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씨가 불러 보내신 가이드는 작곡가 데모와 전혀 다른, 모든 화려함을 덜어낸 담백하고 맑게 힘을 뺀, 아주 따뜻한 소리였기 때문에 저는 '위로'의 키워드를 선택했습니다. 힘든 이에게 미사어구 가득한 말들은 아무런 위로의 힘도 없고 오히려 상처를 주죠. 그래서 대놓고 '위로'라고 말하는 노래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고민이 깊었는데, 그러다 생각해 낸 건, 나보다 더 절망의 끝을 본 누군가가, 울고 있는 내 옆에서 다 울 때까지 가만히 서 있어주는 그림이었습니다. 특별한 말이 아니어도 '너 힘든거 알아' 라는 말을, 힘든 인생을 경험한 임재범 씨 목소리로 공감해 준다면 상처를 치유받진 못해도 외로움은 잠시 덜어줄수 있지 않을까라 생각했죠. 불꺼진 방에서 혼자 울다 이노래를 듣는 4분여 동안 만이라도 누군가가 곁에 있어주는 따뜻함이 전달돼 덜 외로우시길 진심 바라면서요. 그건 임재범씨가 팬들에게 드리는 안부인사 같았으면 했어요 임재범 씨 같은 고단한 삶의 경험자가 말하는 위로의 말이여야 가사로서의 힘이 있을 거란 생각이었기 때문에, 상대방을 공감하기 위해 2절에서는 '나도 너처럼 그랬었다'는 본인 얘기를 해야했죠. 사실은 '가슴속 불덩이가 자던 숨을 짖누르면 뛰쳐나가 밤새 뛰던 미친 밤' 이 한줄을 말하려고 나머지 가사를 쓴 거 일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 부르시며 임재범 씨 속의 슬픔도 토해내고 작은 위로도 받으시길 바라는 응원의 마음이 있었죠. 임재범씨가 제 응원을 들으셨나 봅니다. - 작사가 채정은님-
저는 미혼 장애인이고 평생 월세방에서 부모님과 힘들게 살았습니다. 새상에 낙도 희망도 없고 우울해요. 하지만 저는 살고 싶고 행복하고 싶어요. 너무 함든데 막막하고 위로해주는 사람도 없었어요. 이 노래 듣고 음악의 위대한 힘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ㅜㅜ 너무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초1때부터 아들 혼자 키우고 있어요~~입학식,졸업식,생일,결혼기념일..,매번 기념일마다 아팠고...아이들이 아빠 자랑할때 숨죽이는 아들보고 마음 아팠네요... 이제 그런 아들이 중2입니다 매번 선택의순간 혼자 결정하는게 힘들지만 언제가 하늘에서 오빠를 만나면 그래도 수고했다고 보고싶었다는 얘길 듣고 싶네요
괴로움에 빠져 매일 술과 눈물을 흘리며 지금을 버텨야하는데,아무렇지 않게 사람들을 마주해야하고,현실은 지키고 보호해야 할것이 너무많아 아파할수도없고,아무곳으로도 띄쳐나가지도 못하는 괴로운 지금.. 이노래가 지금 내마음과 귓가를 적시고 지금의 괴로움을 … 몇시간동안 계속 눈물만 납니다.
임재범 - 위로 숨죽여 울지 마요 그 불 꺼진 방안에서 알아요 알아요 얼마나 힘든가요 물 새듯 빠져나간 그 희망과 노력들이 허한 표정과 한숨 남겨줬나요 그댄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 괜찮아요 쉬어가도 끝난 게 아니니까 캄캄한 아침 무거운 매일 끝없는 미로 속을 걷는 우리들 허나 결국 그대는 답을 찾을 거예요 같이 울고 같이 들고 같이 가면 덜 지치고 덜 외롭게 걸어요 터지는 생각들로 잠 못 들고 힘든가요 알아요 그 마음 나 또한 늘 그랬죠 가슴 속 불덩이가 자던 숨을 짓누르면 뛰쳐나가 밤새 뛰던 미친 밤 그댄 넘치게 잘하고 있어요 괜찮아요 틀렸어도 끝난 게 아니니까 캄캄한 아침 무거운 매일 끝없는 미로 속을 걷는 우리들 허나 결국 그대는 답을 찾을 거예요 비춰주고 잡아주며 같이 가요 사람마다 계절이 있어요 내 계절에 활짝 피게 정신은 맑게 햇빛에 서서 그때를 기다려요 소중한 사람 그댄 빛나는 사람 조금만 더 힘내요 같이 울고 같이 들고 같이 가면 덜 지치고 덜 외롭게 걸어요
10년전인가요 올림픽체조경기장에 임재범님 목소리 한번 들으면 위로가 될 것 같아 KTX를 타고 전철 한시간 타고, 콘서트 가 울면서 가슴으로 노래를 듣고, 공연을 채 마치기도 전에 막차 차시간 때문에 등뒤로도 아쉽게 1초라도 더 듣고 뛰어나온 적이 있어요. 그리고 오늘 다시 올림픽체조경기장! 임재범님을 듣기 위해 와서 더 울다 갑니다. 그래도 임재범님 당신이 있어 세상은 살만 합니다. 목소리가 나오는 한 노래를 불러주시면 안될까요. 다 당신이니까요.
서울고등학교 선배님이시자, 제가 제일 존경하는 가수, 임재범 님, 이렇게 위로가 되는 노래를 선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등학교 2학년이 되고 공부하느라 많이 힘들었어서 몸이 많이 안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임재범 가수님 덕분에, 특히 위 노래의 가사에 힘입어 제가 잘하고 있는 것이고, 조금 쉬어가도 끝난 게 아니니까 괜찮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제게 크나큰 용기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언제 어디서나 가수님께서 제 고등학교 선배님이심에 자랑스럽습니다. 저 역시 선배님과 같은 멋진 어른이 되겠습니다. 좋은 노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캄캄한 방 안에서 소리죽여 펑펑 운 것도, 너무 힘든 와중에 가까스로 이어나갔던 노력들도.. 모두 허사였고 이제 앞으로 뭘 어떻게 더 해야할 지 막막한 것도.. 다 맞아서 울었어요.. 제 맘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임재범 님도, 다른 분들도 모두 힘내서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4일전에 첫사랑과 헤어졌습니다 그땐 올게 왔구나라는 생각을 하고 잠시 힘들었다가 잘 지내왔는데 오늘 유독 보고싶고 더욱 밉고 그때로 돌아가고싶다는 생각을 하며 우울에 빠져있었지만 버티려고 노력을 했지만 결국 무너졌습니다 그 사람은 저를 사랑하지도, 좋아하지도 않겠지만 저는 아직 보고싶고 사랑하고 생각이 납니다. 여러분은 누구보다 좋은 사람이고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는것을 알아주세요..
직장 그만두고 자영업 시작한지 1년 6개월... 힘들어도 괜찮은척... 하루 하루 버텨 왔는데... 솔직히 저도 너무 힘들었거든요ㅠ 임재범님 위로를 혼자 들으면서 가게 정리 하는데... 너무 큰 위로를 받았는지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ㅠ 정말 큰 위로가 됩니다. 결국 저는 답을 찾을겁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같은 경험 10여년전쯤 했었어요 결혼전부터 모았던 돈 1년만에 다 날리고 가게 하면서 주말도 없이 건강도 많이 안좋아지고.. 다시 직장에 들어가 처음보다 열심히 일했어요.. 그렇게 또 시간도 시련도 신기하게 지나가더라구요. 어떤 마음인지 너무 잘 알아서 몇줄 적었는데, 용기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제목만 봐도 위로가 되는군요. 저도 갑상선암 소세포폐암 뇌종양으로 투병중이지만 이렇게 아직 호흡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검사 결과를 확인하기위해 탄 열차안에서 우연희 듣게된 위로 의 노래 를 듣고 흐르는 눈물을 억지로 참으며 차장밖을 봄니다. 정말 좋은 노래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랬군요...무너진 멘탈 부여잡고 노래 하기 얼마나 힘들었을까 . " 위로 라는 곡 본인 에게 또 기다려준 팬들에게 담담히 읊조리는 듯 해서 더욱 애절하네요 고마워요 혀~~~~~~~영 이렇게 돌아와 주셔서 ..... 이젠 팬들과 어울렁 더울렁 콘서트 도 하면서 삽시다...
가사가 없어서 참고 하시라고 놔둡니다~ 숨죽여 울지 마요 그 불 꺼진 방안에서 알아요 알아요 얼마나 힘든가요 물 새듯 빠져나간 그 희망과 노력들이 허한 표정과 한숨 남겨줬나요 그댄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 괜찮아요 쉬어가도 끝난 게 아니니까 캄캄한 아침 무거운 매일 끝없는 미로 속을 걷는 우리들 허나 결국 그대는 답을 찾을 거예요 같이 울고 같이 들고 같이 가면 덜 지치고 덜 외롭게 걸어요 터지는 생각들로 잠 못 들고 힘든가요 알아요 그 마음 나 또한 늘 그랬죠 가슴 속 불덩이가 자던 숨을 짓누르면 뛰쳐나가 밤새 뛰던 미친 밤 그댄 넘치게 잘하고 있어요 괜찮아요 틀렸어도 끝난 게 아니니까 캄캄한 아침 무거운 매일 끝없는 미로 속을 걷는 우리들 허나 결국 그대는 답을 찾을 거예요 비춰주고 잡아주며 같이 가요 사람마다 계절이 있어요 내 계절에 활짝 피게 정신은 맑게 햇빛에 서서 그때를 기다려요 소중한 사람 그댄 빛나는 사람 조금만 더 힘내요 같이 울고 같이 들고 같이 가면 덜 지치고 덜 외롭게 걸어요
Living in the USA I had never heard of Yim Jae Beum until I watched Take 1 on Netflix. When he started singing ‘Desperado’ I was amazed listening to his voice for the first time, so strong after 6 years of non-performing. And his English was perfect. Now I was interested in hearing more of his singing and purchased his new album ‘Seven’ . Grief never completely goes away, we continue to live our lives all the while missing the one person who brought so much love into our lives. Stay strong, and thank you for returning your talent to your fans.
다들 보셨나요? 들으셨나요? 이런 게 장인이 한땀한땀 피땀 흘려 갈고, 닦아서 만들어내는 목소리 아니겠습니까??ㅎㅎㅎ 실로 오랜만에 음원을 돈 주고 사는 일이 생기네요. 고맙습니다... 당신을 다시 볼 수 있고, 당신에 목소리를 들을 수 있고, 그로 인해 감동을 얻을 수 있게 해주셔서...^^
그댄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 그댄 넘치게 잘하고 있어요~ 허나 결국 그대는 답을 찾을거에요~ 재범님의 따뜻한 위로에 눈물이.... 한번 들었는데도 뭔가 힘든 맘 다 알아주듯 토닥 토닥 해주시는 듯 ... 같이...라는 그 한마디 말만으로도 텅빈 맘, 외로운 맘 가득 따뜻함이 채워지는... 재범님의 진심이 그대로 전해지네요 좋은 노래, 따뜻한 위로 감사 드려요~♡
메탈 키드였던 제겐 그동안 가수로서의 임재범님보단 시나위의 보컬리스트, 외인구단의 보컬리스트, 아시아나의 보컬리스트로서의 임재범님이 항상 더욱 크게 와닿았습니다. 그건 가수 임재범님으로서의 감성이나 실력, 커리어들을 평가절하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제 편협한 취향에 맞지 않아서였습니다. 그럼에도 이번 곡을 듣고 나니 지금 이 모습대로의 임재범님을 마음 깊이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현 시점에 임재범님께서 아픔을 극복하셨는지, 혹은 여전히 극복하는 과정에 계신지는 제가 알 겨를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이 곡을 통해 건네주시고자 하는 위로엔 본인의 깊은 경험과 성찰을 담겨있다고 느끼며, 제겐 더할 나위 없는 큰 용기와 정직이라는 가치로 와닿습니다. 과거 모든 임재범님으로서의 삶과 지금 임재범님의 삶도, 우리가 살아온 삶과 지금의 삶도, 잴 것 없이 완벽한 것이었다는 게 살짝 와닿네요. 그저 지금의 임재범님으로 살아가주고 계셔서 감사드립니다. 또한 그 과정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숨죽여 울지 마요 그 불 꺼진 방안에서 알아요 알아요 얼마나 힘든가요 물 새듯 빠져나간 그 희망과 노력들이 허한 표정과 한숨 남겨줬나요 그댄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 괜찮아요 쉬어가도 끝난 게 아니니까 캄캄한 아침 무거운 매일 끝없는 미로 속을 걷는 우리들 허나 결국 그대는 답을 찾을 거예요 같이 울고 같이 들고 같이 가면 덜 지치고 덜 외롭게 걸어요 터지는 생각들로 잠 못 들고 힘든가요 알아요 그 마음 나 또한 늘 그랬죠 가슴 속 불덩이가 자던 숨을 짓누르면 뛰쳐나가 밤새 뛰던 미친 밤 그댄 넘치게 잘하고 있어요 괜찮아요 틀렸어도 끝난 게 아니니까 캄캄한 아침 무거운 매일 끝없는 미로 속을 걷는 우리들 허나 결국 그대는 답을 찾을 거예요 비춰주고 잡아주며 같이 가요 사람마다 계절이 있어요 내 계절에 활짝 피게 정신은 맑게 햇빛에 서서 그때를 기다려요 소중한 사람 그댄 빛나는 사람 조금만 더 힘내요 같이 울고 같이 들고 같이 가면 덜 지치고 덜 외롭게 걸어요
대학을 졸업한 이듬해 아직 동도 트지 않은 어둑어둑한 시간, 면접을 보기 위해 서울로 가는 첫 고속버스에 몸을 싣고 임재범 님의 목소리를 들으며 제 자신을 격려도 하고 긴장되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수 없이 되새겼던 많은 생각들..... 지금은 20년도 더 된 얘기지만 그 시절 버스 가장 뒷좌석에서 이어폰을 끼고 임재범 님의 노래를 듣고 있던 제 자신을 다시 만날 수 있다면 괜찮다고, 다 잘 될거라고, 힘 내라고 꼭 안아주고 싶습니다.
내나이42에 먼저 세상떠난 아내를 그리워하며 쓰레기 같은 기분으로 죽지못해 하루하루 살아가던 나에게 노래가 위로가되준 당신의 노래는 참 나를 다시 살아갈수있는 용기를 다시주는군요 저도 답을 찾아가며 덜 지치고 덜 외롭게 살아 갈렵니다.
덜 지치고 덜 외롭게
같이 가요...
힘내세요 ᆢ
갓재범.. 가사와 노래에 많은 위로 받고갑니다.'. 고맙습니다
자신을 소중히 ㅡㅡ 주위와 함께한 삶을 사시길 ㅎ
힘내셔요
비상을 부른 젊은 임재범에게 지금의 임재범이 답가를 부르는거 같아 뭉클하네요
임재범 씨가 불러 보내신 가이드는 작곡가 데모와 전혀 다른, 모든 화려함을 덜어낸 담백하고 맑게 힘을 뺀, 아주 따뜻한 소리였기 때문에 저는 '위로'의 키워드를 선택했습니다. 힘든 이에게 미사어구 가득한 말들은 아무런 위로의 힘도 없고 오히려 상처를 주죠. 그래서 대놓고 '위로'라고 말하는 노래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고민이 깊었는데, 그러다 생각해 낸 건, 나보다 더 절망의 끝을 본 누군가가, 울고 있는 내 옆에서 다 울 때까지 가만히 서 있어주는 그림이었습니다. 특별한 말이 아니어도 '너 힘든거 알아' 라는 말을, 힘든 인생을 경험한 임재범 씨 목소리로 공감해 준다면 상처를 치유받진 못해도 외로움은 잠시 덜어줄수 있지 않을까라 생각했죠. 불꺼진 방에서 혼자 울다 이노래를 듣는 4분여 동안 만이라도 누군가가 곁에 있어주는 따뜻함이 전달돼 덜 외로우시길 진심 바라면서요. 그건 임재범씨가 팬들에게 드리는 안부인사 같았으면 했어요 임재범 씨 같은 고단한 삶의 경험자가 말하는 위로의 말이여야 가사로서의 힘이 있을 거란 생각이었기 때문에, 상대방을 공감하기 위해 2절에서는 '나도 너처럼 그랬었다'는 본인 얘기를 해야했죠. 사실은 '가슴속 불덩이가 자던 숨을 짖누르면 뛰쳐나가 밤새 뛰던 미친 밤' 이 한줄을 말하려고 나머지 가사를 쓴 거 일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 부르시며 임재범 씨 속의 슬픔도 토해내고 작은 위로도 받으시길 바라는 응원의 마음이 있었죠. 임재범씨가 제 응원을 들으셨나 봅니다. - 작사가 채정은님-
형님, 형님이라고 부르기에는 저희 어머니와 나이가 같은 재범이형! 형이라고 부를게요! 형! 저는 1년에 8개월을 바다에 떠있는 항해사입니다! 항상 형 노래들으면서 힘내면서 삽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형님! 제발 오래 노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TV에도 자주 나와주세요 싱어게인 나오셔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이상하다. 들을때마다 눈물난다.
귀에 듣기 좋은 노래는 많다. 하지만 마음에 와서 남는 노래는 임재범뿐.
노래를 잘 부르는 가수는 많다.
하지만 들을때마다 눈물나게 하는 가수는 그가 유일하다.
동감요
여기에 댓글 올려주신 많은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임재범이란 가수를 잊지 않고 기다려주셨다는걸 글을 읽으며 감동으로 먹먹했습니다
동시대를 사는 그대들에게 따뜻한 응원 보냅니다
🎉
😊묘
역쉬 임재범입니다.
아무리 많은 가수들이 나와도 재범님 노래 한곡으로 눌러지네요.
100만 축하 !!!
🎉🎉🎉🎉🎉🎉🎉
코로나로.아버질.보내드리고
장례를 마치고 한달만에 집에들어와 이노랠 듣습니다
내일 다시 남은 어머닐 간호하러 병원으로 들어갑니다
모두들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3년전 어머니 돌아가시고 누나마저 하늘로 보낸지 49제 입니다 ㅜㅜ
.. 많이 ..힘들고 세상에 혼자된 기분이지만.. 한강에서 노래들으면서 오열했네요 .. 답을 찾고 이겨내겠습니다
감히 응원하겠습니다. 잘되길 진심
으로 바래봅니다🙏🙏🙏
늦었지만 응원합니다.. 그동안 강해지셨길 바라네요..
화이팅하세요 응원하겠습니다
응원합니다. 부디 힘내시길요
다시 노래해줘서 그저 감사합니다
60이넘었는데도 이게말이되나요. 당신은 신입니다
돌아오셨다ㅠ ㅠ 감사해요 기다렸어요ㅠ 간혹 아예 안돌아오실까 두렵기도 했답니다
저는 미혼 장애인이고
평생 월세방에서 부모님과 힘들게 살았습니다.
새상에 낙도 희망도 없고 우울해요.
하지만 저는 살고 싶고 행복하고 싶어요.
너무 함든데 막막하고 위로해주는 사람도 없었어요.
이 노래 듣고 음악의 위대한 힘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ㅜㅜ
너무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보리두부님 응원해요. 앞으로는 항상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응원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화이팅!
보리두부님 삶에 작은 행복일지라도 계속 마구마구 생기시길 바랍니다.
나의 행복의 추구는 결국 나의 가치의실현 입니다. 내가 생각하고 희망하는 삶의 방향에서 나의 행복을 만들어가면 됩니다.. 돈이많다고 건강하다고 행복하다 생각치 않습니다. 나의행복은 나의 삶의가치적 사고에서 만들어간다 생각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님이 행복하시기를 마음속 깊이 기도드립니다. 힘내세요 님! 파이팅!
긴 시간을 거쳐 터널 끝, 빛이 보이는 곳으로 나오셨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초1때부터 아들 혼자 키우고 있어요~~입학식,졸업식,생일,결혼기념일..,매번 기념일마다 아팠고...아이들이 아빠 자랑할때 숨죽이는 아들보고 마음 아팠네요...
이제 그런 아들이 중2입니다
매번 선택의순간 혼자 결정하는게 힘들지만 언제가 하늘에서 오빠를 만나면 그래도 수고했다고 보고싶었다는 얘길 듣고 싶네요
고생많았어요
그대~장한 엄마이고
앞날엔 행복만 가득하도록
빌겠습니다~♡
앞으로 행복만이 기다릴거에요
수고많으셨어요
행복하세요
괴로움에 빠져 매일 술과 눈물을 흘리며 지금을 버텨야하는데,아무렇지 않게 사람들을 마주해야하고,현실은 지키고 보호해야 할것이 너무많아 아파할수도없고,아무곳으로도 띄쳐나가지도 못하는 괴로운 지금..
이노래가 지금 내마음과 귓가를 적시고 지금의 괴로움을 …
몇시간동안 계속 눈물만 납니다.
30대에 비상으로 위로 받았는데 이제 50이 훌쩍 넘어 "위로'로 내 삶에 대한 위로를 받습니다.
새벽5시. 잠시후 알바하러 나가야하는데..이 노래 듣고 위로 받았다는 댓글보니 눈물이나네요.
저만큼 힘드신 분들이 나 말고 또있구나 싶어서..
힘내세요 저도 힘내며 살아갑니다 !
좀 닭살 돋지만
예전에 락 메탈 보컬 했던 사람중에
전 세계를 뒤져봐도 형님 연세에
이정도로 노래 할수 있는 사람이 또 있을까요? 거기다 점점 깊어지는
감성 ㅜ.ㅜ 첫 마디부터 소름 입니다
전쟁같은 삶을 사느라 제심장이 잊어버린줄알고 지냈는데...제게 쿵쾅거리는 심장이 있음을 느끼게 해주네요 감사합니다 동명이인 으로서 항상 뿌듯함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첫째아이가 다른아이들보다 조금 특별해요^^.. 나를위로해주네요.. 감사합니다 전철에서 들으면 큰일 눈물뚝뚝
당신의 이 한 곡이
당신의 생각 이상으로
수많은 사람들 마음속에
크고.... 너무도 큰 위로가 되는걸 아시는지요?😊
임재범 이라는 위대한 가수와 한 시대를 살아감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기다렸습니다….
오아앙
이왜진 ㄷㄷ…
아니 형이 왜?
이노래로 최준의 니곡내곡 갑시다
왔으면 인사를 해
임재범 선배님의 곡은 전곡이 타이틀 곡, 곡 전체가 하이라이트이다 - 가수 김태우
맞는말
태우님 역쉬 최고의 후배
태우는 길건한테 한짓이나 좀 정리해라 ㅉ
태우야 개뼈따구 먹는소리 하네 - 임재범 -
휴..
듣는 내내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나도 모르는 사이 많이 지쳐 있었나 봅니다
옆에서 토닥토닥 수고했다고 잘살아 왔다고 조금만 더 힘내라고 위로해 주는것 같아 뜨거운 눈물을 토해내며 위로를 받아 갑니다
콘서트장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형님은
디오도 아니구요
커버데일도 아니구요
그냥 진짜 임재범입니다.
고3을 둔 직딩맘이 새벽에 들으면서 힐링했어요
새벽에 도시락 싸면서
임재범 - 위로
숨죽여 울지 마요 그 불 꺼진 방안에서
알아요 알아요 얼마나 힘든가요
물 새듯 빠져나간 그 희망과 노력들이
허한 표정과 한숨 남겨줬나요
그댄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
괜찮아요 쉬어가도 끝난 게 아니니까
캄캄한 아침 무거운 매일
끝없는 미로 속을 걷는 우리들
허나 결국 그대는 답을 찾을 거예요
같이 울고 같이 들고 같이 가면
덜 지치고 덜 외롭게 걸어요
터지는 생각들로 잠 못 들고 힘든가요
알아요 그 마음 나 또한 늘 그랬죠
가슴 속 불덩이가 자던 숨을 짓누르면
뛰쳐나가 밤새 뛰던 미친 밤
그댄 넘치게 잘하고 있어요
괜찮아요 틀렸어도 끝난 게 아니니까
캄캄한 아침 무거운 매일
끝없는 미로 속을 걷는 우리들
허나 결국 그대는 답을 찾을 거예요
비춰주고 잡아주며 같이 가요
사람마다 계절이 있어요
내 계절에 활짝 피게
정신은 맑게 햇빛에 서서
그때를 기다려요
소중한 사람
그댄 빛나는 사람 조금만 더 힘내요
같이 울고 같이 들고 같이 가면
덜 지치고 덜 외롭게 걸어요
최고~~^^
존재자체가 축복인 가수. 부디 부디 계속 노래를 듣고 싶습니다. 누구에겐 불빛이란 걸 잊지마세요.
10년전인가요 올림픽체조경기장에 임재범님 목소리 한번 들으면 위로가 될 것 같아 KTX를 타고 전철 한시간 타고,
콘서트 가 울면서 가슴으로 노래를 듣고, 공연을 채 마치기도 전에 막차 차시간 때문에 등뒤로도 아쉽게 1초라도 더 듣고 뛰어나온 적이 있어요. 그리고 오늘 다시 올림픽체조경기장! 임재범님을 듣기 위해 와서 더 울다 갑니다.
그래도 임재범님 당신이 있어 세상은 살만 합니다. 목소리가 나오는 한 노래를 불러주시면 안될까요. 다 당신이니까요.
영원한 우리에 레전드
세월이 아깝읍니다
기슴시린날
위로와 용기
희망에 메세지를 주시는
임재범 가수님
사랑함니다❤❤❤
임재범님
다시 돌아와주셔서 행복합니다
시대는 달라도 가왕 조용필선생님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있는 유일한 존재십니다
이제는 저희와 항상 함께 하길바래요 …
이 격려의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그를 위해 감사합니다 그를 위해 대단히 감사합니다👍♥️👍
아픔으로 가수를 관두고 살려했던 임재범
그의 노래를 부르는 수많은 사람들이
다시 그를 세상으로 불러내었구나..
서울고등학교 선배님이시자, 제가 제일 존경하는 가수, 임재범 님, 이렇게 위로가 되는 노래를 선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등학교 2학년이 되고 공부하느라 많이 힘들었어서 몸이 많이 안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임재범 가수님 덕분에, 특히 위 노래의 가사에 힘입어 제가 잘하고 있는 것이고, 조금 쉬어가도 끝난 게 아니니까 괜찮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제게 크나큰 용기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언제 어디서나 가수님께서 제 고등학교 선배님이심에 자랑스럽습니다. 저 역시 선배님과 같은 멋진 어른이 되겠습니다. 좋은 노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왜 이제 오셨어요 ^^ 오래기다렸네요
자세히 들어보니 숨은 뜻이 있는것 같습니다.
위로는 "위로 하다"의 뜻만 있는게 아니라,
"하늘 위로" 할때의 방향을 가르키는 뜻도 있습니다.
upwards...
캄캄한 방 안에서 소리죽여 펑펑 운 것도, 너무 힘든 와중에 가까스로 이어나갔던 노력들도.. 모두 허사였고 이제 앞으로 뭘 어떻게 더 해야할 지 막막한 것도.. 다 맞아서 울었어요.. 제 맘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임재범 님도, 다른 분들도 모두 힘내서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워킹맘인데 집에 돌아오는 길에 운전하며 듣다가 펑펑 울었네요ㅜㅜ
너무 감동입니다.
임재범님의 음색은.. 레전드입니다ㅜㅜ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로 라는 단어
일 마치고 지쳐 집으로 돌아올 때 보는 불켜진 가로수
어디론가 가고 있는, 도로를 말 없이 달리는 자가용들...
M/V 배경을 정말 잘 잡은 듯.
들으면서 몇 번이나 소름이 돋았습니다.
갠찬아요 충분히 잘하고 계십니다 토닥토닥
내나이 70인데도 임재범씨 노래가 이렇게 위로가되고 좋으니 당신은 나의 영웅입니다 같이 걷고 같이 갑시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건강하십시오
내 나이 52세..엉엉 울었습니다! 시원하게..
시대를 읽는 당신..진심 존경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이게 예술인듯 합니다
임재범님 중년의 아줌마가 내 생애에 다시 노래를 들을 수 있을까 가슴 조렸는데 불후의 명곡에 짜잔 등장하셔셔...
당신의 콘서트 기다립니다.
아들들이 pc방에서 콘서트 티켓 구입해 준다고 합니다.
전 찐팬입니다.
요새 임재범 형님 노래에 위로를 받으며 눈물짓습니다..주책이게 눈물이 나네요 끝없는미로속에서 방황하며 힘든이때 내계절을 기다리며 형님 노래처럼 조금만더 힘내보겠습니다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범신이 진짜 알아주고 위로해주는거 같아서 좋다
4일전에 첫사랑과 헤어졌습니다 그땐 올게 왔구나라는 생각을 하고 잠시 힘들었다가 잘 지내왔는데 오늘 유독 보고싶고 더욱 밉고 그때로 돌아가고싶다는 생각을 하며 우울에 빠져있었지만 버티려고 노력을 했지만 결국 무너졌습니다 그 사람은 저를 사랑하지도, 좋아하지도 않겠지만 저는 아직 보고싶고 사랑하고 생각이 납니다.
여러분은 누구보다 좋은 사람이고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는것을 알아주세요..
그렇게 원하던 결혼을 했고 정말 바라던 아이들도 낳았는데.. 노래가사말처럼 노력하고 희망을 가졌는데... 그맘을 알아주는 사람 하나 없네요.. 이노래 들으면서 위안 위로 받네요 감사해요
직장 그만두고 자영업 시작한지 1년 6개월... 힘들어도 괜찮은척... 하루 하루 버텨 왔는데... 솔직히 저도 너무 힘들었거든요ㅠ 임재범님 위로를 혼자 들으면서 가게 정리 하는데... 너무 큰 위로를 받았는지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ㅠ 정말 큰 위로가 됩니다. 결국 저는 답을 찾을겁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같은 경험 10여년전쯤 했었어요
결혼전부터 모았던 돈 1년만에 다 날리고
가게 하면서 주말도 없이
건강도 많이 안좋아지고..
다시 직장에 들어가 처음보다 열심히 일했어요..
그렇게 또 시간도 시련도 신기하게 지나가더라구요.
어떤 마음인지 너무 잘 알아서 몇줄 적었는데,
용기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잘되실거에요 ㅜㅠ 힘내세요..
진심으로 건투를 빕니다 우리모두 함께 극복해 나가요 👍
힘내세용!
ㅋㅋ 직장에서 월급받으며 일 대충 할대가 좋은거야 어린친구야 ㅡㅡ 자영업 아무나하는줄아나 ㅋㅋ 유튜브댓글쓰고 할 여유잇는친구들 자영업해봐야 월급쟁이만못하다 접자
임재범 형님 신보를 얼마나 기다린줄 아십니까.두문불출 하시길래 내심 많이 섭섭했습니다.타이틀곡 인트로만 들었는데 심장이 터질듯 무척 설레네요.고맙습니다.돌아와주셔서요.ㅠㅠ
elton John 처럼 연륜있는가수가 여전히활동하는것처럼 우리에게도 임재범이라는 진정성있는가수가 여전히노래하고있다는것이행복입니다~늘건강하시고오래우리곁에남아주시길~~^^
감사합니다. 아주 많이요
제목만 봐도 위로가 되는군요.
저도 갑상선암 소세포폐암 뇌종양으로 투병중이지만 이렇게 아직 호흡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검사 결과를 확인하기위해 탄 열차안에서 우연희 듣게된 위로 의 노래 를 듣고 흐르는 눈물을 억지로 참으며 차장밖을 봄니다.
정말 좋은 노래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치료 잘 받으시고
꼭 힘내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살다보면 반드시
기적은 있습니다.
힘내세요..
완쾌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완쾌하셔서 세상맛있는거 많이드세요..
힘내세요!! 다~ 잘될거에요. 꺠끗하게 완치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화이팅!!
힘내세요~~♡
희망을 가지세요
끝까지 잘 버티어
이겨내시길 진심바랍니다
엄마가 이세상 전부인줄아는 우리 세아이..
마음이 무너지지않도록 하루하루 죽을힘다해 애쓰고있어요 바쁜 나날중 버티게 해줄것같은 노래네요.. 위로받고갑니다..^^
응원할께요~^^
힘내요~
머잖아
좋은날 분명 올거예요~♡♡
그랬군요...무너진 멘탈 부여잡고 노래 하기 얼마나 힘들었을까 . " 위로 라는 곡 본인 에게 또 기다려준 팬들에게 담담히 읊조리는 듯 해서 더욱 애절하네요
고마워요 혀~~~~~~~영
이렇게 돌아와 주셔서 .....
이젠 팬들과 어울렁 더울렁 콘서트 도 하면서 삽시다...
오늘 복면가왕 헤라클레스가 이거 부르는거 보고 재범님 노래가 그리워 왔습니다. 원곡자 최고! 재범님 노래는 쏭 스틸이 힘든 듯..
제 미친 밤에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래기다렸습니다 재범님도 조금덜 힘들어하시면서 좋은분들과 행복하시길 간절히 바랩니다
올가을 단풍구경은 재범님과 투어하며 그동안 못갔던 콘서트 즐기겠습니다.
이 노래를 듣는 모두가 꽃길은 아니어도 평탄한 길이라도 걷길 바라봅니다. 저도 이제야 기나긴 터널을 빠져나온 기분이에요. 임재범 형님 덕에 위로 받고 갑니다
이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 댓글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재범형님의 시간은..아내분이 돌아가신 시간대에 멈춰 계신거 같아 슬프다.ㅠㅠ 위로 받고자 하시는 마음이 절절희 전해져 오는거같다..힘내세요 ㅠㅠ
많이 아팠고 좌절했고 또한 이겨낸 사람만이 들려줄수 있는 진정한 위로 …
당신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될수 있듯 가수님 인생에도 어느날, 불현듯 행복이 찾아올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
가사가 없어서 참고 하시라고 놔둡니다~
숨죽여 울지 마요
그 불 꺼진 방안에서
알아요 알아요
얼마나 힘든가요
물 새듯 빠져나간
그 희망과 노력들이
허한 표정과 한숨 남겨줬나요
그댄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
괜찮아요 쉬어가도
끝난 게 아니니까
캄캄한 아침 무거운 매일
끝없는 미로 속을 걷는 우리들
허나 결국 그대는 답을 찾을 거예요
같이 울고 같이 들고 같이 가면
덜 지치고 덜 외롭게 걸어요
터지는 생각들로
잠 못 들고 힘든가요
알아요 그 마음
나 또한 늘 그랬죠
가슴 속 불덩이가
자던 숨을 짓누르면
뛰쳐나가 밤새 뛰던 미친 밤
그댄 넘치게 잘하고 있어요
괜찮아요 틀렸어도
끝난 게 아니니까
캄캄한 아침 무거운 매일
끝없는 미로 속을 걷는 우리들
허나 결국 그대는 답을 찾을 거예요
비춰주고 잡아주며 같이 가요
사람마다 계절이 있어요
내 계절에 활짝 피게
정신은 맑게 햇빛에 서서
그때를 기다려요
소중한 사람
그댄 빛나는 사람
조금만 더 힘내요
같이 울고 같이 들고 같이 가면
덜 지치고 덜 외롭게 걸어요
왜이리 눈물날까요...
한때는 임알락에서 살고
재범님 노래를 달고 살았는데
재범님만큼 같이 나이들고 나니
인생 참 어렵네요.
이제 같이 행복해봅시다~혼자서
아파하지 마세요.
재범님...그리고 그를 사랑하는 우리 모두!
이 새벽에 혼자 노래 들으면 울고 있네요,
철없던 어린 시절을 지나 청년이 되고 남편이 되고 아빠가 되었는데 저 잘하고 있는 거겠죠.
음악에 위로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트롯 아이돌이 판치는 한국의 가요계에 그저 빛입니다.
트롯 진짜 꼴뵈기싫음 이제 그만나왔음
그래서 한국 가요 안본지 오래됨요 맨 트롯 아니면 공장식 똑같은 아이돌 지겹
공감.
요즘 나오는 노래 중에선 봄여름가을겨울, that that 그다음 위로밖에 안들어요
임재범 님 콘서트 가보는 것이 소원인데 자꾸 늙어만 가네요.
어깨를 쓰담쓰담.
서로에게 필요할겁니다.
그안에도 서로가 "나" 를 위로해줍니다
행복해서 눈물이 나는 건지 위로를 받아서 눈물이 나는 건지. 알 수가 없네요.... 행복한 위로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팬들 앞으로 나와주셔서
진정 감사합니다😊
Living in the USA I had never heard of Yim Jae Beum until I watched Take 1 on Netflix. When he started singing ‘Desperado’ I was amazed listening to his voice for the first time, so strong after 6 years of non-performing. And his English was perfect. Now I was interested in hearing more of his singing and purchased his new album ‘Seven’ . Grief never completely goes away, we continue to live our lives all the while missing the one person who brought so much love into our lives. Stay strong, and thank you for returning your talent to your fans.
위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임재범씨 힘내요
다 힘들어요 우리같이 걸어요^^^^
지쳐본 이가 지친 이들에게 위로를 건네 주어서 울컥합니다.
위로받고 위로 올라갈게요 형님!
자신만의 세상풍파를 정면으로 다 ~ 느끼며 견디며 살아오신 분의 음성이라 더더욱 ~ 솔직하게 느껴지네요 굉장히 솔직하게 ~ 그리고 담담히 단단하게 담아주셧네요
임재범이다. 이게 바로 임재범이다. 임재범 가수님의 노래 때문에 치열한 인생에 조금은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제목 그대로네요 위로...감사해요 ( ˃̣̣̥᷄⌓˂̣̣̥᷅ )
그대의 가사처럼…. 같이 가요 우리…
노래 진짜 잘해요 그대
명곡!!!!!!❤🎉😂
호랑이 안죽었어요
100만까지 달려보자아~~
우리 언제가 꼭 다시 만나자
92만 추카 합니다.
100만 가야지요!!
대한민국 원앤온리.... 누가 흉내내도 혹은 기교가 나아도 저 진짜 소울은 아무도 근접하지 못하지......최고.
콘서트장에서 공연 시작 전 이 노래 틀어줬는데
그냥 눈물이 주르륵주르륵 흘렀음 ㅠㅠ
몆번을 들어도 명곡
어릴적 친구덕분에 작년 가을부터 듣고 있는 곡 입니다. 한동안 해당곡의 제목 처럼 "위로" 받고 있네요,,,
"사람마다 계절이 있어요. 내 계절에 활짝 피게 정신은 맑게 햇빛에 서서 그때를 기다려요"
가장 좋아하는 구절입니다.
이 하찮은 글을 읽으실지는 모르겠지만... 최근에 안좋은일이 연속으로 일어나고있는 와중에 정말..정말. 정말...! 위로가 됩니다. 살아있을때 다시금 재범님 목소리를 들을수 있을까 했지만 결국엔 돌아와주셨습니다. 다시는 저희곁을 떠나지 말아주세요 가수님..!!!
어떤 일들로 님께서 힘드신 지는 모르오나, 님의 앞날에 행복한 일들이 많으시기를 진심으로 빕니다.
- 임재범 가수님의 엄청난 팬인 구오뚜기정신 드림 -
잘 이겨내시고 좋은일만 있길 바래요
님은 정말 멋진분이실것 같아요 다른이를 이리 반기실수 있는걸 보면ᆢ
우리들 서로 서로 힘내며 잘 살아보아요
홧팅
도리안님에게 좋은 일들이 생길겁니다 ㅋ
도리안님 화이팅~~
다들 보셨나요? 들으셨나요? 이런 게 장인이 한땀한땀 피땀 흘려 갈고, 닦아서 만들어내는 목소리 아니겠습니까??ㅎㅎㅎ
실로 오랜만에 음원을 돈 주고 사는 일이 생기네요.
고맙습니다... 당신을 다시 볼 수 있고, 당신에 목소리를 들을 수 있고, 그로 인해 감동을 얻을 수 있게 해주셔서...^^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 그저 당신은 지쳐있는 우리들의 위로이자 영웅이십니다. ,
지쳐있을 당신이겠지만 감동받는 우릴 보고 위로받고 힘내세요. , 다시 돌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시드립니다
30년전 고2때 처음 듣고 지금까지 내 최애가수...고맙습니다..당신..
처음들었던 이밤이 지나면부터...지금까지
그댄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
그댄 넘치게 잘하고 있어요~
허나 결국 그대는 답을 찾을거에요~
재범님의 따뜻한 위로에 눈물이....
한번 들었는데도 뭔가 힘든 맘 다 알아주듯 토닥 토닥 해주시는 듯 ...
같이...라는 그 한마디 말만으로도 텅빈 맘, 외로운 맘 가득 따뜻함이 채워지는...
재범님의 진심이 그대로 전해지네요
좋은 노래, 따뜻한 위로 감사 드려요~♡
이날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임재범님이 고통을 벗어나 멋지게 날아오르기를 기도합니다
40대 후반인 지금 20대부터 유일하게 좋아하고 기다린 국내가수는 재범님뿐이에요. 노래 잘 부르고 감동주는 다른 가수들도 있지만 이 느낌은 흉내 못내네요. 컴백 축하드리고 7년 못본만큼 오래 뵈었으면 좋겠어요.ㅠ.ㅠ
저도 임알락 회원이었어요. ㅎ.ㅎ
이런명곡이 있다니...
사람마다 계절이 있다는 가사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메탈 키드였던 제겐 그동안 가수로서의 임재범님보단 시나위의 보컬리스트, 외인구단의 보컬리스트, 아시아나의 보컬리스트로서의 임재범님이 항상 더욱 크게 와닿았습니다.
그건 가수 임재범님으로서의 감성이나 실력, 커리어들을 평가절하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제 편협한 취향에 맞지 않아서였습니다.
그럼에도 이번 곡을 듣고 나니 지금 이 모습대로의 임재범님을 마음 깊이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현 시점에 임재범님께서 아픔을 극복하셨는지, 혹은 여전히 극복하는 과정에 계신지는 제가 알 겨를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이 곡을 통해 건네주시고자 하는 위로엔 본인의 깊은 경험과 성찰을 담겨있다고 느끼며, 제겐 더할 나위 없는 큰 용기와 정직이라는 가치로 와닿습니다.
과거 모든 임재범님으로서의 삶과 지금 임재범님의 삶도,
우리가 살아온 삶과 지금의 삶도,
잴 것 없이 완벽한 것이었다는 게 살짝 와닿네요.
그저 지금의 임재범님으로 살아가주고 계셔서 감사드립니다. 또한 그 과정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필력이 대단 하십니다!😊😊
임재범이 어두운 곳에서 혼자 고통과 고독을 느끼다가 극복하고 자신의 경험과 아픔을 음악으로 승화해서 양지로 나왔다.
엄청난 고통을 겪고 오히려 예전보다 더 음악적으로 부드럽게 잘 다듬어진 느낌이다. 팬들에게 진정한 위로를 해주고 있다.
👍👍👍
뭔가 허전할땐 당신의 노래를 듣고 위로받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영상톤이 재범님과 잘 어울리네요 ^^ 서울의 화려함 뒤에 차분한 밤 풍경들 ,, 골목길에 고양이 ,, 이시대 너무 화려한 음악과 영상에 현기증났었는데 감사합니다 !!!!!!!!!!!!!!!!!!
숨죽여 울지 마요
그 불 꺼진 방안에서
알아요 알아요
얼마나 힘든가요
물 새듯 빠져나간
그 희망과 노력들이
허한 표정과 한숨 남겨줬나요
그댄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
괜찮아요 쉬어가도
끝난 게 아니니까
캄캄한 아침 무거운 매일
끝없는 미로 속을 걷는 우리들
허나 결국 그대는 답을 찾을 거예요
같이 울고 같이 들고 같이 가면
덜 지치고 덜 외롭게 걸어요
터지는 생각들로
잠 못 들고 힘든가요
알아요 그 마음
나 또한 늘 그랬죠
가슴 속 불덩이가
자던 숨을 짓누르면
뛰쳐나가 밤새 뛰던 미친 밤
그댄 넘치게 잘하고 있어요
괜찮아요 틀렸어도
끝난 게 아니니까
캄캄한 아침 무거운 매일
끝없는 미로 속을 걷는 우리들
허나 결국 그대는 답을 찾을 거예요
비춰주고 잡아주며 같이 가요
사람마다 계절이 있어요
내 계절에 활짝 피게
정신은 맑게 햇빛에 서서
그때를 기다려요
소중한 사람
그댄 빛나는 사람
조금만 더 힘내요
같이 울고 같이 들고 같이 가면
덜 지치고 덜 외롭게 걸어요
👍👍👍❤
가사를 공유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가사 올려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학을 졸업한 이듬해
아직 동도 트지 않은 어둑어둑한 시간,
면접을 보기 위해 서울로 가는
첫 고속버스에 몸을 싣고
임재범 님의 목소리를 들으며
제 자신을 격려도 하고 긴장되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수 없이 되새겼던 많은 생각들.....
지금은 20년도 더 된 얘기지만
그 시절 버스 가장 뒷좌석에서 이어폰을 끼고
임재범 님의 노래를 듣고 있던
제 자신을 다시 만날 수 있다면
괜찮다고, 다 잘 될거라고, 힘 내라고
꼭 안아주고 싶습니다.
무거운 내일.. 정말 내일이 무섭지만 버텨내며 살아보겠습니다.
꼭 내가 가는 이 길 끝에 행복이 있으면 좋겠네요..
넉넉한 여유로운 조언이 아닌
간절함에 안아주는 따뜻한 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