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 반 클리프의 회중시계 결투씬! 서부극 중에서 이 결투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리 반 클리프가 말을 타고 석양이 지는 수평선을 향해 가는 마지막 장면은 못 잊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이스트우드보다 반 클리프를 더 좋아하는데, 반 클리프가 모티머 대령을 통해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진짜 서부시대의 낭만을 잘 표현했다고 봅니다. 이 영화 처음 봤을 때는 옛날 서부시대 총잡이들이 다 이스트우드나 반 클리프처럼 멋있을 줄만 알았거든요. 늘 재미있는 리뷰 잘 보고 갑니다. 제 인생 최고 서부극을 찬미님 리뷰로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Tucumcari, New Mexico 영화 처음부분, 기차를 급정거 시키던 그곳에 몇번 머물러 봤다 ㅋ 늘 황량한곳, 읍내(?) 한가운데 동서를 곧바로 일직선 도로가 2km 가량 가로지르고 있었다. 그끄트머리 주유소에서 휘발류 넣곤했지. 고속도로는 이작은도시를 끼고 돌아서 가게 되어있고 경계를 벋어날때쯤, 엄청난 구형 바위가 굴러올듯이 고속도로 옆 언덕위에 있다. 나무도 없는 정상이 밎밎한(mesa?) 돌무더기 산들과 끝없이 황야가 펼쳐져서 배타고 달리는 느낌. 내기억으론 그근처에 시간변경선이 지난다. 요즘이야 휴대폰이 자동으로 시간변경해주지만 ...
이 영화도 훌륭하지만 자칭 속편이라고 소개된 황야의 무법자, 원제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 는 개인적으로 최고의 서부영화라고 생각함.... 세르지오 레옹 감독과 클린트 이스트우드, 리반 클립의 최고 조합..., 거기다가 엔리오 모리꼬네의 음악까지....
참고로 1950년대만 해도 미국에서 2만 달러 값어치는 평균 서민층 7년 연봉이었습니다, 자동차 12대 값이라고 하니.............1800년대라면 더더욱 엄청나죠 예시로........ O. 헨리가 쓴 되찾은 양심에서 주인공 지미 밸런타인이 여러 은행에서 훔친 돈은 7300달러인데 피해액이 커서 명탐정 벤 프라이스가 나섰다라는 부분이 나오죠.(극중 배경이 19세기말)
나의 칠십, 팔십년대 주말 저녁을 장식해 주신...세르지오...동림옹...리 반 클리프...감사합니다.
재작년 93세로 돌아가신 아버지와 내가 국민학교 다닐때 70년대 초반 주말저녁 함께 서부영화를 보던 그때가 정말 그립네요.
❤😂🎉❤🎉😢🎉❤😂🎉❤😂🎉❤ 봐야것네.
리 반 클리프의 회중시계 결투씬! 서부극 중에서 이 결투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리 반 클리프가 말을 타고 석양이 지는 수평선을 향해 가는 마지막 장면은 못 잊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이스트우드보다 반 클리프를 더 좋아하는데, 반 클리프가 모티머 대령을 통해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진짜 서부시대의 낭만을 잘 표현했다고 봅니다.
이 영화 처음 봤을 때는 옛날 서부시대 총잡이들이 다 이스트우드나 반 클리프처럼 멋있을 줄만 알았거든요.
늘 재미있는 리뷰 잘 보고 갑니다.
제 인생 최고 서부극을 찬미님 리뷰로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눈빛만으로 스크린을 꽉 채우는
잔 마리아 볼론테 이분도 매력적이죠
우와 리 밴 클리프 두번쨰로 좋아하는 배우인데...대박
영화적으론 어땠을지 모르지만 리반클립 이스트우드 연합ㅋ 개인적으로 어렸을때부터 시리즈중에 가장좋아했던영화ㅋㅋ 그립네요 엄마랑 누워서 주말밤 서부영화한편씩보던시절이...
캬 음악! 아무리 B급 영화라도 단숨에 upgrade 시켜주는 명인! 모리꼬네!
이 영화 제가 국민학교 4학년때
소공동에 있던 경남 극장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 서부 영화 시리즈가 엄청 인기 있었지요~🤗
최고의 영화 🎥 👍 🎶 😍
이영화보고 리반클리프 멋있어서 다 찾아봤네요 ㅎ OST도 끝장남
황야의 무법자 2탄 리반 클리프님 멋있던 영화
정영일씨의 맛깔스러운 예고편이 일품
서부영화는 현 시대에 없는 배경을 더 좋아해 독특한 느낌이 생겨 인기있는 이유다.
황야 석양 말타기 중절모 총싸움 등...
“예나 지금이나 기술이 있어야 대접 받습니다” ~ 공감요.😂
모자를 총으로 맞추며 기싸움 하던 장면을 보고 예전에 봤었던 영화네 했어요.
영상 잘 봤습니다.
인상파 클린트 이스트우드 할아버지 ㅎ
앤니오 모리꼬네 음악이 돋 보이는 영화 ... 모리꼬네하니까 로버트 드니로의 영화 미션도 생각나네요
항상잘보고있습니다
세르지오네 감독님과 리 반클리프 님은 제 서부 영화의 이이콘입니다.
이스트우드 옹은 더티해리라서... 리볼버 좋아하게 만든 분.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군더더기없는 편집 따봉입니다. 영화 한 편을 15분에 다 봤네요.
오프닝은 언제 들어도. 감동.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추억 소환 영화 땡큐요!🥰👍
개인이나 국가나 천운이 있어야 된다 미국을보면 그래 한국도 지금보면 그렇지
사바타와 이스트우드형님 콤비군요 나름 호화캐스팅이네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몸살이 나서 죽다가 살아나 이제서야 고전찬미님 영상을 봤네요. 이번에도 좋은 고전영화 리뷰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정말루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BGM만 들어도 가슴이 뛴다...
배우도 배우지만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이 대단해 맨마지막결투장면에서
두배우눈빛을 클로즈업하면서 연달아가며 보여주잖어
모리코네의 주제가도 죽여주고~😰
Tucumcari, New Mexico
영화 처음부분, 기차를 급정거 시키던 그곳에 몇번 머물러 봤다 ㅋ
늘 황량한곳, 읍내(?) 한가운데 동서를 곧바로 일직선 도로가 2km 가량 가로지르고 있었다. 그끄트머리 주유소에서 휘발류 넣곤했지. 고속도로는 이작은도시를 끼고 돌아서 가게 되어있고 경계를 벋어날때쯤, 엄청난 구형 바위가 굴러올듯이 고속도로 옆 언덕위에 있다. 나무도 없는 정상이 밎밎한(mesa?) 돌무더기 산들과 끝없이 황야가 펼쳐져서 배타고 달리는 느낌. 내기억으론 그근처에 시간변경선이 지난다. 요즘이야 휴대폰이 자동으로 시간변경해주지만 ...
이 영화도 훌륭하지만 자칭 속편이라고 소개된 황야의 무법자, 원제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 는 개인적으로 최고의 서부영화라고 생각함.... 세르지오 레옹 감독과 클린트 이스트우드, 리반 클립의 최고 조합..., 거기다가 엔리오 모리꼬네의 음악까지....
세르지오 레오네 영화중 최고라고 봅니다. 마지막 세명의 결투신은 😊
고전찬미님 나중에 석양의 갱들 리뷰도 부탁드립니다...!
이로써 달러 시리즈는 다 리뷰 하셨네요👍👍
네 감회가 있네요 ㅎ
네 감회가 있네요 ㅎ
아재라 그런가 오프닝만 나와도 두근두근 마치 어린시절 토요명화 주말의 영화 명화극장을 보는 그런 느낌임
황야의 무법자 3부작 모두 토요명화나 주말의 명화. 명화극장으로 한국어 더빙 방영했죠
명화극장
리반 클리프넘 좋아하는배우 클린트이스투우드 도 좋지만 서부 영화 하면 리반클리프이지 케이블에서 이영화 할때마다 봄 지금까지34번 봤쓰요 근데 리반 클리프는 서부영화외엔 그닥 주목받지 못해 안따까움 황야의 무법자 무숙자 도 졸라 봄
옥타곤 ⛔ 1980년도 영화 주연 처크 노리스 리반 클리프
액션닌자영화 입니다
일요명화극장 BGM 좋네요^^
리반 크립 ㅎㅎ
요즘 cg난무하는 프렌차이즈 영화가 비벼볼수 있는 영화가 아님... 요즘 배우는 저런 카리스마를 찾아보기가 어려움
클린 이스트 우드는 권총 리 벤클리느는 뭐니뭐니 해도 윈체스터 소총 이라는 이미지 가 딱 어울립니다. 두분이 석양의 무법자 이후 다시 만나서 촬영하신 작품이다보니 서로 대립하던 이들이 이작품에서 협력하는게 참 색다르네요
어메이징 올드보이 최고죠 👍
더 현상금헌터의 공조
영상 해설 감사!!
이 총소리 효과음은 우리나라 영화나 드라마에서 80년대 이후까지 사용됨...특히 전우땐 다 저 총소리 효과음이었으니..ㅋㅋ
재벌집 막내아들의 음악이 여기 마지막 결투신에서 따온듯...
57년전 영화네요
16년후,
96년에 명화극장으로 더빙 방영하던 거 기억나네요...
몬트와 인디오 듀오가 보기 좋았죠 ㅎㅎ
이반~
감독이 이태리 사람이라, 그당시에 왜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미국인들은 이런류의 영화를 스파게티 웨스턴 영화라고 해요. 영화가 양분되다시피 했는데, 존 웨인이 나온 미국인 감독과 함께 두 부류로 되었슴.
허리우드 웨스턴은 인디언을 때려잡아야 할 대상으로 묘사해서 한계가 있었죠
거기에 비해 스파게티 웨스턴은 절대 악도 없고 절대 선도 없는 묘한 분위기 그 자체에 지구인들이 매료된 거
고전영화 즐겨보는데... 한동안 업로드 안하시던데 오늘 보니 올라와있네요
악당 얼굴에 그렇지 않은 모티머
태어나던 해네
클린튼 이스트우드를 알게된 영화...
나중에 젬마 줄리아노 주연의 은 안장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성님.
짱구 극장판 악당이 여기에 있었네
3:18 클라우스 킨스키네요 저..배역
아 정말........그러고 보니 짱구는 못 말려 극장판에서 여기 킨스키 저 이미지 그대로 악당으로 나온 게 있었죠
폭풍을 부르는 석양의 떡잎마을 방범대.
아...그리고...엔니오...정말...정말...tutto grazie...맞나? 맞으면 좋겠는데...
제기억에 속석양의 건맨이 잇엇던것 같은데 혹시 리뷰 가능하신지 워낙 오래돼서 긴가민가 해서 ㅠㅠ
마피아 영화도 부탁해요.~~🍾🍹☕️
대부?^^
@@고전찬미 대부는 다 잘 아는것,1990녀대 2000넌대 비교적 최근 영화요. 🥦🧅🍄🧄
@@byh388 주로 고전영화 위주이지만 잘 선정해서 준비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전찬미 제가 못본 2006 public enemy.. 러셀 크로우의 신데렐라 맨요. 🥰
@@고전찬미 스카페이스1932버젼 어떤가요?
제목이 석양의 건맨이 아닙니다
석양의 무법자 입니다
강도마차가 질주할때의 씬이 참 인상깊은데 아쉽게 편집하셨군요. ㅎ
아직도 악역과 모티머 대령의 여동생의 정확한 관계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는데..외국 웹에서도 아직도 추측만 무성하네요
영화 말미에 나옵니다 그녀는 나의 여동생이라고. 그리고 대령이에요. 영화에서 나옵니다.
3:18, 8:57 명장면들 ㅋㅋ
고전찬미님 폭력영화의 거장 샘 페킨파 감독의 와일드 번치도 소개해 주삼
저시대 2만7천 달러면 엄청난 거금?
참고로 1950년대만 해도 미국에서 2만 달러 값어치는
평균 서민층 7년 연봉이었습니다, 자동차 12대 값이라고 하니.............1800년대라면 더더욱 엄청나죠
예시로........ O. 헨리가 쓴 되찾은 양심에서 주인공 지미 밸런타인이 여러 은행에서 훔친 돈은 7300달러인데
피해액이 커서 명탐정 벤 프라이스가 나섰다라는 부분이 나오죠.(극중 배경이 19세기말)
브라~~보, 궁금하면 ..오백원, 다 여기서 나온 대사죠? ㅋㅋㅋ
그러네요 ㅎㅎㅎ
석양의 무법자임
국내명 '석양의 무법자'는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가 원제이고 클린트 이스트우드, 리반 클립, 일라이 월릭이 나옵니다.
석양의 무법자, 석양의 건맨, 황야의 무법자 등 비슷한 이름 등이 많아서 많이 헷갈리긴 합니다^^;;
그건 속 석양의 무법자 또는 석양에 돌아오다입니다. 순서는 황야의 무법자 석양의 무법자 석양에 돌아오다 순이고요. 당시 극장광고로 확인했어요. 일본판에서는 석양의 건맨과 속 석양의 건맨이 맞긴 하지만요.
ruclips.net/video/H2cYF7ovkOM/видео.htmlsi=5dGoTstf3IqPqQZb
네 광고를 보셨다니 그게 더 정확하겠네요 국내제목이 원제와는 뜻부터 너무 달라서 늘 헷갈립니다 ㅎㅎ
@@고전찬미 맞아요. 저도 너무 헛갈려서 옛날 신문 뒤져가며 광고 확인해본거였어요. 심지어 속 황야의 무법자도 있는데 다름아닌 장고(Django).
그렇고. 말고요
여러분 오늘은 대한민국에 기념비 적인날입니다 당당히 핵 을 가질수있고. 국가서열 4위 의 국가로 우뚝선날입니다
와 내 나이랑 같다
석양의건맨 누가 번역을한것입니까? A few dollars more, how is that a 석양의건맨?
당시엔 일본에서 개봉된 이름을 그대로 썼습니다