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충돌' 투르 드 프랑스...'시끌시끌' 윔블던 / YTN

[앵커]
투르 드 프랑스에서 대형 사고가 일어나 경기가 25분 동안 중단됐습니다.
윔블던은 키리오스의 태업으로 시끄럽습니다.
해외 스포츠, 이강진 기자입니다.
[기자]
투르 드 프랑스 사흘째, 선수 한 명이 넘어지며 연쇄 충돌이 일어납니다.
순식간에 도로는 아수라장이 됐고 부상 선수를 치료하기 위해 25분 동안 경기가 중단됐습니다.
넘어진 무리 속에는 개인 종합 선두를 뜻하는 노란 저지의 칸첼라라도 섞여 있습니다.
많이 뒤처진데다, 척추 부상까지 입었지만 칸첼라라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호주 테니스 신성 키리오스가 돌출 행동으로 구설에 올랐습니다.
경기가 뜻대로 안 풀리자 성의 없는 태도로 일관했고, 기자회견장에서는 언성을 높였습니다.
[닉 키리오스, 세계랭킹 29위]
(두 번째 세트에서 태업을 한 건 부인하지 않는 거네요?)
"계속 경기를 했어요. 했다고요."
(하기는 했지만 열심히 한 것 같아 보이지는 않았는데요.)
"당신 생각입니까? 그게 당신 의견이에요?"
여기에 호주 수영의 전설인 돈 프레이저가 말을 보태고,
[돈 프레이저, 수영 올림픽 메달리스트]
"역겨운 행동입니다. 키리오스가 윔블던에서 일부러 경기를 포기한 걸 보고 충격을 받았어요. 호주의 스포츠맨십을 지키지 않으려거든 그들 부모가 태어난 곳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키리오스의 형은 인종차별적 발언이라고 되받았습니다.
[크리스토스 키리오스, 닉 키리오스 형]
"이봐요, 나는 여기서 태어났고 다른 누구보다도 호주인이라고 느끼고 있는 사람입니다. 프레이저의 행동이 역겹다고 생각합니다."
강정호는 세 차례 침묵 끝에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때렸습니다.
알바레즈의 끝내기 안타로 이어지는 귀중한 중전 안타였습니다.
YTN 이강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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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hyeokpark9544]

갓첼라라 갓갓라라 갓갓갓라 갓갓갓갓

[@자전거-n8j]

칸첼라라 이거때매 은퇴한건가요?

[@shyoung7955]

뚜루드프랑스가...

[@잉-e4j7z]

갓첼라라다진짜 캬하

[@잉-e4j7z]

최성후님 말이 다맞는것같아요 저도 아무리 칸첼라라 팬이지만 다른선수들이 낙차한것도 안타깝게 생각해요

[@윤성준-m5r]

신재용 아니저놈말은 그말이아니야그냥아는선수나와서아는척한다고저지랄하는거야

[@유지환-t2o]

역시 갓첼라라!!!!

[@윤성준-m5r]

남자 자전거를 사랑하는 애들아나즘도와주라위에댓글에서같이싸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