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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만원 넘겼는데…노사 모두 ‘한숨’ [친절한 뉴스K] / KBS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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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3 июл 2024
- 내년도 최저임금이 만 30원으로 결정됐죠. 시간당 만 원을 처음으로 넘겼다는 의미를 갖는데요. 그런데도, 노동계와 경영계는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그 속사정을 친절한 뉴스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만 30원', 내년 최저임금입니다.
올해 9,860원보다 170원 늘었습니다.
월급으로 따지면, 209만 6,270원입니다.
제도 도입 37년 만에 시간당 만 원을 처음 넘겼는데요.
어쩐지 노사 모두 표정이 좋지 않습니다.
오랜 염원이던 '시간당 만 원' 고지를 넘은 노동계.
하지만 실질임금을 생각하면 만족하기 어렵습니다.
물가가 가파르게 올랐기 때문입니다.
[마트 배달 노동자/음성변조 : "(1만 30원) 충분하지 않다고 봐요. 요즘 화폐가치가 너무... 마트 가서 장 봐도 다들 힘들다고."]
내년 최저임금 인상률은 1.7%
코로나19가 유행하며 경기가 침체됐던 2021년 1.5%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낮은 수칩니다.
반면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2.6%에 달합니다.
임금도, 일자리도 걱정입니다.
[카페 직원/음성 변조 : "아무래도 (최저임금이) 이게 오르면, 사람을 쓰려고 하는 게 많이 줄다 보니까..."]
경영계도 한숨을 숨기기 어렵습니다.
중소, 영세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이미 한계 상황에 직면했다는 겁니다.
5년 사이 직원 3명을 줄인 고깃집.
이제 5명 남았는데, 4명은 가족입니다.
[김윤길/고깃집 10년 운영 : "제 처하고 그 다음에 아이들 중에서, 처제도 와서 도와주고 있고. 만 원대가 넘어가면 굉장히 이제 심리적으로도 압박을 많이 받죠."]
자리를 지키는 시간이 점점 늘어난 편의점주는 하소연부터 했습니다.
[편의점주/음성변조 : "하루에 한 14시간 정도 15시간 할 때도 있고. 아르바이트를 쓰는 것 자체가 좀 많이 힘들어요. 이게 최저임금 오르면, 공장 노동 근로자들도 임금이 올라가다 보니까 식품 회사에서 저희한테 받는 비용도 높여요."]
최저임금은 고용보험법, 산재보험법 등 현행 26개 법령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 실업급여, 출산휴가급여 등 다양한 정책에 폭넓게 영향을 줍니다.
그런데도 최저임금위원회는 시대에 뒤떨어져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매년 빠듯한 일정에 쫓기며 마치 시장에서 물건값을 흥정하듯이 진행되고 있다는 겁니다.
올해 최저임금도 지난 9일 노사의 최초안이 제시된 뒤 나흘 만에 속전속결로 결정됐습니다.
충분한 논의가 부재된 가운데, 이번에도 결론은 합의가 아닌 표결로 이뤄졌습니다.
[이인재/최저임금위원장/지난 12일 : "최종안이 끝까지 좁혀지지 않아서, 노·사·공이 모두 만족하는 합의를 끌어내지 못한 점이 상당히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이젠 결정 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최저임금위원회 내부에서도 나옵니다.
최저임금위원회를 ‘상설기구화’해 충분한 논의를 이어가거나, 물가상승률 등 경제 지표를 활용한 객관적인 결정 계산식을 만들자는 의견도 있습니다.
1988년 제도 도입 이후 노사공 모두 합의한 최저 임금은 단 7차례뿐.
최저임금 시간당 만 원을 넘어선 만큼 제도 개선 논의가 시작되기를 기대해봅니다.
그래픽:정예지/영상편집:신선미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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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물가 #소상공인
!["직원 4명 다 내보내도 적자..진짜 미쳐요" 자영업의 몰락 [뉴스.zip/MBC뉴스]](http://i.ytimg.com/vi/sfYZKsXXCYo/mqdefault.jpg)
임금 그만 올리고 물가나 좀 잡자 제발
이러다 조만간 유럽처럼 공중화장실도 돈받고
음식점에서 물, 밑반찬도 돈받고 주는 날이 올꺼임
대출을 그렇게 내서 돈을 마구잡이로 찍는데 잡히겄나.
@@insightpark오히려 돈이 집에 묶여서 시중에 돈이 덜풀리니 물가상승 막는데 좋지않나?
어쩌라고 늑음 ㅗ
실질적으로는 임금삭감임
냉면한그릇에 만원이 넘어가는데 ㅋ
주휴수당은 꼭 없애라
최저시급 0원으로 노예를 부려도 망할 자영업자는 망하기 마련인데 도대체 뭘 원하는거냐
물가에비해 할말이없네요 사용자측에서는 인건비때문에 힘들다고 하지요 지나가던개도웃는 말이예요 국민들이 지갑이풍족해야 소비도하지요?
고물가시대니까 영세,자영업자가 힘든거아니냐 왜 고물가를 먼저안잡고 핑계대면서 최저인상률인데
월급만 올려 물가는 좀 그대로두고💢
진짜 70년대 후반 80년대 초반년생들은 열정페이에 인생빡쎄게 살았는데 알아주는 사람 하나 없는 시대가 됬네~ ㅋㅋㅋ
조만간 음식점에서
김치 : 1,000
물 : 1,000
깍두기 : 800
팁 : 10%
부가세 별도
이런 메뉴판 보겠네
그럼 집에서 밥먹으면되지 뭔상관
@@insightpark재료값도 오르겠지
@@user-nu3gb3pn3y 나가서 먹는것보다 훨 쌈
직업에 맞게 임금줘라, 진짜 쟤들이하는일이 사회 전반적으로 생산성에 시급만원의 값어치를하나?, 기계나 외노자로 바꾸면 그가격 아닐텐데, 스스로 노력해서 자기개발없이 그돈받는것에 만족하고 사는사람들인데, 요즘 기술이나 교육 국가에서 지원해주는거 많다. 그걸 시작으로 고임금직업 점점 성장할수있는데 그냥 찡찡대는 거만보이는것같아서 맘이아프다. 스스로 값어치를 창출해봐라. 몸값알아서뛰도록
외국인 알바들 더 늘어나겠네.... 한국젊은층만 더 힘들어지겠어 이젠 알바자리 구하기도 힘들듯
시급 싸긴하네요 고용주 사업주 사장 인건비 비싸서 일자리 줄이고 힘들게 돌아간다
일 할 사람도 없고
일 시킬 사람도 없다
만원 고지 겨우 넘었지만 집세 물가가 훨씬 뛰어 넘었다. 별 의미 없는 상황 인 게 현실이다. 정부가 물가를 잡던지, 재정 지출을 해서 라도 장려금 한시적으로 늘리던지 해야한다.
정부는 외국에게 돈 주는라 바쁘고 정치인들은 자기 주머니 많이 넣어둬야 해서 바쁨 결론 윗대가리 정치인 대한민국을 팔 생각임 관심없음 옛날에 친일파가 있었다면 지금은 강대국파임
싸긴하지요 사람쓰면 인건비 비싸고 시급 1만윈 넘어도 힘들다
물가는 못잡고 최저임금만 잡았네.
실질임금은 저거 올라도 마이너스인데 무능한 인간들이라 물가는 못 잡겠고 만만한게 인건비지 ㅋㅋㅋㅋㅋ
힘든세상이다 진짜
그냥 배달플렛폼이랑 귀족노조를 잡아라
경제가 어려우니까 둘다 한숨나오는거지. 그게 악순환인거고. 결국 최저임금의 과도한 인상은 자원배분의 왜곡으로 경제는 결국 망가지는거임.
과도한?????????????
신안 염전으로 보내야 아 내가 댓글을 잘못달았구나.....하지
망할꺼 같지? 10년전에도 내일 나라 망한다고 난리 쳣다.
170원 올랐다고 징징 댈려면 그 장사접고 노가다를 뛰던지 일손이부족해 외노자가 장악한 공장에 취업해 국가경제에 적극 이바지 하며충성 해라~!!!!
최저임금말고 세금도둑들 나가는돈부터 막고 최저임금부터 생각합시다.
여가부.국회의원.지방의원등 이것만 줄여도 복지는 얼마나 받을텐데
최저임금 줄이고 차라리 물가를 내려라.. 임금 100원 올리고 물가 30프로 올리면 뭐가 됨?
내 돈 가치만 내려가는구나
이미 대출 겁나내고 돈가치 겁나떨어지고있는데 170원올리고 돈가치 카고앉았노
@@insightpark 돈 가치 떨어지고 있는데 돈 가치 떨어진다고
했다고 뭐라 하는건 뭐임?
@@Mungmungmoong2 최저임금 영상보고 돈가치를 따지지말라고 하는거임. 최저임금이 문제가 아니라 다른게 문제가 큰거니까 ㅇㅋ???
후진국으로가고있는중~^^
최저임금 올리자는 사람들한테 진짜 궁금해서 묻는데… 최저임금을 왜 올려야함..? 최저임금 올려서 좋은거면 1만원 2만원이 아니라 5만원 10만원 100만원 달라고하지…?
최저임금이라는게 의미가 있나 싶다…
물가는 하나도 신경안쓰면서 뭔 최저임금만 처올릴라고,,ㅋ 나중엔 종이쪼가리로 만들려는 심산인거냐 ㅋ
껌 한개에 300원, 김밥한줄에 천원이던 시절이 그립다.
물가 상승은 임금 상승을!! 임금 상승은 다시 물가 상승을!! 올리자 올리자!!^^ㅎ
3년동안 최저시급이 그대로였는데 물가만 오름.
시급 문제가 아니라누 소리입니다
@@user-gm5oo5gj4m대출을 마구잡이로해서 돈을 겁나 찍어대니까 그렇지요
금리를 올려야죠 미국 기준금리랑 차이가 얼만데..
애 한명놓으면 일억인데
일하고 일억 모으려면
10년 주야 해야겠다
1?20년 주야한다
2 애나 놓을란다
최저인금 그만 올려라
내 월급이나 올려줘
38세에..부천21세기 척추병원에서 4.5번유합수술후 요추 신경장애로
현재까지 제대로 일도못하고 허무하게
세월만 흘러 갔고 보증금 900백으로
질병으로 병든 중증 3등급 치매노인 홀어머니 모시고 살고있는 수급자 미혼남 72년생입니다.
Ps: 현재는 부양의무자 소득이 증가로
어머니는 생계급여 수급자에서 탈락한
상태이고~~~
2024년 6월2일 부양기피사유서 관할
동사무소 제출했는데, 현재까지 아무런
소식도 없고 71만원과 기초연금으로
2인가구 로 생존하고 있습니다.
천만번 죽어도 오직태여나지 않는자만 누릴수있는 행복이있다면 forever 미생물로~~~~!!!
재앙에..신이있다면 두발달린 인간동물들 싹다 공평하게 대리고 가세요~!! Forever
징징거리지말고 4대보험 직장들어가 일하라고..
기업들도 안뽑아
@@user-gg8xf8kl5y능력을 키워
@@user-pc4kl5tw1p 니재산얼마? ㅋ
누구를 위한건지 궁금하다 자영업자만 죽어나겠네
다른요소가 더 문제인데 꼴랑 최저임금 1.7%로 올려 놓고 죽네 마네 소리만 하고 있네 얼마나 많은 노동자가 최저임금 받고 있길레 물가가 그렇게 오르냐
시간당 170원 올랐는데 물가에 영향이 갈정도면 그게 더 문제지
댓글 거지들 총집합 입갤
최저임금 못주는 자영자
폐업해야지
최저임금 즉 최소한의 임금도
못주면서
왜 폐업 안하고 한숨일까?
짚신 시대는 가고
고무신 운동화 시대가 왔는데
짚신장사 최저임금도 많타카고
못묵꼬 살겠다 카만 되겠는가?
최저임금이 그렇게 많으면
하루빨리 폐업하고
최저임금받으러 일하러 가면되지않겠나?
시대의 흐름을 알고 징징대라
소상공인 ㅈ소기업가들은 최저임금을 최대임금으로 착각함
낙수효과 언제옴? 현대차 초봉 9천만원이라며.
그런 건 위에서 다 헤쳐드셨답니다
낙수? 물이 안떨어진다. 해외주식에 몰빵했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