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구슬쌤과 같이 일했던 의사입니다. 일하고 있던 도중 난데없이 욕설 폭언 폭행을 당하면, 정신적 충격이 상당한 건 그렇다치고 이걸 극복하는 과정에서 오는 무력감이 어마무시하죠... 이걸 도와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게 다행이고, 그걸 구슬쌤이 홍보할만큼 이 채널이 커가고 있다는 거도 축하할 일이네요. 화이팅!
@@my__nation 사실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들과 간호사 선생님들은 보통 사이가 좋은 동료 관계이죠, 저는 데이 마치면 친한 인턴 선생님 침대에 드러 누워 딩굴대고는 했답니다. (참고로 저희 둘 다 여자 ^^) 인턴, 레지던트, 간호사 싱글들끼리 크리스마스 때 병원 근처 술집에 모여 한시간 정도의 충분히 긴(?) 파티를 하기도 했구요. 두분의 따뜻한 대화를 보니 힘들었지만 좋은 동료 선생님들과 보냈던 그날들이 생각나네요...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정말로 고생 많으시고 환자들 옆에서 자리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간호사들도 보호해주시구요... 마이 내이션 선생님, 모쪼록 본인 건강도 한번씩 돌아보시며 환자도 돌보시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십시오.
제가 미국에서 20년동안 병원에서 일하면서 상상도 못할일이 한국병원에서 아직도 일어나고 있다니,,, 정말 황당하고 속상하네요. 저희 아빠가 아프셔서 한국에 나와서 병원에서 일하시는 간호사님들 보니 너무 이쁘고, 일도 열심히 하시고,, 전문직 커리어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들을 보면서 너무 대견했어요. 하루속히 이런 기관과 조직들이 더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네요. 우리 간호사님들 화이팅하시고 병원문화가 성숙되기를 소망해봅니다.
아기 입원 일주일동안 제일 고마웠던 간호사분들. 면역글로블린 주사들어가는거 밤새 보고있으니까. 본인이 더 자주 올테니 좀 주무시라고.. 링거줄이 자꾸 걸려서 손으로 들고 자고있었는데 애기 화장실 가려고 깰때마다 링거가 편한 위치로 옮겨져있었어요. 밤에 간호사분이 오실때마다 옮겨주신거죠. 제가 불편할까봐… 덕분에 잘 견딜 수 있었습니다. 분당차 여성병원 소아병동 간호사님들 감사했습니다!!
아니 열심히 일하시는 간호사쌤들 진짜 무례하게 하지맙시다..4년동안 쎄빠지게 공부를 하고 수많은 시간들의 실습시간들 거쳐서 1년에 한번 치뤄지는 국가고시 시험쳐서 임상으로 나오는 국가전문인력입니다. 저는 크론병으로 오랜기간 입원하는 기간동안 증상이 있을때 의사쌤은 사실 회진때밖에 못뵈서 증상 발현시 증상을 그때그때 말씀을 드리지 못한 경우가 많았는데 그 경우에는 간호사쌤들께 말씀 드리면 오히려 처치를 바로바로 해주시고 차팅해놓는 모습에 감동 받았어요. 담당의는 그거 보고 다음날 회진때 보는거죠. 진짜 안보이는곳 보이는 곳에서도 열심히 노력하시는 분들이에요.
욕을 하도 먹어서 고소할생각도 안들죠 ㅋㅋㅋ 진짜로 얼마전에 있었던 일인데 수시로" cci발ㄴ들아 !! 죽여버린다? 니깟ㄴ들 다 내가 한순간에 죽일수있어 🐕 같은ㄴ들" 등등 욕설하시다가 갑자기 저한테 "칼로 제 ✋️ 지를 cciㅂ창 내버린다"고 지나가던 제 옆구리를 기부스하고 있는 발로 발차기한 환자가 있었는데요.. 진짜 고소하고 싶었지만 그 환자가 돈도 없고 치매도 있었기에 진짜 고소도 못하고 그냥 수샘한테 말해서 다음날 다른 요양병원을 가시게 되었습니다. 핳하 진짜 아직도 기분 나쁘고 치매환자들중 저런경우 진짜 많아요 특히 거동이 안되는 와상환자케어 하는 경우에 간병인들 가슴을 주무르는 경우가 많은데 본인 스스로 소리지르면서 이유를 말하는데" 니ㄴ은 내꺼 먼지는데 난 니 ✋️ ㄷ이 못만지냐? 가슴도 못만지냐? 대라고! 억울해서 나도 만질꺼니까!" 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은 피해사례 이야기 해도 된다고 해서 기억남은 사례 2개정도만 사실적으로 이야기 해보았는데 사실 더 많아요 핳하
저도 병원에서 일하면서 느끼지만 간호사분들 병원 직원분들 다 수고가 많으세요 그치만 ㅠ이번에 개인 사건후 느끼는게 대부분 간호사분들 좋으시지만 아닌분도 많습니다. 간호사분들 중에 병동주임님.환자이송팀.미화 선생님등을 무시하시는 간호사분들 많습니다. 서로 존중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누군가에 귀한자식이고 소중한 인력입니다.
2~3년차에 진짜 힘들었던게 기억나네요~ 통증으로 입원해서 페치딘 중독으로 계속 그것만 요구하며 다른 진통제나 치료 완강거부 간호사들에게 침뱉고 18 쌍욕 계속하고 바쁜와중에 그분 컴플레인 듣느라 너무 힘들고 장기 환자라 거의 2~3달 입원하는데 진짜 그방 보는날은 아예 출근하기가 싫어지더라구요...이건 아니다싶어서 관리자에게 말했지만 조치가 취해지지 않아 한번더 이러면 진짜 그만두던지 아님 상담이라도 받기위해 법무팀이나 아님 다른 도움줄 부서를 찾아야하나 너무 힘들었는데 결국 그사이 강제퇴원되셨죠 이게 빅5 병원 병동에서 행해지는 일입니다 10년전, 20년전 일 아니고 고작 4~5년전이예요.....관리자는 자기가 욕듣는거 아니니 그냥 방관했겠죠 진짜...만삭인 선배쌤이 그분 보호자에게 맞고 그분에게 욕듣고... 진짜 지금 생각하면 더화가나네요 간호사도 사람이예요...제발ㅠㅠ 지금은 그만두고 상근직이지만... 인권존중해주시고 이런일 있으면 고충처리를 좀 잘되었음해요ㅠㅠ
그나마 젊은 시절에 급성기 대학병원에 있었을 때는 간호사 되기를 적극 권장했지만, 나이 들어서는 특히 요양병원에서는 간호사라는 게 자존감이 무너질 때가 많다~!!! 주로 우리의 고달픔을 안다고 하면서도 마구 갑질 하는 운영진이나 아무 생각 없이 마구 욕질을 하는 보호자들인데 환자는 그나마 참을 수 있으나 인간으로서 모멸감에 치를 떠는 간호사들이 많기도 하다~!!! 이럴 때 같은 가호사들이나 고충을 아는 의사들마저 아무 소리 안 하는 게 대부분이다~!!!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면 죽을 일은 없을 텐데~ "내게는 안 그러는데 왜 그러지~ 이상하네~??" 하는 간호사들 보면 정말 짜증 난다~!!! 허나 곧 그 간호사도 겪게 되더만~ 동료 간호사들끼리도 이러는 데 다른 부서 사람들이야 오죽 하랴 싶다~!!!!!! 이제는 간호사를 추천하고 싶지도 않고 완전 말리는 편이다~!!! 그리고 일반직업군보다 구직률이 매우 좋은 데, 그건 바로 이직률이 매우 높다는 소리다~!!! 다른 학과보다 경쟁률이나 등급이 높은 데도 이런 푸대접을 받고 있는 게 너무나 기가 막힌다~!!! 아예 멍청한 자들이나 소모품으로 여기는 것 같아서 정말 싫다~!!!
간호사가 잘못 했으면 사과하는 게 너무나 당연하나, 환자가 너무 좋지 않은 언행과 폭행 하거나 성희롱을 할 때(간호사가 잘못하지 않은 걸 운영진들이 분명히 알아도) 30년간 병원생활에서 늘 운영진들은 환자들의 말에 100% 편을 드는 걸 보았고, 간호사 편에 서는 걸 단 한 번도 보지 못했다~!!!
그간 의료업에 종사하시면서 수고가 많았습니다 10년 넘도록 온갖 모진고생을 견디고 이겨내셨을 것입니다만 사직을 억울해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조직이든 특정개인이 오래 머물게 되면 그 조직은 새로워지기 힘들고 부정과 부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무원이라면 발령이라도 받을 수 있지만 일반직은 그럴 수 없으니 이직이라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겠지요 사직 전 부당한 대우가 비록 있었을 지라도 조직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라도 불가피했다 여기셨으면 좋겠고 마음에 내키지 않은 거림칙한 일이었을지라도 간호사의 업무를 적나라하게 희화화하는 쪽보다는 의료보건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무거운 내용으로 영상을 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과거의 이력이 무색하거나 무의미해지지 않을 것입니다
한때 구슬쌤과 같이 일했던 의사입니다. 일하고 있던 도중 난데없이 욕설 폭언 폭행을 당하면, 정신적 충격이 상당한 건 그렇다치고 이걸 극복하는 과정에서 오는 무력감이 어마무시하죠... 이걸 도와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게 다행이고, 그걸 구슬쌤이 홍보할만큼 이 채널이 커가고 있다는 거도 축하할 일이네요. 화이팅!
어머😮😮나 보호자들한테 둘러싸여서 욕 먹을때 도와준 은인😢😢
@@구슬언니 후 댓글이나마 차분한 의사인척하기조차도 쉽지않구먼요...
@@my__nation 사실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들과 간호사 선생님들은 보통 사이가 좋은 동료 관계이죠, 저는 데이 마치면 친한 인턴 선생님 침대에 드러 누워 딩굴대고는 했답니다. (참고로 저희 둘 다 여자 ^^) 인턴, 레지던트, 간호사 싱글들끼리 크리스마스 때 병원 근처 술집에 모여 한시간 정도의 충분히 긴(?) 파티를 하기도 했구요. 두분의 따뜻한 대화를 보니 힘들었지만 좋은 동료 선생님들과 보냈던 그날들이 생각나네요...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정말로 고생 많으시고 환자들 옆에서 자리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간호사들도 보호해주시구요... 마이 내이션 선생님, 모쪼록 본인 건강도 한번씩 돌아보시며 환자도 돌보시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십시오.
좋은마음으로 구슬샘 응원해주시는 의사샘두 화이팅 😊😊
@@jejuchristmasmuseum902 좋은 곳이네요 저희 병원은 인턴이며 레지며 간호사부터 수간호사까지 대놓고 무시하는데 ^^....
도움이 필요한데 막막할때 이 영상이, 보건의료인력 인권침해 상담센터가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어요! 많은 똑똑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근무하길 바랍니다
크🥹🥹🥹
아니 이런 일 들이 아직도 비일 비재 하다니요.
기본 간호 할 때, 예를 들면 혈압 재기할 때 일어나는 성추행 ... 어휴
보건 의료 인력 인권 침해 상담 센터!!!
구슬언니, 감사합니다.
그냥 직종 상관없이 만만한 사람이면 손올리고 욕하고...간호사한테 니가 의사냐 니랑 얘기 안한다~ 인턴쌤한테도 인턴이세요? 하고 물어보더니 맞다고 하니까 뺨싸대기 갈기면서 니같은게 우리엄말 방치하냐고;;; 레지던트랑 교수오니까 지 편들어줄줄 알고 득의양양 하다가 그분들이 의료인 폭행 처벌 더 엄격하다 이거 신고할거다 뭐하는 짓이냐고 사자후하니까 화나서 그랬다고 봐달라고 사정사정. 그와중에 뺨맞은 인턴쌤이 아니라 교수님한테 사죄하는거 보고 진심 인류애 떨어질 뻔했다는 썰 들은적 있어요... 결국 경찰오고 같이온 환자분도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였다네요 ㅡㅡ;;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하는데 알콜환자가 술취해서 저한테 아가씨 술따르라고 하면서 제 허벅지 만진게 10년차 되어도 잊히지가 않아요...진짜 신규때라 너무 놀라서 아무말도 못하고 울기만했네요ㅠㅠ
폴대 휘저으면서 소리질러서 보안팀 부르는게 한두번이 아니고 왼손으로 글씨 쓴다고 ㅂㅅ소리도 들어봤어요ㅎㅎ
환자 15명 보던 와중에도 니들이 하는게 뭐가 있냐며 자기만 봐달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늘도 한바탕 치루고 이영상보면서 힐링하구 갑니다ㅠㅠ 제발 저희도 같은 사람으로 생각해주세요,,,제발요,,,
제가 미국에서 20년동안 병원에서 일하면서 상상도 못할일이 한국병원에서 아직도 일어나고 있다니,,, 정말 황당하고 속상하네요. 저희 아빠가 아프셔서 한국에 나와서 병원에서 일하시는 간호사님들 보니 너무 이쁘고, 일도 열심히 하시고,, 전문직 커리어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들을 보면서 너무 대견했어요. 하루속히 이런 기관과 조직들이 더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네요. 우리 간호사님들 화이팅하시고 병원문화가 성숙되기를 소망해봅니다.
선생님 말씀이 맞습니다~ 빨리 우리나라도 성숙한 병원 문화가 만들어지길 간절히 바랍니당~
저도 아프신 할머니한테 맞고 정말 개쌍욕을 먹은 적이 있습니다. 아픈 사람이 무슨 억하심정이 있어서 그랬겠습니까.. 당신 마음이 더 아파서 그런 것을요. 근데 생각외로 충격적이었는지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10:24 이거 진짜 저도 너무 싫어요 전 환자가 그래도 ㅇㅏ? 하는데 며칠 전에 물류 직원 분이 그래서 눈 돌아갈뻔했어요ㅋㅋㅋㅋㅋ데이 때 당일퇴원 퇴원요약지 만드는데 물류 납품 싸인해달라는걸 저렇게 부르더라구요? ㅂㄷㅂㄷ...
아기 입원 일주일동안 제일 고마웠던 간호사분들. 면역글로블린 주사들어가는거 밤새 보고있으니까. 본인이 더 자주 올테니 좀 주무시라고.. 링거줄이 자꾸 걸려서 손으로 들고 자고있었는데 애기 화장실 가려고 깰때마다 링거가 편한 위치로 옮겨져있었어요. 밤에 간호사분이 오실때마다 옮겨주신거죠. 제가 불편할까봐… 덕분에 잘 견딜 수 있었습니다. 분당차 여성병원 소아병동 간호사님들 감사했습니다!!
환자분들이 간호사 한테 화내거나 욕하면
간호사분들도 화내고 욕할수 있는 권한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환자가 욕하면 잘못없고
간호사가 욕하면 잘못된건가요
이건 아니죠 간호사분들도 사람 입니다
대학병원에 입원 한적 있는데
간호사분들 새벽에 잠도 못자는거 같더라고요
모든 간호사분들, 의료진분들
힘내시고 화이팅 입니다^^
욕하면...더 심한 욕을 듣고, 고객의소리 올라오니까요ㅠㅠ 진짜 답답한 현실입니다ㅠ
저는 그냥 같이 화내고 버럭해요. 참으면 병나서 못살겠어요😢
간호 실습 학생도… 백벙 공감하고 가요.. 가슴 스치는거 소리지르는거…하..
근데 누구도 우리를 지켜주지 않아요
코비드 코호트 격리 병실에서 보호자가 우리가 왜 이래야하냐면서 욕하고 화내고 병실문을 열어도.. 학생은 근처에서 감당을 해야함..
저 일자리 잃지않게 열심히 하께연 와이젶 일하게 해주세여 똑똑이들❤❤❤❤
크크크크 ㅋㅋㅋㅋ젶젶이들도 모여라
진짜 이런 엿같은 현실을 눈뜨고 봐야 하는게 너무 고통스럽군요
그러니까요ㅠㅠ 언제쯤 나아질까요?
많이많이 봐주세요.. 앞으로도 계속 찍을 수 있게 해주십셔 굽신굽신 ❤
빤짝이 가면 쓰신 모습만 봤는데~~ 얼공 축하드려요~ ^^
이 컨텐츠 계속 했으면 좋겠어요 진짜 좋은 컨탠츠 인거 같아요
감사해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쭈욱~~~
유일하게 와이젶님이 청일점인데 전혀 설레이지않은 팀 너무 좋아
설레임 따위 ㅋㅋㅋㅋㅋ
들을때 마다 숨이 탁탁 막히네요..
에효
보건의료인력 인권침해 상담센터
홈페이지 www.chp.or.kr
대표번호 1533-6960
후.. 작년에 그만둔 병원 원무과 근무 7년했었는데.. 책상 두드리면서 어이 하는거 너무 무례한거 폭풍공감이에요! 지금은 병원에서 근무하지 않지만..!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료인분들 너무 화이팅입니다!
아니 열심히 일하시는 간호사쌤들 진짜 무례하게 하지맙시다..4년동안 쎄빠지게 공부를 하고 수많은 시간들의 실습시간들 거쳐서 1년에 한번 치뤄지는 국가고시 시험쳐서 임상으로 나오는 국가전문인력입니다. 저는 크론병으로 오랜기간 입원하는 기간동안 증상이 있을때 의사쌤은 사실 회진때밖에 못뵈서 증상 발현시 증상을 그때그때 말씀을 드리지 못한 경우가 많았는데 그 경우에는 간호사쌤들께 말씀 드리면 오히려 처치를 바로바로 해주시고 차팅해놓는 모습에 감동 받았어요. 담당의는 그거 보고 다음날 회진때 보는거죠. 진짜 안보이는곳 보이는 곳에서도 열심히 노력하시는 분들이에요.
흐잉 ㅠㅠ 갬동입니다~ 정말 병원에는 안보이는 곳에서 환자분들을 위해서 열일하시는 보건의료인력 선생님들이 많이 있답니다!!
간호사에게 꼭 필요한 내용 재밌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년간호사 샘님~~와주셨군요!
진짜고소해본사람은알어여. 고소해본사람이. 그과정서 더힘듭니다ㅜㅜ
왔다갔다 하는거보다. 아무일도 아니니합의하라부터 등등
진짜 신경쓸게 한두개가 아니죠
구슬언니 최고에요 진짜 콩밥 먹어야해 ...
진짜 나쁜 사람들은...그냥 두면 안돼요!
신규시절 70대 남자 환자에게 가슴을 움켜쥠을 당했지만 치매환자라는 이유로 별다른 조치도 없이 넘어갔던 기억이 생각나네요... 진작에 알았으면 상담받아봤을것같은데 너무 아쉬워요 😭 신규 삐약이 시절 받았던 너무 큰 상처...
하...개빡친
ㅁㅊ
아 진짜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
이 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만들어 지는거라면 이 간호사분들로 계속 진행해주세요ㅠㅠ 유독 와이젶 간호사님 너무 취저에요 ㅋㅋ큐ㅠㅠㅋㅋ
너무 공감되서 ㅜㅜ
화가 나지만, 거기서 화내면 나만 나쁜 사람이 되고 불친절한 간호사가 되는 현실이 슬픕니다.
우린 인권이 없다고 현장에선 얘기합니다.
지방은 더 심해요 ㅜㅜ
그쳐ㅠㅠ 지방은 더 심하다는 말씀 너무 가슴 아프네요😢
간호학생이 실습에서 겪는 인권침해는 어디가서 하소연해야하는지~교수도 학교도 실습병원도 아무도 지켜주지 않음😢
저도 아가씨보다 앞에서 노크하듯이 톡톡 책상치는게 더 기분나쁘더라고요
욕을 하도 먹어서 고소할생각도 안들죠 ㅋㅋㅋ 진짜로 얼마전에 있었던 일인데 수시로" cci발ㄴ들아 !! 죽여버린다? 니깟ㄴ들 다 내가 한순간에 죽일수있어 🐕 같은ㄴ들" 등등 욕설하시다가 갑자기 저한테 "칼로 제 ✋️ 지를 cciㅂ창 내버린다"고 지나가던 제 옆구리를 기부스하고 있는 발로 발차기한 환자가 있었는데요.. 진짜 고소하고 싶었지만 그 환자가 돈도 없고 치매도 있었기에 진짜 고소도 못하고 그냥 수샘한테 말해서 다음날 다른 요양병원을 가시게 되었습니다. 핳하 진짜 아직도 기분 나쁘고 치매환자들중 저런경우 진짜 많아요 특히 거동이 안되는 와상환자케어 하는 경우에 간병인들 가슴을 주무르는 경우가 많은데 본인 스스로 소리지르면서 이유를 말하는데" 니ㄴ은 내꺼 먼지는데 난 니 ✋️ ㄷ이 못만지냐? 가슴도 못만지냐? 대라고! 억울해서 나도 만질꺼니까!" 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은 피해사례 이야기 해도 된다고 해서 기억남은 사례 2개정도만 사실적으로 이야기 해보았는데 사실 더 많아요 핳하
입원했을때 제 혈압재주시고 항생제 놔주시던 쌤들하고 맨날 제 침대에 앉아서 수다떨구 그랫는데 그런 고충들이 있을줄 몰랏네요ㅜㅜ의료진 모두 화이팅!!!!
여기는 총기소지만 허용안됐달 뿐이지 일부 진상들 언행은 총기만큼이나 사람을 잡아요.... 근데 미국처럼 마동석급 시큐리티도 없고 경찰도 적극적이지 않아서 더슬퍼요
맞아요 정말 ㅠㅠ
저도 병원에서 일하면서 느끼지만 간호사분들 병원 직원분들 다 수고가 많으세요 그치만 ㅠ이번에 개인 사건후 느끼는게 대부분 간호사분들 좋으시지만 아닌분도 많습니다. 간호사분들 중에 병동주임님.환자이송팀.미화 선생님등을 무시하시는 간호사분들 많습니다. 서로 존중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누군가에 귀한자식이고 소중한 인력입니다.
쌤들 케미 넘 좋네욬ㅋㅋㅋㅋ재밌게 봤어요
앞으로도 재밌는 영상 기대해주세요🫶
병원에 방문하면 바쁘게 근무하시는 간호사분들께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ㅎㅎ 이번 주제는 저도 사람을 상대하는 직종을 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공감이 많이 되네요. 항상 힘내시고 응원합니다^^❤️
특바부심;;
간호사 선생님들은 진짜 다들 너무 천사라는걸 세삼 느꼈습니다.
모든 의료진들 화이팅!!
지금 은 환자경험평가 때문에 환자들이 더 갑질하는것 같아요 진짜 말도 안돼는 이유 다 들어주고 네네 해야하고 😢😢
구슬쌤 항상보고있는데 항상 공감가요 항상감사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 교권침해로 세상이 시끄럽습니다. 의료인도 이번기회에 교권침해사건처럼 관심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성추행 상황에서 참는게 바보 아닌가요? 참을 이유가 전혀 없는데? 저걸 참으면 앞으로도 평생 자기 일 하나 제대로 해결 못하고 살 듯
욕할 힘 있는거 보면 퇴원해도 될거같은데... 갑질 당하다가 내가 죽겠다...
하긴.. 생각해보니 의사들이 영상 찍고 올리는 컨텐츠는 많이 봤는데, 이렇게 간호사들이 각잡고 올리는 컨텐츠는 많이 못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재밌게 봤습니다 이 컨텐츠 계속 해주시길 바래요 ❤
2~3년차에 진짜 힘들었던게 기억나네요~ 통증으로 입원해서 페치딘 중독으로 계속 그것만 요구하며 다른 진통제나 치료 완강거부 간호사들에게 침뱉고 18 쌍욕 계속하고 바쁜와중에 그분 컴플레인 듣느라 너무 힘들고 장기 환자라 거의 2~3달 입원하는데 진짜 그방 보는날은 아예 출근하기가 싫어지더라구요...이건 아니다싶어서 관리자에게 말했지만 조치가 취해지지 않아 한번더 이러면 진짜 그만두던지 아님 상담이라도 받기위해 법무팀이나 아님 다른 도움줄 부서를 찾아야하나 너무 힘들었는데 결국 그사이 강제퇴원되셨죠 이게 빅5 병원 병동에서 행해지는 일입니다 10년전, 20년전 일 아니고 고작 4~5년전이예요.....관리자는 자기가 욕듣는거 아니니 그냥 방관했겠죠 진짜...만삭인 선배쌤이 그분 보호자에게 맞고 그분에게 욕듣고...
진짜 지금 생각하면 더화가나네요
간호사도 사람이예요...제발ㅠㅠ
지금은 그만두고 상근직이지만...
인권존중해주시고 이런일 있으면 고충처리를 좀 잘되었음해요ㅠㅠ
선생님 저는 의사때매 너무 힘들어요ㅠㅜ 처방필요한거 문자한번주고 담당의한테 답장온걸 못보고 전화로 한번물어봤었고 인계하고나서 옵타하고있는데 인계받은쌤이 한 맘에 안드는? 일도 포함해서 저 완전 이상한간호사라고 병동전화로도 병동에 직접와서도 계속 그소리하더라고요ㅜ그리고 담당환자 iv 병동에 모든쌤들이가도 안잡혀서 노티했더니 다른병동 쌤한테라도 부탁해보고 안되면 문자노티하래서 한병동에 환자보내서 시도하고 fail했었는데 저보고 환자고생시키지말래요ㅋㅋㅋ
이사람 ct때문에 팔에라인잡는거고 아침에 교수랑 회진돌때 CT 아직 안찍으러갔는데 갔다왔다고 거짓말치고있길래 더 열심히 다른병동에도 부탁해본건데ㅎ
어제 너무 억울해서 울었어요
병원서도 민원들어온다고 나몰라라ᆢ. 머랄까. 여러모로 환경이가해자를만드는
하.. 중환자실에서 성희롱당할때는 mental confuse라고 넘어가라는데 지금도생각하면 벌떡벌떡일어나지는 일화가많죠.. 넬코손가락에껴놨는데 자꾸빼서 끼고계셔야해요했더니 니ㅂㅈ에나끼라던 놈.. 딸이면회올때보니 나보다어리더라..
어느 직장이나 사람상대하는 집단의 고충은 똑같나봐요. 최근에 학부모 갑질로인한 서이초교사 자살 사건도 그렇고... 유치원어린이집도 자살이 빈번하고 ㅠㅠ
교육기관과 병원 뿐만이 아니라 서로 존중하는 사회가 되어안 할 거 같아요!!
맞는 말씀이십니다!
영상 400개 축하해요🎉
모르고 있었는데 감사하고 꼭 필요한 제도인것 같아요~! 게스트분들도 다 개성있고 매력적임😍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너무 좋은 제도가 너무 안 알려져서 아쉬워요~ 이번 기회로 많은 분들이 아시고 이용하셨으면 좋겠어요~
역쉬 구슬언니🥰😍😍
😍😍
환자나 보호자들도 그러지만, 같은 의료진한테도 ㅠㅠ
예전에 안과 과장님이알콜솜 캔 저한테 던지면어 소리지렀던게 아직도 너무 분하고 화나요!
총각,학생 다 괜찮아
어이 만 안해주면 좋겠네요 ㅡㅡ
아..맞아요... 어이도 진짜 발작버튼 +
주둥이간호사 1화 개봉박두...!!(❁´▽`❁)❤
두둥🎉🎉
사람이 짐승치료하니 생기는문제
진짜 한국은 총 실제소지만 못하지 주둥이와 행동으로 사람한테 난도질하는사람들 너무많아요. 아무리생각해도 인생에서 제일 잘한 결정이 한국 나와서 미국ㅇ에서 간호사직한것인듯..
구슬누나 다음에는 성격별 간호사 적성여부 영상 부탁드려요! 저는 의료산업하고는 전혀 관련 없는데 왜 이렇게 재미있게 보고 있는지 정말 모르랬네요 ㅋㅋㅋㅋㅋ
전 지금 현재 간호조무 실습생인데요..
아직 고등학생이라 너무 어렵고 힘들어요..눈치도 보이고
다 잘 지나갈거예요! 힘내요!!
@@muricuri4173 감사합니다ㅠㅠ
저도 함께 참여하고 싶네요 ㅋㅋㅋ 재밌게봤어용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의료인에 갑질? 환자를위한 보호기관 이런곳도 추후 알려주시면고마울꺼같아요
동네병원 갔을때 자리에 안계시면 여기요 하면서 노크소리 내는데 기분이 나쁘셨을수도 있겠네요. 조심해야겠어요 ㅠ
젤 듣기 싫은 말 이모,언니.. 아가씨도 싫은데 이모,언니는 정말....ㅎ 표정관리안되더라구요. 그말 들으면 내가 이런 말들으려고 힘들게 공부하고 일하고 있나 현타오더라구요.근데 진짜 남녀노소 이모,언니 많이 불러요ㅎ 큰거 안 부탁드립니다~ 호칭이라도 고쳐주세요ㅠㅠ
"어이"도 ....
그나마 젊은 시절에 급성기 대학병원에 있었을 때는 간호사 되기를 적극 권장했지만,
나이 들어서는 특히 요양병원에서는 간호사라는 게 자존감이 무너질 때가 많다~!!!
주로 우리의 고달픔을 안다고 하면서도 마구 갑질 하는 운영진이나 아무 생각 없이 마구 욕질을 하는 보호자들인데
환자는 그나마 참을 수 있으나 인간으로서 모멸감에 치를 떠는 간호사들이 많기도 하다~!!!
이럴 때 같은 가호사들이나 고충을 아는 의사들마저 아무 소리 안 하는 게 대부분이다~!!!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면 죽을 일은 없을 텐데~ "내게는 안 그러는데 왜 그러지~ 이상하네~??" 하는 간호사들 보면 정말 짜증 난다~!!!
허나 곧 그 간호사도 겪게 되더만~ 동료 간호사들끼리도 이러는 데 다른 부서 사람들이야 오죽 하랴 싶다~!!!!!!
이제는 간호사를 추천하고 싶지도 않고 완전 말리는 편이다~!!!
그리고 일반직업군보다 구직률이 매우 좋은 데, 그건 바로 이직률이 매우 높다는 소리다~!!!
다른 학과보다 경쟁률이나 등급이 높은 데도 이런 푸대접을 받고 있는 게 너무나 기가 막힌다~!!!
아예 멍청한 자들이나 소모품으로 여기는 것 같아서 정말 싫다~!!!
에효 저는 걍
병원에서 보호를 아예안해주는것같다생각들어요. 한달에한번씩 Cs교육 참석시키고 시험보게하더니 오늘은 퇴원환자한테 만족도설문제주면서 상품나눠주라는데 현타와서 진짜 웃음만나요 ㅋㅋㅋ
맞아요…환자경험평가 기간이라고 친절하게,친절하게만 간호사들에게 강요하는데 돌아버리겠어요😢
저도 주둥이 나불대고 싶어요
기빨려 죽을 수도 있는데 괜츈?ㅋㅋㅋ
전 간호사 분들 이름표 보고 기억했다가 "OOO쌤"이라고 불렀어요. 그리고 예쁜 분들은 성희롱 할 생각도 못해봤고, 아프고 병상에 누워서 지내면서 답답한데 예쁜 간호사님들 보는게 걍 낙이었죠ㅎㅎ
대부분의 환자분들이 chaehr84님과 같지만 간혹 정말 의료진을 힘들게 하시는 분들이 있어요ㅠㅠ
그게 정상인데 비정상인 사람이 왈케 많지
요양쪽근무자인데 한번 주사참여해보고싶네요.입터질듯요.ㅋ
간호사가 잘못 했으면 사과하는 게 너무나 당연하나,
환자가 너무 좋지 않은 언행과 폭행 하거나 성희롱을 할 때(간호사가 잘못하지 않은 걸 운영진들이 분명히 알아도)
30년간 병원생활에서 늘 운영진들은 환자들의 말에 100% 편을 드는 걸 보았고, 간호사 편에 서는 걸 단 한 번도 보지 못했다~!!!
오늘도 병원에서 환자한테 ㅂ신 소리 듣고왔는데 영상 보니까 너무 공감되네요 ㅎㅎ...
아...진짜너무 속상합니다 ㅠㅠ
구슬쌤 혹시 임상수술받은 환자분케어해본적잇으신가요?ㅋㅋ
케바케긴 하겠지만 영상에서 언급하신 툭툭 치는거나 반말하는거 간호학생 신분으로 실습하면서 전부다 겪었던 일이네요... 물론 환자가 아니라 간호사선생님한테 당했던 거지만.
간호사 선생님들은 학생들한텐 왜 그러실까요..?
주....사 노무 웃겨요
에휴
😢😢😢
그간 의료업에 종사하시면서 수고가 많았습니다
10년 넘도록 온갖 모진고생을 견디고 이겨내셨을 것입니다만
사직을 억울해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조직이든 특정개인이 오래 머물게 되면 그 조직은 새로워지기 힘들고 부정과 부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무원이라면 발령이라도 받을 수 있지만 일반직은 그럴 수 없으니 이직이라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겠지요
사직 전 부당한 대우가 비록 있었을 지라도 조직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라도 불가피했다 여기셨으면 좋겠고
마음에 내키지 않은 거림칙한 일이었을지라도
간호사의 업무를 적나라하게 희화화하는 쪽보다는
의료보건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무거운 내용으로 영상을 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과거의 이력이 무색하거나 무의미해지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