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왜 앙리는 시합때마다 헨리의 유니폼을 입고 뛰죠? 요즘들어 축구를 좋아하게 된 한 학생입니다. 그런데 축구를 볼때마다 드는 의문점하나! 아스날의 앙리의 유니폼을 보면 축구 유니폼 뒤의 이름이 A로 시작하지 않고 H로 시작하는 헨리 더라구요 왜 헨리이죠? 이름은 앙리인데 앙리가 별명인가요? 답변해주세요
zzakswo (2006-11-19 23:21 작성) 앙리와 헨리는 고등학교 같은 축구부 소속이었다 그 둘은 항상 시작과 끝을 함께 할 정도로 호흡이 잘 맞는 스트라이커와 미드필더 였다 그러던 어느날 그둘은 그날도 역시 다른날과 다름없이 연습을 꾸준히 하고 같이 집으로 가던중 앙리가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본 헨리는 앙리에게 음료수를 사다준다며 운동장 밖으로 뛰어나갔다. 하지만 그것이 문제의 시초였다 그때 달려오는 12톤 짜리 트럭을 모는 음주운전수가 헨리를 보지 못하고 헨리를 받아버린것이다 앙리는 울고불고 통곡을 했지만 헨리는 살아나지 못했고 앙리는 헨리의 몫까지 열심히 뛰었고 그는 사진의 헨리에게 "너가 마지막까지 그라운드에서 뛰게 해줄께" 라며 자신의 유니폼에 앙리가 아닌 헨리 라는 이니셜을 세기고 지금도 뛰고있다고 한다.
깍쟁이의 100점을 받은 아스날 올타임 남바완 장면..
저도 그거 보고 들어옴 ㅋㅋ
이거 라이브로 봤을때 아스날팬도 아닌 내가 온몸에 전율이 돋았음 그냥 낭만 그 자체
낭만 죽인다 진짜
진짜 앙리다운 골이다
앙리 본인이 가장 기억에 남는 골이라고.
무패우승 할 때는 아스날 소속 선수로써 많은 득점을 했지만
이 골은 자신이 아스날 팬으로써 넣은 첫 득점이자 마지막 득점이라고 ㅠㅠ
마무리 죽여준다 진짜
인사이드로 가볍게 차는 슛팅은 앙리 전매특허지 저거 진짜 좋아했음 ㄹㅇ 비슷하게 차는 선수도 없더라
그게 좆간지임
박주영 아스날 데뷔골이 비슷한 자리 감차골이라 진짜 기대 많이 했는데 이후엔...ㅋㅋㅋ
"He may be cast in bronze,
but he's still capable of producing truly golden moments! "
"그는 비록 청동이 되었지만,
여전히 금빛 순간들을 만들어냅니다!"
-당시 현지 해설 코멘트
침투부터 골, 벵거포옹, 엠블럼 세레머니까지 완벽하다..
수염 ㅈ간지 킹이란 말에 ㅈㄴ 잘 어울리네
저때 경기 보고 진짜 울었다 ㅠㅠ
20년째 아스날 팬으로써 올해 . 우승컵 올리면 .... ㅠㅠㅠ
키188cm인 앙리의 포옹을 받는 193cm의 벵간지;;;
키188이 유럽쪽은 워낙많아서 그렇게 크게 와닿지는 않을듯 당장에 한국도 요새 183-4되는 어린애들 많아지는데
@@하하하후후-q3u그래서 우리 키는?
@@하하하후후-q3u뭔 크게 와닿지가 않음? 그건 요새 애들이고 님은 170초중반이잖음 고개 들고 봐야됨
@@하하하후후-q3u183-4 많기는 개뿔 ㅋㅋ 그래봤자 신검보면 평균 174정도인데
@@Yuna7580174도 아시아에선 북유럽급 신장 ㅋㅋ 우리나라 피지컬이 중동 호주 빼면 아시아 1위
나의 최애 플레이어 앙리. 그 시절을 함께해서 너무나 행복했어요~~
스포츠가 줄 수 있는 최고의 감동이 아닐까
클라스는 영원하다
아스날의 심장 킹앙리
King is back
볼때마다 아스날 뽕 차오르는 장면
저거랑 무패우승 확정후 인터뷰 돌려보면 평생구너가능 ㅋㅋ
난 이때 라이브로 봤지롱😊
이상하게 아랫도리에서 눈물이 납니다 💦
나 이경기 직관은 아니지만 티비 생방으로 봤다고..어릴땐데 저 수염난빡빡이가 어찌나 멋잇던지
앙리, 찬스, 골!!
킹
킹앙리❤
앙리 사야겠다..
아스날 그 잡채..ㄹㅇ..
딱 봐도 운동신경 남다르게 생겼음
이게 낭만이지
아우 소름돋아 xx
😅
앙리는영결 해주는게 맞는데 ㅠㅠ엄한애주고...저때도,지금도
수염까지 진짜 ㅈ간지다
소름
아스날 무패 우승자 킹앙리
질문:왜 앙리는 시합때마다 헨리의 유니폼을 입고 뛰죠?
요즘들어 축구를 좋아하게 된 한 학생입니다.
그런데 축구를 볼때마다 드는 의문점하나!
아스날의 앙리의 유니폼을 보면 축구 유니폼 뒤의
이름이 A로 시작하지 않고 H로 시작하는 헨리 더라구요
왜 헨리이죠? 이름은 앙리인데 앙리가 별명인가요?
답변해주세요
zzakswo (2006-11-19 23:21 작성)
앙리와 헨리는 고등학교 같은 축구부 소속이었다
그 둘은 항상 시작과 끝을 함께 할 정도로 호흡이 잘 맞는 스트라이커와 미드필더 였다
그러던 어느날 그둘은 그날도 역시 다른날과 다름없이 연습을 꾸준히 하고 같이 집으로 가던중 앙리가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본 헨리는
앙리에게 음료수를 사다준다며 운동장 밖으로 뛰어나갔다.
하지만 그것이 문제의 시초였다
그때 달려오는 12톤 짜리 트럭을 모는 음주운전수가 헨리를 보지 못하고 헨리를 받아버린것이다
앙리는 울고불고 통곡을 했지만 헨리는 살아나지 못했고 앙리는 헨리의 몫까지 열심히 뛰었고
그는 사진의 헨리에게 "너가 마지막까지 그라운드에서 뛰게 해줄께" 라며
자신의 유니폼에 앙리가 아닌 헨리 라는 이니셜을 세기고 지금도 뛰고있다고 한다.
Henry 를 프랑스어로는 h가 묵음이라 앙리라는 발음이 되요. 앙리는 프랑스 사람이라 불어 그대로 발음 하는거임. Ronardo도 로날두가 아닌 포르투갈어에서는 r발음이 h발음이 나기때문에 호날두라고 부르는것과 같은 이치예요
@@uzelim 전설은 아닌 레전드급 답변이네
@@uzelimHeung min은 응민vs릉민
ㅋㅋㅋㅋㅋㅋ진짜 아직도 있네 10년전에 본건데
호나우지뉴 호나우딩요/ 호날두.로나우두/ 드록바.드로그바/아게로.아구에로/사비.차비/ 반 페르시,판 페르시
감아차기의 계보는 박주영이 제격인데 ㅋㅋㅋㅋ
월콧때매 14번 막힌게 아쉽
그래도 우상 반바스텐의 국대 넘버였으니..
개꿀 단기알바
⚪️
📢BGM
✔️Track - Anwar Amr - Epic Cinematic Background
✔️Soundcloud - soundcloud.com/musictoday80
✔️나눔뮤직 - tv.naver.com/v/11581195
영상출처:Arsenal
언젠간 아스날 감독으로도 와주길 ㅠㅠ
멋있긴한데 그래도 호날두 맨유 복귀전이 훨씬 멋있었음
벵거 키 엄청 크네
@@Hyeman_park190..212면 축구가 아니라 농구를 했겠지 ㅋㅋㅋㅋ
하지만 비슷했죠
개집은 싫어도 앙리만큼은 인정이다 증말
ㅈㄴ영화찍네
표효하는 사자 아스날의왕 티메리 엥리
골도 진짜 앙리처럼 넣었다
왼쪽으로 살짝 쳐진 메짤라 느낌으로 있다가 수비 벗겨내고 파포로 ㅋㅋ.. 멋있긴 하네 깍쟁이의 선택 리스팩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