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이 사람은 뭐가 대단하게 느껴지냐면...영상 시작하자마자 진짜 저 시대의 예술가가 후대 사람들에게 이야기 해주는 듯한 표정과 제스처가 너무 인상적인데...말하듯이 부르는 부분은 진짜 어지간한 성우 뺨칠 정도로 목소리가 좋게 느껴지고 후렴구 접어들면 진짜 노래 잘하는 베테랑 가수 그 자체라는 점이 너무 대단함. 최고의 성우와 배우와 가수가 한 사람의 몸에 다 몰린 듯한 사기 캐릭터 같음
고등학교 때 제2외국어 프랑스어 들었는데 다른거 다 까먹어도 이 노래 못잊음....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보여주시는데 딱 처음부터 압도된 느낌을 받았었음. 이 영상 말고도 아무 반주 없이 생으로 부르시는것도 어디서 봤는데 와 미친 성량.... 진짜 이 분 이상으로 잘 부른 사람 아직도 못 찾음.... 엉엉.... 쓰앵님 너무 므시쓰세요 ㅠㅠ
이런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종교는 없다만 신이 인간들의 삶을 이렇게 힘들게 만들어 놓고 그래도 선물처럼 내려준 게 아닐까 싶어져요...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인간의 아름다운 재능... 유치한 생각 같지만 정말 그런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멋있는 목소리. 종교인들이 말하는 사명이 있다면 저분에겐 정말 노래가 그 사명 같네요.....
너무도 아름다운 선율에 슬프기까지했던 노래. 특히 Bruno Pelletier의 목소리에 그야말로 충격 속에 이 노래를 들었었다. 같은 역할의 다른 배우들에게는 미안하지만 브루노의 노래가 내게는 처음 제대로 듣는 곡이었기에 오직 브루노의 노래만 찾아듣고 있다. 어떻게 저런 목소리를 갖고 있을 수 있을까 놀라움과 함께 행복감도 느꼈다. 너무도 늦게 그를 알게 된 것이 많이 아쉽기는 하지만 이렇게 유튜브를 통해 그의 30대 때 공연모습을 볼 수 있어 감사할 따름이다. 98년 초연된 '노트르 담 드 파리'는 아무도 필적할 무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모두 제 역할에 딱 맞는 음색과 기획이었기에. 그 중 두 개의 역할로 이 뮤지컬의 전체흐름을 훌륭히 견인해낸 Monsieur Pelletier에게 경의를 표한다.
@@Gabojago.아, 최근 모습 보셨었나보군요. 그래도 70대 아닌 50대니까 덜 서운(?)하지 않으시던가요? ㅎㅎ 세월을 보니 순간 마음이 묘하더라고요. 인간은 다 나이 먹기 마련인데 이렇게 역사로 그 때의 모습이 기억되는 것이, 한편으로는 현실을 아주 잘 깨닫게 하는 것도 같고요. 서운함, 덧없음도 있지만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자기가 할 수 있는 범주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 좋더군요. 저분, 올 해 1월엔가도 컨서트 했었어요. 특히 러시아 팬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꼭 한 번 저분 공연, 실제로 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프랑스어 전공자이며 노래에서 발음되는 것을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부르실 때 참고해주세요. C'est une histoire qui a pour lieu 쎄뜌니스또와 끼아 뿌 리우 Paris la belle en l'an de Dieu 빠히 라 벨 렁 랑 드 디우 Mil quatre cent quatre vingt deux 밀 꺄트흐 썽 꺄트흐 벙(v + ㅓ와 ㅐ 사이) 두 Histoire d'amour et de desir 이스또와 다무 에 드 데지(흐) Nous les artistes anonymes 누레자(흐)띠스 떼자노님 De la sculpture ou de la rime 드라스뀰 뜔 우 드 라 힘 Tenterons de vous la transcrire 떵뜨홍 드 부 라 트항스크히(흐) Pour les siecles a venir 뿌 레 씨에(끌) 아브니(흐) Il est venu le temps des cathédrales 일레 브뉴 르 떵 데 꺄떼드할르(르와 어 사이) Le monde est entré 르몽데 떵 트레 Dans un nouveau millénaire 당성 누보 밀레네 L'homme a voulu monter vers les étoiles 롬마 불루 몽떼 베 레제또왈르 Écrire son histoire 에크히 쏘니스또와(흐 완전 살짝) Dans le verre ou dans la pierre 덩르 베 우 덩 라 삐에흐 Pierre après pierre, jour après jour 삐에 아프헤 삐에흐 쥬 아프헤 쥬 De siècle en siècle avec amour 드 시에끌 엉 시에끌 아베까무(흐) Il a vu s'élever les tours 일 아 뷰 셀레베 레 뚜(흐) Qu'il avait bâti de ses mains 낄 라베 바띠 드 세 망(ㅏ와 어 사이) Les poètes et les troubadours 레 뽀에뜨 (에)레 투(후)바두 Ont chanté des chansons d'amour 옹 샹떼 데 샹송 다무(흐) Qui promettait au genre humain 끼 프로메떼 오 장(j) 우망 De meilleurs lendemains 드 메이어으 렁드망 Il est venu le temps des cathédrales 일레 브뉴 르 떵 데 꺄떼드할르(르와 어 사이) Le monde est entré 르몽데 떵 트레 Dans un nouveau millénaire 당성 누보 밀레네 L'homme a voulu monter vers les étoiles 롬마 불루 몽떼 베 레제또왈르 Écrire son histoire 에크히 쏘니스또와(흐 완전 살짝) Dans le verre ou dans la pierre 덩르 베 우 덩 라 삐에흐 Il est foutu le temps des cathédrales 일레 푸(fㅜ)뜌 르 떵 데 꺄떼드할르 La foule des barbares 라 풀(fㅜㄹ) 데 바바 Est aux portes de la ville 에또 뽀뜨 드 라 빌 Laissez entrer ces païens, ces vandales 레쎄 엉트레 쎄 빠야, 쎄 방(Vㅏㅇ)달-르 La fin de ce monde 라 팡(ㅏ와 ㅓ 사이) 드 쓰 몽드 Est prévue pour l'an deux mille 에 프레뷰 뿌 렁 두 밀 Est prévue pour l'an deux mille 에 프레뷰 뿌 렁 두 밀 프랑스어는 모음체계가 우리나라와 확연히 달라서 그나마 비슷한 소리라고 할 수 있는 'e'와 'ㅡ'를 발음하는데도 확연한 차이가 납니다. 따라서 노래를 계속 들어보시고 최대한 브루노와 비슷하게 불러보시면 어느새 프랑스 발음에 감을 잡으실겁니다.
와 이제 성인인데 ㅋㅋㅋㅋ 중3때 .. 벌써 5년전이네.. 음악시간에 보고 충격먹었던거 생각나서.. 지금도 가끔 검색해서들음 ㅠㅠㅠ 그때 노트르담드 파리 보여주셔가지고 디비디도있나 찾아보고 그랬었는데.. 내가 뮤지컬에 관심을 가지게 해준 작품.. 브루노 펠티에는 진짜 대박임.... 다른 곡들도 전부좋은데 난 이곡이 뭔가 그 가슴을 팍 울리는 그게 있더라 캬ㅠㅠ
이 곡을 불렀던 수 많은 배우들을 보았지만 원조를 뛰어넘는 배우나 가수를 단한번도 못 봄. 역시 브루노 펠티에다. 한국에선 그나마 임태경이 프랑스어로 부른게 가장 잘 부른듯..
브루노 펠티에는 넘사벽임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백퍼 동감합니다.
@@고추에바람불면조-v7w 박은태 보다 전동석이 대성당은 더 좋더라고요
beastie boys 사람 귀는 다른거죠뭐.. 그거 가지고 병신이라고 할건 아닌듯
ㅇㅈ
화장할때마다 이거 듣고 하는데 진짜 존나ㅜ경건해져서 하다가 쉐딩 저 배우처럼 돼가지고 개놀란 적 한 두 번 아님; 노래 진짜 너무 편하게ㅜ부름...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저 배우처럼 화장한거면ㅋㅋㅋㅋㅋ아 상상함ㅋㅋㅋㅋㅋㅋㅋㅋ이래서 유튜브는 주접댓글 보는 맛에 하쥬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승개 ㅋㄱㅋㄹㅋㄱㄹㅋㄱㅋㄹㅋㄱㅋ
음악시간에 당신의 눈빛을 보고 빠져버렸지 헤어 나올 수 없어 당신의 눈동자에 치얼스..☆ 같은 느낌
졔야 나도 고등학교때쯤 그의 눈빛을 보고 반함ㅋㅋㅋㅋㅋ
나도 학교에서 좀 보여줬으면 엉엉
저도 오늘 학교에서 봤는뎈ㅋㅋㅋㅋㅋ콧대가 되게 이쁘고 높아서 콧대만 봤죠..
우웩
우와 다 그렇구나
이 아조씨가 내 고막 수준을 높혀놓은 이후.. 어떤걸 들어도 고막이 만족하지 못하고있음
나두...
@ᅵᅵ 높혀가 맞지 않아요?
@ᅵᅵ 높혀놓은 노펴노은 높여놓은 노벼노은
최승훈 높히다는 없는말임
@@김기용-v4b 아 맞네요 능지딸려서 죄송합니다ㅎㅎ
와 정말 가볍게 부르신다..;.;
집에서 목욕하다가 불러봤는데
음대 출신 누나한테 오지게 한소리 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임형석-t6v ㅈㄹ
@@ddoorooroo 구라죠뭐 재밌는 남들 기분좋은 구라. 요즘 주접 댓글 유행하잖아요
@@zeros_space1798 구라라 해도 저렇게 띠겁게 말하면 대상인 입장에선 기분 나쁘쥬
생각해비면 첫 노래부터 엔딩피날레급 노래를 배치한 작곡가의 결단도 지린다고 봅니다ㅋㅋ
보통 이런 노래는 마지막에 뽱 터뜨리기용으로 남겨놓는데 그냥 바로 오프닝으로 ㅋㅋ
진짜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ㄹㅇ 근데 막곡도 엔딩용으로 제격.. 송스루라 그런지 명곡 개많음... 희대의 명작
엔딩곡도 좋기 때문이죠☺️
@H2mi1ro8p ㅇㅈ
근데 진짜 이 사람은 뭐가 대단하게 느껴지냐면...영상 시작하자마자 진짜 저 시대의 예술가가 후대 사람들에게 이야기 해주는 듯한 표정과 제스처가 너무 인상적인데...말하듯이 부르는 부분은 진짜 어지간한 성우 뺨칠 정도로 목소리가 좋게 느껴지고 후렴구 접어들면 진짜 노래 잘하는 베테랑 가수 그 자체라는 점이 너무 대단함. 최고의 성우와 배우와 가수가 한 사람의 몸에 다 몰린 듯한 사기 캐릭터 같음
왕 이글보고 보니 더 대단하게 느껴지네여 존멋
진짜로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듯한 느낌!!
이거 읽고 나니까 걸어다니면서 손 왔다갔다 하는게 딱 선생님 같음
뒤늦게 빠진ㅜㅠ진짜 설명하신대로네용..다른 사람들도 잘 부르긴하는데 목소리 특유의 거칠면서 멋진 목소리는 아무도 따라할수없는ㅠㅜ지금도 멋지시더라구요👍
ㄹㅇ 딱 이거다.
음악시간에봤는데너무좋아서온사람손들어
급식
@@모닝-h5x 구독에 문복희..ㅋㅋㅋ에휴
@@모닝-h5x 아직도 문복희 구독중이네 ㅋㅋㅋㅋㅋㅋ
@@모닝-h5x 초딩쉑이 급식한테 깝치누ㅋ
손
진짜.... 노트르담드파리는 유독 브루노펠티+프랑스어원곡을 아무도 따라잡지를 못하는듯 어느 버전을 들어도 브루노펠티에만큼 만족이 안됨ㅋㅋㅋㅋㅋㅋㅋㅋ.... lune도 너무 좋음ㅠㅠㅠㅠㅠㅠㅠ
ㅇㅈ ㅇㅈ
대성당 참 많이 들었지만 역시 이분이 최고인듯.. 이분 ㄹㅇ시몬스 침대처럼 편안함
엄청 편안하게 부르네...이렇게 부르는걸
이야기하듯 부른다 표현하는거구나 싶네...
맞아요 편안하게 부르는데 성량도 짱, 음정도 정확하구 최고에요ㅠㅠ
언어적 특성도 한 목하는듯 해요
ㅇㅈ 0:49 여긴 그냥 하품크게하는것같음
역시 프랑스어가 노래부르기에 좋구나..
@@gy__ 성악은 이태리하고 프랑스어 많이 부르던데
"하늘 끝에 닿고 싶은 인간은 유리와 돌 위에 그들의 역사를 쓰지"
나는 왜 이 대목이 그렇게 울컥할까?
아름다우면서도 어딘지 정곡을 찔리는 느낌이야...
ㅠㅠㅠㅠ 엄청 아파!! ㅠㅠㅠㅠㅠㅠㅠㅠ
고등학교 때 제2외국어 프랑스어 들었는데 다른거 다 까먹어도 이 노래 못잊음....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보여주시는데 딱 처음부터 압도된 느낌을 받았었음. 이 영상 말고도 아무 반주 없이 생으로 부르시는것도 어디서 봤는데 와 미친 성량.... 진짜 이 분 이상으로 잘 부른 사람 아직도 못 찾음.... 엉엉.... 쓰앵님 너무 므시쓰세요 ㅠㅠ
와 저도 프랑스어수업때 들었는데... 수업 그렇게 열심히 듣진 않았는데 이 노래 들을때는 눈이 반짝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희 프랑스어쌤은 직접 부르셨는데 진짜 잘부르셔서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ㅋㅋㅋㅋ
@@panim_el 헐 혹시…. 세븐 쌤?….
😊😊
this is seven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불어수업 시간에 이거 보고 뮤덕 됨 ㅋㅋㅋㅋㅋㅋㅋ
2:35 진짜 몇번을 봐도 소름돋는장면
ᄋᄋ 나도 소름돋았어요 .... 온몸에 돋음
저는 2:16 도 소름돋더라구요...
이렇게 들어도 그러한데 직관하면 쌀듯.. .
현실은 망원경 ㅅㅂ
@@JHK-e4e 거기서 한번 소오름 2:35 기절요
엄청 편하게 부르심....
단연코 이분이 최고. 그 어느 누구도 이 노래를 이만큼 못 부름. 정말 대단대단 또 대단.
대성당들의 시대가 무너지네
성문앞을 메운 이교도들의 무리
그들을 성안으로 들게 하라
세상의 끝은 이미 예정되어 있지
그건 이천년 이라고...
누가 이게 실현될줄 알았겠습니까...
가사 곱씹으니 소름돋네요
프랑스가 실제로 무슬림 이민자들때문에 골치죠...
소름이네.......전소한건 아니지만, 불에 타서 훼손된 범위가 워낙 크다보니까 이 가사가 턱 들어맞아버림...
진짜 불타버렸네
진짜 개간지난다 이세상 간지가 아니다 진짜 시벌랑구빨랑구 간지난다. ㅜㅜㅠㅠㅠㅜ 어케 저렇게 부르는겨 이사람 하나때문에 프랑스에 대한 로망이 이미 개조지게 생겨버렸다 책임져라 이 아저씨야
영상만으로 뮤지컬 공연가서야 느낄수 있는 특유의 웅장함이 느껴지는건 브루노펠티에가 유일함
그렇죠. 그냥 울림통 그 자체인 것 같아요. 풍부한 성량에 꽉 들어찬 목소리. Les Portes de Paris에서는 또 얼마나 녹진하게 속삭이는지... 천의 소리를 가졌어요. 호흡 긴 것도 놀랍고요.
맞아요 고음으로 올라갈수록 더 느껴지는게... 후반부 하이라이트에 영상으로만 봐도 몸이 꽉차는 울림을 주는데 초연을 극장안에서 본 사람들은 어땠을지 ㅠㅠ 진짜 한번만 보고싶음...
이런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종교는 없다만 신이 인간들의 삶을 이렇게 힘들게 만들어 놓고 그래도 선물처럼 내려준 게 아닐까 싶어져요...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인간의 아름다운 재능... 유치한 생각 같지만 정말 그런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멋있는 목소리. 종교인들이 말하는 사명이 있다면 저분에겐 정말 노래가 그 사명 같네요.....
수많은 사람들이 부른 버전이 있지만 이분의 노래만큼 전율이 일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진짜 너무 대단
ㄹㅇ 그분들도 못부르는건 아닌데 이게 너무 넘사임....
화재 소식듣고... 젤먼저 생각나서 들으러 왔네요...ㅠㅠ 이노래듣고선 노트르담 꼭 가보자 했는데...
노트르담 화재 소식에 우리나라 국보1호 숭례문이 불타던 당시가 떠올라 남일 같지 않아 마음이 참 아프네요...
굳이? 욕을?
@@디지털사이버범죄감시 미친새낔ㅋㅋㅋ
저도ㅜㅜ
@@goddae 근데.. 미친새1끼가 담배를.. 거기는 공사하다 사고로 탔나는데 1년만에 다시 일어섰다죠..
뭔 숭례문 따위를 노트르담대성당에 비교하시나요..?
프랑스어가 가장 멜로디에 착착 감기고 자연스러운거 같고 무엇보다 다른 가수들을 찾아봐도 이 분만큼 성량이 폭발하는 사람은 찾아볼 수 없는거 같다. 진짜 길이길이 남을 레전드다.
대성당들의 시대가 무너지네... 불확실한 앞날 속에 묘하게 위안과 희망이 되는 노래다 오랜만에 생각나서 들으러 왔는데 역시 명작은 다르네요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닳지않아
이거만큼 만족되는 게 없어서 매번 다시 찾아듣는ㅋㅋㅋㅋㅋ
일단 불어 발음이 찰지고 모든 요소들이 완전 매력적이라 자꾸 들으러 오게 되는 듯
예전에 음악시간에 한 번 보게 된 후로 주기적으로 보러 온당
아 노틀담 ㅠㅠ
어린 시절 콰지모도의 사랑을 읽으며 울고 미술사를 공부하며 서양고건축사의 한 페이지를 배우고 서울 순회공연에서 나를 울렸던 벨... 오늘 불타는 노틀담을 보는 내 마음은 ㅠㅠ 아아 노틀담 ㅠㅠ
ㅠㅠㅠㅠㅠㅠㅠ.. 이게 무슨 일이에요..ㅠㅠㅠ
으앙 진짜 대성당들의 시대는 개인적으로 뭐랄까 너무 신사다운 웅장함 보다는 목소리에 약간 날카로움과 속된말로 날끼? 같은게 섞여있는게 진짜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이 배우가 넘 딱인 것 같아ㅜ 난 손준호 배우 버젼도 넘 사랑하지만 진짜 원작 넘사벽이다
ㅋㅋㅋㅋ아뭔지 진짜 백퍼센트 알거같아요 너무 웅장하고 굵직한 목소리보단 딱 이 배우님이 너무 찰떡
중학생 때 이 분이 나오는 노트르담 드 파리 영상을 음악 선생님이 틀어주셨는데, 깔깔 웃고 떠들던 애들이 이 노래가 나오니까 다들 순식간에 조용하고 유심하게 집중하던게 기억이 나네요. 그때도 그랬지만 지금 봐도 너무 압도적인 배우입니다.
진짜 대성당들의 시대 다양한 분들이 부른것들 많이 들어봤는데 다 좋았지만 이분이 진짜 그냥 넘사벽임......ㅠㅠㅠㅠ반박따위 받지 않는다...
님이 반박을 받고싶어서 안달나서 어떻게든 찾아서 써보라고 해도 양심이 존재하는 인간이라면 절대 못쓸걸요? ㅋㅋㅋ
한국배우, 가수들 포함해서 전 세계 그 누구도 브루노 펠티에 한테는 절대 못비비죠
아무도 반박할 생각도 안할듯 ㅋㅋㅋ
전 오리지널 내한왔을때 이 넘버 듣고 이 부분이 주인공인줄 알 정도로 최고의 넘버입니다.
노트르담 대성당이 화재로 소실되고 있어서 보고픈맘에 다시왔네요
근데 대우가 원작 소설에 비해 떡상해서 거의 더블 주인공급 같긴 함 ㅋㅋㅋㅋ
너무도 아름다운 선율에 슬프기까지했던 노래. 특히 Bruno Pelletier의 목소리에 그야말로 충격 속에 이 노래를 들었었다. 같은 역할의 다른 배우들에게는 미안하지만 브루노의 노래가 내게는 처음 제대로 듣는 곡이었기에 오직 브루노의 노래만 찾아듣고 있다. 어떻게 저런 목소리를 갖고 있을 수 있을까 놀라움과 함께 행복감도 느꼈다. 너무도 늦게 그를 알게 된 것이 많이 아쉽기는 하지만 이렇게 유튜브를 통해 그의 30대 때 공연모습을 볼 수 있어 감사할 따름이다. 98년 초연된 '노트르 담 드 파리'는 아무도 필적할 무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모두 제 역할에 딱 맞는 음색과 기획이었기에. 그 중 두 개의 역할로 이 뮤지컬의 전체흐름을 훌륭히 견인해낸 Monsieur Pelletier에게 경의를 표한다.
압도적인 보이스... 아직까지 그 누구도 이 양반의 급을 따라간 사람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무후무함.... 성대에 꿀을 발라 놓았는지 자주 들어도 지겹지 않다능.. ㅠㅠㅠㅠ
노트르담 성당.. 소식 듣고 이 노래가 생각나서 들으러 옴..
이것이 언어와 인종 문화를 넘어선 예술의 힘. 뭔 말인지 암 것도 모르지만, 이 가슴의 울림은 쉽게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
확실히 계속 이어지는 음들이라 호흡을 끊지 않고 이어가는게 중요한 거 같은데 그점에서 브루노 펠티에님이 진심 너무너무너무너무... 걍 ㄹㅈㄷ로 부르심 모든게 다 완벽함ㅠㅠ 감정 호흡 발성 감성...... 다...
미술시간에 봐서 와 존나 내 이상형이다 몇살이지?이러고 찾아봤는데 지금 57세....죄송합니다.. 한때 제 이상형이셨어요...
미쳤냨ㄱㅋ ㄱ ㄱㄱㄱㄱㄲ ㄱㅋㄱ ㄱㅋㄱㄱㄱㄱㄱㅋ개웃기네 ㅋㅋㄱ덕분에 나이 알아감(나도 사실 찾아볼뻔)ㅋㅋㅋ고마워여 ㅋㅋㄱ개웃기닥ㅋㅋㅋㅋㅋㄱㅋㅋㄱㅋㄱㄱㄲㄱㅋㄱㄱㅋㄱㄱㅋㄱㄱㄱㅋㅋㄲ
이분 정말 매력있죠. 최고의 Gringoire. 그런데 이분, 1962년 8월7일생입니다. 그러니 서양나이로 57세죠^^ 지금도 변함없는 목소리(약간 키는 낮출 수 있으나)로 꾸준히 컨서트 하시더군요.
아름다움이 머무는 곳 엌ㅋㅋㅋㅋ70대이신줄알아서ㅠㅠㅠㅠ백발이셔가지고
@@Gabojago.아, 최근 모습 보셨었나보군요. 그래도 70대 아닌 50대니까 덜 서운(?)하지 않으시던가요? ㅎㅎ 세월을 보니 순간 마음이 묘하더라고요. 인간은 다 나이 먹기 마련인데 이렇게 역사로 그 때의 모습이 기억되는 것이, 한편으로는 현실을 아주 잘 깨닫게 하는 것도 같고요. 서운함, 덧없음도 있지만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자기가 할 수 있는 범주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 좋더군요. 저분, 올 해 1월엔가도 컨서트 했었어요. 특히 러시아 팬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꼭 한 번 저분 공연, 실제로 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름다움이 머무는 곳 마자용ㅋㅋㅋㅋ덜 서운햇달까 ㅋㅋㅋ한번쯤은 공연 꼭 보고싶네용
괜히 원곡이 원곡이 아니구나 음악에서 언어가 주는 아름다움을 확실히 원곡이 잘 살리는듯
몇십번 본듯.. 진짜 최고다 너무 압도당하고 매료된다 철학적인 가사도 저 배우에게도
브루노 펠티에의 그랭그와르는 완벽 그 자체. 누구도 대신할 수가 없어보이네요
어떻게 목소리가 저렇게 중후하면서 깊이있는데도 군더더기 하나 없이 깔끔하고 말하듯 노래할 수가 있는지.......진짜 자동 주접나오게됨
진짜 원조 최고의 정점...
작 중 감정선이잘 들어나지않고 해설자의 역할 관찰자의 역할을 많이 하는 인물을 중간중간 표정,목소리,제스쳐로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는 그랭구아르의 감정을 모두 잘 나타낸듯..
그냥...최고야...목소리도 성량도...얼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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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나지 (0)
이 부분은 편집해서 들어내자. = 편집해서 없애버리자.
이 부분은 편집해서 취지가 잘 드러나게 하자. = 잘 보이고 느껴지게 하자.
@@junw8324 ㅇㅉ
이건 정기적으로 봐줘야함... 너무 좋아 엉엉ㅠ_ㅠ_ㅠ
브루노 펠티에라는 배우에 대해 처음 알게 된 영상인데, 정말 대단한 배우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음유시인이 대성당에 대해 부르는 곡이 내용도 가장 좋고 웅장해서 마음에 드는 것 같아요.
아니 이분 성량은 신이주신선물인가......그 어떤 배우들이 불러도 성량 차이점이 확느껴져...
성량 진짜 레전드 십년전에 학교에서 틀어주는 거 보고 반했는데 가끔 생각나서 들어옴 브루노 펠티에 그랭구와르 실물로 한번이라도 보고싶다
뭐야...? 노래 들으면서 이렇게 한소절 한소절 소름돋는 노래는 첨 들어봐... 대성당의 시대가 무너지네~부터 해서 진짜 지린다는 느낌 알았음..
미쳤네 진짜
음악 시간에 듣고 너무 좋아서 찾아왔다... 특히 대성당들의 시대가 무너지네 라는 변화구가 소름돋음..
저도 음악시간에 듣고 너무 인상깊어서 요즘 1일 1대성당 중이에요.. ㅠㅠㅠ
진짜 편안하게 부른다...
이게 진짜 대단한게 노트르담드 파리 곡들이 프랑스 차트 1위를 20주 이상함
초6 음악시간 때 처음들었는데 너무 좋아서 9년 지난 지금도 그때를 잊지 못함..
할머니집에서 자다가 어렴풋이 2:38 부분 듣고 깼다... 겨우 찾고 엄청 좋아했는데... 그게 벌써 3년전이구나...
지금은 할머니도 돌아가셔서 그때 그 기억을 재현할 수도 없고...
ㅠㅠ
대학교 1학년 교양수업에서 본 노트르담 드 파리.. 모든 노래가 명곡이라서 정말 1년내내 들었는데 ㅠㅠㅠ 그 중 최고는 당연히 대성당의 시대라고 생각함
어머 정확히 저랑 일치해서 같은 학교 아니었나 싶어요. 저도 10 년이 지나도 이건 못헤어나와요.
김민준님 노래듣고 정화하러 뛰어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22222
저두요
누가 그런 인간을 성당 안으로 대려온거임 도대체 ㅋㅋㅋㅋㅋㅋㅋ 깜짝 놀랬네 진짜
아니 이거 듣고 나서부터 다른사람들 부르는거 다 귀에 안들어오고(잘부르는것 같긴한데 안들어옴)내머릿속의 브루노 찍고 있는데 이거 어떡할거야 책임져
800년이란 세월동안 무너지지 않았는데 한순간 화재로 무너져내리다니...너무 허망하다
최유진 무너진건 아니구요. 석조 구조물에 지붕이 목조인데 지붕만 불탄거예요.
ㅋㅋㅋㅋㅋ역시 팩트와 정보를 알면 어설프게 아는 지식으로 덤벼드는 사람을 입다물릴 수 있군요...!ㅋㅋㅋㅋㅋㅋㅋbbbbbb
@@choi-hx4cg 살면서 관섭써있는거 사전말고 첨봄 ㅋㅋㅋ의도하고 쓰신건가여
재....
화제래ㅋㅋㅋㅋㅋ
초입부분 너무 좋다..말하듯 노래하는데 발성봐..특히 00:17 대단..
대성당들의 시대는 주기적으로 충전해주러 와야함....
최초 내한공연때의 감격
대성당들의 시대 음유시인 그랑구와르노래 첫장면무대
브루노펠티에 는 넘사벽~!
세종문화회관무대에서의 전율 대사없이 뮤지컬노래로만 채우는
올해에도 오리지널멤버 내한공연 무대본후 벅찬감동 살아나는 잊지못할노래 감사합니다💐✨
음악시간에 틀어주셨는데 애들 다 자는데도 불구하고 나는 너무 뭐랄까 신기한 감정에 계속 보고 있었고 한창 빠졌었는데 그게 벌써 3~4년 전이네...
음악시간에 저도 틀어주셨는데...저도 계속 빠져있었습니다..그만큼 ..대성당들의 시대 는 파리 뮤지컬이..최고입니다👍✨
오 저는 6년전
와 음악시간에 들었는데 진짜 드물게 너무 좋아서 찾아왔습니다 진짜 너무 좋네요 기회가 된다면 실제로 보고 싶습니다 그냥 듣는데도 온몸에 전율이 돋네요.... ㅎㄷㄷ... 진짜 목소리가 너무 웅장해요오....
이 영상에 원어 + 번역 자막 달아서 올려주신 제작자분 넘 고맙습니당 :) 엄청 도움되요옹!!! 이 노래 듣고 싶을때마다 이 영상 들어용🧡💛
ᅵ ᅵ 앗 고쳐주셔서 감사합니다....!
Soo Hyun Yoo 감사해요🥰
나 사실 저런 스타일 안 좋아하는데 저 분은 저런 스타일 해도 왜 이렇게 멋있으면서도 사랑이 빠지지...?
프랑스어 전공자이며 노래에서 발음되는 것을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부르실 때 참고해주세요.
C'est une histoire qui a pour lieu
쎄뜌니스또와 끼아 뿌 리우
Paris la belle en l'an de Dieu
빠히 라 벨 렁 랑 드 디우
Mil quatre cent quatre vingt deux
밀 꺄트흐 썽 꺄트흐 벙(v + ㅓ와 ㅐ 사이) 두
Histoire d'amour et de desir
이스또와 다무 에 드 데지(흐)
Nous les artistes anonymes
누레자(흐)띠스 떼자노님
De la sculpture ou de la rime
드라스뀰 뜔 우 드 라 힘
Tenterons de vous la transcrire
떵뜨홍 드 부 라 트항스크히(흐)
Pour les siecles a venir
뿌 레 씨에(끌) 아브니(흐)
Il est venu le temps des cathédrales
일레 브뉴 르 떵 데 꺄떼드할르(르와 어 사이)
Le monde est entré
르몽데 떵 트레
Dans un nouveau millénaire
당성 누보 밀레네
L'homme a voulu monter vers les étoiles
롬마 불루 몽떼 베 레제또왈르
Écrire son histoire
에크히 쏘니스또와(흐 완전 살짝)
Dans le verre ou dans la pierre
덩르 베 우 덩 라 삐에흐
Pierre après pierre, jour après jour
삐에 아프헤 삐에흐 쥬 아프헤 쥬
De siècle en siècle avec amour
드 시에끌 엉 시에끌 아베까무(흐)
Il a vu s'élever les tours
일 아 뷰 셀레베 레 뚜(흐)
Qu'il avait bâti de ses mains
낄 라베 바띠 드 세 망(ㅏ와 어 사이)
Les poètes et les troubadours
레 뽀에뜨 (에)레 투(후)바두
Ont chanté des chansons d'amour
옹 샹떼 데 샹송 다무(흐)
Qui promettait au genre humain
끼 프로메떼 오 장(j) 우망
De meilleurs lendemains
드 메이어으 렁드망
Il est venu le temps des cathédrales
일레 브뉴 르 떵 데 꺄떼드할르(르와 어 사이)
Le monde est entré
르몽데 떵 트레
Dans un nouveau millénaire
당성 누보 밀레네
L'homme a voulu monter vers les étoiles
롬마 불루 몽떼 베 레제또왈르
Écrire son histoire
에크히 쏘니스또와(흐 완전 살짝)
Dans le verre ou dans la pierre
덩르 베 우 덩 라 삐에흐
Il est foutu le temps des cathédrales
일레 푸(fㅜ)뜌 르 떵 데 꺄떼드할르
La foule des barbares
라 풀(fㅜㄹ) 데 바바
Est aux portes de la ville
에또 뽀뜨 드 라 빌
Laissez entrer ces païens, ces vandales
레쎄 엉트레 쎄 빠야, 쎄 방(Vㅏㅇ)달-르
La fin de ce monde
라 팡(ㅏ와 ㅓ 사이) 드 쓰 몽드
Est prévue pour l'an deux mille
에 프레뷰 뿌 렁 두 밀
Est prévue pour l'an deux mille
에 프레뷰 뿌 렁 두 밀
프랑스어는 모음체계가 우리나라와 확연히 달라서 그나마 비슷한 소리라고 할 수 있는 'e'와 'ㅡ'를 발음하는데도 확연한 차이가 납니다.
따라서 노래를 계속 들어보시고 최대한 브루노와 비슷하게 불러보시면 어느새 프랑스 발음에 감을 잡으실겁니다.
와 따라부르고싶었는데 감사합니다
어렵다 어후
와 진짜 정성스럽다 감사해요
감사드려요ㅜ
아니 제가 너무 어려워서 감사하단 말을 까먹었네요 덕분에 이제 유창하게 불러요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ㅠ
와 이제 성인인데 ㅋㅋㅋㅋ 중3때 .. 벌써 5년전이네.. 음악시간에 보고 충격먹었던거 생각나서.. 지금도 가끔 검색해서들음 ㅠㅠㅠ 그때 노트르담드 파리 보여주셔가지고 디비디도있나 찾아보고 그랬었는데.. 내가 뮤지컬에 관심을 가지게 해준 작품.. 브루노 펠티에는 진짜 대박임.... 다른 곡들도 전부좋은데 난 이곡이 뭔가 그 가슴을 팍 울리는 그게 있더라 캬ㅠㅠ
중학교 음악선생님이 성악 수업으로 이 노래 첨으로 들려줬는데 벌써 7년이 넘어가는 그 기억 하나만으로 아직까지 이 노래를 듣고있는 나...
좋은 노래를 알려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ㅎ
지금껏 들어본 것중 제일 잘 부르는것 같네요.
첨 DVD로 본 이후에 많은 공연장을 가봤지만 이분이 최고인듯~~~
아유 시원해. 소리가 너무 편하게 나온다~~~
이 노래를 처음 듣고 프랑스어 매력에 빠져서 참고서를 샀던 때가 떠오르네요. 비록 완벽하게 배우진 못 했지만....🤣 수 많은 영상을 보고 들었지만, 저에게 대성당의 시대는 브루노 펠티에뿐이네요. 오랜만에 들어도 온 몸에 전율이💥!
남자가 봐도 정말 멋있다..
목소리, 노래, 연기, 비주얼 정말 너무 압도적으로 멋있다.
고딩때 음악쌤이 틀어주셨다... 23살이 된 지금 생각나서 찾아 듣고 있음ㅠㅠㅠ 파리 가고싶다
근데 우리의 이상과 낭만과 달리 범죄가 잦고 인종차별이 난무하는곳이라 크게 실망들을 하곤하죠.ㅜ
@@video.funnysports7678 그쵸.. 현실과 이상은 다르겠죠ㅜ
어떡해 진짜 노트르담 대성당이 무너지다니...ㅠㅠ 진짜 현실같지가 않아요
무너진다는 소식과 함께 떠오른 곡이 이 곡... 참..
초딩때 티비에서 프랑스 내한공연 홍보하면서 이노래가 나왔었는데 듣자마자 바로 엄마 졸라서 노트르담의 곱추 책 읽는 조건으로 내한공연 보고 왔는데..그때의 감동이란.. 이노래 말고도 콰지모도 프롤로 페뷔스가 같이 부른 belle도 정말 좋습니다.
2:33 이 부분 표정이나 제스처나 다 너무 좋음… 계속 돌려보는중ㅠㅠ
초연 보구 몇일 밤 cd돌리고 돌려 잠 설친 기억 나네요😂
대성당 화재 뉴스 보며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이 노래를 들으니.....무슨 만화의 한 장면에 들어와 있는줄 알았습니다.
비장하지 않은 목소리, 처절하지 않게 하지만 가볍지 않게... 이게 음유시인이지 너무좋다
하...감사합니다...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중딩때 엄청 찾아봤었는데ㅠ 대성당의 시대 이게 젤 조음 ㅠ
방금 내한온 공연 보고 왔는데 확실히 이분을 이길 수는 없다..♥ 너무 잘하셔!! 입에 촥촥 감김
이 곡은 정말 언제들어도 👍👍👍개인적으로 불어로 부른 곡이 최고네요 !!언어에서 주는 곡의 느낌도 상당한듯합니다 !!^^
와우!!!!!!!!!!♡ Le Temps des Cathédrales (Bruno Pelletier) 넘 좋아해요♡
프랑스어 가사와 한글 번역 함께 있는 화면 없어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번역 좋습니다. 최고에요!!!!!!👍
과장되지 않은 표정,목소리,몸짓,손짓,눈빛......
완벽해요~~~~♡♡♡♡♡
넘사벽 오리지널 넘버 투탑
브루노 펠레티에-Le temps des cathédrales
스티브 발사모-Gethsemane
대성당들의 시대가 도래하는 그 웅장한 느낌이 의인화되어 노래를 들려주는것 같다
노트르담 성당 화재 소식 듣고 나서 들으러 왔어요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ㅋㅋㅋㅋㅋ우리나라도아닌데요뭐
버충존 ??
그렇게치면 우리나라 숭례문 불탄거도 상관없다는거임
@닉네임 와 비유 찰떡..
누가 외국인이 우리나라 이런모습보면..국가망신이네.. 어디가서 잘나지는 않아도 창피하지는 말아야죠.
숭례문 컽!
가사가 너무 멋져요 그들을 성안으로 들게하라 ~ 영상감사합니다
민준 배우님의 무너진 성당 보고 왔습니다
프랑스어외에 다른언어버전,다른배우가 부른거 여러개 들어봐도 이게 최고인듯
중2 음악시간에 아무것도 모르고 들었다가 뮤지컬에 빠지게 해준 노래.. 처음 들었을 때의 그 웅장함과 벅차오름을 잊을 수가 없다 진짜…. 이거 들려주신 음악쌤 너무 감사합니다
수내중인고,,
@@내일-l4j ㄴㄴ…
나도,,,
저더엽..
역시 오리지널을 따라갈수가없다
도저히 능가할 수 없는 절대적인 가치.. 생각날때마다 들어옵니다
주기적으로 찾아와서 듣고보는 영상ㅜㅜ 이 넘버를 이 목소리로 밖에 못듣겠어요ㅠㅠ
넘나 자유분방하고 섹시한 느낌ㅜㅜ
불어의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목소리네요:)
브루노 펠티에씨,, 그대 노래 듣다가 내려야할 역을 놓쳤어요,,,
진짜 편하게 부르면서 듣는 나는 소름돋게 노래 잘하는데 손짓하나 행동하나 간지오진다...
맞아요. 노래도 소위 '넘사벽'인데 제스춰 하나하나가 매력 넘치죠. 공연 보다보면 노래 하면서 눈짓으로 보이는 표현에 반하게 됩니다. 배우나 가수들 보면서 sexy하다고 느껴본 적은 이분이 유일합니다. 그만큼 매력이 넘친다는거죠. 저 분장이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이고요.
노트르담의 꼽추중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 어릴때 언뜻 들은 적이 있었는데 제대로 들은 건 중학생때 음악시간인데 그 이후로도 종종 듣다가 이번에 불탄 거에 깜짝 놀라기도 하고 생각나서 다시 들으러옴
노트르담드 파리라 그런가 역시 프랑스어로 듣는게 제일 좋다...한국도 삼국시대나 고려시대 주제로 자체 뮤지컬을 만드는 날이 오길
수십번 다시 보고 한국꺼도 보고 돌다 다시 돌아옵니다,, 진짜 성량이고 뭐고 이것만한게 없음
중요한점 이사람이 주인공아님
순간 내가 알던 곱추가 바로서기라도 했나 함
ㅇㅇ
근데 따지고 보면 에스메랄다가 ㄹㅇ 찐주인공이긴함
그랭구아르도 에스메랄다가 살려줘서 그때부터 마음 가진거임
@@뽀다닭 사실상 찐 주인공 에스메랄다와 클로드 페뷔스 콰지모도보다 그랭구아르가 인지도 겁나 높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이 당시에 태어나지도 않아서 저걸 직관은 못했지만 우연히 풀영상 봤을때 그 소름은 잊혀지지않음…내 그랭구아르는 영원히 브루노 펠티에다…발음,표정연기,목소리 모든게 완벽…어딘가 아름답고 씁쓸하면서 후대가 저물고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는 웅장함이 너무 잘느껴짐…
아 진심 초연 라인업 만한게 없다 정말.... 사랑해요....
아저씨 사랑해요..저뿐만 아니라 음악시간에 18살짜리 30명의 마음에 불을 지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