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간혹 꿈에 나오곤 합니다. 제가 우리 어머니께서 근무하시던 학교의 병설유치원에 다녔는데요. 거기가 면단위 시골동네거든요. 어머니께서 퇴근하실때까지 어머니 제자인 누나의 집에 같이 놀게 했거든요. 이번 여름에 그 동네에 자전거를 타고 가봤더니 많이 개발되어있더라고요. 제가 요즘 그래서 디카로 시골동네같은 곳을 사진찍어두잖아요.
저때는 진지함과 엄숙함을 요구하던 시기였어요. 저 유치원시기만 해도 국기강하식이라고 다섯시에 정확히 전국적으로 방송을 틀고 국기를 내리면서 가슴에 손을 얹고 애국가가 끝날때까지 서 있어야했어요. 제가 교사의 아들이었는데요. 엄마의 동료선생님이 "00아~! 이러고 있어야해." 하고 일러주시던 생각이 납니다.
드라마 막장드라마 들 보다 훨씬 깊고 가슴 이 짠 하고 시대 에 맞게 연기 하시는 분들 도 우째그래 그 시대 사람 들 같이 하시노, 원래 정애란 분은 옛날부터 알아주는 배우였다.빨갱이 말은 내가 국민학교 다닐때 산속깊은곳에 는 빨갱이들 이 있다 고 들었다. 가슴왼쪽에는 반공.방첩.등 을 새겨진 리본을 달고 다녔다. 문학관 장마 를 보니 아ㅡ주 옛날 생각이 난다. 한국단편문학 책들 을 읽었었는데 또 폰 으로 유투브 로 보니까 참 좋다.나라도 많이 발전 되었고 이렇게 편한 세상 이 올줄 은 꿈 에도 몰랐다.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60분 경 빗속 두 할머니 대화는 이념대립이 결국 개인간의 비극적 적대관계로 비화하는 부조리를 적시. 두 배우의 연기는 한국 TV극 사상 길이길이 모범이 되는 압도적 연기력의 현현. 구구절절 가슴이 에인다. 이제는 볼 수 없는 한국 연기사의 선구자 정애란, 여운계 어르신을 떠올려봅니다.
눈물이 장마내리듯ㅡ6.25 저시대를 살다간분들 진심으로 좋은세상 평화로운 세상에 다시 태어나 즐겁게 살다 가셨음 합니다.
동족 상잔의 비극을 참 아름답게 승화시킨 드라마였습니다. 어머니들의 찢어지는 상처와 치유, 그리도 가족의 따뜻함까지.
모든 연기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오랫동안 가슴에 남는 것이 많은 감동적인 명작입니다.
그 어떤 영화와도 비교할 수 없는 교훈과 따뜻함 시대적 사고와 고찰을 다시금 떠올릴 수 있었던 소중한 만남이었습니다. 좋은 작품 만들어 주시고 다시 볼수있게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명작 잘 봤어요.
지금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중 이고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전쟁이니 빨리 전쟁이 멈추고
이 지구상에서 전쟁이
영원히
사라지길 빕니다.
나이들어 다시 보니 참으로 깊이 있는 내용과 배우들의 연기력에 감동을 느낍니다.
지금 세월이 흘른뒤 이작품들을 다시보니 대사나 표현이나 배경상 고증이 정말 디테일합니다 어릴땐 전혀 몰랐죠
내 국민학교 시절 가난한 집에서 책도 없었던 시절 TV 문학관이랑 베스트셀러 극장은 너무나도 좋은 프로였는데... 지금처럼 넘쳐나는 콘테츠에도 예전만한 것은 없는듯...
순철이가 공산주의가 뭔지도모른채 교육받고와서 외삼촌을 숨겨주는장면이 인상적이네요. 저시절 같은 동네친구 이웃 가족들이 서로다른 이념에 휘말려 갑자기 적이 되었다는 사실이 믿기지않으면서도 가슴아프네요
마지막 장면 넘 인상 깊어요
재밌게 잘 보고 좋아요 팍 누르고 가요 👍👏👏👏
이 정도는 되야............
문학관 이지!!!! 두 집안의 이념싸움이
늙은 부모 마음 얼마나 아팟을까...
(잘봣습니다).......
우리민족의 애환과 동족 상잔의 애잔한 슬픔과 아픔을 아름답게 승화시킨 작품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타계하신 여운계씨
원작에 등장하는 친 할머니의 인물성격을 완벽히 이해하고 소화해 내셨다.
모든 등장 인물중 단연 돋보인다.
소설속 대사 한마디 놓치지 않고 진짜 완벽히 소화해 내셨다.
대배우란 저런 존재인가 싶다.
보고 또 보아도 참말 뜻이깊고 그 시대 에 겪어야했던 우리 어른들이시다우리나라는 옛날 아주 옛날부터 침략만받아왔다, 또 같은 민족끼리 그렇게되어 둘로갈라졌다. 정말 저 벽이 언제나 뚫어져 하나가될지 ?
윤흥길선생님의 명작 장마는 역시 감동입니다
정말로 모처럼 명작을봤습니다 여운계님 대단한 명연기 잘보았습니다
초등학교때 TV문학관, 베스트셀러극장 즐겨 보았던 프로인데, 성인이 되어 다시 보게 되니 감회가 새롭네요. 긴 여운이 남네요.
역시 옛배우의 자연스런 내공의 연기다...요즘 배우는 관객을 의식한연기...잘보고 배우세요...
오늘 아침에 뉴스에서 나와서 정주행하게 됐네요.
72년전의 아픔..자식을 잃은 아픔처럼
우리는 서로 싸웠지만 미래에는 서로 손잡고
하나가 되어 평화가 올것이란 희망이 담긴 명작이네요.
전라도 정권 싫어요!
@@제갈대중 그런 당신이 싫으네요. 삭제하시던지 아니면 사라지시던지
몆살때였는지 정확한 기억없이
"장마" 라는 이 드라마가 기억속에 있었는데 다시 볼수 있다니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이대근씨가 나왔던 영화로 봤어요. 한번 티비에서 방영해줬어요.
모든 어머니의 마음이 저리 같을껍니다.....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이 납니다....
역시 옛날것이 최고여 지금은 너무 식상하고 감정이없고 억지로 표현하다보니 표정관리도 의상도 장소도 모두 옛풍미을 느낄수있서 너무좋았습니다
내용도내용이지만 지금다사라져버린초가집등 옛정취들너무정겹고그리워서티비문학관애청합니다^^
ㅎㅎㅎ 맞아요 그래서 저도 시골에서 힘들게 살았지만 그 때가 더 정겨워서 봅니다.
힘들어도 서로 나눠주는 넉넉함이 있었는데.....
요즘은 시골도 너무 각박하고 훅하면 고소를한다고 난리를치는 시대가 왔네요...ㅠㅠ
맞아요 옛 정서가 생각나너 너무좋아요 명작입니다
두분의 연기는 신의 경지네요
이제 뵐수없는게 아쉬워요
티비문학관 감동입니다. 멋진 연기도 볼만했고 어머니의 자식사랑에 목이 멥니다.
어릴적 여운계 선생님과 같은 동네 살았는데 실제로는 세련되시고 멋진분이었답니다. 😊
요즘은 볼 수 없는 명작...명연기자들~
중학교 2학년때까지 저런 집에 살았었지요....안산 개발되면서 양옥집으로 이사갔는데 몇달동안 예전집이 그리워 잠을 못이루던 생각이 나네요...
책으로만 읽었던 작품을 영상으로 보니 정말 감동이 깊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요즘 옛날티비 보는 재미에 흠뻑 빠져있어요!!!..지금은 떠난 두분 진짜 명연기....김형자,전무송,최주봉 그리고 돌아가신 민욱님..까지...어릴적 티비문학관 정말 좋아 해서 매주 봤는데....감사합니다...
진짜요
전설의 고향
최고
어릴적 유년시절 봤던기억을 더듬으며 봤어요
그땐 재미로 봐는데 지금보니
엄청난 의미를지닌 엉상이였군요
요즘 ,TV드라마에 푹 빠저삽니다
옛것이 최고네요~~!!
정말로 옛날드라마가 진짜 찐한맛이납니다ㆍ배우들도꾸밈없고그시절을너무 표현들이잘된작품들입니다
막장에 억지 끼워 맞추는 식의 요즘 드라마와 너무 비교된다....
이렇게 문학성, 연기력 높은 작품을 무려 40년이 지나서 이렇게 쉽게 다시 보다니, 감격스럽다..
할매(여운계님)하고 순철 삼촌(송종원님) 두분이 많이 닮았습니다. 진짜 모자간 같습니다. 이제 두 분 다 고인이 되셨네요, 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눈물나도록 좋은 명작
요즘 말도 안 되는 막장 드라마보다 품격이 높다.
배우들이 생동감있게 연기를 해주셔서 가슴 조이면서 어목한 그시절로 함께해봅니다
가슴아픈 전쟁 어머니들의 한맺힌 드라마 가슴아프네요
어릴때 보던 TV문학관... 그 시절이 그립네요...
나이가 들어가니 이런 옛날티비가 그리워 찾아본다
Tv 문학관 옛날 참 재미있었는데요.
명품 연기 재밌게 잘 봤습니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작품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슴 찡하도록. 감동을 주는 명작입니다.
요즘은 왜 이러한 드라마가 없나요. 잘 보았습니다
이런 드라마 또 했으면 좋겠다.
여운계 선생님의 연기는 참 국보급이다
그렇지예ㅡㅡ연기가 보면 볼수록
요즘 가정 연기보다 옛날 가족들 연기가 더 현실성 있고 좋네요...
완전~ 옛날에 보고 다시봐도 감동입니다.감사합니다.옛날엔 무서워 잘 못봤는데 제대로 봤네요
동만이가 메인이다 주인공이다. 사랑스럽다.
옛날 생각이많이나네요~ 계속많이볼꺼에요~😊😍
전쟁의 상처,후유증을 잘 표현한 작품이네 아무튼 이땅에 다시는 전쟁은 없어야 한다
말로써 벌로 내뱉지말라 어떠한일이 있어도 평화를 지켜야 하느니라
시대적 배겅이 그데로 귀한 영상이네요
너무도 그리운 사진속에 얼굴들.~!
지금은 개발로 볼수없는 그리움에 장소들.맘속에 남아있네요
저도 간혹 꿈에 나오곤 합니다. 제가 우리 어머니께서 근무하시던 학교의
병설유치원에 다녔는데요. 거기가 면단위 시골동네거든요. 어머니께서
퇴근하실때까지 어머니 제자인 누나의 집에 같이 놀게 했거든요.
이번 여름에 그 동네에 자전거를 타고 가봤더니 많이 개발되어있더라고요.
제가 요즘 그래서 디카로 시골동네같은 곳을 사진찍어두잖아요.
명품 드라마...감사합니다..
아주재미나게보고입습니다감사하네요
52년생ㆍtv문학관이라도재방송해주지ㅡ내어릴적장마에는비도많이왔다
훌륭한 작품 감사합니다~~^^
옛시절 그리워지면 단편소설처럼 엿기억
새록새록나게하는 분들이나와서 그리운
사람들 생각나는시절 지금도 한번씩
예시절은 이렇게 살앗고 정도많은 세월
지금처럼 좋은세상 다 잊고산다는게
가스아프네요
무심코 봤다가 작품성에 반했다...👍
아니..옛날 드라마가 왜 더 진짜같은 리얼리티가 있을까요...영상기술도 후졌을때 더 잘 만든게 이해가 안가네
저때는 진지함과 엄숙함을 요구하던 시기였어요. 저 유치원시기만 해도 국기강하식이라고
다섯시에 정확히 전국적으로 방송을 틀고 국기를 내리면서 가슴에 손을 얹고 애국가가 끝날때까지
서 있어야했어요. 제가 교사의 아들이었는데요. 엄마의 동료선생님이 "00아~! 이러고 있어야해."
하고 일러주시던 생각이 납니다.
저때는 전두환의 신군부시절인지라 군인들이 공헌한 이야기를 들어주려고 맨날 티비만 틀면
6.25나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나 드라마만 나오고 그랬어요.
명작입니다~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에휴
전원일기에서 정애란 배우님 대사가 그리 많지 않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이 작품에서 많은 대사를 소화하시면서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치시다니 진짜 타고난 명배우이십니다.
여운계 배운님의 젊었을적 모습도 볼 수 있고, 두 분 연기를 몰입하면서 봤네요
요즘 전원 일기 드라마는 이방송저방송 많이 나오더마늣 이런 방송 도좀 나와 주면 얼마나 좋을꼬 국물도 진짜 만나는 국물 드라마
감사합니다 😊귀한 TV문학관 잘 봤습니다.
요즘연속극보다 재밌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장마를 서너 차례 봤습니다. 요즈음 드라마는 서너차례 못 볼것입니다. 두번 보기도 싫구요. 칠십줄에 들어서서 옛날이그립고 자라온 나라 고향이 그리워서 더 더욱 그런걸 같네요.
드라마 막장드라마 들 보다 훨씬 깊고 가슴 이 짠 하고 시대 에 맞게 연기 하시는 분들 도 우째그래 그 시대 사람 들 같이 하시노, 원래 정애란 분은 옛날부터 알아주는 배우였다.빨갱이 말은 내가 국민학교 다닐때 산속깊은곳에 는 빨갱이들 이 있다 고 들었다. 가슴왼쪽에는 반공.방첩.등 을 새겨진 리본을 달고 다녔다. 문학관 장마 를 보니 아ㅡ주 옛날 생각이 난다. 한국단편문학 책들 을 읽었었는데 또 폰 으로 유투브 로 보니까 참 좋다.나라도 많이 발전 되었고 이렇게 편한 세상 이 올줄 은 꿈 에도 몰랐다.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아역 연기하신분 정말 대단하세요
나이도 어린데 명연기네요
저 나이에 .. 넘 훌륭해요
지금50넘어 사극 대조영에 장군역도하고 교수님 이래요
75년생 조인표
82년도면 초등학교 1학년이었겠네요
반가운 얼굴들을 볼수있어 좋네요
어릴적생각나서 좋았읍니다
보고싶은.최고의배우.여운계♡
저 시대에 매미소리도 구수하고 정겨운데
요즘매미소리는 얼마나 악을 쓰고 우는지~~
아픈 아픈역사 이야기~
재미지게 ~~
참 좋은 작품입니다♡♡♡
좋은작품 잘봤습니다.
요즘 연애드라마는 고만좀 하고 요런 문학작품 같은거나 방영했음 좋겠네..
동감입니다
절대 동감 입니다
동감합니다 그시절살으셨던분들
고생들많으셨읍니다
부모님생각에눈물이나네요
나도 동감 한표
내도 동 맹 한표
험한 세월속의 약한 민족의 수난을 잘 표현한 명작영화입니다. 다시는 이 땅에 이런고통이 없기를..
동만이는 또 울어삿네 어른들 눈치를 살피면서 괴로운 표정도지어가며 또 지 할말은 거침이없구로 다한다. 머리에는 헌디 땜ㅃ
땜빵도있네 내 국민학교다닐때 도남자 아이들이 더러 있었다 전쟁은 모두가 비참하다 특히 미래의 아이들 여자들이 잔인한 고통을받는다고한다 그럴것이다. 단편문학 책도 읽고 여러번봤지만 또 보아지고 많은교육 을 지도받고 역사공부를 또 한번 더 하는것같다.
명작 감사합니다 요즘 잘보고잇습니다~
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년 장마에 장마를 보는중,어제 새벽에 비바람이 세차게부니 장마답더라 최근 몇년간 여름장마같은 장마는 없고 마른장마였던 ᆢ
이 만한 작품은 세상에 없을듯.....
요즘 드라마나 영화도 마찬가지 인듯~
@@하늘사랑-w3v베
깊이있는 감동을 주네요 예전극들
영화ㆍ장마가 스케일도 크고 괜찮은 작품,
이대근 주연.
@@MJ-kz1pq전혀
민욱 선생님 오랜만에 뵙네요..
모두들 그리운 얼굴입니다..
참 좋네요
아 책 존나 지루해서 유튜브로 이거본다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참말로 명작이고 깊은 교훈을 줍니다,
다시 보고 싶었는데 정말 고맙습니다.
전원일 기 왕할머니 연기 참 잘하신다. 전쟁을 일으킨 뿔갱이 그놈들이 원수 사돈 사이 다시 화해해서 다행이다
잘보고 나갑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태어나던때에 이런방송도 있었군요 작품 감사히 잘보았습니다 행복하시고 건강들하세요
티브이문학관 다시 방송했음 좋겠습니다
역시 기라성같은 배우들의 열연의 극 입니다.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잘 볼께요!~~
너무 잘봤습니다 ~
잘봤어요~명연기
60분 경 빗속 두 할머니 대화는 이념대립이 결국 개인간의 비극적 적대관계로 비화하는 부조리를 적시.
두 배우의 연기는 한국 TV극 사상 길이길이 모범이 되는 압도적 연기력의 현현. 구구절절 가슴이 에인다.
이제는 볼 수 없는 한국 연기사의 선구자 정애란, 여운계 어르신을 떠올려봅니다.
영화판에서도 이 부분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는데, TV판과는 달리 학같이 단아한 이미지를 내내 풍겼던 친할머니(김신재)와 푸근함 그 자체였던 외할머니(황정순)가 갑자기 돌변하는 바람에 그 반전으로 인한 임팩트가 엄청났죠.
@@sonsungchan1 영화는 시간이 더 길었습니다. 설정도 약간 다르고.
둘째 아들에 비중도 컸고. 황정순의 마지막 뱀과 대화하는 연기는 신기에 가까와서 경탄을 했습니다. 20세기 한많은 한국 여인들의 슬픔과 정화작용을 그토록 빼어나게 연기를 해내서.
여기에 댓글 올리시는 분들은 한결같이 문학성이 있는 내용이며 옛날을 소설화 할수가 있겠다
떼깔 좋은 영화버전도 좋지만 TV문학관 버전은 무더운 날씨의 장마속에서 직접 보는듯 해서 나름 좋네.
가장 작은 단위인 가정속에서 첨예하게 대립하는 이념갈등의 민속적, 토속적 해법을 보여준 작품.
옛 드라마에 끌리는건 나도 나이가 먹어가나보다~~
ㅎㅎㅎ
저도요 ㅠㅠ
어릴때 티비문학관 엄청좋아했는데 ㅋㅋ 기억나는 작품이 삼포로 가는길 이였는데 차화연씨가 여주인공으로 나와는데 재미있게 보던생각이나네요
Эротика
tv문학관에서 삼포로 가는길 최고죠
차화연씨도 한미모 하셨지요.^^ 럭스 라는 비누광고 기억납니다.
저 어렸을때 쪼그만 녀석이 선우은숙씨랑 이경진씨를 보고 반해버려가지고 진짜...^^
차화연 원미경 이경진..대단했죠~~~
메밀꽃 필무렵도 재밋게 봤네요. ㅎ
티비 문학관 덕분에 전집도 사서 읽게되고..
베스트셀러 극장도..
덕분에 근대 소설에 관심을 가지게 된 청소년시절.
공부는 관심이 덜 했지만 전교에서 책을 제일 많이 읽은 학생이 된...
옳소 옳소 옳소
I love the monsoon season so peaceful
국어 숙제땜에 본건데 진짜 잘 만든거였네.......빠져서 봄 너무 감동적이네 결국 삼촌 외삼촌 둘다 세상을 떠난거구나...
배우들 연기가 진짜 명품이다...세트도 그렇고 요즘엔 저런 작품 절대 못만들듯
100%공감합니다 요즈음 많은돈 주고도 못 보는 명연기 명 배우들..
감동 연기~
수작 중에 수작입니다.
마지막장명이 사돈끼리 눈물을 흐르면 화해하는 압권이군요.
흐르는 눈물이 장마처런 이념따위를 싹 쓸려버리면 좋겠읍니다👍👍👍👍👍👍
라스트 파트 '뱀씬' 최고 👍 😍
또 보네, 동만이 는 혼자 나름대로 부지런하고 많이 바쁘다, 그 시대에 빡빡이머리.옷 차림 어른들이 슬퍼하시믄 지도 슬프고 어른들이 웃고 하시믄 지도 웃고 동만이가 제일 바쁘네, 너무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