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행정학으로 선택해서 국가직(검찰),지방직(경남 일행) 준비하는 수험생입니다.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5년전에 검찰부이사관으로 명퇴하셔서(88년 7급공채) 검찰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 아버지는 검찰직말고 지방직 일행을 더 권유하더라구요. 궁금한게 있는데 90년대초에 범죄와의 전쟁 당시 대량공채로 승진적체가 심하다고 들었는데 승진이나 승진적체에 관련해서 이야기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일을 좋아해요 내가 계획하고 이끌어나가는 일, 주에 한번 정도 진행 상황 미팅 하는 정도 ''이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정도'' 그리고 내 일에 대한 개입은 조언정도..? 결정은 내가 함. 책임도 내가 짐. 결과물은 나를 설레게 하고 열정을 일으키는 일, 돈은 크게 상관없음 끊임없이 보고하고,, 검사받고 지시받아서 일하는거 그런거 너무 싫음 의미없는 서류작업, 열정 없는 업무, 루틴한 일상, 시키니까 하는 업무. 너무 끔찍함
@@dongvely.23 제가 말한 직업이 바로 연구원, 변리사 , 약사 등등이 하는 일이에요 자율적이고 독립적이죠. 누군가에 지시받는게 아니라 스스로 해나가고 최종 검토나 서명만 받으면 되죠 그리고 결과물이 나오기 때문에 성취감도 있고요. 제가 개발한 제품이 시장에 나오거나, 논문이나 특허로 나오면 정말 신나고 즐겁고 자부심도 느낄 수잇음 일하다가 동료에게 얌, 실험 잘되냐? 내 프로젝트 아~ 빡세 이러면서 잡담도 하고,,, 다시 돌아와서 내일 주도적으로하고 변리사도 특허출원 및 등록을 도와주고 설정등록되면, 돈도 벌고 커리어도 쌓고 상담 해주면서 뿌듯함도 느끼고 업무도 탑다운 방식이 아니라 주도적으로 할수 있죠, 다른 사람은 내일에 개입 못하고 조언만 가능. 능력만되면 업무 만족도가 아주 높은 직업이죠
@@dongvely.23 꿈이 제약회사 신약개발이었음. 전공도 그쪽이었고요. 첫 회사인 바이오회사 다니다가 제약회사 신약개발부서로 이직 할 기회가 생겨서 이직했는데, 실상 하는 일은 신약개발이 아니었어요. 속아서 이직 했음. 일하면서 우리나라 신약개발의 현실도 알게되고 꿈이 꺾여서 좀 더 만족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싶어서 퇴사하고 변리사 공부해요 딱 1년 6개월만 하다가 안되면 경력으로 다시 회사 들어가려구요 아니면 지식재산권쪽 분야도 고민중 바이오회사에서 일할땐 업무 만족도가 높았어요 제가 연구개발한 제품이 출시되었을때 쾌감과 열정은 아직도 잊지 못함 한번 뿐인 인생이니 도전하고 싶은거 있으면 다 해보려구요. 변리사 공부하면서 법에 대해 많이 알게 되서 지식 저변이 상당히 넓어짐 공부하는거 후회 없음, 설사 실패하더라도 적어도 내가 어제보다 더 나은 나로 발전하고 있다는게 느껴짐 저는 성격이 수많은 톱니바퀴 중 하나인 작은 톱니바퀴 같은 역할을 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공무원은 안 맞는 다는걸 일찍 부터 알고 있었음 일방적으로 시키는일, 의미없다고 생각하는일이 주어지면 견디지 못하는 성격이라 하고싶은거 있으면 도전하세요
와 저랑 완전 반대입니다 서무 행사 ppt 영상 등등 제일 싫어해요
검찰직이 아니라 일행 가셨으면 퇴사안하시고 평생 근무 하셨을 듯요.
행사 좋아하시면 지방직 일행. 자선 행사가서 물건 팔고, 경로잔치 많이 합니다.
독방 짱이네요. 공무원 중에 돌아이들 많아서 직원들과 관계 안가지는 업무가 제일 좋죠. 근데 자리는 못비우겠네요
사회 행정학으로 선택해서 국가직(검찰),지방직(경남 일행) 준비하는 수험생입니다.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5년전에 검찰부이사관으로 명퇴하셔서(88년 7급공채) 검찰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 아버지는 검찰직말고 지방직 일행을 더 권유하더라구요.
궁금한게 있는데 90년대초에 범죄와의 전쟁 당시 대량공채로 승진적체가 심하다고 들었는데 승진이나 승진적체에 관련해서 이야기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일반 자치구 가셨으면 오래 다니셨을듯...
안녕하세요 검찰직 준비하는 초시생입니다>< 검찰직은 정보가 많이 없어서 속상했는데, 전계장님의 영상들을 보고 궁금했던 점들이 하나씩 풀리는것같아 너무 좋습니다! 전계장님의 영상을 보고 대검찰청에서 꼭 일해보고 싶은데 첫발령으로 바로 대검찰청을 갈 수 있나요..?
잘 보고 있다 ㅋㅋㅋ 안양 한번 놀러와
서무가 좋다니......
일행은 아무것도 모르는 신규임용직원을 서무시켜서 시보기간동안 좀 빡세죠.
지방직 체질이신듯.
전계장님~답글 좀 달아주면 좋겠습니다~볍원직과 검찰직 고민인데ㅜㅜ 좋은 하루 보내세요^^
비교가 되나요 법원직이지
@@bi63728 가보셨어요?
효과음 너무 놀라는데 바꾸면 않될까요? 운전하면서 사고났는줄알았어요!
항상 좋은 내용 잘 보고 있습니다~ 창의적이신거 같아요^^
일행
저는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일을 좋아해요
내가 계획하고 이끌어나가는 일, 주에 한번 정도 진행 상황 미팅 하는 정도
''이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정도'' 그리고 내 일에 대한 개입은 조언정도..? 결정은 내가 함. 책임도 내가 짐.
결과물은 나를 설레게 하고 열정을 일으키는 일, 돈은 크게 상관없음
끊임없이 보고하고,, 검사받고 지시받아서 일하는거 그런거 너무 싫음
의미없는 서류작업, 열정 없는 업무, 루틴한 일상, 시키니까 하는 업무. 너무 끔찍함
삶은계란 헐 저두요..저희같은 사람은 무슨일을해야...ㅠㅠ 전문직이좋지만 다 저랑 관계없는 일만있는것같은 ㅠㅠㅠㅠ예를들면 약사 변리사 등..
@@dongvely.23 제가 말한 직업이 바로 연구원, 변리사 , 약사 등등이 하는 일이에요
자율적이고 독립적이죠. 누군가에 지시받는게 아니라 스스로 해나가고 최종 검토나 서명만 받으면 되죠
그리고 결과물이 나오기 때문에 성취감도 있고요.
제가 개발한 제품이 시장에 나오거나, 논문이나 특허로 나오면 정말 신나고 즐겁고 자부심도 느낄 수잇음
일하다가 동료에게 얌, 실험 잘되냐? 내 프로젝트 아~ 빡세 이러면서 잡담도 하고,,,
다시 돌아와서 내일 주도적으로하고
변리사도 특허출원 및 등록을 도와주고 설정등록되면, 돈도 벌고 커리어도 쌓고
상담 해주면서 뿌듯함도 느끼고
업무도 탑다운 방식이 아니라 주도적으로 할수 있죠, 다른 사람은 내일에 개입 못하고 조언만 가능.
능력만되면 업무 만족도가 아주 높은 직업이죠
삶은계란 대박 소름돋네요;; 저 환경쪽으로 갈생각이라 환경연구사 준비할까했는대!!!
심지어 고등학교때꿈은 변리사였는데 너무 먼꿈같아서 중간에 포기하고 환경쪽으로 돌아섰어요 ㅠㅠㅠㅠ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연구사는 왜 그만두신건지 이유를 여쭤봐도될까요?
@@dongvely.23
꿈이 제약회사 신약개발이었음. 전공도 그쪽이었고요. 첫 회사인 바이오회사 다니다가
제약회사 신약개발부서로 이직 할 기회가 생겨서 이직했는데, 실상 하는 일은 신약개발이 아니었어요. 속아서 이직 했음. 일하면서 우리나라 신약개발의 현실도 알게되고 꿈이 꺾여서 좀 더 만족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싶어서 퇴사하고 변리사 공부해요
딱 1년 6개월만 하다가 안되면 경력으로 다시 회사 들어가려구요 아니면 지식재산권쪽 분야도 고민중
바이오회사에서 일할땐 업무 만족도가 높았어요
제가 연구개발한 제품이 출시되었을때 쾌감과 열정은 아직도 잊지 못함
한번 뿐인 인생이니 도전하고 싶은거 있으면 다 해보려구요. 변리사 공부하면서 법에 대해 많이 알게 되서 지식 저변이 상당히 넓어짐
공부하는거 후회 없음, 설사 실패하더라도 적어도 내가 어제보다 더 나은 나로 발전하고 있다는게 느껴짐
저는 성격이 수많은 톱니바퀴 중 하나인 작은 톱니바퀴 같은 역할을 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공무원은 안 맞는 다는걸 일찍 부터 알고 있었음
일방적으로 시키는일, 의미없다고 생각하는일이 주어지면 견디지 못하는 성격이라
하고싶은거 있으면 도전하세요
삶은계란 진짜 멋있으시네요!!!!!!! 감동받았어요! 님덕분에 제가 열정 얻구 리프레쉬되네요!!!!!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님처럼 공무원 안맞는다는거 알고있는데 자꾸 주변에서 공무원공무원해서 흔들리는 중이었는데 후..감사합니다
노는건 좋고 좀힘들면 죽것고 나참공무원이 그냥 하면되지 나참 큰일이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