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책으로 글을 읽는 시각적 자료 위주였다면 요즘은 눈으로 읽지도 않고 아무 생각없이 소리로 듣는 유튜브 같은 디지털 청각 자료 위주라서 독해력 문해력 어휘력 차이가 존나 심함 결국 표현하고 싶은 말을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몰라서 상투적인 말들이나 비속어들만 남발함
쩝 그런가요? 나 어렸을때 만화같은거 보면서 단어들 많이 듣고 그랬는데 들었던 말들 어른들한테 쓰기도 하고.. 사자성어 같은 말도 가끔나와서.. 사용하기도 하고 어른들이 놀라서 애가 그런어려운 말도 쓸줄아냐면서 가끔 대견해하기도 하셨는데... 요즘 애들은 만화같은거 안보나??
난 초등학생때 선생님이 국어시간에 국어사전 가져오라 하셔서 사전 찾아가면서 공부했는데 사전에서 알맞는 용어 더 빨리 찾기 내기도 하고 재밌게 수업들음 그래서 친구들 다 국어사전 서랍에 있고 그랬음 없는 애들 위해서 학교 도서관 들어가서 수업하기도 하면서 가끔 짝꿍이랑 같이 보면서 등 등 노력 많이 해주셨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선생님 참 잘 만났었다
그냥 애들이 배우고 싶은 생각이 없음. 국어를 가르치고 있지만 조금만 긴 글이어도 읽으려조차 안함. 그냥 별로 안궁금해하고 호기심이 없는 느낌이고 단기적인 도파민만 좋아함. 그리고 인공지능세대라 하는데 시골 애들은 한글이나 파워포인트 조차 못다룸. 모르는 단어는 찾아보고 맥락을 통해 이해해야하는 그럴 생각이 없어보임 그냥 태블릿 보는게 젤 재밌어함
교육과정 바뀌면서 초등은 국어시수가 늘고. 고등학교는 고교학점제하면서 국어 시수가 줄어든 걸로 아는데... 국어 시수를 더 늘려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국어와 같은 중요과목이 어떻게 선택과목이 있어야 되는지 모르겠음.... 고등학교 까지는 일반 시민의 자질을 갖추기위한 기본 소양을 기르는 곳이 학교인데....
학교에서 받아쓰지고 안하는곳 많다 우리때는 진짜 손바닥 맞아가며 받아쓰기 시험도 치고 했는데 받아쓰기도 정서적아동학대라나 뭐라나 하면서 극우 학부모들이 항의해서 안한다 하더라 학교에서 숙제 내어주는걸 학부모들이 싫어한다고 왜냐면 자신들이 집에서 시간을 내어서 같이 숙제해야하는 상황이 귀찮으니 그러니 학교에서도 안하는거다 숙제를 안해오면 체벌도하고 그럼 아이들이 체벌이 무서워 하는 노력이라도 하는데 손바닥 한대도 못때린단다 그러니 숙제늘 준들 애들이 해오지도 않고 체벌도 못하니 내어주나 마나다보니 선생들이 그냥 내어주지도 시끄러운일에 말려들기 싫으니 그냥 방관하고 대충 수업만 한다함 극성인 학부모들때문에 우리나라 교육이 다 무너진거다
와 심각하다ㅡㅡ 이정도면 문제가 너무 많은데 어떻게 모국어를 모를수가 있는거지?? 이러니 사흘뒤 보자고하면 약속하면 4일뒤에 약속장소 나오고 0명 모집이라고 구인광고에 적으면 한명도 안뽑을거면서 구인광고 왜하냐고 화내는거지 화내서 심심한 사과를 하면 사과를 제대로 안한다고 또 날뛰고
0명 모집 같은 걸 모르는건 문제가 없죠 애들이 구인공고 같은 걸 접할일이 어딨겠어요. 문제는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는 태도입니다. 더 심각한 것은 언론은 대중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되도않는 인터뷰나 따와서 과장하고 일반화 하는겁니다. 혐오 조장이죠. 이런게 반응이 좋으니까요. 반대로 생각해보면 나이드신 분들을 이런 기사를 보면 무작정 화내죠? 그저 미디어속 정보를 여과없이 받아들인거죠. 미디어 리터러시가 안되는겁니다. 그럼 그것이 그분들의 잘못일까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생기는 부작용과 같은것이고 필연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해요. 학생들의 문해력 논란도 이와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해요. 그저 시대가 바뀐것이죠. 시대가 변한것이 학생 탓인가요? 아닙니다 시대가 바뀐 탓일겁니다 . 제가 자신의 무지함을 인정하는 않고 변명하는 사람들을 옹호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러나 자신의 무지함을 모르는 사람들은 그저 각각의 개인일 뿐입니다. 그 집단 전체를 표상하는게 아니라는 거죠. 언제나 이상한 사람은 있는 법이라는 겁니다. 뭐 말이 길어졌는데 제 말은 언론의 자극적인 보도와 특정 집단에 관한 일반화, 그리고 그것에 대한 무차별적인 혐오를 지적하려는 것입니다. 뭐 댓글 쓰신분이 그러셨다는건 아니고요.. 그냥 댓글보다 답답해서 올립니다. 저 학생이고요. 긁힌거 맞습니다❤
예전엔 공부못해도 판타지 소설만 읽어도 어휘력이 좋아졌는데, 그이유는 그 시절 소설 문장만 읽어도 머리속에 그 씬이 상상될정도로 작가들 어휘력 수준이 높았음. 근데 지금 웹툰작가 수준을 보면 줄임말이나 밈이나 초성만 쳐 쓰니 그걸보는 애들도 수준이 떨어지는거. 물론 지엽적인 케이스를 말했지만 환경자체가 국어를 배우기에 좋지 못하다는거임.
현직 고등부 수학만 10년 이상 가르친 강사지만.....가장 기초중에 기본인 과목은 국어라고 생각한다.문제를 읽고 문장 자체를 이해 하지 못 해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모르는 아이들이 심각하게 많다.그 동안 그 이면을 살펴보며 느낀점은 스마트폰에 중독 되 뇌파 자체가 망가진 아이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이다.
학업성취도 평가 믿으면 곤란함...... 저거 읽고 풀고 생각해서 답 체크 하는 애들 못 봄 일부러 장난으로 답 피해서 찍는 애들도 많은데 이게 중요한 자료로 쓰일 줄이야... 국어가 낮은 것도 설명 가능함 단순히 수학 영어는 찍는 것보다 푸는 게 빠를 정도의 유치한 기본 연산,단어문제였고 국어는 지문을 읽어야 풀리니까 찍은 애들이 훨씬 더 많았을거임 저게 어려워서 못 푼거라고 무식하게 생각하면 안됨 학교 내 분위기가 크게 자유로워진게 조사 결과에 한 몫 한 것 같음 몇몇의 사례로 현실을 과장하는 게 느껴짐 학생들 평균 첫 성관계 시기가 만 14세라는 조사결과도 있던데 그걸 믿진 않을 거 아님
국어는 문학/비문학 글을 보고 이해하고 고차원의 사고하는 능력을 판단하는 지표인데, 저렇게 떨어졌다는 것은 진짜 문제다. 영어 아무리 잘해도 국어 능력 떨어지면 수준이 낮은 언어 실력을 갖고 있다는 거고.. 본인이 사용할 수 있는 언어의 깊이가 풍요로워지면 사고와 표현의 깊이도 깊어지는데…
학생시절을 생각해보면 해당과목을 공부했던 이유가 그 학문의 이해가 아니라 '성적'을 높이기 위해 공부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서 매년 말마다 학력기초평가시험을 치뤄서 기초학력 미달자는 유급시키는 제도를 시행하면 어떨까 싶네요. 반발이야 있겠지만 '살랑살랑' 과 '억세게' 같이 요즘에도 쓰이는 어휘들을 잘 이해못한다면,, 유급처리시키는게 맞다고 봅니다. 또한, 학력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요즘에 기초학력 미달자를 통하여 학력인구를 유지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살랑살랑 억세게 등을 모르는건 크게 문제가 있는것 아닌가요? 초1 아들래미가 읽는 책에도 그런.표현 다 있는데;;; 예전에 읽힌 책들에도 의성어 의태어 있었는데 ㅠㅠ. 3~5세가 읽는 책을 다시 읽혀야 할 수준이네요? 모든 친구들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이런기사 볼때마다 책 중요성 뼈저리게 느낍니다...
금쪽이 방송 덕분에 학생인권조례 덕분에 학교 선생님들 학생 훈육 못하게 되서 굥교육 붕괴되었습니다. 시청률만 추구하는 방송에서 연출하는 걸 현실과 착각하고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 때문입니다. 어느 학교 선생님의 글입니다. "어느 때부터 오은영 박사의 말들이 '육아의 바이블'이 되면서 모든 아이는 무조건적으로 이해받아야 하고 사랑받아야 하는 존재가 됐다. 그녀는 아이의 행복과 안정감, 건강한 성장을 방해하는 모든 것이 학대라고 말한다. 진의가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으나 학부모들은 저 말을 텍스트 그대로 받아들였고 그 결과 학교는 아동학대의 온상이 되었다. (어떻게 한 전문가의 의견을 종교처럼 맹신하는지, 신기하다) 학교에서 아이들이 원치 않는 행동을 하도록 하고, 친구와 갈등이 생겼을 때 서로 양보하게 하고, 나쁜 행동에 대해 지도하고 반성하게 하는 모든 순간은 말하자면 학대다. 특히, 신체도 아닌 ‘정서적 학대’를 들이밀면 교사는 힘이 탁 풀린다. 나는 ‘교육’을 했으나 그 애가 듣기에 그게 고깝게 느껴졌다는데 뭐 어쩌겠나. 그러니 고소를 해도 잃을 것이 없는 학부모는 '아님 말고' 정신으로 신나게 고소를 남발한다."
모르는 걸 당당해하는 건 문제지만 솔직히 이제 중딩 올라가는 애들이 저걸 모르는건 저 애들 잘못은 아니지. 국어에 대한 중요성을 제대로 강조하지 못하고 초등학교 때부터 영어 수학 과학 학원 다 가도 국어 학원은 커녕 책 한권도 제대로 읽게 하지 않는 사회 분위기가 문제지
여기서 다들 오해하는게 저렇다해서 분석능력이나 해석능력이 전체적으로 떨어지냐? 그건 절대 아니라고봄. 당장 모의고사나 작년 수능 언어영역부터보면 어려워서 말도 안나옴. 참고로 나 30대임 그러니까 정리하자면 문학적표현에 나오는 의성어 의태어 관용구에 대해서 잘 모를수는있어도 전체 파악능력은 날이갈수록 더 높아짐
살랑살랑이라는 표현이나 억세게 라는 표현 모르는건 그냥 공부 포기한 애들이나 모르는거지 물론 지역과 학군따라서 좀 다르긴 하겠지만 보통 한반에 1/3에서 1/2까지는 공부 안 하거나 특성화로 빠지는 애들은 진짜 모르는 애들 있음... 근데 내가 공부를 하겠다. 인문계를 가겠다. 요런 애들은 99% 다 앎 물론 옛날에 비해 어휘력 떨어진건 맞는데 그렇다고 극단적 케이스 들고와서 우리 큰일났어요!! 이딴식은 좀 어불성설 아님? ㅋㅋ
이나라는 중고등학생 몰아가는 게 취미도 아니고, ㅈㄴ유래없는 경쟁사회 만들어서 애들 학업으로 옥죄면서 뭔 놈의 쓰달데기 없는 찌라시는 이렇게나 신뢰하는 거임? 아니라고;;;; 살랑살랑? 저딴 질문하는 애들 본 적도 없다고….. 도대체 자료를 어디서 퍼오길래 여기서 교육 더 시키면 애들 다죽어 진짜 왜저래..
요즘10대들이 우리때보다 무식한게 분명합니다 얼마전에EBS에서 하는 장학퀴즈를 봤는데 거기에서나온 문제중에 하나가 이것은 내연기관이 없던시절에 배를 움직이게 하는것중에 하나로 하늘에 띄워서 사용하는것으로 삼각과 사각모양이 있는데 이것은 무엇일까요? 였어요. 나는 몰래카메라를 하는줄 알았어요 저런문제가 장학퀴즈에 나왔다는게 요즘 고딩들의 학습수준을 아는것 같더라구요
사회가 너무 노후화되어 큰일입니다 ;; 젊은 사람들이 많아서 젊은이의 입김이 세져야 하는데 나이든 사람들이 훨씬 많으니;;(40대 부터). 20년 30년정도 지나면 상식이란게 많이 변합니다. 예전에 당연히 알던것을 이제는 몇몇 오타쿠들이 아니면 알기가 어려워 졌어요. 그리고 예전에 몰랐을수도 있는 말들이(사이트 오타쿠등) 이제는 당연히 아는말처럼 되었죠. 10년전 10대, 20대애서나 썼던 '디스'라는 말을 이제 40대 연령에서도 쓰고 있죠. 문제는 고연령층이던 저연령층이던 '자기위주'로 생각한다는거에요. (두 계층을 모두 이해하는 사람은 드물죠). 예전에는 젊은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았기 때문에 이렇게 '자기위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어도 사회는 발전할 수 있었는데(젊은층이 변화를 이끌어감), 지금은 20대 30대보다 40대 50대가 월등히 많고 60대도 적지 않으니 세대교체가 안되는거에요. 고연령층이 너무 많아서 고연령층의 목소리가 커지고 그들의 생각이 상식으로 굳어져버려서 변화발전이 어려워 지는거죠. 덩달이 저연령층도 자기들 목소리가 작으니까 '옛날것이 맞나보다'하고 그냥 고연령층에 따라갈 수 있습니다. 발전에 굉장히 브레이크가 걸리는거죠. 장학퀴즈에서 나왔다는 문제도 요새 안쓰는 말을 쓰네요. '다음은' 뭐 이런말. 30년전에 학교다닐때 쓰던 방식을 아직도 쓰고있다니. 요새 쓰는말로 바꾸면, '증기기관이 발명되기 전에는 바람을 이용해서 배를 움직였는데요, 바람을 잘 맞기 위해서 배에 달았던것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요즘도 레저용 보트에서 바람을 잘 맞기 위해 이용하며, 모양은 네모난 모양이 많습니다' 이정도로 바꿀 수 있겠군요. 뉴스에서도 잘못했죠. 잘 쓰지도 않는 말을 예로 들면서 모국어를 잘 모른다는 식으로 표현하다뇨.
당연한일.. 예전에는 학생수도 많고 대화가 당연한것이여서 현실속에서 수많은 대화들이 오갔지만 지금은 학생때 접하고 대화하는 모집단량이 현저히 줄었을쭌 아니라.. 언어적 소양을 인터넷 동영상같은 정제된것들을 통해 얻기때문에 국어실력이 줄수밖에 없다.. 그 외 국어의 평가기준이 많이 높아진것도 한 원인이다
모국어가 정착되기 전에 영어부터 먼저 배우니. 학부모들은 모르시죠? 유치원. 초등생아이들 영어단어 외워오는거 확인해보면. 영어단어만 기계적으로 외우고. 그것의 한글 뜻은 국어를 몰라 뭔 뜻인지 몰라서 결국 영어책자체를 이해못한다는 것을. 그러면서 영어책읽고 책 내용 말하고 그러면 아 다 아는구나. 영어단어 만점 받으면 다 아는구나. 문제없구나. 생각하고 넘기겠죠. 근데 결국 그런 아이들은 국어실력뿐만 아니라 영어실력이 향상되는데도 한계가 옵니다. 진짜 잘하는 애들은 국어도 잘하면서 영어도 함께 잘해요.
모국어의 활용도가 떨어지는것도 한몫 함. 게임을 한다 해도 다 영어고, 기기 작동법도 다 영어고 한글 설명서가 동봉된게 너무 적음. 공부하다 모르는것도 영어로 찾으면 훨씬 자세하고 깊이있게 나오고, 업무에서도 대부분 명사들 다 외래어여서 기술이 발전할수록 국어의 중요도가 떨어지는듯.
학생들 입장에서 얘기하는 국어란 보통 수능 위주일 가능성이 매우 높음. 최근의 수능 국어는 과거와 비교하여 그 난도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고, 이 때문에 학생들이 국어가 어렵다는 의견도 이해가 감. 국포자가 수포자보다 많다는 게 교육계 주류의 의견일 정도이니..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학교에서는 읽는 것이 아닌 외우는 것을 강요하고 읽는 것을 요구하는 수능은 점점 어려워지고.. 대한민국 입시의 모순이 이거죠. 학교에서 내신을 위해 요구하는 것과 평가원에서 요구하는 것이 정반대니까요. 심지어 어려운 수학을 더 많이 공부하느라 국어는 소홀히 하는데 당연히 국포자가 늘어날 수밖에 없죠.
학교에서 책 읽는 것을 의무화 시키자 학생들 학교 졸업하기 전까지 책 10권 이상 읽게 따로 시간을 늘려서 책을 읽게 해야 된다 솔직히 책이든 뭐든 일단 텍스트가 적혀 있는 거면 뭐든 간에 일단 종이에 써있는 글을 읽어야 어휘력이든 지식 수준이든 올라간다 책을 읽어야 한다 책을 읽어야 한다
우리나라교육은 문제풀고 정답찾기 그결과 사회에 나와서 대학졸업후 뒤늦게 어른되서 사춘기 와서 적성찾음.... 공부만 하느라 본인이 뭘 좋아하는지 모름 본인이 좋아하는 실생활 외국어교육 성교육. 경제교육. 운동. 적성찾기교육 인성교육만 시켜도 대한민국은 더 발전할것 같다~ 문제만 풀고 정답만 찾기만 잘하다보니 사회생활은 적응못하고 뒤늦게 자아 찾다보니 1.2년안에 퇴사하는 젊은 사람들이 많아짐. 강남에 죽어라 엄마아빠가 공부만 시켜 좋은 대학 좋은 회사 그만두고 자아 찾기 시작하는 하는 사람들 많음. 그런 기계적 문제풀이보다 본인이 뭘좋아하는지 경험하는 삶이 중요한이유...
초등교육이 문제인걸 왜 중고로 가져오냐?? 초등교사들의 수준부터 체크해보자. 초등학교는 담임의 수준에 따라서 천차만별로 차이가난다. 이상한 사상에 젖어있는 경우 대놓고 사상교육을 하기도 한다. 수상하리만치 언론에서 관심을 안가져서 그렇지 초등교육 사회는 완전히 여초 커뮤니티애 물들어있다. 그래서 이러한 현상이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는 중 고등학교에서 나타나는 것이다. 교사 성비가 극도로 기울어져있는 초등교육을 분석하라.., 엄한 중고등학교 탓하지 말고...
냉정하게 보면 사는데 있어서 한국어 못하더라도, 무식하다는 말을 몇번 들을지언정, 부족하게 살거나 굶을 일은 없더라. 틀에 맞춘 인재를 원하는 대기업에 들어가거나, 공무원 시험, 자격증 시험 통과하긴 힘들겠지... 하지만 영어가 부족하면 정말 힘들고, 노가다나 손으로 하는 일 하지 않는 이상 쫄쫄 굶을 가능성이 크다.
인문학과 철학, 사회과학 등이 말살된 국가라서 놀랍지도 않음
가치관이 교육에까지 영향을 주고 결국 훨씬 더 심각한 결과가 다가올것 같다.
정답입니다 인문학이 말살되니 갈수록 사회가 어지럽죠
30년간 전교조가 장악한 교육계인데 누굴 탓해요?
철학은 일본이 도와주고 있어요 애니메이션으로
ㄹㅇ
?? 인문학 전공하면 취직이 안되자늠
아니 진짜 수준이 이렇게 떨어졌다고??? 이정도면 국가의 교육방향이 잘못된거 아닌가? 아니 어떻게 자국의 언어를 저렇게 모를수가 있냐고.... 이건 심각한 문제다....
큰틀만 국가가 잡지, 실질적인 교육은 각 지자체 교육청이 담당합니다.
가르치고 싶어도 ㅄ학부모들은 교사들 민원넣어서 공무못하게 하지 ㅄ학부모 자식들은 촉법소년법을 이용해서 교권 추락시키지 ㅋㅋㅋ 나라가 개판인데ㅋㅋㅋㅋ
국가와 학교에서 백날 가르치면 뭐함 들을 생각도 안하는데. 수업안듣고 지맘대로 굴면 제지할 방법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싹다 박탈해놓고 교육법 운운ㅋㅋ
자국이 아니고 모국
@@스타왕-n2l 여기도 있네, 자국은 내가 내 나라를 칭할때 쓰는 말이고 모국은 내가 다른나라 시민권을 가진 상태에서 내 출신지 국가를 뜻하는거다.
어릴때부터 책보다 영상을 위주로 접하니 어휘력이나 문자 이해력이 하락할 수 밖에...근데 국어는 모국어라 신경 덜 쓰고 영어는 얼마나 죽어라고 돈 때려박으면 오히려 영어가 평균 이상이 더 많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잘 돌아간다.
님은 국어도 하, 영어도 하
어릴때 책보는 아이들 별로 없고요
부자집이나 백과사전등 있을까요
영상 본다고 어휘력등 떨어지지 않아요
문제는 단축어ㆍ신조어등 때문에 아이들이 이상하게 해석한다는 거고
요즘은 한문 배우나 모르겠네요
안배우면 그것도 영향있고요
@@호야-n1d 돈이 없어서 책이 없는 게 아니라 안 사는 거겠지 뭔 부자집에나 백과사전이 있대요
@@호야-n1d살랑살랑 억세게가 한자랑 뭔상관임 영상매체를통해 단편적인 정보만습득하다보니 생기는 일이지
@@호야-n1d 걍 책 많이 안보고 스마트폰으로 영상만 주구장창보니까 어휘력이 떨어지는거임.
옛날 : 모르면 쳐맞음
현재 : 모르는걸 당당해함
당당한 건 문제가 안되는데
모르는 말 하면 발작함 ㅋ
모르는데 아는척하면서 자꾸 우기고 학생인권조례안 들먹이며 교권 골로 보낸 결과
굳이 공부에 올일할 필요 없다. 초등 4년 중등 3년 고등 2년으로 줄이고 고등 2년도 마이스터고 50%로 늘려서 빨리 경제활동에 투입시켜야 한다.
@@li0v2y0u현재 초ㆍ중의무 교육이고 고등학교는 안 가는 사람있어요
굳이 줄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네요
검정고시도 있고요
님은 고등학교도 의무 교육으로 넣자는 말인가요?
@@호야-n1d 교육과정과 의무교육은 아무런 관련이 없는데, 봉창 두들기는 소리하는 이유는?
어릴 때부터 책을 안 읽고, 초딩때 받아쓰기 시험을 안 보니 나타난 결과.
글이 조금만 길면, 너무 길어서 안읽었다 세줄 요약 좀-이런 말이 유행이 될 정도면 말 다 한 거지.
님부터 띄어쓰기 개 ㅈ같이 하시면서요.
받아쓰기 한다고 학부모가 항의하는데 .. 교육이 제대로 되나..
지금 중고딩은 초딩때 받아쓰기 봄
@@God-in9ks4zu2e맞음
@@힘차게-g3uㅇㅈ
기업들 입장에서도 외국어 잘하는 것보단 한국어 잘하는 애 뽑는 게 훨 득일텐데.
똑같은 영어하면 한국인 쓸 필요없죠. 자기나라 정체성도 지식도 부족한 타 민족 회사에선 처음엔 속을지 몰라도 안쓰죠
한국기업들은 그냥 조용히 순응하는 "인재"들을 원합니다.
@@Capsensor 사람이 아니라 '사람 자원(人材)'을 원하지. 맞는 말
그것보다 수학 과학 잘하고 좋아하는 사람들 모셔가려고 하지~
특히 전기, AI, 화학^^
ㅉㅉ 그냥 스펙좋고 말잘듣는 노예
심각하다.. 살랑살랑도 모르고 억세게 뜻도 모른다고? 와...
살랑 살랑 살랑이지 뭔 뜻이 있냐
@@substance515 그러니까 그 살랑살랑이 어떤걸 연상시키는지 이해를 못한다는 거잖아
뉴스를 고대로 ㅊ 믿는게 존나 한심하네 저걸 모르는애가 어딨냐…. 전교에서 꼴통 5명 모른다하면 그걸 부풀려서 뉴스감 만들고 조회수 어그로 끄는게 요즘 뉴스임. 제발 뇌에 필터좀 키고 살아라. 진짜 여기 댓글만 봐도 아재 아지메들 능지가 어떤지 보인다. 젊은애들 욕하기전애 너네를 돌아봐 못하겠으면 조용히 죽부인 안고 ㅊ 주무이소
몰라도 됨!
@@juk6287 바람에 나무잎이 살랑 살랑 나붓낀다.
영어강사인데 영어를떠나서 지문의 주제자체를 이해못하거나 요약도 못하고 뜻을 알려줘도 한국말 단어를 너무 몰라요 진짜 심해요.. 국어 못하면 영어지문도 추상적인게 나오면 포기해버려요 국어교육 정말 시급합니다
어릴때 노트에 신문 사설 스크랩하고 옆에다 독후감쓰는거 했었는데 .. 그땐 지루했지만 문법 문해력에 도움이 많이 되었음. 살랑살랑이랑 억세게를 모를 정도면 진짜 심각하다.
바른말 하지않고 욕이 반 이상 섞여있는 대화에 줄임말 까지 쓰니 우리말이 늘 수가 있나
우리말이라는 건 사람들이 쓰는대로 변하는 말이지, 현대사회에 점점 사라져가는 말 억지로 주입시키는 말이 아닙니다.
좀 일반화 적당히 하셈ㅋㅋㅋㅋ
고3인데 저거 모르면 진짜 인간 취급 안 받음
모고 평균 7~8등급 나오는 학교에서 전교 꼴등 붙잡고 물어본거 아님?
어휘력 논란 대체 언제까지 우려먹을건지 지겹다 이제
나도 고3인데 머 저기서는 중학생 대상으로 조사했다고 하니까.... 요즘 중학생 진짜 저러나? 당황스러움
제가 1년전 중3이었는데 저런 애들은 없었는데 말이 되나?@@_musicismy_life
맞음, 살랑살랑? 억세게? 금일? 이틀?
주변에 모르는애 하나도 없음. 다큐멘터리같은거 보면 애들 그냥 장난삼아 한 얘기인데 심각하다면서 얘기하고 그럼 걍 개억지심함.
자랑은 아니지만 나 7 8등급대인데.. 저건 아님 저건 경계선인듯
학교마다 차이가있고 학생마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몇년전부터 다큐로 만들어질정도로
저도 놀랬지만 모르는 애들이 꽤많았습니다
가정통신문에 학교 행사 안내하면서 "중식 제공"이라 하니 우리 애 중국음식 못먹는다고 전화옴. 학부모 수준이 이 정도임.
책은 잘 읽지 않고
죄다 영상으로만 습득하려하니
될리가 있나...
근데 그런 문제는 전세계 가 다 그렇다는 점이다.
예전에는 책으로 글을 읽는 시각적 자료 위주였다면
요즘은 눈으로 읽지도 않고 아무 생각없이 소리로 듣는 유튜브 같은 디지털 청각 자료 위주라서
독해력 문해력 어휘력 차이가 존나 심함
결국 표현하고 싶은 말을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몰라서
상투적인 말들이나 비속어들만 남발함
정확하게 지적하셨네요
전교조가 바라는 세상
지적하면서도 존나를 쓸 수밖에 없는 걸보니 보통문제가 아니긴 한가봅니다.
@@キウイkiwi ㅋㅋㅋ 맞네요 자기반성도 하고갑니다
쩝 그런가요? 나 어렸을때 만화같은거 보면서 단어들 많이 듣고 그랬는데 들었던 말들 어른들한테 쓰기도 하고.. 사자성어 같은 말도 가끔나와서.. 사용하기도 하고 어른들이 놀라서 애가 그런어려운 말도 쓸줄아냐면서 가끔 대견해하기도 하셨는데... 요즘 애들은 만화같은거 안보나??
내가 공부머리도 없고 암기과목엔 진짜 소질이 없던 와중에 국어는 그냥 잘 읽어보면 문제가 어느정도 풀어져서 그나마 점수 잘나왔었는데.. 요즘 애들인지는 몰라도 댓글 보다보면 문장 이해력 딸리는애들 엄청 많음
하향평준화가 완료된 대한민국....
나야 이제 중년이기 때문에 큰 영향은 없겠지만...
지금 20대 미만 세대는 정말 엄청난 후폭풍에 시달릴 듯...
극초고령화는 어떡하라구요. 잉여인구만 부쩍 늘게 생겼어.
어릴때부터 책은 안읽고 부모들도 돈버느라 애보기 힘들고 귀찮으니깐 스마트폰 쥐어주는 바람에 유튜브쇼츠같이 뇌비우고 보는거에만 빠져있어서 그런거지... 국어 실력만 그런게 아니라 집중력이랑 인내심도 존나 떨어짐. 영상도 10분넘어가면 안보려고 하더라
이런 뉴스는 항상 나왔음. 스마트폰 없던세대랑 다를게 없음 ㅋㅋㅋㅋㅋ
스마트폰 없다고 집안에서 뭐 문학을 가르치기라도하나 ㅋㅋ 그냥 그때도 다 학원이였지.
학교 국어 선생님들은 귀찮다고 수업 질문 회피하고 학원 과외 국어
선생님한테 떠넘기니 국어 수준이 오를 수가 있나😊
이게 SNS가 발달하면서 진지한 표현보단 재밌고 감각적인 표현들을 주로 사용하다보니
살랑살랑, 억세게는 댓글창에서도 영상 자막에서도 단 한번도 본적이 없는 것같긴 함. ㅎㅎ
애초애 살랑살랑이랑 억세게라는 단어들은 평소에 별로 쓸단어가 아니잖음 ㅋㅋ
@@DPI_grand 논리가 없는 사람이네. 위의 표현 두 개는 예일 뿐임. ㅋㅋ 학생들이
두 개만 모른다는 게 아님. ㅋㅋㅋㅋ
난 초등학생때 선생님이 국어시간에 국어사전 가져오라 하셔서 사전 찾아가면서 공부했는데 사전에서 알맞는 용어 더 빨리 찾기 내기도 하고 재밌게 수업들음
그래서 친구들 다 국어사전 서랍에 있고 그랬음 없는 애들 위해서 학교 도서관 들어가서 수업하기도 하면서 가끔 짝꿍이랑 같이 보면서 등 등 노력 많이 해주셨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선생님 참 잘 만났었다
그냥 애들이 배우고 싶은 생각이 없음. 국어를 가르치고 있지만 조금만 긴 글이어도 읽으려조차 안함. 그냥 별로 안궁금해하고 호기심이 없는 느낌이고 단기적인 도파민만 좋아함. 그리고 인공지능세대라 하는데 시골 애들은 한글이나 파워포인트 조차 못다룸. 모르는 단어는 찾아보고 맥락을 통해 이해해야하는 그럴 생각이 없어보임
그냥 태블릿 보는게 젤 재밌어함
부자들이 떠나는 나라 세계순위 4위인 한국은 점점 바보들만 남고 있는거 아니냐?
문해율 OECD 5위인 거랑 6모 풀어보지도 않고 그렇게 생각하는 너는 바보가 아니냐?
@MgK-tu9hi 똑똑할 확률이 높지. 교육수준이 다를텐데
@@historysaver164 고3이네ㅋㅋㅋ
어릴때 배우는 의성어 의태어를 영어나 수학으로만 채우니 그렇지..아직도 다들 하는말은 국어는 모국어인데 시간지나면 알아서 다되는거라고생각함..
제 2,3 외국어 잘하는 인재 뽑을 시간에 한국어 능력 시험 먼저 봅시다.
한국인 대부분이 한국우보단 제2외국어에 더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를 하는데.
요즘 20대를 문해안들 진짜 많음.
교육과정 바뀌면서 초등은 국어시수가 늘고. 고등학교는 고교학점제하면서 국어 시수가 줄어든 걸로 아는데... 국어 시수를 더 늘려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국어와 같은 중요과목이 어떻게 선택과목이 있어야 되는지 모르겠음.... 고등학교 까지는 일반 시민의 자질을 갖추기위한 기본 소양을 기르는 곳이 학교인데....
학교에서 받아쓰지고 안하는곳 많다 우리때는 진짜 손바닥 맞아가며 받아쓰기 시험도 치고 했는데 받아쓰기도 정서적아동학대라나 뭐라나 하면서 극우 학부모들이 항의해서 안한다 하더라
학교에서 숙제 내어주는걸 학부모들이 싫어한다고
왜냐면 자신들이 집에서 시간을 내어서 같이 숙제해야하는 상황이 귀찮으니 그러니 학교에서도 안하는거다 숙제를 안해오면 체벌도하고 그럼 아이들이 체벌이 무서워 하는 노력이라도 하는데
손바닥 한대도 못때린단다 그러니 숙제늘 준들 애들이 해오지도 않고 체벌도 못하니 내어주나 마나다보니 선생들이 그냥 내어주지도 시끄러운일에 말려들기 싫으니 그냥 방관하고 대충 수업만 한다함 극성인 학부모들때문에 우리나라 교육이 다 무너진거다
내가 키보드 워리어인데 요즘 접음. 이유가 어이없는데 말이안통함 ㅋㅋㅋㅋㅋ. 머랄까 문장을 이해를 못하는거같음;; 막 비꼬아서 싸워도 그걸 논리적으로 받아치질 못하고 그냥 인격모독 욕 유행어 이런걸로 받아치기만함.
키배는 국민평균 2등급이어도 9등급따리들이랑 싸우는거임..
개싸움에 인격모독은 기본아님?
비꼬아서 올렸는데 말 그대로 알아들어서 웃기던데요..
이해를 못하는 것도 있지만
아예 이해할 생각이 없음
그게 핵심임
그러니까 알아서 설명하라는 고압적인 자세로 일관하고 인신모욕하는 저급한 댓글 투성이인 것임
방구석에서 남까내리는 키보드워리어라는걸 자랑스럽게 여기네 ㅂ신
와 심각하다ㅡㅡ 이정도면 문제가 너무 많은데 어떻게 모국어를 모를수가 있는거지?? 이러니 사흘뒤 보자고하면 약속하면 4일뒤에 약속장소 나오고 0명 모집이라고 구인광고에 적으면 한명도 안뽑을거면서 구인광고 왜하냐고 화내는거지 화내서 심심한 사과를 하면 사과를 제대로 안한다고 또 날뛰고
금일 이라고 했더니 금요일이라고 교수가 했다고 우기는 수준인거죠.. ㅋㅋㅋ
심각합니다 정말...
단어도 모르고 문장은 더 모르고...
댓글들 보다보면 속 터질 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진짜.
몰라서 틀린 게 빤히 보여서 맞춤법 지적하면, 누가 가르쳐 달라고 했냐며 성질 부리는 애들도 많아요...에휴
0명 모집 같은 걸 모르는건 문제가 없죠 애들이 구인공고 같은 걸 접할일이 어딨겠어요. 문제는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는 태도입니다. 더 심각한 것은 언론은 대중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되도않는 인터뷰나 따와서 과장하고 일반화 하는겁니다. 혐오 조장이죠. 이런게 반응이 좋으니까요. 반대로 생각해보면 나이드신 분들을 이런 기사를 보면 무작정 화내죠? 그저 미디어속 정보를 여과없이 받아들인거죠. 미디어 리터러시가 안되는겁니다. 그럼 그것이 그분들의 잘못일까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생기는 부작용과 같은것이고 필연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해요. 학생들의 문해력 논란도 이와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해요. 그저 시대가 바뀐것이죠. 시대가 변한것이 학생 탓인가요? 아닙니다 시대가 바뀐 탓일겁니다 . 제가 자신의 무지함을 인정하는 않고 변명하는 사람들을 옹호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러나 자신의 무지함을 모르는 사람들은 그저 각각의 개인일 뿐입니다. 그 집단 전체를 표상하는게 아니라는 거죠. 언제나 이상한 사람은 있는 법이라는 겁니다. 뭐 말이 길어졌는데 제 말은 언론의 자극적인 보도와 특정 집단에 관한 일반화, 그리고 그것에 대한 무차별적인 혐오를 지적하려는 것입니다. 뭐 댓글 쓰신분이 그러셨다는건 아니고요.. 그냥 댓글보다 답답해서 올립니다. 저 학생이고요. 긁힌거 맞습니다❤
살랑살랑 이미지 못떠올리고 억세게가 무슨 느낌인지 모르는 애들은 최소 수능 국어 8등급 이하임 문학 지문에서 살랑살랑 보다 이해하기 어려운 표현들이 얼마나 많이 나오는데 저딴걸 모를까?ㅋㅋㅋ 무슨 말도 안되는 저딴거 모르면 친구도 안해줄듯
프레임이 참 무섭구나. 또 뭔 삽질할려고 이 소리 계속 언론에 노출하지? 체gpt는 우주로 가는 시대에 다시 학력고사라도 부활시키게?
일상대화부터 SNS 예능만봐도 외래어를 남발하고 대화 다 줄여서 말하는데 과연 괜찮아질까?
국평오면서 공부 힘들다고 오바 떠는거 보면 웃음만 나옴 ㅋㅋㅋㅋ 열심히 공부하는 소수는 조용하고 애매한 것들이 공부 힘들다고 난리 ㅋㅋ
난 너 같은 사람도 국평오라고 하는데?
네가 쓴 글에도 오류가 있어
'내가 힘들다' 인데
왜 '너보다 공부잘하는 쟤들이 더 힘들다'며 비교하면서 비웃는건데?
'너는 공부가 힘든가보다' 로 답이 되는건 어때?
@@Power-daram이거 못알아먹은 저는 국평오인가요? 진짜 뭔 개소린질 이해를 못하겠네
@@Power-daram혼자 뭐라는거냐 ㄹㅇ 국평오네
@@sogentle4724 내가 힘들다 = 주관
너보다 쟤가 힘들다 = 객관
이해 못하면 국평오 맞음 책좀 더 읽으세요
@@Power-daram 니혼자 개같이 떠들면 저보고 어쩌라는 거예요 ㅠㅠ
예전엔 공부못해도 판타지 소설만 읽어도 어휘력이 좋아졌는데, 그이유는 그 시절 소설 문장만 읽어도 머리속에 그 씬이 상상될정도로 작가들 어휘력 수준이 높았음.
근데 지금 웹툰작가 수준을 보면 줄임말이나 밈이나 초성만 쳐 쓰니 그걸보는 애들도 수준이 떨어지는거. 물론 지엽적인 케이스를 말했지만 환경자체가 국어를 배우기에 좋지 못하다는거임.
진짜 공부는 안해도
무협지 준나 읽었눈데
나도 어렸을때부터 현재37살인 지금껏 책읽지만 책읽어봤자 어휘력없는뎅.,
그리고 웹툰봐도 그대로면몰라 어휘력이낮아지진않긔.
@@김지안-b5g 문해력은 좋지 않나요?
어휘력은 말하는거 좋아하는사람이어야
느는듯
진짜 문제가 뭔줄 아냐?
심지어 그 어휘력 부족한 웹소조차 안읽는다
@@user-bear03옛날 장르 소설은 일반 문학에서 능통한 작가들 많아서.... 수준 높았는데....
지금 웹소 초딩 일기 수준임.
다른 세대랑 비교했을 때 한자도 안 배워서 어휘력도 딸리고 글도 잘 이해 못하고 영어도 잘 못하고 수학도 배우는 내용 줄어들고.. 예상한 결과가 나타난거지 뭐
학교만의 잘못은 아닌듯 실생활이 거의 영어인데.연예인 이름도 그렇고 노래제목도 노래가사도. 식당에 메뉴판도 영어인데 영어가 향상될수밖에.
저도 요즘 노래 그래서 안듣네요 .. 60%가 전부 의미없는 영어 ..
@@Lim486 저도 그래서 요즘 노래는 잘 안 듣습니다.
근데 막 요즘애들 문해력 심각하다 말하지만
정작 현실은 수능 국어는 더 어려워지고 실제 중고딩중에 이런애들 주변에서 한번도 본적 없다는게 팩트 ㅋㅋ
초등학교 받아쓰기가 인권유린
이라는데 무슨말을 할까?
결국 맘충들이 저렇게 애들 망친거임 ㅋㅋ
왜 자꾸 요즘 애들을 일반화하는 거 같지? 저런 수준인 애들도 물론 있겠지만, 난 그런 애들 실제로 본 적도 없고 옛날에도 어휘력 떨어지는 사람은 지금처럼 있었는데..
현직 고등부 수학만 10년 이상 가르친 강사지만.....가장 기초중에 기본인 과목은 국어라고 생각한다.문제를 읽고 문장 자체를 이해 하지 못 해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모르는 아이들이 심각하게 많다.그 동안 그 이면을 살펴보며 느낀점은 스마트폰에 중독 되 뇌파 자체가 망가진 아이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이다.
수학을 하는데 그정도 독해력이 필요함?? 요즘애들이 어느정도 수준인진 모르겠는데 국어가 안돼서 수학 문제를 못 푸는 건 씹소리고 걍 수학을 못하는 거임.
@@KISCZZ 가령 ..예를 들면 엄마의 나이는 딸의 나이의 2배 보다 7살이 더 많다....라는 문장을 수식으로 표현 못 하는 고딩들도 넘쳐남 대충 먼소리 인지 알꺼 같은데 수식으로 표현이 안됨... 그건 자기또래 동 학년 기준으로 문해력이 한참 부족하다는 거임
@@KISCZZ 교과서의 정의, 유도과정을 이해하는 데 있어 그 차이가 생각보다 큼. 국어를 잘한다는 것은 비단 글의 독해력에 국한되는 것이 아님. 국어 잘하는 애들 보면 또래에 비해 논리적 사고력과 추론력이 압도적으로 뛰어남
@@KISCZZ현직 고1입니다.
식 주어지면 잘 푸는 애들이 식 유도해서 풀어야 하는 문제에서 막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KISCZZ 엥? ㄴㄴ 수학문제도 결국은 문제해석능력인데 문제자체를 해석 못하면 못풀겠죠? 수학 공부 해보셨음 알텐데 쩝
모르면 사전을 찾아봐야 하는데 사전을 찾을 생각을 안 해요 검색만 하면 되는데도 말이죠
학업성취도 평가 믿으면 곤란함...... 저거 읽고 풀고 생각해서 답 체크 하는 애들 못 봄 일부러 장난으로 답 피해서 찍는 애들도 많은데 이게 중요한 자료로 쓰일 줄이야...
국어가 낮은 것도 설명 가능함 단순히 수학 영어는 찍는 것보다 푸는 게 빠를 정도의 유치한 기본 연산,단어문제였고 국어는 지문을 읽어야 풀리니까 찍은 애들이 훨씬 더 많았을거임 저게 어려워서 못 푼거라고 무식하게 생각하면 안됨 학교 내 분위기가 크게 자유로워진게 조사 결과에 한 몫 한 것 같음
몇몇의 사례로 현실을 과장하는 게 느껴짐 학생들 평균 첫 성관계 시기가 만 14세라는 조사결과도 있던데 그걸 믿진 않을 거 아님
맞아요 학업성취도평가하면 애들 반절은 자고있는데 이런걸로 무슨 통계를 내리겠다는지..
입시교육 경쟁은 현 분위기로는 없어져야할거 같은데 우리는 언제쯤 버릴 수 있을까
현재는 오히려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더 잘하는 아이러니한 세상.
그거는 잘하는 애들만 가져다 보여주니 그런거고
jlpt 1급시험은 일본인들도 어려워한다는걸 보면 한국이나 일본이나 비슷한것 같아요
@@user-ni3ux6zp8l예전보다 한국어 잘하는 외국인들이 많아진건 사실이지..
표현을 이해못한다 .... 억세게 비온다 에서 그냥 비오는거지 뭔 억세게란 말이 왜나와? ... 영어식 국어교육 때문이다 ..
영어에는 억세게라는 단어가 없다.
다양한 표현을 하는 국어를 이해할수 없던것이다 ... 이게 정말 문제이긴 하네 ..
그냥 이냥저냥 흘러갈 애들은 그냥 냅두고 엘리트를 키우고, 그들이 한국에서 남아서 활약할 매력과 조세재정정책만 잘 세우면된다. 애초 좌익분들이 주장하시는 무슨 평등이니 그거 자체가 우주에서 우주복 벗고 숨쉬겠다는 뻘소리나 마찬가지야.
아니 수능 문제를 안보나...? 저것도 모를 정도면 대체 누구에게 조사를한거..;;
요즘은 공부를 못해도 대학을 갈 수
있으니 공부에 대한 절실함도 없죠~!!!
국어는 문학/비문학 글을 보고 이해하고 고차원의 사고하는 능력을 판단하는 지표인데, 저렇게 떨어졌다는 것은 진짜 문제다.
영어 아무리 잘해도 국어 능력 떨어지면 수준이 낮은 언어 실력을 갖고 있다는 거고..
본인이 사용할 수 있는 언어의 깊이가 풍요로워지면 사고와 표현의 깊이도 깊어지는데…
억까좀 그만하고 일반화 그만하셈
지금 수능난이도 봐라 그걸 다 해쳐내는 애들인데 정말 평균이 떨어졌을까? 올랐으면 올랐지
뭐 어디 빡통들만 골라 물어봤나
이건 넘 오바인듯 요즘 한국어 수준이 떨어진건 맞는데 저장도는 아니지 ㅋㅋㅋㅋㅋ 과장하니까 걍 꼰대들이 만든 뉴스같음
교사들 진짜 졸라극한직업이네 그냥 봉사자아니냐 ㅋㅋ
예전에 국어사전 펼치고 찾아가면서 간접적으로 자연스럽게 익혀지던 것도 은근 큼.. 요즘은 정보의 시대다보니...검색하면 다나와서 머리에 안넣게 되는것도 있고.. 여러모로 오히려 독이 되는 듯.....
우리학교 중학교인데 "=" 이거 못읽는애 한명 있음ㅋㅋ 정신적 문제가 있는것도 아니고 장애가 있는것도 아니고;;
학생시절을 생각해보면 해당과목을 공부했던 이유가 그 학문의 이해가 아니라 '성적'을 높이기 위해 공부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서 매년 말마다 학력기초평가시험을 치뤄서 기초학력 미달자는 유급시키는 제도를 시행하면 어떨까 싶네요. 반발이야 있겠지만 '살랑살랑' 과 '억세게' 같이 요즘에도 쓰이는 어휘들을 잘 이해못한다면,, 유급처리시키는게 맞다고 봅니다.
또한, 학력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요즘에 기초학력 미달자를 통하여 학력인구를 유지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많다기보단 인간의 뇌는 보통의 경우에 20세까지 약 30000개 단어를 저장할수있는데 다른 언어를 동시에 배울경우에 어휘력이 떨어지는건 소수의 천재들을 제외하면 당연함
순우리말 교육을 신경써 주세요. 우리말을 죄다 영어,한자로 바꿔서 사용하고 있어요. 학교에서 순 우리말은 모국어라고 안배우고, 쓰지도 않는 영어, 한자만 가르치고 시험에 내니 배운걸 사용 하게되고 순우리말이 자취를 감추고 있습니다. 애들이 모를수 밖에요.
살랑살랑 억세게 등을 모르는건 크게 문제가 있는것 아닌가요? 초1 아들래미가 읽는 책에도 그런.표현 다 있는데;;; 예전에 읽힌 책들에도 의성어 의태어 있었는데 ㅠㅠ. 3~5세가 읽는 책을 다시 읽혀야 할 수준이네요? 모든 친구들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이런기사 볼때마다 책 중요성 뼈저리게 느낍니다...
수업시간에 한자어 조금만 섞어 말하거나 어려운 말 하면 바로 무슨 뜻 인지 알아? 하고 바로 설명 해 주어야 합니다. ㅡㅡ;;;;;; 애들이랑 말이 안 통해요.
금쪽이 방송 덕분에 학생인권조례 덕분에 학교 선생님들 학생 훈육 못하게 되서 굥교육 붕괴되었습니다. 시청률만 추구하는 방송에서 연출하는 걸 현실과 착각하고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 때문입니다. 어느 학교 선생님의 글입니다. "어느 때부터 오은영 박사의 말들이 '육아의 바이블'이 되면서 모든 아이는 무조건적으로 이해받아야 하고 사랑받아야 하는 존재가 됐다. 그녀는 아이의 행복과 안정감, 건강한 성장을 방해하는 모든 것이 학대라고 말한다. 진의가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으나 학부모들은 저 말을 텍스트 그대로 받아들였고 그 결과 학교는 아동학대의 온상이 되었다. (어떻게 한 전문가의 의견을 종교처럼 맹신하는지, 신기하다) 학교에서 아이들이 원치 않는 행동을 하도록 하고, 친구와 갈등이 생겼을 때 서로 양보하게 하고, 나쁜 행동에 대해 지도하고 반성하게 하는 모든 순간은 말하자면 학대다. 특히, 신체도 아닌 ‘정서적 학대’를 들이밀면 교사는 힘이 탁 풀린다. 나는 ‘교육’을 했으나 그 애가 듣기에 그게 고깝게 느껴졌다는데 뭐 어쩌겠나. 그러니 고소를 해도 잃을 것이 없는 학부모는 '아님 말고' 정신으로 신나게 고소를 남발한다."
모르는 걸 당당해하는 건 문제지만 솔직히 이제 중딩 올라가는 애들이 저걸 모르는건 저 애들 잘못은 아니지. 국어에 대한 중요성을 제대로 강조하지 못하고 초등학교 때부터 영어 수학 과학 학원 다 가도 국어 학원은 커녕 책 한권도 제대로 읽게 하지 않는 사회 분위기가 문제지
뭐가 부끄러워 우리나라 만큼 공부 잘하고 학구열 높은나라는 없다
애들이 좀더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공부 못한다고 낙오자는 아니다 청소부와 의사 검사 들이 편안하게 친구처럼 커피
마시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아... 저도 중학생 2학년인데
동감입니다.....ㅠㅠㅠㅠㅠㅠ
여기서 다들 오해하는게 저렇다해서 분석능력이나 해석능력이 전체적으로 떨어지냐? 그건 절대 아니라고봄. 당장 모의고사나 작년 수능 언어영역부터보면 어려워서 말도 안나옴. 참고로 나 30대임 그러니까 정리하자면 문학적표현에 나오는 의성어 의태어 관용구에 대해서 잘 모를수는있어도 전체 파악능력은 날이갈수록 더 높아짐
요즘은 정시가 최저맞추기용이라 상위권 아니고선 수시로 대학 가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문해력 떨어진게 맞을수도 있어용. 상위권만 높고 그밑에는 죄다 박살
국어, 국영수 중 가장 만만하다 생각하다 꽝!
무식한 인생으로 인도하는 데 가장 관건이 되는 과목, 국어!
ㅠㅠ
수학 1등급은
와 천재다 음청
경이롭게 우대해주면서
국어 일등급이다
하면 어차피 우리나라! 사람이
우리나라 말과글 좀
잘한다고 무슨 대수냐 하는식의
편견 그래서 우리딸
국어 일등급 나왔는데 아무에게도 말안함
살랑살랑이라는 표현이나 억세게 라는 표현 모르는건 그냥 공부 포기한 애들이나 모르는거지
물론 지역과 학군따라서 좀 다르긴 하겠지만 보통 한반에 1/3에서 1/2까지는 공부 안 하거나 특성화로 빠지는 애들은 진짜 모르는 애들 있음...
근데 내가 공부를 하겠다. 인문계를 가겠다. 요런 애들은 99% 다 앎
물론 옛날에 비해 어휘력 떨어진건 맞는데 그렇다고 극단적 케이스 들고와서 우리 큰일났어요!! 이딴식은 좀 어불성설 아님? ㅋㅋ
일단 ㅅㅂ 중학교 50%도 아니고 3%로 조사해가지고 일반화하는 것부터 좀 그럼 학원가랑 비학원가랑 차이가 날텐데 그 적은 3%의 학생이 어디출신인지라도 밝히지 않고 겨우3%로 일반화하려는 것부터 ㅈ같음
국어는 중요한데.. 한국사람이 한국말도 잘 이해못하면 개쪽이지
근데 언어란거 자체가 문법이 단순해지는 과정인데...한국어가 좀 언어의 화석느낌이 나지...
인권때문에 시험을 안보니까 그렇지
이건 진짜 개소리노;;
@@Ksksksksl4p ㄴㄴ시험안봐서 공부안하는것도 큼. 특히 중1 중2까지 자유학기제니 뭐시기니 해서 시험안보니 그때 공부안하고 놀다가 학습능력 겁나 떨어지는거
애들이 잘못된게 아니라 국가 교육에 문제가 있는거임.
본질이 잘못됐는데 왜 애들한테 나무라는거는거야 ㅠㅠㅠ 애기들 불쌍하네
좌파 전교조
이나라는 중고등학생 몰아가는 게 취미도 아니고,
ㅈㄴ유래없는 경쟁사회 만들어서 애들 학업으로 옥죄면서 뭔 놈의 쓰달데기 없는 찌라시는 이렇게나 신뢰하는 거임?
아니라고;;;; 살랑살랑? 저딴 질문하는 애들 본 적도 없다고….. 도대체 자료를 어디서 퍼오길래
여기서 교육 더 시키면 애들 다죽어 진짜 왜저래..
간단하지...대기업 입사에 국어 비중을 늘리면 됨
요즘10대들이 우리때보다 무식한게 분명합니다
얼마전에EBS에서 하는 장학퀴즈를 봤는데
거기에서나온 문제중에 하나가
이것은 내연기관이 없던시절에 배를 움직이게 하는것중에 하나로
하늘에 띄워서 사용하는것으로 삼각과 사각모양이 있는데 이것은 무엇일까요?
였어요.
나는 몰래카메라를 하는줄 알았어요
저런문제가 장학퀴즈에 나왔다는게 요즘 고딩들의 학습수준을 아는것 같더라구요
저걸 요즘 시대에 볼수가 있나 싶은데
정답이 돛이죠? 돛을 맞추는 게 장학퀴즈...,
사회가 너무 노후화되어 큰일입니다 ;; 젊은 사람들이 많아서 젊은이의 입김이 세져야 하는데 나이든 사람들이 훨씬 많으니;;(40대 부터). 20년 30년정도 지나면 상식이란게 많이 변합니다. 예전에 당연히 알던것을 이제는 몇몇 오타쿠들이 아니면 알기가 어려워 졌어요. 그리고 예전에 몰랐을수도 있는 말들이(사이트 오타쿠등) 이제는 당연히 아는말처럼 되었죠. 10년전 10대, 20대애서나 썼던 '디스'라는 말을 이제 40대 연령에서도 쓰고 있죠.
문제는 고연령층이던 저연령층이던 '자기위주'로 생각한다는거에요. (두 계층을 모두 이해하는 사람은 드물죠). 예전에는 젊은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았기 때문에 이렇게 '자기위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어도 사회는 발전할 수 있었는데(젊은층이 변화를 이끌어감), 지금은 20대 30대보다 40대 50대가 월등히 많고 60대도 적지 않으니 세대교체가 안되는거에요. 고연령층이 너무 많아서 고연령층의 목소리가 커지고 그들의 생각이 상식으로 굳어져버려서 변화발전이 어려워 지는거죠. 덩달이 저연령층도 자기들 목소리가 작으니까 '옛날것이 맞나보다'하고 그냥 고연령층에 따라갈 수 있습니다. 발전에 굉장히 브레이크가 걸리는거죠.
장학퀴즈에서 나왔다는 문제도 요새 안쓰는 말을 쓰네요. '다음은' 뭐 이런말. 30년전에 학교다닐때 쓰던 방식을 아직도 쓰고있다니.
요새 쓰는말로 바꾸면,
'증기기관이 발명되기 전에는 바람을 이용해서 배를 움직였는데요, 바람을 잘 맞기 위해서 배에 달았던것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요즘도 레저용 보트에서 바람을 잘 맞기 위해 이용하며, 모양은 네모난 모양이 많습니다'
이정도로 바꿀 수 있겠군요.
뉴스에서도 잘못했죠. 잘 쓰지도 않는 말을 예로 들면서 모국어를 잘 모른다는 식으로 표현하다뇨.
쉬운 문제 보신거겠죠..
@@아무거나-o9n 쉽고 어려운걸 떠나서 유치원생들이나 푸는 문제가
장학퀴즈에 나오니까 심각한 겁니다
그만큼 요즘10대들이 평균적으로 지식수준이 낮은겁니다
나쁜말로하면은 지능이 낮은 거구요
당연한일.. 예전에는 학생수도 많고 대화가 당연한것이여서 현실속에서 수많은 대화들이 오갔지만 지금은 학생때 접하고 대화하는 모집단량이 현저히 줄었을쭌 아니라.. 언어적 소양을 인터넷 동영상같은 정제된것들을 통해 얻기때문에 국어실력이 줄수밖에 없다.. 그 외 국어의 평가기준이 많이 높아진것도 한 원인이다
글쎄.. 애초에 국어교육이 쓰레기인거 아냐?? 시대를 못따라가는 국어교육이 문제지 아이들이 문제는 아닌거 같은데..
모국어가 정착되기 전에 영어부터 먼저 배우니.
학부모들은 모르시죠? 유치원. 초등생아이들 영어단어 외워오는거 확인해보면. 영어단어만 기계적으로 외우고. 그것의 한글 뜻은 국어를 몰라 뭔 뜻인지 몰라서 결국 영어책자체를 이해못한다는 것을. 그러면서 영어책읽고 책 내용 말하고 그러면 아 다 아는구나. 영어단어 만점 받으면 다 아는구나. 문제없구나. 생각하고 넘기겠죠.
근데 결국 그런 아이들은 국어실력뿐만 아니라 영어실력이 향상되는데도 한계가 옵니다. 진짜 잘하는 애들은 국어도 잘하면서 영어도 함께 잘해요.
인성교육을 좀 많이 좀 합시다..사회나와서 사회생활을 하려면 인성교육을 많이 해야합니다.
초등학교때 아침마다 칠판에 20줄씩 받아쓰기 적혀있던거 생각나네. 요즘엔 그런거 안하나?
저 아래 국어가 어려워서 이렇다는 댓글도 있네
국어가 어려워도 영어보다는 전혀 안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한국어가 어렵지요
모국어가 외국어보다 어려울까
모국어의 활용도가 떨어지는것도 한몫 함.
게임을 한다 해도 다 영어고, 기기 작동법도 다 영어고 한글 설명서가 동봉된게 너무 적음. 공부하다 모르는것도 영어로 찾으면
훨씬 자세하고 깊이있게 나오고, 업무에서도 대부분 명사들 다 외래어여서 기술이 발전할수록 국어의 중요도가 떨어지는듯.
학생들 입장에서 얘기하는 국어란 보통 수능 위주일 가능성이 매우 높음. 최근의 수능 국어는 과거와 비교하여 그 난도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고, 이 때문에 학생들이 국어가 어렵다는 의견도 이해가 감. 국포자가 수포자보다 많다는 게 교육계 주류의 의견일 정도이니..
한글 자체가 표현이 애매해. 확실하지 않고. 이면서 아닌척 아니면서 인척. 전라도 스타일이라니까. 표현이 두리뭉실해. 특히 문학. 혼자 말 갖다 붙이고 자뻑질 심함. 이래도 답이고 저래도 답이고 해석하기 나름인데 ㅉ
안녕하세요! -현직- 그냥 중딩입니다! 저정도...는 아니에요, 적어도 저희 학교는..
현재 직무가 중딩인가요, 포지션이 중딩인 것은 맞지만 학생이 직업은 아닙니다. 뭐 괜찮고… 국어든 영어든 재밌게 공부하시고 뜻하는 인생 형성해 나가시길 빕니다 😃
현직 이러고잇네 ㅋㅋ
@sang-yoon_han 인터넷에서는 직업이 아니어도 현직이라는 말을 자주 써요
교육방향이 문제라기보다 핸드폰이 넘 어릴때 부터 노출되니 책안보고 대화안하고 문해력이 어떻게 향상될수있을까요!! 아이들이 넘 불쌍합니다
도서는 이해되도록 자꾸봐야하는데 교육청이 디지털교과서는 기억력쇠퇴. 이해도를 낮추는겁니다. 뒤쳐지는 한국이 되지맙시다
디지털 흐름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시대에 뒤쳐지는거죠
저는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종이 책은 한 번 풀어 보면 끝이지만 디지털은 여러 번 풀 수 있으니까요
코로나 때 다들 고생했겠지만 아이들도 교사들도 학교의 모든 사람들이 고생했다. 거리두기, 밀집도 감소, pcr, 예방접종에.. 친구들끼리 대화도 못하고 한창 뛰어놀 아이들이 마스크 쓰며 버텼는데.. 부끄럽다니.
공부는 ㅈㄴ 시키면서 공교육은 쓰레기가 아니냐? 쓰레기지 ㅋㅋㅋㅋㅋ
비가 살랑살랑 오든 억세게 오든, 비가 왔었다는게 시험문제 푸는데에 있어서 중요함.
외국어는 점점 번역기계가 대신할 것....영어보다 국어 수학같은 쪽에 집중해야.... 문화발전에는 국어가, 기초과학의 기본인 수학이 더중요한 시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학교에서는 읽는 것이 아닌 외우는 것을 강요하고 읽는 것을 요구하는 수능은 점점 어려워지고.. 대한민국 입시의 모순이 이거죠.
학교에서 내신을 위해 요구하는 것과 평가원에서 요구하는 것이 정반대니까요.
심지어 어려운 수학을 더 많이 공부하느라 국어는 소홀히 하는데 당연히 국포자가 늘어날 수밖에 없죠.
국어교육 옛날부터 문제있었어. 국어는 한문교육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좌지우지 되는건데, 한문을 단순히 글자만 아는선에서 가르치면 국어교육은 그냥 꽝이야
말을 다 줄여 말하고 쓰니 이꼬라지 이사태가 나는거다 에휴 점점 내 모국인 대한민국이 진짜 뭐같이 싫어진다!!!
싫음떠나세요
공감입니다. 죠지 오웰 작가 1985를 연상케 합니다
말 줄여쓰는거 뭐요? 한번 적어보세요. 억지밈 말고 제대로 된 것좀ㅋㅋㅋㅋ. 그리고 말 줄여 쓰면 기존에 있던 어휘들을 잊게 되나요?
@@아무거나-o9n 낄낄빠빠 여소 남소 여친 남친 아아 편도 갑분싸 소확행 별다줄
@@선부동꼬마 그럼 그거 쓰면 원래 어휘를 잊어버리나요?
괜찮습니다. 어차피 세계는 1%가 이끕니다. 뭐 국어 단어 몇개 모른다해서 대한민국 발전에 크게 저해되고 그렇진않습니다. 글로벌시대에는 오히려 영어를 더 잘하는 게 중요할수도
갠차나 지방대 가면댜
애들이 학원 다닌다고 책 읽을 시간이 없다고 해요.. 학원은 많이 다니지만 책 읽는 애들은 진짜 잘 없어요.. 그나마 논술학원 다니는 애들은 좀 나은데 아닌 경우는 기본적인 쉬운 단어도 뜻을 모르더라고요.. 어휘력이 진짜 심각한 수준이기는 합니다..
학교에서 책 읽는 것을 의무화 시키자
학생들 학교 졸업하기 전까지 책 10권 이상 읽게 따로 시간을 늘려서
책을 읽게 해야 된다
솔직히 책이든 뭐든 일단 텍스트가 적혀 있는 거면 뭐든 간에
일단 종이에 써있는 글을 읽어야 어휘력이든 지식 수준이든 올라간다
책을 읽어야 한다
책을 읽어야 한다
일단은 어른들부터 본을 보여야
우리나라교육은 문제풀고 정답찾기
그결과 사회에 나와서 대학졸업후 뒤늦게 어른되서 사춘기 와서 적성찾음....
공부만 하느라 본인이 뭘 좋아하는지 모름
본인이 좋아하는 실생활 외국어교육 성교육. 경제교육. 운동. 적성찾기교육 인성교육만 시켜도 대한민국은 더 발전할것 같다~
문제만 풀고 정답만 찾기만 잘하다보니
사회생활은 적응못하고 뒤늦게 자아 찾다보니 1.2년안에 퇴사하는 젊은 사람들이 많아짐.
강남에 죽어라 엄마아빠가 공부만 시켜 좋은 대학 좋은 회사 그만두고
자아 찾기 시작하는 하는 사람들 많음.
그런 기계적 문제풀이보다 본인이 뭘좋아하는지 경험하는 삶이 중요한이유...
소멸국가 언어 잘할 필요 없다 ㅋㅋㅋ 영어만 파라 ㅋㅋ 요즘 애들 잘하고 있구만 ㅋㅋ
😢
열등감 있는 중국인 일본인 후손의 바램
현실은 영어도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뀌고 백분위 표점 없어져서 걍 개못해짐
@@Tokumaru22 못해도됨 저 세대는. 저래도 인력부족해서 기업에서 허리구부리고 받들어 모셔갈 세대임
나중가면 청년1명당 노인1명 부양이고 소득에서 더 많은 부분이 세금으로 뜯겨갈텐데 청년들이 한국에서 일하려고 할까요..? 그렇게 엑소더스 벌어지면 악순환의 반복이고.. 가슴이야 아프지만 제자식 낳아서 한글과 영어중 하나 잘할수있다면 영어 잘하라고 하고싶네요
초등교육이 문제인걸 왜 중고로 가져오냐?? 초등교사들의 수준부터 체크해보자. 초등학교는 담임의 수준에 따라서 천차만별로 차이가난다. 이상한 사상에 젖어있는 경우 대놓고 사상교육을 하기도 한다. 수상하리만치 언론에서 관심을 안가져서 그렇지 초등교육 사회는 완전히 여초 커뮤니티애 물들어있다. 그래서 이러한 현상이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는 중 고등학교에서 나타나는 것이다. 교사 성비가 극도로 기울어져있는 초등교육을 분석하라.., 엄한 중고등학교 탓하지 말고...
왜 옛날보다
수준들이 더 떨어지지?
요즘은 학부모들이 학교교육에 참견을 많이해서 눈치보느라 제대로 교육못함..
냉정하게 보면 사는데 있어서 한국어 못하더라도, 무식하다는 말을 몇번 들을지언정, 부족하게 살거나 굶을 일은 없더라. 틀에 맞춘 인재를 원하는 대기업에 들어가거나, 공무원 시험, 자격증 시험 통과하긴 힘들겠지... 하지만 영어가 부족하면 정말 힘들고, 노가다나 손으로 하는 일 하지 않는 이상 쫄쫄 굶을 가능성이 크다.
30대 후반에 애낳고
40대 초반에 애낳으면
자녀의 학업에 문제가 생길 수 있죠
아 노산이다?😂😂😂ㅋㅋㅋㅋㅋㅋ여기도 한분 있네요
@@share2youtube957
님이 생각하는 요즘 청년들의
문해력이 떨어지는 이유가 뭔가요?
코로나 때문이죠 그때는(20년) 학원,학교조차 온라인으로도 안했을때여서 상위권조차 놀았죠(그때 공부한 애들 극소수....)@@이종환-x7j
뭐 이것도 원인 중에 하나일 수도 있지. 실제로 출생아 수는 줄었는데 기형아 비율이 20퍼였나 그렇다는데 그거 보면 말 다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