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Yim Jae Beum) - 위로 (Consolation) [Covered By Gwoo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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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ноя 2024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업로드 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무척 좋아하고 존경 하는 아티스트 임재범 님의 신곡이 나왔습니다.
너무 기대가 되고, 또 어떤 감정으로 노랫말을 뱉어낼까 궁금도 하였습니다.
6시 발매시간에 맞춰 퇴근하면서 여러번 반복해서 듣다보니,
이번 곡의 컨셉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어요.
원곡자가 1년 이상을 공들여 연습하고 부른곡을 어떻게 하루도 연습하지 않고 이해할 수 있겠냐만은 이번 곡들은 확실히 임재범님 본연의 우울하고 거칠었던 예전 곡들과는 다르게 분위기를 목소리로 억지로 만들어가기 보다는 자연스러운, 어찌보면 이 곡의 가사와 맞게 여러가지 이유들로 힘들어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의 편지를 읊어주듯 부르는 것 같았습니다.
너무 좋은곡이라, 과연 제가 소화할 수 있을까 고민했지만
마침 비가 오기에 조금 빠르게 퇴근하여 친구 연습실에서 30분동안 온전히 집중해서 불러보았어요.
저도 나이가 들고 시간은 점점 없어지겠죠
아이가 크고 나이가 들고 책임감도 많아지고,
그래도 이렇게 종종 짧게 나마 제 모든 감성을 뱉을 수 있고, 또 그것을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먼 훗날, 제 아이가 제가 없더라도
저의 목소리, 저의 노래를 들으면서 아빠를 추억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여러 이유로 힘드신분들에게 참 좋은 위로가 되는 임재범님의 목소리
저는 감히 따라 갈 수 없지만, 그냥 이 분이 읽어주는 시가 참 좋아요.
그래서 불러보게 됩니다.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힘내시고 좋은 날 꼭 올거에요 포기하지마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Gwook2 #임재범 #위로 #힘을내요
#사람마다계절이있어요 #화이팅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업로드 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무척 좋아하고 존경 하는 아티스트 임재범 님의 신곡이 나왔습니다.
너무 기대가 되고, 또 어떤 감정으로 노랫말을 뱉어낼까 궁금도 하였습니다.
6시 발매시간에 맞춰 퇴근하면서 여러번 반복해서 듣다보니,
이번 곡의 컨셉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어요.
원곡자가 1년 이상을 공들여 연습하고 부른곡을 어떻게 하루도 연습하지 않고 이해할 수 있겠냐만은 이번 곡들은 확실히 임재범님 본연의 우울하고 거칠었던 예전 곡들과는 다르게 분위기를 목소리로 억지로 만들어가기 보다는 자연스러운, 어찌보면 이 곡의 가사와 맞게 여러가지 이유들로 힘들어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의 편지를 읊어주듯 부르는 것 같았습니다.
너무 좋은곡이라, 과연 제가 소화할 수 있을까 고민했지만
마침 비가 오기에 조금 빠르게 퇴근하여 친구 연습실에서 30분동안 온전히 집중해서 불러보았어요.
저도 나이가 들고 시간은 점점 없어지겠죠
아이가 크고 나이가 들고 책임감도 많아지고,
그래도 이렇게 종종 짧게 나마 제 모든 감성을 뱉을 수 있고, 또 그것을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먼 훗날, 제 아이가 제가 없더라도
저의 목소리, 저의 노래를 들으면서 아빠를 추억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여러 이유로 힘드신분들에게 참 좋은 위로가 되는 임재범님의 목소리
저는 감히 따라 갈 수 없지만, 그냥 이 분이 읽어주는 시가 참 좋아요.
그래서 불러보게 됩니다.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힘내시고 좋은 날 꼭 올거에요 포기하지마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저녁부터 새벼까지 비가 듬뻑 내리는데 계속 듣게 되네
덕분에 감성촉촉..
남은인생 어떻게 살지 생각되는 밤이다
고맙다
@@블루펄서울 잘 하고 계시잖아요. 가끔 쉬어가고 또 치열하게 살아가야할때는 집중하고 그런게 인생아닐까요 저보단 선배님께서 더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 합니다.
항상 몸 건강 우선으로 챙기세요. 행복합시다!
감사히듣고갑니다🙏🏼
부족한 목소리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모리님 따봉 감사합니다:) 늘 건강 잘 챙기시고 하시는일도 지금처럼 멋지게 해내시길 바래요
요 몇주간 수백번은 들었던 노래인데 커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부족한 목소리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임재범 형님 커버는 욱님이 최곤데.. 이상하게 상위에 노출이 안되네요 -.- 속상하네. 영상도 노래랑 너무 잘 어울려요. 클라이막스로 갈수록 비가 더 주륵주륵 ㅎㅎ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아이구 항상 감사합니다~ 괜찮아요.. 저는 제 예전 목소리를 유튜브에 남겨놓을려고 시작한 것이라..
그리고 영상도 마침 비가와서 집 배란다에서 구도 잘잡고 찍어봤는데 캐치해주셔서 감사하네요.. 노랫말을 듣다보니 이런 영상이 떠오르더군요..^^
항상 건강하세요!
임재범님 신곡 아직 들어보지 못 한 상태에서 욱이님 커버곡을 먼저 듣네요^^ 역시 임재범님 커버는 욱이님이 최고에요~ 자기전 힐링하게 되네요~ 감사해요👏👏👍👍
늘 감사합니다. 이제 세식구가 되셨으니 더 행복하고 즐거운 날들로 가득하시길 바래요😊
안녕하십니까? 욱님
회사와 육아를 병행하시면서 노래까지 녹음하시기 정말 힘드셨을 텐데 잊지 않고 업로드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번에도 (?!)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저의 경우 1학기가 끝나갈 때 즈음 그러니까 종강이 다가올 때 해당 곡이 출시되었는데요
그리고 곡을 듣는 데 오랜 재범 님의 팬이었던 저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 주시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지난 몇 년간 정말 고통스러운 일들을 겪으며 살아간다. 보다는 살아 지는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매일 밤 잠자리에 들 때 "아…. 그냥 눈이 뜨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냥 이대로…." 같은 생각을 매일매일 했고
"살자 제발..."을 하루에도 몇번씩 외치며 힘겹게 버텨왔던 날들을 보상이라도 하듯
편입한 이후에는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좋은 분들 그리고 새로운 인연과 추억들을 만들었고 또 저 자신에게 있어서 책임감을 느끼고 리더의 자리에서 의미 있는 프로젝트들을 진행했고 운이 좋게 현재 결승까지 진출한 상태입니다. (수상을 받지 못한다면 아쉬울 순 있어도 후회는 없습니다. ᄒᄒ)
하루하루가 꿈을 꾸는 것 같습니다. 너무나 오랜 시간 고통을 겪다 보니 행복한 게 적응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적응하고 나중에 올 더 큰 고통과 싸우기 위한 재정비 시간이라 생각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요즈음 교수님이 추천해 주신 책들을 읽으며 주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저를 매우 아끼시는 교수님께서 미국으로 떠나시며
"내가 너 나이 때 이 책들을 읽었으면 나는 지금과 같은 삶을 살지 않았을 것이다"
라고까지 말씀하시며 20권의 책을 추천 해 주셔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열심히 읽고 있네요.
본인이 말하는 "지금과 같은 삶" 이 어떤 삶인지는 모르겠으나 부디 이 책들이 저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저는 더는 포기하지도 않을 것이고 넘어진 채로 쓰러지지 않을 것입니다. 다시 도전하고 다시 일어나 제가 원하는 곳에 도달해 보고 싶습니다. 가슴 뜨겁게....
욱님이 언제 어디서 무슨일을 하던지
가족분들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야기가 너무 길어졌군요 ㅎㅎ
편안한 밤 보내십시오 이만 실례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민혁님~
어떻게 우연이 인연이 되어 늘 제 목소리를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젊은 나이시고, 겪어 나가야할 일들이 많으실텐데 매번 적어주시는 글을 보면 나이에 비해 많이 성숙하셔서 잘 해쳐나가실거라 믿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