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나와서 변호사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일을 하면서 느낀 건 변호사라는 직업에 엄청나게 특별한 게 있는 건 아니라는 거였어요. 그냥 다른 사람의 인생에 많이 관여하게 된다는 것 정도. 못 가본 길에 대해서는 물론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겠지만 지금 걷고 있는 길을 선택하지 않고 계속 법학 공부를 했더라면 정신이 너무 피폐해질 수도 있었을거예요. 변호사시험공부라는게 그런 공부니까요. 본인이 가는 길을 항상 사랑하길. 응원합니다.
영상보다가 책읽고 기억남는 구절 몇개 적어봅니다. 해보고 싶은거 하면서 행복하게 사는게 좋은거 같아요. 지금의 행복을 위해 내 미래를 너무 끌어 쓰면 안되겠지만 ㅎㅎ 1. 충분히 고민하고 선택해. 그렇게 해도 후회하는게 인생이지만. 2.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본인이 용기를 가지고 나서지 않으면 천재일우의 기회조차 눈앞을 그냥 스쳐 간다. 그럼 여기서 질문 하나 지금이 그 기회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알 수 있을 리가 없다. 시도해보기 전엔 3.해 보고 실패하는 게 해 보지도 않고 포기하는 것보다 낫다. 결말이 비록 정해져 있다 하더라도, 그저 무의미한 발버둥이라 해도, 그 발버둥이라도 쳐야한다. 그게 바로 ‘삶’의 이유다. 왜냐하면 어차피 인생의 결말이 ‘죽음’으로 정해져 있다는 건 누구나 마찬가지니까
먼저 젊은시절 한창 좋은 시절 인생 둘러둘러 살아본 사람으로, 쫑알님의 앞길을 응원합니다!!! 전 31살이 둘러둘러 살던 시기의 절정도 이르기 전이었는데, 쫑알님은 31살에 제대로 앞길을 찾으려 하시니 저보다 많이 빠르네요~~~. (참고로, 인생 둘러둘러 복귀해도 사회적으로 그럭저럭 인정받는 직업과 수준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물론 둘러간 것에 대한 상흔은 좀 남아 있습니다.)
저 역시 별로 후회는 없습니다 잘못된 선택으로 힘든 시간도 있었겠지만 그 어려움을 겪으며 제가 많이 다듬어지고 자라난 것을 느낍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고 아픈만큼 성숙한다는 말이 일리가 있습니다 앞으로의 인생길에도 거센 풍파가 없을수는 없겠으나 더 아름답게 만들어져갈 제 자신을 기대하며 또 다시 힘든 무릎을 세워보려 합니다 인생을 먼저 가는 사람으로 님의 앞길을 응원합니다 화이팅합시다!
쫑알💕💕 돌아와주니까 넘 반갑자나요>< 꼭 영상 찍어는 보세요ㅎㅎㅎ올리는건 후회하지 읺는대로! 저는 솔직히 이기적인 선택을 할 때 후회하지 않는 것 같아요 나를 먼저 사랑하는 선택😢 슬프지만 나를 너무 희생해서 남을 행복하게 하려는 선택을 할때 어느순간 그게 그렇게 후회되더라고요 좀 나쁘지만,, 윤리적으로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이기적인 선택은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좋은밤 되시고 남은 한주도 파이팅이용🥲☺️
전공을 완전 살려서 그저 공부만 하여 전문직이 갓 된 30대입니다. 왜 공부만 하였는가 하는 후회가 있습니다 ㅜㅠ 말씀하신대로 모든 선택에는 기회비용이 있기에 고민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하루를 '나름' 열심히 살고, 잠들 때 '어제밤의 나로 돌아가고 싶은지' 자문해요. 그 대답이 '아니다' 라면 오늘 알차게 보낸거니까요! 그게 쉬는 것이든 일을 하는 것이든요 :)
사람은 이렇게 죽어도 저렇게 죽어도 후회가 남고 여운이 남고, 머리는 이상과 완벽한 계획을 해도 이해 못할 선택을 하는것이 사람의 인생. 이미 당신은 끝까지 노력을 했고, 그것을 남에게 증명을 할필요는 없을듯. 어떤 선택을 하던 지금 행복한것이 우리의 인생에 답에 가장 가깝지 않을까 하는. 근데 그쪽으로 가고 있으니, 구지 시선 생각해서 지금의 행복에 의해 의문을 가지지 마시고 앞으로도 행복하시오, 미국서 국시 준비하는 아저씨가
로스쿨 나와서 변호사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일을 하면서 느낀 건 변호사라는 직업에 엄청나게 특별한 게 있는 건 아니라는 거였어요. 그냥 다른 사람의 인생에 많이 관여하게 된다는 것 정도. 못 가본 길에 대해서는 물론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겠지만 지금 걷고 있는 길을 선택하지 않고 계속 법학 공부를 했더라면 정신이 너무 피폐해질 수도 있었을거예요. 변호사시험공부라는게 그런 공부니까요. 본인이 가는 길을 항상 사랑하길. 응원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호주에서 현타오고 힘들었는데.. 힘이 됩니다🙏🏻 저도 응원합니다💪💪
맞아요 나이들수록 그냥 남 시선 생각안하고 내가 행복하면 되는 거 같아요...그쳐? 후회없는 인생이란 있을까여 그져...
영상보다가 책읽고 기억남는 구절 몇개 적어봅니다. 해보고 싶은거 하면서 행복하게 사는게 좋은거 같아요. 지금의 행복을 위해 내 미래를 너무 끌어 쓰면 안되겠지만 ㅎㅎ
1. 충분히 고민하고 선택해. 그렇게 해도 후회하는게 인생이지만.
2.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본인이 용기를 가지고 나서지 않으면 천재일우의 기회조차 눈앞을 그냥 스쳐 간다.
그럼 여기서 질문 하나 지금이 그 기회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알 수 있을 리가 없다. 시도해보기 전엔
3.해 보고 실패하는 게 해 보지도 않고 포기하는 것보다 낫다. 결말이 비록 정해져 있다 하더라도, 그저 무의미한 발버둥이라 해도, 그 발버둥이라도 쳐야한다.
그게 바로 ‘삶’의 이유다. 왜냐하면 어차피 인생의 결말이 ‘죽음’으로 정해져 있다는 건 누구나 마찬가지니까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먼저 젊은시절 한창 좋은 시절 인생 둘러둘러 살아본 사람으로, 쫑알님의 앞길을 응원합니다!!! 전 31살이 둘러둘러 살던 시기의 절정도 이르기 전이었는데, 쫑알님은 31살에 제대로 앞길을 찾으려 하시니 저보다 많이 빠르네요~~~. (참고로, 인생 둘러둘러 복귀해도 사회적으로 그럭저럭 인정받는 직업과 수준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물론 둘러간 것에 대한 상흔은 좀 남아 있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ㅜㅜ저도 성리님 응원해요!! 상흔도 시간이 지날수록 옅어질 거예요!!💚
곧 불혹이 돼가는 나이인데 아무런 관심도 없어서 해본 것도 별로 없고 아무런 노력도 안 했어도 후회는 없습니다.
너무 멋지십니다!!
저 역시 별로 후회는 없습니다
잘못된 선택으로 힘든 시간도 있었겠지만 그 어려움을 겪으며 제가 많이 다듬어지고 자라난 것을 느낍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고 아픈만큼 성숙한다는 말이 일리가 있습니다
앞으로의 인생길에도 거센 풍파가 없을수는 없겠으나 더 아름답게 만들어져갈 제 자신을 기대하며 또 다시 힘든 무릎을 세워보려 합니다
인생을 먼저 가는 사람으로 님의 앞길을 응원합니다
화이팅합시다!
감사합니다!! 같이 힘냅시다!!
쫑알💕💕 돌아와주니까 넘 반갑자나요><
꼭 영상 찍어는 보세요ㅎㅎㅎ올리는건 후회하지 읺는대로! 저는 솔직히 이기적인 선택을 할 때 후회하지 않는 것 같아요 나를 먼저 사랑하는 선택😢 슬프지만 나를 너무 희생해서 남을 행복하게 하려는 선택을 할때 어느순간 그게 그렇게 후회되더라고요
좀 나쁘지만,, 윤리적으로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이기적인 선택은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좋은밤 되시고 남은 한주도 파이팅이용🥲☺️
jy님!!! 너무 보고 싶었어요ㅠㅠㅠ 저.... 울어도 돼요??ㅠㅠ 최근 제 고민을 아시는건지... K장녀로서 무한 공감하고 갑니다!! 나를 먼저 사랑하는 선택, 꼭 기억할게요!! jy님도 한 번 사는 인생 신명나게❤ jy님도 남은 한 주 화이팅입니다💪🏻💪🏻
부모도 주변사람도 누구도 쫑알님의 삶을 대신해주진 않으니 누구의 생각이나 시선이 아닌 쫑알님의 선택으로 앞으로를 일궈나가길 응원합니다💛 저처럼 생각이 참 많은 것 같아요. 그치만 중요한 순간엔 오히려 마음이 이끄는 쪽으로!
(목걸이 예쁘네요😛💝)
dough ONLY 님! 응원 감사합니다!! 중요한 순간엔 마음이 이끄는 쪽으로!! 나이 들수록 마음이 이끄는 삶을 사는 게 부쩍 힘들지만 그렇게 살고 싶은 요즘입니다..
(목걸이 선물해 준 친구한테 보여주고 싶네요💚)
정반대인데 왜 제가 치유되는지 ㅋㅋㅋㅋㅋ
고생하셨어요 앞으로는 좋은일만 있기를 기도합니다
후회없이 삽시다
넵!!🙏🏻
전공을 완전 살려서 그저 공부만 하여 전문직이 갓 된 30대입니다. 왜 공부만 하였는가 하는 후회가 있습니다 ㅜㅠ 말씀하신대로 모든 선택에는 기회비용이 있기에 고민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하루를 '나름' 열심히 살고, 잠들 때 '어제밤의 나로 돌아가고 싶은지' 자문해요. 그 대답이 '아니다' 라면 오늘 알차게 보낸거니까요! 그게 쉬는 것이든 일을 하는 것이든요 :)
맞아요!! 후회하지 마셔요!! 전문직 되신 거 축하드려요🎉🎉🎉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 꽃길만🌻🌺🌸
사람은 이렇게 죽어도 저렇게 죽어도 후회가 남고 여운이 남고, 머리는 이상과 완벽한 계획을 해도 이해 못할 선택을 하는것이 사람의 인생. 이미 당신은 끝까지 노력을 했고, 그것을 남에게 증명을 할필요는 없을듯. 어떤 선택을 하던 지금 행복한것이 우리의 인생에 답에 가장 가깝지 않을까 하는. 근데 그쪽으로 가고 있으니, 구지 시선 생각해서 지금의 행복에 의해 의문을 가지지 마시고 앞으로도 행복하시오,
미국서 국시 준비하는 아저씨가
아저씨도 곧 끝이 보이니 힘냅시다💪🏻💪🏻 따뜻한 댓글 고맙소🙏🏻🙏🏻 행복하게 삽시다👍🏻👍🏻
저는 10살때 imf로 집이 가난해졌고 20살때 수능망치고원하는대학 못들어갔고 그거랑 반대로 20살부터 집은 잘살게되었네요. 20대엔 편입공부하다 2년허비하고 27부터 아버지 사업 같이하면서 일스트레스+ 수차례의 번아웃을 겪으면서 지금 34살이됬고 연애도 제대로 못해보고 아주 바보같이 살았어요 지금 만족하는건 통장잔고고 후회하는건 재수하지않았다는것 20대에 남들같이 연애안했던것 (썸만몇번있었던) 앞으로는 후회하지 말아야지 이러지만 40대 50대에 분명 30대에 왜 더열심히 실행하지않았나 이런후회하겠죠. 앞으로 후회할일을 할거같은데 ...
예측이안되는게 젊은날인가 이런생각도들고 친구들조언과 부모님조언이 맞을까 내선택이 맞을까 내가 30중반이니 다른사람보단 이제는 내가내자신을 더잘알지않을까? 이런고민들을하는데....
20대에 입시와 편입공부에 너무많은 에너지를 썼고 일하는데도 너무많이썼더니 이젠 실패할 확률이 있는도전에대해서 계속꺼려집니다. 지금 선택할수있는건 결혼....
못하게됬을때의 방향과 하게되었을때 내가원하는 방향으로 설계가 될까 이런고민을 하고있네요. 일이 너무힘드니 자산모아서 파이어족하고싶은데 이렇게 생각할상대방을 만날수가있을지...
결혼에대해서도 깊게 생각해봤는데 결론은 해야된다로 결정났습니다.. 1. 못해본것에대한 후회가남을거같음 2. 여기서 더 나이들면 점점더 하기쉽지않고 내가 만날수있는상대방의 스펙트럼이 좁아짐 3. 40대에 은퇴하게됬을때 파이어족에대한 상대방의 거부감(사회적편견) 4. 배우자와의 즐길수있는 30대의 삶 5. 나이먹고 정말 혼자가되고 사람만날 에너지가없을때 진짜 혼자가될수밖에없는 후회? 6. 자녀가 있음으로하는 끊임없는 삶의이유와 목표가생김(멘토 증여 상속...) 7. 결혼하지못한 남자의 사회적시선(현재는안느껴져도 마음이약해지면 가능성있을듯)
뭐든지 해보고 후회하는 편이 나은 것 같아요! 정환님이 고생한 만큼 좋은 짝 만나서 행복하실거예요!! 응원합니다!!!
이름을 바꾸셨군여...?
다시 돌아갈 예정이고요? ᄏᄏᄏᄏ 작명 센스 부족으로 고민 중🫠
근데 그 노력이시면 무슨 자격증을 하셔도 좋으실거같은데. 노무사 같은건 어떠신가요? 변리사도 있고.
오탈자들 시험 다시 치르게 해주면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