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중심수업, 수행평가... 취지는 좋은데 학교 현장에서는 형식적으로 적용되니까 의미 없는 수업, 의미 없는 과제가 되는 것 같아요. 교사가 더 고민하고 연구해야 되는데... 근데 교사도 교과연구를 할 시간이 많이 없어요 교사 일인당 처리해야 되는 업무가 정말 많아요...
올해 고3되는 학생입니다. 제발 수행평가좀 줄여주세요.. 아니면 정말 피드백이라도 주던가 기껏 열심히 ppt, 발표준비 다 했는데 한시간안에 끝내야 한다고 빨리빨리 넘기면 정말 황당하고 힘빠집니다. 수행평가를 여유로울때가 아닌 중간기말 1,2주일 남았을때 알려주시면서 최소한 수고했다는 말정도는 해주실수 있는거 아닌가요? 생각해보니 정말 한번도 들어본 적 없는것같네요.. 대부분의 학생들은 시험기간이 되면 거의 많아야 5시간, 3시간 자고 학교오는 친구들이 많아요. 이럴때마다 친구들이랑 정말 그만하고싶다고 왜 이렇게까지 해야하나라는 말도 합니다. 성적 하나에 울고 수행평가에 잠을 바쳐가며 학생들이 얻는게 무엇인가요? 우리나라가 학생들에게 가르치려는게 무엇인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교육부가 이 영상보고 제발 교육제도 좀 제대로 바꿨으면 좋겠네요
지민 초등학생 엄마입니다. 이 영상을 보고 기겁을 했네요. 어쩌다 교육현장이 이렇게 되었나. 저는 대학 때에 이걸 겪었습니다. 무책임한 과제만 수두룩 내주고 피드백 다운 피드백도 없고 과정과 성장이 없는. 정말 교육자들이 무책임하네요. 저는 대학에서 이걸 느꼈거든요. 갑자기 배워본 적도 없는 과제를 내주고. 대학도 크게 다르지 않답니다. 가르치는 교사의 역능이 커져야지. 과제 던져주고 평가만 하면 장땡인가. 어떻게 고등학생들한테!
생각이 많아지게 만드는 영상입니다. 그동안 임용고시 공부를 하면서, 수행평가는 결과뿐만 아니라 과정을 평가할 수 있으며 학생이 직접 산출물을 만들기 때문에 긍정적라고 배웠습니다. 또한 고차사고력 도달여부를 직접적으로 평가할 수 있어 장려되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하지만 교사가 수업에서 의도한 것과는 별개로 단순히 재미를 위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은 생각치 못했습니다. 또한 학생을 더욱 힘들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진 못했습니다. 수행평가를 하는 것이 부담이 학생들에게 되지 않도록 수업 시간 동안 완료할 수 있게 하고, 평가를 할 시엔 한 명 한 명 피드백을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활동중심 수업일수록 교사가 더 힘들고 더 연구도 많이 해야한다. 활동 중심이 교사좋자고 하는 건 절대 아니고 현실에 처음 적용하는 과정에서 부작용, 현실에 맞지 않는 면이 드러나고 있는 것 같다. 지금 문제는 1.모든 과목에서 과도한 수행과제를 내고있다는 것 2.피드백이 부족하다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런 지적들을 통해 개선되어 나가면 좋겠다.
맞아요 전 초등학교때부터 혁신학교여서 저런거 많아 했었는데 쌤들이 보고서 내고 결과보고서 또 내고 하는게 진짜 맨날 회의하고..힘들어보이셨어요 근데 실상은 고등학교 가보니까 수행은 다 쌤들 각각 다르게 내고 회의도 시간 없다고 걍 다 안하고 지맘대로 내고 그러더라구요 회의는 걍 지필평가 돌려가면서 채점기준 정할때만 하는걸로 보였엉ㅛ
우리나라 공교육을 받고 대학에 갔는데도 연장선상에 있을 뿐 크게 달라지는 건 없었습니다. 이제는 안되겠다 싶어 진짜 나답게 살아가기 위해 새로운 교육을 찾으러 미국에 갔습니다. 고전을 읽고, 토론하고, 글을 쓰는게 전부지만 이게 제 인생을 바꿔주더라고요. 진짜 내 인생을 찾게 해주고 이 영상에 나오는 학생들, 저처럼 답답함을 느낀 사람들을 위해서 배운 것을 나누고자 인문 고전 독서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질문을 통해 진짜 나를 찾아가는 세상이 하루 빨리 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미국 공교육 망가져서 지금 전국민이 미신믿고 마스크 반대운동 벌이고 난리났는데 뭔 소리... 공교육 최대 폐해가 미국이라고 공교육의 질적저하가 미국을 망하게 할거라고 진지하게 논문까지 나오는 마당에;;; 이런 사대주의도 좀 버려야됨, 찾는 사람들은 한국에서도 자기 인생 잘 찾아요
내가 지금 뭘 본 거지.. 라떼는 선생님 강의 듣고 질문 있으면 하고 혼자 교과서 읽고 문제집 풀기만 해도 시간 모자라서 벅찼는데.. 요즘 교육과정은 유튜버 양성 과정인가요? 차라리 행렬 벡터 미분방정식 이런 걸 가르쳐야하지 않나요 아님 차라리 애들 잠이라도 자게 집에 일찍 보내주든지... 난 야자세대여서... 잠이 항상 모자랐음 걱정스럽습니다
이걸 기득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간극으로 묘사하시는데 지금 교육 제도는 누가 만들었나요? 틈만 나면 기득권을 비판하는 진보 세력들의 목소리로 만들어낸 정책입니다. 역대 교육감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조금만 알면 이걸 그런 시각으로는 못보실텐데 제대로 개혁을 못해서 이꼬라지가 아니고 멍청한 놈들이 명분만 가지고 개혁해서 이꼬라지 난거에요
한달이나 지난 댓글에 대댓글을 올리실 정도로 제 글이 발끈하게 하는 뭔가가 있었나싶네요. 내용을 보니, 모든 현상을 진보와 보수로 나누시는 것에 익숙하신 것 같습니다. 교육기득권=보수라는 해석은 제 글 어디에도 없는 뉘앙스입니다. 참고로 전 회색분자고요. 눈에 거슬리신 단어들은 현 시스템에 적합한 교육의 기회가 주어진 부류와 그렇지 못한 부류. 그 기회를 철저히 돈벌이로 삼는 부류...정도로 해석하시는 것이 정상적인 문맥파악이라 생각됩니다. 그게 제 글의 의도고요.
@@NovemberAM303 웃긴게 이 교육제도는 돈벌이가 아니고, 교육기득권이 아니라는거예요. 이해를 정말 잘못하고 있는데 지금 교육이 주입식 교육의 단점을 개선하고자 만든 교육이고, 그렇게 00년대 세대들이 주장하던 미국같은 선진국식 교육입니다ㅋㅋㅋㅋ 교육에 대한 정책이 제대로 되지 못하는건 사실이지만, 교육기득권? 돈벌이? 정말 아무런 근거 없는 소리네요.
06:35 난 솔직히 이렇게 공부하는 거 너무 싫음. 방속 찍고 있으니까 다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것 처럼 보이는 거지 실제로 하면 다 딴소리 하고 자고 참여 안 함. 어차피 시험을 위한 공부인데 저렇게 흐지부지 하는 것보단 선생님이 판서하면서 정확하게 공부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함
이제 막 보기 시작했는데, 살다보면 정답이 없는 문제를 마주하여 고민을 하는 일, 스스로 내면을 깊이 들여다봐야 하는 일이 늘 생기는데 그런 훈련은 10대 때부터 일찍 할수록 좋고, 그래야 사회가 발전하게 되지 않을까 한다. 물론, 주입식 수업보다 훨씬 어려울 걸로 예상된다. 넓게 보면, 사회에서 어떤 갈등에 부딪혔을 때 감정 충돌을 강하게 하고 대립할 게 아니라, 그게 없을 순 없겠지만 토론하고 대화하는 게 좋은 사회인데, 감정 위주인 것 같고 내편 네편이고, 거기서 지면 안 되고.. 이런 걸 줄여갔으면 좋겠다. 5년 10년 안에 크게 변할 순 없겠고 1세대 혹은 최소 반세대 정도는 흘러야겠지만 합의점이 있는 사회로 점차 갔으면 싶다.
현직 교사로서 댓글들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아프네요. 학생들을 비롯해 일반 시민분들이 느끼는 공교육의 효용성에 대한 반감이 굉장히 크다고 생각됩니다. 저 또한 그런점에서 학생이나 학부모가 그런 반감을 느끼지 못하도록 더더욱 공부를 하고 연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몇가지 주요 논점에 대해서 제 주관적인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공감 되지 못하는 부분이 있겠지만 공교육이 이러이러해서 그런 수행평가를 하는구나 이해를 돕고자 말씀드립니다. 1. 수행평가 시기 - 교육부에서 어느정도의 지침이 들어옵니다. 각 교과 선생님들께서는 학기초 협의회를 거쳐 1년치 연간계획서를 작성하는데 대강의 수행평가 시기도 조정이 됩니다. (어느정도의 변동은 가능합니다.) 수행평가라는 것 자체가 어느정도의 과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수행하는 활동인데 시기상 진도를 어느 정도 나가야 하는 부분이 있어 3월 에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학기초라 너무나 정신없는 하루하루, 진도를 나가시곤 하십니다.) 그리고 4월 중간고사 전주를 제외한 1~2주 사이에 혹은 그 뒤 1~2주 사이에 대부분의 모든 교과 선생님들이 수행평가를 실시하십니다. ( 이 시기 말고는 정말... 다른 기간을 잡기가 너무나 어려운 실정이기는 합니다. - 물론 학생분들의 노고가 많으시지요.) 그리고 중간고사 이후 5월쯤이 되면 다시 기말고사 진도를 나가게 되는데 특히나 5월같은 경우는 너무나 많은 행사, 수련회등으로 인해 진도 나가기에도 빠듯한 일정이 계속됩니다. 그리고 6말에서 7초에 기말고사 전에 1학기 2번째 수행을 해야하다보니..(수행평가가 단답식이 아닌 프로젝트, 서술형 평가, 보고서 등 이다 보니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평가를 내리시는데 시간이 좀더 소요됩니다. - 수행평가 활동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학생 활동이 포함된 과목별 세부사항 생기부 작성을 하시는 과정에서 수행평가의 도움이 크게 작용합니다. ) (기말고사 끝나고는 담임 선생님을 비롯한 교과 선생님들이 생활기록부 업무에 정시 퇴근이 힘들 정도로 매달리셔야 합니다. ) 2. 수행평가 활동 ( UCC , 피드백의 부족, 무리한 모둠 활동 등등) - 이 부분은 아무래도 서술형 평가와 다양한 참여 수업을 권장하는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시행하는 부분입니다. 구체적으로 % 까지 언급되어 있어 각 교과 협의회에서 논의 후 결정되는 사안입니다. 피드백의 부족은 정말 교사 선생님들께서도 반성하는 부분이실겁니다. 수행평가 실시와 함께 채점 및 평가에만 급급하기 때문입니다. 저인 경우는 패들렛이나 띵커벨 같은 AI 자료를 활용해서 그래도 빠른 방면으로 피드백을 제시하고 과정 평가중심으로 바꾸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만. 그래서인지 평가 시간이 2배정도는 소요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학생들의 보다 부족한 부분을 개선할수 있다는 점에서는 보람을 느끼고는 있지만요.. ㅠ 모둠 수업이나 UCC 동영상 편집과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생기부 작성에 학생들이 굉장히 특별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했다는 점을 부각시키기에 좋은 활동이다보니 (그 만큼 획일화된 결과물이 아닌 다양한 주제와 결과물이 생기기 때문) 많이 선택하시는것 같습니다. 더 좋은 방법을 찾고자 하는 노력을 더 해보겠습니다. 또한 프로젝트의 경우 참여율에 관한 점수의 차별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저같은 경우는 학생들의 자체 평가지도 성적에 일정 부분 참여해서 본인을 제외한 조원들의 점수를 매기고 그 이유에 관해서 간략히 서술하게 했습니다. 미리 공지한 부분이다 보니 학생들의 참여율이 높아지는 성과를 얻기도 했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친구와 그렇지 않은 친구들은 수행평가 시간내에서 교사가 꾸준히 관찰해야하는 부분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저또한 학생시절 수행평가와 관련해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었는데 교사가 된 입장에서 보니 또 이러한 비하인드도 있구나를 느꼈었습니다. 더 좋은 제도와 실천방한, 많은 교수학습 연수를 통해서 보다 나은 교육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수행평가를 할렴 외국처럼 교과를 대폭 줄이고 시험범위를 확 줄여야하는데 범위는 그대로면 언제 개념알고 저렇게 활용하냐. 이러니 학원다니며 공부하고 학교는 평가만 하는 기관이 되었고 그게 제일편하고 파워가 있으니 교사들은 찬성하고. 에고..죽는건 아이들뿐. 이 수행때문에 미리선행안함 공부할시간없어서 선행이 유치원까지 내려오는게 아니더냐. 그냥 수능가자.
학교다닐때 거꾸로 교실? 모둠별 활동? 무슨 e러닝 스마트수업?그런거 한답시고 소개해주는 영상 같은거 보면 그래 맨날 쌤말해주는거 듣고 받아쓰는 수업말고 이렇게 활동적인수업좀 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시간 지나면 아 귀찮아 그냥 개인별로 조사해서 내면 끝인 수행평가만 내줘 공부하는것만으로도 벅차다고 하지
나도 고등학생 때 영어시간에 무슨 브레인스토밍? 이라면서 4명이서 조 짜서 한 단원에 나오는 본문 내용 요약해서 4컷 그림으로 그리는 사람 있었는데 미술 잘하는 학생들은 그림만 그리고, 공부 잘하는 학생들은 본문 내용 요약해서 4컷마다 영어로 본문 요약해서 쓰는것만 함... 그럼 그림 그리는 사람들은 영어공부가 되겠냐고.. 그리고 수업시간에 그런 수행평가가 있어도 모두가 참여하는 것도 아님. 4명이면 그 중 한명은 꼭 돌아다니거나 딴짓하고 있음.. 그럴거면 대체 왜 수행평가를 하는지 모르겠음. 교사들 하는 소리가 맨날 "참여 안하는 애들도 참여할 수 있게 이끌어줘라"인데 자발적이어야 참여를 하지ㅡㅡ 그리고 대체 UCC만드는 수행평가는 왜 있는건지 모르겠음.. 뭘 보고싶은거야? UCC에 나오는 애들, 촬영만 하는 애들, 편집만 하는 애들 다 정해져 있는데 그게 대체 무슨 의미가 있냐고. 그리고 ㄹㅇ 짜증나는게 내신 공부하기에도 바쁜 내신시험 1,2주 전에 수행평가 폭풍으로 몰아치는데 솔직히 그거 교사들 편하려고 그러는거 아님? 내신성적이랑 수행성적이랑 한꺼번에 취합하려고;;;; 진짜 너무 짜증났음. 제대로 된 시험공부는 결국 야자시간 3시간이랑 시험 3일전 주는 과목별 자습시간밖에 없음.
와 진짜 소름돋는다.....10년사이에 교육방식이 이렇게 달라지는거야? 나 은서 영상만드는거 무슨 상고에서 인터넷과 영상컨텐츠과목인줄 알았는데 '수학입니다'하는 순간 머리가 띵.... 애들을 극한으로 몰아넣어서 극한을 몸소 배우는 극한직업?;;;; 나이가 먹으면 선생님이 이해될 줄 알았는데 딱히 그것도 아니네....
수행평가는 실질적으로 학원 강사에게 주어지는 과제입니다. 애들은 당연한듯이 수행평가 시험지를 강사에게 주고 마감 날짜 통보만 하고 갑니다. 그럼 강사가 답안을 써서 주고 애들은 그냥 그거 훑어보기만 하고요. 너네가 초안을 써오면 쌤이 수정해주겠다고 하면 수행평가도 안봐주는 학원이라고 소문나 버려요. 수행평가는 학생들의 성장에 아무런 의미도 없습니다. 차라리 수업중 불시에 주관식 퀴즈를 내세요.
근본적으로 한국 전체적인 시스템이 잘못되어있음....... 교육뿐만이 아니라 직장이나 근로시스템도 잘못되어서 퇴근을 못하는데 애들을 낳아서 제대로 돌볼 수 있나?? 수행평가나 수상경력도 모든 개인이 하지도 못하고..... 나 고딩때도 새벽부터 새벽까지 풀로 학교에만 있으니깐 너무너무 힘들었음
6월, 9월, 수능에서 재학생들이 재수생에게 픽픽 쓰러지는 이유 맨날 학교에서 수행평가만 한다. -> 교과 공부는 하지도 못하고 아는 건 없게 되고, 뒤늦게 고3 때부터 베이스를 쌓아올리지만 이미 늦었다. 결국 아무래도 안 나오던 모의고사 성적은 수능 공부를 많이 한 재수생에게 밀리게 된다.
이 세대 학교 안 다녀보신건진 몰라도 고3수행은 1학기때 다 끝냅니다마는...그리고 고3수행은 1.2학년때처럼 빡센 ucc그런거 안내줘요..그냥 잠 3.4시간정도 일주일만 투자하면 다 끝낼수 있어요 문제는 자소서를 쓰다보면 더 필요한 활동이 생기고 그것때문에 또 시간 뺏기고 하는거지 수행 때문에 픽픽 쓰러진다고 할거까진 아닙니다..다른 요소가 많아서 결과가 그렇게 되는거죠
@@Name_is_None 여기서 주목하셔야 할 점은 '수행평가가 많다'라는 부분이 아닙니다. 학교에서도 충분히 교과 개념을 알려 주고, 시험도 수능형으로 내서 수능에 대적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줘야 수능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뜻이지, 지금처럼 교과 개념은 거의 알려 주지 않으면서 수행평가만 왕창 만들어서 공부할 시간을 빼앗아선 안 된다는 말씀입니다.
영상 만들거나 ppt 만드는..저런건 디자인 전공자인 대학생들이 과제로 한학기에 한두개 하는 그런 느낌인데~저런걸 공부하는 고등학생한테 시키다니 좀 미친거 같네요 ㅜㅜ 나라가 왜자꾸 이상한쪽으로 가죠???저런건 충분한 지식이 깔려있는 것을 기반으로 해야하는 수업이지~기초 지식을 쌓아야 할 초중고 학생이 해야할 수업은 아닌 것 같습니다~이러니 요즘 애들이 학습 결손이 점점 심해지는 것 같네요~학원을 다니거나 따로 과외를 받지 않으면 학교수업만으로는 따라가기 어려울 듯 합니다~그래서 요즘 선생님들이 애들이 예전보다 공부를 너무 못한다고 하는거군요~휴~~~큰일입니다~결국 학교의 공백을 사교육으로 채워야 한다니 ㅜㅜ
교육부는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까.. 주입식..? 점수 부여 없는 자유학기제? 실제 수행능력을 평가하는 수행평가? 아니면 절대평가? 뭘 해도 욕 먹는 우리나라.. 그렇다고 과목 수를 줄일 수도 없잖아.... 후....내가 교육부라면 어떤 대책을 세웠을까... 후.... 나도모르겠어... 그래서 욕을 못하겠어
예비 교사입니다. 수행평가는 학습의 결과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 과정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도와주기 위한 것이라는 긍정적인 목적으로 출발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영상을 보니 원래 의도와는 다르게 학생 입장에서는 수행평가가 또 다른 시험 스트레스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되니 마음이 좋지 않네요. 그 원인은 과목별로 지나치게 많은 수의 수행평가, 구체적인 피드백의 결여라고 생각이 드네요. 수행평가의 목적과 수단이 전도되지 않도록 과목별 수행평가의 시기를 조정하고 개수를 줄이고, 수행평가를 할 때에는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구체적인 피드백을 주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임용 공부하다가 찾아본 영상인데 … 착찹하네요 수학을 수행 평가하려면 수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수행 과제를 내줘야 하는데… 저런 과제를 내 준 건 교육 정책 탓일까요 교사의 무능일까요. 초등, 중학 교육과정은 그나마 수학적 개념을 활동으로 확장가능하지만, 고등개념일 수록 활동을 하기는 더욱 어려워 집니다 얻는 거보다 잃은 것이 많은데도 구색을 맞춰야 해서 수행평가를 해야 하는 교사 학생 모두 괴로울거 같아요.
이런 모듬활동으로는 절대 학습 목표 도달이 어렵지... 기초 지식이 없이 모듬활동 프로젝트수업 하면 그냥 놀고 떠드는 시간...사회시간에 더 이해를 돕기위해 만화를 그린게 아니라 그냥 만화그리기 시간이 된거지....지식이 먼저여야하고 그 이후 확장해야지 중학생들한테 이런 대학식 수업은 많은걸 놓치는 수업이 되고 기초학력이 왜 떨어지는지 반성해야한다
와 마지막에 소름돋게 인정.. 피드백받고 무언가 더 배우는게 아니라 수행도 결국 점수의 일부일뿐..
활동중심수업, 수행평가... 취지는 좋은데 학교 현장에서는 형식적으로 적용되니까 의미 없는 수업, 의미 없는 과제가 되는 것 같아요. 교사가 더 고민하고 연구해야 되는데... 근데 교사도 교과연구를 할 시간이 많이 없어요 교사 일인당 처리해야 되는 업무가 정말 많아요...
올해 고3되는 학생입니다. 제발 수행평가좀 줄여주세요.. 아니면 정말 피드백이라도 주던가 기껏 열심히 ppt, 발표준비 다 했는데 한시간안에 끝내야 한다고 빨리빨리 넘기면 정말 황당하고 힘빠집니다. 수행평가를 여유로울때가 아닌 중간기말 1,2주일 남았을때 알려주시면서 최소한 수고했다는 말정도는 해주실수 있는거 아닌가요? 생각해보니 정말 한번도 들어본 적 없는것같네요.. 대부분의 학생들은 시험기간이 되면 거의 많아야 5시간, 3시간 자고 학교오는 친구들이 많아요. 이럴때마다 친구들이랑 정말 그만하고싶다고 왜 이렇게까지 해야하나라는 말도 합니다. 성적 하나에 울고 수행평가에 잠을 바쳐가며 학생들이 얻는게 무엇인가요? 우리나라가 학생들에게 가르치려는게 무엇인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교육부가 이 영상보고 제발 교육제도 좀 제대로 바꿨으면 좋겠네요
저도 올해 고삼인데 다 인정합니다. 내신 1-2주 전에 수행평가때문에 밤 새고 학교가고.. 다 포기하고싶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네요ㅠ
수행평가 내신1.2주 남았을때 하는거 진짜 게빡치죠..다들 그런가봐요..근데 쌤들마다 말 다른것도 개빡치던데..이제 대딩되는데 새록새록하네요..힘내세요!!
저처럼 정시파이터가 되세요. 수행에서 벗어날 수 있답니다 :)
지민 초등학생 엄마입니다. 이 영상을 보고 기겁을 했네요. 어쩌다 교육현장이 이렇게 되었나. 저는 대학 때에 이걸 겪었습니다. 무책임한 과제만 수두룩 내주고 피드백 다운 피드백도 없고 과정과 성장이 없는. 정말 교육자들이 무책임하네요. 저는 대학에서 이걸 느꼈거든요. 갑자기 배워본 적도 없는 과제를 내주고. 대학도 크게 다르지 않답니다. 가르치는 교사의 역능이 커져야지. 과제 던져주고 평가만 하면 장땡인가. 어떻게 고등학생들한테!
와..그정도 수행평가이면 대학과제나 마찬가지 이네요..10년전 제가 고등학생일때는 이정도로 수행평가가 빡세지도 않았고 단순 쪽지시험 정도였었는데...공교육이 이렇게 변한지
몰랐네요...아이구...ㅠㅠ
엄밀히 말하면 학교가 잘 가르치고 있나의 문제가 아닌 교육부가 교육 정책을 제대로 내고 있나의 문제인 듯
생각이 많아지게 만드는 영상입니다.
그동안 임용고시 공부를 하면서, 수행평가는 결과뿐만 아니라 과정을 평가할 수 있으며 학생이 직접 산출물을 만들기 때문에 긍정적라고 배웠습니다. 또한 고차사고력 도달여부를 직접적으로 평가할 수 있어 장려되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하지만 교사가 수업에서 의도한 것과는 별개로 단순히 재미를 위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은 생각치 못했습니다. 또한 학생을 더욱 힘들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진 못했습니다. 수행평가를 하는 것이 부담이 학생들에게 되지 않도록 수업 시간 동안 완료할 수 있게 하고, 평가를 할 시엔 한 명 한 명 피드백을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등학생때 학생들에게 요구하는걸 모두 완벽히 해내면 과연 내가 왜 대학을 가야하는가 싶기도 함.. 대학 가서 해야할 것들을 대학을 가기위해 다 해놓으라니 모순이지
대학진학률이 70%가 넘는 나라에선 이상한게 아니고 당연한건데요. 한국 대학은 배우는곳 이전에 이미 대학 1학년 수준의 학생을 뽑는곳 이니까요
활동중심 수업일수록 교사가 더 힘들고 더 연구도 많이 해야한다. 활동 중심이 교사좋자고 하는 건 절대 아니고 현실에 처음 적용하는 과정에서 부작용, 현실에 맞지 않는 면이 드러나고 있는 것 같다. 지금 문제는 1.모든 과목에서 과도한 수행과제를 내고있다는 것 2.피드백이 부족하다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런 지적들을 통해 개선되어 나가면 좋겠다.
맞아요 전 초등학교때부터 혁신학교여서 저런거 많아 했었는데 쌤들이 보고서 내고 결과보고서 또 내고 하는게 진짜 맨날 회의하고..힘들어보이셨어요 근데 실상은 고등학교 가보니까 수행은 다 쌤들 각각 다르게 내고 회의도 시간 없다고 걍 다 안하고 지맘대로 내고 그러더라구요 회의는 걍 지필평가 돌려가면서 채점기준 정할때만 하는걸로 보였엉ㅛ
제발 ㅠ 중간기말도 있는데 꼭 수행까지 그렇게 많이 넣어야하는거야?ㅠ 진짜ㅠ 다른건 괜찮으니까 수행만 줄여주면 좋겠네요
우리나라 공교육을 받고 대학에 갔는데도 연장선상에 있을 뿐 크게 달라지는 건 없었습니다. 이제는 안되겠다 싶어 진짜 나답게 살아가기 위해 새로운 교육을 찾으러 미국에 갔습니다. 고전을 읽고, 토론하고, 글을 쓰는게 전부지만 이게 제 인생을 바꿔주더라고요.
진짜 내 인생을 찾게 해주고 이 영상에 나오는 학생들, 저처럼 답답함을 느낀 사람들을 위해서 배운 것을 나누고자 인문 고전 독서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질문을 통해 진짜 나를 찾아가는 세상이 하루 빨리 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미국 공교육 망가져서 지금 전국민이 미신믿고 마스크 반대운동 벌이고 난리났는데 뭔 소리...
공교육 최대 폐해가 미국이라고 공교육의 질적저하가 미국을 망하게 할거라고 진지하게 논문까지 나오는 마당에;;;
이런 사대주의도 좀 버려야됨, 찾는 사람들은 한국에서도 자기 인생 잘 찾아요
@@KoreanBunny1 어딜가든 잘한 놈은 잘하는데 어중간한게 하려는 놈들은 어딜가도 성공 못함 ㅇㅇ 지가 얼마나 할 자산이 있는냐의싸움인듯
9:50 오오 김재군쌤..!!
정말 유익하신 분(유튜버)이죠
오 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와 저 중학교 어딘데 애들이 다 저렇게 열심히고 착하냐... ㅅ1ㅂ 우리는 진짜 상위권 애들끼리만 상의하고 나머지 자고 놀고 떠들고 방해하고 어쩌다가 한 조에 하는 애 한명만 있으면 걔 수업 끝나고 수행 ㅈ됐다고 울고불고 난리였는데ㅋㅋㅋㅋㅋㅋ
모둠평가 하면 학교에서 시간 줘봤자 대충 말하고 떠들고 놀고 다 집가서 개인플하지 않나
ㅍㅌ
내가 지금 뭘 본 거지..
라떼는 선생님 강의 듣고 질문 있으면 하고 혼자 교과서 읽고 문제집 풀기만 해도 시간 모자라서 벅찼는데..
요즘 교육과정은 유튜버 양성 과정인가요?
차라리 행렬 벡터 미분방정식 이런 걸 가르쳐야하지 않나요
아님 차라리 애들 잠이라도 자게 집에 일찍 보내주든지... 난 야자세대여서... 잠이 항상 모자랐음
걱정스럽습니다
CookieMonster13 ㅇㅈ
ㅋㅋㅋㅋㅋ유투버양성과정 전말웃기네요
진짜 유튜버 양성..정답이네요ㅜㅜ
그런거 가르치다보니 주입식교육이다 뭐다 해서 이렇게 바뀐거 아닐까요 ^^ 어느장단에 맞춰야할지 참 힘들것같네요
주입식 교육은 애들 망치는 지름길이다!!!!라고 하도 떼 써서 진보 교육감님께서 프로젝트,활동,수행평가 위주로 학습하게끔 바꿈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결과는? 기초지식부족ㅋㅋㅋㅋ
시험기간에 몰려 나오는 과목별 수행 때문에 시달리는 애들보면 너무 안쓰러워요ㅠ
학생도 선생님도 학부형도 만족하지 못하는 수행 좀 바뀌어야 할 것 같아요~
수행평가 정말 미쳤다. 애들 잘 시간이 없다
일단 유은혜장관을 비롯해 교육관계자들을 수행평가세대로 교체시키면 되요
교육기득권과 그에 빌어먹고 사는 교육장사치들에게 얽매여서 제대로 된 교육시스템 개혁을 헌정 이후 한번도 못해본 대한민국 교육정책의 현실이네. 대학입학제도 아무리 뜯어고쳐봐라. 뭐가 바뀌나.
이걸 기득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간극으로 묘사하시는데
지금 교육 제도는 누가 만들었나요? 틈만 나면 기득권을 비판하는 진보 세력들의 목소리로 만들어낸 정책입니다.
역대 교육감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조금만 알면 이걸 그런 시각으로는 못보실텐데
제대로 개혁을 못해서 이꼬라지가 아니고 멍청한 놈들이 명분만 가지고 개혁해서 이꼬라지 난거에요
한달이나 지난 댓글에 대댓글을 올리실 정도로 제 글이 발끈하게 하는 뭔가가 있었나싶네요. 내용을 보니, 모든 현상을 진보와 보수로 나누시는 것에 익숙하신 것 같습니다. 교육기득권=보수라는 해석은 제 글 어디에도 없는 뉘앙스입니다. 참고로 전 회색분자고요. 눈에 거슬리신 단어들은 현 시스템에 적합한 교육의 기회가 주어진 부류와 그렇지 못한 부류. 그 기회를 철저히 돈벌이로 삼는 부류...정도로 해석하시는 것이 정상적인 문맥파악이라 생각됩니다. 그게 제 글의 의도고요.
@@NovemberAM303 웃긴게 이 교육제도는 돈벌이가 아니고, 교육기득권이 아니라는거예요. 이해를 정말 잘못하고 있는데 지금 교육이 주입식 교육의 단점을 개선하고자 만든 교육이고, 그렇게 00년대 세대들이 주장하던 미국같은 선진국식 교육입니다ㅋㅋㅋㅋ 교육에 대한 정책이 제대로 되지 못하는건 사실이지만, 교육기득권? 돈벌이? 정말 아무런 근거 없는 소리네요.
@@mmnm14 개소리하고있네 미국식 교육이 선진교육도 아니고 기득권층(지금은 진보)이 보여주기식 탁상공론으로 만든 교육의 현실을 보여주는 영상인데?
절대 공감합니다.!! 학생들 활동중심 수업이라는 이름하에 주어지는 또는 생기부 작성용으로 활용되는 맹목적 과정평가!!
어째, 중고등학교 수업도 예전 대학교처럼 돼 버린 것 같네요. 교수님마다 리포트와 조별과제 다 내주시고, 중간 기말고사도 보고 ㅋㅋㅋㅋ 그 과정에서 하는 애들만 죽어나는 구조.
수업시간에 배운 적도 없는데..
수행평가 과제에 내는 것은 학교폭력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 영상을 고등학교 교사분이 꼭 봤으면 합니다. 대한민국 고등학생여러분, 힘 내세요!!!!
ㅋㅋ 개웃기네
차피 상대평간데 아는 사람들이 맞추는 게 당연지사임
시험만봐도 애들힘든데..에혀... 시험이 그나마 제일 공정하다.
참.. 멍청한 어른들때문에...아이들이 너무 불쌍하다.
06:35 난 솔직히 이렇게 공부하는 거 너무 싫음. 방속 찍고 있으니까 다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것 처럼 보이는 거지 실제로 하면 다 딴소리 하고 자고 참여 안 함. 어차피 시험을 위한 공부인데 저렇게 흐지부지 하는 것보단 선생님이 판서하면서 정확하게 공부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함
맞아요. 싫은애랑 같은조되도 싫고 교사들도 방관하고. 저런수업 방식은 교사를 위한거일지도.
나 진짜 저 수행 때메 학교가서 뒤집고 싶어진다
진짜 애가 수행때문에 잠을 못잔다
왜 한모둠에 하는애는 잠 줄여가며 하고 무임승차하는애는 늘~~
근데 점수는 같다며!!!!
수행 좀 줄이자
제발!!!!!
이제 막 보기 시작했는데, 살다보면 정답이 없는 문제를 마주하여 고민을 하는 일, 스스로 내면을 깊이 들여다봐야 하는 일이 늘 생기는데 그런 훈련은 10대 때부터 일찍 할수록 좋고, 그래야 사회가 발전하게 되지 않을까 한다. 물론, 주입식 수업보다 훨씬 어려울 걸로 예상된다. 넓게 보면, 사회에서 어떤 갈등에 부딪혔을 때 감정 충돌을 강하게 하고 대립할 게 아니라, 그게 없을 순 없겠지만 토론하고 대화하는 게 좋은 사회인데, 감정 위주인 것 같고 내편 네편이고, 거기서 지면 안 되고.. 이런 걸 줄여갔으면 좋겠다. 5년 10년 안에 크게 변할 순 없겠고 1세대 혹은 최소 반세대 정도는 흘러야겠지만 합의점이 있는 사회로 점차 갔으면 싶다.
어 중학교때 선생님계시네 이지연쌤 덕분에 수학포기하지않아서 인서울갔어요 감사합니다!
애들이 수행평가 때문에 앓는 소리 내던데 생각보다 훨씬 심하네요
4:53 정말 공감합니다.
임용 공부하다가 찾아보게 된 영상인데 생각이 많아지네요.. 교사가 되어 제가 맡을 학생들은 같은 고민 하지 않도록 해볼게요!
우리학교가 정말 좋은 학교였구나... 쓸데없는걸 많이 안내준 편이었다니
그냥 기본으로 돌아가야 할거같은데? 정말 그 귀한 청소년기에 헛시간보내게하네..
이런 다큐로 현실을 알려줘도 중요한건 빨리 이런 나쁜 현상이 변할 생각을 안함.
현직 교사로서 댓글들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아프네요.
학생들을 비롯해 일반 시민분들이 느끼는 공교육의 효용성에 대한 반감이 굉장히 크다고 생각됩니다.
저 또한 그런점에서 학생이나 학부모가 그런 반감을 느끼지 못하도록 더더욱 공부를 하고 연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몇가지 주요 논점에 대해서 제 주관적인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공감 되지 못하는 부분이 있겠지만 공교육이 이러이러해서 그런 수행평가를 하는구나 이해를 돕고자 말씀드립니다.
1. 수행평가 시기 - 교육부에서 어느정도의 지침이 들어옵니다. 각 교과 선생님들께서는 학기초 협의회를 거쳐 1년치 연간계획서를 작성하는데 대강의 수행평가 시기도 조정이 됩니다. (어느정도의 변동은 가능합니다.) 수행평가라는 것 자체가 어느정도의 과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수행하는 활동인데 시기상 진도를 어느 정도 나가야 하는 부분이 있어 3월 에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학기초라 너무나 정신없는 하루하루, 진도를 나가시곤 하십니다.) 그리고 4월 중간고사 전주를 제외한 1~2주 사이에 혹은 그 뒤 1~2주 사이에 대부분의 모든 교과 선생님들이 수행평가를 실시하십니다. ( 이 시기 말고는 정말... 다른 기간을 잡기가 너무나 어려운 실정이기는 합니다. - 물론 학생분들의 노고가 많으시지요.) 그리고 중간고사 이후 5월쯤이 되면 다시 기말고사 진도를 나가게 되는데 특히나 5월같은 경우는 너무나 많은 행사, 수련회등으로 인해 진도 나가기에도 빠듯한 일정이 계속됩니다. 그리고 6말에서 7초에 기말고사 전에 1학기 2번째 수행을 해야하다보니..(수행평가가 단답식이 아닌 프로젝트, 서술형 평가, 보고서 등 이다 보니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평가를 내리시는데 시간이 좀더 소요됩니다. - 수행평가 활동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학생 활동이 포함된 과목별 세부사항 생기부 작성을 하시는 과정에서 수행평가의 도움이 크게 작용합니다. ) (기말고사 끝나고는 담임 선생님을 비롯한 교과 선생님들이 생활기록부 업무에 정시 퇴근이 힘들 정도로 매달리셔야 합니다. )
2. 수행평가 활동 ( UCC , 피드백의 부족, 무리한 모둠 활동 등등) - 이 부분은 아무래도 서술형 평가와 다양한 참여 수업을 권장하는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시행하는 부분입니다. 구체적으로 % 까지 언급되어 있어 각 교과 협의회에서 논의 후 결정되는 사안입니다. 피드백의 부족은 정말 교사 선생님들께서도 반성하는 부분이실겁니다. 수행평가 실시와 함께 채점 및 평가에만 급급하기 때문입니다. 저인 경우는 패들렛이나 띵커벨 같은 AI 자료를 활용해서 그래도 빠른 방면으로 피드백을 제시하고 과정 평가중심으로 바꾸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만. 그래서인지 평가 시간이 2배정도는 소요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학생들의 보다 부족한 부분을 개선할수 있다는 점에서는 보람을 느끼고는 있지만요.. ㅠ 모둠 수업이나 UCC 동영상 편집과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생기부 작성에 학생들이 굉장히 특별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했다는 점을 부각시키기에 좋은 활동이다보니 (그 만큼 획일화된 결과물이 아닌 다양한 주제와 결과물이 생기기 때문) 많이 선택하시는것 같습니다. 더 좋은 방법을 찾고자 하는 노력을 더 해보겠습니다. 또한 프로젝트의 경우 참여율에 관한 점수의 차별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저같은 경우는 학생들의 자체 평가지도 성적에 일정 부분 참여해서 본인을 제외한 조원들의 점수를 매기고 그 이유에 관해서 간략히 서술하게 했습니다. 미리 공지한 부분이다 보니 학생들의 참여율이 높아지는 성과를 얻기도 했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친구와 그렇지 않은 친구들은 수행평가 시간내에서 교사가 꾸준히 관찰해야하는 부분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저또한 학생시절 수행평가와 관련해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었는데 교사가 된 입장에서 보니 또 이러한 비하인드도 있구나를 느꼈었습니다. 더 좋은 제도와 실천방한, 많은 교수학습 연수를 통해서 보다 나은 교육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나라 교육제도는 언제 바뀌는거냐
UCC같은거 만드는 거는 교과목 개념을 정리하려는게 목적이 아니라 컴퓨터 활용에 익숙해지는 경험을 하는게 목적임.
14:53 이건 완전 내가 대학교에서 랩실 발표할때랑 존똑인뎅,,,,,????
나 고딩땐 수행평가... 그닥 어렵지 않았던거 같은데...
수행평가: 학습도, 평가도 할 수 없지만 "좋아보인다"는 이유로 수십만 입시생들을 괴롭게 하는 것
딱 이거 아니냐?
본질은 사라지고. 껍데기만 남은 교육.
4:30
아니 미친 과고나 영재고면 몰라도 일반고에서 이클립스랑 파이썬 같은 걸 한다고...? 학종 엄청 챙기네 ㄷㄷㄷ
파이썬 자체는 간단해요.. 깊이가 어디까지인지 몰라도
파이썬 고1때 했는데 구구단 프로그램짜기, up down 프로그램 만들기 등등 저는 어려웠어요,,,
@@MrNuluk 얼굴인식이랑 목소리 인식 AI 하다가 포기함...
@@unE24 그건.. 애초에 인공지능, 컴퓨터비전 문제죠ㅎㅎ
파이썬은 문법자체가 다른 언어보다 간결하잖아요 그래서 일반고에서는 기초를 다뤄요. 관심있는애들은 파이썬자체를 그쪽하기 위해서 다루지만요.
@@김도라-b1b 맞아요 논리적사고가 바탕이 안되면 기초 프로그램 짜는것도 어려워요 ㅠㅠ 기본적인 사고만 갖추면 전혀 어려운게 아니예요!
수학의 함수를 어려워하는거랑 같은 맥락같아요
수행평가를 할렴 외국처럼 교과를 대폭 줄이고 시험범위를 확 줄여야하는데 범위는 그대로면 언제 개념알고 저렇게 활용하냐. 이러니 학원다니며 공부하고 학교는 평가만 하는 기관이 되었고 그게 제일편하고 파워가 있으니 교사들은 찬성하고. 에고..죽는건 아이들뿐. 이 수행때문에 미리선행안함 공부할시간없어서 선행이 유치원까지 내려오는게 아니더냐. 그냥 수능가자.
평가만...하는게 편하다구요? ㅋㅋㅋㅋ 수업만 하고싶을겁니다.. 오로지 수업만..
@@닌자곰돌이 가르치는게 편하다구요? 중고등학교 선생님들 수능쳐보라하세요. 1등급이 도대체 한명이나 나오는지 ㅠㅠ
미쳤나봐..고등학생들이 저런걸 한다고? 맙소사...왜? 왜 일반 고등학생이 저런걸 해?
학교다닐때 거꾸로 교실? 모둠별 활동? 무슨 e러닝 스마트수업?그런거 한답시고 소개해주는 영상 같은거 보면 그래 맨날 쌤말해주는거 듣고 받아쓰는 수업말고 이렇게 활동적인수업좀 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시간 지나면
아 귀찮아 그냥 개인별로 조사해서 내면 끝인 수행평가만 내줘 공부하는것만으로도 벅차다고 하지
나도 고등학생 때 영어시간에 무슨 브레인스토밍? 이라면서 4명이서 조 짜서 한 단원에 나오는 본문 내용 요약해서 4컷 그림으로 그리는 사람 있었는데 미술 잘하는 학생들은 그림만 그리고, 공부 잘하는 학생들은 본문 내용 요약해서 4컷마다 영어로 본문 요약해서 쓰는것만 함... 그럼 그림 그리는 사람들은 영어공부가 되겠냐고.. 그리고 수업시간에 그런 수행평가가 있어도 모두가 참여하는 것도 아님. 4명이면 그 중 한명은 꼭 돌아다니거나 딴짓하고 있음.. 그럴거면 대체 왜 수행평가를 하는지 모르겠음. 교사들 하는 소리가 맨날 "참여 안하는 애들도 참여할 수 있게 이끌어줘라"인데 자발적이어야 참여를 하지ㅡㅡ 그리고 대체 UCC만드는 수행평가는 왜 있는건지 모르겠음.. 뭘 보고싶은거야? UCC에 나오는 애들, 촬영만 하는 애들, 편집만 하는 애들 다 정해져 있는데 그게 대체 무슨 의미가 있냐고. 그리고 ㄹㅇ 짜증나는게 내신 공부하기에도 바쁜 내신시험 1,2주 전에 수행평가 폭풍으로 몰아치는데 솔직히 그거 교사들 편하려고 그러는거 아님? 내신성적이랑 수행성적이랑 한꺼번에 취합하려고;;;; 진짜 너무 짜증났음. 제대로 된 시험공부는 결국 야자시간 3시간이랑 시험 3일전 주는 과목별 자습시간밖에 없음.
와 이게뭔교육이냐 요즘애들 힘들겄다.... 수업은 수업대로해야지 주객전도되겠다;
국어에서 ucc을 왜처만들어
시파 대학가면 죽어라 할거
하나만 하게하지좀
국어 ucc도 웃기지만 음미체같은 쩌리과목 ucc만들어 오라고 하는것도 개웃기고 개빡침.. 평가기준 좀 줄여줬다고 만드는데 시간이 확 더 줄어드는것도 아니고
하... 아이들 꽃같은 시간이 너무 아깝다ᆢ
우리 교육 도대체 어디로 가고 있나요ㅠㅜㅜㅠㅜ
제발 쫌~~~~
아ㅜ 진짜ㅠ 모둠 극혐ㅠㅠ 소통은 무슨ㅠㅠ 수업시간에 모이면 수업관련 하는 애들 하나도 없음ㅠㅠ 토론은 커녕 대화 자체도 불가능함... 자기들끼리 놀아서 말을시켜도 쌉무시하고 지네들끼리 놈ㅠㅜ
와 진짜 소름돋는다.....10년사이에 교육방식이 이렇게 달라지는거야? 나 은서 영상만드는거 무슨 상고에서 인터넷과 영상컨텐츠과목인줄 알았는데 '수학입니다'하는 순간 머리가 띵.... 애들을 극한으로 몰아넣어서 극한을 몸소 배우는 극한직업?;;;; 나이가 먹으면 선생님이 이해될 줄 알았는데 딱히 그것도 아니네....
15:54 쌉인정
본질이 뭔지모르고 아무도 준비된사람이 없는데 형태만 쫓아따라해서 새로운 교육지옥이 생기는거아녀ㅠㅠ
?!무심코보는데 우리학교 역사쌤이..
정말 조으신 쌤인데ㅔ
와 저 고등학교 졸업한지 10년 넘었는데 수행평가 진짜 토나오네요 저때는 이렇게 까지 안했는데 너무 쓸데없이 힘 빼는 과제들이 많아보임.
나같으면 학교 때려치울듯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현 공교육은 비효율적이다라는거네
차라리 지금처럼 피피티 만들고 동영상 만들게 시킬거면 진지하게 평가받고 평가하고 피드백 받을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다. 그냥 했고 안했고를 구별하여 점수를 주는 수행이 아니라
보는데 숨막혀서 못볼것같음
11:33 저런 수행이 극한 개념을 이해하는 것에 얼만큼 도움이 될까..... 차라리 극한을 선생님처럼 설명해보는 영상을 만들라고 하면 모를까.
솔직히 저런활동은 공부에는 거희도움이안됨
그리고 활동이 시간 소모 클 수박에 없죠
신지여 결과가 너무의미없어서 열심히 할마음이안들죠. 그래서 보통은 다 좀 대충하죠.
수행평가는 실질적으로 학원 강사에게 주어지는 과제입니다. 애들은 당연한듯이 수행평가 시험지를 강사에게 주고 마감 날짜 통보만 하고 갑니다. 그럼 강사가 답안을 써서 주고 애들은 그냥 그거 훑어보기만 하고요. 너네가 초안을 써오면 쌤이 수정해주겠다고 하면 수행평가도 안봐주는 학원이라고 소문나 버려요. 수행평가는 학생들의 성장에 아무런 의미도 없습니다. 차라리 수업중 불시에 주관식 퀴즈를 내세요.
그저 선진국에서 활동형 교육방식을 한다고 하니... 형식만 쫓아가다가 가랑이 찢어지는 꼴이에요 지금의 학교는
와 이거 사전제의왔었는데... 못 해서 아쉬웠던. 정말 말하고 싶었는데 ㅋㅋㅋ 수행평가 진짜 너무 심해요..특히 국제고?미쳤음 공부시간이없음. 거기에 수행이랑 공부 같이 잡는 미친사람도 있으니 말 다함.
수행평가가 너무 많아요. 우리때는 차라리 시험 한번 보고 몇일이라도 맘 편히 쉴수나 있었지. 1년 내내 평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듯 합니다
이제 2015개정 교육과정 시작됐는데...
이런 교육 현실 인지 못하고 활동형 수업만이 정답인듯 강요할 교장샘과 교감샘이 벽일 것 같아 답답하네요..
근본적으로 한국 전체적인 시스템이 잘못되어있음....... 교육뿐만이 아니라 직장이나 근로시스템도 잘못되어서 퇴근을 못하는데 애들을 낳아서 제대로 돌볼 수 있나?? 수행평가나 수상경력도 모든 개인이 하지도 못하고..... 나 고딩때도 새벽부터 새벽까지 풀로 학교에만 있으니깐 너무너무 힘들었음
너무 심각한 것 같아요.... 저 고3인데 고등학교 올라와서부터 3년내내 수행평가의 연속..... 특히 중간고사랑 기말고사 사이에 수행평가 파티에요...
뭐 때문에 난 이 짧은 영상을 보며 광고를 5개나 봐야하나..
학부생 시절 UCC 만든 적 있는데요... 촬영시간 제외하고 편집하는 데만 사흘 꼬박 새야 만들어질 정도로 고된 작업입니다... ㅜㅜ 저는 아이들에게 저런 수행평가 안 내려고요.
수행평가에 매달리는 이유는 수시 때문임 지필고사 3~4점이 수행평가 1점이랑 같아서 만약 수행 10점짜리 하나에서 3점 깎이면 지필 10점 나가는 것과 같음 그걸 1년 내내 하고 있으니까 죽겠다는 거지
애초에 지식이 없는데 뭘 수행을 합니까 적어도 지식을 머릿속에 집어넣는 과정없이 하는 수행은 쓰레기에 불과하지요. 초중고때 지적 수준에 도달하지 않으면 유급시켜서 고학년에 도달했을땐 적어도 지식이 갖춰진 상태에서 수행평가를 해야지요
교육청은 중 고생이 대학생이냐 아무리 진도를 빠르게간다해도 저건 완전 대학생급이잖아 잠도 못자고 시달리고 애들만죽어라 스트레스주네 저러니 애들이 피곤한건 당연하지 교육이 저정도면 2세기초반에 다녔던 중 고생은 대충가르치고 대충 졸업이냐 어이없다 진짜..
요즘은 뭔가 잘못됬어 ...잠을제대로 자야 스트레스 풀리면서 피로가면서 두뇌회전이 더 좋거든 숙제만 죽어라 주면 애들 언제 자라고..무능한 교육부...생각을해라
ㅠㅠ 교육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참..
학교 수행평가 때문에 잠 잘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많네요. 많은 경우, 학생들이 방과후에 학교 공부 예습 복습에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사교육에 돈과 시간과 에너지를 쓰는 것이 중요한 원인입니다.
진짜 칠판한쪽에 빈틈없이 수행평가 적혀있으며누더 하기싫어지던데..
어차피 하나없어지면 또 다른게 채우면서.. 중학교때 3년이렇게사니까 고등학교 안가고 싶다 고등학교 는 더심할텐데...
시바 꼭 시험 3~4주전에 수행 존나많이 내줌;;
34주전은 양반임 1.2주도 허다하고 진도 다 못빼고 수행진도까지 헐레벌떡 전날까지 빼는 선생도 있더라구요.. 그거랑은 별개로 시험1주전에 동아리 체육대회 한다그래서 진짜 개빡쳤었는뎈ㅋ..
세상에..요즘 학교현실이 너무 끔찍하다
6월, 9월, 수능에서 재학생들이 재수생에게 픽픽 쓰러지는 이유
맨날 학교에서 수행평가만 한다. -> 교과 공부는 하지도 못하고 아는 건 없게 되고, 뒤늦게 고3 때부터 베이스를 쌓아올리지만 이미 늦었다. 결국 아무래도 안 나오던 모의고사 성적은 수능 공부를 많이 한 재수생에게 밀리게 된다.
이 세대 학교 안 다녀보신건진 몰라도 고3수행은 1학기때 다 끝냅니다마는...그리고 고3수행은 1.2학년때처럼 빡센 ucc그런거 안내줘요..그냥 잠 3.4시간정도 일주일만 투자하면 다 끝낼수 있어요 문제는 자소서를 쓰다보면 더 필요한 활동이 생기고 그것때문에 또 시간 뺏기고 하는거지 수행 때문에 픽픽 쓰러진다고 할거까진 아닙니다..다른 요소가 많아서 결과가 그렇게 되는거죠
@@Name_is_None 여기서 주목하셔야 할 점은 '수행평가가 많다'라는 부분이 아닙니다. 학교에서도 충분히 교과 개념을 알려 주고, 시험도 수능형으로 내서 수능에 대적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줘야 수능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뜻이지, 지금처럼 교과 개념은 거의 알려 주지 않으면서 수행평가만 왕창 만들어서 공부할 시간을 빼앗아선 안 된다는 말씀입니다.
1학기 내신 준비랑 자소서 작성이 가장 클듯
수행평가 없어도 학교수업만으로 수능유형 못풉니다 그 괴리를 없애려면 수능문제가 아무리 훌륭하다하더라도 학교수업 유형으로 출제하든가 학교에서 수능유형으로 가르치던가 해야할텐데요
학교다니면서 수행평가가 너무너무 싫었어요 솔직히 쓸모없고 시간낭비에 학생들 고통만 주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전 그냥 차라리 지필평가만 했음 좋겠어요
학종과 수행도 떼놓을수 없는 관계라...
학종도 앞으로 많이 축소되었으면
살려주세요
그냥 예전 90년대처럼 깜지 시키는 게 낫다. 암기, 주입식 교육이 나쁘다고 생각한 세대들이 지금 교육을 하고 있어서 문해력이 낮아지는 거다. 암기, 주입식 교육이 가장 효율적이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것이다.
수행평가와 모둠학습을 통해 학습한다는 것은 정말 힘든 시간일 것 같아요
교사와 부모는 제한적 또는
정해져 있는 공부를 통해 과제부여만 하고 해서 객관적으로 학생들은 흥미와 자신감이 없이 학습에 전념한다면 아무래도 지치고 학습에 대한 무기력한 느낌이 든다고 생각해요
수행은 엄마백임
우리 엄마가 이렇게 하라 했어하고 들이미는 애들도 많아요
근데 아무리 억울해도 그 엄마 엄청 드세면
결국 그집 맘대로함
어떤집은 수행평가 자기애 편하게 할려고 이엄마 저엄마 자기 편하게 부려먹는집도 많아요
수행은...진짜 개같음
학생들이 저렇게 느끼고 있다니 참 안타깝네요
중간기말 사험 있고 예체능 정도만 수행해도 되지 않나요??
Prince EA의 I SUED THE SCHOOL SYSTEM을 보시면 더 확 와닿을수 있습니다!
교육부장관이 유은혜인데 어찌하리....
얘들아 나중에 투표잘하자...
수행평가만 하는게 아니라 시험이 너무 어려우니까 둘다 같이 하는게 힘든게 아닐까 ...??? 20년 전만해도 시험만 봤는데 이제 활동수업까지 ?? 애들이 너무 불쌍하다 하아 ..
영상 만들거나 ppt 만드는..저런건 디자인 전공자인 대학생들이 과제로 한학기에 한두개 하는 그런 느낌인데~저런걸 공부하는 고등학생한테 시키다니 좀 미친거 같네요 ㅜㅜ 나라가 왜자꾸 이상한쪽으로 가죠???저런건 충분한 지식이 깔려있는 것을 기반으로 해야하는 수업이지~기초 지식을 쌓아야 할 초중고 학생이 해야할 수업은 아닌 것 같습니다~이러니 요즘 애들이 학습 결손이 점점 심해지는 것 같네요~학원을 다니거나 따로 과외를 받지 않으면 학교수업만으로는 따라가기 어려울 듯 합니다~그래서 요즘 선생님들이 애들이 예전보다 공부를 너무 못한다고 하는거군요~휴~~~큰일입니다~결국 학교의 공백을 사교육으로 채워야 한다니 ㅜㅜ
9:53 김재군 님 ㅠㅜㅠ
그런데 모둠수업도 별로였던 기억이...교사의 일방적인 설명만 듣고 필기하고 암기하는 주입식 교육에 익숙해진 아이들에게 갑자기 모둠수업은 좀 당혹스럽지
교육부는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까.. 주입식..? 점수 부여 없는 자유학기제? 실제 수행능력을 평가하는 수행평가? 아니면 절대평가? 뭘 해도 욕 먹는 우리나라.. 그렇다고 과목 수를 줄일 수도 없잖아.... 후....내가 교육부라면 어떤 대책을 세웠을까... 후.... 나도모르겠어... 그래서 욕을 못하겠어
임용준비하는 학생인데요,, 학생중심의 수업을 그렇게 강조하더니 결국 실상은 이렇게 되네요.. 제가 지금 고등학생이고 저런 수행평가 준비한다고 하면 정시로 돌릴 만큼 현 교육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9:51
재군형님..
수행평가가 애들을 잡는구나~~ㅡ0ㅡ;;
중학교도 빡센데가 있구나 저는 대학까지 졸업했지만 요즘들어 이런영상들을보면서 저도 학창시절부터 자퇴할걸그랬나생각났었지만 부모님의억압때문에 절대그렇게못했네요
11:25 올해 28인 나보다 뛰어나다…
피드백이 없다는게 진짜 웃긴거같네요
아니 이러니 사교육에 의존하지
그리고 융합이 그렇게 중요하면
한학기에 전과목 통합 한두개씩만 하게 하세요
왜 못하세요?
선생님들은 통합채점 못하겠나보죠?
아님 교육청의 문제인가?
예비 교사입니다. 수행평가는 학습의 결과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 과정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도와주기 위한 것이라는 긍정적인 목적으로 출발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영상을 보니 원래 의도와는 다르게 학생 입장에서는 수행평가가 또 다른 시험 스트레스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되니 마음이 좋지 않네요. 그 원인은 과목별로 지나치게 많은 수의 수행평가, 구체적인 피드백의 결여라고 생각이 드네요. 수행평가의 목적과 수단이 전도되지 않도록 과목별 수행평가의 시기를 조정하고 개수를 줄이고, 수행평가를 할 때에는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구체적인 피드백을 주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임용 공부하다가 찾아본 영상인데 … 착찹하네요 수학을 수행 평가하려면 수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수행 과제를 내줘야 하는데… 저런 과제를 내 준 건 교육 정책 탓일까요 교사의 무능일까요. 초등, 중학 교육과정은 그나마 수학적 개념을 활동으로 확장가능하지만, 고등개념일 수록 활동을 하기는 더욱 어려워 집니다 얻는 거보다 잃은 것이 많은데도 구색을 맞춰야 해서 수행평가를 해야 하는 교사 학생 모두 괴로울거 같아요.
솔직히 귀찮은거지 힘든건 아님. 셤기간에 수행잡히면 빡치긴 하는데 수행때문에 뭐 공부할 시간이 없고 잠잘 시간이 없고 그런건 절대 아님. 그리고 학교 생활 그렇게 빡세게 살지도 않잖아? 학교 끝나고 피시방 가는데 무슨 학업에 지치니 뭐니 하누?
이런 모듬활동으로는 절대 학습 목표 도달이 어렵지... 기초 지식이 없이 모듬활동 프로젝트수업 하면 그냥 놀고 떠드는 시간...사회시간에 더 이해를 돕기위해 만화를 그린게 아니라 그냥 만화그리기 시간이 된거지....지식이 먼저여야하고 그 이후 확장해야지 중학생들한테 이런 대학식 수업은 많은걸 놓치는 수업이 되고 기초학력이 왜 떨어지는지 반성해야한다
어휴 보기만 해도 속상해요 ㅜ
아니 한창 먹고 자고 커야될나이에 감당안되는거나 시키고 뭣들하세요 미친교육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