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영상에 달리는 댓글들을 보세요 이게 바로 민원의 질입니다 힘든 시험을 붙고도 퇴사했으면 '오죽했으면'하고 생각해야지 고생을 안해봤네, 사기업이 어떠네, 생각이 없네 이런 댓글이 대부분이죠 전계장님이 악플에도 친절하게 답변을 꼬박꼬박달아주실 정도로 멘탈이 센 분이신데도 퇴사하셨답니다 민원의 강도가 어느 정도인지 대충 짐작이 가시죠?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1.좋아하는것 2.잘하는것 3.해야하는것 이 세가지가 일치해야 되는것 같아요내가 좋아하는 것을 먼저 찾고 그것을 잘하게되면 언젠가는 해야되게 되는 순간이 오기 떄문에 그 신념으로 계속 좋아하는것을 잘 하려고 노력하면 그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 된다는걸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저는 스님이 되려고 준비중인 사람입니다. 40대 초 아저씨 입니다. 어느 대한제국 1호 판사님 이야기 입니다. 대한제국 초장기 쯤 일제 강점기 시대를 즈음하여 일본 유명 법대를 졸업하고, 대한제국 1호 판사님도 독립운동을 한, 어떤 조선인에게 사형판결을 내린직후, 법복을 벗어던지고 모든걸 다버리고 스님이 되셨습니다. 자기가 배운 법학이, 다른사람의 인생을 짓밟는것을 체험하고는 말없이 다 던져버리고 자유를찾아서 훌훌털고 스님이 되셨지요. 저는 그분을 효봉스님 이라고 기억하고있습니다. 법정스님의 스승님 이라고 들었습니다. 저 역시도, 결혼하고싶은 욕망, 이쁜 자식을 낳아보고싶은 욕망, 이쁜 여자와 알콩달콩 살고싶은 욕망을 내려놓고 스님이 되어야 합니다. 인간적인 욕망을 끊고 스님이 된다는것은 엄청난 고통 이기도 하지요. 낯선곳에 나를 던져버리는 고통 이지만, 자유롭고 싶습니다. 낯선곳에 자기자신을 던져버릴수있는 그 용기는 대단한것입니다. 아무나할수없지요. 다들 안전빵을 추구 하지요. 저도 님과같은 용기를내었습니다. 당신의 선택을 응원합니다.
이런 영상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금융직군 대기업군 공기업직군은 입사 후 회사별 또는 그 직군별 후기들이 많은데, 공무원은 유독 합격방법/ 수기 등 이런 영상만 많지, 입사 후 부처별 후기 또는 공직 분위기/업무 등에 대한 내용이 많이 없음~ 안정된 직장이니까! 재미없고 민원 머같아도 참아 (?) 약간 이런 느낌임.. 합격만큼이나 자신이 공직에 맞는지 또는 들어간다면 어느 부처가 맞는지 고민해보는게 매우 중요하다 생각함..
항상 봐주시고, 댓글로 소통해 주셔서 감사해요 :) 하고 싶다고 생각했던 일이 맞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을 깨달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회하지는 않아요. 하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하지 못했을 때의 실망과 후회를 남기는 것 보다 그래도 충분히 경험한 후에 맞지 않았다고 결론을 내리는 것이 더 소중하다는 것도 배웠거든요. 그리고 정말 많은 것을 배웠던 시간이어서 감사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기왕에 준비하셨으니 꼭 합격하시고! 직접 경험해 보셔요. 저와는 또 다른 경험일테니까요! 응원합니다♡♡
달빛 속을 걷다 헉 감사해요(´⊙ω⊙`) 처음엔 단순히 검찰직에 대해 궁금해서 영상을 봤는데 하고싶은 것을 찾아서 꾸준히 노력하시는 모습이 느껴져서 본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ㅠㅠ 멋지세요! 충분히 경험하고 결정하는게 낫다는 말 너무 멋져요:) 명심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_*♡ 전계장님도 앞으로 하려는일 꼭 다 잘되길 바랄게요🌸❤️
와 저는 사기업 6년차인데 열심히 노력하면 잘할 수는 있지만 좋아할 수는 없겠다에서 너무 공감되네요ㅜㅜ 저도 지금 하는 일이 딱 그렇거든여.. 잘할 수 있는 일과 좋아하는 일에 대한 고민이 큰데 좋아하지 않는 일을 평생 해야 한다 생각하니 너무 우울하고 희망이 없어서 퇴사 고민하고 있네요..
맞아요. 주변에도 표정은 밝고,일도 잘 하는데 이야기를 해보면 그냥 어쩔 수 없이 다니고, 부모님 반대와 그만두고 뭘할지~여러 고민들때문에 함부로 의원면직 못 하더라구요. 업무 실수로 한달 월급도 날아가기도 합니다만, 고민이 많이 드네요. 공준생분들이 영상보면 배부른 소리하네. 난 매일 야근하고 일 몰빵 해도 합격이라도 했으면 좋겠다. 이런분들도 많아요. 하지만, 막상일해보면 그렇지 않아요. 5년을 노량진에서 공부하고 겨우합격해서 안맞아서 사직한분도 있어요. 일..사람과의 관계.. 분위기.. 쉽지않아요.
저도 7급 일행직 합격하고 1년만에 그만뒀는데 해보니까 보람도 미래도 없고 일단 행복하지 않아 과감하게 그만뒀습니다 짧은 인생 행복하게 살다 가야하는데 주위의 시선 때문에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는 제가 보이더라구요 지금은 조금 불투명하지만 두근거리는 일을 하고 있는데 공무원할 때 보다는 훨씬 행복합니다
@@사운드오브뮤직-o5v 여유가 있어서 그만둔 게 아닙니다. 평생 공무원하며 살 자신이 없어서 그만 둔겁니다. 부모님도 친구들도 전부 만류했어요. 근데 한번 사는 인생 두근거리며 살고싶었어요. 그만둘까 고민할 때 제 심금을 울린 홍정욱씨 연설의 일부분을 올려볼까 합니다. (누군가에겐 고깝게 들릴 수도 있을 겁니다.) -------------------------------------------------------------------------------------------------------------------------------------------------------------------------------------------- 실패는 중도에 포기하는 것만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현실적 조건, 열악한 환경의 미명하에 끊임없이 자신의 목표를 수정하고 낮추고 쉽게 만들어가면서 달성하는 것도 실패입니다. 여러분이 실패하면 다음번엔 90%, 다음번엔 80%, 70%, 60%, 50%.. 어느날 일어나서 거울을 바라보면 여러분이 애초에 생각하던 인간과 전혀 판이한 사람이 앞에 서 있습니다. 실패란 주위의 환경에 이끌리는 고만고만한 인생을 의미 합니다. 대부분의 인생이 그렇게 막을 내립니다. 낮은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정말 멋진 실패보다 못한 추한 성공에 불과합니다. 실패의 벽앞에서 울고있을 때 반드시 누군가는 그 벽위에서 웃고 있습니다. 평생을 양으로 살 것이냐 하루를 살아도 사자로 살 것이냐! 위험하지 않은 꿈은 꿔야 될 가치가 없어요.
한국에서 수사업무 대부분이 현타오는 이유가 영화등 미디어나 추리소설 등에서의 묘사 환경이 "외국 수사기관" 업무처리 방식이기 때문임... 외국, 특히 영미법계에서는 수사가 서류공장이 아니라는것도 차이고 한국처럼 잡사건이 많지도않고 10분의 1정도로 적음. 인력구성도 이런 서류업무를 대신해서 보조하는 인력이 많이 있음. 미국의 법집행기관들 인력구성만봐도 special agent들(수사관)은 수사,집행업무만 집중할수있도록 되어있고, 행정보조인력이 엄청나게 많이 배치되어있음. 즉 로망대로 1건 1건을 집중해서 하는방식인데 한국에서는 이런방식이 통용될수가 없고 그냥 서류공장이고 수사관은 공장노무직임.. 게다가 수사관의 지위나 재량이 강하지 못하고 온갓 족쇄천지고 사실상 골무셔틀에 불과함... 타기관 현직임
드라마나 영화에서 맨날 무능하고 나태하게 그려져서 그렇지 정작 해보시면 상상한거처럼 그리 호락호락하지만은 않습니다. 옛날과는 다르게 민원은 점점 복잡해지고 날카로워집니다. 집행부의 행동 제약은 더욱 커져버렸고요.. 내가 나온 부대가 제일 힘들다는 말처럼 남의 일은 쉬워보이는법이죠 무튼.. 제2의 인생을 선택하신 전계장님(?)의 선택을 존중하고 응원합니닷!
일을 하든데 있어서 책임감, 그리고 그 일에 대해 시간이 주어지면 잘할 순 있어도 자신이 좋아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라는 삶의 철학이 느껴지는 말입니다. 그것이 어떻게 보면 소명의식과도 연결되는 것인데.. 전계장님의 퇴직 결정이 그리 녹록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안녕하십니까 계장님. 제 친한 선배가예전에 계장님 말을 하면서 참 좋으시고 우아했던(?)분 있다고 했는데 정말 우연히 이 영상을 봤네요. 보자마자 계장님인걸 알았어요 ㅎㅎㅎㅎㅎㅎㅎ 존경스럽습니다 계장님.사실 저도 여기서 한분야 파서 그걸로 다른 곳에서 일해보고싶은 생각이라 하나씩 하는 중입니다. 길게 봐야죠 ㅎㅎ 종종 들를게요 영상 감사합니다. 그럼 오늘도 수고하십시오 ~!
오히려 저런 분들이 정말 대단하신거임 공무원이라 막상 걍 참아도 승진되고 안정적인데 그걸 포기하고 나오셔서 자기 자리비워주시고 또 그자리을 채울 수험생에게 기회를 준거임 ...어디를 다녀도 사표를 내는건 정말 큰용기임 ... 하물며 누구나 선망하는 검찰공무원인데 ... 멋지십니다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계장입니다! 촬영하면서 어떻게 받아들여 주실지 고민 했었는데, 이렇게 좋게 반응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해요 :) 저의 소듕한 빈 자리가 열심히 공부한 수험생으로 채워진다면 국가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인가요!ㅎㅎ 슈퍼파월힘을내요님도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타노스-g4e 금수저라고 해도 공무원 합격해서 그냥 저냥 살아도 된다는 마인드였으면.. 퇴사안하셨겠죠. 집에 돈이 많고 적고 떠나서 저 본인 스스로가 지금 앉아 있는 자리가 자격이 없다라고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내려 온건데 누구나 저걸 인정하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걸 내려놓는다는게 어디 쉬운 일인 줄 알아요?
세상에 돈버는게 쉬운 일이 어디있나요? 편하게 일하고 돈만 많이 벌고 싶은 생각하면 그 생각이 계속 본인의 생각을 지배하겠지요.. 공무원 준비생분들이 이 영상을보고 힘들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이 먼저든다면 그 분은 그 직업에대해 아직 절실함이 부족한것같네요 취준생에서 벗어나고픈 욕심만 있고 그 일을 정녕 하고싶은 마음은 없다는 얘기입니다 오해마시길..
제가 평소에 일에 대한 개념과 인생에 대해서 주변 성공한 친척들에게 얘기를 들어본 결과 경제성장기때는 평생일하는직장을 선호하는것이아니라 자기사업빨리 시작해서 번돈으로 건물올려서 쉬는게 목표였던 적이 있었는데. 요즘은 평생직장 들어가는게 목표임 여기서 문제가 일이 라는건 어느직장을 가던 하기 싫은것인데 그런걸 평생해야하는 요즘 시대는 공무원이 되어도 평생일을해아한다는 고통을 안아야합니다. 일은 안할수 있으면 젤 좋은것.
안녕하세요 전계장입니다 :) 여유있다니 과찬이십니다.ㅎㅎㅎ 공무원이란 조직 안에서는 누구나 시기별로 고민하는 문제인 것 같아요. 공무원으로서 누릴 수 있는 것들을 누려가면서 제2의 인생을 위한 준비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응원 정말 감사해요♡
전 공무원에 막연하게 환상을 품고 들어갔다 피본 케이스입니다. 저랑 어느정도 맞을지 업무에 필요한 사무능력이 될지 이런걸 질 알아봤어야 되고 준비도 했어야 되는데 시험 최합하고 발령까지 돈번다고 계속 알바한게 실수였네여. 다시 재시험준비하는데 다음기관에선 저를 확 뜯어고치려고 합니다.
진솔한 영상 감사합니다. 근데 진짜 되어보고나서가 다른 거 같아요. 고등학생 때도 진짜 멋모르고 일단 상상으로 학과를 가서 후회히고. 학과 졸업하고나서 상상만으로 취업해서 후회하고 ㅋㅋ... 저는 그런 과정을 통해 사립 유치원 교사가 되었습니다. 진짜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다른 직종에서 반년정도 일을 해보니 그나마 내자신한테 맞는 게 유치원이구나라는 걸 깨달아, 도저히 사립 유치원으로 돌아갈 염두가 안나서 임용고시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틀 후면 한국사능력시험(임용고시보려면 무족건 취득)을 보려 가야 하는데 ㅜㅜ 떨리고 심란한데. 좋은 영상덕분에 내 자신의 모습을 다시금 돌아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계장입니다 :) 특수부는 검찰수사관의 무덤으로 불려요... 제 지난 영상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헬게이트랄까요.... 밤낮, 주말 없는 삶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기는 없어요! 하지만 특수부에서 우수한 수사관을 찍어서 데려 가는 경우가 있어서 특수부 한 번 가면, 청을 옮겨도 특부수에서 뽑아갈 수 있어서 우스갯소리로 어떻게든 다른 부서로 가서 신분세탁 해야 한다고 하는 농담도 하곤 해요.ㅎㅎㅎ 하지만 승진을 노리시고 특수부에 자원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특수부 수사관들이 워낙 고생을 많이 하니 승진서열이 올라갈 수도 있거든요. 혹은 특수부 스타일의 수사가 맞는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자원하는 경우도 있어요. 워낙 일반 사건과는 스케일이 다르니 일반 형사사건과 조사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이죠.
하위직 7,9급은 퇴사율이 높고 5급 이상으로 들어간 사람들은 퇴사율이 낮습니다 공기업도 마찬가지임. 상위공사는 자발적 퇴사자 비율 아주 낮지만 하위공사 공단은 꽤 그만둡니다 월급도 작고 처우도 안좋으니 그만둘려고 고민들 많이 하죠 좋으면 그만두겠습니까? 만약 9급 연봉이 8천이상이면 그만둘 사람 10%미만일듯. 자본주의 시대에 개인의 선택은 옵션임.
![[전직공무원시점] ep06 공무원에 어울리는 유형 | 공랩](http://i.ytimg.com/vi/HObDlsiHoFg/mqdefault.jpg)
![[전직공무원시점] ep06 공무원에 어울리는 유형 | 공랩](/img/tr.png)
이런 영상에 달리는 댓글들을 보세요 이게 바로 민원의 질입니다 힘든 시험을 붙고도 퇴사했으면 '오죽했으면'하고 생각해야지 고생을 안해봤네, 사기업이 어떠네, 생각이 없네 이런 댓글이 대부분이죠 전계장님이 악플에도 친절하게 답변을 꼬박꼬박달아주실 정도로 멘탈이 센 분이신데도 퇴사하셨답니다 민원의 강도가 어느 정도인지 대충 짐작이 가시죠?
무릎이 탁 쳐집니다. 여기 댓글보면 민원 수준이 어느 정돈지 이해가 가네요.
국민 수준이죠 뭐. 그런 사람들이 민원 넣으러 달려오니까 공무원들이 힘들게 사는 거구요. 저런 수준 낮은 사람들 청소 좀 싹 했으면 좋겠네요
ㄷㄷ 그러게요... 소름...
ㅋㅋㅋ 졸 웃기노~
팩트는 이렇게 그만두는 사람들이 남은인생 더 잘풀림 . 시험이라는 힘든 관문을 이미 부순 사람들이기에 다른 길을 갈때에도 자신감과 실력이어느정도 보증되어있음.
자기는 붙지도 못하는 시험이라 아니꼬와 보일뿐인듯 ㅎㅎ
그건 모르는 일이죠
@공 상당히너무 싫어요 ㅋㅋ 뭔지 알겠음
끝이 띠꺼움
여기 달리는 댓글수준이 민원수준이지 ㅋㅋㅋ 누가 검찰직공무원 마다하겠음? 다 이유가 있는거지요 공감능력 결여되신분이 정말많네
저도 그만두고 다른 회사 잘다녀요ㅋㅋㅋ 공무원 그만두길 잘한거 같애요 저는. 평생 이일을 한다하니 가슴이 답답했거든요..
무슨직렬이신지..
공무원 오래 하신 분들 중에 성격 이상한 사람들 종종 보이는 이유가 자기 마음은 돌보지 않고 무작정 참고 참고 또 참고 버티며 지내다보면 점점 이상해져가는거.
최근들어 든 생각인데...평생이라는 이단어가 참 부담스럽게하더라 입니다
안녕하세요. 전계장입니다.
그러네요. '평생'이라는 단어는 삶을 너무 무겁게 만드는 것 같아요.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
맞아요 그런데 누구한테는 그 평생이 또 선망이죠
평생직장은 달리 말하면 고인물들이 많다는 거임
참~~네 부럽네여~~~ㅋㅋㅋㅋㅋㅋㅋ..
난 2번떨어지고~~ 장사하는데...ㅠㅠㅠㅠㅠㅠ
명언이네요
인생은 자기 하고 싶은거
하는거입니다
ㄹㅇ 한번밖에없음
정답. 어차피 한 번 사는 인생인데 하고 싶은거 해야죠.
강도높은 일하고 월급받는건 사기업이나 마찬가진데 공무원이 세금으로 공짜밥 먹고 사는줄 알때가 제일 화난다! 연가는 법으로만 있을뿐 눈치보느라 사용을 다 못하는데 코로나사태로 고통분담하자고 올해 연가보상비도 안줄것같다는데 하아ㅜㅜ 휴가도 없는 직장
늦었지만 힘내세요
에휴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1.좋아하는것 2.잘하는것 3.해야하는것 이 세가지가 일치해야 되는것 같아요내가 좋아하는 것을 먼저 찾고 그것을 잘하게되면 언젠가는 해야되게 되는 순간이 오기 떄문에 그 신념으로 계속 좋아하는것을 잘 하려고 노력하면 그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 된다는걸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저는 스님이 되려고 준비중인 사람입니다. 40대 초 아저씨 입니다.
어느 대한제국 1호 판사님 이야기 입니다.
대한제국 초장기 쯤 일제 강점기 시대를 즈음하여 일본 유명 법대를 졸업하고, 대한제국 1호 판사님도 독립운동을 한, 어떤 조선인에게 사형판결을 내린직후, 법복을 벗어던지고 모든걸 다버리고 스님이 되셨습니다. 자기가 배운 법학이, 다른사람의 인생을 짓밟는것을 체험하고는 말없이 다 던져버리고 자유를찾아서 훌훌털고 스님이 되셨지요. 저는 그분을 효봉스님 이라고 기억하고있습니다. 법정스님의 스승님 이라고 들었습니다.
저 역시도, 결혼하고싶은 욕망, 이쁜 자식을 낳아보고싶은 욕망, 이쁜 여자와 알콩달콩 살고싶은 욕망을 내려놓고 스님이 되어야 합니다. 인간적인 욕망을 끊고 스님이 된다는것은 엄청난 고통 이기도 하지요. 낯선곳에 나를 던져버리는 고통 이지만, 자유롭고 싶습니다.
낯선곳에 자기자신을 던져버릴수있는 그 용기는 대단한것입니다. 아무나할수없지요. 다들 안전빵을 추구 하지요.
저도 님과같은 용기를내었습니다.
당신의 선택을 응원합니다.
검찰공무원 되기가 참 힘드셧을텐데 아깝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공무원도 채용 과정을 쉽게 해서 인턴을 뽑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막상 공무원 되고나니 적성에 안 맞아서 그만두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ㅎㅎ.
용기 대단하심.
주변분들 땜시 공뭔 퇴사 쉽지 않치요.
저도 한숨 푹 푹 쉬며 다닌지 어느덧 18년.ㅠ ㅠ
이런 영상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금융직군 대기업군 공기업직군은 입사 후 회사별 또는 그 직군별 후기들이 많은데, 공무원은 유독 합격방법/ 수기 등 이런 영상만 많지, 입사 후 부처별 후기 또는 공직 분위기/업무 등에 대한 내용이 많이 없음~ 안정된 직장이니까! 재미없고 민원 머같아도 참아 (?) 약간 이런 느낌임.. 합격만큼이나 자신이 공직에 맞는지 또는 들어간다면 어느 부처가 맞는지 고민해보는게 매우 중요하다 생각함..
"내가 이 사람과 같은 환경에 처했을 때 나는 과연 극복할 수 있었을까..?"
신영복선생님도 똑같은 말씀 담론에서 나옵니다..
정말 진심과 성심을 다해서 일하신 거 같습니다.
와.... 말투가 사근사근하게 말씀하시는데 ...녹아드는 말투입니다.....
하고싶다 생각했던게 막상하면 안맞을 수도 있겠구나.., 전혀 생각지도 않던부분을 깨달은기분...
왜 당연히 좋아하면 체질에 맞을거라 생각했지..?
퇴사한 이유는 개인적인 질문일 수도 있는데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봐주시고, 댓글로 소통해 주셔서 감사해요 :)
하고 싶다고 생각했던 일이 맞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을 깨달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회하지는 않아요.
하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하지 못했을 때의 실망과 후회를 남기는 것 보다
그래도 충분히 경험한 후에 맞지 않았다고 결론을 내리는 것이 더 소중하다는 것도 배웠거든요.
그리고 정말 많은 것을 배웠던 시간이어서 감사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기왕에 준비하셨으니 꼭 합격하시고! 직접 경험해 보셔요. 저와는 또 다른 경험일테니까요!
응원합니다♡♡
달빛 속을 걷다 헉 감사해요(´⊙ω⊙`) 처음엔 단순히 검찰직에 대해 궁금해서 영상을 봤는데 하고싶은 것을 찾아서 꾸준히 노력하시는 모습이 느껴져서 본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ㅠㅠ 멋지세요! 충분히 경험하고 결정하는게 낫다는 말 너무 멋져요:) 명심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_*♡ 전계장님도 앞으로 하려는일 꼭 다 잘되길 바랄게요🌸❤️
깊은 고민이 느껴지네요
피의자들 사정들 하나하나 듣고 있자면 마음이 쓰이겠지요
결단 존중하고 대단하십니다
듣기 엄청 편안한 목소리를 가지고 계셔서 밤에 자기전 잘 듣고 꿀잠 잤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저는 사기업 6년차인데 열심히 노력하면 잘할 수는 있지만 좋아할 수는 없겠다에서 너무 공감되네요ㅜㅜ 저도 지금 하는 일이 딱 그렇거든여.. 잘할 수 있는 일과 좋아하는 일에 대한 고민이 큰데 좋아하지 않는 일을 평생 해야 한다 생각하니 너무 우울하고 희망이 없어서 퇴사 고민하고 있네요..
진솔함이 느껴지네요, 같은 고민을 한 사람으로서 공감이 갔구요. 힘내요 우리
너무 공감갑니다.. 업무를 잘할 수는 있을지언정 좋아하지는 않겠다.. 지금 제 심정입니다ㅠ..
맞아요. 주변에도 표정은 밝고,일도 잘 하는데 이야기를 해보면 그냥 어쩔 수 없이 다니고, 부모님 반대와 그만두고 뭘할지~여러 고민들때문에 함부로 의원면직 못 하더라구요. 업무 실수로 한달 월급도 날아가기도 합니다만, 고민이 많이 드네요. 공준생분들이 영상보면 배부른 소리하네. 난 매일 야근하고 일 몰빵 해도 합격이라도 했으면 좋겠다. 이런분들도 많아요. 하지만, 막상일해보면 그렇지 않아요. 5년을 노량진에서 공부하고 겨우합격해서 안맞아서 사직한분도 있어요. 일..사람과의 관계.. 분위기.. 쉽지않아요.
들릴까말까 소소한 이야기 끝까지 은근 재밌네요^^
저랑가치관비슷하신듯‥
단란한행복한건강한가정꾸리며
하고싶은일하며사는것‥
환상과 현실‥
저도 7급 일행직 합격하고 1년만에 그만뒀는데
해보니까 보람도 미래도 없고 일단 행복하지 않아 과감하게 그만뒀습니다
짧은 인생 행복하게 살다 가야하는데 주위의 시선 때문에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는 제가 보이더라구요
지금은 조금 불투명하지만 두근거리는 일을 하고 있는데
공무원할 때 보다는 훨씬 행복합니다
후회하나요
부럽네요..그 여유가.
@@션샤인-v5o 전혀 후회하지 않습니다. 훨씬 행복합니다.
@@사운드오브뮤직-o5v 여유가 있어서 그만둔 게 아닙니다. 평생 공무원하며 살 자신이 없어서 그만 둔겁니다.
부모님도 친구들도 전부 만류했어요. 근데 한번 사는 인생 두근거리며 살고싶었어요.
그만둘까 고민할 때 제 심금을 울린 홍정욱씨 연설의 일부분을 올려볼까 합니다. (누군가에겐 고깝게 들릴 수도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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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는 중도에 포기하는 것만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현실적 조건, 열악한 환경의 미명하에 끊임없이 자신의 목표를 수정하고 낮추고 쉽게 만들어가면서 달성하는 것도 실패입니다.
여러분이 실패하면 다음번엔 90%, 다음번엔 80%, 70%, 60%, 50%..
어느날 일어나서 거울을 바라보면 여러분이 애초에 생각하던 인간과 전혀 판이한 사람이 앞에 서 있습니다.
실패란 주위의 환경에 이끌리는 고만고만한 인생을 의미 합니다.
대부분의 인생이 그렇게 막을 내립니다.
낮은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정말 멋진 실패보다 못한 추한 성공에 불과합니다.
실패의 벽앞에서 울고있을 때 반드시 누군가는 그 벽위에서 웃고 있습니다.
평생을 양으로 살 것이냐 하루를 살아도 사자로 살 것이냐!
위험하지 않은 꿈은 꿔야 될 가치가 없어요.
실례지만 지금 무슨 일하시나요?
나이 30중반에 갈 곳이 거의 없는데요ㅠ
잘하는 일이라고 해서 좋아하는 일이 될순 없을 것같아요~
안녕하세요~ 전계장입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해요 :)
사람은 잘 하는 일을 해야죠.
좋아하는 일을 하다가
평생을 망칠수 있어요.
좋아하고 잘 하면 좋겠죠.
그게 잘 없죠.
타인에 대한 감정적 공감을 하시는 좋은 분이기에 퇴사하신 것 같네요.
한국에서 수사업무 대부분이 현타오는 이유가 영화등 미디어나 추리소설 등에서의 묘사 환경이 "외국 수사기관" 업무처리 방식이기 때문임...
외국, 특히 영미법계에서는 수사가 서류공장이 아니라는것도 차이고 한국처럼 잡사건이 많지도않고 10분의 1정도로 적음.
인력구성도 이런 서류업무를 대신해서 보조하는 인력이 많이 있음. 미국의 법집행기관들 인력구성만봐도 special agent들(수사관)은 수사,집행업무만 집중할수있도록 되어있고, 행정보조인력이 엄청나게 많이 배치되어있음.
즉 로망대로 1건 1건을 집중해서 하는방식인데
한국에서는 이런방식이 통용될수가 없고 그냥 서류공장이고 수사관은 공장노무직임.. 게다가 수사관의 지위나 재량이 강하지 못하고 온갓 족쇄천지고 사실상 골무셔틀에 불과함... 타기관 현직임
간단한 댓글에도 친절하게 답글남겨주시는거보니 인품이느껴집니다. 지금 무슨일 준비하시는지는 몰라도 무얼하시든 사람들에게 좋은영향을 끼치는 분이될거라는 생각이드네요 진솔한영상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도 공무원 퇴사러로서 열심히 살고있는 1인입니다. 건승하시길 빌게요!
드라마나 영화에서 맨날 무능하고 나태하게 그려져서 그렇지 정작 해보시면 상상한거처럼 그리 호락호락하지만은 않습니다. 옛날과는 다르게 민원은 점점 복잡해지고 날카로워집니다. 집행부의 행동 제약은 더욱 커져버렸고요.. 내가 나온 부대가 제일 힘들다는 말처럼 남의 일은 쉬워보이는법이죠 무튼.. 제2의 인생을 선택하신 전계장님(?)의 선택을 존중하고 응원합니닷!
도 일반행정 9급 붙어서 도청에서 일반행정 9급으로 일하는 현직인데, 그만두시는 분들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휴....
그만두슈
@@Seri_peach 도 광역지자체라 컷 낮지 않아요...
9급 월급 얼마주나요?
세후 170정도..
@@박주연-k5v 그래도 주5일근무 정시출퇴근하는거아님? 그게 좋은듯
일을 하든데 있어서 책임감, 그리고 그 일에 대해 시간이 주어지면 잘할 순 있어도 자신이 좋아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라는 삶의 철학이 느껴지는 말입니다. 그것이 어떻게 보면 소명의식과도 연결되는 것인데.. 전계장님의 퇴직 결정이 그리 녹록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몸편하게 일할려고 행정직 많이들 지원하는데 오히려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존나심함 차라리 몸이힘든게 나음
노가다 ㄱ
어딜가나 마찬가지겟지만 진상분들이 있어서 힘듦
물류센터 함 해보면 아 난 진짜 편하구나라고 느낄 거다
@@훔형-i1u 길가다가 어떤 첨보는 놈이 욕하면 살인도 날수 있지만..공무원은 참아야함..정신적스트레스 심함
@@overman7 왜여??
저는 소방직공무원인데 부모님께 혹시라도 일이 안맞아서 그만둘수도있지않을까? 라는 아기했다가 잔소리만 잔뜩 들었네요ㅋㅋ 공무원도 직업중에 하나일뿐인데ㅠㅠ
전계장님 퇴직후에도 하고싶은일 찾으셔서 행복하시길..
공동선에대한 고민으로 퇴사한다는거 그런 마음이 아름다운겁니다
전 2013년도 서울시 합격하고 비슷한 이유로 4년정도 현직생활하다가 다시나와서 지금은 공기업다니고있는 중인데 예전 생각해보면 남이야기처럼 들리지않네요.. 용기있는 선택에 박수 보냅니다.
공기업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행정에서 행정인가요?
진짜 이런 영상 너무 도움이되요
지금 공부하는 학생이지만 단지 공무원이라는 타이틀만 보고 공부하는건 아니라고 보거든요
다음영상도 기다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계장입니다 :)
도움이 된다니 정말 힘이 돼요!
자신의 선택에 대해 충분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셨길 바랍니다♡
@@문주리-m5h 전계장님 잘지내시나요:)
너무 잘듣고 갑니다!!! 목소리가 너무 곱고 이쁘세요~~~~목소리가 흡인력있어용!!ㅎㅎㅎ구독할게요
되게 착하신분 같아요. ^^
전 그냥 1차원적으로 생각해서 공무원 일이 너무 싫던데요 '내가 저런 일을 평생 한다고?' 생각하니 정말 하기 싫더라구요 그래서 공시는 준비는 안하고 그냥 일반회사 취직했죠.
우리아빠만 보ㅏ도ㅜ공무원 퇴사하는거 이해함
ㅋㅋㅋ 우리아빠 울트라 최강 꼰대거든 지금은 퇴직했지만 ㅋ 직원들 참ㅁ힘들었을듯
전계장님(께는 미안하지만 ) 전계장님 같은 마인드를 가진 분이 공무원을 해야 하는데 그런 공무원들이 많지 않아 보입니다 평생 할 일을 사랑할 수 없어 퇴직하신 것에 공감합니다 능력에 주관이 뚜렷한 분 같으니 뭘 해도 잘 하실듯... 홧팅!!!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기면 되는건데 선넘는 댓글들이 많이 보이네요..지 인생이나 잘 살펴보지 하여튼 손가락만 살아가지곤;;
말씀도 조곤조곤
잘하시고 목소리 넘나 차분하시고^^ 같은 여자가 봐도 호감호감이세용 ^^ 교사도 잘어울리실듯^^
헛 검찰직.... 저도 곧 공시생 되는데 합격수기 봐도 모자를 시간에 퇴사자분 말씀 듣구있네요 ㅋㅋㅋㅋㅋ 다음 영상 기다릴게용~~
합격만이 답은 아니니깐요. 합격수기보단 이런 영상이 더 도움이 된다고생각합니다.
배경 음악소리와 목소리 밸런스를 맞춰주세요. 음악소리가 목소리에 비해서 커요. 목소리 작아서 볼륨 높이면 음악소리가 커서...
안녕하십니까 계장님. 제 친한 선배가예전에 계장님 말을 하면서 참 좋으시고 우아했던(?)분 있다고 했는데 정말 우연히 이 영상을 봤네요. 보자마자 계장님인걸 알았어요 ㅎㅎㅎㅎㅎㅎㅎ 존경스럽습니다 계장님.사실 저도 여기서 한분야 파서 그걸로 다른 곳에서 일해보고싶은 생각이라 하나씩 하는 중입니다. 길게 봐야죠 ㅎㅎ 종종 들를게요 영상 감사합니다. 그럼 오늘도 수고하십시오 ~!
공무원인데 저도 퇴사얘기 부모님께 말씀드리니...진짜 요즘애들은 고생을 안해봐서...그냥 월급 따박따박 평생 들어오는게 얼마나 큰 축복인데 엄마아빠가 얼마나 고생한줄아냐??안해본일이 없다 이러시더라구요..그냥 묵묵히 일하는 중입니다 ㅋㅋㅋ
안녕하세요 영혼자유로운님 전계장입니다.
제가 근무할 때 자유로운 영혼으로 불렸었는데...
진짜 매월 들어오는 월급만큼 행복한 것은 없죠ㅋㅋㅋ
근데 어른들도 막상 힘든일 같으면 힘든일 하기 싫어해요
근데 부모님 말씀도 틀린건 아닙니다. 월급 따박따박 들어오는것 정말 행복한 겁니다
그냥묵묵히 다시 일할 정도면 참을만한 것 입니다. 다른직장다녀도 일은 누구나 하기싫어요. 아침마다 가기싫어 미치겠는데요.
근데 사기업은 더 지옥입니다....그냥 버티는게승리자....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월급쟁이 생활 자체가 인간의 본성에 맞지 않음
본인에게 엄격한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신 것이 많이 힘드셨을거 같아요. 전계장님의 공정한 수사를 더는 시민의 입장에서 접할 수 없겠지만 항상 정직한 자세로 임해주셨던 자리는 빛났을거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저런 분들이 정말 대단하신거임 공무원이라 막상 걍 참아도 승진되고 안정적인데 그걸 포기하고 나오셔서 자기 자리비워주시고 또 그자리을 채울 수험생에게 기회를 준거임 ...어디를 다녀도 사표를 내는건 정말 큰용기임 ... 하물며 누구나 선망하는 검찰공무원인데 ... 멋지십니다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계장입니다!
촬영하면서 어떻게 받아들여 주실지 고민 했었는데, 이렇게 좋게 반응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해요 :)
저의 소듕한 빈 자리가 열심히 공부한 수험생으로 채워진다면 국가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인가요!ㅎㅎ
슈퍼파월힘을내요님도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슈퍼파월힘을내요 저분 부모님이 중소기업 사장이라는데 무슨 소리..저분은 공무원따위 목숨 안걸어도 살만하신 분이에요..
@@문주리-m5h 계장님 메일 주소 부탁드려도 될까요?^^;
@@타노스-g4e 금수저라고 해도 공무원 합격해서 그냥 저냥 살아도 된다는 마인드였으면.. 퇴사안하셨겠죠.
집에 돈이 많고 적고 떠나서 저 본인 스스로가 지금 앉아 있는 자리가 자격이 없다라고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내려 온건데
누구나 저걸 인정하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걸 내려놓는다는게 어디 쉬운 일인 줄 알아요?
살짝 맥이는거 같은데ㅋㅋ
세상에 돈버는게 쉬운 일이 어디있나요? 편하게 일하고 돈만 많이 벌고 싶은 생각하면 그 생각이 계속 본인의 생각을 지배하겠지요.. 공무원 준비생분들이 이 영상을보고 힘들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이 먼저든다면 그 분은 그 직업에대해 아직 절실함이 부족한것같네요 취준생에서 벗어나고픈 욕심만 있고 그 일을 정녕 하고싶은 마음은 없다는 얘기입니다 오해마시길..
제가 평소에 일에 대한 개념과 인생에 대해서 주변 성공한 친척들에게 얘기를 들어본 결과 경제성장기때는 평생일하는직장을 선호하는것이아니라 자기사업빨리 시작해서 번돈으로 건물올려서 쉬는게 목표였던 적이 있었는데. 요즘은 평생직장 들어가는게 목표임 여기서 문제가 일이 라는건 어느직장을 가던 하기 싫은것인데 그런걸 평생해야하는 요즘 시대는 공무원이 되어도 평생일을해아한다는 고통을 안아야합니다. 일은 안할수 있으면 젤 좋은것.
10년만에 팀장님이 되셨다니여 ㄷㄷㄷㄷㄷ 국가직은 팀장직도 많이 힘든가봐요
일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 말 대충 무슨말인지 이해가감 안정보다 내 마음이 행복한게 중요 오히려 법원직이면 잘 다니셨을수도
조근조근 말씀하시는모습이 좋아보입니다^^ 소신있는 태도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수빈님 전계장입니다.
응원 감사해요♥♥♥
체질에 안 맞는데 10년이나 하셨군요. 오채 버티셨네요. 건승하시길 바래요. 즐거운 일을 찾으시길! 완벽하게 준비된 때는 없어요. 망설이는것 뿐이지.
안녕하세요 전계장입니다 :)
요즘은 순간 순간을 즐기며 살고 있어요!!
정말로 완벽하게 준비된 때는 없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가끔은 눈 질끈 감고 뛰어 보는 것도 좋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응원 감사해요♡
보통 꿈은 꾸지만 녹녹치 않은 현실때문에 도전할 용기는 없는데.. 대단하시네
저는 작년 8월부터 준비한 초시생인데
저번주토요일부터 코로나 걸려거 빌빌대며 공부도 못 하고 있습니다 ㅠㅠ
이번년도 합격해서 1년안에 관두는게 목표입니다 hahahahaha
뭘 해도 어디든 들어갈 듯 여유있어요 ㅎ
저도 국가직 일행 현직인데 같은 마음으로 댕시는데 나갈 용기는 없네요 앞으로 다른데 가서는 즐거운 일 하시길
안녕하세요 전계장입니다 :)
여유있다니 과찬이십니다.ㅎㅎㅎ
공무원이란 조직 안에서는 누구나 시기별로 고민하는 문제인 것 같아요.
공무원으로서 누릴 수 있는 것들을 누려가면서 제2의 인생을 위한 준비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응원 정말 감사해요♡
너무 소근소근 얘기하셔서 초집중하고 들엇네요 ㅠㅠㅠㅋㅋ
말씀 되게 잘하시네요! 퇴사 생각하는 교사예요.. 알고리즘 따라왔는데 부럽네요 ㅠㅠ... 힘드네요.
요즘 전계장님 영상만 기다려요 ㅎㅎ 제가 준비하는 직렬에서 일하셨던 분이 솔직담백하게 얘기해주시는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몰라요 항상 감사합니다 😀
분홍곰님 항상 댓글로 응원해 주셔서 저도 즐거워요 :)
꼭 합격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저두 검찰직 공무원 하다가 그만뒀는데 비슷한 이유로 그만두셨네요~
몇년했나요
배가 불렀네
@@빌스타스 본인이 해본것도 아니면서 멀 비꼬세요
@@빌스타스 밥은 먹고 다니냐
저도 4개월차 공무원인데..참 고민되네요
와 진짜 되는게 능사가 아니군요..합격만 바라고 하는데..
@@hwwwww387
고3때 대학잘가면 세상이끝날줄안것처럼
똑같은 맥락인것같아요
퇴사의 용기가 없다
솔직히 공시생인 제 입장에선 아깝긴아깝네요 ㅠㅠ 얼마나 되기어려운데... 암튼 정말 과감하게 관둔거 자체가 대단한거죠
목소리가 너무 듣기 좋아요! 다음편도 보러갑니다 총총
전 공무원에 막연하게 환상을 품고 들어갔다 피본 케이스입니다.
저랑 어느정도 맞을지 업무에 필요한 사무능력이 될지 이런걸 질 알아봤어야 되고 준비도 했어야 되는데 시험 최합하고 발령까지 돈번다고 계속 알바한게 실수였네여.
다시 재시험준비하는데 다음기관에선 저를 확 뜯어고치려고 합니다.
이빠이 이해댐
저도 수사하기 싫음
영화랑 개 다름
수사 개짱남
기무부사관 꿀
시험봐서 준위 달죠
별정직 공무원으로 근무했었지만 공감합니다. 응원합니다. ^^
검찰공무원 준비생입니다 이 영상 보는데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네요 ㅜㅜㅜㅠㅠ
안녕하세요~
40대 후반 검찰직 준비 맘 예요~
영상을 쭈욱~ 보면서 도움받고 있어요~ 궁굼한게 혹시 7급으로 합격하신 걸까요? 9급은 수사가 아닌
행정파트로 알고있다보니요~
답글 부탁 드려요~~^
능력 있는 분은 그만둬도 할게 많고 능력 없는 분은 그만둬도 할게 없습니다
그래서 살기 위해 붙어 있습니다 결혼은 했고 능력은 없다 보니 한해 두해 견디다
보면 탈모도 생기고 몸도 적응 되더라 구요
직업이 사람을 바꾼다 ‥
와.. 저는 일만맘에들고 부가적인것들이 다맘에안들어서 공무원준비하려고 마음먹었는데 그 반대로 말씀하시니까 조금소름돋아요.. 공무원은 일빼고 부가적인것만 다맘에드는거구나..
진솔한 영상 감사합니다. 근데 진짜 되어보고나서가 다른 거 같아요. 고등학생 때도 진짜 멋모르고 일단 상상으로 학과를 가서 후회히고. 학과 졸업하고나서 상상만으로 취업해서 후회하고 ㅋㅋ... 저는 그런 과정을 통해 사립 유치원 교사가 되었습니다. 진짜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다른 직종에서 반년정도 일을 해보니 그나마 내자신한테 맞는 게 유치원이구나라는 걸 깨달아, 도저히 사립 유치원으로 돌아갈 염두가 안나서 임용고시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틀 후면 한국사능력시험(임용고시보려면 무족건 취득)을 보려 가야 하는데 ㅜㅜ 떨리고 심란한데. 좋은 영상덕분에 내 자신의 모습을 다시금 돌아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중요한 말씀 들어있네요 2:56
일에서 행복을 느낀다는게 참 어려운거 같아요!!
행복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시는 청춘들에게 좋은 이야기가 되겠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
짧은 인생 하고 싶은 행복한 일이라면 좋겠지만,,,
일에서 행복을 찾지 말라고 권한다면 너무 상막하려나요!!
공무원이지만 돈버는 직업 외에 아무 생각없음 국민에 대한 봉사? 글쎄...
공무원 시간제하고있는데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요. ㅠㅠ 밖에서 볼때랑 너무 틀림
계장님에게 맞는직업은 일본처럼 한국도 탐정수사제도가 생겨서 탐정하는거밖에 없을듯 뭔가 새로운 흥미진진한 걸 찾아나가는 분인것같아요
솔직담백하면서도 군더더기 없는 설명 감사합니다.. 검찰은 나이들어서 입문하면 괜찮을까요.. 내년이면 42인데요..ㅜㅜ
딴거할거있으면 본인선택이지
덕분에 자리하나 생기는거고ㅜ
경기 안좋을땐 철밥통이 짱인데...
저의 딸도 검찰직에 입문하는데 계장님의 말씀을 들으니깐 좀 걱정이 되네요~ ㅠ ㅠ
인상이 진짜 너무 좋으시네요
전계장님 타직렬에서 수사업무를 하고있는 수사관입니다. 제가 수사업무가 적성에 맞는데 저희 직렬은 너무 힘들어서검찰직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준비하면서 궁금한 것이 있어서 그런데 궁금한거 물어볼 메일주소 알려주실수있나요?ㅠㅠ
책임감의 무게를 아는 당신이 공직에 있어야 하는데...
에구 제 딸이 이번 구급
합격행정직 합격인디
잘할까 걱정이네요
응원합니다 ㅎㅎ
아...합격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기쁘시겠어요. 혹시라도 따님이 힘들어하면 억지로 . 참고다녀라. 이러지 말았으면 합니다.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들어주시면 좋겠어요.
충분히 잘하고도 남을거에요...
걱정하지 마세요ㅎㅎ
공무원이 그만두는 사람도 있지만 진짜 좋은 직업은 맞거든요
자식이 힘들다고 해도 "공무원 그까짓것도 못해서 뭘 할려고 해?!" 같은 생각은 안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최대한 들어주고 이해해주고 공감부탁드립니다. 모든게 그렇겠지만 공무원 조직은 겉으로 보는거랑 정말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달라요
@@abell1689 99프로는 이해 못 할 거에요.
검찰직 멋지지~ 근데 일 개많음. 야근 많이함. 직렬중에 세무직 검찰직 사회복지직은 빡쌤. 교정직 사서직이 나름 꿀직열임.
사서는 안뽑고 교정직은 승진기회때문에 ㅋㅋ
@@junhyunglee6744 교정 승진 잘돼요? 그거 범죄자들때매 힘들지않아뇨?
@@user-vk5ph5ev2m 변비처럼 막혀서 못올라간다네요.
@@junhyunglee6744 아 그거빼면 일 쉬워요? 교순소가 일힘들어서 합격쉽다고 들엇는데
사서직...꿈의직장이죠.
참 생각이 깊은 분인듯하네요 앞으로 꽃길.. 걸으시길 응원합니다
일하는 것중에 즐거운 부분이 없다면 일하기 힘든게 사실이죠.
깊은 고민후에 내린 결정이실거라 생각합니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말씀에 깊은 고민과 무게가 느껴집니다
이제 곧 명칭이 바뀔 현 특수부 같은 곳 가고싶으면 지원해서 가는건가요? 아니면 뽑아서 데려 가는건가요? 인기가 많나요? 그리고 발령 받기 전에 희망하는 청 지원한다고 들었는데 어느 검찰청이 인기가 있고 없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전계장입니다 :)
특수부는 검찰수사관의 무덤으로 불려요... 제 지난 영상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헬게이트랄까요.... 밤낮, 주말 없는 삶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기는 없어요! 하지만 특수부에서 우수한 수사관을 찍어서 데려 가는 경우가 있어서
특수부 한 번 가면, 청을 옮겨도 특부수에서 뽑아갈 수 있어서 우스갯소리로
어떻게든 다른 부서로 가서 신분세탁 해야 한다고 하는 농담도 하곤 해요.ㅎㅎㅎ
하지만 승진을 노리시고 특수부에 자원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특수부 수사관들이 워낙 고생을 많이 하니 승진서열이 올라갈 수도 있거든요.
혹은 특수부 스타일의 수사가 맞는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자원하는 경우도 있어요.
워낙 일반 사건과는 스케일이 다르니 일반 형사사건과 조사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이죠.
@@문주리-m5h 전계장님 잘지내시면 당근을 흔들어 주세요😀
@@문주리-m5h 혹시 업무의 강도에 대해서 말씀해주실수 있나요? 다들 힘들다고 일많다고 그래서 조금 겁나네요..ㅎㅎ
해주신게 참 좋은 이야기들인데, 아래 글들을 읽다보니 직설적이고 예의없는 댓글들이 좀 많네요...
그래도 모두 좋게좋게 대답해주시는 전계장님 ㅠㅠ 감동했습니다
몇년다니시고 그만둔건가요? 저는 기능직 교직원인데 현 9개월차에 그만두려 하거든요. 제가 해보고 싶은 일에 도전해볼까하는 생각에요. 혹시 너무 짧은건가 하는 걱정도 되서요
멋진일 찾으셔서 즐거운 인생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올해 공부해서 합격했는데 면직하려고할까봐 벌써부터 무섭네요
하위직 7,9급은 퇴사율이 높고 5급 이상으로 들어간 사람들은 퇴사율이 낮습니다 공기업도 마찬가지임. 상위공사는 자발적 퇴사자 비율 아주 낮지만 하위공사 공단은 꽤 그만둡니다 월급도 작고 처우도 안좋으니 그만둘려고 고민들 많이 하죠 좋으면 그만두겠습니까?
만약 9급 연봉이 8천이상이면 그만둘 사람 10%미만일듯.
자본주의 시대에 개인의 선택은 옵션임.
나도 누구 약점 잡고
지적하고 혼내거나 벌주는 일은 안맞더군요
사회에 밝은 면을 보는 일을 하고 싶네요
지금 하는 일은 좋은데 월급이나 사회적 인식 지위면에서 만족이 안 되 공무원 공부를 하려고 해요.근데 공무원이 되면 지금처럼 순수하게 일을 통한 보람과 재미는 없을 것같아 고민이 되네요
윌로우Willow 저도 비슷합니다 어떻게 결정 내리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