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의 발달이 마냥 반갑진 않았던 사람입니다. 허나 지금 이 순간 교수님의 목소리를, 모습을 간간하게 마음에 새길 수 있는 것이 문명의 혜택이라 하니 그것에 참 감사한 일입니다. 영국에 살며 한국말과 문학이 만나 주는 그 미묘한 울컥함에 또한 감사한 일입니다. 교수님의 마음이 닿아지니 어제보다 분명 좀 더 감사한 하루입니다.
방금 내가 뭘 들은 건지 .. ? 이 식인종 동화를 듣기전의 상태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갑자기 전라도 사투리가 섬찟해 지네요.. 마지막 맛있게 먹은 밥은 엄마는 아니겠지요 ? 그래도 끝까지 들으면서 내가 모르는 새로운 알로 깨어나는 경험을핳까 고대 했는데.. 요즈음 유행하는 좀비 스토리보다도 더 한 것 같네요 이런 동화를 들으며 성장한 독일어린이는 홀로코스트에도 익숙할것 같은 추측 도 들게 합니다 . 귀엽고 사랑스러운 새소리마저 이젠 맘놓고 즐기지 못할 것 같네요 . 왜 이런 동화를 ? 우리는 여기서 무엇을 놓치지 말아야 하나요 ? .
귀여운 목소리에 즐겁게 듣다가 너무 슬퍼졌어요 ㅠㅠㅠㅠㅠㅠ아. 슬퍼
고운 목소리로 동화 잘들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
나무에서
새소리가 들리네요
샘물처럼 맑은 ..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따뜻하고 곱디곱게 꺼내주시는 선생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교수님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동화속으로 퐁당했네요!!
문명의 발달이 마냥 반갑진 않았던 사람입니다. 허나 지금 이 순간 교수님의 목소리를, 모습을 간간하게 마음에 새길 수 있는 것이 문명의 혜택이라 하니 그것에 참 감사한 일입니다. 영국에 살며 한국말과 문학이 만나 주는 그 미묘한 울컥함에 또한 감사한 일입니다. 교수님의 마음이 닿아지니 어제보다 분명 좀 더 감사한 하루입니다.
넘 재미있어요. 고맙습니다. 교수님~~
교수님이 전라도 사투리로 읽어 주시는 이야기속으로 빠져들어갔습니다
저도 손자나 손녀들이 태어난다면 외국동화도 우리사투리로 읽어 주고싶습니다
충청도사투리로
전라도사투리로
경상도사투리로....
왠지 더 정겹게 들렸습니다.
선생님 존경합니다^^
저는 할머니의 정을 모르고 살았는데 제 손주들은 할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랍니다.품격있는 어른,할머니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
앗~따
교수님 정말 잘해부요잉~^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
예전의 어린시절로 돌아간듯 해서
온마음을 다해 재밌게 너무너무 잘 들었습니다. ^^
이나이에 무슨 복을 지었길래 동화까지 읽어주시는 영애선생님의 서툰 남쪽 사투리까지 들을 수 있으니 - 하하하- 삼복더윈들 뭔 상관이래-👏👏👏
😂😅😢😂😂😂😂😂😂
앗다 참말로 옛날 야그보다 독일말, 서울말, 경상도말, 전라로말 다 섞여진 얘기꾼 말투가 겁나게 웃겨버려~
근디 '아기' 이니고 '얼라'아니여? 울 부모님들은 영남분들인디 내는 남도 사투리가 왤케 재미난가 몰것어.
어릴적 노간주 나무 열매 따서 던지고 놀았었는디 워미 고것이 요로코롬 살벌한 비밀이 있었는줄 누가 알았단간? ㅎㅎ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건강히 오래오래 저희 곁에 계셔주세요
선생님의 아름다운 목소리에 영호남의 정서가 함께 녹아들어 마음이 더 따뜻해집니다.
고맙습니다.
교수님 전라도 사투리로 읽어주시는 독일동화 들으며
특별한 경험으로
정신이 정신을 못차리는
중입니다ㆍ
재미나게 있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 웃으며 듣고 생각하게 하는 동화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길요 한 날 여백서원 가고 싶습니다 ^^
따뜻하신 교수님.
고맙습니다.
선생님 너무 좋습니다. 아이들 어릴 때 수없이 읽어준 그림동화를 선생님의 전라도 사투리버전으로 들으니 더욱 생생히 들립니다. 여백 서원 다큐를 통해 선생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
넘 슬픈 이야깁니다.
그늘진 곳에서 요즘도 다른 모양새로 있음직한 이야깁니다ㅠㅠ
근데 이런 이야기도 하시는 분이시군요ㅋㅋ
반갑습니다.
파우스트를 읽어보려니 품절이라 재출간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항상 영감을 주시는 교수님
너무 멋지시고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메이. 무서운 얘기. 연극보는거 같았습니다. 박수👏짝짝짝 짝짝짝
저 선생님 팬하려구요.
어설픈 전라도 사투리를 쓰신 교수님의 마음과 음성이 매우 정겹고 진실되 보입니다~♡
그림동화를 남도사투리로 읽는다는
시도 기발하십니다.
경상도 여인의 전라도 사투리가 참 맛나요잉.ㅎㅎ
감사합니다
선생님감사드립니다🍒🍵
슬픈 동화군요~
그러나....
숨죽이며 끝까지 빠져들어가네요
에고 동화가 너무 잔인해요 ㅠ
푸근한 남도사투리도 끔찍한 내용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그림형제가 독일에 구전동화를 수집하여 이야기로 만들어낸것이라고 하지요. 새엄마의 악행을 혼내주는 이야기네요. 시대와 민중의 정서를 반영한 동화의 배경도 이야기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방금 내가 뭘 들은 건지 .. ? 이 식인종 동화를 듣기전의 상태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갑자기 전라도 사투리가 섬찟해 지네요.. 마지막 맛있게 먹은 밥은 엄마는 아니겠지요 ?
그래도 끝까지 들으면서 내가 모르는 새로운 알로 깨어나는 경험을핳까 고대 했는데.. 요즈음 유행하는 좀비 스토리보다도 더 한 것 같네요
이런 동화를 들으며 성장한 독일어린이는 홀로코스트에도 익숙할것 같은 추측 도 들게 합니다 . 귀엽고 사랑스러운 새소리마저 이젠 맘놓고 즐기지 못할 것 같네요 . 왜 이런 동화를 ? 우리는 여기서 무엇을 놓치지 말아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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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동화는 이야기들이 잔인해요.막내에게 읽혀주려 샀다가 저만 읽었습니다 20년전.
제가 어려서 읽었을때 그런줄 몰랐었어요.
우리나라 전래 동화도 그렇죠. 장화홍련전도 노간주 나무 못지 않습니다. 옛날에 아동을 대하던 시각이 오늘날과는 달랐으니 동화라고 아기자기할 것이 없고, "권선징악 "이라는 주제를 보다 선명하게 전하는 것이죠.
어메 징허게
잘헌당게
福시러 부러 ㅎㅎ
푸짐 허당게
😂 ... !!!
FYI . 임신부는 듣지 않는게 좋을것 같아요
판소리로 작창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