정상급 인사들입니다.
    특히 김여정을 에워싼 경호원들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아 보입니다.
    앞서 2014년 인천아시아게임 폐막식에 참석한 황병서와 최룡해 일행의 방남때도 비슷한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당시에도 북한 경호원들은 2인자로 알려진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주변에 집중 배치됐습니다.
    소식통들은 이번 북한 고위대표단의 경호는 과거 북한에서 있었던 두 차례의 남북정상회담 당시의 경호원칙이 적용된다고 전했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방북했을 때 우리 경호원들은 무장을 착용한 채 대통령의 지근거리에서 수행했습니다.
    일각에서는 김여정 보호를 위해 김정은의 경호부대인 호위총국의 정예 요원들이 투입됐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호위총국은 김정은의 명령에 따라서만 움직이는 부대로, 강한 체력과 극한 무술 훈련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경호원들은 남측의 경호 담당 인력과 함께 2박 3일간 북한 대표단이 이동하는 동선을 안전하게 지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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