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말 배가 고파서 학교 수돗가에서 물배 채우던 때가 있었다. 너무도 배고팠던 그 시절, 주머니에 100원도 없던 그 시절, 친구놈이 100짜리 오뎅이라도 하나 사먹으러 간다고 하면 나는 그 뒤를 쫄래쫄래 따라갔다. 그리곤 오뎅 사먹는 친구놈 옆에서 아주머니께 이렇게 묻고는 했다. "저기... 오뎅 국물 먹어도 되나요?" 간절한 눈빛으로 아주머니께 묻자 아주머니께선 이렇게 말씀 하셨다. "어, 그래 먹어 먹어. 그런데 뜨거우니까 아줌마가 퍼줄께." 난 그런 아주머니의 말에 신이 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주머니는 초록색 바탕에 하얀 점이 찍혀있는 중국집 그릇에 국물을 잔뜩 퍼주셨다. 그런데... 그릇 안에는 생각지 못한 것들이 담겨져 있었다. 멀건 국물만 있는 것이 아닌 오뎅과 국자로 잘라넨 잘 익은 무도 두어조각 들어 있었다. 난 믿을 수 없다는 시선으로 아주머니를 올려다 보았다. 그러자 아주머닌 이렇게 말씀 하셨다. "너무 불어서 못파는 거야. 그냥 먹어. 먹어도 괜찮은 거야." 나는 감사하다는 말을 연신 하고선 이게 왠 떡이냐는 심정으로 뜨거운 줄도 모르고 그걸 다 먹어치웠다. 그리고 너무 감사하다고 잘 먹었다고 말하고 친구놈과 돌아서려는 그때 아주머니는 잠시 나를 불러 세웠다. 그리고 웃는 얼굴로 이렇게 말씀 하셨다. "사내자식이 어깨 축 쳐져서 다니면 못써. 배고프면 언제든 와 남아서 못파는 오뎅 정도는 아줌마가 줄 수 있으니까." 지금 생각해도 너무도 감사하고 따듯하다. 불어서 못파는 오뎅이라 했지만 너무도 차지고 쫀득했던 그 오뎅이....
그때 백원이 정말 귀했죠 저도 도시락 싸갈 형편은 안 되고 초등학교 점심시간에 학교밖 가게에서 노을빵이라는 내 얼굴보다 더 큰 사각빵 (아주 두껍고 커서 배는 불렀죠) 사서 먹었던 기억이 아 물론 우유값은 없어서 목이 메이면 저도 학교 수돗가에서 목을 축였죠 그래도 저는 100원이라도 있었으니 제가 좀 나은 상황이였네요 저는 80년대 초 상황🐸🐸🙋🙋
전세계에서 집앞 슈퍼갈때도 적당히 차려입고 나가는 국민은 한국인 뿐임. 안보이는 집구석에선 찢어진 빤스만 입고 살 지언정 밖에서는 절대 쪽팔리고 찌질해 보이는 짓 안함. 그런 가오마저 유지할 상황이 안되면 ?을 마감하지 도둑질은 안한다. 90년대까지만 해도 주변에 가난한 사람 흔하고 좀도둑도 많아서 그러려니 하고 견물생심에 남에것에 손도대고 그랬지 지금은 인생을 걸만한 큰돈 아님 거들떠도 안 봄.
더 내고 가면서 어려운 분들 오시면 서비스로 더 챙겨 드리라는 분도 본적 있습니다. 재벌타입이나 사장님 타입도 아니셨는데 사람은 그렇게 멋있게 살아야 합니다. 그런 행동은 스스로 자존감도 올리며 하루종일 당사자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좋은 호르몬들을 넘쳐 나오게 하는 큰 힘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초딩 때 태권도 끝나고 배가 너무 고파서 어묵을 사먹으러 간 적이 있습니다. 너무 배고파서 정신없이 먹었는데 가격을 못 보고 가진 돈보다 더 많이 먹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다 먹고 계산하지 못해 안절부절 하고있는데 옆에 어떤 커플분께서 내가 내줄테니까 그냥 가~ 라고 해주셨습니다. 어릴 때 그런 적은 처음이라 너무 당황해서 감사인사도 제대로 못 드리고 뛰쳐나왔던것 같은데 정말 감사합니다. 20대가 됐는데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 사람 눈에는 AESA 레이더가 달려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바글바글 해도 모듈이 워낙 많은 것을 탐지 할 수 있기 떄문에 충분히 누가 몇개 먹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사람이 많으면 서있는 위치 때문에 1개 먹고 도망치는 사람을 일부터 쫓아가지는 않지요... 나머지 손님들을 상대해야 하니까... 에혀 그래 먹고 떨어져라 하는 것이지요. 장사의 마인드가 그런 정도의 손해는 감수하는 것이지요. 90%의 양심...나머지 10%의 비양심들은 오뎅 하나 먹고 먹튀를 함으로써 평생 도둑놈(무전취식)의 범죄자의 의식을 가지고 괴롭게 살아가야 할 겁니다. 바늘 하나를 훔쳐도 도둑눔은 도둑놈일 뿐입니다.
한태리씨, 한국인의 깊은 정서속에는 먹은것에 대한 恨이 깔려 있어요. 그래서 최소한 먹은 것에 대한 대가지불은 명확히 하는 것이 자기 자신에 대한 약속인 것 같네요. 한국어도 잘하시고 예쁘시고 특히 한국을 사랑해서 너무 감동적이네요. 계속 활발하게 활동해 주세요.. 응원합니다. ^^
고등학교 다닐때 춘천 중앙시장에 있는 어묵, 튀김집 가서 친구랑 셋이 실컷먹고 2천원 내면 말없이 받던 아주머니... 하루는 양심에 찔려서 왜 모른척 하시냐고 물었더니 "한창 먹을나이에 돈도없는데 이런거라도 많이 먹어야지" 하시는데 순간 눈물이 핑 돌더군요 이래저래 말씀드리다가 너무 죄송했다고 말씀드리니 "어차피 남는 장사야 신경쓰지마" 벌써 24년이 지났네요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지.....
찔리는 애들이 였으면 그런 행동을 애초에 안할거라 봄.. 보통 양심불량자들은 자신이 이 세상에 불쌍하니깐 피해망상으로 남에게 화풀이 방식이거나 욕심과 탐욕으로 똘똘뭉친 사람이 나 한명쯤이야 괜찮아가 클듯.. 그리고 그런 애들이 너도 그렇잖아 이런 마인드로 타인 조차 지들이랑 똑같은 인간이란듯이 ㅈ같이함 곁에 있을수록 마인드 자체가 암세포 생계유지가 힘들것이다도 에매한게 예전에도 뉴스같은데 장발장으로 감정호소 하며 미화하는 사람들도 사실상 자세히 보면 아닌 사람들도 있음.. 오히려 착하고 안타까운 사람은 안훔쳐먹고 굶어죽어서 생계가 그동안 많이 힘들어했었다는 뉴스로 나오면 나왔지..
국민학교 다닐때 추운 겨울날 실내화주머니 발로 뻥뻥 차면서 집으로 가는길 할머니랑 할아버지가 문방구옆 1평 남짓한 공간에서 붕어빵을 파셨는데 지나다닐때마다 먹고싶어서 3~5분 정도 멀찍이 서서 구경만 하다가 아쉬운 마음 앉고 집으로 향하곤 했는데 어느날 그날도 여느때처럼 구경하는데..할머니가 일로 와보라고 하시더니 꼬리 뜯어진붕어빵 날개 뜯어진 붕어빵 앙금 튀어나와있는 붕어빵 이렇게 3개를 봉지에 담아서 주시면서 불량이라 못판다고 먹으라고 주셔서 감사합니다를 연신 외치곤 너무 맛있게 먹었던 붕어빵 집으로 발길 돌리는 나에게 불량 자주나오니까 먹고싶으면 언제든 오라고 하시던 할머니 목소리를 뒤로하고 집으로 가서 붕어빵 하나는 엄마주고 하나는 동생주고 가족끼리 행복하게 먹었었는데...그립네요... 인천 가정동 봉수국민학교 문방구 옆 붕어빵 파시던 할머니 할아버지...
Oggi è la prima volta che guardi il tuo video. La tua conoscenza della lingua coreana è impressionante. È bello vedere la vita quotidiana coreana recensita da un ospite straniero. Sono coreano, ma non avevo idea di come contano il numero di ODENG consumati. Bella recensione!
저 어묵나라 본점이 회룡인데 자주갑니다 본점이 진짜 다른 지점보다 엄청 맛있어요 차원이 달라요 근데 본점엔 현재 cctv4대 달고 고화질로 촬영중인거 실시간으로 볼수있어요 ㅋㅋㅋㅋ 아주머니뒤에 화면에 띄어져있음 그래서 먹튀가 없을거같더라구요 진짜 본점이라 그런지 코로나때도 사람이 줄긴해도 장사 잘되여
US HDbrr 외국 안 나가 본 티 존나 내내... 뭐래 밖에 나가면 먼저 말거는 외국인들 존나 많아 그리고 미국은 취업에 인맥이나 추천서 요구 많아서 사교성이 필수임. 그리고 걔네는 우리 같은 방콕도 별로 안 해 오죽하면 테드에서 내향적인 사람의 힘이라는 영상을 만들정도로 외향적인 사람들 선호한다ㅋ 생각해 보니까 ㅈ 같네, 내가 뭐라 했다고 욕이냐 찌ㅈ이가 개 ㅉ다 ㅅㄲ
마음먹고 속이려면 못 속이겠습니까마는 스스로가 부끄러운거지요. 그렇게 속이고 사는 사람이 과연 다른곳에서는 그렇지 않으리라는 보장도 할수없잖아요. 믿음을 져버린작은 이익보다, 서로서로 약속을 지키고 믿고 산다면, 의심하고 사는것보다 훨씬 비용도 적게들고 행복하게 살수있기에 다들 그렇게 사는거 같아요. 한국에서의 생활이 만족스럽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일본에 30년 살고 있는 내가 몇년전에 가족과 함께 한국에 갔을 때 우리 딸이 똑같은 질문을 나에게 했다. 고속버스 터미널 안의 김밥집에서 김밥과 오뎅을 먹는데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안 물어보고 돈을 내는걸 보고 딸이 의아해 했다. 속이고 돈을 적게 내거나 안 내면 어쩌지? 그런데 그때까지 나는 한번도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없었다. 그런데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옆에 있던 동생이 “ 아마도 그런 사람 없을걸. 돈 천원에 자기 양심을 팔겠어? “ 대한민국의 양심의 현주소가 거기 있었다. 우리 딸은 나에게 엄지 척을 보였다.
대부분의 한국인(양심의 가치 > 단돈 몇천원) 대부분의 중국인 (단돈 몇천원 > 양심의 가치) 일본인(보는 사람 있을 때: 양심의 가치 > 몇천원 / 보는 사람 없을 때: 몇천원 > 양심) 미국인 절반 정도(양심의 가치 > 몇천원) 유럽인 2/3 정도(양심의 가치 > 몇천원)
80년대 말 배가 고파서 학교 수돗가에서 물배 채우던 때가 있었다.
너무도 배고팠던 그 시절, 주머니에 100원도 없던 그 시절,
친구놈이 100짜리 오뎅이라도 하나 사먹으러 간다고 하면 나는 그 뒤를 쫄래쫄래 따라갔다.
그리곤 오뎅 사먹는 친구놈 옆에서 아주머니께 이렇게 묻고는 했다. "저기... 오뎅 국물 먹어도 되나요?"
간절한 눈빛으로 아주머니께 묻자 아주머니께선 이렇게 말씀 하셨다. "어, 그래 먹어 먹어. 그런데 뜨거우니까 아줌마가 퍼줄께."
난 그런 아주머니의 말에 신이 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주머니는 초록색 바탕에 하얀 점이 찍혀있는 중국집 그릇에 국물을 잔뜩 퍼주셨다.
그런데... 그릇 안에는 생각지 못한 것들이 담겨져 있었다. 멀건 국물만 있는 것이 아닌 오뎅과 국자로 잘라넨 잘 익은 무도 두어조각 들어 있었다.
난 믿을 수 없다는 시선으로 아주머니를 올려다 보았다. 그러자 아주머닌 이렇게 말씀 하셨다. "너무 불어서 못파는 거야. 그냥 먹어. 먹어도 괜찮은 거야."
나는 감사하다는 말을 연신 하고선 이게 왠 떡이냐는 심정으로 뜨거운 줄도 모르고 그걸 다 먹어치웠다. 그리고 너무 감사하다고 잘 먹었다고 말하고 친구놈과 돌아서려는 그때
아주머니는 잠시 나를 불러 세웠다.
그리고 웃는 얼굴로 이렇게 말씀 하셨다. "사내자식이 어깨 축 쳐져서 다니면 못써. 배고프면 언제든 와 남아서 못파는 오뎅 정도는 아줌마가 줄 수 있으니까."
지금 생각해도 너무도 감사하고 따듯하다. 불어서 못파는 오뎅이라 했지만 너무도 차지고 쫀득했던 그 오뎅이....
😭😭👍👏
토닥토닥😭😭 물로 배 채웠던 경험있어서 공감가요
그때 백원이 정말 귀했죠 저도 도시락 싸갈 형편은 안 되고 초등학교 점심시간에 학교밖 가게에서 노을빵이라는 내 얼굴보다 더 큰 사각빵 (아주 두껍고 커서 배는 불렀죠) 사서 먹었던 기억이 아 물론 우유값은 없어서 목이 메이면 저도 학교 수돗가에서 목을 축였죠 그래도 저는 100원이라도 있었으니 제가 좀 나은 상황이였네요 저는 80년대 초 상황🐸🐸🙋🙋
그런분 한번쯤 찾아가서 그때 참 고마웠다고 하고 팔아주면 더 반가워하실듯
우와,
감동 스토리.
읽다 보니 뭉클해 지네요.~~^^
어묵집 많이 가봐서 아는데 90% 아닙니다. 거의 99%에요. 사장님이 적게 돈을 계산하시면 손님이 다시 계산해서 돈을 드리는 경우도 많이 봤어요. 저도 한국사람이지만 한국사람들 진짜 양심적이에요.
근데 국물원래섭스아닌가 국물줬다고좋아하시네
@@Hyeonji83 돈안받는다고 신기해하면서 좋아하던데
님이 어묵집에서 장사시작부터 접을데까지 잇어봄ㅋㅋ?일반화 시키지 마셈 좀
@@쿠기시 뭐가 그리 불편하냐 ㅋㅋㅋㅋ 니가 훔쳐먹니 혹시?
맞습니다 거의 100% 다들 양심적으로 돈 낸답니다
우린 대부분이 찌질이가 되길 원하지 않아요. 몇 천원때문에 양심을 팔지 않겠다는거지요.ㅎ 또,그 아주머니 고생하면서 장사하시잖아요.그런걸 알기에 더더욱 도와드려야 된다는 정서라는게 마음 한편에 깔려 있는겁니다.대략 그래요.~ㅇㅎㅎ
맞는말같아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기억속에 스스로가 찌질이로 남길 바라진 않는것 같아요.
더군다나 저렇게 대놓고 구매자의 양심에 믿을을 달아주는데 그 신뢰감을 등지는것이 찜찜해서라도 계산은 똑바로 하고가지않을까 싶기도하네요...ㅎ
옳소. 아주 훌륭하오~!.
찌질이가 되길 원하지 않아요 너무 적절한 표현인듯
전세계에서 집앞 슈퍼갈때도 적당히 차려입고 나가는 국민은 한국인 뿐임.
안보이는 집구석에선 찢어진 빤스만 입고 살 지언정 밖에서는 절대 쪽팔리고 찌질해 보이는 짓 안함. 그런 가오마저 유지할 상황이 안되면 ?을 마감하지 도둑질은 안한다.
90년대까지만 해도 주변에 가난한 사람 흔하고 좀도둑도 많아서 그러려니 하고 견물생심에 남에것에 손도대고 그랬지 지금은 인생을 걸만한 큰돈 아님 거들떠도 안 봄.
맞아요.
내가 볼땐 한국에서 어묵먹고 계산할때 양심적인 사람이 90%보다 더많은 99%정도 될거같은데...
본인스스로 쪽팔려 다들양심있게 계산합니다
맞습니다.
어디가도 특이한 사람 한 둘은 있죠.
이런 마음이죠. “내가 이깟 오뎅하나가지고 수치스럽게 양심을 팔면서 살지 않는다” 이런 거죠
막대기때메 속일수 없어요ㅋㅋ 내가 그지도 아니고 그거 얼마한다고 속여요
1프로 양아치~ 극혐
나도 지금까지 살면서 수백 수천번?? 어묵먹고 돈 제대로 안 낸적이 단 한번도 없었던 것 같은데,, 돈 제대로 안 내는 인간들은 도대체 어떤 인간들이야?? 울 한국 사람들 대다수 대부분은 아주 양심적입니다.
바쁠때 중국인두명커플이 와서 토탈세개먹는거 똑똑히봤는데 자기들끼리 숙덕숙덕하더니 두갯값만내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손가락 세개라고 말했는데 능숙한한국말로 아 착각했어요~~^^;;; 이러더라고요...
@@츄르-j7j 지네나라 먹칠하는거도 모르고, 에효~
하긴 중국이 다민족 국가라, 애국심따위없고, 개인주의 극강이라더군요.
나무꼬치 새어보면 알지 나무꼬치 세재로 씻지도 않고 그냥 물에 담궈넣다 또 쓰던데 ㅎ
@@고씨고삿갓 안씻고 그냥 쓰는데도 많은데 그건 법으로도 어떻게 안된다네요..
@@고씨고삿갓 나무꼬치는 1회용이 아니라서..
보통은 다 냅니다
혹은 귀찮아서 잔돈 안받아 가는이도 있을껄요
아마도 내 생각에 100에 1~2명 정도가 적게 낼 수도
있겠지만 사정이 어려운갑다
넘어 가실껄요 정으로
측은지심으로
적게 내신분들 성공해서 갚으시길
맞아요
몇개 먹은거 속여야겠다는 생각 자체를 해본적이 없음
귀찮아서 거스름돈 안받고 가는 사람이 전데 ...ㅋㅋㅋ
공감ㅋㅋ귀찮아서 저도 잔돈 간혹 안받고가요ㅎ
@@factman491 이게 팩트임
어묵 1-2개 값으로 내 양심을 팔수 없다.
우리 어머니에게 양심 고백하면 잘했다. 소리 안한다.
바로 뒤통수에 싸대기 날라온다.
@골드바 생각의 역발상 ㅋㅋ
@골드바 어묵장사 탈세보다 비교도 못하게 더 크게 탈세한 대기업들은 잘만 떵떵 거리며 살지ㅋㅋ
잘했다고 한마디 한 다음에 바로 킥 들어감
어묵은 대나무 숫자 보고 계산 합니다 또 양심 을 믿는 나라가 한국인 입니다
더 내고 가면서 어려운 분들 오시면 서비스로 더 챙겨 드리라는 분도 본적 있습니다.
재벌타입이나 사장님 타입도 아니셨는데 사람은 그렇게 멋있게 살아야 합니다.
그런 행동은 스스로 자존감도 올리며 하루종일 당사자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좋은 호르몬들을 넘쳐 나오게 하는 큰 힘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아버지 어묵 두개먹고 하나값만 냈어요 돈벌었어요. ㅎㅎㅎ
다음날 .... 난 학교를 못갔지요 .왜?걷지도 못할 정도로 회초리를 맞아야했지요. 내 어린시절 실화입니다.
역시 한국인 아버지 교육~~~👍
저는 귀빵맹이 오지게 맞고 같이 가게 찾아가서 아버지가 죄송하다면서 돈드렸음..
그때 세상 부끄러웠지요.. 귀때기 벌겋게 해서 그런 상황을 만들고나니
아 나때문에 이런일이..
좋은 스승님이자, 강건한 아버님이셨군요!
@@bae091 멋진 아버님 이시네요?
난 어묵 꼬지를 다른사람들 것하고 섞어두고 돈을 덜낼까? 하다가 간이 떨려서 못해봤네요!
양심불량 인간들이 더러 있지만
그래도 그런 인간들은 100명이면
두세명 정도 될까요? 사장님이 90%
라고 말씀하셨지만 열에 한명은
아니고 백에 두세명 정도라고 봅니다
정답!
사장님이 그냥 말하자면 편하게 비유로 하신 말인듯
그것도 많은것같아요
95%은넘어요
1명도 안 될 것 같은데...
@@신이장-k9g 백에 2~3명이면 97~98%인데요?
@@ComatNA 알고있어요 95%넘는다는것
최소로 말하는것뿐 제생각으로도
99,8%정도 될것으로 봅니다
한국에서는 아빠가 도둑이라도 자식한테는 남에 물건 절대 손대지 마라고 가르치고.. 일본에서는 아빠가 도둑이면 자식에게 기술을 전수하고 중국에서는 아빠가 도둑이 아니라도 기회가 있으면 남의 것을 차지해야 똑똑한 사람이라고 자식을 가르침..
음 급공감.ㅋ 아주 적절한 비유같습니다 ㅋ
ㅋㅋㅋㅋㅋ
오! 처음들어보는 학설이지만, 왠지 믿음이가는 학설이군요!
장난이겠지만..그냥 이런 나라 비교글 보면 눈살 찌뿌려짐 ㅠㅡㅠ 나만 이상한건가...
절대 공격글 아니에욧~~~
국뽕채널 때매 한국 미화 심하네 현실은 전세계 사기발생율 1위 한국인데ㅋㅋ
90프로 라는것이 통계학적으로 계산해 나왓다기보다는
사회통념적으로 아주많다는 뜻의 90프로로 이해해야할것 같습니다
난 왜 이런 당연한 말을 댓글로 달아났을까 했는데
아래 내려가니까 가관이네....
이 맥랑맹들은 어디서 나온 거야 ㅠㅠ
당연히 양심에 맡기는 거죠. 손님도 누가 보든 말든 내가 먹은 만큼 계산하는거구요. 아마 정직하지 않은 10%는 너무 배가 고픈데 돈이 없었던 사람들 아니었을까.. ㅎㅎ
근데 10% 안될거 같은데요
그냥 좀 기분으로 과하게 말씀 하셨을 듯요.
10%씩이나 되다니 믿기지 않는 걸요 ?
1~2% 또는 그 이하겠죠.
혹시 비양심 내외국인 많이 다니는 특정 지역이 있어서 거기서 장사를 하신다면 모를까 ?
아마도 이태원 근처 ?
10%씩이나 ? 에이 못 믿어 1% 라면 몰라
10%는 절대 아님.. 1~2%도 글쎄..더 적을수도
출연진 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한태리님 ㅎㅎㅎ 이름이 너무 예뻐요 ㅎㅎ
제 생각엔... 왠지 사장님들 못 보시는 거 같아도 다 보실거 같은데.. ㅎㅎㅎ 짬바 ㅎㅎㅎ
초딩 때 태권도 끝나고 배가 너무 고파서 어묵을 사먹으러 간 적이 있습니다.
너무 배고파서 정신없이 먹었는데 가격을 못 보고 가진 돈보다 더 많이 먹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다 먹고 계산하지 못해 안절부절 하고있는데 옆에 어떤 커플분께서 내가 내줄테니까 그냥 가~ 라고 해주셨습니다.
어릴 때 그런 적은 처음이라 너무 당황해서 감사인사도 제대로 못 드리고 뛰쳐나왔던것 같은데 정말 감사합니다. 20대가 됐는데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얼마나 돈이 없으면 안내고 갈까 ..생각해 버려야 정신건강에 좋죠. 뭐 그래도 적자는 안본다 하고 샹각해야죠.
한국생활 재미있고 활기차게 보네세요 멋지고 예쁜 이탈리아 낭자 한국에 시집와서 한국인이 되세요 우리한국인의 양심과 인간성 민족성은 세계에서 최고라고 자랑하고 싶네요
한국의 정서를 너무 아름답고 잘 표현해 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ㆍ 어휘 구사 능력도 좋으시고요ㆍ~
한국 사람 눈에는 AESA 레이더가 달려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바글바글 해도 모듈이 워낙 많은
것을 탐지 할 수 있기 떄문에 충분히 누가 몇개
먹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사람이 많으면
서있는 위치 때문에 1개 먹고 도망치는 사람을
일부터 쫓아가지는 않지요... 나머지 손님들을
상대해야 하니까... 에혀 그래 먹고 떨어져라
하는 것이지요. 장사의 마인드가 그런 정도의
손해는 감수하는 것이지요. 90%의 양심...나머지
10%의 비양심들은 오뎅 하나 먹고 먹튀를 함으로써
평생 도둑놈(무전취식)의 범죄자의 의식을 가지고
괴롭게 살아가야 할 겁니다. 바늘 하나를 훔쳐도
도둑눔은 도둑놈일 뿐입니다.
다른 부분도 그렇지만, AESA 레이더 비유 부분은 정말 절묘 하네요 ^^
벼룩이 간을 내먹지. 배고파서 먹은걸.
뭐 그렇기도 하지만
한국은 예로부터 먹는 도둑질은 사정을 봐주는 문화가 있죠.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 ㅉㅉ" 하면서..
AESA레이더=잠자리눈
비양심이 5퍼 안쪽이죠
그건 유럽사람들 생각이지.자꾸 유럽중심으로 생각하면 안됨.
어묵먹고 속여서 내거나 돈안내고 가는 사람 여지껏 본적,들은적 없음
생각보다 많음 ㅋㅋㅋㅋ 당신이 주변 못 봐서 그렇지 세상에는 양심 없는 사람 엄청 있단다
장사 해보면 압니다. 세상 별 진상 다 만남
@@davodiank
너니? 양심없는 인간이? 있단다가 뭐니? 댓글꼬라지보니 니가 양심없는 인간인 것같음. 있음이나 있습니다라고 해야지 임마야.
@홍승표 맞는말씀!
없어요 그런사람.. 어린애들 아니라면 진짜 약간 정신이상?
전에 교도소 다녀온..^^;; 좀 조폭같은 그런 사람을 몇번 본적있는데
그런 사람도 다 돈계산 철저히하고 하는거보고 신기했음. ㅎ
에효...그런 넘 한둘이 여기저기서 계속 그러고다니는듯. 예전 울엄마 택시회사앞에서 식당하실때 꼭 몇 넘이 계속 외상으로 먹고가고 결국 돈 떼어먹음 ㅜ.ㅜ
한태리님의 방송은 정말 정말 너무 빠져들수 밖에 없습니다 행복한 한국생활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힘내세요 항상 응원 드리겠습니다
한태리 진짜 이름 잘 지었어요 딱 이쁘게 잘 어울려요
정말 한국사람들 양심적이죠 한국사람들의 정, 따뜻함은 어떻게 표현이 안되는 것 같아요. 마음으로 느끼는... 영상보면서 마음도 훈훈해지고 저도 한국가서 어묵먹거 싶네요ㅠㅎㅎ
모든건 다시 업보로 돌아와요...어묵 한개 몰래 더먹은건 과장님께 영혼이 털리는 꾸지람으로 돌아온답니다~~~헬헬헬^^
한태리씨, 한국인의 깊은 정서속에는 먹은것에 대한 恨이 깔려 있어요. 그래서 최소한 먹은 것에 대한 대가지불은 명확히 하는 것이 자기 자신에 대한 약속인 것 같네요. 한국어도 잘하시고 예쁘시고 특히 한국을 사랑해서 너무 감동적이네요. 계속 활발하게 활동해 주세요.. 응원합니다. ^^
저 예전에 학생때 어묵 먹고 깜빡잊고 돈 안내고 간적있어서..먹고 가다가 생각나서 다시 돈 내고 갔는데 아셨는데 그냥 보내주셨다더라고요ㅠㅜ 아직 학생이라 돈없는줄 알고 보내주셨다네요...아직도 가끔 생각나는..
저도 먹고 돈 낸다는 게 주인도 바쁘고 깜박하고 그냥 버스타고 집에 오다가 생각나서 다음날 다시가서 먹고 얘기하니 자기도 몰랐다면서 일부러 왔냐면서 고맙다고 하더군요.
정말 이제는 한국이 치안도 좋고,,, 양심적인 사람들이 가득한 멋진 곳입니다. 굿... 대한민국 화이팅,,, 영상이 좋아요 좋아요 꾹~~ 누르고 갑니ㅏㄷ.
말만잘하시는게 아니고 한국적감성도 잘알고 계시내요..감사합니다.
한테리님은 첫인삿말 하는거 볼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요.카자흐스탄 오네게님과 한테리 불가리아 토도르님은 정말 선남서녀 훈남훈녀 !!
보는것만으로 기분좋게하는 선해보이는 매력적인 청춘남녀 !!
장사해본 경험으로 말하면 99%가 다 내고 갑니다. 저 가게는 위치 특성상 외국인들도 많이 오는 가게인듯..
저도 그 생각을... 아마도 이태원 쪽이 아닐까...막연한 추정 입니다 ^^
성수역인거 같아요. 제가 항상가는곳이라
셩수역 인거같네요!!
예전에 무인판매대 라는게 있었는데
지금도 있는지 궁금해요.
한태리 이분도 참 매력있는분이네.
한국에서 좋은기억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90%도 아니고 99,9% 정확하게 냅니다.저도 어묵장사해봤는데 안내는사람 천에 한명 있을까말까에요.
님께도 박수 보냅니다
낯설은 한국에서 한국말도 잘하시고 멋지게 사시는게 보기좋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
한태리님 너무 이뻐요~ 너무 매력적이고 한국말을 정말 잘하는거에 놀랐어요
어머 이 분 붙임성이 진짜 좋다. 아줌마랑 대화를 참 잘나누시네 보기좋아요 ㅎㅎ 인터뷰이로써 최고네요!
한태리님 언제나 영상 잘 보고 있어요! ㅋㅋㅋㅋ
한국말 너무 잘해서 영상 보는동안 맘이다 편안해지네요~ 근간 보는 외국인중에 탑3 안에 들어가요~~~👍 구독,좋아요,알람설정 다했음~~^^
고등학교 다닐때 춘천 중앙시장에 있는 어묵, 튀김집 가서 친구랑 셋이 실컷먹고 2천원 내면 말없이 받던 아주머니... 하루는 양심에 찔려서 왜 모른척 하시냐고 물었더니 "한창 먹을나이에 돈도없는데 이런거라도 많이 먹어야지" 하시는데 순간 눈물이 핑 돌더군요 이래저래 말씀드리다가 너무 죄송했다고 말씀드리니 "어차피 남는 장사야 신경쓰지마" 벌써 24년이 지났네요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지.....
근데 초중딩때면 몰라도 고딩때는 좀 너무했네요.
@@너부리-l7l ㄹㅇㅋㅋ 고딩때면 좀 철들때아니냐..
@@김민우-z7k 그러게..
셋중 한명만 바른학생이면
하지 말자고 했겠지요
와 한국말 정말 잘 하시네요.
딱 한국의 그 나이 때의 여자분이 말하시는 투 똑같아요.
발음도 완벽하고.
그깟 몇푼에 양심을 팔면 먹은게 살로가나?
두고두고 맘이 안 편할게다.
양심을 팔정도로 생계유지가 힘든사람 아닐까요
찔리는 애들이 였으면 그런 행동을 애초에 안할거라 봄.. 보통 양심불량자들은 자신이 이 세상에 불쌍하니깐 피해망상으로 남에게 화풀이 방식이거나 욕심과 탐욕으로 똘똘뭉친 사람이 나 한명쯤이야 괜찮아가 클듯.. 그리고 그런 애들이 너도 그렇잖아 이런 마인드로 타인 조차 지들이랑 똑같은 인간이란듯이 ㅈ같이함 곁에 있을수록 마인드 자체가 암세포
생계유지가 힘들것이다도 에매한게 예전에도 뉴스같은데 장발장으로 감정호소 하며 미화하는 사람들도 사실상 자세히 보면 아닌 사람들도 있음..
오히려 착하고 안타까운 사람은 안훔쳐먹고 굶어죽어서 생계가 그동안 많이 힘들어했었다는 뉴스로 나오면 나왔지..
돌아서서 가다가 체할끼요...
@@killerwhale3331 생계유지가 힘들어도 돈 안내고 튀는건 좀 아닌것 같음
파는사람도 생계유지 때문에 하는거라
좋은걸 관찰하셨네요. 어느나라던 일부는 양심불량이 있지만 한국은 잘 살기 시작하면서 많이 양심적 삶이 되어가는것 같아요. 원래 한국사람은 온순한 성격이지만 나라가 위기때에는 협력하는 민족이예요.
그 정도 돈마저 양심을 버린다면 이 땅에 도덕이 뿌리내릴 수 있을까요
우리 모두 양심을 지켜야겠죠~
대부분양심것냅니다 양심없는 사람도 몇몇있죠 바른양심 대한민국이될때까지
기대해봅니다
어묵 몇개에 양심을 팔기는 좀 쪽팔리잖아요^^
장사는 안해봤지만, 장사하시는 분이 외국인이 와서 한국어 잘하면 그렇게 이뻐보이지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잘먹고, 한국어도 잘하고. 을마나 이쁠까. 오늘도 화이팅하세욤.
90%는 아니고, 95% 이상은 되지 않을까요 ?
하지만 게중에는 덜 양심적인 국가에서 오는 외국인도 이제는 꽤 많아져서
예전보다는 비양심이 조금은 더 늘었다고 생각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더 나빠지지는 않았으면 하네요.
.... 묘하게 인종차별적인 것 같은데...
그건 패스하고 한국 말에는 열에 아홉이라는 말이 있어요.
그 표현을 저리 말한 듯
@@이태영-q5x 어느 국가의 어느 인종이길래 ?
다 생각 하고 쓴거랍니다.
TMI로군요...ㅎㅎ
Hans Baker
눈꼽만큼도 안 그래 보이는데...
스튜디오에 앉아서 국뽕에 취하는 겄보다.. 이렇게 현장에 나가서 영상 찍는게 새롭고 더 좋습니다.. 코로나 조심 하면서
이렇게 자주 좋은영상 찍어 주세요.. 잘보고갑니다. 화이팅 !!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 영화 '베테랑' 대사
쪽팔리게 살지는 말자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친구중에 그런샤키 잇어서 손절함 ㅅㄱ
우리가 가오가없지 돈이없냐
난 둘다 있쥬
완전 한국사람 이네요 대화를 아주 자연스럽게 하는것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
요즘에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전에는 돈도 알아서 바꿔가게 해 놓은 곳도 많았답니다.
돈통이 따로 있어서 먹은만큼 돈내고 거스름돈도 알아서 가져가게 해 놓는... 그 때는 그게 별거 아니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짚 앞 호떡집이 그렇게 했었죠
태린이 이뿌당~~~말도 잘하고 ~~나보다 한국말 더 잘한다....
청순하고 착하고~어묵먹고 돈 속이는 인간은 진짜 양심없는 인간이지....정말 돈이없으면 몰라도..
와우..자기가 먹은 어묵갯수야 알겠지만 금액까지 직접 셀프계산 한다고?? 난 그동안 갯수만 말하고 얼마냐고 물어봐서 돈 냈는데..ㅋ 사람들 착하당..ㅎ
것도 빨리빨리와 오지랖의 영향일 수도 있어요 ㅋ 먹기전에 가격 알아보고 먹거나 어디 써 있어서 알면 사장님 바쁘신데 남들 계산 다 하는것까지 기다리느니 먹은거 정리하고 '여기 얼마 뒀어요~' 하고 시크하게 떠남 ㅋ
저는 보통 지나가다 즉흥적으로 먹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얼마지? 1000 원이네(500 원이네 700 원이네) 보고
아 그러면.. 주머니에 얼마 있으니
몇 개 먹으면 되겠다하고 하나 먹다가 몇 개 먹을 게요 하고 돈 내고 그 개수 맞춰 먹어서...
얘기 전개와 구성이 아주 맘에 듭니다.^^
역시 발로 뛰는 게 많이 건지고 많이 남죠.
70년대에 제가 어릴적엔 많이 속였어요
사실은 아주머니가 우리 어린애들 불쌍해서 아시면서 다봐주신거였어요...
그땐 드물긴 하지만 1원짜리도 사용되던 시대여서 .... 못먹고 못살때라서 ...
오히려 그런 정을알고나서 더정직해진것 같아요 (글썽)
한태리님 항상 응원합니다
아이고 ㅎㅎ 사람들이 먹은대로 계산하지.. 발상 자채가 울나라 정서에 안 맞네요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잘...좋아요 많이 눌렀네?
먹은대로 계산하지가 우리 정서에 안맞아???
자체, 자채 아님.
@@이태영-q5x 사람들 쓴 것은 대충 이해하세요. 폰으로 찍다 보면 오타 많이 나와요. 일일이 수정도 힘들어요. 공식으로 올린 게시물이나 영상에 그런게 있으면 알려 주면 좋구요.
@@agdidgsy2372 누구든 당연히 자기 먹은대로 계산하는건데, 의심하는 생각자체가 울 나라 사람들 성향에 맞지 않다는 말씀이었습니다.
@@prcjhk 네..네.. ㅎㅎ
앞뒤 문장을 원인결과로 생각했네..;;
맞아요 양심 ..예의 ..이것이 대한민국이라는 작은나라가 빨리 발전한 계기입니다 ..큰 유럽도 이런 문화 못누리잖아요?..양심과 예의라는게 살아있음에 외국에서 부러워하죠..힘냅시다 바른 자본주의국가로 가자구요 ~^^
당연한것이 다른 나라는 아니라는것이 소름~~
국민학교 다닐때 추운 겨울날 실내화주머니 발로 뻥뻥 차면서 집으로 가는길 할머니랑 할아버지가 문방구옆 1평 남짓한 공간에서 붕어빵을 파셨는데
지나다닐때마다 먹고싶어서 3~5분 정도 멀찍이 서서 구경만 하다가 아쉬운 마음 앉고 집으로 향하곤 했는데 어느날 그날도 여느때처럼 구경하는데..할머니가 일로 와보라고
하시더니 꼬리 뜯어진붕어빵 날개 뜯어진 붕어빵 앙금 튀어나와있는 붕어빵 이렇게 3개를 봉지에 담아서 주시면서 불량이라 못판다고 먹으라고 주셔서 감사합니다를 연신 외치곤 너무 맛있게 먹었던 붕어빵 집으로 발길 돌리는 나에게 불량 자주나오니까 먹고싶으면 언제든 오라고 하시던 할머니 목소리를 뒤로하고 집으로 가서 붕어빵 하나는 엄마주고 하나는 동생주고 가족끼리 행복하게 먹었었는데...그립네요...
인천 가정동 봉수국민학교 문방구 옆 붕어빵 파시던 할머니 할아버지...
양심적으로살야야해ㅠ
한태리님 항상 건강하시고요,응원합니당~^^*
내가 보기에는 99%는 낼 거 같은데요
본인이 굉장히 양심적이고 무전취식을 상상할수도없는 분이어서 그렇겠지만, 의외로 이상한 사람들 많음...
스테판씨예쁜아기나으시고행복하세요
거의 다 낼 꺼로 봅니다.
그런 사람이 드물게 0.1은 실수로 있겠다고 보고.. 또 외국인, 아니면 정말 배고프고 돈없거나 깜빡 건망증으로 모르고 넘어갈 수도 있겠지요~
Oggi è la prima volta che guardi il tuo video. La tua conoscenza della lingua coreana è impressionante. È bello vedere la vita quotidiana coreana recensita da un ospite straniero. Sono coreano, ma non avevo idea di come contano il numero di ODENG consumati. Bella recensione!
주변에 돈 안내고 휙가는분 많이 봣엇는데 나중에 보면 그 사람이 다시 찾아오셔서 돈을 지불 하시는분들도 계십니다.
한국어과라도 한국어 넘 잘하시네요.
사람이 이쁩니다, 까라 한태리.
계산은 먹은 사람이 알아서 냅니다 ㅎㅎㅎ
저도 먹고 가격 계산 후에 돈을 내면 걍 받으세요 ㅎㅎㅎ
한국인 특징이 먹는 것으로 장난치는 것을 극혐하거든요 ㅎㅎ
맞아요 먹는걸로 장난 치는거 아니랬어요!
민초
@@김준엽-u1c ㅋㅋㅋㅋㅋㅋ
10년..이태리 동부 파노라는 작은 도시에서 3개월 근무 했었는데..한태리 보니까..억..이태리 여자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태리 이뻐요.
저 어묵나라 본점이 회룡인데 자주갑니다 본점이 진짜 다른 지점보다 엄청 맛있어요 차원이 달라요
근데 본점엔 현재 cctv4대 달고 고화질로 촬영중인거 실시간으로 볼수있어요 ㅋㅋㅋㅋ
아주머니뒤에 화면에 띄어져있음 그래서 먹튀가 없을거같더라구요
진짜 본점이라 그런지 코로나때도 사람이 줄긴해도 장사 잘되여
🔴🟣🔵🟢
한국말 넘 잘해요.....짝짝짝
돈 안내고 그냥가면 자꾸 떠오르고 평생 마음에 맺히는데 그런 바보같은 짓을 왜 하겠어요?
대한민국사람이라면 본인양심에 맞게행동해야죠 그래야진정한 국민이아니겠어요
붙임성좋네..
붙임성좋으면 한국에서 사는것도 수월하지 ㅋ
한국뿐 아니라 붙임성 좋으면 살기 좋은 나라 많을 듯, 어떤 나라는 붙임성(?)이 필수이기도 하고..
@@이태영-q5x
머래,,ㄷㄷ
서양은 문화가 우리랑 틀려..장애있냐?ㅋ
생판처음보는사람이 실실쪼개면서 귀찬게 자꾸 말시키면 도라이로 생각할껄?ㅋ
미국에서는 재수없으면 총맞고 ㅋ
US HDbrr
외국 안 나가 본 티 존나 내내...
뭐래 밖에 나가면 먼저 말거는 외국인들 존나 많아
그리고 미국은 취업에 인맥이나 추천서 요구 많아서
사교성이 필수임.
그리고 걔네는 우리 같은 방콕도 별로 안 해
오죽하면 테드에서 내향적인 사람의 힘이라는 영상을 만들정도로 외향적인 사람들 선호한다ㅋ
생각해 보니까 ㅈ 같네, 내가 뭐라 했다고 욕이냐
찌ㅈ이가 개 ㅉ다 ㅅㄲ
@@ushdbrr1293 엥 캐나다 미국갔을때 호텔에서 조식먹으러 나갈때 마주친 분들중 일부가 처음보는데도 영어로 간단히 안부인사하고 웃으면서 지나감 아시아인이 신기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좋은느낌이였음 그정돈아닌듯ㅇㅇ
2:41 한국어 잘하는 외국인 보면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싶어지는 묘한 심리
고작 500원 하나 아껴서 얼마나 부자가 될려구 안낼까요 저분들도 장사고 생명줄인뎋ㅎㅎㅎ
마음먹고 속이려면 못 속이겠습니까마는
스스로가 부끄러운거지요. 그렇게 속이고 사는 사람이 과연 다른곳에서는 그렇지 않으리라는 보장도 할수없잖아요. 믿음을 져버린작은 이익보다, 서로서로 약속을 지키고 믿고 산다면, 의심하고 사는것보다 훨씬 비용도 적게들고 행복하게 살수있기에 다들 그렇게 사는거 같아요. 한국에서의 생활이 만족스럽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일단 먹고 도망간다? 단돈 몇천원에? .... 상상 이 안가네요. 그런 쓰레기가 한국에 있나요?
한태리 얼굴도 이쁘고 눈이 참 예쁘네😍😍😍
일본에 30년 살고 있는 내가 몇년전에 가족과 함께 한국에 갔을 때
우리 딸이 똑같은 질문을 나에게 했다.
고속버스 터미널 안의 김밥집에서 김밥과 오뎅을 먹는데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안 물어보고 돈을 내는걸 보고 딸이
의아해 했다. 속이고 돈을 적게 내거나 안 내면 어쩌지?
그런데 그때까지 나는 한번도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없었다.
그런데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옆에 있던
동생이 “ 아마도 그런 사람 없을걸. 돈 천원에 자기 양심을
팔겠어? “ 대한민국의 양심의 현주소가 거기 있었다.
우리 딸은 나에게 엄지 척을 보였다.
곳간에서 인심 난다했습니다
풍족하지는 안지만
복지 차원으로 혜택을줍니다
그래도 예전에도 양심을 더럽히는 사람이 많이 없었어요
그런사람을 양아치라고 했습니다
한국인 정말 8,90%는 다 양심적이고 좋은 사람 많아요~
초딩때 한교앞 문방구에서 껌 하나 돈 안내고 들고 나왔다고 아빠한테 싸데기 맞고 지하철 다섯 정거장 거리인데 울면서 타고 가서 돌려주고 온 기억이..
ㅎㅎ
좋은 경험이죠
다시는 남의거 손 안돼죠
훈육은 중요하지만... 뺨은 ㅠㅠ 아동학대.....
진짜 한국말 너무잘하세요
대단해요~~~♡
거지도 아니고 거 얼마한다고 그걸 속이고 먹을까 ㅋㅋ
한국만의 독특한 문화가 있죠. 좋게 보면 정 ㆍ 신용문화. 외국에 나가보면 사소한거 하나라도 정확하게 계산하는것을 보게됩니다. 중국만 하더라도 계란을 무게로 달아 계산합니다.
대부분의 한국인(양심의 가치 > 단돈 몇천원) 대부분의 중국인 (단돈 몇천원 > 양심의 가치) 일본인(보는 사람 있을 때: 양심의 가치 > 몇천원 / 보는 사람 없을 때: 몇천원 > 양심) 미국인 절반 정도(양심의 가치 > 몇천원) 유럽인 2/3 정도(양심의 가치 > 몇천원)
우리나라는 진짜 양심이 최상급은 맞아요. 무인가게 수입과자 아이스크림
우리나라나 가능한거임...진짜 싹털림 외국이면
한국인이 세계서 최고라는 썩은 심보는 세계 으뜸인갑네 대부분 남이 볼까 남을 의식해서 양심있는 척
@@tomyan464말하는거나 아이디 보니 중국놈같은데 중국은 어떤지 니가 더 잘 알겠지.. 중국에 돌아가면 식당 가서 테이블에 휴대폰 놓고 화장실 갈 수 있냐? ㅋㅋ 절대 못가지 5분 순삭이거든.. 요즘 중국은 cctv 한국보다 더 많아..
tom yan 너네 집구석이 그런가 보네.. 한국인 가정은 누가 보나 안보나 양심 지키라고 교육받음..
착한 태리!!! 넘 멋있다.
두개 먹고 천원 낸 사람은 어묵 하나에 500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음. 알면서 먹는 사람도 많겠지만...
울 동네는 어묵 하나에 500원인데 이 방송에서는 어묵 하나에 천원이네...
그건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아주 잘못된거죠 음식도 가게마다 가격이 틀린곳이 많은데;;
지하철역은 자리세가 비싸요~
지하철 빵가게 들어가면 비싸다는거 느끼죠.
그리고 한정된 시간(지하철역 닫는시간)때문에
모든 가격이 비싼듯 합니다.
편의점 물건도 1~2백원 비싸다고 느낌.
(생수500차리 하나가 700원..ㅎㅎ
일반 편의점은 비싸야 600 원 받던데)
요즘 500원짜리 어묵도 있나요 ..서울에선 본적 없음..
한개 500원으로 생각했을수도 있겠네요. 제가 먹는곳은 3개 2천원 이에요. 두개먹고 2천원 냈더니 한개 더 먹으라고 하심. 근데 어떤가게는 크기가 너무 작아서 천원에 몇개에요? 했더니 한개 천원이래서 맨붕..
에이
이건 아니다...
저는 보통 지나가다 즉흥적으로 먹는 경우가 많아서 제일 먼저 가격부터 확인하고 주머니 잔돈 확인하는데..
멋져요❤❤❤❤❤❤🤩
돈 얼마 한다고 양심을 파냐!!!
한태리님 좋아요 건강조심하세요
돈 있는데 돈 안내고, 공짜 좋아하면 머리 벗겨지는 것 아시나요?
아 공짜 싫다 나는 공짜가 싫다 아아아아
정많고 따뜻한 대한민국 화이팅 입니다
한국인은 ㅁ1국가서 코리아타운에 살아도 영어는 배워야돼
이탈리아 처자 때문에 구독 좋아요 하고 갑니다. 자주 뵐수 있기를...
와 무슨 수다 떠는거 부터해서.. 몸짓 표정 액션.. 한국인 스타일 완벽하게 마스터했네 ㅎㅎ
어른들은 그나마 양반이져 어릴때 학교앞 떡복이집 할머니너무 좋은 분이였는데 ㅎㅎ 그때는 그런것도 모르고 할머님 가게에 단채로 몰려가서 한두개씩더먹곤 했져 할머니도 다 알았을거에요^^ 이자리를 빌어 죄송합니다 ㅠㅠ
한태리아가씨 궁금한게 너무 많은거 같아요
재미있는주제 잘 봤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