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국에 시집 온지 16년. 일본 아줌마이에요. 남편이 형제자매 없고 시어머니는 미혼모라 아버님이 안계셔서…. 같이 살면 어머님이 외롭지 않을 것 같아서 신혼때 동거를 했어요. 지금 생각하면 미친거죠. 3게월도 못참아서 혼수가구 가전제품 다 버리고 10평자리 반지하 빌라에 도망갔어요. 최악의 기억입니다. 시어머니라는게 언제나 어디서나 어느나라나 힘든 사람들입니다. 시댁식구한테는 가까이에 가지말고 잘 하려고 노력안하는게 답입니다. 한국에 살면서 많은 여성들의 인생을 보니까 확실합니다.
미국일본인과 25년을 하와이에서 살고 시어머니는 올해90을 바라봅니다. 다는 아니겠지만 일본여자들은 두얼굴을 가지고있습니다. 남들 앞에서는 무조건 나는 착한코스프레를 둘이서 있을때는 아무말합니다. 그 버릇을 고치기위해서 말로 치고받았습니다. 없어봐야 사람 귀한줄 알게하려고 한국에 6개월씩나가 친정에 머무르며 살다가 남편이 사정사정해서 못이기는척하고 들어오기도하고요.
영상 지겹지 않았어요. 삶을 진솔하게 나눠주셔서 감사해요^^화초를 가꾸시는 모습을 보며 참 좋은 분이시구나 생각했습니다. 저는 시아버님을 모셨지요. 사실 내 나라 시어른을 모신다는 것도 녹록지 않은데 더 어려움이 많으실것 같아요. 화초로 마음 달래며 유튜브로 이렇게 마음을 나누는 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지혜로우십니다!!! ^^
저희 시어머니도 비슷하신 분이라 울컥울컥 거리며 봤어요. 일본인 남편과 결혼생활 10년이 넘어가고 있는데 시어머니의 이기적이고 무례한 발언에 여전히 적응못하고 상처만 받고 있습니다. 솔직히.. 시어머니께서 돌아가셔도 눈물 한방울 나오지 않겠지만 그래도 며느리의 도리는 하려고 합니다. 물론 시어머니는 늘 불만이시겠지만요ㅠ 저보다 결혼생활 선배이시지만 같이 힘내요! 언젠가 편안해질 날이 올거라고 믿고 있어요.
사람을 앞에 두고 면전에 그런 모욕적인 발언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걸 보니.. 국적의 문제가 아니라 저 분 소양이 그 수준인가 보네요. 아마 주변에 친구들도 거의 없는 인생일 텐데, 그 와중에 타인의 외모나 국적, 종교 등 기본적인 것으로 사람을 무시하는 인품이라면, 이미 주변에서 분리수거 당한 인간 형태의 개체일 겁니다. 평생 그렇게 살아왔고 어차피 저쪽 세상 갈 때까지 안 바뀔 터이니.. 그냥 적당히 무시하고 적당히 밟아주면서 사세요.
우리 이모할머니가 재일교포이고 큰며느리랑 살았는데, 영상 속 시어머님처럼 할말 다 하며 사셨어요. 꼭 영상속 시어머님이 일본분이어서가 아니라, 예전 세대 풍습이 그런것도 있지않나 싶어요. 사실 옛날 한국 시어머님들이 며느리에게 막했던것 처럼요. 한국문화의 변화를 모르는 미국 이민 1세대 시어머니도 여전히 그런분들이 많구요.
교토 아주머니들 조근조근 돌려까며 엿멕이는 대화법을 직접 보니 정말 일본여자들이 결혼하면 한국여자들과 비교안되게 다른 의미로 기가 세구나..ㅎㅎ 느꼈어요. 엄마랑 사는것도 힘든데 꼬장꼬장한 일본 시어머니랑 사는게 얼마나 힘드실까요. 그간 속이 얼마나 썪으셨을지 가늠이 안되지만 지금 이렇게 털어놓는 방법을 찾으셔서 다행입니다.
저도 일본에서 30년이상 거주중인 한국인입니다 일본인들. 대부분이. 두얼굴. 두마음을 가지고 있다봅니다. 아무리 친한 친구도. 부부간에도 속네를 보이지 않죠 저도. 40가까이 살다보니 반 일본사람 돼었다 느껴지네요 어찌 생각해보면. 그렇게 지내는것이 마음 편하기도 ㅎㅎㅎ 인간은 누구나. 변하기 마련이죠 너무 상대의 것에 알려고. 하지않는것도 나의것에. 너무많이. 들어내지 않는것도 서로간에 좋다생각 합니다
난 50대 남자. 시어머니랑 같이 한 집에 살아 주는 것만 해도 큰일 하시는 겁니다. 너무 힘드시면 시어머니가 시설에 2-3개월 정도 머물면서 시설의 고통을 경험 하도록 해 보세요. 아마 무를꿇고 사정 할 겁니다. 집에 데려가 달라고. 본능적으로 자존심 보다는 육체의 편안함을 택할 겁니다. 이것은 한국, 일본 시어머니 문제가 아니라 아직도 감사함을 모르는 노인의 문제 입니다.
저는 일본에서 38년째 살고있고 15년전 시모께서 저세상으로 가셨어요 너무나 자상하셨던 어머니셨고 돌아가신 이후 5년후 이혼했습니다. 기둥으로 버텨주던 어머니가 돌아가시지 만사가 싫더라구요. 글쎄요. 무식하지않으면 그런 무지한 소리를 하다니 참으로 딱하네요. 많이 참고사시네요.
저 말대답좀 하는 며느리 였습니다~^^ 사정은 다 모르겠으나 시어머니 그러실때 "어머니~ 요즘 한국드라마 일본에서 더 좋아해요 그~렇게 수입해 온다네요 세상이 변한걸 어머님만 아직 모르시는구나" 하고 웃음기 띠며 상냥하게 받아치면 안될까요? 참고 있으실려면 속 터질거 같은데요 그저 제 방식입니다~
우연히 영상이 떠서 들어와 봤습니다. 일본에서 살고 계시는군요. 저희 언니도 일본에서 산지 25년이 되었어요. 나이가 들면 고집도 세지고 말도 많아지고 억지 주장도 강해지죠. 시어머님 모시느라 고생하시네요. 이게 보통일이 아닌데 말이죠..😢 저도 다육이 키우는데 팁 좀 얻어갈게요. 건강하시길.
우연히 채널 보게되었습니다. 저도 해외에서 열심히 일하며 살고 남편이 외국인이기도한 사람입니다... 우와 일본 시어머니 시작부터 빡세시네요...영국도 고부 관계가 케바케이긴한데 전반적으로 한국보다는 좋은현이고요... 저도 다행히 좋은 분을 만났어요... 그나저 한국 드라마가 싸다니.... 얼마전에 한일 드라마 제작비 뉴스 나온거보니 한국이 일본 대비 제작비용이 9배이던데요-글로벌 수요가 많으니 그게 다 커버되는 구조구요.... 초반에 충격 받아서 일단 적었습니다. 계속 보겠습니다 :)
저도 한국인 시어머니도 한국인인데 지금 이 유튜브 보니 저랑 너무 똑같아요. 저희 시엄니도 치매 걸리니 저랑 같이 살고 싶다해서 옆아파트에 모시다 지금은 요양원 가셨는데 돌이켜보니 말대꾸는 아니더라도 꼭 본인의 마음을 확실히 얘기하셔야 나중에 덜 후회해요~~ 어쩜 저희 시엄니랑 똑같은지 제얘기 같네요~~
오래간만에 글을 써보내요!! 지금 우리 나이에 스트레스까지 참고살다보면 몸이 문제가 생겨요 ㅠㅠ 먼저 옥님먼저 챙기세요 ㅠㅠ 저는 요즘도 갱년기극복하느라 일년정도 곰부에만 신경쓴다고 저 스스로를 너무 챙기지 않아서 ㅋ 안아픈데가 없어요 항상 행복한삶은 아니시겠지만 타국에서의 스트레스는 참지마셔요! 지금까지 영상속에서 한번도 말씀을 안하셔서 그런 고충이 있는지 생각도 못했내요 ㅠㅠ 일본 여자들 무서워요 아니 솔직하지못하고 숨기고 있다가 결정적인순간에 순한양이 독기품은 ㅠㅠㅠ 아닌사람들도 있지만요 괜히 제가 심장이 떨려지네요 ㅠㅠ 죽을때까지 미안하다고 않할껄요 내 주위를 보면 대부분그렇더라구요.암튼 스트레스는 몸에 안좋아요 ㅋ 한국에 매운맛을 보여주세요 ㅋ
저도 일본에서 34년째 살고 있고 직장도 다니는 한국인 입니다..사람이 좋고 나쁜건 상대적이고 어떤분인지에 따라 다른것도 있지 않을까요?저희 시어른들은 제가 외국에서 홀로 와서 어른들 모신다고해서 정말 잘 해주시고 제가 이혼후에도 시어른들은 저를 많이 보살펴 주시고 아이들에게도 더없이 사랑을 주셨어요…이분들이 진짜 일본 분들이 만나 싶을 정도로 저와 저희 아이들에게는 돌아가실때까지 끝없는 사람을 주셨어요. 제가 당신들 아들과 이혼 후에도 변함 없이 사랑을 해 주셨어요. 아이들 아빠와 만나지 않아도 시 어른들은 돌아가실때까지 저에게 우리 며느리 우리 며느리 하셨습니다. 사실 신정 엄마 보다 더 많이 사랑을 베풀어 주신지 싶어요. 물론 친정 엄마도저를 사랑하시고 돌봐 주시고 싶어 하셨지만 제가 외국에 살다 보니까 그렇게 못 하셨지요. 암튼 사람나름인거 같애요. 국적 의 관계 없이.
높은 품격이 있는 분이시네요. 시어머니께서는 불행이도 아직도 자라지 못한 어린이이시구요. 불쌍하게 생각하시고 잘 돌봐 드리세요. 어떤 분은 보니까 참다 못하여 폭발하시더라구요. 시어머니가 라면 끓여오라고 하시니 라면 다 끓여서 보는 앞에서 싱크대에 라면 든 냄비를 내리쳐서 던져버리고 외출했답니다. 큰 싸움이 벌어지겠구나 각오하고 집에 돌아왔더니 그 다음부터 시어머니께서 눈치도 보고 말씀도 상냥하게 하시더랍니다. 너무 착하셔서 시어머니께서 제멋대로 대해도 좋은 사람이란 착각을 하시게 만드신 것 같습니다. 참고 참으면 병이 되시니까 가끔씩, 싸우시지는 말고, 어머니 그리 말씀하시니 제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습니다. 또는 어머니 제 마음이 아프게 하시는 말씀을 어쩜 그리 태연하게 하세요? 저도 기분이 나빠질 때가 많습니다. 등 웃으며 항의를 계속 하시기 바랍니다. 남의 어려움을 보고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의 마음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니란 말도 있는데 시어머니께서도 가시기 전에 사람 노릇도 좀 하시게 도와드리시기 바랍니다.
일본분이라고 다 같겠읍니까.. 좋은사람이 더 많아요. 남편분이 한국 아내를 맞이하시는것이고 남편 하나믿고 오시는것이니 님편에 언제나 계셔주면 시어머니가 무슨말을해도 문제없이 헤쳐나갈수 있어요. 그리고 저희 시어머니는 전쟁을 겪은 세대로써 한국이 낮은 위치라고 머리속에 박힌분이라 어쩔수 없는것이지 인간이 나쁜분은 아닙니다. 걱정마세요. 한시간 좋아요.
시누한테 서운한말 신혼초에 들었었는데 10년이 지나도 아직도 한번씩 분이 안풀려요ㅋㅋ시부모님이 하신 행동은 언어 학대라 생각해요 어떻게 참으셨어요ㅠ 이건 뭐 며느리 이지메 아닌가요? 불쌍한 할머니 또 난 일본여자야! 한국 여자 며느리보다 본인이 나아야하고 그 착각과 우월함에 더 경쟁하듯 지지않고 오버하시는듯 아이구 안보고 사는게 답인데..
인종 떠나서 정말 기막힌 얘기를, 무시와 모욕적인 발언들을 자꾸 듣다보면 내가 이러다 정신이 잘못 되는 것 아닌가 그렇게 되죠. 말의 힘은 강력해요. 충격받은 만큼 오래 남고. 가족들은 모릅니다. 본인 일이 아니기 때문에 겪은 사람만 알죠. 상대에게 진심어린 그래도 언젠가는 받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돌아온 건 상대탓을 하며 기억나지 않는다는 변명에 결국, 그런 기대 하지 말고 인간적으로 내 양심 지키면서 대하면 최선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식물 만지면서 여기에라도 표현하는 것이 님의 기억을 지우는 것이고 자기가 사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사람은 변합니다. 세월이 그렇고 마음은 고정된 아니라 움직이는 것이기에 연기가 아니라 실제 그렇답니다. 만약 아닌데 그런 척을 한다면 그 사람은 병리적인 상태인 거겠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변하고 있고 그것에 자신도 놀라죠. 그게 인생의 신비인 것 같아요. 뒷모습이 마른 편이시네요. 식사 잘 하시고 잘 지내세요!
시댁이랑 동거는 미친짓이라봐요..저도 남편본가에서 총9년중 7년정도 일본시어머니 시누이랑 함께 살았었는데..불화는정해진길. 세대 문화 언어 사고방식 다른 사람들과사는건 지옥이였음..음식..생활패턴 통행시간까지 모든게 트러블이였음.. 그일을포함 이사를 나온후 1년만에 연락안하고있는사이가됨
일본으로 시집와서 시부모님과 2세대 주택을 지어서 약 20년 동안 살았습니다. 땅은 시아버지(약 30평) 땅에 남편이 은행 대출 3500만엔 받아서 지었으며 대출금은 물론 시부모님,생활비,용돈 등등 매월 25만엔씩 시부님께 나갔어요. 시부님은 저축,연금,보험 아무것도 없으셔서 참 힘들었습니다. 시누이 둘이 근처에 살지만 조금도 보태주질 않았구요. 그러다 코로나로 시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시어머니는 치매로 요양원에 모시게 됐습니다. 시아버지 땅 명의로 된것을 남편 명의로 하려고 하니 작은 시누이가 반대를 해서 지금 재판중 입니다. 일본여자가 얼마나 무서운지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저희는 그동안 시무모님을 저희가 모셨고 지금도 요양원비를 100프로 부담하고 있고 그동안 땅값 이상으로 시무모님께 들어갔기에 당연히 살고있는 집은 남편 것이라 생각 햇고 시부모님도 당연히 그렇게 생각을 하셨어요. 너무 지쳐서 작은 시누이 몫을 주겠다고 하였지만 시어머니 채매를 걸고 넘어져 유산분할도 안되게 하려고 합니다. 상상도 할수 없었던 일이 벌어졌고 일본 여자가 얼마나 무서운지 말로 표현이 안될 정도 입니다. 시부모님 살아 계실때 정확하게 해 놓지 않으면 중년에 저희처럼 쪽박을 차게 됩니다. 일본에 사는 한국 며느리들 화이팅 입니다.
![[멜로다큐 '가족' 347회 上] 매일 동트기 전 고봉밥 한 그릇 뚝딱 해치우고 일하러 나가는 104살 할아버지](/img/1.gif)
저는 한국에 시집 온지 16년. 일본 아줌마이에요. 남편이 형제자매 없고 시어머니는 미혼모라 아버님이 안계셔서…. 같이 살면 어머님이 외롭지 않을 것 같아서 신혼때 동거를 했어요. 지금 생각하면 미친거죠. 3게월도 못참아서 혼수가구 가전제품 다 버리고 10평자리 반지하 빌라에 도망갔어요. 최악의 기억입니다. 시어머니라는게 언제나 어디서나 어느나라나 힘든 사람들입니다.
시댁식구한테는 가까이에 가지말고 잘 하려고 노력안하는게 답입니다.
한국에 살면서 많은 여성들의 인생을 보니까 확실합니다.
맞아요, 인성의 문제지 국적의 문제가 아니죠. 저도 시모한테 질릴대로 질려서 죽을 때까지 안 봐도 된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극공감입니다. 잘 도망치셨어요!
고생하셨어요..
시어머니가 하나 뿐인 아들이라 거의 애인같은데, 예쁜 젊은 년* 이 내 애인 낚아챘다 ~~ 고 생각햇을텐디.. 며느리 힘들쥬 ..
시댁 식구들이 싫어서
시 자도 싫어서 시금치도 안먹고 시장도 안간다고 합니다
동서양 모두 시댁 갈등은 똑같네요.
나도 며느리 있는데 내 며느리는 어떨까
만나면 눈치 봐요
우리 며느리는 착한데...
@@user-qd1wo4nw3g
남편 가족 이야기를 할때마다 한국 여자분들이 똑같이 말해요.
미혼모의 외아들?!?!
그런 남자는 누가 결혼해. 한국 여자가 다 피하는 남자인데 외국인라 잘 몰라서 결혼해버린가보네.
저랑같은 케이스이라. . 😂대단하시고 정말착한분이신거같아요.계속 같이지내신다니.전 1년살고 분가했는데 . . ㅠㅠ정말 일본문화에 충격받고 남편과 이혼얘기까지하며 싸우며살았어요.일본여자 정말 세고 강하죠. .ㅋ 마음의병들지않게 식물키우시는건 좋은치료법인거같아요 응원합니다
상대가 누구든, 일본인이든 한국인이든 미국인 이든 상관 말고 솔직히 그러나 예의있게 미소 지의며 할 말 다하는 사람이 이기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참는건 착한것도 아니고 마음에 병만키우는거라고 생각해요.
맞아요. 며느라기 내녀놓는게편하죠. 저도 결혼 몇년후 며느라기내려놓고 웃으면서 할말 다하니 제 속이 편하더라고요^^
미국일본인과 25년을 하와이에서 살고 시어머니는 올해90을 바라봅니다. 다는 아니겠지만 일본여자들은 두얼굴을 가지고있습니다. 남들 앞에서는 무조건 나는 착한코스프레를 둘이서 있을때는 아무말합니다. 그 버릇을 고치기위해서 말로 치고받았습니다. 없어봐야 사람 귀한줄 알게하려고 한국에 6개월씩나가 친정에 머무르며 살다가 남편이 사정사정해서 못이기는척하고 들어오기도하고요.
정말로 그렇습니다 저도 일본 45년 살아왔는데 정말 싫어요
그래도 항상 남편 께서 잘
챙겨 주시니 여기까지 살아왔습니다 혼자 되면 하와이에서 살고 싶어요
그런 캐릭터 너무 싫네요
어떻게 가족으로 케어까지 하며 사는지요.
그연세 노인이 자신이 젊었을때 부터의 죠센징 이슈를
버릴 수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
잘하고 계시네요
6개윌정도 휴가갈 친정도 있으시고! 다 갖추었군요.
@@user-pd1dv8zj3e일본인들 하와이 좋아한다. 추성훈과 시호를 봐도 그렇고
와 우연히 지나가다 댓글달아요 저희고모도 20년전 일본에 시집갔는데 시부모랑 10년저우ㅡ같이살았는데 그렇게못되게굴고 한국며느리라고 무시했데요 가난한한국에서와서 도망갈수있다고 돈주지말라하고 비빔밥먹으니 반찬을 섞어먹는다고 개밥이라고 혐오스럽게보고~ 여기 적기어려울정도의 별별일다겪으셔서 넘 안쓰러웠는데ㅠㅠ 지금은 시부모둘다돌아가셨어요 힘내세요ㅠㅠ
영상 지겹지 않았어요. 삶을 진솔하게 나눠주셔서 감사해요^^화초를 가꾸시는 모습을 보며 참 좋은 분이시구나 생각했습니다. 저는 시아버님을 모셨지요. 사실 내 나라 시어른을 모신다는 것도 녹록지 않은데 더 어려움이 많으실것 같아요. 화초로 마음 달래며 유튜브로 이렇게 마음을 나누는 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지혜로우십니다!!! ^^
저희 시어머니도 비슷하신 분이라 울컥울컥 거리며 봤어요. 일본인 남편과 결혼생활 10년이 넘어가고 있는데 시어머니의 이기적이고 무례한 발언에 여전히 적응못하고 상처만 받고 있습니다. 솔직히.. 시어머니께서 돌아가셔도 눈물 한방울 나오지 않겠지만 그래도 며느리의 도리는 하려고 합니다. 물론 시어머니는 늘 불만이시겠지만요ㅠ
저보다 결혼생활 선배이시지만 같이 힘내요! 언젠가 편안해질 날이 올거라고 믿고 있어요.
그런 시어머니한테 잘해주시지 마세요. 이미 잘해드렸는데도! 그 모양 그 꼬라지면! 못되게 해줘도 괜찮아요ㅋㅋㅋㅋ 눈눈이이 본인이 당해봐야 정신차립니다. 바뀌지 않을 사람은 절대 안 바뀌더라구요. 더군다나 일본인은 그 특유의 지독한 고집이 있어서 잘 안 바뀔 것 같네요.
사람을 앞에 두고 면전에 그런 모욕적인 발언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걸 보니.. 국적의 문제가 아니라 저 분 소양이 그 수준인가 보네요. 아마 주변에 친구들도 거의 없는 인생일 텐데, 그 와중에 타인의 외모나 국적, 종교 등 기본적인 것으로 사람을 무시하는 인품이라면, 이미 주변에서 분리수거 당한 인간 형태의 개체일 겁니다. 평생 그렇게 살아왔고 어차피 저쪽 세상 갈 때까지 안 바뀔 터이니.. 그냥 적당히 무시하고 적당히 밟아주면서 사세요.
@@JR-lr7ic 일본 여자 들 두든하지마세요 너무 잔인한 일본 여자들
일본 사람들은 독립적이라고 해야하나 결혼하고 나면 자기 본가에 잘 안간다는데 모시고 사는 사람들도 있네요 남편이 부인 업고 다니셔야 할듯요
의외로 모시는 사람들 많음 , 다 노인홈에 들어 갈 수 있는 건 아니거든요
아 솔직해서 너무 웃기면서도 씁슬한 이야기입니다. 계속 듣게되는 매력이 있으시네요 일본노인들도 막말 장난아니네요. 질투나서 그런가봅니다.
우리 이모할머니가 재일교포이고 큰며느리랑 살았는데, 영상 속 시어머님처럼 할말 다 하며 사셨어요.
꼭 영상속 시어머님이 일본분이어서가 아니라, 예전 세대 풍습이 그런것도 있지않나 싶어요.
사실 옛날 한국 시어머님들이 며느리에게 막했던것 처럼요. 한국문화의 변화를 모르는 미국 이민 1세대 시어머니도 여전히 그런분들이 많구요.
교토 아주머니들 조근조근 돌려까며 엿멕이는 대화법을 직접 보니 정말 일본여자들이 결혼하면 한국여자들과 비교안되게 다른 의미로 기가 세구나..ㅎㅎ 느꼈어요. 엄마랑 사는것도 힘든데 꼬장꼬장한 일본 시어머니랑 사는게 얼마나 힘드실까요. 그간 속이 얼마나 썪으셨을지 가늠이 안되지만 지금 이렇게 털어놓는 방법을 찾으셔서 다행입니다.
한국여자들이 기세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일본여자들이 더 잘 삐질것 같고.. 가차없이 안되는건 안된다 할거 같아서 무서울것 같아여
감사합니다❤
시설에 가지 않고 굳이 며느리와 같이 살겠다는 시어머니 참 이기적이네요.ㅜ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저 는 혼자 잘 즐기면서 잘 살고 있습니다 혼자 서 춤추는 할머니 혼자 노래부르고 혼자 맛있는 음식 많이 먹고 혼자
즐기는 할머니 토요일 일요일은
남편도 함께하는 시간 취미 생활을 열심히 하고 잘 살고 있습니다
저도 일본에서 30년이상 거주중인 한국인입니다
일본인들. 대부분이. 두얼굴. 두마음을
가지고 있다봅니다.
아무리 친한 친구도. 부부간에도
속네를 보이지 않죠
저도. 40가까이 살다보니
반 일본사람 돼었다 느껴지네요
어찌 생각해보면.
그렇게 지내는것이 마음 편하기도 ㅎㅎㅎ
인간은 누구나. 변하기 마련이죠
너무 상대의 것에
알려고. 하지않는것도
나의것에. 너무많이. 들어내지 않는것도
서로간에 좋다생각 합니다
평생 한국에서 살고 곧 70이 되겠지만...
속내 안내놓고 살면 병 생기고
후회만 남던데..?
인간관계가 어디서나 어렵겠지만
속깊고 진실하면 속내를 보여도 좋은 관계를 유지할수 있습니다만, 내게 복이 있는건가요?
난 50대 남자. 시어머니랑 같이 한 집에 살아 주는 것만 해도 큰일 하시는 겁니다.
너무 힘드시면 시어머니가 시설에 2-3개월 정도 머물면서 시설의 고통을 경험 하도록 해 보세요.
아마 무를꿇고 사정 할 겁니다. 집에 데려가 달라고. 본능적으로 자존심 보다는 육체의 편안함을 택할 겁니다.
이것은 한국, 일본 시어머니 문제가 아니라 아직도 감사함을 모르는 노인의 문제 입니다.
남편이 동의한다면 가능합니다......
'시어머니 시설에 보내기'
@@user-yr8oc9ir8h 결국은 남편 문제입니다. 시어머니 시댁 문제를 통해 남편의 질이 어떤건지 알수있네요.
저는 일본에서 38년째 살고있고 15년전 시모께서 저세상으로 가셨어요 너무나 자상하셨던 어머니셨고 돌아가신 이후 5년후 이혼했습니다. 기둥으로 버텨주던 어머니가 돌아가시지 만사가 싫더라구요. 글쎄요. 무식하지않으면 그런 무지한 소리를 하다니 참으로 딱하네요. 많이 참고사시네요.
에구에구.
제 일본 친구를 유학할때 만났는데, 시부모님이랑 같이 있기 싫어서 유학 왔다고 하더라구요.
집이 두채라 자주 마주치지는 않은데.. 남편도 꽤 유능하고.
그래도 너무 싫다고 특히 가족탕 가는게 너무나 싫다 하더군요.
가족탕 ㅎㄷㄷ 미개하다
Kim선생님! 차분히 일상을 풀어내시는 목소리에 많은 감정을 담고 계시네요. 저는 한국에 사는 외며느리랍니다. 39년간의 저의 시집살이를 회상하게해서 맘이 짠하네요. 동지애를 느끼며 용기내어 일상을 풀어내심에 응원을 보냅니다.🙌
시어머님께서 쇼와 시절 긴자로 가서 일본 사람들이 비싼거 잔뜩 사던 시절이 그리우신가 봅니다. 괜히 샘나서 그러나 봅니다.
마음속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니, 공감이 많이 가네요~
사람은 나이들수록 말은 적게하고, 주머니는 열어야 한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언냐...하고 싶은 말 다 하셔도 됩니다. 너무나 고생 많으십니다. 토닥토닥
저 말대답좀 하는 며느리 였습니다~^^
사정은 다 모르겠으나 시어머니 그러실때 "어머니~ 요즘 한국드라마 일본에서 더 좋아해요
그~렇게 수입해 온다네요 세상이 변한걸 어머님만 아직 모르시는구나" 하고 웃음기 띠며
상냥하게 받아치면 안될까요?
참고 있으실려면 속 터질거 같은데요 그저 제 방식입니다~
맞아요 이렇게 받아쳐야 그 못되먹은 성격을 고칠 수 있어요. 근데 90대이시면 바뀌기 불가능하겠지만 적어도 날 만만하게 보지마라고 “경고”는 할 수 있으니까 꼭 맞대응하세요! 본인을 본인이 지키고 사랑해야 다른사람도 본인을 존중해줍니다.
시어머니에게 받은 상처가 많으면 보기도 싫은데 모시고 사니 맘고생이 크네요 일주일에 두번씩 병원도 모시고 가고요 모든것은 끝이 있어요 이 과정도 어느새 끝나면 잘 참았다 생각하실겁니다 힘듦을 이해하며 토닥토닥해줄게요 🎉
저시엄니 머느리 착한거 알고 저러는 거예요... 착한며느리는 죽을때까지 울겨먹는대요. 저도 초상 다치르고 알았네요
기대야 하고 기운 빠져서 착한척 하는 거래ㅋㅋㅋㅋ 근데ㅜ한국 노인들 중에도 많음. 자식 하대하던 부모들, 며느리 하대하던 시부모들..ㅋㅋㅋ지들이 이제 혼자 못 하는 거 많으니 승질 죽이고 납짝 엎드림.
역시 사람사는 곳은 비슷합니다 ㅜㅜ
영상 보고 있어도 기운 빠지네요..
저도 일본인 남푠과 결혼 24년째.. 시엄니 결혼반대했죠.
지금은 잘해 주시는데 그때 생각나면 화들짝 나서 제 스스로 거리를 둡니다
지금은 따로 사는게 전 앞으로 죽어도 같이 살 의향 없어요
막말하는 자는 멀리하는게 최고인데 ㅜㅜㅜ 대단하십니다 복많이 받으실 거에요 ㅎㅎ
고생이 많으시네요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면 스트레스 관리 잘 하시고 즐겁게 시세요❤❤
시모가 남에게 상처 주는 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네요. 그렇게 평생을 살다니ㅠ... 언어폭력입니다.
시어머니가 나르시스트같음..같이 안살고 시설보내야하는데..참..답답..
우연히 영상이 떠서 들어와 봤습니다. 일본에서 살고 계시는군요. 저희 언니도 일본에서 산지 25년이 되었어요. 나이가 들면 고집도 세지고 말도 많아지고 억지 주장도 강해지죠. 시어머님 모시느라 고생하시네요. 이게 보통일이 아닌데 말이죠..😢 저도 다육이 키우는데 팁 좀 얻어갈게요. 건강하시길.
저는 일본인 시어머니, 시아버지랑 존절하고 곧 호적상 남편이란 사람과도 존절할 겁니다. 거의 18년 정도되는 동안 우여곡절을 어느 누가 알까요.
근데 대단하세요. 저런 시어머니랑 사시다니! 심성이 착하신 분.
고생하셨어요. 앞으로 좋은일 많이 생길거예요.
덕담, 너무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이 또한 지나가리라〰️🙇♀️
저도 시모 모시고 산지 5년차 입니다. 혼자 사시다 쓰러진이후 요양병원 재활 후 살림 합가 ~ 고모부 고모가 사정사정 부탁으로 못할짓을 떠맡아 내발등을 찍고있네요. 영상 잘보았습니다 ~~
@@user-dt7kg9il3n 아들이 부모 돈 다 빼가고 딸들이 돈 모아 병원비 다 대고 간병하는 집도 많아요.
요양원에 가셔야지요
이젠 한국이 대부분 일본을 앞질렀어요~물가도 집값도 케이팝도 등등 그러니 그런것도 살짝살짝 알려드리고 너그럽게 보듬으면서 행복하게 지내시길~ㅎㅎ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jap4334 GDP도 구매력 지표도 최저임금도 도쿄도보다도 높아졌죠. 일본은 세대별로 한국에 대한 인식이 극과 극이라고 하네요. 반대쪽 극과 매일 대화하고 계시면 얼마나 속터지실지 아이고 😢
솔직하셔요😢❤좋아요
이런 솔직한 영상 좋아요
기운팍팍 내세요
화이팅입니다
대충 50정도되는 저랑 비슷한 나이 같아보이는데요. 한국은 제 주변엔 시부모랑 사는 사람 없어요. 외국인이 며느리가 시골에 사는 사람 빼고ᆢ 님은거의 보살이 되셨군요. 전 하기싫거나 안하고 싶은건 그냥 말해요. 왜냐면 참아봤자 나만 속 터짐. 곰감갑니다.
일본도 거의 없어요
누가 그러더라구요. "거절하면 자유롭다 ~~"
저도 일본에서 일본인 시어머니와 살다 지금은 2세대 주택에서 아주 가까이에서 모시고 있고 관계는 좋지 않아요…
우연히 채널 보게되었습니다. 저도 해외에서 열심히 일하며 살고 남편이 외국인이기도한 사람입니다... 우와 일본 시어머니 시작부터 빡세시네요...영국도 고부 관계가 케바케이긴한데 전반적으로 한국보다는 좋은현이고요... 저도 다행히 좋은 분을 만났어요... 그나저 한국 드라마가 싸다니.... 얼마전에 한일 드라마 제작비 뉴스 나온거보니 한국이 일본 대비 제작비용이 9배이던데요-글로벌 수요가 많으니 그게 다 커버되는 구조구요.... 초반에 충격 받아서 일단 적었습니다. 계속 보겠습니다 :)
열심히 잘 살고 계시는것 같아요.
재미있게 잘 봤어요^^
요즘 한국에 노인들도 며느리와같이 살고싶다는사람 별로없어요
죽을때까지 좋은관계를 유지할려면 거리를두는게 최고죠!
노인도 능력이있어야 대우를 받구요
정직하시고, 맞는말씀,
연세드셔도 얄미운 말씀만하시네요
정말 그쪽문화를 알게되었어요
긴시간 잘 참고 살아오셨네요 .. 토닥토닥😓😭 식물영상들 편안하고 참 좋아요❤
못해준 시어머니에 복수하느니, 미운놈 떡 하나 주는 심정으로 측은하게 대하시면 복받으세요.
인생 금방이니 김님도 늙고 병들면 모든게 소중하고 아련한 기억이 날겁니다.
그런 생각 많이 해요. 후회를 하고 싶지않아서요.
현명하시네요,하지만 너무 참지마세요.저도 몇십년 참고 살았던것이 많이 후회됩니다.
저는 두번 들이받앗더니 이젠 눈치살살봅니다
가만잇음 가마닌줄 알드라고요
참지 않기 ,꼬박꼬박 되받아 치기, 속으로 담아두지 않기, 굳이 잘해줘야겠다는 생각 버리기
그래야 병으로 고생하지 않습니다 착한 며느리 코스프레 하다가는 고스란히 병이 됩니다
내가 제일 중합니다
시어머니 말 참 얄밉게 하네요
저도 한국인 시어머니도 한국인인데 지금 이 유튜브 보니 저랑 너무 똑같아요. 저희 시엄니도 치매 걸리니 저랑 같이 살고 싶다해서 옆아파트에 모시다 지금은 요양원 가셨는데 돌이켜보니 말대꾸는 아니더라도 꼭 본인의 마음을 확실히 얘기하셔야 나중에 덜 후회해요~~ 어쩜 저희 시엄니랑 똑같은지 제얘기 같네요~~
며느리 무시하고싶은건 나라가 상관없나봐요. 수고하셨어요❤
한국 시어머니가 우리보다 조금이라도 못사는 나리 며느리 무시하는거랑 똑같은 심리네요.
베트남.필리핀. 캄보디아....
아무튼 인격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인간들이죠.
인간 본성.
식집사 시구나 ㅎㅎ 진짜 식물 보고 다듬고 있으면 마음이 차분해져요~노인세대라 한국이 지금 얼마나 잘 나가는지 모르시나봐요ㅎㅎ 노인이랑 싸워 뭐해요 잘 피하시는거에요 홧팅
아휴 정말 힘드시겟네요 맞아요 일본사람들 본성 알고 잇어요 하고 싶은 말 하시고 사세요 착하시네요 힘네세요 시어머니 죽을때 후회할거에요
그게 아니고 , 저건 일본 시모라서 그런게 아니고 한국 시모도 얼마나 별난 할망구 들이 많은데 ,, 어느 나라 이던지 할망구 성격 나른 임
일본 사람들 은 반성 후회 그런것 하지 않습니다 자존심 쌔고
잘못을 해도 전혀 반성하지 않습니다 죽을때 재산 남기는 습성 도 없습니다 자식 사랑 도
없습니다 자기만 행복하면 끝
참 대단하십니다 사람은 잘 몰라줘도 효에 대한 결과는 하늘의 상급으로 노년에 나타나리라 봅니다
노년에 골병이 대가 겠지요
나이들어 왜 자식 괴롭혀요..
힘없음 시설로 가고 아님 죽기전 까지 버티다 가는게지..그것이 인생이제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
...불편한 이야기 함께 나눠줘서 고마워요. . 함께 살지 않고. 국가에서. 제공하는 돌봄신청 하고 가까이서. 살면서 도와드리는 건 어떨지. ..
그리 싫으시면 따로 사시는게 좋지않을까요
한국부모님도 일본인과의 결혼 치를떨잖아요
효부시네요😮
저도 일본생활 사십년인데 """
주위에 외롭게 생활하는 일본노인들 정말 많아요 ,시어머니는 참 행복한 분이시네요.
조근조근 들려주시는 말씀 다 공감이 갑니다. 제 시어머니는 독일사람인데 은근히 한국전쟁 이야기 하면서 한국인은 항상 감사해 해야한다고 살짝 무시하려고 하지요. 그래서 고국이 잘 되어야지 해외동포도 기를 펴고 살지요.
에세이처럼 사는 이야기를 나눠주셔서 항상 잘보고 있음당 ❤
오래간만에 글을 써보내요!!
지금 우리 나이에 스트레스까지 참고살다보면 몸이 문제가 생겨요 ㅠㅠ 먼저 옥님먼저 챙기세요 ㅠㅠ 저는 요즘도 갱년기극복하느라 일년정도 곰부에만 신경쓴다고 저 스스로를 너무 챙기지 않아서 ㅋ 안아픈데가 없어요
항상 행복한삶은 아니시겠지만 타국에서의 스트레스는 참지마셔요!
지금까지 영상속에서 한번도 말씀을 안하셔서 그런 고충이 있는지 생각도 못했내요 ㅠㅠ
일본 여자들 무서워요 아니 솔직하지못하고 숨기고 있다가 결정적인순간에 순한양이 독기품은 ㅠㅠㅠ 아닌사람들도 있지만요
괜히 제가 심장이 떨려지네요 ㅠㅠ 죽을때까지 미안하다고 않할껄요 내 주위를 보면 대부분그렇더라구요.암튼 스트레스는 몸에 안좋아요 ㅋ 한국에 매운맛을 보여주세요 ㅋ
오랜만이예요. 더운데 조심하세요
한국이 못사는 나라였던 이유중 하나가 일본때문이었는데 못사는 나라 며느리라고 ....ㅋㅋㅋㅋㅋ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할 소리는 아닌듯요
남편분이 아내편이라는건 이해가안되네요... 지금 시어머니와 같이살고 있는것이 증명해주는듯요...
그리고 인간은 자신의부모를 선택할순 없지요 하지만 아내나 자녀는 선택할수있지요,자신이선택한쪽을 먼저 책임져야하는것이 맞지않을까요ᆢ~^^
차분하게 말씀 하셔서 듣기가 참 편해요~더하지도 덜하지도 있는 그대로 표현 하셔서
공감이 되네요~^^
유투브에 하소연하고, 화분키우고, 가벼운 경제활동으로 스트레스 적극적으로 풀고 계시네
저도 일본에서 34년째 살고 있고 직장도 다니는 한국인 입니다..사람이 좋고 나쁜건 상대적이고 어떤분인지에 따라 다른것도 있지 않을까요?저희 시어른들은 제가 외국에서 홀로 와서 어른들 모신다고해서 정말 잘 해주시고 제가 이혼후에도 시어른들은 저를 많이 보살펴 주시고 아이들에게도 더없이 사랑을 주셨어요…이분들이 진짜 일본 분들이 만나 싶을 정도로 저와 저희 아이들에게는 돌아가실때까지 끝없는 사람을 주셨어요. 제가 당신들 아들과 이혼 후에도 변함 없이 사랑을 해 주셨어요. 아이들 아빠와 만나지 않아도 시 어른들은 돌아가실때까지 저에게 우리 며느리 우리 며느리 하셨습니다. 사실 신정 엄마 보다 더 많이 사랑을 베풀어 주신지 싶어요. 물론 친정 엄마도저를 사랑하시고 돌봐 주시고 싶어 하셨지만 제가 외국에 살다 보니까 그렇게 못 하셨지요. 암튼 사람나름인거 같애요. 국적 의 관계 없이.
시부모님 성품이 좋으셨네요. 시부모의 사랑 그또한 큰 복이라 생각합니다.
우와 아름답네요
마음을 나누면 가족이죠❤
저도 그런 시부모님 만나고 싶어요
그럼 저도 친딸처럼 잘 할 거예요.
어휴 이런 영상에서 눈치없이 자랑을
@@dasgfet 자랑도 본래 있었던 일 이야기 하는거에요 타이밍의 문제지 그렇다고 죽을 죄는 아니고요
@@roar5853자랑하는게 아니고 “국적보다 사람 성격에 따라 다르다.”라고 말씀하시는것 같네요.
실제로 모든 인종들이 사는 미국에서도 인종을 떠나서 진상들은 어딜가나 있더군요.
에휴~~여사님고생이 많으시네요😢
높은 품격이 있는 분이시네요. 시어머니께서는 불행이도
아직도 자라지 못한 어린이이시구요. 불쌍하게 생각하시고 잘 돌봐 드리세요.
어떤 분은 보니까 참다 못하여 폭발하시더라구요.
시어머니가 라면 끓여오라고 하시니 라면 다 끓여서
보는 앞에서 싱크대에 라면 든 냄비를 내리쳐서 던져버리고 외출했답니다.
큰 싸움이 벌어지겠구나 각오하고 집에 돌아왔더니
그 다음부터 시어머니께서 눈치도 보고 말씀도 상냥하게 하시더랍니다.
너무 착하셔서 시어머니께서 제멋대로 대해도 좋은 사람이란 착각을 하시게 만드신 것 같습니다.
참고 참으면 병이 되시니까 가끔씩, 싸우시지는 말고, 어머니 그리 말씀하시니
제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습니다. 또는 어머니 제 마음이 아프게 하시는 말씀을 어쩜 그리
태연하게 하세요? 저도 기분이 나빠질 때가 많습니다. 등 웃으며 항의를 계속 하시기 바랍니다.
남의 어려움을 보고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의 마음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니란 말도 있는데
시어머니께서도 가시기 전에 사람 노릇도 좀 하시게 도와드리시기 바랍니다.
인간관계가 쉽지 않습니다..
화초를 가꾸며 상한 마음을 다독이시길요
다 정확한 정보를 잘 표현 하시는 용기가 한표 드림니다 저 도
일본 너무 싫다
왜. 일본이. 싫을까요. 과거와. 현실의. 기억은. 물론. 중요합니다
너무 공감하기 때문에 자주 글 을 남겨 봅니다 경험 한 사람만 알수있습니다
"한국 드라마가 많이 싼가보다"
"아니요 일본이 쇠퇴해서 드라마를 너무 못 만들기도 하고,
한국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을만큼 잘만들어서 그래요. 요즘 상식이니까 어디가서 창피당하지 말고 외우세요."
😂
👍
진짜 속내를 들려주셔서 잘 보았습니다. 시어머니가 이제는 한국이 얼마나 갖추고 잘 사는지 아셔야 할 것 같네요.
그러시군요 힘내요
화이팅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미쳤네...요즘 누가 시모와 살아요?
한국도 요즘은 얄짤 없이 양로원 직행입니다.
친정 부모도 마찬가지...
성인되면... 뭐.. 서로 독립적으로 사는게 최고죠..
더구나..저런 노인은 그냥 모른척 할것 같아요...
뭐하러... 말을 들어주는지...
저도 일본에 시집갈예정이고 ,
시댁과 전철로 1시간정도 거리에 살예정이에요… ㅠㅠ 사실 다른 지역에 살고싶은데 남자친구가 자기는 장남이라 부모님 근처에 살아야한다네요.. 한시간거리면 적당한건지 가까운건지 모르겠네요😂
일본분이라고 다 같겠읍니까.. 좋은사람이 더 많아요. 남편분이 한국 아내를 맞이하시는것이고 남편 하나믿고 오시는것이니 님편에 언제나 계셔주면 시어머니가 무슨말을해도 문제없이 헤쳐나갈수 있어요. 그리고 저희 시어머니는 전쟁을 겪은 세대로써 한국이 낮은 위치라고 머리속에 박힌분이라 어쩔수 없는것이지 인간이 나쁜분은 아닙니다.
걱정마세요. 한시간 좋아요.
ㅠㅠㅠㅠㅠㅠ 일본으로 시집가신다니 ㅠㅠㅠ 큰 결정 응원합니다❤❤❤❤❤❤❤❤❤
남편은 자주 가고 아내는 딱 중요한 날만 가고 그러면 안될까요?
1시간이면 괜찮아요. 저는 걸어서 10분 거리에 살아도 일년에 3번 갑니다 ㅎㅎ, 그냥 가끔 남편만 다녀옵니다. 처음에 그렇게 분위기 잡는게 중요합니다. 거리가 문제가 아니죠.
오머 너무 색다르네요 저도 시어머니랑 너무 생각차이가 많이 나서 늘 힘들었는데 요즘은 치매도 약간 오셔서 이해를 해야 하는데 잘 안되네요 구독하고 공감하고 싶어 지네요 많이 올려주세요.
잊지 못하는 말들이 있죠 몇십년이 지나도😢
미국인이 일본에서 직장다니면서 사귄 일본인들 친절하고 예의바른 모습에 좋아했는데 자기주변사람들에겐 악의적 비방과 험담을하는 이중성에 놀랐다는
필요이상으로 참고 속앓이 하시는거 같아서 안타까워요😢 요즘 한국 며느리들도 이렇게 살지는 않는데... 헬퍼 도움 구하시고 차라리 일을 더하시든가 해서 전략적으로 시어머니 피하심이...
현관문도 저렇게 벽하나 두고 딱 붙이듯 나란히 두는 것도 개인적으론 불편할 거 같네요. ㅎ
독채로 일단 떨어져 있던가
마당을 공유하는 정도거나
출입문 위치가 서로 간섭이 덜하게 등져있거나.. 그정도는 돼야 백번 양보해서 같이 살 수 있을듯. ㅎ
너무 귀여우세요
저도 시어머니께 할 말이 좀 있었는데 치매라는 병에 걸리셔서 기회가 없어졌습니다 아픈 분한테 어쩌겠어요
인생 지나고보니 짧습니다
잊고 행복하게 살아요
솔직😢❤
진짜미운시어머니
지금까지 30년 시어머니 모시고살고있어요. 하나하나 이해가갑니다.
@@ofmylifelove9591 대단하시네요.어떻게 30년을 모실수가 있으세요… 식사차려드리고 하면 외출도 못하잖아요.. 공존에 길을 하나하나 챁아가며 살 생각입니다. 응원감사합니다.
세상에나...30년 ㅠㅠ
일본은 노인대책이 잘되있다 하는데 좋아하지도 않는 시어머니를 모시고 사는지 궁금하네요 서로 불편하게.. 요즘 부모나 시부모 모시고 사는사람들 있는지..
시누한테 서운한말 신혼초에 들었었는데 10년이 지나도 아직도 한번씩 분이 안풀려요ㅋㅋ시부모님이 하신 행동은 언어 학대라 생각해요
어떻게 참으셨어요ㅠ 이건 뭐 며느리 이지메 아닌가요? 불쌍한 할머니 또 난 일본여자야! 한국 여자 며느리보다 본인이 나아야하고 그 착각과 우월함에 더 경쟁하듯 지지않고 오버하시는듯 아이구 안보고 사는게 답인데..
인종 떠나서 정말 기막힌 얘기를, 무시와 모욕적인 발언들을 자꾸 듣다보면 내가 이러다 정신이 잘못 되는 것 아닌가 그렇게 되죠. 말의 힘은 강력해요. 충격받은 만큼 오래 남고. 가족들은 모릅니다. 본인 일이 아니기 때문에 겪은 사람만 알죠. 상대에게 진심어린 그래도 언젠가는 받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돌아온 건 상대탓을 하며 기억나지 않는다는 변명에 결국, 그런 기대 하지 말고 인간적으로 내 양심 지키면서 대하면 최선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식물 만지면서 여기에라도 표현하는 것이 님의 기억을 지우는 것이고 자기가 사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사람은 변합니다. 세월이 그렇고 마음은 고정된 아니라 움직이는 것이기에 연기가 아니라 실제 그렇답니다. 만약 아닌데 그런 척을 한다면 그 사람은 병리적인 상태인 거겠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변하고 있고 그것에 자신도 놀라죠. 그게 인생의 신비인 것 같아요. 뒷모습이 마른 편이시네요. 식사 잘 하시고 잘 지내세요!
시댁이랑 동거는 미친짓이라봐요..저도 남편본가에서 총9년중 7년정도 일본시어머니 시누이랑 함께 살았었는데..불화는정해진길.
세대 문화 언어 사고방식 다른 사람들과사는건 지옥이였음..음식..생활패턴 통행시간까지 모든게 트러블이였음..
그일을포함 이사를 나온후 1년만에 연락안하고있는사이가됨
말씀하시는거 너무 웃기세요~😂
사람 사는곳 어디나 같네요
일본 남자 는 좋은 사람 나쁜 사람 두 종유가 있지만 여자 는
한결같이 똑같은 방식으로 자신 밖에 없다 는 것을 잘 명심하시길
자신을 희생하지 마세요 나중에 후회합니다 내가 제일 소중하니까요
일본으로 시집와서 시부모님과 2세대 주택을 지어서 약 20년 동안 살았습니다.
땅은 시아버지(약 30평) 땅에 남편이 은행 대출 3500만엔 받아서 지었으며
대출금은 물론 시부모님,생활비,용돈 등등 매월 25만엔씩 시부님께 나갔어요.
시부님은 저축,연금,보험 아무것도 없으셔서 참 힘들었습니다.
시누이 둘이 근처에 살지만 조금도 보태주질 않았구요.
그러다 코로나로 시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시어머니는 치매로 요양원에 모시게
됐습니다. 시아버지 땅 명의로 된것을 남편 명의로 하려고 하니 작은 시누이가
반대를 해서 지금 재판중 입니다. 일본여자가 얼마나 무서운지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저희는 그동안 시무모님을 저희가 모셨고 지금도 요양원비를 100프로 부담하고 있고
그동안 땅값 이상으로 시무모님께 들어갔기에 당연히 살고있는 집은 남편 것이라
생각 햇고 시부모님도 당연히 그렇게 생각을 하셨어요. 너무 지쳐서 작은 시누이 몫을
주겠다고 하였지만 시어머니 채매를 걸고 넘어져 유산분할도 안되게 하려고 합니다.
상상도 할수 없었던 일이 벌어졌고 일본 여자가 얼마나 무서운지 말로 표현이 안될
정도 입니다. 시부모님 살아 계실때 정확하게 해 놓지 않으면 중년에 저희처럼 쪽박을
차게 됩니다. 일본에 사는 한국 며느리들 화이팅 입니다.
엄청 무서운 이야기로군요. 정말 뭐 그런 시누가 있나요. 20년 모셔도 법이 그렇게 무섭다는 이야기 들은적 있습니다. 제발 재판을 이겨 주세요. 고생한 20년이 안타까워요. 저희 시어머님도 무엇이건 결정하는것을 거부하십니다 . 답답할때가 많아요.. 고생하셨어요 진짜.
일상 공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살지 마세요.~ 할말은 하고 살아야되요. 웃으면서 받아치세요.~~
시설보내는걸 추천드려요 본인도 불편하고 시어머니도 맘들지 않는 외국인 며느리보다 시설에서 친구사귀는게 더 좋을거에요
착한며느리시네요~^^
근데 시어머니가 경제적 여유가 있으신듯, 할말 다하고 자식에게 같이 살자는걸 보니, 생활비 지원 다받는 조건이면 입닫고 보지 마세요.
頑張って下さ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