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동영상 원본 제작자입니다.... 저는 본과 3학년 재학중인 학생 맞구... 이번 학기에 복학해서 우여곡절 끝에 한 학기를 마치고 종강만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호호.... 이 영상을 올릴 때 교수님이 보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이 정말 컸는데 진짜 교수님이 봐버리시니ㄴㅇㄱ.... 너무 신랄하게 디스를 해서 좀 걱정 많이 했는데 유쾌하시다, 공감간다 말씀해주시니 저로썬 너무 감사합니다... 말씀 공감 많이 합니다. 물리치료와 같은 의료 영역이 할 수 없는 것들을 저희가 합니다. 한국의 법이 조정이 많이 필요하고, 분야가 모호한 것은 맞지만 앞으로 차츰 나아질거라 생각합니다. 저런 자학(?) 밈을 올린 사람으로써 할말인가 싶지만 나름 비전도 있는 학과긴 해요ㅋㅋ 유쾌하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저희과 교수님이 보시면 어쩌지라는 걱정이되긴 하네요🤣🤣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라고, 최대한 감정을 배제하고, 객관적으로 저의 소견을 적어봅니다. 저는 왕십리역에 위치한 HY대학교 체대를 졸업 후 헬스트레이너로서 매출 1등을 거의 놓친적이 없었을만큼 나름 열심히 활동을 하였고+ AT로서도 활동을 하였고, 주말마다 스포츠관련 학회 및 세미나를 열심히 다녔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저를 불안하게 했던건 돈 말고는 더 이상 올라갈수없다는 성장 한계적 불안감이였습니다. 생활체육지도사로서 건강운동관리자로서 더이상의 성장은 보이지 않더라고요 공부를 계속하다 보니 스포츠 재활이든, 스포츠 의학이든 결국 "재활"의 영역이더라고요. 저는 휘트니스업계(헬스장)와 병원을 넘나들고 싶었고, 저도 "재활"이라는 Identity를 정정당당하게 명함을 삼고 싶었습니다. (생활체육지도사, 건강운동관리사는 재활이라는 용어를 사용할수없습니다) 저도 학교에서 배운 도수치료적 테크닉을 환자들에게 터치하며(터치는 불법임) 더 심도있게 배우고 싶었습니다. 병원에서 AT로서 의료적 행위를 의사/물리치료사의 지시를 통해 할수는 있었지만, 한국에서 AT가 받는 급여 수준이.. 편의점 알바생 시급과 다르지않더라고요. 결국 늦은 나이임에도 물리치료(학)과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여기 와보니 저와 같은 고민으로 진학을 한 학우들이 대다수더라고요. 꿈이 헬스트레이너이고 건강운동관리사라면 체육학과(스포츠재활학과, 스포츠의학과 등등)를 추천합니다. 헬스 트레이너들이 정말 공부를 안해서 그렇지 공부를 하는 트레이너는 이 업계에 블루오션이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AT(선수트레이너or 병원에서는 어시스트 트레이너라고 하는데 급여가 매우적어 추천하지 않습니다.)를 꿈꾸신다면 체육학과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선배들만 봐도 물리치료사 면허증 소지자들을 우선순위로 뽑습니다. 물리치료과 동기도 체육학 석사까지 나왔는데, 올림픽에 나가는 것이 소원이기에 물리치료사 면허증을 따러 물치를 왔네요. 저는 현재 병원에서 도수치료사로 일하며, 퇴근 후 재활트레이너로 휘트니스센터에서 PT수업/직원분들 재활교육을 하며 저의 꿈을 한없이 펼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수님의 말씀처럼 휘트니스업계는 공부하는 트레이너들에게는 블루오션이 맞습니다. 그러나 "재활"이라는 명암을 공식적으로 가질려면, 의료계를 넘나들수있고, 올림픽 포함 스포츠대회 트레이너를 꿈꾸신다면 저는 물리치료(학)과를 나와 면허증 취득 후 체육관련 석사를 가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저와 같은 방향성을 갖고계신 후배님들이 계시다면 참고하시라고 몇자 적고 갑니다.
선배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체육교사가 꿈이어서 체교지원했다가 아쉬운 결과로 인해 트레이너를 목표로 막연히 4년제 체대에 입학하고 졸업한 케이스입니다. 학교와 일을 병행하면서 여러가지 학문들도 겸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학부에서 식품공학과 사회복지까지 복수전공하고 졸업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방과후체육강사를 하다가 다시금 체육교사에 대한 동기의 불이 붙어 교대원에 준비하려는데, 막상 체교나와서도 임용에 전전긍긍하는 주위 사람들을 보니 다시 한번 인생에 대해 고찰하는 시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학부 때 배운 스포츠 마사지를 정말 재미있게 수강했었고 관련 경험을 근거로 트레이너 및 물치사를 대상으로 하는 도수근막관련 대외수업을 듣다가 압으로써 남에게 물리적으로 치료행위를 하는 업무가 너무나 제 흥미이기도 하였고 주변에서도 너무 잘한다며 재능있다는 소리도 들으니 물치사로의 꿈도 다시 꾸게 되어 집니다. 현실적으로 선배님께서 보시기에 범용성 및 자율성은 적으나 안정이 보장된 체육교사와 넓은 범용성과 사업으로의 확장력도 있고 안정성도 갖추려면 또 갖출 수 있는 물치사가 낫겠습니까?
.... 안녕하세요 동영상 원본 제작자입니다.... 저는 본과 3학년 재학중인 학생 맞구... 이번 학기에 복학해서 우여곡절 끝에 한 학기를 마치고 종강만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호호.... 이 영상을 올릴 때 교수님이 보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이 정말 컸는데 진짜 교수님이 봐버리시니ㄴㅇㄱ.... 너무 신랄하게 디스를 해서 좀 걱정 많이 했는데 유쾌하시다, 공감간다 말씀해주시니 저로썬 너무 감사합니다... 말씀 공감 많이 합니다. 물리치료와 같은 의료 영역이 할 수 없는 것들을 저희가 합니다. 한국의 법이 조정이 많이 필요하고, 분야가 모호한 것은 맞지만 앞으로 차츰 나아질거라 생각합니다. 저런 자학(?) 밈을 올린 사람으로써 할말인가 싶지만 나름 비전도 있는 학과긴 해요ㅋㅋ 유쾌하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저희과 교수님이 보시면 어쩌지라는 걱정이되긴 하네요🤣🤣
저희 학과의 미래는 선진국의 경우를 본다면 분명 밝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화이팅 하십시요
멋지셔요 스포츠재활 저는 지원할 수 없지만
많은 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도전해보면
교수님 말씀처럼 넓은 시장에 경쟁력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거같아요
감사합니다. ^^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라고,
최대한 감정을 배제하고, 객관적으로 저의 소견을 적어봅니다.
저는
왕십리역에 위치한 HY대학교 체대를 졸업 후 헬스트레이너로서 매출 1등을 거의 놓친적이 없었을만큼 나름 열심히 활동을 하였고+ AT로서도 활동을 하였고, 주말마다 스포츠관련 학회 및 세미나를 열심히 다녔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저를 불안하게 했던건
돈 말고는 더 이상 올라갈수없다는 성장 한계적 불안감이였습니다. 생활체육지도사로서 건강운동관리자로서 더이상의 성장은 보이지 않더라고요
공부를 계속하다 보니 스포츠 재활이든, 스포츠 의학이든 결국 "재활"의 영역이더라고요.
저는 휘트니스업계(헬스장)와 병원을 넘나들고 싶었고, 저도 "재활"이라는
Identity를 정정당당하게 명함을 삼고 싶었습니다. (생활체육지도사, 건강운동관리사는 재활이라는 용어를 사용할수없습니다)
저도 학교에서 배운 도수치료적 테크닉을 환자들에게 터치하며(터치는 불법임) 더 심도있게 배우고 싶었습니다.
병원에서 AT로서 의료적 행위를 의사/물리치료사의 지시를 통해 할수는 있었지만, 한국에서 AT가 받는 급여 수준이.. 편의점 알바생 시급과 다르지않더라고요.
결국 늦은 나이임에도 물리치료(학)과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여기 와보니 저와 같은 고민으로 진학을 한 학우들이 대다수더라고요.
꿈이 헬스트레이너이고 건강운동관리사라면 체육학과(스포츠재활학과, 스포츠의학과 등등)를 추천합니다. 헬스 트레이너들이 정말 공부를 안해서 그렇지 공부를 하는 트레이너는 이 업계에 블루오션이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AT(선수트레이너or 병원에서는 어시스트 트레이너라고 하는데 급여가 매우적어 추천하지 않습니다.)를 꿈꾸신다면 체육학과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선배들만 봐도 물리치료사 면허증 소지자들을 우선순위로 뽑습니다. 물리치료과 동기도 체육학 석사까지 나왔는데, 올림픽에 나가는 것이 소원이기에 물리치료사 면허증을 따러 물치를 왔네요.
저는 현재 병원에서 도수치료사로 일하며, 퇴근 후 재활트레이너로 휘트니스센터에서 PT수업/직원분들 재활교육을 하며 저의 꿈을 한없이 펼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수님의 말씀처럼 휘트니스업계는 공부하는 트레이너들에게는 블루오션이 맞습니다. 그러나 "재활"이라는 명암을 공식적으로 가질려면, 의료계를 넘나들수있고, 올림픽 포함 스포츠대회 트레이너를 꿈꾸신다면
저는 물리치료(학)과를 나와 면허증 취득 후 체육관련 석사를 가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저와 같은 방향성을 갖고계신 후배님들이 계시다면 참고하시라고 몇자 적고 갑니다.
경험적 소견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선배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체육교사가 꿈이어서 체교지원했다가 아쉬운 결과로 인해 트레이너를 목표로 막연히 4년제 체대에 입학하고 졸업한 케이스입니다. 학교와 일을 병행하면서 여러가지 학문들도 겸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학부에서 식품공학과 사회복지까지 복수전공하고 졸업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방과후체육강사를 하다가 다시금 체육교사에 대한 동기의 불이 붙어 교대원에 준비하려는데, 막상 체교나와서도 임용에 전전긍긍하는 주위 사람들을 보니 다시 한번 인생에 대해 고찰하는 시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학부 때 배운 스포츠 마사지를 정말 재미있게 수강했었고 관련 경험을 근거로 트레이너 및 물치사를 대상으로 하는 도수근막관련 대외수업을 듣다가 압으로써 남에게 물리적으로 치료행위를 하는 업무가 너무나 제 흥미이기도 하였고 주변에서도 너무 잘한다며 재능있다는 소리도 들으니 물치사로의 꿈도 다시 꾸게 되어 집니다.
현실적으로 선배님께서 보시기에 범용성 및 자율성은 적으나 안정이 보장된 체육교사와 넓은 범용성과 사업으로의 확장력도 있고 안정성도 갖추려면 또 갖출 수 있는 물치사가 낫겠습니까?
저 서울상위권 체대에 다니는 암모나이트 입니다 저 내년에 대학원 갑니다……….. 교수님이 너같은 머리도 신체적으로도 너같이 좋은 애들은 와야 한다나 뭐라나 암튼 저 살아는 있겠습니다 하ㅏ 이런
트래이너를 꿈꾸는 학생인데 박일봉 교수님한테 질문이 엄청 많은데 질문 할 방법이 있을까요??
인스타로 질문하시면 됩니다
저도 가고싶어요 ㅜㅜ
구창모 선수는 언제쯤 볼수 있을까요...
뉴로볼 구입처 : smartmall.kr
[SKIP]
00:17 스포츠재활학과 면접 Tip
01:16 면접 합격 사례
01:52 스포츠재활학과 경쟁률
02:33 물치 / 스포츠재활 / 사체
03:25 Don't be a lawyer 스포츠재활학과 오지마세요
04:33 돈비어로이열 반응
04:57 스포츠재활학과 비전
05:41 교수로서...
이용찬과 구창모를 언제쯤 볼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