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주옥같은 책 선정 감사합니다. 어쩜 제가 사놓기만하고 아직 읽지 않은 책장의 도서 목록에서만 잘 선정해주시는지. 요즘 Z세대니 M세대니 세대별로 '다르다'는 점만 구별하려고 하는 시기에 고전을 읽으면 결국 인간이란 과거에나 지금이나 '비슷한' 고민을 하면서 힘겹게 살아가는 존재라는 것을 시대를 관통해서 알려주는 것 같고, 그 속에서 또 다른 위안을 받는 것 같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제 책장에서 먼지만 쌓이고 있는 William Faulkner도 언제 리뷰해주시길 기대해요.
그동안 몇번을 문앞에 와서 기웃거려도 안 보이시더니~^^ 저 역시 바쁜 일상이 겹쳐 한동안 유튭활동을 못하다가 오랫만에 재개하며 들렸더니 북나리님 주옥같은 작품들을 올리셨네요. 얼마나 반가운지요~!!! 존 스타인벡의 분노의 포도-를 올려주셔서 특별히 더 감사하기도 하답니다. 불의와 부당함에 대항하는 분노와 용기 그리고 약자들간의 연대를 통한 개혁~ 분노하지 않으면 부당한 세상은 절대로 변하지 않죠~!!! 먼저 가족들의 연대, 이웃간의 연대 나아가 부당한 대우를 받는 모든 약자들의 연대를 일깨워주는 작품~ 요즘 독서모임에서 분노의 포도와는 아주 상반대는 대상을 다룬 소스타인 배블런의 유한계급론을 읽고 있는데 다양한 생각들이 교차하네요. 넘 좋은 작품, 멋진 영상으로 잘 감상했습니다. 감솨요~!!! 늘 건강 유의하시고 고운날 되세요~!!!
어릴 때 케베스에서 헨리 폰다 주연으로 나온 이 동명 영화를 보고 정치 사회적 판단 능력이 거의 없던 나이였지만 아메리카가 저런 나라야 하며 의구심이 들었던 소설. 커서 일본어 중역판을 읽고 지루해서 다 읽지 않고 넘겼다가 민음사판을 자치구 도서관에서 빌려 읽고는 전자책으로 내 가상 서버와 콤에 저장하여 천천히 슬슬 읽고 읽는 중. 구글에서 영어판 샀고 어려우면 한국어로 좀 읽히면 영어로 죽을 때끼지 읽고 읽을 20세기 최고이며 위대한 소설.
케이시는 전직 신부가 아닙니다. 목사(민음사 역본)나 전도자(원문)가 맞죠. 우리나라에선 신부라고 옮긴 출판사가 없을 텐데 왜 신부라고 했을까요. 아마 개신교에 대한 불만이 있거나 본인이 가톨릭 신자일지도 모르겠네요. 이유야 어쨌든 작품을 자기 맘대로 훼손하면 안 됩니다.
고향을 등지고(2:23) 길 위의 가족(5:15) ‘약속의 땅’의 실체(7:24) 분노와 연대(10:16) 어떤 희망(13:08)
저도 좋아하는 책인데 영화의 장면과 함께 소개 감사하고, 구독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고등학교때 읽었던 책인데 나의 처지와 비슷해 감명 깊게 읽었던 책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감회롭습니다 .
경제 대공황 때의 미국인들이 살아가던 모습을 생생하게 잘 그려진 소설입니다. 영화도 재밌습니다. 😀😀😀
정리와 요약을 넘 잘하십니다 잘 읽고 갑니다😊
생명은 불꽃처럼,
분노는 포도처럼.
이책이야마로 진짜 책이라고 했던 어떤분의 말씀이 떠오르네요--- 가슴이 에이는 소설이네요----
오늘도 주옥같은 책 선정 감사합니다. 어쩜 제가 사놓기만하고 아직 읽지 않은 책장의 도서 목록에서만 잘 선정해주시는지. 요즘 Z세대니 M세대니 세대별로 '다르다'는 점만 구별하려고 하는 시기에 고전을 읽으면 결국 인간이란 과거에나 지금이나 '비슷한' 고민을 하면서 힘겹게 살아가는 존재라는 것을 시대를 관통해서 알려주는 것 같고, 그 속에서 또 다른 위안을 받는 것 같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제 책장에서 먼지만 쌓이고 있는 William Faulkner도 언제 리뷰해주시길 기대해요.
고전의 가치를 너무 잘 정리해 주셨네요!! 윌리엄 포크너도 한 번 준비해 볼게요^^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
지금이야말로 분노해야 할 사람들이 아주 많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이 너무 분노스럽습니다.
스타인벡을 제가 좋아하는 이유는 사회정의를 위해 싸운 작가이기 때문입니다. 목적이 있었던 작가이지요. 에덴의 동쪽도 가능 할까요? 많은 사람들이 모르지만 스타인벡 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도 기회가 되면 리뷰해 볼게요!
항상 응원합니다. 북나리님!!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고향 오클라호마를 떠나 살아남기 위해 캘리포니아로 떠나는 한 가족의 고난사. 샤론의 장미가 나오는 마지막 장면이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 같네요. 다시 읽고 싶어집니다. 자세한 리뷰 감사 드려요!!
재미있게 감상해 주셔서 감사해요^^
너무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동안 몇번을 문앞에 와서 기웃거려도 안 보이시더니~^^
저 역시 바쁜 일상이 겹쳐 한동안 유튭활동을 못하다가 오랫만에 재개하며 들렸더니
북나리님 주옥같은 작품들을 올리셨네요. 얼마나 반가운지요~!!!
존 스타인벡의 분노의 포도-를 올려주셔서 특별히 더 감사하기도 하답니다.
불의와 부당함에 대항하는 분노와 용기 그리고 약자들간의 연대를 통한 개혁~
분노하지 않으면 부당한 세상은 절대로 변하지 않죠~!!!
먼저 가족들의 연대, 이웃간의 연대 나아가 부당한 대우를 받는 모든 약자들의 연대를 일깨워주는 작품~
요즘 독서모임에서 분노의 포도와는 아주 상반대는 대상을 다룬 소스타인 배블런의 유한계급론을 읽고 있는데
다양한 생각들이 교차하네요. 넘 좋은 작품, 멋진 영상으로 잘 감상했습니다. 감솨요~!!!
늘 건강 유의하시고 고운날 되세요~!!!
해즐루님 오랜만에 반가워요! 제가 정신이 없어서 채널 활동 좀 게을렀죠?^^; 이 와중에도 해즐루님이 업로드하는 영상은 늘 챙겨보고 있었어요😀
저도 유한계급론 읽으려고 벼르고 있던 작품인데 언젠가 고전책방에서도 다뤄보고 싶네요!
업데이트 눈빠지게 기다리고있어요
감사합니다
마루밟는 소리 넘 좋아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여기서 소개해주신책 하나씩다읽어보려구요
독서욕을 상승시켜 드렸다니 기쁘네요^^
가난한 사람들이 살아가기 힘든 미국의 현실을 보면서 구조적인 개혁을 하지 않는 미국 주류사회와 정부를 욕했는데 100여년 전에는 정말 생지옥이었꾼요- 지금은 차라리 천국인듯
잘 들었습니다 ^^
성우님 목소리가 좋아서 몇번 들었는데 배경음악이 저에게는 많이 거슬립니다.ㅠ 제가 집중력이 부족해서 그러한듯합니다. 조금 아쉽네요
ㅠ
어릴 때 케베스에서 헨리 폰다 주연으로 나온 이 동명 영화를 보고 정치 사회적 판단 능력이 거의 없던 나이였지만 아메리카가 저런 나라야 하며 의구심이 들었던 소설. 커서 일본어 중역판을 읽고 지루해서 다 읽지 않고 넘겼다가 민음사판을 자치구 도서관에서 빌려 읽고는 전자책으로 내 가상 서버와 콤에 저장하여 천천히 슬슬 읽고 읽는 중. 구글에서 영어판 샀고 어려우면 한국어로 좀 읽히면 영어로 죽을 때끼지 읽고 읽을 20세기 최고이며 위대한 소설.
4:25
리뷰 잘 듣고있습니다, 문득 배경음 제목이 궁금합니다.
BGM 정보도 곧 정리해서 올릴게요~ Red river valley와 When you and I were young maggie 입니다~
제가 들은 이야기중에 최고에요
근데 그럴 자신이 없으면 겁쟁이인가요?..
궁금해서 여쭤봤어요..
겁쟁이라기보단 용기를 내지 못하는 평범한 사람들이겠죠..대부분의 우리처럼 말이죠..^^;
네.. 노력 해볼게. !!-.
케이시는 전직 신부가 아닙니다. 목사(민음사 역본)나 전도자(원문)가 맞죠. 우리나라에선 신부라고 옮긴 출판사가 없을 텐데 왜 신부라고 했을까요. 아마 개신교에 대한 불만이 있거나 본인이 가톨릭 신자일지도 모르겠네요. 이유야 어쨌든 작품을 자기 맘대로 훼손하면 안 됩니다.
공산 혁명이 적용될 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