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7 그가 젊었을 때의 일로 한 여성이 그와 사랑에 빠져서 언젠가 그가 청혼해 줄 것을 애타게 기다렸다. 그러나 칸트는 여자의 그런 속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만날 때마다 다른 이야기만 할 뿐 좀처럼 청혼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기다리다 못해 여자 쪽에서 먼저 말을 꺼냈다. "당신하고 결혼하고 싶어요.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러나 칸트의 대답은 시원스러운 대답이 아니었다. 어렵게 먼저 말을 꺼낸 여자를 적잖이 실망시키는 내용이었다. "내가 생각할 시간을 주십시오. 나는 생각하는 일을 거치지 않고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칸트는 생각하는 일에 돌입했다. 이윽고 생각이 끝났다. 칸트는 홀가분한 마음으로 그녀의 집 문을 두드렸다. 결혼하기로 마음을 결정한 것이다. 그런데 그가 여자의 부친에게 여자를 만나러 왔다며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하자 그 부친의 얼굴이 그만 일그러지고 말았다. "내 딸애는 이미 결혼했다네. 게다가 지금은 아이가 둘씩이나 있지. 그래 그동안 자네는 도대체 어디에 가 있었나?" 칸트가 생각이라는 일에 몰두하기 시작한지 이미 7년이란 세월이 흐르고 난 뒤였다. 그가 생각하고 생각한 끝에 얻어낸 결과가 이토록 허망한 결말이었다. 그의 일기장에는 결혼을 찬성하는 354가지의 이유와 결혼에 반대하는 350가지 이유가 적혀 있었다. 결혼에 찬성하는 이유 쪽에 4가지가 더 많았으므로 겨우 결정을 내린 것이었다. 그러나 이미 수년이 지난 뒤였다. -칸트가 모솔인 이유
칸트는 목적이 있는 도움은 도덕적 가치가 없다 라고 했지만 구해지는 사람은 동기가 어쨌든 너무나 감사하지 않을까 그게 이재용이든 설현이든 부인과 처음보는 사람 중 부인을 골라도 도덕적이지 않다고 비난 받지 않을 것이니 도덕적인 것보다 어떤 이유가 있던간에 구하는게 우선이라는 것
도덕에는 여러가지 관점이 있습니다:) 이를테면 공리주의자 싱어의 입장에서는 동기가 어찌되었든 쾌락을 늘리고 고통을 줄이는 것이 도덕적이라고 보았죠. 도덕 과목은 이처럼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관점을 통해 서로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더 완벽한 도덕성을 향해 나아가도록 돕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철학자 단 한 명의 관점과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도덕 과목 전부를 싫어하는 건 조금 속상한 것 같네요ㅠㅠ 개인 선호도 차이니까 강요할 수는 없겠지만요...! 좋은 하루 되세요!
도덕은 둘째치고 이익을 주는 짓을 했으면 대가를 받고 이익을 침해하는 짓을 했으면 대가를 받아야하는게 내 뇌에 있는 보상심리라는 이치에 맞음 도덕은 솔직히 사회의 강요 없이는 없을듯 그리고 도덕도 잘 먹고 잘 사는 사람한테 유효한거지 당장 굶어죽게 생겼거나 살기도 바쁜 사람들한테는 이익으로 안이어지면 의미가 없다고 봄. 이미 뇌가 무엇을 추구한다는것 자체가 뇌가 보상체계로 작동한다는거임. 제가 여기 댓글 치는 이유도 내 생각이 맞았다 라는 성취감이나 내가 유명해져야지 라는 사회적 욕구같은게 보상심리로 작용해서라고 느끼고 도덕도 마찬가지로 똑똑한 네임드 철학자들이 끄적여야 사람들이 호옹하는거지 지나가던 거지가 1000년 앞선 이야기 해봤자 아무도 안들음
이 선생님은 성공한 인물의 표본이네요 철학 강연 재밌게 잘 봤어요 저번에 마이클 센델 트롤리 딜레마와 칸트의 철학적 의미분석에 이어 유용한 강의 영상입니다. 바쁜 와중에 컨텐츠 제작에도 노력하시고 멋진 분이세요 여학생들의 워너비이자 성공한 인물로 뽑힐만 하네요 저도 늦은나이에 서울대나 교육대학원 들어가서 인문학 공부하고 싶은 의지가 불타오르네요 앞으로도 유익한 강의 영상 잘 부탁드립니다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 꾸욱
04:46 그래서 어릴때 소방관이 되고 싶었고 소방관은 돈안받는 줄 알았어요. '사람을 구해주는건 당연한거 아냐??' 라는 생각이었고 소방관이 유치원 때부터 중학생 때까지 일편단심 장래희망. 소방관이 그저 멋있다기 보단 다른 사람을 구하는건 당연하다는 생각이 대부분 이었던거 같네요. 누굴 구한다는건 목적이 어떠하든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선 큰 용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의도가 나쁘다고,나쁘다고 하기엔 조금 맞지 않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뭔가를 요구하고(금전적이든 물질적 이익 요구) 구조하는 쪽이 비난받아야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처음봤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한번 놀랐고 그냥 지영쌤 귀여우셔서 두번놀랐고 틀렸다고 자백하시는거에 세번놀라고 정답인거에 네번놀라고 도와주세유에 다섯번 놀라긴 무슨 그냥 지영쌤 귀여워요 사랑해
♡
@@leejiyoung_official 허어어어엉엉ㅇ엉
가을 둘 다 넘나 귀여웡❤️❤️
부럽네요 저도 언젠가 하트를 선사받고 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썸네일하고 제목보고 안티인줄알았는뎈ㅋㅋㅋㅋㅋㅋ
넘사벽 1타쌤 개인채널ㅋㅋㅋㅋ
좋아요226처음받아본당...
@@sobiyojeong 이제 2천임
@@Kkaeerong 우왁!!!!!!첨받이봐요!!!
@@KICK-j8c 아니 구독을 눌러 말아 자세히 보기를 눌렀는데 ㅋㅋㅋ
문과들아...이렇게 재밌는 쌤을 너네만 보고 있었던거야?
우리한텐 한석원이 있다
차길영이 있다
@@tripleS1-S24 한석원쌤은 못참지...
현우진이 없다
@@이정현-m5l2w ㄹㅇ
5:00 자연스럽게 ‘LJY’를 ‘이지영’으로 읽었어요..
엌
ㅇㅈㅇㅈ 나도나도
ㅋㅋㅋㅋㅋ
이거 보고 네이버에 halp 쳐봤는데 세상 해맑게 사람 살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 해맑은거ㅋㅋㅋㅋㅋ
ㅇㄴ사람살려!ㅋㅋㅋㅋㅋㅋ ㅋ ㅋ ㅋ ㅋㅋㅋ ㅋ ㅋ ㅋㅋㅋ ㅋ 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 ㅋㅋ ㅋ
진짜있네요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감탄사 뭐야
3:26 난 이것도 웃김ㅠ 얘기 실컷하다가 갑자기 팔 마저 그림 귀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H-un3gh 헉 그러네요 원래 맞았는뎅
3:26 3:26 3:26 3:26 3:26 3:26 3:26 3:26 3:26 3:26 3:26 3:26 3:26 3:26 3:26 3:26 3:26 3:26 3:26 3:26 3:26 3:26 3:26 3:26 3:26 3:26 3:26
이지영쌤 저런 모먼트 넘 귀여우셔욬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여기 짚는 사람 있을것 같아서 댓글 찾았음 ㅋ
5:46 왜 둘이 같이 있어....?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박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L-ly2jt 🔥륜?
나도 사실 그 생각을 했어...K-드라마와 사랑과 전쟁의 폐해다..
진짜 호소력이 대단합니다. 학생들은 진짜 축복 받았음. 저런 선생님한테 배우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영어강사인 줄 알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업 끝부분 보니까 영어수업이 아니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 봐도 머리에 쏙쏙 들어오개 설명해주신다...진짜..
와...1타인덴 이유가 있구나.. 이과생 깨닫고 갑니다.. 몰입력이 와..
진짜 순수하게 너무 '재밌어서' 이 분 강의 전체 다 듣고 싶어져요. 대체 어케 강의를 이렇게 쉽고 재밌게 하시는지 엄청난 재능이네요 정말..
참 희한하지.. 수능 졸업한지 언젠데 지영쌤 썰듣다가 홀려서 칸트 복습하고 있네..
6:17 그가 젊었을 때의 일로 한 여성이 그와 사랑에 빠져서 언젠가 그가 청혼해 줄 것을 애타게 기다렸다.
그러나 칸트는 여자의 그런 속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만날 때마다 다른 이야기만 할 뿐 좀처럼 청혼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기다리다 못해 여자 쪽에서 먼저 말을 꺼냈다.
"당신하고 결혼하고 싶어요.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러나 칸트의 대답은 시원스러운 대답이 아니었다. 어렵게 먼저 말을 꺼낸 여자를 적잖이 실망시키는 내용이었다.
"내가 생각할 시간을 주십시오. 나는 생각하는 일을 거치지 않고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칸트는 생각하는 일에 돌입했다.
이윽고 생각이 끝났다. 칸트는 홀가분한 마음으로 그녀의 집 문을 두드렸다. 결혼하기로 마음을 결정한 것이다.
그런데 그가 여자의 부친에게 여자를 만나러 왔다며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하자 그 부친의 얼굴이 그만 일그러지고 말았다. "내 딸애는 이미 결혼했다네. 게다가 지금은 아이가 둘씩이나 있지. 그래 그동안 자네는 도대체 어디에 가 있었나?"
칸트가 생각이라는 일에 몰두하기 시작한지 이미 7년이란 세월이 흐르고 난 뒤였다.
그가 생각하고 생각한 끝에 얻어낸 결과가 이토록 허망한 결말이었다. 그의 일기장에는 결혼을 찬성하는 354가지의 이유와 결혼에 반대하는 350가지 이유가 적혀 있었다. 결혼에 찬성하는 이유 쪽에 4가지가 더 많았으므로 겨우 결정을 내린 것이었다.
그러나 이미 수년이 지난 뒤였다.
-칸트가 모솔인 이유
헐...
현실에선 거의 ㅁㅈ라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슬프긴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왤케웃기지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ㅋㅋㅋㅋㅋㅋㅎ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ㅎㅋㅋㅋㅋㅋㄹㅋㅋㅋㅋㅋ
어휴...모지리 등신....
븅신인가
5:03...LJY...Leejiyoung.... 이분을 구하면 윤리와 사상 몇번은 과외 요청할 수 있을거 같아.. 그래서 구해?? 올바르지 않은동기야..
ㅋㄱ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앞부분에 빵 터져서 웃다가 뒷부분 보고 좀 소오름이었던 게
내용도 내용이지만 지영쌤 진짜...
모든 썰을 수업내용과 연결시키신다는 건
익히 들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진짜 집중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과 인물설정ㅋㅋ
경이로울 지경입니다ㄷㄷㄷ
칸트는 목적이 있는 도움은 도덕적 가치가 없다 라고 했지만 구해지는 사람은 동기가 어쨌든 너무나 감사하지 않을까 그게 이재용이든 설현이든
부인과 처음보는 사람 중 부인을 골라도 도덕적이지 않다고 비난 받지 않을 것이니 도덕적인 것보다 어떤 이유가 있던간에 구하는게 우선이라는 것
맞아요 생각할시간에 일단 누구라도 먼저 구해야죠!
도덕적 가치고 뭐고 실질적으로 가치가 있는데 ㅋㅋㅋㅋ 도덕적이 뭔 상관이지
ㄹㅇ
도덕에는 여러가지 관점이 있습니다:) 이를테면 공리주의자 싱어의 입장에서는 동기가 어찌되었든 쾌락을 늘리고 고통을 줄이는 것이 도덕적이라고 보았죠. 도덕 과목은 이처럼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관점을 통해 서로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더 완벽한 도덕성을 향해 나아가도록 돕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철학자 단 한 명의 관점과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도덕 과목 전부를 싫어하는 건 조금 속상한 것 같네요ㅠㅠ 개인 선호도 차이니까 강요할 수는 없겠지만요...! 좋은 하루 되세요!
도덕은 둘째치고
이익을 주는 짓을 했으면 대가를 받고
이익을 침해하는 짓을 했으면 대가를 받아야하는게
내 뇌에 있는 보상심리라는 이치에 맞음
도덕은 솔직히 사회의 강요 없이는 없을듯
그리고 도덕도 잘 먹고 잘 사는 사람한테 유효한거지 당장 굶어죽게 생겼거나 살기도 바쁜 사람들한테는 이익으로 안이어지면 의미가 없다고 봄.
이미 뇌가 무엇을 추구한다는것 자체가 뇌가 보상체계로 작동한다는거임.
제가 여기 댓글 치는 이유도 내 생각이 맞았다 라는 성취감이나 내가 유명해져야지 라는 사회적 욕구같은게 보상심리로 작용해서라고 느끼고
도덕도 마찬가지로 똑똑한 네임드 철학자들이 끄적여야 사람들이 호옹하는거지 지나가던 거지가 1000년 앞선 이야기 해봤자 아무도 안들음
이거 인강으로 들었는데 이때쌤 입담 미쳤음ㅋㅋㅋ
3:35 얘기하시다 뒤늦게 팔 그리시는거 왤케 귀엽징ㅋㅋ😍 머리도 귀여워요 쌤💜
수영중이니까 팔이 올라오는 모양이야 ㅋㅋ
악 타임코드 보니까 한강위에 사람이구나 팔이 없으면 앙되니까 !!
@@leejiyoung_official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요 쌤💜
@3:23
???: 조보아씨, 살려줘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
조보아씨 일로 내려와서 살려줘바유
ㅋㅋㅋㄱㅋ 조보아씨 살려조보아유
조보아씨, 이리 내려와서 살려줘유~ 나 죽겄슈~
우와,, 5년 전에 생윤 공부하며 이 강의 내용을 들은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졸업생이 되어 들으니 감회가 새롭네요 역시 이지영쌤 강의는 들었던 이야기를 또 들어도 언제나 재밌어요!
ㅋㅋㅋㅋㅋ 철학에 관심도 없었고 앞으로도 공부할 일도 없을 것 같은 사람인데 의도치않게 칸트 공부하고 가네요 ㅋㅋㅋ
썰 보려고 들어왔는데 강의 내용이 머리에 쏙쏙 들어와서 웃음과 지식 둘 다 얻고 가네요ㅋㅋㅋ역시 지영쌤 대단하세요♡
06:14 재밌게 보다가 여기부터 ㄹㅇ 숨 턱막히네
@Green Eva ?
Zzzzzzzzzㅋ
인졍...
흥미진진하네요. 예시에서 물 흐르듯 강의로 넘어가는 게 역시....강사님...
쌤 너무 재밌어요ㅠㅋㅋㅋㅋㅋ 썰이랑 수업내용이랑 연결되는 거 너무 신기해요!!
3:25 살려줘윸ㅋㅋㅋㅋㅋㅋㄱㄱㅋㅋㅋㄱㅋㄱㅋ
아 진짜 보다가 진짜 찐웃음 터졌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0 갑자기 칸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려줘유ㅠ
아니 제목보고 썸네일 봤는데 '지영쌤'이셔서
'아.. 이유가 있으시겠지' 라는 생각밖에 안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선생님은 성공한 인물의 표본이네요 철학 강연 재밌게 잘 봤어요 저번에 마이클 센델 트롤리 딜레마와 칸트의 철학적 의미분석에 이어 유용한 강의 영상입니다. 바쁜 와중에 컨텐츠 제작에도 노력하시고 멋진 분이세요 여학생들의 워너비이자 성공한 인물로 뽑힐만 하네요 저도 늦은나이에 서울대나 교육대학원 들어가서 인문학 공부하고 싶은 의지가 불타오르네요 앞으로도 유익한 강의 영상 잘 부탁드립니다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 꾸욱
영어강사라고 생각하고 대체 뭘로 웃기려는거지? 언제 웃겨주는 거지? 하다가 3:24 때 빵 터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칸트 얘기가 나오는데 영어 강사가 아니었다는 사실에 벙~찜 ..
진짜 평생에 기억남을 강의같아요. 재미있고 공감가고 그러니 이해가 되는 강의!
내 어린시절에 지영쌤을 만났다면 다른인생을 살고있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듭니다 ㅎㅎ
너무 재밌다 ㅠㅠ
한국에 이렇게 가르치시는 선생님이 많아지셨으면
나 29살인데 인강 왜보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보게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등학교 졸업한지 6년 됐는데 이지영쌤 강의력 넘 재밌어서 사회탐구 셤공부하고싶어요 ㅜㅜㅋㅋ
3:25 "살려주세요"도 아니고 "살려줘"도 아니고 "살려줘유"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선생님 왜이렇게 재밌으세요 ㅠㅠ 이번에 반수 결심하면서 이지영 선생님 커리 따라갈건데.. 이지영 선생님한테서 배울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하네요 💕
사전 보니까 진짜 '사람 살류.' 이케 돼있네 ㅋㅋㅋㅋㅋㅋㅋ
@이지원 저기 실례지만 왜 숫자를 쓰는거예요?
49.8
숫자 왜 쓰는거에요??
313.5
192.3
쌤 이거에요 제 최애 스타일링!!!!! 강의 들으면서 엄청 재밌었는데 벌써 포스텝 6주차라니 시간이 너무 빨라요 😭😭
ㅋㅋ아진짜 타이틀보고 지영쌤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닼ㅋㅋㅋ
악 ㅠㅠㅠ 쌤이 지금까지 하신 양갈래 머리 중에 이번 머리가 제일 조아요오 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잘어울려용 ㅠㅠㅠㅠㅠㅠ 한번 더 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회가 이렇게 재밌는 거였을 줄이야..
halp 하다가 칸트 나와서 당황했는데 재밌어서 끝까지 봤네요ㄷㄷ
아 모야 개웃겨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저런쌤 한테 배우고 싶다
16년도 수능 생윤사문 제자로서 푹 빠질 수 있다고 장담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와중 썰풀다 자연스럽게 강의하심ㅋㅋㅋ
독서실에서 보다가 살려줘유 듣자마자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과생인데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칸트..동기.. 압도적1타는 이유가 있구나..
이지영쌤이 월클인 이유..! 재밌기도 하고 이해도가 좋음
저 과외 해줬던 쌤도 지영쌤인데 그 쌤도 이해도가 좋게 설명 해주시고 해서 성적향상이 됐는데!
아 이 썰 ㅋㅋㅋㅋㅋㅋㅋ강의 들을 때 진짜 너무 웃겼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도 종종 생각나서 공부하다가 중간에 찾아보는데..히히 덕분에 칸트철학은 안 잊어버리겠네요❤
지영쌤 강의가 정말 공부하기 좋다고 생각해요,,, 지영쌤 이야기를 강의내용으로 자연스럽게 흘러들어가서 기억도 오래 하게 되고, 재밌을 수 밖에 없어요😯
지영쌤 그리워요 ㅠㅠ 고3때 지영쌤 낙으로 살았는데요 넘넘넘너멈 그리워요
헐 지영쌤 좋아요.... 진짜 다 읽어주시네요 ㅠㅠㅠㅠ 작년에 생윤사문들은 학생인데여... 덕분에 수능 최저 맞췄어요!! 시간 늦었는데 얼른 주무세여 쌤 사랑해요❤️❤️❤️❤️❤️
18연도 수능 준비할 때 지영쌤 인강 들을 때 이 썰 들었었는데 ㅋㅋㅋㅋ 추억이네욤 ❤️
이 쌤 썰 푼 영상 볼 때마다 너무 자연스럽게 본론으로 넘어가시던데 본론도 엄청 재밌을거 같아서 영상 끊길 때 마다 아쉬움ㅋㅋㅋㅋㅋ
저도 몰랐어요 ㅎㅎㅎ 훅 빠져서 영상 보다가 갑자기 철학으로 넘어가는 이 센스에 감동받고 갑니다 ㅎㅎ halp us!
이래서 철학자가 탁상공론이라는 것이지.
이유가 뭐든 살리는게 먼저...
입시생도 아닌데 이걸 왜 보고있죠ㅋㅋㅋㅋ
역시 1타인데는 이유가 있나봐요
너무나도 쏙쏙 귀에 잘 들어오네요^^
철학과 출신인 나도 다시금 쉽게 이해하고 갑니다. 영어수업인줄 알았던 1인....
와 이과생인데 너무 잘 가르치시는 것 같아요ㅠㅠ
지금 들어도 재밌게강의하시네요
헐 halp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ㄲ
근데 의도치 않게 칸트에 대해서 알아가요~
차피 내년에 배울 거니까 미리 예습한 걸로 칠게요!
쌤 항상 힘내시고 응원합니다!!!
진짜 쌤 완전 좋아요ㅠㅠㅠㅜㅠㅠㅜㅠㅠ
사랑해유 선상님~
ㅋㅋㅋㅋㅋㅋㅋㅋ오랜만에 개념강의 썰 들으니까 넘 좋아요 히히히!!! 졍쌤 너무 귀여워,,,♥
현역때 배운거 기억나네요 ㅋㅋㅋ 지영쌤 덕분에 생윤 만점받고 대학 잘 와서 이제 벌써 취준생... 감사했습니다 쌤♥︎
영어 썰 들으려 왔다가 윤리와 사상을 듣다 가게 되네요....
심지어 뒤에 더 듣고 싶네요. ㅋㅋㅋ
이분 매력덩어리시네
4~5년전 수능준비하면서 이지영쌤 강의 보면서 강의도 재밌고 쏙쏙 들어왔었는데
이렇게 보니 정겹네요..물론 1등급받았습니다!
알고리즘 무야..!
호
너무 재밌자나...?
생윤 2주차 강의 보고 다시 찾아왔어여:)
이거 보고 halp 검색한 사람 나뿐인가ㅋㅋㅋ
사람 살려!
절반!
@@_shine8774 half..
@@_shine8774 얘는 진짜다
350개 좋아요 편ㅡㅡㅡㅡㅡㅡㅡ안
강의 너무 재밌어유~
나 고3일 때 이분이 계속 사탐 맡아주시면 좋겠다 ㅠㅠ
오늘도 예쁘세요 선생님 ♥
재수하면서 이과에서 문과로 넘어왔는데 생윤 지학 하고 있음...지학은 3년 째 해도 만점 나온 적이 몇 번 없었는데 생윤은 개념 강의만 듣고도 3모 만점 나와서 지금까지 쭉 만점 나옴...이지영쌤 커리만 타고 별다른 공부 안했는데도... 이래서 갓지영하는구나 했음...
와 목소리 너무 매력적이시다
현재 고 2인데 생윤 미리 들으려고 이투스 신청하고 쌤 강의 듣고 있었는데 정말 너무너무 재밌게 듣고 있어요
쌤 정말 감사합니다❤️❤️
전국에 모든 고등학생들 홧팅!
참 스토리도 많으시고.. 늘 흥미로워서 새로운 내용이 있는지 자주 와보게 되네요 ㅎ
이제 겜에서 외국인 만나면 Halp 가 자연스러운 겁니다 Help 는 "도움"이지만 Halp는 "사람살려!!!" 거든요
이지영 선생님 존경해요
04:46 그래서 어릴때 소방관이 되고 싶었고 소방관은 돈안받는 줄 알았어요. '사람을 구해주는건 당연한거 아냐??' 라는 생각이었고 소방관이 유치원 때부터 중학생 때까지 일편단심 장래희망. 소방관이 그저 멋있다기 보단 다른 사람을 구하는건 당연하다는 생각이 대부분 이었던거 같네요. 누굴 구한다는건 목적이 어떠하든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선 큰 용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의도가 나쁘다고,나쁘다고 하기엔 조금 맞지 않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뭔가를 요구하고(금전적이든 물질적 이익 요구) 구조하는 쪽이 비난받아야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와 빌드업 지린다ㅋㅋㅋㅋ 말 겁나잘해 이 경험을 꿀잼 썰로 다듬기까지 얼마나 얘기를 많이 하셨을까..
오늘 개념강의 독서실에서 들었는데 보다가 웃겨서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죽을뻔햇어요..쫓겨날뻔 ㅋㅋㅋㅋㅋㅋㅋㅋ쌤 넘 귀여워요 사랑해요❤️
칸트 멋있다 . . . . .
쌤 정말ㅋㅋㅋㅋㅋㅋㅋ 개그캐에욬ㅋㅋㅋㅌㅋㅋㅋ 오늘도 마니 사랑해요 ❤️❤️❤️❤️
너무 재밌어요^^ 구독 박고 갑니다 ㅎㅎ 자주 올게욤 ㅎㅎ
이 얘기는 현역 때 봐도 웃기고 재수때 봐도 웃기고 영상으로 다시 봐도 볼때마다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삼수중이신가요?
오~ 허스키한 음성에 철학과 언어의 융합이~ 묘하게 구수하게 빠져드네유~
가볍게 듣다가 이론이 훅들어오네
강의 진짜 최고다
샘 패션이 화려하시넹
군대에서 양장본 순수이성비판 읽었는데 그냥 글자만 오기로 읽었던거 기억나네용 ㅋㅋㅋ
출제자의 눈 칸트수업 듣고 성지순례 왔습니닷!!! 이 썰을 유튜브가 아니라 수업으로 듣는 날이 오다니
올해초에 이부분 강의 봤던게 생각나네요ㅋㅋㅋㄱㄲ 강의중에 나왔던 썰에 자막넣고하는건 쌤이 편집하는건가여?? 누가 편집하시는지 궁금해요😆
미디어팀 및 영상조교팀이 있어♡
헉쌤ㅋㅋㅋㅋㅋ 볼때마다 별거는 아닌데 너무궁금했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ㅋ😁😁
티엠아이지만 최근에 심기일전 완강하고 포스텝들어갔어요 열심히해서 수능최저 맞추겠습니다❣❣
화이팅 ♡
쌤 인강만 듣다가 궁금해서 와봤는데 뭔가 어색하고 불편해서
재생속도 2배로봤더니 너무 편안했어요
옹 통합사회에서 본 내용이네요 칸트의 의무론....!! 재밌게 보고 복습도 하니 너무 좋아용
귀에 쏙쏙들어오네..ㅎ
쌤 저도 누구보다 독해져서 꼭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고 싶어요!! 선생님은 제 롤모델이세요❤
또 항상 말씀하시는 거 재밌어요😍
이제 매일마다 유튜브에영상올라오는지 확인하게됬다..개꿀잼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선생님 ㅠㅠㅠㅠㅠ 독서실 있다가 방금 집 도착해서 선생님 영상 올라왔길래 봤는데 너무 웃겨요ㅠㅠㅠㅠㅠ 오늘 묵은 피로가 다 풀리는 느낌... 사랑해요ㅠㅠ 포스텝도 열심히 듣고 있습니당 선생님 항상 건강하세요❤️
어머 몰랐네요 잘 배우고 가요!
고3때 이분꺼 강의듣고 1등급 받았는데
ㄹㅇ추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