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들여진 뇌를 바꾸기가 쉽지가 않죠… 내 뇌조차도 완전히 길들여져 내 모든 세포들이 내 맘대로 움직이지 않아요. 문을 열어줘도 밖으로 못 나가는 파블로프의 개가 된거죠. 정말 운좋게 나갔다 해도 익숙해져 있는 그 감옥이 나를 끊임없이 불러댑니다. 정말 지옥이 따로 없죠.. 완전히 자유로와지려면 내 심장을 도려내는 듯한 고통과 싸우며 노예가 되어버린 내 모든 세포들이 새롭게 태어나는 시간까지 견디며 독립된 환경에서 관계를 끊고 버틸수 있어야 합니다. 절연을 혹여 했어도 수년간 영혼은 노예로 사는 상태인데 쉬울리가요… 그만큼 가스라이팅은 무서운 것입니다.
저도 오랜시간 가스라이팅을 당했고 오랜시간 벗어나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가스라이팅으로 힘든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어서 자가출판도 했고, 공부도 합니다. < 산다는 것은 흔들리는 일이다> 라는 책인데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거에요. 벗어나고 싶은데 그럴 수 없어 아파하시는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어요. 괜찮다고요. 우리가 자전거 하나도 잘 타려면 수십번 넘어져야 하잖아요..또 스케이트 하나도 잘 타려면 수백번 엉덩방아 찧어야 하잖아요. 그러면서 배우고 조금씩 익숙해지는거잖아요. 괜찮아요.. 다만 아프죠. 넘어지면 상처나고 아프고 따갑죠. 그러면 우리 밴드하나 붙이고 다시 해봐요. 괜찮아요. 저도 맨날 넘어집니다. 넘어져서 아프니까 울면서 넘나아프다...이럽니다.. 모두 화이팅, 힘내세요.~~~^^
초등학교때까지는 무서웠고 중학교 때 대들다가 머리잡히고 그래도 끝까지 악을 썼어요. 그래도 저는 병이 생겼어요. 성인이 되기전까지 무조건 붙어살아야하는 미성년자에게는 지옥불에 떨어져 사는 삶입니다 독립하는게 너무 겁났어요. 혼자 사는게 두려워서 심리상담사의 도움으로 원룸으로 나왔고 그 이후에도 3년간 고통스럽게 죽지않고 살아냈어요. 이렇게 따뜻한 말 한마디 해주는 사람이 옆에 단 한명이라도 있었으면 좋았겠네요
★★★ 나다운 삶, 자기다운 삶을 위한 마음멘토 이송의 온라인 심리학 클래스 ★★★ 따라하기만 하면 '인생'이 바뀌는 마음건강법 www.classu.co.kr/class/classDetail/13841
단호하게 난 혼자 잘 산다 확고하게 맘 먹어야 해요 차별당하고 산 세월이..돌려받을 수도 없고..끊어내셔야 남은 인생 잘 살수 있어요
체벌을 가장한 폭력을 당했는데 고등학생때까지도 저의 의견이 없었어요. 어릴때 기억이 무서웠어서 반항한번을 못했던거같아요.
여기에서 무서워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말해주신거보고 울었어요ㅠㅠ
길들여진 뇌를 바꾸기가 쉽지가 않죠… 내 뇌조차도 완전히 길들여져 내 모든 세포들이 내 맘대로 움직이지 않아요. 문을 열어줘도 밖으로 못 나가는 파블로프의 개가 된거죠. 정말 운좋게 나갔다 해도 익숙해져 있는 그 감옥이 나를 끊임없이 불러댑니다. 정말 지옥이 따로 없죠.. 완전히 자유로와지려면 내 심장을 도려내는 듯한 고통과 싸우며 노예가 되어버린 내 모든 세포들이 새롭게 태어나는 시간까지 견디며 독립된 환경에서 관계를 끊고 버틸수 있어야 합니다. 절연을 혹여 했어도 수년간 영혼은 노예로 사는 상태인데 쉬울리가요… 그만큼 가스라이팅은 무서운 것입니다.
저도 오랜시간 가스라이팅을 당했고 오랜시간 벗어나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가스라이팅으로 힘든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어서 자가출판도 했고, 공부도 합니다. < 산다는 것은 흔들리는 일이다> 라는 책인데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거에요.
벗어나고 싶은데 그럴 수 없어 아파하시는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어요.
괜찮다고요. 우리가 자전거 하나도 잘 타려면 수십번 넘어져야 하잖아요..또 스케이트 하나도 잘 타려면 수백번 엉덩방아 찧어야 하잖아요. 그러면서 배우고 조금씩 익숙해지는거잖아요. 괜찮아요.. 다만 아프죠. 넘어지면 상처나고 아프고 따갑죠. 그러면 우리 밴드하나 붙이고 다시 해봐요. 괜찮아요. 저도 맨날 넘어집니다. 넘어져서 아프니까 울면서 넘나아프다...이럽니다..
모두 화이팅, 힘내세요.~~~^^
전문가 상담을 받고..제자신을 사랑하라..이게 대처법인거죠?ㅜㅜ
제남편도 남편본가에서 가스라이팅을 30년간 당해왔어서 엄청 고통스러워 하더라고요 저는 그런남편이 걱정되기도 하고요 여러방면으로 고쳐주려고 시도는 하는데요 거기에 잘따라주는 남편이 참 대견스럽기도하고 안스럽기도하고 그러더라고요
저도 계속 벗어나기를 좌절했어요ㅜㅜ
이제는 몸도 살아가는게 힘들다고 하네요ㅜㅜ
저희집에 가고 싶어도 얼어 붙어서 몸이 못 움직인 기억이 납니다 친정어머니는 저에게 지옥 입니다 끔찍해 요
초등학교때까지는 무서웠고
중학교 때 대들다가 머리잡히고
그래도 끝까지 악을 썼어요.
그래도 저는 병이 생겼어요.
성인이 되기전까지 무조건 붙어살아야하는 미성년자에게는 지옥불에 떨어져 사는 삶입니다
독립하는게 너무 겁났어요.
혼자 사는게 두려워서 심리상담사의 도움으로 원룸으로 나왔고
그 이후에도 3년간 고통스럽게 죽지않고 살아냈어요.
이렇게 따뜻한 말 한마디 해주는 사람이 옆에 단 한명이라도 있었으면
좋았겠네요
좋은말씀감사합니다.
힘이되네요..
응원합니다❤
최고예요
부모의 가스라이팅.. 무지함에서 시작된 잘못된 교육이었지만
사랑하니까 참고 사는거죠..부모니까 가족이니까요
참고 살 수 있는 정도의 차이 이니까 생명의 위협까지 당하는 분들은 빨리 벗어나시길!
정신과 의사세요? 프로필이 안보여서
네~저의 주요자격증은 정신건강사회복지사입니다.^^
그러고삽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