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신기하네요..ㅋㅋ 저 노래만 들으면 어릴 적에 동생들이랑 할머니댁 거실소파에 나와 뒹굴거리며 들었던 그 추억들이 몽실몽실 떠올라서 힐링되는 기분에 종종 검색해서 들으러오는데 다들 비슷한 나잇대에 비슷한 추억과 비슷한 감정들을 느꼈다는게.. 동심은 누구에게나 영원한가봐요..이 포근한 느낌 소중히 안고 다들 행복하시길
2008~2009년. 할머니 댁에서 어린이집 다니던 시절, 할아버지 할머니 동생이랑 안방에서 다같이 이불 덮고 불 다 꺼놓고 밝은 테레비 화면을 봤던 기억이 난다. 할머니께서는 kbs 일일드라마를 좋아하셔서 항상 드라마가 끝나고 이 오프닝을 들었지. 뉴스가 끝나기도 전에 잠들어서 뉴스를 끝까지 봤던 기억은 별로 없다. 음악 하나로 추억을 떠올리게 하니 정말 좋구나. 그 시절이 아른아른 하다. 오랜만에 추억을 떠올리니 좋구나.
딱 초딩 저학년때 여름에 아침먹고 밖에서 친구들하고 ㅈㄴ 뛰댕기면서 찝찝한것도 모르고 조온나 신나게 놀다가 해 서서히 질때쯤 집 들어가서 대충 티비보다 에어컨 바람 기분좋게 맞으면서 가족하고 다같이 저녁먹고 수박이나 참외,아이스크림 먹다가 kbs 9시 뉴스 오프닝 보고 뉴스 보다가 뭔 내용인지도 모르는 드라마 보다 잠들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인생에서 그때가 가장 행복했던거같음 그리고 그땐 왜 그렇게 뉴스가 재미있었을까
눈물난다... 어릴 적 알지도 못하는 드라마 연속극 엄마 무릎에 누워서, 뒹굴며 보다가 이 노래가 나오고 뉴스 예고가 나오면 달콤한 딸기향이 나는 치약으로 엄마가 양치를 시켜 주셨지... 그 때 뉴스가 무엇인지 잘 알지도 못할 나이였지만 참 혼란스러웠던 기억은 확실히 나네 ㅎ 참...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큰 사건들이 빵빵터지고 그 만큼 시민들도 인터넷과 언론을 맹신하고 선동에 쉽게 휩쓸려 촛불을 들고 광화문광장으로 나가 대통령을 욕하고 그러나 결국 그랬던 자들은 지금 자신들이 죽도록 반대하고 싫어했던 것을 맛있게 취하고 있다. 이 노래만 들으면 그 때 그 시절, 변두리에 있는 낡은 아파트 13층에 살고 있는 어린 시절의 내 모습을 잠시나마 추억할 수 있다.
이 노래가 나오면, 나는 엄마와 함께 엄마가 좋아하는 꽃들이 나오는 영상을 볼 수 있었다. 저녁 아홉시, 따뜻한 밥과 국물을 먹고 눈꺼풀이 잠겨오는 시간. 포근한 엄마 옆자리. 나는 우리 꼭 저기로 가자 말했다. 이제는 이룰 수 없는 저 곳이 어딘지도 모르는 그저 당신이 좋아하는 곳에 가자는 약속을 읊조리던 그 밤을 여전히 기억한다. 우리에게 남은 그 밤의 약속은 이 노래를 들으면 다시 피어오르니, 지키지 못한 약속은 이 노래에 스며들었네.
이제는 할머니랑 밤이 되도록 보냈던 시간을 다시 느끼려 해도 이제는 못느끼게 됬네요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참 좋을꺼 같네요 뭐 사람들도 마찬가지 겠지만 옛날에만 느낄 수 있던 그 느낌이 지금은 느껴지지 않고 있는거 있잖아요 어렸을때 볼때는 참 재미있게 봤던게 지금봐서는 재미가 없는거 나중에 가보면 지금 이 순간도 그리워 질꺼 같네요 뭐 이렇게 써도 달라지는건 없겠지만 가끔 이런 생각이 가끔 이런생각도 나고 그러잖아요ㅎㅎ 어쨌든 오늘도 내일도 힘들게 살고 있고 마스크 써서 불편하지만 그 내일을 향해 오늘도 버텨 보자고요
할머니집에 거실에 이불 펴놓고 폭신한 이불속에서 뒹굴거리면 시원한 밤공기에 온몸이 시원시원해지는 느낌이 들때쯤 저 노래에 맞춰서 뉴스가 시작되고 어릴적 무슨소리를 하는지도 몰랐던 정치시사뉴스에 할아버지가 혀를 끌끌차면 나도 따라 끌끌차며 밤이 깊어갔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할머니 할아버지 오래 건강하게 사셔야해요.
님 덕에 저도 어린시절 할머니 할아버지와 지내던 좋은 추억들을 떠올려봤네요 감사합니다
아 ㅠㅠ 너무 그리워서 눈물이 날정도다..ㅠㅠ
와 ㅋㅋ 닥추다 이건 10공감
ㅜㅜㅜ엉엉
헤헤
내가 이거 듣겠다고 유튜브에 직접 KBS국민의 방송 오프닝이라 치고 들어온건 처음이다...ㅋㅋㅋㅋㅋㅋ
이하동문
ㄴㄷ...
나두...ㅜ
이게 뭐가 이렇게 그립냐...ㅜ
장혜진 님이 불렀대요
나도 ㅋㅋ
ㄴㄷ
뭔가 신기하네요..ㅋㅋ 저 노래만 들으면 어릴 적에 동생들이랑 할머니댁 거실소파에 나와 뒹굴거리며 들었던 그 추억들이 몽실몽실 떠올라서
힐링되는 기분에 종종 검색해서 들으러오는데 다들 비슷한 나잇대에 비슷한 추억과 비슷한 감정들을 느꼈다는게..
동심은 누구에게나 영원한가봐요..이 포근한 느낌 소중히 안고 다들 행복하시길
할머니보고싶네여
저도여 ㅠㅠㅠ
옛날에 보면 막 아줌마들이 진달래 보면서 등산하는거 나옴
j시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ㅌ
시발 ㅋㅋㅋㅋ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프사 산 + 노란색, 초록색, 자주색, 진한 보라색 ( 검정은 팔부분에 살짝 있음 ) + 바깥쪽 화려한 보라빛 검정 선글라스 + 아저씨st 지팡이 + 사이좋은 아줌마들
ㅅㅂ 어렸을때 이거 들리면 무조건 자야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 추억돋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ㅈ
ㅋㅋㅋㅋ전 동생이랑 따라 부름
ㅇㅈ
ㄹㅇㅋㅋ
ㅋㅋㅋㅋㅋㅋㅋ맞아
뭐랄까 잔잔하면서 운율감 느껴지는 가사랑 노래에 옛날그림 나올것같은 바닷가마을이 묘하게 감성을 자극하는 느낌?
가수 장혜진님 버전이 가장 오래 쓰이네요. 이 로고송 녹음하고 바로 유학갔는데 갔다와서 보니 아직도
이 로고송이 나와서 놀라셨다고 하네요.
이게젤듣기편안하긴함
정성을 다하는 국민의 방송으로
다시 돌아오기를 응원합니다~
이거 할머니집에 많이 듣는데
ㅆㅇㅈㅠㅠ
저도요
어릴때 할머니 돌아가시기전엔 할머니집에서 많이 봤었죠
어인정
ㅆㅇㅈ
너무 좋다 할머니집에서 자주 들었었던 감성...
한겨울에 할머니댁 가서 거실에 전기장판 따뜻하게 켜놓고 할머니댁 국룰 꽃무늬 이불 덮고 할아버지께서 따오신 오이고추 고추장에 찍어먹으면서 kbs 보다가 이 노래 나오면 마음 진짜 편해진다
난 어린때 이노래 나오면 놀다가도 티비에 딱붙어서 봤는데ㅋㅋ
아…ㅠㅠ
고추장에 찍어먹는다고?
2008~2009년. 할머니 댁에서 어린이집 다니던 시절, 할아버지 할머니 동생이랑 안방에서 다같이 이불 덮고 불 다 꺼놓고 밝은 테레비 화면을 봤던 기억이 난다. 할머니께서는 kbs 일일드라마를 좋아하셔서 항상 드라마가 끝나고 이 오프닝을 들었지. 뉴스가 끝나기도 전에 잠들어서 뉴스를 끝까지 봤던 기억은 별로 없다. 음악 하나로 추억을 떠올리게 하니 정말 좋구나. 그 시절이 아른아른 하다. 오랜만에 추억을 떠올리니 좋구나.
곧 입대하겠네
@@cab06215 이걸 감동을 확 깨네
등촌칼국수 등촌볶음밥 등촌칼국수 등촌볶음밥
이노래 듣고 저희집 강아지가 눈물을 흘리네요 ㅋㅋㅜㅜ
에?ㅋㅋㅋㅋㅋ
@그냥돈쓰는놈 이세상에 말이 안되는건 없단다
@@이동우-z1x 문재인이 정치 잘하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저희강아지도인데 ㅋㅋㅋㅋ
맨날 일일연속극 끝나면 항상 듣던노래...
웃동!!!
이거 들으면 뭔가 평화로워짐..
하..진짜 옛날에 할머니집
거실 티비에서 이 노래 들었었는데.. 이 노래 들으니까 눈물난다 진짜.. 그 밤 거실에 부드럽던 이불,습한 공기 깜깜한 바깥에서 들어오던 그 빛...
잊을수가없다.
돌아가신 할머니와 함께 9시가 다되면 들리는 소리 그립습니다.
눈물이 납니다.
ㅜㅜ저희할머니는 살아계신데 잘 해드려야겠습니다,,
@@jsh3217 잘해드리셈 특히 같이사시면 더더욱
하늘나라에서 할머님께서 계속 지켜주실꺼에요.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오랜만에 들어보는 로고송 이네요.
음률이 선하고 항상 내편일것같은 분위기.
후손들도 이어듣기를 희망 합니다.
이영풍기자님 다같이 화이팅 합시다.
웃어라동해야보고 9시뉴스보려면 항상 거쳐야했던 노래 추억돋는다
박세현 와 ㅅㅂ ㅇㅈ
와 나랑 똑같애ㅋㅋ 지창욱 이장우 나오던거 재밌었는데
웃어라 동해야 ㅋㅋㅋㅋㅋㅋ
할머니랑 같이 봤음ㅋㅋㅋㅋ
웃어라 동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이걸로 다시 해줘 제발 지금 너무 세련돼. 좀 구수헤야 좋은데 진짜 제발 너무 그리워
할머니 집에서 뉴스 보기 전 항상 보던거지만 이젠 그럴 수 없게 되었네요.. 덕분에 추억 회상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지금은 또 무언가로 바뀜
행복했단걸 그 사실까지 나쁘게 추억말아요
오랜날 오랜밤 동안 정말 사랑했어요
개콘하고 1박2일하던 시절엔 질리도록 들었던건데. 이제는 추억의 노래가 되어버렸구만
토욜에 무도 일욜에 1박2일에 개콘으로 마무리 ㅋㅋㅋㅋㅋ 월욜에 1ㄷ100인가 100ㄷ1인가 그것도 잼썼는데...위탈 넘버원도...
@@Jinihyun 지금은 이거 안틀어요?
@@김준호-n2u8w 지금도 틀긴 트는데요, 작년 8월 중순 경부터 멜로디는 같은데 이 영상의 기타 버전을 대체한 다른 버전으로 바뀌었습니다.
@@Jinihyun1대 100 그거 화요일 아닌가요??그리고 월요일 예능 안녕하세요였던것 같고
이것도 레전드고 추억의 댓글이네요
갑자기 뭉클해짐...ㅜ
보통 어릴때보면
집에선 밤늦게 티비못보게하는데
할머니집 놀러갔을때
할머니들은 그런거없으니까
늦게까지 티비보다가 본 기억때문에
저 장면 보면 할머니집.+천진난만 어릴때 + 추억 다 생각나서 슬픔
이곡이..장혜진..목소리 라서
놀랐네요...
역시 국보급 목소리 입니다.
어릴때 할머니집가면 있던 시고르자브종 백구 생각난다..
7년전 영상에 8일전 댓글이 고정이라니 ㄷ
할머니집에서 자고 일어나면 이거 틀어져있어서 자주 봤었는데 너무 추억이다..
지금도 뉴스전에 이거보면넘좋음
딱 편안해지는 딱 그느낌땜시 넘좋아요
지난달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가 그립고 사무치게 보고싶네요...
진짜 이 브금 현대시 쓸 때 하나 넣어야 한다 그냥 바로 공감성 100프로
명절 시골에 가족들과 내려가서 저녁을 먹고 놀다가 밤 9시가되면 나왔던 노래..그때로 돌아가고싶네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 어렸을때 이노래듣고 울었는데ㅠㅜㅋㅋ큐
저는 어렸을때 TV보다가 부모님이 채널 바꾸셔서 울었는데 지금은 다른 의미에서 울고있네요
음악이 언제들었나싶습니다
허긴 몆년을 티비자체를 안보니 저 음악이 그립네요
방송 이라고 할때
어떻게 방송을 저렇게 찰지게 말하는지 궁금하다ㅋㅋ
아 유독 할머니집에서 티비볼때 이 장면을 많이봤음 나만 그런게아닌게 진짜 신기하닼ㅋ
나만 그런줄알았는데
눈물나요
야식 먹을 때마다 듣는 소리
이때가 좋았당~~
외할머니 생각나고요
로고도 로고송도 지켜야지요!
로고송! 복구해야죠!
들으면 맘이 평온해지고 자동 뉴스 앞으로
사람들을 모으게 했던 불멸의 로고송👍
KBS의 애국가?^^ 9시뉴스 시그널 로고송♡
사람사는게 다똑같구나 나도 이거만 들으면 할머니집에서 추억이 막 떠오르는데 ㅋㅋㅋㅋ
우리집에서는 거의 한번도 못듣고
할머댁가면 내가 유딩때부터 할머니가 보시는 드라마 끝나면 맨날 나왔는데 지금도 나오네요 ㅋㅋㅋ 와 진짜 안바뀐거 대단 b
매일일요일밤9시는개그콘서트보는시간이아닌KBS1TV9시뉴스보는시간!!
그대들은 어떤 기분이신가요?
어렸을때 할머니와 같이 담요깔고 보던 KBS 9시 오프닝 마냥 제 방에서 아홉 시가 돼면 TV를 켜 이 소리가 매일 울려 알람소리처럼 들었는데.. 추억이네요.
같이 담요깔고 있으니까 좋쟈?
@@ggonggong_10 ㅋㅋㅋㅋㅋ
딱 초딩 저학년때 여름에 아침먹고 밖에서 친구들하고 ㅈㄴ 뛰댕기면서 찝찝한것도 모르고 조온나 신나게 놀다가 해 서서히 질때쯤 집 들어가서 대충 티비보다 에어컨 바람 기분좋게 맞으면서 가족하고 다같이 저녁먹고 수박이나 참외,아이스크림 먹다가 kbs 9시 뉴스 오프닝 보고 뉴스 보다가 뭔 내용인지도 모르는 드라마 보다 잠들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인생에서 그때가 가장 행복했던거같음 그리고 그땐 왜 그렇게 뉴스가 재미있었을까
왜 눈물이 나지 ㅜ
난 저 음악이랑 배경이랑 밑에 유리 큐브 돌아가는것이 다 합쳐진게 신기해서 kbs 오프닝 좋아했음 근데 제작년에 바뀌었더라
지금은 저거 사라지고 오늘을 담는 창으로 바꿔졌는데....
이분 이 영상만 올리고 사라지셨어
이맘때 영상 더 가져와주세요 진짜 그립다
할아버지댁 가면 따뜻한 방에서 다같이 연속극 보고 이거 나오면 노래 따라부르다가 뉴스 오프닝만 보고 잠드는게 국룰이었던.,
0:16 kb에쓰으으으으으으으으
어릴 때 이거땜에 머리에 각인 됨 너무 스으으으 하길래 ㅋㅋㅋ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눈물난다...
어릴 적 알지도 못하는 드라마 연속극 엄마 무릎에 누워서, 뒹굴며 보다가
이 노래가 나오고 뉴스 예고가 나오면 달콤한 딸기향이 나는 치약으로 엄마가 양치를 시켜 주셨지...
그 때 뉴스가 무엇인지 잘 알지도 못할 나이였지만 참 혼란스러웠던 기억은 확실히 나네 ㅎ
참...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큰 사건들이 빵빵터지고
그 만큼 시민들도 인터넷과 언론을 맹신하고 선동에 쉽게 휩쓸려
촛불을 들고 광화문광장으로 나가 대통령을 욕하고
그러나 결국 그랬던 자들은 지금 자신들이 죽도록 반대하고
싫어했던 것을 맛있게 취하고 있다.
이 노래만 들으면 그 때 그 시절, 변두리에 있는 낡은 아파트 13층에 살고 있는
어린 시절의 내 모습을 잠시나마 추억할 수 있다.
눈물날라그런다
할머니랑같이 명절시골에 내려가서 저녁을 먹고 놀다가 밤 9시 가돼면 나왔던 오랜날 오랜밤노래
그떼로 돌아가고싶네
꽝 꽝 꽝, 꽝
오랜 날 오랜 밤언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논변주곡
킼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
저거 듣는 순간 얼마나 정성과 최선을 다하길래 간절하게 뉴스 봐달라고 부르냐...라는 느낌을 받았음..
아.. 아버지께서 지금도 이 노래 흥얼거리시길래 오랜만에 찾아왔네요..07년생이지만 이 노래를 들으면 아버지랑 같이 흥얼거리며 불렀던 어린 시절이 떠올라요..
어릴때 이 노래만 나오면 엄마가 재웠는데 ㅋㅋㅋ
지금은?
이 노래가 나오면, 나는 엄마와 함께
엄마가 좋아하는 꽃들이 나오는 영상을 볼 수 있었다.
저녁 아홉시, 따뜻한 밥과 국물을 먹고 눈꺼풀이 잠겨오는 시간.
포근한 엄마 옆자리.
나는 우리 꼭 저기로 가자 말했다.
이제는 이룰 수 없는
저 곳이 어딘지도 모르는
그저 당신이 좋아하는 곳에 가자는 약속을
읊조리던 그 밤을 여전히 기억한다.
우리에게 남은 그 밤의 약속은
이 노래를 들으면 다시 피어오르니,
지키지 못한 약속은 이 노래에 스며들었네.
낭만
아…
무슨 시 한편을...
이거 나오면 자야될 시간!
먼가 이거들으면 갑자기우울해지고 엄마보고싶으무
할아버지 할머니 ㅠㅠ
진짜 할머니댁 생각나는건 다 똑같구나... 초3때 뉴스끝나고 할머니랑 불끄고 챔프 틀어서 짱구 헨더랜드 극장판 같이 봤던거까지 기억난다.(당시 집에는 유선채널 없었고 할머니댁에만 유선채널 있었음)
이거들으면 엄마가 양치세수해라 하고 나서 잤었는데..추억이다
주말저녁에 이 브금 들으면 주말이 끝났다는 생각에
아쉬움...
새벽아침에 들으면 기분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이 버전이 좋았음. 익숙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이거그떼 오랜 날 오랜 밤언니네 집에가서 티비보다가 9시 돼서 이거나왔슴
할머니댁, 플라스틱으로 된 종합사탕 통, 열어보면 사탕은 없고 바늘과 실만 있던 추억
이거 초딩때 많이 들었는데 이젠 들을수가 없네 그립다 그리워
이제는 할머니랑 밤이 되도록 보냈던 시간을 다시 느끼려 해도 이제는 못느끼게 됬네요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참 좋을꺼 같네요 뭐 사람들도 마찬가지 겠지만
옛날에만 느낄 수 있던 그 느낌이 지금은 느껴지지 않고 있는거 있잖아요
어렸을때 볼때는 참 재미있게 봤던게
지금봐서는 재미가 없는거 나중에 가보면 지금 이 순간도 그리워 질꺼 같네요
뭐 이렇게 써도 달라지는건 없겠지만 가끔 이런 생각이 가끔 이런생각도 나고 그러잖아요ㅎㅎ 어쨌든 오늘도 내일도 힘들게 살고 있고 마스크 써서 불편하지만 그 내일을 향해 오늘도 버텨 보자고요
이거는 진짜 너무 좋아...
지금은 다른가요?? 티비를 안본지 오래되서 저것만 기억나네요;; 제발 예전으로 돌와왔으면 좋겠어요 ...
기타 소리는 마치 옛날처럼 울리는 느낍이 듭니다.
할머니~ 거기선 잘 계시죠? 언제 한 번 꿈에서라도 보고싶네요
이거 돌와왔으면..ㅜㅜㅠ
지금도 있어요. 9시 뉴스 시작 전에
@나는 라디오를 좋아합니다. 헐,,,
ㅇㅈㅠㅠ
8시 50분에 9채널 틀면 나옵니다
이거 너무 좋다
이야 진짜 저때 친척들이랑 여행가거나 할머니집에서 있을때 밤공기 맡으면서 밤이 깊어갔던 기억이 남네요...
제가 이영상을 과제에 쓰려고 합니다! 출처는 꼭 남겨드리겠습니다! 이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저거 저 5살때 뉴스가 저소리 였는데...와 추억 이네요
오프닝 음악만 들으면 옛날 추억이 떠오르네요.
정성을다하는
국민에방송
케이비에쓰 한국방송
0:34 이 음악이 나오는게 국룰인데 왜 바꿔버렸지....ㅠㅠ
28년이나 썼으니 버릴때 됐죠
이름 모를 어떤 추억에 잠기게 돼…
어렸을때 할머니방에서 같이
우리말겨루기보고 일일드라마보고
나오던것같은데 저거 듣고나면 할머니 무조건 자서 나도 잤었는데… 할머니 너무
보고싶어요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저거 지금도 나오나…? 못들은지 한참
된것같다
ㅠㅠㅠ이거만 들으면 그렇게 어린시절 생각이나서 슬프면서도 좋네요
아 개 추억 편안하다~
어릴적에 방 안에 혼자있는데 티비틀어서 이거 나오면 무서웠음
아련하면서도 왠지 마음이 착잡하네요. 다시 되돌려 놔야 할텐데 kbs. . .
아니,,ㅋㅋㅋ 2020년 지금은 완전 다른데 이거 제발 돌아왔으면, ㅋㅋ
이거들으면 뭔가 슬프면서 옛날 기억이남...
이게 장혜진님 목소리라는게 신기합니다
이게 장혜진님 목소리였다니 ;;;
가난했을때 엄마 아빠랑 나란히 앉아서
티비볼때 저녁쯤되면 나왔던 노래...
이거 들을때 먼가 슬픔
저는 약간 무섭더라구요 멜로디가 약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무서움….?
우와 오랜만이다.. 항상 할아버지 집에서 들었는데..
진짜 눈물 나온다..
우리 할아버지집 가면 잘때 kbs 저거 나오면서 엄마는 양치하라고 하고 할아버지는 뉴스 보셨는데.. 그때가 그립다..
와 이거 전국 할머니들끼리 작당모의라도 했나 나도 어릴적 할머니집 생각나서 들어왔는데 다 그 얘기 뿐이네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