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 완독] 겨울이 가기 전에 당신이 꼭 봐야 할 고전 - 보리스 파스테르나크의 ‘닥터 지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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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5 сен 2024
- 노벨문학상 수상을 거부한 최초의 작가 보리스 파스테르나크가 10년에 걸쳐 러시아 혁명과 내전의 과정을 기록한 고전 ‘닥터 지바고’를 소개해 드립니다.
1970년대에 오마샤리프와 줄리 크리스티가 주연한 영화로도 유명한 ‘닥터 지바고’의 원작 소설로, 눈 덮인 광활한 러시아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라 겨울이 가기 전에 꼭 소개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
이념으로 인한 전쟁의 비극을 겪어본 적이 있는 우리에게 혁명과 이념이 어떻게 개인의 삶과 자유와 사랑을 앗아갈 수밖에 없었는지를 절절히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러시아 혁명과 적백내젼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 설원의 로맨스를 만끽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출판사 정보]
민음사
[채널 소개]
삶에 지친 분들, 위로와 조언이 필요한 분들, 세상과 사람들에 대해 더욱 잘 이해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세월을 뛰어넘는 통찰이 담긴 고전 작품들을 15분 내외로 정리해 가져다 드립니다.
줄거리를 단순 요약하기보다는 작가가 즐겨 쓰는 개성 있는 문체가 함께 전달될 수 있도록 '작품의 결을 살린' 요약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작품 문의 및 리뷰 요청: 댓글
기타 문의: muse1130@hotmail.com
[BGM 정보]
‘닥터지바고 - 라라의 테마 - Somewhere my love - 피아노 연주’ from Jaeyong Kang channel ( • Somewhere My Love - La... )
‘Doctor Zhivago 2002 Soundtrack (1) Zhivago by Ludovico Einaudi’ from strictlygal channel ( • Doctor Zhivago 2002 S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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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전 병원에서의 만남 ( 3:28 ) 혁명을 등지고 ( 5:52 ) 삶, 사랑, 라라 ( 7:54 ) 영원한 이별 ( 12:10 )
가슴이 저릿저릿한 아픈 내용입니다... 인간의 진실은 무엇인가?
80년대 초 엄마가 세상을 떠나고 마음 붙일 곳 없던 꼬마시절. 명화극장에서 본 닥터지바고.
난 라라가 내 엄마였음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과 나도 지바고 처럼 멋있는 신사가 되리라 생각했었다!
78년 고2년때 단체로 극장에서 봤던 영화.. 환갑이되어 그시절을 떠올리니 아름다운 음악하고 장엄한 설경속을 걷는 지바고 모습이 생각나네요.
설원의 자작나무.. 참으로 멋진 풍경은 영화에선 언제나 그대로 입니다. 영화를 보면서는 이해되지 않았던.. 이제야 퍼즐이 맞춰지는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동적인 요약에 감사드립니다
먹먹하네요 ㅠ
감사합니다
핵심이 되는 줄거리 가닥을 잘 잡고 짚은 요약 영상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재미있게 감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전책방님..안녕하세요.
너무 고맙고 감사하게 감상했어요. ^^ 고전책방님 목소리 참 좋아요.
오늘은 제가 영화로만 봤던 '닥터 지바고'에 대해 배경 역사와 함께 재밌게
배웠습니다.
즐거운 시간이었구요. 유익한 영상이었어요.
저는 이렇게 못합니다. ^^;;;;; ㅎㅎ
만드시느라 고생하셨어요.
파피루스님이 재미있게 감상해 주시니 좋네요^^ 저도 파피루스님 목소리 찐팬입니다ㅋㅋ
어릴 적 가슴을 꽉 채운 흰 눈을 달리는 마차를 배경으로 한 러시아의 풍경은 감동 그 자체였읍니다. 특히 영화속에서의 라라의 테마 음악은 말할 수 없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혁명 그 소용돌이 안에서 어쩔 수 없이 휘둘리는 인간 군상의 편린을 볼 수 있는 이 작품은 안타까운 느낌으로 빨려들어갈 수 밖에 없었지요. 마치 우리나라 근대기 소설속 많은 주인공들 모습에서처럼 말이죠. 격동의 역사속에 하찮은 듯 하지만 절대 미워할 수 없는 너무나 사랑스런 사람들의 이야기를 이처럼 안타깝게 그린 소설이 또 있을까요. 차분히 설명해주시는 님의 모습이 소설 및 영화와 오버랩되면서 많은 느낌을 가질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러시아어로 나오면 더 실감나는데 영어라서
북나리님 잠들기 전에 들렸습니다.
젊은 날 읽기도 하고 영화도 보았지만
북나리님이 읽어주는 아니 해석해주는 닥터지바고~가슴이 먹먹해지네요
매 시대마다 그 누구도 정확하게 누구를 위한 것인지 알 지 못하는 사건들로 금지된 개인의 삶, 금지된 사랑...
그럼에도 그 시대를 살아낸, 실제 그 혁명기를 살아냈을 사람들의 삶이 가슴 먹먹하게 다가오네요~
다시 읽고 싶어지네요~닥터 지바고(민음사) 주문각~
감사합니다~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해즐루님, 정말 가슴이 먹먹해지는 작품이죠! 날씨가 추워지니 더 생각나더라구요^^
북나리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리뷰를 보고 어제 새벽, 오랜만에 닥터 지바고 영화를 다시 감상했습니다. 북나리님의 리뷰를 보고 영화를 보니, 다시 보이는 것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
수다몽님 반가워욧!!😀 영화도 그 특유의 차갑고 음울하고 장엄한 분위기가 잊혀지지 않는 작품이죠~ 오늘 넘넘 추운 날씨인데 건강 잘 챙기시구요!!
감사
새벽에 유튜브 보다가.. 우연히 들렸다가 구독 꾸욱~ 누르고가요*^^* 저도 고전소설만 읽고 있는데.. 좋아요 ~~~ 잘 듣고가요 ^^
고전소설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놀러가 볼께요!
감사합니다 👍
50년전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었고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봤는데
잘 이해가 안되었었는데
덕분에 이해가 되었고
노벨상을 받았는지 알겠네요
💕영상에 머물다 갑니다.
편집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고전책방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해요!! 전달력도 최고세요😊 많은점 보고 배우고 갑니다~ㅎ
향기책방님, 저도 놀러가볼께요^^
잘듣고갑니다 ~
닥터지바고!
대단한 책.
감사합니다~ 정말 대단한 작품이죠!
@@iloveclassicbooks 혁명가 파샤가
지바고를 찾아가 했던 이야기.
영화엔 그걸 잘 살리진 못한듯 합니다.
그것이 이소설의 몇안되는 압권인데!
내가 혁명의 길을 완수하려 했던것은
오직 라라에게 멋진 남성이 되려함이
었다오..
라리사~ (지바고에게)
그는 그럴필요가 없었어요!
그자체만으로도 지구를 무릅으로
기어서라도 몇바퀴 돌아서 찾아낼
내 사랑이었건만...
소설을 가장한 시이죠.
닥터지바고.
@@user-pu7cg6is9m 그쵸 파샤도 참 안타까운 캐릭터였어요 ㅠㅠ
왜 지금이 그 전쟁 갔다고 생각이 들까요
여기는 광주고 갑자기 확진자가 어마무시하게 나와서 마음이 전쟁같아요.
슬프고 우울하고 두렵고 그러네요
우리는 잘 살아남을수 있을까요
아무렇지도 안은척 하고 있었는데
고전책방님의 목소리랑 책내용이
어딘가에는 진심을 말하고 싶어져서요
아무렇지도 않은척 온라인 개학을한
아이들과 점심 떡볶이를 해 먹어야겠어요
건강한 하루 되세요😔
에고...빨리 광주에서 코로나가 잠잠해지길요!! 어려운 시기일수록 가족과 함께 하는 한 끼가 더욱 애틋하고 소중하죠^^
4.15총선부정선거 중공부역간첩민주당 조선족중공댓글부대 척결해야 합니다
가슴아픈 사랑
잘 봤습니다
고전책방님 안녕하세요 필리핀 한글학교 인사드리고 시청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최교수님!!😀
는 영화든, 음악이든, 소설이든 다 좋은 듯합니다!
어제저녁에도 TV에서 이 영화를 방영해 주더군요.
총 4부작 가운데 마지막 장면쯤이었는데 잠깐만 봐도,
이 영화의 독특한 분위기가 다 드러나 있더군요.
저작권 문제만 없다면,
라라의 테마 음악과 함께 더 멋진 작품소개를 들을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도 큽니다.
북트래블님 영상 오랜만에 업로드 되서 넘 반가웠어요^^
이 작품은 소설도 좋지만 아카데미 미술상과 의상상을 받은 영화답게 배경과 소품만으로도 원작의 분위기를 넘나 잘 살린듯요!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닥터 지바고 영화는 봤었는데 소설은 처음이네여 잘득고 갑니다
영화도 소설도 참 인상깊은 작품이죠~ 행복한 하루 되시구요!
고전의 힘
감상의 힘!^^
꼭 정치나 혁명같은 무거운 주제를 다루어야 명작이 되는 이 불편한 진실. 삶은 더 가벼울 수 없을까??
1등으로 저도 함께 해보아요~🤗
예전에 아빠랑 재밌게 영화를 보던 생각이 나네요~~^^ 감사히 들었습니다~💞
@@ddalginebook 소설도 좋지만, 저도 영화 버전도 참 좋아해요^^
@@iloveclassicbooks 헤~~😁🤗
닥터 지바고는 제정 러시아에 대한 역사에 대해 잘 알아야 영화가 이해하기가 싑다.
지바고의 부인으로 나오는 토냐는 그 유명한 챨리 체플린의 딸이라 더 기억에 남고 지바고의 애인으로 나오는 쥴리 크리스티도 이 영화로 그이후 헐리우드에서 이름난 배우가 되어 한 시대의 배우로 기억됨.
닥터 지바고 땜에 두번이나 러시아 여행을 갔는데 영화에서 보던 양파 모양의 둥근 러시아 정교회 건물이 넘 신기했던 기억이 ..
볼쇼이 극장. 마린스키 극장등 넘 볼거리도 많던 라시아라는 나라가 역시 위대한 문호들이 많이 탄생한게 다 이유가있구나 싶음. 지바고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아역은 실제로 지바고로 나온 오마 샤리프의 아들이라고 함.
대단한 배우들이 등장한 대단한 작품이었죠!
I have read the novel Doctor Zhivago in English which was not impressive to me .
혁명은 폭력이고
러시아는 불쌍 ㅜㅜ
첫 45초에 "... 포격을 가하다"라 하셨는데 정확한가요? 아무리 잔혹한 러시아라 해도, 시위대에게 총은 쏴도 포는 안 쐈을거 같은데요...
나 알아요.ㅛ
러시아 꺼잖아요ㅛ
그 때 요점을 잘 정리하지 못한 기억이...
촣아요
파샤는 목숨을 다해 본인의 의무와 역할을 다했는데 왜 나중에 추격을 당하고 목숨의 위협을 받는지 이해가 안되요
권력이 너무 세지면 새로운 세력에 의해 견제를 받고 적군으로 몰리기도 하고..혁명의 시대는 그런 난세였기 때문에 파샤도 희생을 당한 것 같아요!
이 소설이 왜 명작이고?
어떤 내용이 감동을 주나?
ㅋㅋㅋ
아름답단들
결국 불륜영화. ~~허허
러시아의 상태에 대한 유비적 영화예요.
인간의 감정에 대한 영화가 아니래요.
비극적인것은 지금도 러시아는, 푸틴에 의하여 민중이 이용당하고 있음에 나는 마음이 우울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사태 넘 안타깝죠 ㅠㅠ 하루 빨리 끝나기를..🙏🏻
러시아어로 나와야지 재미있는데 영어라서 이상하다 왜 영어로나오냐
기본적으로 불륜 내용
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